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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휴가 (사회물 영화에 관하여)
    장르영화론 (사회영화)20022481 신정수사회영화소재뿐만 아니라 주제에서도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사회영화의 발전그리피스 국가의탄생, (1914) 인종차별, 백인 우월주의를 표방 1950년 제 3세계 영화 라는 개념으로 양산되기 시작. 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세계로 상징되는 경제적,문화적 신제국주의 , 신식민주의 , 종속주의의 탈피와 제3세계의 자주권과 단결을 촉구하는 영화.제3세계 영화선진문화에의 예속, 전통문화의 파괴, 정치적부패,경제적 착취와 가난등에 대한 영화적 저항. 혁명 의식의 고취와 행동을 유발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제국주의와 지배 계급에 대한 투쟁 도구로서의 영화. 유럽 및 헐리우드에 대한 대항 아르헨티나,브라질,쿠바,칠레 등대표적 제 3세계 영화아르헨티나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1966)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 3부작. 브라질 검은신,하얀악마 (1964) 글라우베르 로샤 감독. 쿠바 저개발의 기억 (1968) 알레아 감독.한국영화 1920~40년대나운규 아리랑 (1926) 최인규 자유만세 (1946) 일제 강점기시절, 해방후 제작. 주로 항일소재.1950 ~ 60년대이강천 피아골 (1955) 유현목 오발탄 (1961) 반공영화, 6.25 전쟁이후 한국사회의 모습을 그림.1980 ~90년대서울영화집단 의 출현 이장호감독 바람불어좋은날 , 1980 , 어둠의자식들 바보선언 뉴웨이브로 불리는 사회의식을 지닌 영화감독들이 등장. (배창호, 신승수, 박철수 등)2000년대봉준호 살인의추억 2003 임찬상 효자동 이발사 2004 강제규 태극기 휘날리며 2004사회영화의 특징단골소재 노동(인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독재(역사) 화려한휴가 , 효자동 이발사 사회적이슈 식코 공통주제 정치,사회,독재에 대한 비판과 풍자.화려한 휴가 (2007)연출 : 김지훈 출연 :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이준기 장르 : 사회물 드라마화려한 휴가 (2007)영화적 특징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흥행성공) 실화,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제작 택시기사,간호사,학생 등 일반시민의 시선에 초점을 맞춤.화려한 휴가 (2007)사회적 특징 2007년 대선에 영향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5.18 사태의 참혹함에 대해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됨.{nameOfApplication=Show}
    사회과학| 2008.05.16| 13페이지| 1,500원| 조회(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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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최고의영화,최악의영화
    < 내생의 최고의 영화. 미스트! >지금까지 27년 평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했던 영화는 피터잭슨 감독의 이었다. 난 영화과 출신 답지 않게 무거운 주제, 재미없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평소 지론은 영화는 관객을 즐겁게 해주어야 하며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란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로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었고, 재미까지 있었던 작품이었다.그런데 며칠전 내가 본 영화 는 을 두 번째 밀어낸 최고의 영화로 등극하였다.무심코 오락SF인줄 알고 영화를 봤다가 인간의 내면적인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 영화라서 더욱 쇼킹한 영화 인지도 모른다.스티븐 킹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을 만든 프랭크 다라본트 의 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안개’이다. 그러나 안개라는 뜻 보다도 사람이 한치앞도 확실하게 예상 못한다는 인간의 한계를 뜻하지 않나 싶다. 즉 물리적 미스트가 아닌 예상적 추리적 예언적 미스트 속에 인간이 살고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최대한 그 미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치앞을 내다보려고 노력하지만 틀릴때가 많다.이 영화는 철학적 담론이 무성한 SF괴수 영화이다. 즉 오락성과 함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속이 깊은 영화다. 미쳐돌아가는 인간들, 또는 극한상황 그 자체에서 어떻게든 이성을 잃지않고 현실을 타파하기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안개 속에 갇혀 한치 앞길을 내다볼 수 없는 인물들. 괴생물체의 출연으로 할리우드식 오락성이 짙은, 그리고 괴생물체보다 주안점을 둬야할 그 인간들끼리의 사투.나는 영화가 끝났음에도 내 머릿속에 안개가 낀 기분이었다. 결말또한 다른 sf괴수영화와 마찬가지로 괴물의 가슴에 폭탄을 던져서 한방에 물리치고 부인과 끌어안고 울며 엔딩 짓지 않을까 상당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하지 못했던...결말이었기에 내 충격이 몇배, 아니 몇십배로 다가온 영화이다.오락성을 가미한 영화들은 사람들의 질타와 비평을 많이 받기도 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현실성 부족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나도 비슷한 사이비,이단, 기독교 맹신자라는 코드와 맞아 떨어지는 면이 극중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어 있어 공감대를 얻을수 있었다. 영화 앞 부분, 아직 희망은 있다하는 인물들에게 광신교 여자는 그저 악마, 마녀로 치부되 뺨을 맞는다던지 통조림통을 맞는다던지 하는 애물단지였으나, 여기서 우리는 미국 사회는 더욱 심하겠지만, 기독교 나라나 마찬가지인 한국 사회에서도 만연해있는 '세뇌주의식 기독교 신봉' 의 추함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 가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희망' 이라는 것이 영화 중후반부에 괴물들이 마트 안으로 난입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임으로써 사람들은 끈을 놓아버리고 안개에 걸맞게 앞길을 내다볼 수 없는 심한 공포감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바로 인간의 나약함이 '믿음' 을 부르짖고, 이 믿음은 '의지'를 하기 위한 믿음으로 자기보호의 수단일 뿐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한국 사회에서도 만연해있는 '사이비종교' 를 출몰시키고 결국 죄없는 인간을 제물로 바칠 정도로 추악해진다. 나는 남자의 배를 칼로 찌를 때 소름 끼치며 느꼈다.'진정으로 무서운 건 밖에 있는 괴물이 아니라 안에 있는 인간들' 이라고..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후반부에선 주인공과 같이 탈출을 감행한 일행들은 결국 자살을 택하는데, 그 자살까지의 과정 묘사를 꼭 그렇게 했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노력과 도전이라도 한사람들에게 더나은 결과물을 제시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자살하지 말라는 의미를 무기력했던 사람들에게 부여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관객들을 너무 무기력하게 만든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점으로 남아있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드는 반전과 절묘한 영화음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삭막함에 대해 멋진 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어쨌든 이 영화는 괴물이 나오는 SF오락 영화지만, 그만한 인간 풍자, 현실 풍자가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내생의 최악의 영화. 다세포소녀! >27년동안 살아오면서 난 사실 내 영화 인생에서 오점을 찾으라면 같은 대작(?)을 극장에서 보지 않아 그 눈물을 맛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찾을 것이다. 결국 2000원이라는 영화보다 비교적 싼 돈을 들여 비디오로 빌려봤던 기억이 나는데, 동정의 눈길이 쏠리건 비웃음이 쏠리건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소개팅같은 자리에서 단번에 분위기를 띄울 소재였음은 확실한 영화였다.그런데 나의 문제는 그 전설의영화 와 거의 맞먹는 영화 이재용감독이 연출한 를 돈을 주고 극장에서 봤다는 것이다.이재용감독이 만든 을 괜찮게 보기도 했었고 가 개봉당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과 언론에서 뮤지컬과 영화를 접목시킨 신선하고 독특한 영화라하여 시간 때우기 용으로 극장으로 여자친구와 손잡고 들어갔다가 싸우면서 나온 영화이기에 최악의 영화로 꼽은것일지도 모르겠다.물론 포스터를 보고 ‘색즉시공’이나 ‘몽정기’같은 섹시 코메디를 기대했으나 이영화는 절대 오락용 영화가 아니었다. 어찌보면 실험적인 예술영화라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감독은 뭔가 독특한 주제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 관객들이 공감할 틈을 만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화의 일차적인 목적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보고 재미가 있어야 하는 영화에서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독창성 같은 것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이 영화속에서 나는 주제의식과 스토리, 캐릭터성을 찾을수도 없었다. A의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가 어느 순간 급반전해 B의 캐릭터성을 갖는 것은 이 영화에서는 일도 아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캐릭터의 다면화, 즉 입체성을 가진 캐릭터이기에 그렇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전혀 이해할수 없었던 점은 극중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의 캐릭터가 그 가난 때문에 소심하고 빈약한 하지만 또 강한캐릭터이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티비에서만 보면 댄스가수로 통했을 법한 섹시한 춤을 추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란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8.05.02| 3페이지| 1,000원| 조회(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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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감상문) 세자매를 보고
    세자매를 보고,얼마 전, 연극전공 학생들과 LG아트센터에서 공연했던 ‘인형의 집’이라는 연극을 예약하고 LG아트센터까지 갔지만 예약된 이름이 틀려 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 어쩔수 없이 허탈하게 발걸음을 집으로 돌려야 했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또 다시 추천해 주신 연극. ‘세자매’ 를 보기위해 공연 마지막 날 대학로 게릴라 극장으로 향했다.‘세자매’ 내가 수업시간에 발표했던 ‘안톤체홉’의 대표적 작품 중 하나였다. 연극을 보기 전 이 작품을 읽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 과 읽지 않고 감상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따라 대학로로 가는 지하철 안 에서 ‘세자매’ 를 읽어보았으나 역시나 어려운 작품이었다.연극의 총 공연시간은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러나 지루하거나 너무 길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게 내용 진행이 무리없이 이루어 진것 같아 공연보는 동안 즐겁게 빠져들 수 있었다.공연장에 들어 선 순간 무대에 눈에 띄는 나무들과 의자 세 개, 공연홍보 포스터에서 보았던 그 느낌을 잃지 않은 채 나의 눈길을 받아주고 있었다. 세자매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그들의 성격을 보여주면서 공연은 시작되고 회전식으로 돌아가는 무대와 떨어질 낙엽조차 없던 앙상한 나무가 그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자신들이 살았던 모스크바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간다, 간다 하면서도 결국에는 가지 못하고 현실을 맴돌고 주저앉고 마는 허다한 인생의 모습. ‘왜?? 가면 무엇할 것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들에겐 군인가족으로서 힘있는 권위와 행복했었던 기억이 남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시던 곳이 모스크바라서..굳이 모스크바가 아니여도 그들이 돌아가보고 싶은 고향이라서 늘 아름다웠던 도시 ‘모스크바’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자신에게 맞지 않은 직장 때문에 늘 갈등하는 맏딸 올가, 결혼하면서 처음 품었던 기대와 너무나 다른 남편의 모습으로 인해 불행해 하는 마샤, 그리고 암울한 현실 가운데서도 꿈꾸기를 단념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막내 이리나. 이 세자매의 모습은 실상 오늘날 나에게도 그다지 낯설지 않은 청춘의 모습인 것 같았다.이윤택 이라는 연출가의 말에 의하면 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는데, 비교적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기에 대체적으론 내용 전달이 잘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작품을 감상하면서 좀 더 우울한 세자매의 내면과 생활을 깊이 있게 다루어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좀 남아있긴 했지만 재미있게 몰입할수 있었다. 둘째 마샤의 남편역할 또 한 좀 겉돌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배우들의 느낌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8.05.02| 2페이지| 1,000원| 조회(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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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다세포소녀
    < 내생의 최악의 영화. 다세포소녀! >27년동안 살아오면서 난 사실 내 영화 인생에서 오점을 찾으라면 같은 대작(?)을 극장에서 보지 않아 그 눈물을 맛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찾을 것이다. 결국 2000원이라는 영화보다 비교적 싼 돈을 들여 비디오로 빌려봤던 기억이 나는데, 동정의 눈길이 쏠리건 비웃음이 쏠리건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소개팅같은 자리에서 단번에 분위기를 띄울 소재였음은 확실한 영화였다.그런데 나의 문제는 그 전설의영화 와 거의 맞먹는 영화 이재용감독이 연출한 를 돈을 주고 극장에서 봤다는 것이다.이재용감독이 만든 을 괜찮게 보기도 했었고 가 개봉당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과 언론에서 뮤지컬과 영화를 접목시킨 신선하고 독특한 영화라하여 시간 때우기 용으로 극장으로 여자친구와 손잡고 들어갔다가 싸우면서 나온 영화이기에 최악의 영화로 꼽은것일지도 모르겠다.물론 포스터를 보고 ‘색즉시공’이나 ‘몽정기’같은 섹시 코메디를 기대했으나 이영화는 절대 오락용 영화가 아니었다. 어찌보면 실험적인 예술영화라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감독은 뭔가 독특한 주제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 관객들이 공감할 틈을 만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화의 일차적인 목적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보고 재미가 있어야 하는 영화에서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독창성 같은 것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이 영화속에서 나는 주제의식과 스토리, 캐릭터성을 찾을수도 없었다. A의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가 어느 순간 급반전해 B의 캐릭터성을 갖는 것은 이 영화에서는 일도 아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캐릭터의 다면화, 즉 입체성을 가진 캐릭터이기에 그렇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전혀 이해할수 없었던 점은 극중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의 캐릭터가 그 가난 때문에 소심하고 빈약한 하지만 또 강한캐릭터이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티비에서만 보면 댄스가수로 통했을 법한 섹시한 춤을 추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란 것이다.스토리에 대해서도 할 말이 별로없는 스토리이다. 무쓸모 고교에서 일어나는 엽기 캐릭터 학생들의 이야기인데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인지 전혀 이해할수 없었고, 단지 가끔씩 보이는 장면 마다 감독의 연출력과 독특한 발상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소위 얼짱들로 구성된 배우들의 영화 이해수준 또한 그들이 본인들이 어떤영화를, 무슨 영화를 찍고 있는지 전혀 인식하고 있지 못한것처럼 보인다.
    독후감/창작| 2008.05.02| 2페이지| 1,000원| 조회(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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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미스트. 최고의 영화
    < 내생의 최고의 영화. 미스트! >지금까지 27년 평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했던 영화는 피터잭슨 감독의 이었다. 난 영화과 출신 답지 않게 무거운 주제, 재미없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평소 지론은 영화는 관객을 즐겁게 해주어야 하며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란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로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었고, 재미까지 있었던 작품이었다.그런데 며칠전 내가 본 영화 는 을 두 번째 밀어낸 최고의 영화로 등극하였다.무심코 오락SF인줄 알고 영화를 봤다가 인간의 내면적인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 영화라서 더욱 쇼킹한 영화 인지도 모른다.스티븐 킹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을 만든 프랭크 다라본트 의 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안개’이다. 그러나 안개라는 뜻 보다도 사람이 한치앞도 확실하게 예상 못한다는 인간의 한계를 뜻하지 않나 싶다. 즉 물리적 미스트가 아닌 예상적 추리적 예언적 미스트 속에 인간이 살고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최대한 그 미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치앞을 내다보려고 노력하지만 틀릴때가 많다.이 영화는 철학적 담론이 무성한 SF괴수 영화이다. 즉 오락성과 함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속이 깊은 영화다. 미쳐돌아가는 인간들, 또는 극한상황 그 자체에서 어떻게든 이성을 잃지않고 현실을 타파하기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안개 속에 갇혀 한치 앞길을 내다볼 수 없는 인물들. 괴생물체의 출연으로 할리우드식 오락성이 짙은, 그리고 괴생물체보다 주안점을 둬야할 그 인간들끼리의 사투.나는 영화가 끝났음에도 내 머릿속에 안개가 낀 기분이었다. 결말또한 다른 sf괴수영화와 마찬가지로 괴물의 가슴에 폭탄을 던져서 한방에 물리치고 부인과 끌어안고 울며 엔딩 짓지 않을까 상당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하지 못했던...결말이었기에 내 충격이 몇배, 아니 몇십배로 다가온 영화이다.오락성을 가미한 영화들은 사람들의 질타와 비평을 많이 받기도 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현실성 부족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나도 비슷한 사이비,이단, 기독교 맹신자라는 코드와 맞아 떨어지는 면이 극중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어 있어 공감대를 얻을수 있었다. 영화 앞 부분, 아직 희망은 있다하는 인물들에게 광신교 여자는 그저 악마, 마녀로 치부되 뺨을 맞는다던지 통조림통을 맞는다던지 하는 애물단지였으나, 여기서 우리는 미국 사회는 더욱 심하겠지만, 기독교 나라나 마찬가지인 한국 사회에서도 만연해있는 '세뇌주의식 기독교 신봉' 의 추함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 가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희망' 이라는 것이 영화 중후반부에 괴물들이 마트 안으로 난입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임으로써 사람들은 끈을 놓아버리고 안개에 걸맞게 앞길을 내다볼 수 없는 심한 공포감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바로 인간의 나약함이 '믿음' 을 부르짖고, 이 믿음은 '의지'를 하기 위한 믿음으로 자기보호의 수단일 뿐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한국 사회에서도 만연해있는 '사이비종교' 를 출몰시키고 결국 죄없는 인간을 제물로 바칠 정도로 추악해진다. 나는 남자의 배를 칼로 찌를 때 소름 끼치며 느꼈다.
    독후감/창작| 2008.05.02| 2페이지| 1,000원| 조회(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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