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여자”를 보고..책 읽어주는 여자라는 영화를 다 보고 났을 때.. 나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영화인지도무지 알 수 없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런 내용이다.고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 있었는데, 이 여자가 책을 읽어준다는 광고를 내서 여러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아주 간단한 스토리의 영화이다. 그런데 그 간단한 내용 속에는어떤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그러면 책을 읽는 것은 무엇일까? 지식과 상식을 넓히는 것? 당연히 그것도 맞는 답일 것이다. 우리는 책을 대부분 우리의 지식을 넓히려고 읽는다. 나도 그렇다. 그런데 여기 이 영화“책 읽어주는 여자”에선 단순히 지식을 넓히려고 읽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이 영화에선책을 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난 고민 끝에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책을 읽어주는것은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이 영화주인공은 이런 얘길 했다.“이 세상에는 아직 책 읽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이들, 노인들, 쓸쓸한 사람...”이것은 이런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어준다는 것이 된다.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던 것이 생각난다.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로 재미있는동화책을 읽어주면 난 그 이상 행복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이처럼 이 영화에서도 여주인공이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와 성적 욕구가 필요한 남자,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 줌으로써 그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것 같았다. 책을 읽어주는 행위자체가듣는 이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그들에게 신경을 써주고 마음을 열어 준다는것.. 바로 그것이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이렇듯..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
독문 불문 20013926 이주현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에서 유래된 신파극과 우리나라 멜로 드라마를 비교 하라는 숙제가 떨어졌다. 나는 내가 감명깊게 본 심은하, 한석규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신파극을 비교해 보기로 하겠다.멜로 드라마... 영화 중에서도 유난히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나는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를 감상하고 나서 이 장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멜로 영화의 대명사인 소위‘최루성 멜로’의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했기 때문이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이름없는 소시민의 너무도 자연스런 만남을 택한다. 주어진 상황을 수용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관조하며 자신의 갈등을 안으로 삭이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어찌보면 초반부에 예견된 상황이 차분하게 이어져 너무도 평범하고 상식적으로 결론이 맺어진다.은근히 번지는 미소와 가슴 한구석을 시리게하는 아련함 그리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하는 여유를 관객에게 선사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멜로 드라마라 함은 눈물을 짜내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극을 떠올리기 쉬우나, 그렇게 작은 의미로만 국한된 용어가 아니다. 그러나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되는 멜로 드라마의 단면적인 예를 살펴 보면,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아이까지 낳고 보니 그 남자는 유부남.... 다른 한 여자, 자기 인생까지 포기하고 한 남자 뒷바라지에 헌신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결국 돈 많은 집안을 찾아 여인과 사랑을 헌신짝처럼 버린다. 눈물과 한숨, 비통, 남자에 대한 증오...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멜로 드라마가 표현되고 구성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멜로 드라마는 우리 영화사에서, 방송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장르의 하나이지만 대중의 감정에 즉흥적으로 호소하고 여성의‘얄팍한 로맨티시즘’을 자극하는 통속 문화로 비판받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렇게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멜로드라마는 우리 영화사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한 장르로서 요즈음 들어서는 인기 몰이하고 있는 추세다.삶의 가장 진솔한 부분을 담아 웃고, 부딪히고, 엉켜 사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이 있는 멜로드라마는 일상의 리얼리티와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얘기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멜로 드라마를 정의 내리기가 애매 모호한데, 왜냐하면 멜로드라마는 “역사적으로 매우 복잡한 현상”이며, 멜로 드라마적‘특성’의 문제는 번갈아 가며 다양한 양식들과 장르들로 꽃핀 새로운 내러티브 형식의 결합을 통해서 더욱 복잡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모든 영화적 형식 속엔 ‘사랑’이라는 폭넓은 정서적 관념들이 내재되어 있고, 또 멜로드라마의 특징적 감정이었던 ‘슬픔’과 ‘연민’이 구석구석 적절하게 배치됨으로서 점차 그 정의의 단계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멜로 드라마를 단순한 상업적인 수단으로 이용하기보다는 더욱 연구 발전 시켜 “한국 영화의 특징적 장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신파극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수용된 용어이다. 일본에서 신파극이 등장하면서 일본 극계에서는 전통극의 일종이었던 가부끼를 구파라고 하고, 그에 비해 새로운 연극이라는 뜻에서 신파극을 신파라고 불렀다. 일본의 신파극은 신소설의 전개 과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의 신파극은 신문에 연재되어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신소설 작품을 각색하여 무대에 올린 것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일본의 신소설은 정치적 대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점점 신소설은 군사소설·탐정소설·염정소설·가정소설 등의 오락성이 짙은 통속소설로 변해갔다. 우리 나라의 신파극의 전개 과정은 일본과 비슷한 경로를 보이고 있다. 1910년에 나타난 신파극은 일제히 민중계몽의 기치를 내세웠는데 러·일전쟁을 겪으면서 일본과 같이 군사소설·탐정소설·염정소설·가정소설 순으로 변모해 갔다.신파극은 지식인 계층의 연극관과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 등은 신파극이 이 땅에 뿌리내리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 일본은 민족 말살 정책을 앞세워 다른 문화는 접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신파극을 비롯한 일본 문화를 이식하는데 주력하였다. 당시의 개화지상주의자들의 열병처럼 않고 있던 새것 콤플렉스, 일제에 의해 주도되던 언론의 역할, 막연하나마 새로운 극장 오락물을 갈구하던 관중적 취향등의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일본의 신파극은 급속도로 유입되었다. 신파극의 유입은 조선내 거류민의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청일전쟁·러일전쟁 두 번의 전쟁 후 일본은 자국민을 한반도로 이주하려고 정책을 펴나갔다. 한반도로 넘어온 일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신파 극단이 공연을 자주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극장이 생겨나고 우리 나라에 신파극이 실로 접해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신파극은 점점 색채가 바뀌어져 가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수용을 하여 우리 나라 민족들의 의식을 불건전하고 만들고 전통을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신파극은 1910년대에는 혁신단 이라는 우리 나라 최초의 신파 극단이 생겨 일본에서 공연된 작품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번안 각색하여 무대에 올렸다. 그 후에 문수성 이라는 신파 극단이 생겨 신파극을 공연하였지만 혁신단 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1920년대에는 신파 극단들이 새로운 형태로 시도하게 되었다. 조선문예단은 연극 속에 영화적 제작방식을 도입한 연쇄극 공연을 시도하였다. 1920년대의 신파극은 1910년대의 신파극과 비교해 볼 때, 기법이 세련되고 개인의 각성·근대 문명 고취·미신 타파·신교육의 장려 등 근대적인 내용으로 담고 있어 전대의 신파극과 구별하여 개량신파라고 불렀다. 1930년대에는 극예술연구회 가 근대극운동의 새 출발을 선언하면서 연극사적으로 신파극과 신극이 구별되기 시작하였다. 신극과의 교류를 통해 서구연극의 기법을 적극 수용하여 드라마투르기를 갖춘 연극으로 변신을 꾀하였다. 동양극장 이 문을 열면서 최신식의 무대장치와 초호화 진용을 구축해서 상업적인 극을 시작하였다. 1940년대에는 일제의 패망과 함께 신파극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화회 별신굿놀이를 보고...독문 불문 20013926이주현백령 문화회관에서 하는 놀이를 보러 갔었다.나는 별신굿 놀이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2시간동안 이걸 어떻해 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그러나 이생각도 잠시,, 탈을쓰고 우스꽝스럽게 연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는 이 놀이에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었다.어떻해서 탈을 쓰고도 저렇게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는지도 너무 궁금하였고 앞이 잘 보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나는 이것에 대해서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꺼 같아서 팜플렛을 보면서 관람하였다거기에는 별신굿 놀이의 유래와 각 마당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었는데..하회별신굿 놀이는 경상북도 안동군 하회마을에서 정월보름에 하던 별신굿 중에서 마을굿을 놀며 하는 탈놀인데 안동 하회마을은 고려말과 조선조에 형성된 대표적인 양반촌으로서 이곳에서 일하는 천민들에 의해서 하회탈놀이가 연희되어 왔고 서낭굿형 탈놀이로 분류 되어있다.탈놀이의 내용은 지배계층인 양반과 선비의 위선과 허위성을 폭로함으로써 지배계층인 양반과 피지배계층인 상민사이의 갈등적 관계를 극의 형식으로 각색하였고, 또한 중의 파계를 통해 당시 불교의 타락성을 드러내는 것과, 피지배계층인 상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었다.첫 번째 마당인 강신마당은 대내림으로서 신의 출현을 간절히 바라는 행위를 표현한다.두 번째 마당인 주지마당은 여기서 주지란 사자를 말하는데 잡기와 사악한 것들을 쫓아내어 탈판을 정화하는 것을 말한다세 번째 마당인 백정마당 백정탈을 쓴 광대가 소를 살생하면서 하늘에 두려움을 느끼며 끝내 미쳐 버리는 것을 표현한다. 백정이 본능적으로 소를 때려 눕혀 염통과 불알을 떼어내 관중을 향해 해학적인 말로 희롱을 하며 성에 대해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지배층의 권위의식을 풍자함으로서 성에 대한 일상의 금기로부터 해방을 통하여 관중의 웃음을 유도하며 공감을 느끼게 하는 마당이다.네 번째 마당인 파계승마당은 각시가 마당에 나와서 오줌을 눈다. 그걸 본 중은 오줌 냄새를 맡고 성적 흥분을 느껴서 각시를 유혹하는데 인간의 본능적 갈등을 풍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당시의 승려들의 타락상을 엿볼 수 있다마지막 마당인 양반 선비마당 양반과 선비가 기녀인 부네를 차지하려고 싸우다 자신들이 학식과 신분 싸움을 하게 된다.화해를 하고 부네와 어울려 춤을 출때 백정으로부터 서로 불알을 사려하자 할미에게 비판을 당하고, 세금바치라는 소리에 흩어진다. 초랭이를 통해 양반계층을 신랄하게 풍자한 이 마당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의 가장 중심이 되는 마당이며 화해를 통한 어우러짐으로 이어진다.이렇게 해서 하회별신굿 놀이는 막을 내린다.나는 여기서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미얄 할미 ,영감춤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미얄영감과 할미, 뚱딴지집의 삼각관계를 풍자한 것이다.영감을 찾아다니던 할미는 영감을 만났으나 영감에게는 뚱딴지집이라는 첩이 생겼다.뚱딴지집과 할미는 내영감이라면서 싸움을 벌인다.
수업시간에 을 본다고 하였을 때 무척이나 따분할 꺼 같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해서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우선 영화을 다보고 안 것이 였지만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였다.하러는 낭가파르밧 봉의 정상에 독일 국기를 꽂기 위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데 눈사태가 나서 철수하고 만다 그러던 중 독일과 영국사이에 전쟁이나서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탈출을 하게되고 등정대 대장 패터와 함께 티벳으로 떠나게 된다.티벳으로 가는 길에 '양귀신 꺼져'라는 동양인들의 서양인에 대한 노골적인 외면의 말을 듣게 되고, 또 손뼉 치는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서) 동양인들도 만난다. 서양인도 사람인데 동양인이 그들을 귀신으로 여긴다는 것에 서양인들(감독)이 동양인들을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 하러가 티벳에 도착했을 때 '세계의 지붕 티벳...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라는 독백에서 '고립'이라는 단어가 서양인이 잘 알지 못하는 나라라는 말로 들리는 것은 왜일까? 서양인의 출입을 꺼리는 순례지에 들어갔다가 총을 맨 안내인을 얻게 된다. 목적지에 가는 도중 한 마을에 도착했는데 이 마을은 서양인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위기이다. 하러와 패터를 보고 혓바닥을 내밀면서(인사) 모여들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팔고 있는 군복에 안내인이 관심을 보이자 안내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하러가 꾀를 낸다. 설화를 보병화라고 속이면서 신겨주고 도망간다. 서양인은 꾀가 많고 똑똑하고 동양인은 미련하고 무식하다라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장면이었다. 밤하늘에 수많은 별은 아직 문명의 이기를 맛보기 않아서 더욱 깨끗한 자연을 보여주고 하러가 아들에게 쓰는 일기에서도 여기는 산으로 덮여 문명이 차단되어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라사(티벳의 성지)까지 박수 한번 치고 땅에 절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걸어가는 행렬을 만나 억지로 합류하고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물어본다. 그 사람들이 답하기를 힘들게 닿을수록 더욱 더 죄가 정화된다고 말한다. 믿음이 두텁고 순박한 사람들이라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다. 순박은 다른 면으로 미개하다는 말로 느껴진다. 밖에서 캠핑을 하다가 상당히 잔인해 보이는 도적 떼가 '노랑머리 나와'라고 하자 '돈 없어, 줄게 없어'라고 외친다. 가난한 동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외국인이 절대 출입을 해서는 안 된다는 라사에 들어온 하러와 패터는 '독일군 전멸'이라는 신문 쪼가리를 보게 된다. 국제 정서에는 관심 없는 동양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밥을 훔쳐먹는 하러와 패터를 보고는 차롱이라는 각료 신분에 있는 사람이 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는 자기 집에 머무르게 한다. 물론 나라를 다스리는 섭정 어른께 허락을 받고 말이다. 전제주의 동양 사회니깐. 비서라는 직분을 가진 나왕이 각료회의에서 의제를 발표하면서 자기 생각을 덧붙이자 '네 신분을 알아야지'라는 비난이 나온다.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도 신분을 따져야 하다니... 어느 날 이곳에서 유일하게 양복을 만들 수 있는 페마라는 재단사가 찾아온다. 하러와 패터는 당신이 정말 이 옷을 만들 수 있냐고 연거푸 물어보면 치수를 잰다. 두 사람 모두 페마에게 관심이 있는 눈치다. 하러가 주의를 끌려고 산 타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러자 '페마가 산을 오르는 건 바보나 하는 거라고 말한다. 또 하러가 올림픽에 나가 메달을 땄을 대 사진과 아이거북벽을 등반한 사진을 보여주자 페마가 두 나라 인식이 다른 것 같다고 말한다. 외국은 어떤 방법으로든 야망을 실현하려하고 우리는 자아를 버리려는 것이 보편적 사고라고 한다. 서양과 동양의 사고의 차이가 적날하게 나타나는 대목이다. 셋이서 시장을 들러보다가 페마가 스케이트에 관심을 보이자 하러가 '사줄까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그녀가 '고기 안 먹어요' 라고 대답한다. 스케이트의 날을 보고 서양의 칼이라고 오인하는 대목이다. 후에 패터와 페마가 결혼하고 그들의 집에 초대되어 갔을 때 식사전 기독교식으로 기독 하는 페마의 모습을 볼 수있다.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 신자가 되다니... 서양 종교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건가? 하러는 측량사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드디어 달라리 라마를 만나게 된다. 라마는 파리, 베니스, 뉴욕의 사진을 가지고 있고 망원경과 열면 노래가 나오는 상자를 가지고 있는 등 서양에 대해 호기심 많은 소년이다. 라마는 하러에게서 하러가 알고 있는 서양에 대해 배운다. 지구본을 보면서 낮과 밤, 시간의 원리. 엘레베이터가 뭔지 등등을 배운다. 서양인의 시점에서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 나는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어린 달라이 라마가 서양의 문물을 동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중국 공산당의 협상단이 오기전 그는 신기한 서양 놀이기구에 빠져 있었고 그것들이 현실의 도피처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양문물들이 서양인들의 오리엔탈리즘적 향수에 빠져 자신들도 모르게 자신들의 문화가 더 우월하다고 뻐기는 느낌이 들었다.
20013926 이주현우선 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프랑스에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된거 같다. 솔직히 나는 프랑스라는 나라, 혹은 더 나아가 유럽쪽의 문화는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이 수업을 들으면서, 또 프랑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나는 프랑스에 대해 관심과 지식도 많아지고 그들의 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처음 교수님이 내주신 숙제를 보고 막막한 건 사실이었다. 그 많은 책들 중에 어느 것을 읽을지부터 고민이 되었으니깐. 하지만 교수님이 수업중에 간간히 소개해주신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읽은 책이 조홍식의 였다.이 책은 한국인에게 프랑스와 프랑스인의 삶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래서 여러부분에서 미국이나 다른 유겁국가의 상황과 비교를 하였다. 그래도 다뤄진 내용의 대부분은 서양에서도 프랑스가 특직정으로 보여주는 성향이나, 현상에 대해 설명하였기 때문에 프랑스 사회와 문화를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표와 틀을 제시한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평소에도 개성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프랑스 사회의 자유분방함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의 사회분위기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고 싶었다.우리 나라와 프랑스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것 같다.우선 프랑스인들은 무척이나 개성이 강하다. 그리고 각자의 그 뚜렷한 개성을 존중하고 이해한다. 그 각자의 개성이 프랑스라는 나라를, 그들의 문화를 만든 것이다.우리 나라에서는 '개성이 강하다'고 하면 그렇게 좋은 뜻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우리 나라는 획일성을 중시한다. 하나의 틀에 모두 맞출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우리나라와 가장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개성을 아는 나라' '개성을 존중하는 나라'가 프랑스이다. 실제로 이것은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첫째로, 그들의 의복문화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획일성을 싫어하는 프랑스인들이 제복제도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프랑스인들은 제복입는 것은 개인적 자유를 포기하며 살아간다고까지 생각한다. 프랑스사회의 3박자라고 할 수 있는 자유ㆍ평등ㆍ박애 중 자유를 포기한 사람들로 비추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빠리가 세계 패션의 중심지로 불리워지는 이유중의 하나인 것이다. 빠리를 또 '유행의 도시'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획일성을 싫어하고 남들과 똑같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의상이 나올 수 있고, 창조성을 필수로 하는 패션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빠리를 여행하고 온 사람들은 '무슨 유행의 도시라더니 사람들 옷입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는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 아니 유행은 따르지 않음으로서 세계의 유행을 창조해낸다고 할 수 있다.반면, 우리나라처럼 유행에 민감한 나라도 없을 것이다. 어떤 연예인이 어떤 목걸이나 팔찌를 하고 나왔다하면, 명동이나 신촌 거리에는 온통 그 물건들로 가득 차고 한결같이 그 똑같은 목걸이, 팔찌를 하고 지나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유행을 따르되 자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옷차림이 더 보기 좋지 않을까?빠리에는 각각의 옷차림들이 항상 공존한다. 그것은 개성이 다르고 미에 대한 감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제각기 '자기에게만 어울리는 자기만의 옷맵시'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옷차림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이처럼 프랑스인들은 옷입는 것도 개성이 강하다.둘째로, 개성은 성문화에도 나타난다.프랑스는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나라로 알려졌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프랑스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몇몇 있다.내가 본 영화중 라는 영화에서도 프랑스가 개방된 나라로 보여지는데 대강의 내용은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 여주인공이 프랑스를 해방의 공간으로 꿈꾸며 결국 그곳으로 '망명'을 떠난다는 얘기다. 이런 매체들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의 이미지는 매우 성에 관대하고 개방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또, 프랑스에선 길거리에서 연인들끼리 거침없이 입맞춤을 하는데도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갈 길은 간다. 우리 나라도 예전보단 많이 개방적이 됐지만 아직 훤한 대낮에 길거리에서 키스를 한다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열이면 아홉은 그들에게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프랑스 부모들 또한 자녀의 섹스문제에 관해 너무나도 관대한 것 같다. 대부분의 프랑스 부모들은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성관계를 가질 수 있음을 인정한다. 우리 나라에서 이런 부모들을 찾을 수 있을까? 혹시 있다 하더라도 우리 나라에선 이런 이건 모든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다.이렇게 성생활에 관대한 프랑스는 동성애에 대해서도 무척이나 개방된 나라다. 호모커플들은 남들에게 숨기지 않고 오히려 밖으로 표출시키고 사회로부터 정당하게 인정받도록 정치 활동까지 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한다.우리 나라에도 호모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명스타에도 알려진 사람이 있는데,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또, 매스컴을 통해 전국에 커밍아웃을 한 사람이 있었다. 개그맨 '홍석천'이 그랬는데 그 일이 있고 난 후 홍석천은 우리 국민들에게 모두 외면당해야 했다. 그가 맡은 프로그램에서도 더 이상 출연할 수 없었고 그는 사람들에게 냉대를 받아야만 했다. 이렇게 우리 나라에서 동성애자들은 정상인과는 다른 취급을 받고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우리 나라는 동성애자라는 자체만으로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단정지어버리지만 프랑스에서는 동성애도 한 사람의 취향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프랑스는 각자의 사생활 또한 보호가 잘 되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읽은 것 중 생각나는 예가 있는데 미테랑 대통령과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스캔들을 비교한 사건이다. 두 대통령의 공통점은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두 나라의 국민들의 입장은 크게 달랐다.미국에서의 클린턴은 섹스스캔들이 난 후 클린턴 부부는 빚더미에 오르게 됐고 대통령의 권위를 실추시킨 반면 미테랑의 섹스스캔들에 관한 프랑스 국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비난은커녕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정치인의 사생활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