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인구정책 5대 과제 ♣1) 인구과잉인구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의 과잉 인구 문제는 특정 지역의 인구 수용능력 이상으로 인구의 증가가 인간이 사용하는 자원이나 잠재적인 자원에 비해 초과될 때 이를 둘러 싼 사회적 경제적 갈등을 유발시킨다. 우리나라 역시 인구 부양 능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으며 세계적인 인구 조밀 국가이다. 이에 따라 식량과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증가 하고 있으며, 과잉 인구를 부양하기 위한 개발의 결과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2) 지역적 편재 문제인구의 과밀 과소 문제도 중요한 인구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데 대개 농촌과 도시간에 발생한다. 대도시 지역은 여러 기능이 밀집하면서 인구 증가를 유발시켜 주택, 교통, 상하수도 등의 각종 시설 난과 환경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농촌 지역은 청ㆍ장년층의 전출로인하여 노동력이 부족하고 경지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3) 노령화 문제인류의 평균 수명은 현재에는 세계적으로 남녀 모두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는 과학기술의 발달, 의료기술, 노인복지의 발달로 인한 결과이다. 반면 출생률은 낮아져 노년층의 인구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인구의 노령화는 경제 활동 인구의 상대적 감소를 초래하여노동력 부족 문제를 야기 시키고, 연금 지급과 의료비가 증가하여 사회적 부양 부담을가중시키는 문제를 발생시킨다.4) 남아 선호 사상에 의한 성비의 불균형 문제우리나라 인구 문제 중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는 문제는 남녀 성비 불균형 문제이다.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를 나타내는 성비가 최근 들어 높아지고 있는데 1999년 출생아 수의 성비는 115.5로 남아초과 현상이 현저하다. 이는 유교 문화권에 있는 우리나라의 가족법은 아직도 남성 우위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예로부터 내려오는 남아 선호 사상과 의료 서비스 의 확대, 태아 성감별, 낙태 시술 만연에 따른 결과이다.5) 여성 지위의 향상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현대사회에 이르면서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과 맞물려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사우리가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겠다.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사회 심리적인 문제 등은 노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딪히는 노인 특유의 문제들로서, 직ㆍ간접적으로 노년생활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이 노인생할에 미치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공되겠지만, 여기서는 노인인구의 증가, 가족구조의 변화, 공업화의 진전, 가치관의 변화에서 기인한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본다.1) 노인인구의 증가인구의 고령화는 세계 각국에서 겪고 있는 공통적인 일이지만 범 세계적인 문제로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1950년이래 세계 인구는 10년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에도 선·후진국의 고령인구의 규모가 증가될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산업화에 따른 경제발전과 더불어 현대의학이 발달하고 공중보건 및 각종 위생시설이 개선되면서 사망률이 감소하고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 같은 노인인구의 증가는 부양인구의 증가라는 중요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그 증가 속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전체인구 중 7%가 65세 이상의 노인인 고령화사회에 도달했고, 2019년에는 전체인구 중 15%가 65세 이상의 노인인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주요제도들이 이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욕구를 적절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어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2) 가족구조의 변화노인은 그들의 가족들로부터 가계의 계승자로서 존경과 권위를 보장 받아왔다. 그러나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발달로 가족성원의 분리가 촉진되어 가족들에 의한 노인의 보호기능이 점차 상실되어 가고 있다. 사회가 산업화, 현대화되면서 생산양식과 가족제도가 변하여 가족의 구조 및 기능에 커다란 변화를 하되게 되었다. 산업사회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고 능률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노인들이 스스로 경제활동 영역을 찾지 못하여 소득원천 상실, 노후생활상 특별한 역할을 상실하여 물질적, 정신적 측면에서 소외당하게 된다. 공업화의 발달은 공업부문 취업자의 증대와 젊은 가족원의 도시집중을 낳게 했으며, 노인들은 그들 자신이 터득한 과거의 지식과 경험이 현대물질 문명에 점차 밀려나게 된다. 이에 따라 자신의 무력함을 면치 못함은 노인들의 지위가 흔들림과 동시에 역할상실은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평가의 저하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개인주의적인 가치관이 팽배한 오늘날 젊은 세대의 노인경시 현상으로 노인들의 소외감을 더욱 심각하게 유도해 내고 있다.4) 가치관 의식의 변화경제성장과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라 개인의 생활의식은 물질적 욕구로부터 생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문화적, 정신적 욕구로 그 중심을 옮겨가게 되었다. 이것은 신 중간계층이 팽창되고 대중화 사회가 등장하고 가정생활은 전자제품과 기계제품이 침식하고 가공식품이 판을 치고 있다. 그리고 교통. 통신만의 발달은 현대생활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생활권을 광역화하였다. 이것은 생활면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생활 전 영역에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의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던 효의 가치와 규정이 점차 감퇴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즉 전통적인 가족제도 뿐만 아니라 부모자식간의 관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게 되었다. 오늘날 젊은 세대사이에는 부모는 부모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이 보편화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노부모와의 동거를 거추장스럽고 귀찮게 여기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부모와의 동거를 한사코 반대하는 며느리들도 늘고 있다. 그래서 노인은 직계가족 내에서도 흔히 고독감, 소외감을 느끼며 생활하게 되었다. 장남도 부모부양이 자신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의식을 가지게끔 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2. 인구 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노인문제란 인간의 노령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 다. 이는 노인 1인당 의료이용과 의료비지출이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많은 편 이고, 또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 부양 및 보건문제대부분 노인들은 퇴직 후 자녀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노인들의 경 제적 의존문제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정년으로 직업 일선에서 물러난 노인 들이 대부분의 노령연금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연금의 수급자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노인 인구의 1.5% 정도 수준이고 국민연금 제도의 완전노령연금 지급되는 시기는 2008년 쯤이나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 상된다. 또한 자녀의 경제적, 가치관의 차이, 핵가족화, 여성의 취업 등으로 노 인의 간호와 보호인이 없어 노인의 부양 및 보호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노인 부양 문제와 관련하여 노인들이 무료, 유료 양로원 입소를 원하는 현 상들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3) 빈곤층 노인의 문제우리나라 빈곤층 가운데서도 특히, 노인들의 빈곤층 문제는 매우 심각하여 1994년의 경우에는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약 15%가 절대빈곤층인 생활보호대상 자이다. 그리고 1995년의 경우에는 70세 이상의 거택, 시설, 자활보호대상자에게 1인당 월2만원(단, 80세 이상 거택, 시설보호대상자에게는 월5만원)을 노령수당 으로 지급하였으나, 그 대상이 생활보호대상자에게 한정되어 있고 수준도 지나치 게 낮은 실정이다. 노인들의 경제적 빈곤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노령연금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체 연금의 수급 자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노인 인구의 1.5%정도 수준에 불구 하다. 또한, 노인들의 정년퇴직제도는 인위적으로 직업의 일선에서 물러나게 함으로써 노후에 생계와 용돈부족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 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4) 역할 상실과 입절감생산기술 생산체계의 변화는 새로운 직종을 만들고 새로운 직종은 대부분 젊은 이들이 수행하게 되며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인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노인복지 대책위원회를 설치(1991)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노인들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서비스가 현실성의 결여 뿐 아니라 사후 대책적인 보호의 내용을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고 보니 노인들을 위한 포괄적이 서비스와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몇 가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현황을 개괄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노후소득보장제도현대산업사회에서 노인의 빈곤은 개인적 나태함과 도덕적 결함에 의한 것이라 기보다는 생물학적 노화와 사회적인 제약으로 빈곤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 회적인 차원에서의 노인에 대한 소득보장의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노인들의 소득보장의 기반을 위한 각종 조처를 취하여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노인 들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노령수당 이다.< 노령수당>정부가 88년부터 국민연금제도를 실시하여 노후의 소득보장을 제도적 장치로 마련하고 있으나 현재의 노인들이 수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므로 91년부터 노령수당을 70세 이 상 거택보호 가구주 등 76천명에게 월 1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것은 지급대상이 한정 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노인들에게 직접적인 소득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보건사회부.1992:304)2 의료보장노인의 육체적, 정신적 노화로 인하여 대부분 만성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노인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83년부터 무료 노인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노인의 건강지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2년에는 당뇨병, 백내장 등의 노인성 질환 검사항목을 추가하였다.3 사회적 서비스프로그램많은 일반 노인들에게 여러 가지 형태의 사회복지서비스와 특별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대개 거 택복지서비스와 시설보호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ㄱ.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 1. 부모의 효율성훈련1) 부모-자녀관계 (1) 부모의 수용 (2) 문제 파악하기2) 양육의 원리 (1)적극적 경청 (2) 나-메세지 (3) 무승부법(4) PET 교육의 내용 (5) 부모교육 운영2. 민주적 부모교육1) 부모-자녀관계2) 양육의 원리 (1) 생활양식 (2) 심리적 목표(3) 아동행동의 이해 (4) 바람직한 양육방법3) 부모교육의 운영3. 인본주의 부모교육1) 부모-자녀관계2) 양육의 원리 (1) 자녀의 이해 (2) 부모의 태도 (3) 부모의 훈육 원칙3) 부모교육의 운영4. 상호교류 분석이론1) 부모-자녀관계2) 인성의 자아구조 (1) 아동의 자아상태의 발달 (2) 성인 자아상태의 발달 (3) 부모 자아상태의 발달3) 상호교류의 원리 (1) 상보적 상호교류 (2) 교차적 상호교류 (3) 암시적 상호교류4) 상호교류의 생활자세 (1) 나는 옳지않다 - 너는 옳다(I'm not OK- You're OK)(2) 나는 옳다 - 너도 옳다(I'm OK- You're OK)(3) 나는 옳지않다-너도 옳지않다(I'm not OK- You're not OK)(4) 나는 옳다 - 너는 옳지않다(I'm OK- You're not OK)5) 부모교육운영5. 체계적 부모 효율성 훈련1) 부모-자녀관계2) 양육의 원리 (1) 의사소통의 기술 (2) 자연적ㆍ논리적 귀결(3) 가족모임 (4) 자신감 발달과 잠재력 사용3) STEP의 교육내용4) 부모교육의 운영6. 행동수정이론1) 부모-자녀관계2) 양육의 원리 (1) 관찰 (2) 기록 (3) 강화와 벌(4) 모델링 (5) 포화3) 부모교육 운영7. 기타 이론들1) 부모참여 프로그램 2) 주장훈련 프로그램3) 부모교육 실습 4) 긍정적 자녀지도Ⅲ 결론 정리 및 부모교육이론에 대한 나의 생각◆ 참고문헌 : 장원동(2000), 부모교육 ,서울 : 상조사Ⅰ 서론현대의 가족사회에서 어린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전적으로 부모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모두의 문제이다. 그 이유는 가정 내에서통해 화자는 청자에게서 온정을 느끼게 된다.넷째, 적극적인 경청은 자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다섯째, 적극적 경청은 자녀가 부모의 생각과 사고를 보다 잘 경청하도록 해준다.여섯째, 적극적 경청은 자녀의 이야기를 중단시키지 않게 한다.(2) 나-메세지부모 효율성 훈련을 받고 있는 부모들에게 나-메세지(I-message)를 활용하도록 권유하 고 있다. 나-메세지는 의사소통 기술의 하나로서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 형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먼저 부모는 부모와 자녀 중 어느 한족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낸 후에 만약 자 녀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방법을 사용하도록 하고 부모들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나-메세지를 사용하도록 한다.나-메세지를 활용할 때 도움될 몇 가지 주의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너-메세지 사용을 피한다.예를 들어 자녀에게 너는 빈둥거리고 숙제는 안했구나. 라는 너 메시지보다 나는(엄마) 네가 숙제를 안 하니까 참 속상하구나. 라고 나-메세지를 사용했다면 자녀 스스로 책임을 지고 싶어하 는 마음을 느끼게 하고 변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2 부정적 감정을 강조하지 않는다.자녀의 행동과 태도에 대하여 우선 긍정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나-메세지를 전달하고 나중에 정직한 느낌으로 실망한 태도를 전달하도록 한다.3 훈련과정에서 부모들이 감정을 조절(control)하도록 도와준다.부모의 감정폭발은 화가 많이 났다는 표현이며 이런 경우에는 자녀에 대해 객관적인 비판과 판단 이 결여된다. 따라서 훈련과정을 통해 먼저 일차적 감정과 이차적 감정의 차이를 이해한 다음 가정 에서 각 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일차적 감정을 자녀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3) 무승부법Gordon은 부모-자녀관계에서 갈등해결의 새로운 방법으로서 무승부법을 제안했다. 이 방법은 부부간,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 경영인들 사이에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갈등해소 방법이다. 이는 힘이 비슷한 사람들 사이의 갈등해결에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서 로 힘을 사용해로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4 부적절한 행동하기아동이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는 부모에게 실망했을 때이다. 부적절한 행동의 유형은 게으름, 심 술 등을 들 수 있고, 부모의 설교나 야단은 아동의 부적절한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부모가 아동의 흥미를 자극시키는 것이 오히려 효과를 얻을수있다.5 병리적인 행동하기아동의 병리적 행동 반응은 어떤 경우에 일정하게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이러한 행동은 성장 하면서 계속 나타나는데 유아기에는 불안감, 조바심,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 등으로 나타난다. 부 모의 과잉보호, 학대, 무시, 무관심은 병리적인 행동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부모는 아동성격이해를 위한 준비와 함께 효율적인 훈련기술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4) 바람직한 양육방법Dreikurs는 가족의 민주적인 분위기가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 형성에 큰 영향을 줌다고 보았다. 바람직한 양육방법의 효율적인 훈련의 하나로 갈등을 피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아동은 갈등이 생기면 반항이나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되므로 부모는 아동에게 협력을 요구 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항상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아동의 반응에 대한 관찰을 해야 한 다. 또 아동의 행동 훈련방법에는 용기를 주는 것이 큰 효과가 있다.3. 인본주의 부모교육1) 부모-자녀관계Ginott는 부모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accept as she/he is)'고 한다. 부모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정서상태의 발전과 아동중심의 개입방법을 교육시켜 부모교육 효율성을 최대화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와 수용적인 관계(acceptable relationship)를 형성하도록 권장되며 자녀의 옳지 않은 것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교육받는다.2) 양육의 원리(1) 자녀의 이해부모-자녀관계에서 대화의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첫째,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깊은 인간관계이므로 자녀는 부모에게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신 뢰할 수 있다.둘째, 부있도록 피부를 만지고 쓰다듬으며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자세의 욕구란 인간의 생활자세를 바람직하게 형성하려는 것을 뜻하는데, 부모가 자녀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동의 생활자세가 긍정적 아니면 부정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이다. 유아기의 생화자세는 그들이 살아가야 할 생활각본에 형성과정의 기초로서,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방법과 문제해결을 통해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구조의 욕구란 한 개인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기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생각하여 시간을 구조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아동은 시간을 구조화하는데, 회피(withdrawal), 관습(ritural), 활동(activity), 시간 보내기(pastime), 게임(game), 친밀감(intimacy)등의 여섯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2) 인성의 자아구조(1) 아동의 자아상태의 발달아동자아는 출생하면서부터 지니게 되는 기본적인 자아상태로서 욕구불만을 표출하는 기제이다.즉, 배고픔, 두려움, 고통, 분노 등의 원초적인 에너지이다. 영아의 경우에는 아동자아상태란 조건반사 에 한정되며 3, 4개월이 지나면서 환경과의 반응으로 나타나며 자신의 부모나 돌보는 사람과의 상호 작용의 내용과 자극된 경험 그리고 감정의 체계로서 내면세계를 구조화하게 된다. 이때 아동의 자아 상태는 천성적 자아상태(natural ego state)와 순응된 또는 개작된 자아상태(adapted ego state)로 나 누어지게 된다. 천성적인 아동의 자아상태란 아동 특유의 개성을 지닌 행동으로 매우 창의적인 면을 지니게 되고 순응된 또는 개작된 자아상태에서는 자신의 자율적인 표현보다는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견을 중요시하여 자신의 느낌이나 표현을 그들에게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2) 성인 자아상태의 발달Berne이 의미하는 성인은 발달연령이나 생활연령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아동일 경우에도 느낄 수 있 는 성인으로서의 자아상태를 말한다. 성인자아상태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자포자기하기도 한다. 부모는 자녀를 관찰하고 인내를 가지고 지도ㆍ안내하여야 한다.(4) 나는 옳다 - 너는 옳지않다(I'm OK- You're not OK)영아일 경우에는 자신의 무기력이 타인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생활자세이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판단력이 생기게 된다. 이런 아동은 불안정하며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쉽게 화를 내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지니게 된다. 이와 같은 생활자세는 심리적인 병 리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아동기에 부모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심한 신체적ㆍ정신적 학대나 멸시를 받았을 경우에 나타나기도 한다.5) 부모교육운영Berne의 상호교류 분석적 부모교육에서는 집단중심(grouping)의 부모-자녀관계 치료를 목적으로 하였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족관계의 의사소통 채널로 이용하였고 각 개인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부모교육을 시작할 때에는 훈련받은 지도자가 부모들을 집단화하고 이를 대상으로 알맞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도하게 되는데, 시작하기 전에 부모들은 워크숍이나 예비모임을 통해 부모교육운영에 대한 사전지도를 미리 받는다.5. 체계적 부모 효율성 훈련1) 부모-자녀관계Dinkmeyer와 McKay의 부모교육은 부모-자녀관계를 민주적인 가족분위기의 바탕에서 보 았다. 부모-자녀간에 긍정적인 관계를 갖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1) 상호존중(mutual respect)부모가 자녀를 존중할 때 자녀도 부모를 존경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가 자녀를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자녀와 대화하는 동안에는 그들에 대한 부정 적인 측면의 대화는 피하고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도록 해야한다.(2) 시간 내어 재미있게 놀아주기(taking time for fun)부모는 자녀에게 매일 일정한 시간만큼 배려를 하여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필요하며 가 족전체가 모두 모여서 보내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용한다.
Ⅰ 서 론시대의 발달과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아이의 성품이 태내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새로운 태교 교육의 필요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따라서 보다 지혜롭고 착한 성품의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한 엄마, 아빠의 책임도 막중한 몫이 되었다. 임산부의 신체적인 건강도 물론 중요하나 심리적, 정서적 불안, 특히 부모의 따뜻한 애정이 임신 때부터 아기의 원만한 발육에 중요한 요소가 되며, 태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바로 태교라 할 수 있다.얼마전 과학전문지 의 보도를 인용하여 태내 환경이 지능을 좌우하는데 중요하다는 기사가 소개되었다. 미국의 카네기멜론 및 피츠버그 대학의 합동 연구진은 출생 전 태내 환경이 사람의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다. 태교라 하면 막연히 심리적인 정신 수양 정도로 생각하는 엄마가 많다. 하지만 아기의 두뇌 80% 이상은 뱃속에서 이미 갖추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체 안에서 태아의 뇌는 빠르게 발달하고, 어머니의 몸 상태, 감정, 외부로부터 소리나 빛 등은 태아에 대한 자극으로 작용하며 뇌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이제 태교는 태아의 정신적 안정이나 육체적 발육면에서 뿐만 아니라 태아 뇌발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Ⅱ 본 론1. 태교태교(胎敎)란,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임산부가 언행을 삼가는 일로, 태아를 건강하게 보살피기 위한 아름다운 환경의 조성이다. 즉, 엄마의 각별한 애정 속에 신비스런 몸짓을 시작한 아기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첫 울음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그러므로 태교는 엄마와 태아가 일심동체(一心同體)의 사랑을 교류하며, 아름다운 모정의 역사를 시작하는 첫 교육의 장소라 할 수 있다.2. 태아가 살고 있는 환경1 자궁여성의 자궁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여 주는 절대적인 환경이다. 여성의 자궁은 1,000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 임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궁의 부피는 7cc에서 10cc 정도인데 비해 임신 말기는 자궁 안의 부피는 약 5,000cc가 넘는다.2 자궁 속 호르몬 등을 공급하고 유아로부터 모체에게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태아는 태반을 통해 어머니의 면역성을 얻어 태내기 및 출생 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지니게 된다.3. 태아 발달임신 초기는 아기가 태어난 후 사용하게 될 중요한 기관들이 결정지어지는 시기이다. 그래서 가능한 임신 사실을 빨리 아는 것이 태교에 도움이 된다. 흔히 엄마가 뱃 속의 아기를 의식하게 되는 것은 입덧이 시작되는 2~3개월 무렵이다. 그러나 마이크로 카메라에 잡힌 태아의 모습을 살펴보면, 엄마가 임신인지도 모르는 1개월에 벌써 아기는 이미 놀라울 정도의 복잡한 조건반사 활동을 한다. 2개월에는 머리, 팔, 몸을 움직이는 등 신체언어를 통해 좋고 싫음을 표현하며, 3개월에는 태아의 뇌에 기억한 흔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4개월에는 웃거나 찡그릴 수 있으며, 5개월에는 미각과 지각이 생겨 맛을 안다. 5개월 이후의 태아는 사고 기관이 조작되어 있어 사고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태아는 이미 엄마의 태내에서 엄마의 소리를 듣고 이에 일정한 반응을 보인다. 1974년 보스톤 대학의 콘든 박사와 산더 박사는 태아의 반응을 고속촬영해서 분석한 결과 엄마의 주위에서 떠드는 소리에 일정한 방식으로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6개월이 되면서부터는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인다. 7개월에는 신경회로가 거의 완성되어 아픈 것, 따가운 것을 알 수 있으며, 엄마로부터 전해지는 메세지를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때의 기억은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다가 태어난 후에 반응하게 되어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8개월에는 냄새도 맡고 바깥의 밝고 어두움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청각이 민감해져 있어 엄마가 대화를 하듯이 아기에게 이야기를 해주면 알아듣고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7~8개월 무렵이 되면, 뱃 속의 아기는 지각이 생기고 감지능력이 놀라워져 엄마가 정신적으로 겪는 변화를 감정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는 것은 호르몬에 의해 전달되기 때문이다. 모체의 건강은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따라서, 어머니가 항상 좋은 생각을 하도록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항상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좋은 책이나 좋은 음악과 가까이 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노력하는 가운데 아이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고 아이 역시 그러한 환경의 영향을 받아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5. 태교와 뇌와의 상관관계태교라 하면 막연히 심리적인 정신 수양 정도로 생각하는 엄마가 많다. 하지만 아기의 두뇌 80% 이상은 뱃속에서 이미 갖추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능을 만드는 것이 유전자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미국의 카네기멜론 및 피츠버그 대학의 합동 연구진은 출생 전 태내 환경이 사람의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다. 결국 똑똑한 아기는 뱃속 10개월 동안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얼마전 국내 신문마다 과학전문지 의 보도를 인용하여 태내 환경이 지능을 좌우하는데 중요하다는 기사가 소개되었다. 그 동안 인간의 IQ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유전자라고 알려져 왔는데 이 논문은 그러한 통설을 변화시킨 것으로서, 이 후 과학계에서는 자궁 내 환경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인간의 지능지수(IQ)를 결정하는데 유전자의 역할 비율은 48%이고, 태내 환경이 52%를 차지하며, 태내에서의 충분한 영양공급과 평안한 마음, 유해물질 차단 등 전통적인 태교요인들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비디오내용 중 서울 중앙병원 산부인과의사들의 자궁내 환경과 뇌 발달 실험에 따르면, 임신 3일된 쥐를 보통환경 그룹(비교군) , 좋은환경 그룹(즉, 태교그룹으로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고, 쥐가 좋아하는 환경을 설정해 주었다.), 스트레스 그룹(시끄러운 음악과 고정틀 속에 쥐를 가두었다.) 으로 나누고 생후 3일 째 쥐의 뇌 무게를 조사한 결과 좋은환경 움직임을 보이지만, 흥분하거나 울면 아기가 경련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직 태아의 뇌의 회로가 형성하기 전인 임신 12주 무렵부터 나타나는데, 엄마에게서 분비되는 부신스테로이드호르몬 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태아의 지능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예를 들어 산모가 독서를 많이 한다든지, 신문이나 TV를 통한 시각적, 청각적, 심리적 감성을 태아의 뇌로 전달시켜 보는 등 다양한 경험과 지적인 활동을 들 수 있다. 또한 두뇌의 발달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달걀노른자, 오징어, 굴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뇌 세포에 영양을 전달하고 튼튼한 혈관으로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이러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도록 해야 한다.6. 시기별 뇌태교1 임신 2개월: 서서히 두뇌 형태가 나타난다.임신 2개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몸의 각 기관이 나누어진다. 태아의 뇌는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일 만큼 발달된 상태는 아니며, 다른 기관처럼 아직 형체만 있을 뿐 아직 그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의 태아는 엄마가 먹는 음식이나 바깥 세상의 자극과는 상관없이 양수 안에서 닫혀진 채로 생활한다. 하지만 양수 안의 생활 환경에 따라 발달 정도가 달라지므로 엄마는 항상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2 임신 3개월: 기억력이 생긴다.임신 3개월에 접어들면 머리, 몸통, 팔, 다리 구분이 명확해지고 뇌 또한 제 모습을 갖추고 여러 가지 기능을 보이게 된다. 임신 3개월 무렵부터 태아는 외부의 자극을 차츰 기억하게 되는데 이때 기억한 것은 출산 후에도 얼마간 사라지지 않는다. 아직 성인과 같은 기억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엄마의 행동에 의해 어떤 자극을 받게 되면 그것이 뇌에 전달되어 흔적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3 임신 4개월: 기쁨, 분노, 노여움 등의 감정이 생긴다.16주가 지나게 되면 태아의 몸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생기면서 남녀 성별을 구별할 수 있을 구별한다.골격 위에 근육과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하는데 특히 이 때에는 소리의 강약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엄마 목소리의 강약에 따라 엄마의 기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엄마가 행복하면 그에 맞춰 아이도 편안하게 놀게 된다. 또 바깥 세상의 밝고 어두운 것을 알게 되는데 이는 눈이 아니라 뇌로 느끼는 것이다. 밝으면 줄어들고 어두우면 늘어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엄마의 눈과 뇌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8 임신 9개월: 배냇짓을 할 만큼 감정이 풍부합니다.아주 어린 아기가 혼자 빙그레 웃는 표정을 짓는 것을 배냇짓이라고 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엄마 뱃속에서 시작되는 행동이다. 이렇게 혼자 웃고 운다는 것은 그만큼 감정이 풍부해졌다는 증거이다. 아이 감정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엄마는 행복한 생각만을 하며 출산을 준비해야 한다.9 임신 10개월 : 머리를 골반에 두고 나올 준비를 합니다.이 시기의 태아는 본능적으로 바깥 세상으로 나가야 될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툭툭 차던 발길질도 멈추고 몸을 작게 오므린 다음 머리를 아래쪽의 골반에 두고 나올 준비를 하게 된다. 즉, 태아는 세상에 나올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7. 태교음악과 뇌발달태아의 청각은 일찍부터 발달하여 다정한 어머니의 이야기나 자연의 소리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태교음악은 산모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 뿐 아니라 지능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음악은 어머니와 태아에게 자극과 이완을 통해서 운동 기술(motor skill)을 습득시키는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태아는 임신 28주가 되면 귀가 제 모습을 거의 갖추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3개월부터 들을 수 있게 된다. 자궁 속에서 태아가 듣는 소리는 임신부의 소화, 순환계의 흐름에서 오는 소리나 엄마의 목소리, 바깥의 소리를 구분해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뇌 발달 중 청각이 차지하는 부분은 90%나 된다. 그만큼 청각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부분
3월28일 오후, 따뜻한 봄 햇살은 맞으며 사진을 감상하기 위해 인사동을 찾았다. 인사동의 전통적이고 고풍스러운 거리를 걸으며, 사진갤러리로 향했다. 인사동의 모습은 옛 정취가 풍기는, 마치 옛날 사진 한 장을 보는 듯 했다. 10분쯤 걸어서 미명의 새벽 이라는 제목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 전시장안으로 들어갔다. 사진전을 처음 보는 나로서는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갤러리에 들어갔다.문에 들어서자마자 밝은 조명아래 눈에 확 들어오는 사진들이 정겹게 느껴졌다. 깨끗하고 아담한 갤러리에는 대략 35개정도의 작품이 작가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강운구, 김기찬, 육명심, 주명덕, 한정식, 황규태, 홍순태) 한국 대표 사진작가 7분의 60 ~ 70년대의 초기작품으로 모두 흑백사진이었다. 내가 태어난 시대는 칼라시대였기 때문에 흑백사진을 보고 있으니, 미묘한 흑과 백의 색에 심취되어 마음속이 편안해 지고, 정겹기까지 했다.우리 어머니ㆍ아버지의 어린시절, 그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60 ~ 70년대의 시대상황, 생활모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이중 황규태의 사진은 60년대의 서민층과 걸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지금도 노숙자 등의 걸인들이 있지만, 그 사진속 60 ~ 70년대랑은 느낌이 매우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사람이지만, 그 시절 그 사람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길에서 빵을 먹으면서도 행복해하고 감사하는 모습에서, 지금의 침울하고 암담한 표정의 걸인들과는 사뭇 달랐다. 이것은 마치 60 ~ 70년대의 사람들을 통해 현대인을 비판하는 사진 같았다. 60 ~ 70년대는 지금보다 잘살지는 못했어도 지금보다 인간미가 있었다. 작은것 하나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그 느낌을 서스럼 없이 표현하는 사람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물질 만능 주의에 빠져 자기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작은것에는 감사할 줄 모르는 현대인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또 하나 눈에 띄던 작품은 한정식의 작품이었다. 일본 대사관모습, 일본어 강습 광고지가 붙은 전봇대, 일장기를 높이들고 외치는 사내모습 등의 5개의 사진들이 있었는데, 전체적인 주제는 60 ~ 70년대, 한국속 일본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이었다. 그 중 유독 돋보이던 작품은 서울 종로 거리에 우뚝 솟은 SEOUL-TOKYU HOTEL 사진이었다. 그것은 일제시대 그 위엄함과 당당함을 자랑하는 것만 같았다. 마치 일제시대의 조선총독부 건물처럼 말이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30여년간 식민살이를 살았기 때문에 광복이 되었어도 그 흔적은 빨리 치유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이 사진들은 우리자신도 모르게 우리생활 곳곳에 스며든 일본문화를 비판하는 작품 같았다.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들을 파괴하며 기와집사이에 높게 솟은 콘크리트건물은 이질감을 느끼게 했다.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은 이런 일제의 잔여물들을 하루 빨리 청산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