단학 수련의 필요성단학 수련은 몸 공부와 마음 공부로 이루어진다.몸 공부란 쉽게 말하면 운동이다. 몸을 써서 하는 운동으로서 스트레칭, 체력 단련, 연단 등이 있다. 다른 것은 다 잘 아실테고 연단에 대해 좀 생소해 하실 것 같다.연단이란 옛날 대장간에서 보검을 만들기 위해 쇠를 불에 달구고, 찬물에 급냉시키고, 망치로 때리는 것처럼 힘든 동작을 오래 하고 있는 것, 즉 자기 단련을 말한다.예를 들면 누워서 목들고, 다리를 드는데 무릎은 90도로 꺽고 발목도 직각이 되게 하는 동작이다. 처음에는 3분도 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 동작은 아무리 해도 힘들지 않다. 또 한가지 동작은 기마 자세로 20분씩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런 연단을 하게되면 뱃심이 생겨 배짱이 생기고, 특히 나는 머리가 항상 맑지를 못하고 책 조금만 봐도 머리가 아프고 얼굴도 벌겋고 그랬는데 연단을 많이 하니까 머리가 아무리 책을 많이 봐도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다. 그래서 나는 지금 더 어려운 동작을 하고 있다.○ 몸 공부의 필요성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저- 에는 운동(몸 공부)의 필요성을 이렇게 역설하고 있다.나무꾼이 톱으로 아침부터 한시도 쉬지않고 나무를 베고 있었는데 그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보니 톱날도 무디어져 있었고 그 사람도 너무 지쳐서 더 이상 일할 힘도 없어 보였다. 그래서 좀 쉬었다 톱날도 갈고 나서 하는게 더 능률적이라고 말하지만 그 나무꾼은 단호하게 얘기한다. “안돼요, 나는 쉴 시간도 없어요, 할 일이 너무 많단 말이예요.”이게 현재 대부분의 사람사는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과일 깍을때도 경험해 봤는데 무디어진 칼로 과일 깍을려면 않깍이고 짜증만 난다. 우리는 톱날을 갈아야한다. 그게 운동이다.‘노자와 21세기’로 유명한 도올 김용옥 선생은 운동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공부는 원래 무(武)와 문(文)을 같이 일컫는 말이었다. 중국의 ‘쿵푸‘라는 무술이 있는데 그것의 어원도 공부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은 공부 잘하는 사람하면 책 많이 보고 아는거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한다고 한다.정말 내 경험으로도 두 가지를 병행해야지 어느 한 가지만 소홀히 해도 우리는 쾌적한 생활을 유지 할 수가 없다. 책 오래 보면 머리가 아프기 마련인데 그럴때는 역시 운동을 해서 땀을 빼고나면 머리가 그렇게 상쾌해 질 수 가 없는 것이다. 운동을 하고나면 뇌의 파장이 알파파가 된다는 보고서도 있다. 알파파하면 떠오르는게 엠씨 스퀘어인데 뇌파가 알파파일 때 뇌는 어떤 정보를 가장 잘 받아들이고, 가장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머리속에 생생한 기억들이 있지 않는가? 모두가 그 사건 당시의 뇌파 상태는 알파파라고 보면 틀림없다. 학교에서 공부하던 기억들 중에서도 어떤 특정한 몇 개의 영단어나 수학공식, 역사 연도는 정말 오래 지나도록 생생히 기억되고 하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의 뇌파는 알파파라는 것이다. 능력 개발서들을 보면 이런 얘기가 많이 나와있다.○ 마음 공부의 필요성육체와 마음은 늘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 상태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구체적인 물질로 변화되어 ‘육체에 작용한다’는 사실이 의학계에서 밝혀졌다.남에게 어떤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체내에서는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생성된다.반대로 ‘고맙다’고 생각하면 젊음을 유지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인간의 체내의 이러한 메커니즘이 작용한다는 사실은 의학계에서 이미 충분히 밝혀졌다.따라서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기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같은 차이는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그리고 ‘마음가짐‘은 ’마음가짐‘의 추상적인 관념상태로 끝나는게 아니라 항상 체내에 어떤 물질이 생성된다고 장하면 뇌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공포감을 느끼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따라서 화를 자주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로인해 발생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독성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노화가 촉진되어 그만큼 빨리 죽는다. 반대로 많이 웃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뇌안에서는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육체를 이롭게 만드는 유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그러므로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 마음공부는 바로 이런 수련을 하는 것이다.우리는 이제까지 개인의 문제나 사회의 문제의 원인을 외부적인 데서만 찾으려 해 왔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씨(수많은 사람들과 단체에게 컨설팅을 해 왔던 사람이다. 대통령, 회사 중역, 대학생, 교회 및 사회단체, 기업, 가족 및 결혼 부부들의 문제점에 대해서)의 말에 의하면 이같이 다양하고 수없이 많은 경험에 입각해도, 궁극적인 문제해결방안 및 지속적인 행복과 성공이 외부로부터 출발하여 내면으로 들어오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과거에는 민주화를 위해서 또 여러 사회운동에도 관여한 김지하씨도 “사회구조, 제도를 아무리 혁파해도 그것을 지지하는 민중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한바 있다.저는 단학 수련을 하면서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 개미를 잡아다 돋보기로 태워 죽이면서 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제가 몇 년전 친구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작은 돌을 하나 집어들더니 앞에 지나가던 벌레한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벌레는 그 돌에 맞아 허리가 끊기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순간 저는 가슴이 아팠습니다.저는 여기서 환경문제의 해결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아 그래 환경문제는 생명에 대한 외경심 그거다.’ 공장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을 단속하려고 벌금을 세게 물린다든지 그것에 관한 법률과 제도를 강화하는게 고작이었는데 그러면 뭐하나 요즘 뉴스에도 종종 그것을 감시하는 경찰이나 공무원과 짜고 당하면 가슴이 아프죠. 이건 너무 당연한 거죠. 원래 사람은 타인의 불행을 보면 가슴이 아픈겁니다. 근데 인격이 훌륭한 사람은 원수가 잘못되어도 가슴이 아프고 그 사람을 용서하기까지 합니다. 그럼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까? 이걸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에게는 본래 만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었다. 그런데 환경오염, 갈수록 이기적으로 되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런 감각을 퇴화시킨거다. 이기심이라는 것에 대한 한마디 덧 붙이면 원래 우리 민족은 이기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목수들을 불러서 일시키면 정말 책임감있게 성심껏 일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제시대를 겪은 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기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때 아기가 울면 ‘순사 온다’ 하면서 울음 그치게하고, 일제들의 민족 이간 정책, 친일파(친일파들이 일본사람들보다 더 했다고 하죠)들의 독립운동가 탄압 때문에 그저 내 새끼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속담에 ‘사돈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죠. 이게 사실은 좋은 말입니다. 옛날 농경시대에 가장 좋은 거름은 인분이었는데 그 인분 줄려고 배가 저절로 아파왔다는 겁니다. 우리 민족이 이런 민족입니다.그러니까 사람이라면 느낄수 있는 감각이 있는데 이게 환경오염, 불행한 역사를 통해 그런 감각이 점점 죽어버린 겁니다. 사람에게는 365개의 혈이 있습니다. 한의원가서 침 맞아보시면 알겠지만 침 아무데나 않 놓잖아요. 잘못된 역사 교육, 환경오염, 불행한 역사가 이런 혈을 다 막아버린 겁니다. 그런데 수련을 통해서 이런 감각이 회복된다는 겁니다.그러니까 모든 문제는 사람이면 갖추어야 할 성품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무시한데서 생긴거라고 봅니다. 인성- 정직, 양심적인 것, 용기, 겸손, 절제, 인내, 근면옛날에는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마음의 수련을 그나마 했어요. 과거 시험과목이 사서 삼경이었잖아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등. 이게 다 인성을 기르기 위한 책이거든요. 근데 요즘 이氣) 수련의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기(氣)는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그 무엇입니다. 만물을 이루는 근원이기 때문에 기(氣)를 통해서 실천력이 생깁니다.알버트 아인슈타인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은 우리가 그 문제들을 발생시킨 그 당시에 갖고 있던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또 제도가지고 법률 뜯어고치는 거가지고 싸울거냐 이말입니다.지금 우리 나라와 인류가 처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환경문제 심각합니다. 환경 운동가들은 한결같이 환경문제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이 환경문제를 가지고 또 제도 가지고 티격태격 할거냐 이 말입니다.우리나라 지역감정 심각하죠. 올해 초에도 총선 시민 연대의 낙천, 낙선운동에도 불구하고 영남지역만은 여전히 한나라당의 독무대였습니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자기밖에 모르다가 좀 크면 가족을 생각하게 되면 철들었다고 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나라를 생각하게 되고 세계를 생각하게 되면 철이 왕창 든게 되겠죠. 단학 수련을 하게되면 민족과 인류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단학 수련은 자기세계를 커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동양 철학에 나의 마음이 나라와 민족과 우주에 이르면 작은 돌멩이에까지 미치게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게 괜한 말이 아닙니다. 수련을 하게 되면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역감정의 해결방안도 역시 전지구 의식(Global Conscious)이 필요한거지 다른 것 으로는 해결이 않 됩니다.전 지구 의식이란 ‘우리는 하나다,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라는 의식으로서 우주 비행사들이 로켓을 타고 지구를 바라보면 하나의 구슬 같은 지구를 볼 때 어떤 황홀감을 동반하면서 우리는 하나구나 하는 강한 연대의식을 느낀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의식의 차원으로 승화시켜주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그게 단학 수련이라는 겁니다.여기서 ‘단학 수련’은 우리 민족 대대로(고구려의 ‘조의 선인’ 신라 ‘화랑도’) 전통의 고유의 수련법을 지칭하는 일반 명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