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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의 선택
    배우자 선택에 관하여...배우자를 선택한다는 것은 내가 이제껏 살아온 삶을 다른 누군가와 같이 해야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언젠가는 결혼을 해야하기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해야 함은 누구나 해야할 일이다. 아무래도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먼 훗날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1.배우자를 선택하기 전에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에서는 워렌이라는 학자가 제시한 배우자 선택의 10가지 원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배우자 선택에서 가장 흔히 저지르기 쉬운 다음의 7가지 잘못들을 제거합니다.① 결혼결정을 너무 빨리 한다.②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 결정을 한다.③ 한쪽 혹은 양쪽 모두 너무 열렬히 결혼하고 싶어한다.④ 한쪽 혹은 양쪽 모두 다른 누군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배우자를 고른다.⑤ 두 사람이 함께 한 경험의 토대가 너무 약하다.⑥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⑦ 한쪽 혹은 양쪽 모두 중요한 성격적 혹은 행동적 문제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있 다.-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배우자상(像)을 분명히 합니다.자신이 이상적인 배우자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파트너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지를 평가해보아야 하며, 자신이 파트너에게 특별히 무엇을 원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당신과 같은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사람들은 흔히들 사랑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속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또 원래부터 그러한 속성을 좋아하는 사람과 결합하게 되면 갈등의 소지가 훨씬 더 줄어들게 됩니다.결혼하기 전에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니다.확고하고 성공적인 결혼을 이루기 전현하도록 합니다.현대의 결혼에서 열정적 사랑은 결혼에 이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렬한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열정적 사랑을 잘 처리하는 것이 배우자 선택에서 특히 고려해야 할 점으로 작용합니다. 열정적 사랑에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① 두 사람간의 열정적인 사랑은 만일 그들이 길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지기를 기대한다면,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열정적인 사랑은 어떠한 지속적인 관계에서도 절대 적으로 중요합니다.② 열정적인 사랑은 항상 강한 신체적 매력을 포함합니다. 어떤 쌍이 서로에 대한 순수한 사랑 을 경험한다면, 그들은 신체적 접촉에 대한 욕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③ 육체적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서는 극도로 신중해야 합니다. 확고하게 규정된 경계를 합의 해야만 하고, 그러한 한계 내에서 머물도록 자기 훈육이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 면 성적인 표현으로 인해 관계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게 될 수 있습 니다.④ 신체적 행동의 진행은 어떤 새로운 고원점(高原點)을 확립한다. 그리고 그것은 일단 한번 도달하면 물러서기가 극도로 어렵습니다. 모든 성경험의 수준은 너무 즉시 그 보상을 주기 때문에 이전 수준으로 만족하기가 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왜 모든 성적 표현의 새 로운 단계가 조심스럽게 선택되어져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이유입니다.⑤ 성적 표현이 점검되지 않을 때, 관계의 정서적, 인지적, 영적 측면은 육체적 욕구의 노예가 됩니다. 즉 신체적 매력은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그것은 관계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조화 를 이루면서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열정적 사랑이 무르익도록 합니다.열정적 사랑은 관계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관계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준에 이르고 사랑이 무르익게 되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감이나 우애의 감정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동반자적 감정을 지니는 우애적인 사랑은 관계의 지속에 기여하게 됩니다.-친밀성의 예술에 숙는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합니다.상대방을 좋은 배우자감으로 여기고 만나는 사람들간에도 갈등은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사실상 갈등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발생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 갈등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생에 걸친 관계를 순순히 서약할 수 있을 때까지는 관계가 진행되는 것을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배우자 선택은 한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는 것이므로, 상당한 결단과 의지로 그 사람과의 관계를 책임질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확고한 생각이 들어서기 전에 관계를 진행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처신해야 합니다.-가족과 친구들의 충분한 지원을 받으면서 당신의 결혼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부모와 친구들은 배우자 선택에서 중요한 타인들입니다. 가능하다면 그들의 축복을 받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1. Take Your time! (결혼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라)당신은 남은 여생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습니까?그것은 수천 번의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재정적 위기를 맞이하고, 고통과 질병을 함께 견디어 내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 실체에 대해서 고려해 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훌륭한 결혼을 위해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십시오. 초기의 설레임 뿐만 아니라 그 이후 오랫동안의 즐거운 또는 괴로운 시간들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일 배우자의 자질에 대해 몇 년이라는 고려의 기간을 가진다면 훨씬 더 현명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2. Make the decision at a mature age (결혼은 적령기에 결정하라)젊은 쌍들이 결혼에 실패하기 쉬운 주요한 이유중 하나가 그들의 삶의 목표와 필요에 대해 정의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만큼이나 어떤 사람이 평생가약을 맺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결혼 적령기라는 누구 한사람 또는 서로가 결혼하기를 지나치게 갈망한다면 감정에 의존하게 되기 쉽고 결국은 그 선택에 대한 평생에 걸친 결과에 대해 고려해볼 수 없게 됩니다. 결혼과 같은 평생을 결정하는 문제는 분명하고 서두르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4. Choose someone according to your own needs and desires (독립적 판단을 하라)당신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고려도 필요 하겠지만, 반드시 자기 자신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배우자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 선택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도 대신 당신의 배우자를 선택하도록 하지 말아야하며 어떤 누군가 를 만족시키기 위한 선택이어서도 안됩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결혼이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입니다!"5. Make sure your experience base is broad.(충분한 교제를 하라)비록 한동안을 함께 만나 왔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서로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 분명히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위해서 배우자될 그 사람과 다양한 시간에 만나 보십시오. 아침이나 저녁 늦게, 힘들어할 때와 즐거울 때,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같이 해보십시오. 그렇게 할수록 갑작스런 놀라움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6. Have realistic expectations.(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생각하라)결혼을 결정하였을 때, 모든 것들이 잘 진행된다고 하여도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대해 준비 하여야 합니다. 미리 그 어려움에 대해 대비를 한다면 막상 닥쳤을 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길지 모를 모든 어려움에 대한 고려를 해 두십시오." 결혼은 해변가를 거닐거나 아련한 사랑 장면, 끊임없는 즐거움과 같은 환상이 아닙니다.7. Be sure to address significant behavior or personality.(상대방의 성격을 신중히 고려하라)질투나 분냄, 무책임함 간과할 경우 관계성이 아주 심각한 상태에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일 결혼을 고려하고 있는 대상을 선택할 때 이 일곱가지 주의사항들을 고려하였다면 당신은 이미 견고한 결혼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2.배우자의 선택우리나라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2000년 4월에 조사한 것이다.-우리나라 미혼 남녀들이 배우자 선택시 우선 고려하는 부분에 관해 알아보자.1위 성격 88.7 (%)2위 외모 53.2 (%)3위 건강 39.6 (%)4위 경제력 36.5 (%)5위 가정환경 25.4 (%)6위 직업 17.3 (%)7위 학력 10.2 (%)8위 종교 9.7(기독교인:29.6) (%)9위 나이 5.8 (%)10위 궁합 3.7 (%)11위 고향 1.6 (%)-각각 배우자의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자.남 자 여 자1위 프리랜서 18.5 (%) 1위 전문직 28.2 (%)2위 교육 15.6 (%) 2위 정보통신 15.8 (%)3위 일반사무직 14.3 (%) 3위 컴퓨터 13.4 (%)4위 전문직 9.7 (%) 4위 프리랜서 7.5 (%)5위 컴퓨터 9.4 (%) 5위 연구직 7.4 (%)6위 문화예술인 7.4 (%) 6위 일반사무직 5.6 (%)7위 정보통신 7.2 (%) 7위 정부관련 5.5 (%)맞벌이 문제에 대해서도 남성은 53%, 여성은 36%가 찬성의사를 보였으며 가사분담 에 대해서도 남성 55%, 여성 69%가 공동분담 의사를 나타냈다.-배우자의 희망 연령을 알아보자.본인 결혼 희망 연령(평균)배우자 희망 연령(평균)배우자 선호 연령(%)연상동갑연하남자28.8세26.6세83.413.33.3여자27.3세29.6세2.716.281.1-실제로 결혼 상대자를 어떻게 찾는가사람들은 상대방을 선택할 때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선택하며 이런 선택은 어떤 면에서든 상대방과의 결합을 통하여 자신이 성장하리라 기대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방을 선택하는 과정은 깊은 직관을 통해 매우 정밀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직관이 개인적이지만 이 개인적 직관 또한 여러 측면에 의해 형성되는 크다.
    사회과학| 2002.12.30| 8페이지| 1,000원| 조회(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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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의 발전
    -목차-선사시대 3삼국시대 및 통일 신라 4고려 5조선 5일제 시대 81945~1960 11현대사회 12농업은 우리 민족이 살아온 이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우리 민족과 맥락을 같이 하고있다. 우리 나라의 자연환경 또한 우리 나라 농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 나라는 대륙성 기후로서 계절의 온도차가 크며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다. 봄부터 상승하는 기온이 여름에는 고온에 이르고 강수량도 증가하게 됨으로써 벼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고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수확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국토가 남북과 동서로 뻗은 크고 작은 산맥 사이로 하천이 흘러 산기슭과 하천을 끼고 들판이 형성해 농경지로 이용된다. 산악 지역(북쪽, 동쪽) 은 주로 밭농사 지역으로 남쪽과 서쪽은 논농사가 성행한다. 우리 나라 농업의 발달을 시대별로 정리해 보도록 하자.!. 선사 시대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원시 생활로 수렵, 어로, 채집 생활을 하였고 농업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돼진 않았다. 농업이 시작된 것은 신석기 시대 부터이다. 우리 선조들이 한반도로 이주해 온 것이 신석기 시대라고 하며 우리 나라의 농업의 기원은 우리 선조들의 이주 당시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는 유목시대를 거치지 않고 원시적인 형태의 농경이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북부 지방에서는 목축 생활이 영위된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진 나라의 진 수가 285년경에 쓴 의 ‘부여조’ ‘변진조’ 및 ‘마한조’ 의 기록에 의하면 오곡 즉 보리, 기장, 피, 콩, 참깨 이외에도 뽕나무를 길러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방법과 벼를 재배하는 방법이 삼한시대에 이미 알려져 있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 신석기 시대에는 주로 피, 조 농사를 지었으며 청동기 시대에는 벼농사가 일부 저습지를 중심으로 시작하였고 보리, 콩, 수수, 조 등의 밭농사가 중심이었다. 철기 시대에 부여에서는 목축과 농업을 하였고 고구려에서는 주로 밭농사를 하였고, 옥저 동예에선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업소나 돼지를 키워왔었지만 교통 수단으로 중요해진 말도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다.4. 조선 시대전기고려 시대까지는 모든 농토가 국가에 귀속되는 국유제 였으나 고려말에 호족들에 의한 대단위 토지 소유가 성행했다. 이때의 농민들은 50%의 지대를 지불하는 병작 반수제 하의 궁핍한 영농 생활에 시달리고 있었다. 따라서 조선의 건국은 고려말 호족들의 권력 기반인 사전을 없애고 농민들에게 경작권을 주어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여 농민적 지지를 획득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전법을 시행하여 사전과 공전의 새로운 토지개혁을 실시하여 경기도에 한해서만 국가에 대한 수조권을 대행하는 토지를 급여하고 나머지 전 영토를 농민들에게 경작권을 주어 생산물의 10분의 1세를 바치도록 하여 국가 재정과 농민 생활의 안정을 기하였다. 또한 토지경제의 합리화를 위한 권농정책을 펴서 농업기술의 발전에 있어서는 상당히 발달한 집권봉건주의 시대였다. 무엇보다도 조선시대의 권농정책에서 획기적인 일은 ‘권농판’ 의 파견과 농업기술의 전국적 보급을 위한 ‘농사직설’ 의 편찬 보급을 들 수 가 있다. 개간, 수리 시설을 확충하고 농법도 개량되었고 농작물의 품종도 늘어났다. 조 ,보리 콩의 2년 3작이 널리 시행되었으며 이모작 시비법 등 발달했다. 이런 농업 기술의 발달로 농업 생산력이 증대 하였다. 세종 이후 ‘농사직설’ ‘금양잡록’ ‘임원경제지’ 등의 여러가지 농업서적이 만들어 졌고, 쟁기, 쇠스랑, 써레, 두레, 가래 등의 농기구가 발달하였다. 목화, 약초, 과수의 재배가 널리 보급 되었고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모내기가 실시되었다.후기조선 왕조가 이어오는 동안 왕실이나 사원 등의 땅도 많았지만 관리들이 점차 권력과 결탁하여 토지를 확대하고 대지주로 변신하였다. 이러한 지주들은 점차 높은 소작료로 농민을 수탈하여 부를 쌓아가고 농민들은 점차 소작농으로 전락하여 갔다. 또한 농민들은 세금과 공물을 바쳤으며 각종 부역의 부담을 지고 있었다. 특히 양란 이후에는 정부의 재정이 급격히 궁핍하여져 신분제의향적인 의식과 비제체제의 모순에 눈을 뜨는 민주의식의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당시의 학자층에서도 그간의 공리공론의 성리학을 비판하고 실사구시, 경세치용 등의 학문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실학파가 등장하여 사회 전반의 의식발달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회 환경이 계속되는 동안 백성들의 원망도 높아져 조선조 말엽에는 각종 민란의 동기 내지는 민란의지의 기반으로 까지 발전하게 된 것 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순조 때의 사회적 혼란과 관리들의 수탈에 반발하여 일어난 ‘홍경래의 난’, 철종때의 ‘진주민란’과 ‘개경민란’ 등을 들 수 있고 우리 역사상 최대의 농민 봉기라 할 수 있는 ‘동학혁명’ 역시 사회 경제적 천대와 불만에서 발생한 농민들의 반 체제 저항 운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갑오년의 이러한 농민 봉기는 나라와 백성을 구제하기 위해 밖으로는 외세를 몰라내고 안으로는 탐관 오리들을 처단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자는 것으로 ‘농민전쟁’ 의 성격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농민적 봉기는 조정이 외세의 개입을 요청함으로써 농민군은 패배하고 조선왕조는 더욱더 식민지 화의 길을 밟게 되었던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 역사에 있어서 농업은 사실상 국가의 근본이었으며 농민 또한 국가의 주인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배층의 사적 지배의 확대로 인해 나라의 생산과 재정 국정 등 모든 것을 농민들이 담당하여 왔으면서도 그들은 부당하게 희생만을 강요 당해 왔던 것이다. 아무튼 조선 농업은 후기에 나타났던 농업에서의 발전적 양상은 결국 지배 체재의 강압과 수탈에 의해 질곡으로 빠지면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 농업의 전락으로 이어졌던 것이다.5. 일제 치하우리 나라의 농업은 20세기 초반에 커다란 변화를 격게 되었다. 이 변화를 규정한 요인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 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 식민지 통치라는 정치적 상황과 지주제라는 경제적 조건이 가장 결겅적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20세기 전반의 한국 농업의 변화는 ‘식민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개간할 수 있는 황무지, 미간지의 부족 등이 그 이유였다. 한국 농업의 개발은 대다수 한국 농민층을 부유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한국에 이로울 것이라는 논리는 당시 토지를 기반으로 부를 축적하려 하였던 지주층의 논리와 잘 맞는 것이었다.명치유신 이후 서구의 근대 문물과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일본은 농업 생산력의 증대를 위해 과학적인 기술을 이용하려고 노력하였다. 일제는 1890년 수리 조합 조례를 제정하고 1890년대 말에는 삼림법, 사방법, 경지정리법 등을 제정하여 토지의 생산성을 보다 높이려고 하였다. 또 구획 정리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하여1899년 ‘경지정리법’이 제정되었다. 1909년에는 이 경지정리법이 개정되었는데 그 내용은 토지 구획 정리 사업 보다 용배수 개량을 중심 사업으로 하는 것이었다. 이 시기 토지 개량 사업이나 수리 사업에 있어서 근대적인 토목공사 기술이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은 품종 개량이었다. 점차 국가가 계통적 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품종 개량과 보급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품종 개량에 과학적인 노력이 더해진 것은 잠업이었다. 또한 1910년 9월 제정된 ‘지방관 관제’를 근거로 기존의 군청과 새로이 정비한 면을 통해 일본 농업 체계를 이식시키고자 하였다. 강제 합병 이후에는 총독부가 이민을 장려하기 위해 행적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으면서 한국 농업의 개편을 장려 하였다. 이미 전통적인 목민관적 성격은 완전히 없어져 버린 지방관은 이제 식민지 권력의 한 체계의 말단집행 기구로서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 효율화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통감부 시기에는 농상공부가 주도하여 농사 개량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였고 또 그를 위한 여러 가지 조직과 기구들을 설립하였다. 한국종업기술관회의를 개최, 농잠업 개량, 축산 개량, 경농 조직 개량 등을 자문하고 여기서 병충해 구제법, 잠업 보급, 수리 조합 설치 장려, 미고 개량 등을 결의토록 하였다. 또한 농상 공부에서 한국 농업과 조선 왕조에 대하여 낙후되고, 수탈적이고, 비과학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이데올로기적 효과를 갖는 것이었다. 일본 농업의 이식은 일본 농업의 이데올로기적 우월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가져왔다.6. 1945~1960 (전쟁 전 후)!) 6.25 이전1948년 양곡시장을 전면 통제하는 양곡매입법제정 했다. 이 기간의 농업 정책 분야는 토지제도의 개혁과 식량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시책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농지에 관련해서는 1945년 10월의 소작료 3.1제 실시에서 비롯되어 신한공사의 발족, 신한공사 관리농지 불하를 거쳐 1949년 제정된 ‘농지개혁법’에 따라 기생지주제의 전면적 철폐를 목표로 한 농지 개혁사업의 가장 중요한 정책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 기간에 있어서는 농업증산 3개년계획 농업 증산시책이 추진되었다. 민생문제의 해결의 관건은 농산물의 증산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1900만석 생산을 목표로 하는 계획 수립하는 최초의 증산계획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전쟁과 재해로 그 성과가 미흡했다. 이 밖에 농산물검사를 도영검사에서 국영검사로 전환 농산물 검사법 제정 등이 있다.6.25 전란기정부 수립 후 경제안정 기반의 구축을 위해 행해지기 시작했던 모든 것들이 6.25때문에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51년에 토지수익에 대한 조세를 현물로 납부하는 ‘임시토지수득세법’을 제정했다. 토지 수익에 대한 조세를 양곡 납부 토지 수득세로 단일화하여 통화 팽창의 억제와 군량미 확보 양곡 수급 조절에 기여 했다. 6.25 전란은 농업분야에서도 수리시설의 파괴를 비롯하여 많은 피해를 초래했을 뿐 아니라 군량미 구호곡의 수요 등 양곡수요의 급증으로 심각한 수분 불균형을 야기시키게 되었다. 1951,52의 연이은 흉작으로 인한 감수로 비록 일시적이었으나 수출까지 하던 미곡조차 다시 수입에 의존 하지 안을 수 없게 되었다. 52년 분배 농지 대가의 상환과 보상 및 귀농 농지에 대한 농지 개혁 사업 특별 회계법을 제정하였다.전쟁 후53년 제 1차 농업 증산 계획을 추
    농/수산학| 2001.11.20| 16페이지| 1,000원| 조회(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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