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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정 평가B괜찮아요
    1. 교육과정의 유형인간이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서나 인간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이다.교육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역사가 결정지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정한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수단이다. 따라서 어떤 형태의 교육과정을 결정하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며,교육과정의 계획은 올바르게 설정된 교육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조직형태로 결정되어야 한다.교육과정의 유형은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학자에 따라 그 분류가 일치하지 않는다. 여러 학자들의 이론을 대체적으로 정리하면 교과중심 교육과정, 경험중심 교육과정, 중핵 교육과정, 학문중심 교육과정으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학교에서 운영되어지는 교육과정에 대해서 하나의 유형으로 규정짓기는 곤란하다. 실제로는 여러 개의 유형이 그 교육과정의 전체구조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런 유형들 중에서 교과중심 교육과정과 경험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2. 교과중심 교육과정교과중심 교육과정은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에서 널리 이용되는 유형이다.교과중심 교육과정에서는 교과가 학습내용을 조직하고 전개하는 핵심을 이루며, 이 교과의 전통이 바로 교육목표달성의 기본을 이룬다.교과란 인류의 문화유산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한 것이며, 교과조직은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을 학습함으로써 앞으로 당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즉 교과과정이란 새로운 경험의 효과적인 해석을 위하여 조직되고 체계화된 지식의 한 영역 혹은 분리라고 정의할 수 있다.1)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특징스미스는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특징들로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교과중심 교육과정은 설명할 목적에 따라서 분류하고 조직한다.② 학습활동은 지식의 조직된 분야 내에서 이루어진다.③ 교수방법에서 보다 중요하게 역설하는 것은 설명기법에 중점을 둔다.또 앤더슨은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뚜렷한 구분은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란 말로 표현한다.② 학생이 다룰 경험과 경험의 종류는 교육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결정되어야 하다.③최소한도의 표준과 미리 정한 목표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결정한다.④기능은 별개의 실재물로 가르친다.⑤교사는 학습상태를 통제하는 대외적인 권위자 노릇을 한다.2)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종류일반적으로 교과중심 교육과정에는 분과형, 상관형, 융합형, 광역형 등의 네 종류가 있다.◆ 분과교육과정분과교육과정은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며 각 교과 또는 과목들이 종적으로는 분명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횡적으로는 아무 연관성없이 조직된 교육과정이다. 분과교육과정에서 각 교과목은 논리 정연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완전히 독립된 과목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분과교육과정은 지식의 이해확보가 유리하고 기존의 문화의 섭취가 쉽고 교육과정의 구성과 지도평가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편적인 지식으로 학습의 통합적인 성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학습자의 능력, 흥미, 필요 등을 무시하기 쉬우며 학습자의 수동적인 과정만을 중시하고 지나친 과거 지향성으로 흐를 수 있다는 단점 역시 지니고 있다.◆ 상관교육과정상관교육과정은 분과교육과정의 결함을 어느 정도 보충하기 위한 수정형이다. 교과간의 관련성을 가지게 함으로써 교재의 통일을 기하려는 방법이다. 즉 교과목을 서로 연관시켜 교재를 수직적 및 수평적으로 관련하여 교수의 초점을 맞추는 형식이다.상관교육과정에는 하나의 교과를 다른 분야의 교과와 관련시키는 사실상관과 두 개 이상의 교과 내의 공통적인 법칙이나 원리를 활용하는 원리의 상관, 원리의 상관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사회적, 도덕적인 면이 강조되는 규범상관이 있다.상관교육과정은 각 교과간의 중복, 상반, 누락을 방지할 수 있고 학습자에게 통합적 학습의 가능성을 증진시킬 수는 있지만 인공적, 인위적인 상관을 무리하게 시키기 쉬우며 아직도 분과교육과정의 결함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광역교육과정광역교육과정은 20세기 초에 전통적인 교과목의 엄격한 한계를 해소하고 상호 밀접하게 관련된 교과영역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통합을 시도하는 교육과정형이다. 광역교육과정은 상호 밀접히 관련된 몇 개의 교과를 하나의 광역으로 묶어서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교과과정은 과목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지식보다 기능적인 활동을 촉진시키며 기초적인 원리, 개괄 등을 강조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교과 본래의 논리성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추상적이어서 이해가 어렵고 학습내용의 깊이가 부족할 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3) 교과중심 교육과정의 장단점◆장점세일러가 지적한 장점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①교과중심 교육과정의 학습지도는 수업에 앞서서 미리 정해진 계획과 조직으로 출발한다.②모든 수업의 통제는 교과중심으로 진행되고 지식과 기능의 전달을 강조한다.③학생들에게 일률적인 교재를 주고 학습활동은 한정된 교과영역 내에서만 이루어진다.④교과중심 교육과정은 오래된 전통에 뿌리박고 있으며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⑤교과중심 교육과정은 그 구성이나 평가가 간단하고 쉽다.⑥교과중심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지적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적절하다.◆단점①논리적, 체계적인 교과의 조직은 심리적인 조직으로서 부당하다.②교과중심 교육과정은 학교로 하여금 바라는 교육목적 달성을 충분히 수행하도록 이바지하지 못한다.③사고력, 창의성 등의 고등정신기능의 함양이 어렵다.④현대의 사회문제와 동떨어진 비실용적인 지식획득에 빠지기 쉽다. 즉 언어주의에 빠지기 쉽다.⑤학습내용이나 학습경험의 조직배열이 비능률적이다.⑥교과중심 교육과정은 학습을 세분화하고 단편화한다.3. 경험중심 교육과정경험중심 교육과정은 활동중심 교육과정 혹은 프로젝트 교육과정이라고도 불린다.경험중심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은 플라톤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계통적인 조직화는 20세기에 듀이에 의해 꽃을 피우게 되었다.이 교과과정은 학생들의 흥미, 목적, 필요를 바탕으로 하는 유목적인 경험을 학생들에게 주기 위하여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홉킨스는 경험중심 교육과정의 기본적 견해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①교육과정의 중심을 교과에 두지 않고 학생에 둔다.②교재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청소년의 원만한 성장을 촉구하는데 둔다.③교재를 미리 선택, 조직하지 않고 그것을 학습의 장에서 결정한다.④교육과정은 교사가 정하여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으며 모든 학습자의 협력, 참가에 의하여 진행된다.⑤산만한 사실을 가르치는 것보다 의미있는 체험을 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⑥기능이나 습관을 다른 학습에서 분리된 것으로 가르치지 않고 더 큰 종합적 경험의 일부로 가르친다.⑦교재와 결부된 교수법에 주력하지 않으며 청소년의 학습법에 따르도록 노력한다.⑧모든 학생에게 일률적인 학습을 시키지 않고 개인의 진보를 촉진시키려 한다.⑨일정한 틀에 맞추지 않고 개개 어린이의 창조적인 성격을 육성하려 한다.⑩교육을 수업이라 하지 않고 끊임없는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1)경험중심 교육과정의 특징◆앤더슨①교육과정은 행동변화의 바람직한 결과를 얻게 하며 또 유도한다.②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정신적·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모두 다 중요하게 생각한다.③교육과정의 내용은 학생들의 배경, 필요, 흥미와 일상생활 또 사회와 물리적 환경 중에서 성장하는 계획된 경험의 연속이다.④기초적 기능의 교수는 학생들의 필요에 관하여 행한다.⑤경험은 학생들의 공부와 지식과 학생들의 이전의 경험에 기초를 두고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서 협조적으로 선택한다.⑥교사는 보통학생들이 어떤 학년 수준에서 알아야한다는 상상적인 선입관을 갖는 생각보다 각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스미스①일반학습은 일반적 흥미추구의 결과로서 일어난다.②경험중심 교육과정은 미리 앞당겨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③활동은 학생과 교사에 의해 협력하여 계획한다.④교육과정은 사회성 방향으로 잘 생각하지 않았는지 애매모호하다.⑤문제해결이 지배적인 방법이다.⑥어린이의 개인적 필요와 흥미들이 경험중심 교육과정의 프로그램 범위 안에 하나로 합친다.
    교육학| 2002.06.04| 7페이지| 1,500원| 조회(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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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평가A+최고예요
    1. 길들이기 교육을 넘어서촘스키는 학교가 창조적인 사색가를 길러내기는커녕, 통제와 억압 시스템 내에서 제도적 역할로 만족했다는 것은 역사적 교훈이며 일단 교육을 받게되면 권력구조를 지탱하도록 사회화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학교는 부와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에 젊은이의 교화를 책임진 기관이라는 것이다.지식인들은 역사적으로 교조적 체제를 지탱해주는 수치스런 역할을 해왔으며 인류의 빈곤과 인종학살 대중의 노예화와 대량 착취 등과 같은 현상을 유지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촘스키는 "학교는 중요한 진실을 회피한다."라고 말하면서 교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학생들을 단순한 대상으로 보지말고 또한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말하지 말고 더불어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것은 훌륭한 교사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며 훌륭한 교사라면 학생들에게 진실을 찾도록 일깨워주는 것이 학습을 돕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 것이라고 본다.교육받은 계층은 오늘날 "특수 계급"으로 불리며 지배계급의 논리를 뒷받침 해주면서 그에 대한 보상을 받고 누리고 있다. 또한 대중들이 방관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민주적 행위의 참여자가 되려고 하면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을 하며 저항한다.학교는 순종적인 대중을 만들기 위해 독창적 사고를 억누르는 교화, 즉 사회화 과정을 촉진하는 기관이며 이런 교화를 위해 다른 기관도 동원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텔레비전이다. 우리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동안 실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다는 것이다. 즉 TV가 시청자들을 수동적인 소비자로 교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학교는 세계와 사회의 진실된 모습을 가르쳐야하며 지식인들은 중요한 현상이나 의미있는 현상에서 진실을 찾아내어 진실을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화를 학생들에게 주입시켜야하기보다는 민주주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현장이 되어야한다.미국의 엘리트 계급은 미국이 계급 없는 사회라는 신화을 만들어 계급 차 비도덕적이고 비열한 짓이라는 것이다. 또한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시카고 대학의 사회학자로서 교육이 어린아이의 삶에 미치는 효과를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학생의 성취도를 결정하는 데 학교에 관련된 변수보다 가정이란 배경이 갖는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결론내렸다. 따라서 사회정책과 지배문화가 이런 요인들, 가정의 영향력 등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그런데 국민은 살아남기 위해 더 오랜 시간 일을 해야하고 겨우 필수품이나 구입할 정도의 수입을 거두어들이고 있다.그러는 동안 기업의 이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대다수의 아이들과 가정에 재앙이 아닐 수 없다.다른 하나로는 불안정한 직장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경제학자들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라는 썩은 이론으로 더 없이 좋은 이론으로 말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지나는 시간은 지난 20년 동안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즉 자녀와 더불어 정을 나누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이런 현상들은 자연스런 법칙에 따른 것이 아니다. 대기업을 부하게 하는 대신 그밖에 모든 존재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사회정책에 따른 필연적 결과이다.정치는 대기업이 사회에 던진 그림자라는 듀이의 사상은 오늘날 거의 사라졌다. 그림자를 던지는 세력은 이데올로기적 기관들에 의해 상당부분 감추어져서 이제 우리 의식에서 멀리 떨어져 보이지도 않는다. 그 결과 우리는 반정치적 성향을 갖게 되었고 이런 변화는 민주주의에 치명적이다.우리는 이제 제퍼슨이 정의한 민주주의자(국민과 모든 것을 함께 하면서 국민을 신뢰하고 ,공공의 이익을 안전하게 떠맡아줄 존재로서 국민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나 귀족주의자(국민을 불신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로 모든 힘을 국민에게서 빼앗아 더 높은 계급에게 몰아주려는 사람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귀족주의자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의 세계가 제퍼슨의 시대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세상이 우리에게에서 법무성을 테러 공격한 M-19게릴라에게 무기를 지원했다는 것이다. 뉴욕 타임즈는 이 사건을 연속으로 하면서 보도하면서 비난하였다. 하지만 니카라과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콜롬비아가 이를 수용하였다는 사실은 보도하지 않았다.니카라과 반군을 엘살바도르 게릴라와 대비시켜야 하는 미국정부의 선전을 위해 언론의 도움은 절대적이었다. 뉴욕 타임즈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기사들을 보도하였고, 후에 니카라과를 향한 비난이 '부정확했다'고 인정하면서 애매하게 둘러댔다.또한 미국 정부가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보도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의 주장은 선전을 위한 것이었고 따라서 진실로 받아들어져야 했던 것이다.미국이 오랜 세월 선전해온 주장이 허상이란 것이다. 반군에 대한 지원이 미국의 이익에 중요한 것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인 한 적법한 게릴라로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게임의 법칙은 언제나 힘있는 쪽에서 정하는 법이다. 정부와 언론이 손을 잡고, 산디니스타가 엘살바도르 게릴라를 지원한다는 주장을 줄기차게 계속한다. 그들 자신도 근거가 없는 주장임을 알고 있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거짓된 주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진실을 말했기에 무시되고 지금도 여전히 무시되고 있다.침묵의 의무우리가 자의적으로 결정한 고결한 원칙을 기준으로 하여 적들의 범죄행위를 따끔히 다스리면서도, 정작 우리에게 책임이 있는 범죄는 '보지 않는' 놀라운 재주가 현실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의 속국인 이스라엘이 대표적인 예다. 이스라엘은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는 한 안전하다. 이스라엘이 점령지역에서 저지른 횡포가 언론에서 심각히 우려할 수준에 이르렀을 때에도 뉴욕 타임즈가 언급했듯이 '인간다움의 상징'으로 존속할 수 있다.아랍인(팔레스타인)들에게 자행되어온 이스라엘의 만행(일일이 나열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은 미국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가며 정기적으로 군사작전을 펼치지만, 이스라엘 언론은 '유감스런 예외'가 터질 때만 그런 사실을 보도할 뿐이다. 군인들의사실은 보도되지 않았다. 또한 평화를 촉구하는 국내의 시위는 아예 무시되었다.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에는 레이건을 평화의 사도로 부각시키고, 인권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는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을 선전하는 일을 언론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국내의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과테말라 군부가 자행하는 살인행각과 엘살바도르를 희생양으로 삼은 국가 테러를 열렬히 옹호한 과거를 본다면 이런 보도는 모순이다.결국 정부와 언론은 자신들이 알리고 싶은 것만 알리는 것이다.언론과 국제여론최근 들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은 언제나 외로운 반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투표결과는 보도되지 않았다. 간혹 보도되더라도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식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미국에 반하는 세계기구들을 맹렬히 비난하는 것이다. 이는 유엔에 대한 미국의 언론의 태도에서 알 수 있다. 유엔이 미국의 양순한 도구였을 때, 저명한 학자들은 소련의 거부권행사에 격렬한 분노를 보였다. 하지만 유엔이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자 태도가 돌변하여 유엔의 존재 자체에 대한 회의와 번민을 보이면서 무지몽매한 다수의 문화적 결점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는 다른 국제기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결국 미국이 원하고 행하는 것은 언제나 옳고 정의로운 것이며 거기에는 어떤 의문도 제기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약속의 파기미국은 국제법에 딸 영토문제를 해결하려 국제사법재판소나 유엔에 청원한 적이 없으며, 또한 중앙 아메리카 국가들의 합법적인 이익을 무시하고, 콘타도라의 발의를 원천적으로 봉쇄하였다. 1987년 아리아스의 제안을 봉쇄하려는 시도는 결국 두프아테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협조를 끌어내 7월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에스키폴라스 협정이 통과됨과 동시에 그 협정을 와해시키려는 미국의 작전도 시작되었다. 언론의 열렬한 협조는 이 작전의 성공을 보장해주었다.9월, 미주기구의 인권위원회는 과테말라에서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대량학살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 재개되고 끔찍한 암살단이 재출현할 가능성"편이 살해된 직후 고향을 떠나 유엔 인권회의에 출두하여 살인범을 '사립경찰과 국립경찰'로 지목했다. 즉 엘살바도르에 불리한 사실은 조직적으로 외면한 것이다. 엘살바도르에서 국가테러는 멈추지 않았지만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이 심어놓은 정부는 완전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언론은 게릴라의 잔혹 행위에 대응하자면 그런 부족함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결국 미국과 미국의 속국들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의문이 있을 수 있다는 진실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권력자들과 언론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만 전달한다. 혹은 선전을 위해 왜곡시켜 보도하기도 한다. 밝혀져야 할 진실이라도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축소되고 은폐된다.많은 대중들이 기만당해온 것이다. 이런 모습은 결코 민주사회의 모습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4. 신자유주의 질서 안에 시장 민주주의독재정권의 몰락과 눈부신 과학 발전으로 사람들은 미국이 냉전에서 승리는 정치 원리와 경제원리의 승리, 즉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의 승리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전 세계에서 공격받고 있다. 적어도 공동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기회가 우리에게 제공된다는 민주주의의 개념이 공격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현상이 시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공격의 선봉에는 민간 기업들이 있다. 축복의 평등한 분배를 꿈꾸는 한숨짓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동안에 그들은 막대한 자본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계급전쟁에 몰두하는 기업은 "자본에 의한 노동의 완전한 종속"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기업들은 시민들에게 자본주의의 장점을 주입시켜 언제 어디서나 자본주의의 장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했고, 이런 과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외국의 민주주의도 미국에서 추구했던 모델을 그대로 답습했다. 국민을 의사결정에 참여시키기보다는 방관자의 역할에 묶어두는 상의 하달식의 지배라는 미국식 모델이었다.민주주의를 심어준다는 명목 하에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희생되어 왔다.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사람들조차 미국의 국익을 다.
    교육학| 2001.12.08| 6페이지| 2,000원| 조회(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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