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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교육 독후감
    지금까지 200여 년 남짓한 짧은 산업화 과정에서 인류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그 부산물로 인류 생존의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 그 결과 생태계 및 환경이 오염되어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 이르러, 이제는 반사적으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모유는 생명의 젖줄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몇해 전 엄마 젖에서 암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인 다이옥신이 다량으로 검출됐다는 뉴스 보도는 가히 충격적이었고, 이처럼 악화된 환경 조건은 생명의 시작부터 위협할 수 있다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는 두려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공익광고에서 식수를 주유소와 같은 곳에서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는 모습은 바로 앞날의 모습일련지 모른다. 이런 두려움 속에 환경에 관련된 책 한권을 집어 들었다.'환경 과학'이라는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환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환경문제와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 이따금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어렵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때 그 시절'과 같은 TV프로그램에서나 보던 개울물에서 물장구치며 헤엄치는 모습, 물고기 잡는 모습들이 그리워 질만큼 간절함을 느끼게 되었다.환경 오염이란 인간 환경의 물질 순환 경로 중 어떤 구성 성분의 특정 물질이 축적되어, 그것으로부터 인간 생활에 어떤 위험을 발생시키는 것이며,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오염물질이라고 한다. 이때 오염물질 이라는 것은 특정 물질의 흐름에 정체가 일어나는 것으로 자연의 순환 능력에 한계이상 즉 부하가 걸리고, 순환 능력이 환경 변화에 의해 저하된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것의 대부분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인간의 경제 활동의 일부로 사용되고, 문명의 발전이나 생활의 편리성에 기여해 온 물질이 폐기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환경의 오염은 인간건강의 파해, 농작물을 포함한 자원 생물의 피해, 또한 자원 생물뿐만 아니라 넓은 생태계에 대한 피해, 쾌적 환경의 파괴 등이다.물론 지진이나 화산에 의한 자연적인 오염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인간 활동에 의한 것이어서 죄책감이 들기도 하였다. 흔히 인간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간다고 초등학교때부터 수차례 들어왔건만, 내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했던 일들은 별로 없었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 아침마다 버려져 나가는 샴푸와 린스... 결국 환경을 병들게 한 나는 아니 우리는 이제 환경에 의해 병이 들어가고 있음을 보니 씁쓸했다.좀더 거시적인 수준에서 살펴보면, 환경을 보존하고 치료하기 위한 기구들이 적극성을 띠고 있는지, 환경의 작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흐름을 명확히 규명. 평가하고 계획할 수 있는지 등 우리나라의 환경 시스템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가 궁금했다. 개인적인 수준에서의 환경 운동을 위한 노력도 있어야 하겠지만, 지역이나 국가 수준의 노력이 같이 병행되어야만 함은 당연하기 때문이다.나는 여러 부분의 환경 중에서 수.토양 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많이 느꼈다. 물과 흙은 우리가 일차적으로 접하는 환경이며, 물과 흙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적조. 녹조현상으로 핏물이 든 바다와 농약 확산으로 죽어가는 땅의 모습은 두렵기까지 했다. 인간은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서 환경을 보류시켰다. 그 결과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이 말해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문명의 발전이나 생활의 편리를 버리고, 단순히 원시 시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자연으로 돌아가라' 라는 루소와 같은 주장은 너무 추상적이다. 다만 우리는 이제까지 힘썼던 문명의 개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막무가내식의 개발은 결국 인간을 황폐화시키고 말 것이다.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렇게 심화된 환경 오염이 생명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조속히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먼저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는 경제 정책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환경 자원을 활용하는 경제 성장과 같은 국가 정책의 방향 전환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생산한다든가 하는 환경 친화적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경제성장의 바탕으로 삼으려는 노력들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환경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국민 의식의 일대 전환이 있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03.11.15| 2페이지| 1,000원| 조회(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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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미술교육의 흐름 평가A좋아요
    3. 외국 미술교육의 흐름1 쉴러의 미적교육론(Friedrich Schiller, 1759-1805)(1) 생애와 시대적 배경쉴러 사상속에 나타난 낭만주의의 특징: 인간정신의 자율성 및 자유성,심미적·감성적 경향, 꿈과 이상에의 추구, 자유를 추구하는 정신.칸트의 '이성주의' 영향을 받았으나, 쉴러는 '감성적 충동이 이성적 충동보다 먼저 작용한다"고 보았다..프랑스 혁명(1789): 인간의 폭력적 성행.산업사회의 도래: 인간의 단편화와 소외현상이성이 감성을 지배하는, 즉 인성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된 사회적 현상이 인성의 총체성 회복으로 개혁될 수 있다고 봄(2) 쉴러의 미적관점.「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서간」: "예술은 인간의 전인적 인격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자유로운 인간성의 확립은 미적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美는 '감성'과 '이성'을 조화시키는 매개수단이며, 그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자가 바로 예술가이다.감성 美 이성(3) 쉴러의 인간에 대한 통찰쉴러는 인간의 근원적 내면을 크게 '감성적 충동'과 '형식 충동'으로 구분하였다. 이는 '유희충동'에 의해 와해. 조화. 통일된다.감성적 충동 유희 충동 이성적 충동(대상: 생명) (대상: 美) (대상: 형식)(변화) (불변).유희 충동: "인간의 모든 상태 가운데 정말로 유희야말로, 오직 유희만이 인간을 완전한 것으로 하고 그 이중의 천성을 발전시킨다".결국 '미적 전달만이 사회를 통일한다'는 전제 위에, 쉴러는 참된 인간성 교육의 매체로서 미적교육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미적교육에는 '감성과 이성'.'자연과 인간의 통일'을 구했던,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에로의 통합적인 시각이 자리잡고 있다.2 치첵의 창의성 중심 미술교육실천(Franz Cizek, 1865-1946)(1) 생애 및 시대적 배경.20세기 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게슈탈트 심리학, 표현주의 미술의 등장.아동중심 교육관의 확산 +- 루소: 합자연의 원리, 자기 활동방법의 원리, 자유방법의 원리+- 듀이: 교사중관 아동중심 교육관, 경험중심(2) 치첵의 아동미술관.아동은 자신의 그리는 법에 의해서 그 스스로의 조형적 욕구를 표현하게 된다..아동의 작품에는 예술적 창조의 최초의 것, 그리고 가장 순수한 원천을 지니며 어린이들은 이러한 예술을 무의식적으로 창조한다..아동의 작품에서 이들의 개성적인 잘못됨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들의 작품은 훌륭한 것이고, 만약 교사가 아동의 작품으로부터 이들의 잘못됨을 제거하면 할수록 아동의 작품은 보잘 것 없어질 뿐 아니라 맛이 없는 비개성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어린이들은 창조의 힘을 타고나는데, 틀에 박히거나 자연을 표방하다 보면 창조력이 쇠퇴한다..아동작품과 원시민족예술과의 유사성을 인식하였다.원시미술 아동미술(3) 치첵의 주장과 업적주장과 실천 내용수업의 구성학문적 업적.어린이와 어른의 그림표현은 다르다..조형표현의 중요성 강조.미술교사는 창조적 환경의 조성자.교사는 어린이가 본래 갖고 태어난 소질을 성장시켜 가도록 조력해야 한다..어린이의 개성 중시 및 고정된(암기된) 기술교육 부정.진정한 교사는 재료(조형재료)이다..제1의 목적인 창조력은 생애에 걸쳐서 작용한다..자연이나 인공물의 모방은 예술이 아니다..소질이나 능력, 경향 탐색.재료와 기술을 통해 창작의욕을 촉발.리듬에 의한 연습.제작에 의한 연습.테마, 재료, 기술의 자유선택에 의한 자립적인 창조 등의 단계 제시.아동의 미술세계를 인정-아동화의 교육적 가치 재발견-아동화가 미술교육속의 한 장르로 정착.미술교육의 무게중심을 교사나 성인에서 아동으로 옮겨 놓음.교사나 어른의 압력과 간섭을 배제하고, 자유로운 표현 중시.아동 스스로가 표현재료의 자유로운 선택, 다양하고 개성있는 자아 표현(4) 교육적 영향과 한계점교육적 영향한계점.창조주의 미술 교육의 개척자로서 전세계적으로 지대한 공을 세움.아동의 자유표현을 통해 혁신적인 아동미술 지도를 개척함.' 예술로서의 아동화를 강조'.교사 역할의 소극화.표현활동의 강조.지나친 과정 중심의 수업형태.미술교육의 관점이 다소 관념적. 이상적임술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키워나가야 할 미적인 안목,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창작 능력, 문화적, 역사적 맥락 속에서의 미술 문화의 가치에 대한 이해, 미술품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고루 갖추도록 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는 미술과 교육의 흐름 속에도 치첵의 창조주의 미술교육의 기본 개념은 뚜렷이 내재되어 있어 오늘날 미술교육의 본질을 주도해 주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3슈타이너의 '교육예술'과 발도르프 학교운동(Rudolf Steiner,1861-1925)(1) 생애 및 시대적 배경.인지학의 영향: 인간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인간과 세계에 관한 종합적 학문.1차 세계 대전 이후: 사회적 유기체로서 인간 개개인의 자율성 강조.물질주의에 치우친 학교교육에 대한 회의(2) 슈타이너의 미술교육관."기존 지식의 전달과 기술의 축적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은 죽은교육이다. 진정한 교육은 아동의 내면에 있는 것들을 세계와의 연관성 속에서 성장시켜 나가는 일이다"..예술교육을 통한 아동의 내면 교육: "인간 내부의 잠재되어 있는 인식능력을 단련시킴으로써 가시적이고 감각적인 물질세계뿐만 아니라 영혼의 세계까지 배울 수 있다".."교육은 예술이어야 한다".(예술이란? 수업 전체를 예술적인 요소로 구성하는 것)."교육은 학문이 아닌 예술이며, 교사는 학문을 전달하는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전 과목의 학습은 아동의 생생한 체험이 되어야 한다.이를 통해 아동의 내면의 교육, 수업의 예술성 형성, 자유로운 개인 자아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3) 발도르프 학교의 특징.1919년 설립.슈타이너의 독자적인 교육론과 교수법을 실천하는 발도르프 학교 운동 확산(오늘날 64여개국 800여교로 발전).예술적인 수업방법 도입.주기집중수업(에포크): 어떤 교과를 주요수업으로 정하고, 그것을 매일 아침 두시간씩 3-5주간에 걸쳐서 수업.기질론과 인간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교장 없음.수업료 없음.무시험제.교육과정: 12학년 일관제 (8학년까지 클래스가 그대로 이어지는 8년 담임교 운영체제나 수업형식: 수평관계(4) 슈타이너의 교육예술론.인간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인식능력을 깨어나도록 하여 자신의 변화를 인식하게 하는 교육을 지향한다..음악, 미술, 율동 등 모든 예술적 자극으로 수업을 진행한다.① 인간의 네가지 구성체인간이 어머니 뱃속으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사건이 7살, 14살, 21살 무렵에 일어난다. 이와 같이 4번의 계기를 통해서 인간은 네 가지 구성체를 갖게 된다. 물질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자아가 그것이다.물질체에테르체아스트랄체자아초감각적 영역까지 확대해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인간 안에 감추어진 신비를 인식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물질체는 눈에 보이는 몸, 신체로서 감추어진 신비의 물질적 근거가 된다.살아있는 모든 것은 에테르체를 가지기에 에테르체를 생명체라고 하며, 물질체의 형태를 보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를 형성력체(formactiveforce body)라고 한다.고통, 쾌락, 충동, 열망, 열정 등의 감각, 감정의 전달자인간에게만 존재하는 것으로 어느 무엇과도 공유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개체성으로서의 자의식을 갖게 하는 것슈타이너에 따르면, 교사에게 중요한 것은 인간을 이루는 이러한 네 구성체를 완전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교사가 아이에게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이 네 구성체를 발달의 관점에서 파악해야 한다.② 기질론.기질: 태어나기 이전의 정신세계에서 가져온 것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소와의 중간단계이다.슈타이너는 정신세계에서의 경험이 개개의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기질론을 통해 살펴보았다.담즙질점액질우울질다혈질보통 모험을 좋아한다. 기분이 강하고 뜨겁고 격하기 쉽다. 확고한 목표를 향하여 의지적으로 활동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 즉석에서 결단, 반응할 수 있고 확신에 차 있다. 그러나 담즙질의 결점은 타인에게 상냥함, 인정이 결여되어 있다.보통 화를 잘 내지 않고 침착한 편이다. 즉 기분에 좌우됨이 적고 침착하고 마음을 편히 갖는다. 격하는 일이 없고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 움직여지는 일이 적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가벼운 기분으로 반응하지 않음으로 까다롭고 힘드는 일을 싫어한다. 타인의 희로애락에 별로 동조하지 않고 때로는 그것을 방관적으로 냉소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감동하고 심술궂은 인간으로 간주될 우려도 있다.기분이 자기 내면으로 깊게 움직이며 여러 가지 인상을 자기에게 관련시켜서 생각한다. 감수성과 내적 침잠이 크므로 외부에 대한 행동을 하는데도 상당한 숙고를 요한다. 그리고 완전주의에 치우치기 쉬워서 때로는 자기 자신의 사소한 일로 시간을 소비해 버리고 즐거움이나 여유를 잃거나 주위까지 어두운 기분으로 가라앉게 만드는 일도 있다.보통 인생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 기분이 가볍고 잘 변한다. 언제나 현재의 인상에 가장 크게 움직여지기 때문이다. 그때 그때의 인상에 순수하게 반응하는 천진난만함과 낙천성을 가지고 있다. 생기있는 말, 개방적인 태도가 주위까지도 즐겁게 해주며 편견이 없고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다혈질의 단점은 내부에서 충분히 반성하거나 실행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침착성이 없고 지속력이 없다.슈타이너는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 대신에 '아이들의 주된 기질은 무엇인가?'를 묻고 그 주된 기질에게 상반된 기질을 권함으로써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기질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교사와 부모는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기질론으로 인간을 구분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들이 드러내는 서로 다른 모습을 이해하는 단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③ 발달단계론인간 본성의 종합적인 변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난 이 시기를 경계로 하여 슈타이너는 인간발달의 단계를 세 단계로 구분하는데, 대략 7년을 단위로 특징적인 발달단계가 나타난다.1단계(0세∼7세)2단계(7세∼14세)3단계(14 ∼ 21세).탄생에서부터 치아교체기까지의 시기.1단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발달을 보이는 것은 물질체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신장, 몸무게,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감각의 발달에 의한 육'
    교육학| 2003.11.15| 6페이지| 1,000원| 조회(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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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교육의 이론적 근거 평가B괜찮아요
    ⊙도덕교육의 이론적 근거도덕교육에서의 심리학적 접근: 도덕교육에 관한 심리학적 접근은 도덕성 발달과 도덕교육의 방법적 원리를 이해하는 일과 관련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일이다.①인간은 선한가 악한가?②인간은 합리적인가 비합리적인가?③도덕성은 유전의 결과인가? 아니면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가? 아니면 두가지 요인의 상호작용의 결과인가?④도덕성이 발달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진행되는가?⑤도덕성은 사회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개인 내부에 존재하는 요인에 의해 이루어지는가?+- 1.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의 도덕교육+- 2.행동주의적 입장에서의 도덕교육+- 3.인지발달론적 입장에서의 도덕교육1. 정신분석학적 관점1) 인간과 도덕성에 대한 기본 관점프로이트(Freud, Sigmund): 정신분석적 도덕심리학의 창시, 인간의 생물학적이며 본능적 충동을 중시인간의 본성: 성악설도덕: 사회의 지배적인 행위 규범(사회의 전통과 관습, 지배적인 가치, 생활 양식, 문화)도덕성: 인간의 외부에서 부여된 사회적 금지와 허용의 체계, 사회적 요구와 기대를 내면화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려는 개인의 심리적 성향도덕적 인간: 태어나서 사회에 이미 그렇게 형성되어 있는 도덕 규범을 받아들여 그것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는 사람으로 파악2) 성격의 구조정신분석학에서의 도덕성 발달 이론은 성격의 총체적 관점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성격발달은 핵심적인 주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는 성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우선 Freud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무의식과 전의식, 의식이라는 가설인 삼층 구조로 분석하였다.+- 무의식: 인간을 지배하는 주된 의식수준+- 전의식: 조금만 노력하면 각성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의식 수준+- 의식: 항상 각성 수준에 있는 지각, 언어, 감정 표현 등과 같은 의식 수준Freud에 의하면 성격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능적인 id(원초아), 현실과의 접촉에 의해 결정되는 ego(자아), 사회적 규준이 관습에 의의 내면화된 체계양심= 도덕(비도덕적인 행동을 억제하도록 하는 동시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가르치는 역할 수행)사회의 가치 규범이나 도덕 규칙이 개인의 내부에 자리잡음으로써 형성되며 여러 사회화 기관(부모, 학교, 동료 )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가정에서 부모의 행동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의 일관적이고 모범적인 행동은 아동의 도덕성을 올바르게 형성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성격을 구성하고 있는 id, ego, superego의 세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서로 상충되는 경우가 있을 때 성격장애가 유발될 수도 있다. 지나치게 id의 비중이 높아져서 본능의 욕구가 커지면 유아들이 하는 행동처럼 될 것이며, superego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지면 양심의 정상적인 발달이 아니라 양심이 비대해서 사소한 일에도 죄책감이 많아지며 또한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 따라서 id와 superego의 비슷한 비중에 ego가 현실적 원리에 따라 문제를 잘 해결할 때 정상적인 성격 발달이 이루어진다.★참고★ id, ego, superego간의 상호작용의 예id: 쾌락원리에 따라 더 자는 것과 같은 즉각적인 만족을 충동질 한다.ego: 현실원리에 따라 직장으로 나가고, 일을 그르치면 승진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한다.id: 이번일이 아니더라도 결국엔 승진할 것이며, 승진후의 일을 꿈꾸며 더 자라고 충동ego: 단순히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병가사유는 결근이 인정된다고 강변id: 이 타협안을 받아들이려 함superego: 병을 지칭하는 비도덕적인 위선과 합류하는 것을 거부3) 도덕성의 형성과 발달도덕성의 성숙과 변화는 인간의 심리적. 성적 욕구의 발달, 특히 쾌락 추구의 욕구에 따라 일정 단계를 거치는데 각 단계는 신체의 특정 부위와 관련되는 동시에 앞 단계는 다음에 오는 단계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본다. Freud는 이러한 발달 단계가 아래의 다섯가지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다음의 발달 단계는 심리성욕 에너지(리비도)가 신체의 어느 부위에 집중되느냐에 따라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주된다.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어머니에 대한 연정.아버지에 대한 질투심, 적대감.아버지에 대한 두려움 (거세불안).아버지에 대한 동일시.아버지가 제시하는 허용과 금지의 체제, 사회규범을 수용하여 자신의 행위 규율로 사용하는 내면화.도덕성의 형성은 결국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억압과 동일시 그리고 내면화라는 기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설명된다.★동일시: 자기가 의미 있다고 여기는 인물의 태도, 행동, 인성 등을 닮는 것★내면화: 동일시 대상이 제시하는 행위 규범이나 가치 등을 받아들여 판단과 행위의 준거로 삼는 현상잠복기(7-12세)성적 관심이 잠복되면서 사회적으로 승인되는 행동을 더 많이 수용하고 도덕성 발달이 강화된다.친구나 외부 세계에 관심이 집중됨도덕적 가치와 규범을 부모 이외의 사람들로부터 배우 면서 사회규범과 법질서를 따르고자 하는 의식 발달시킴각각의 성(性)에 어울리는 모델을 모방하고 닮는 가운데 성역할에 따르는 가치 규준과 행위 양식을 습득한다.성기기(13세이후)이성에 대한 갈망오이디푸스적 성격 반복정서적 혼돈과 방황자아의식 발전시킴집단활동과 사회적 접촉을 보다 넓은 범위에서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면서 사회성도 폭넓게 기른다.4)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도덕교육의 방법적 원리내적 자제력은 인간이 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쾌락 추구의 이기적. 동물적 충동을 억제하고 자신의 행위를 그 사회의 지배적인 규범과 기대에 일치하도록 이끌어가는 능력이다..도덕교육은 내적 자제력의 형성을 도모하면서, 그것의 습득을 위한 적절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내적 자제력 육성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부모와 기타 중요한 성인들의 올바른 권위가 확보되는 환경 속에서 아동의 내적 자제력을 길러 나가도록 해야 한다(여기에서 권위란 물리적인 힘의 행사가 아니라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하는 힘을 말한다).양심 또는 죄책감을 내용으로 하는 superego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인격은 동일시와 내면화를 통해 형성된다..기모습에 대한 이상적인 이미지로서 죄책감이나 양심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선행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적극적 측면이다.준법을 포함한 전반적인 규범 준수와 보수성기존 질서의 개혁가 진보성의 바탕.도덕적 인간의 육성은 올바른 양심의 형성과 함께 합리적 이성으로서의 자아, 그리고 열망하는 도덕적 자기 모습으로서의 건전한 자아 이상을 골로루 육성해 나갈 때 비로소 균형있는 접근이 된다..◈자아의 발달을 가능케 하는 적절한 환경 조성◈① 자아의 발전을 자극하고 고무할 수 있는 역경이 필요-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즉각적인 충족이 주어진다면 자아의 발달은 건전하게 이루어지기 어렵다.② 건전한 자아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이성의 육성을 도모할 수 있는 학습경험이 지속적으로 주어져야 한다.- 훈계, 체벌, 강제적 주입이 아니라 규범의 수용을 가능케 하는 설득이 필요하다.- 왜 사회적 요구에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③ 사랑의 교육이 요구된다.- 양심 또는 죄책감은 금지, 비난, 질책을 통해서 형성된다.- 자아이상은 시인, 칭찬, 허용을 통해 형성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극복과정에서 경험한 권위, 엄격함만 가지고는 온전한 인격을 기를 수 없다. 이에 따뜻한 사랑이 겸비되어야 한다.④ 교사의 사랑과 관용은 아동으로 하여금 긍정적 자아개념을 낳고 자신감과 진취성과 창조성을 낳는다.그리고 이는 자신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한 열망, 즉 자아이상을 가져온다. 결국 권위와 애정의 조화, 엄격함과 자애로움의 균형이 도덕교육의 중요한 원리라 할 수 있다.★ 정신분석학적 관점의 교육적 시사점의 결어★① 인간의 동물적 본성과 인성의 어두운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② 그 사회에 이미 형성되어 있는 도덕 규범을 당연시함으로써 도덕에 관한 철학적 접근을 소홀히 함③ 사회적 적응만을 중시한 나머지 비판적 이성과 주체성, 합리적 도덕성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소홀히 함④ 도덕성 발달을 초기 결정론적 입장에서 해석함으로써 교육의 실천적 역할을 감소시킴⑤ 인간의 무가는 성향도덕적 인간: 그 사회의 지배적인 행위규범을 잘 받아들여 내면화하고 그 사회에서 요구하고 기대하는 행동을 잘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정신분석학적 관점행동주의적 관점유사점두 학파는 모두 인간을 고상한 존재로 보지 않았다.모두 인간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힘에 의해 발전해 가는 존재로 보았다.인간을 일차적으로 고통을 피하고 쾌락 또는 보상을 받고자 행동하는 존재로 보았다.사회적 규범들의 타당성을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다만 그러한 사회적 규범들이 사회구성원들의 삶을 발전시킨다고 가정했다.차이점갈등을 일으키는 내적인 힘에 관심을 두었다.객관적으로 관찰 불가능한 내적인 힘에 대해서 비판하고, 외부환경 속에 내재적인 힘이 예속된다고 보았다.2) 도덕성의 형성과 발달① 학습의 결과는 행동의 변화에 있다.② 모든 연구는 과학적이어야 하며 과학적이라는 의미는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모든 과학적 연구는 오로지 관찰 가능한 사건이나 현상에 한정되어야 한다.③ 인간 행동은 환경의 통제에 의해서 예측과 통제가 가능하며 이는 인간이 생존을 위하여 환경에 적응해야하기 때문이다.④ 학습은 단순히 환경에 대한 자극과 반응에 의하여 일어난다.그렇다면 도덕적 행동을 포함한 모든 행동의 학습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는 것일까?(1) Pavlov의 고전적 조건화Pavlov는 소화액 분비에 관한 실험 도중에 조건 반응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무조건 자극(음식) 무조건 반응(침)중립자극(종소리) 무조건 자극(음식) 무조건 반응(침)조건자극(종소리) 조건 반응(침)조건화: 조건 자극에 대해서 일정한 조건 반응을 하도록 된 현상고전적 조건형성의 원리시간의 원리: 조건자극(종소리)을 무조건자극(음식)보다 먼저 또는 거의 동시에 제시해야 효과적임강도의 원리: 무조건자극(음식)이 조건자극(종소리)보다 그 의미의 강도가 학습자에게 높게 느껴져야 조건화가 잘 이루어짐일관성의 원리: 조건화 과정이 일관성있게 이루어져야 조건형성이 순조롭다,계속성의 원리: 자극과 반응 사이의 짝짓기가 계이다.
    교육학| 2003.11.15| 10페이지| 1,000원| 조회(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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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혁명의 구조 평가A좋아요
    ▶▶▶ 들어가면서 청주교대 0332026 임유리'과학혁명의 구조' 이 책을 보고 나서 그 내용을 간단히 표현하라고 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생각해 봤다. 책의 내용도 어려웠거니와 읽고 나서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은 쿤의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지식세계의 연속적이고 누적적인 변화와는 다른 혁명적이고 불연속적인 변화를 다루고자 한 것이라 생각한다. 자연과학에서는 어떻게 인문사회과학과는 다르게 어떤 특정한 문제에 당면했을 때 전체 과학자집단 모두의 동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과 과학지식이라는 것이 어떠한 경로에 의해서 발전 또는 획득되어졌고 그 방향이 현재와 같이 진행되어 왔는가를 알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한 이 글은 과학사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인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고 있었다.'패러다임'은 이젠 익숙할 정도로 많이 들어온 말이다. 그만큼 쿤의 이론은 사회.정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가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그의 이론이 수용되었고 패러다임을 통해서 변화의 과정을 설명하곤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러다임이라는 말을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패러다임과 과학혁명의 의미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처럼 과학이 축적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과학혁명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엄청난 일일 것이다. 과학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일어나게 되는 당연한 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쿤은 이것을 혁명으로 보았다. 더구나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말이 와닿지가 않는다. 하지만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은 단순하게 자연 현상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본질적으로 세계관이 변하는 것이고 이것은 엄청난 혁명임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이처럼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지금껏 추상적인 개념으로 막연하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던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를 보다 구체화. 개념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쿤은 이 책을 통해 과학사의 다. 분명 15년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 대한 최초의 완간된 보고서이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교과서 내지 교재로부터 얻어진 과학의 개념이란 국가에 의해 만들어진 형식과 다를바가 없다.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타당성이 부족하여 실제 활동과는 맞지 않는다. 이처럼 과학이 기존의 현상들을 지탱해 줄 수 없을 때 새로운 연구들이 시작되는데 사람들은 흔히 Scientific Revolutions이라고 부른다. 코페르니쿠스, 뉴턴, 라부아지에, 그리고 아인슈타인으로 이어지는 물리학의 잇단 혁명적인 에피소드들은 이를 명료하게 드러내준다. 이들 각 에피소드들은 과학의 상상력을 변형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새로운 이론의 동화는 기존이론의 재구축과 기존사실의 재평가를 요구하는데, 이는 한 사람에 의해서 또는 하룻밤 사이에 완결되는 일이 거의 없는 혁명적인 과정이다. 그러고 보면 과학자들이 그들의 용어가 독립된 별개 사건으로 다루어야 하는 이 과정을 정확하게 결론 내리기는 어려움이 당연하다.흔히 순수적 기술 분야라고 불리우는 역사에 관한 연구가 어떻게 이렇듯 규범적이고 해설적인 명제들만 내놓을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쿤은 그의 일반화의 대부분은 과학자들의 사회학 또는 사회심리학에 관한 것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과학의 발전과정을 풀어나가던 그의 이론들이 지식의 성격에까지 확장되기를 원하는 저자의 소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의 확장과 과학발전의 설명에 관한 모든 것의 근원에 과학사가 존재하며, 이것이 바로 역사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과학탐구 활동 속에서 작동하는 방법론적 프로그램의 측면인 '발견의 맥락'과 새로운 방법론이 타당함을 보여주는 증명의 측면인 '정당화의 맥락'을 구분하여 설명하면서,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방법론이라는 것이 '정당화의 맥락'이 아니라 사실은 '발견의 맥락'에서 사용되는 것이라는 시각을 담고 있다. 하지만 쿤에 대한 논의에서도 계속 문제가 되었던 것은 '정당화의 맥락'과 전적으로 유리된 '발견의 맥락'이라는 건 과정상과학은 패러다임이 제공하는 문제 거리들을 패러다임을 통하여 풀어가는 작업이지만, 동시에 사실 수집, 이론의 정식하 등을 통하여 이러한 패러다임을 더욱 세련화 되고 상술해 가는 작업이기도 하다.이 단계에서는 기존 패러다임이 너무나 확고하여 정상과학에서의 문제 해결은 , 이미 답이 주어져 있음을 확신하고 진행하는 퍼즐풀이 게임과도 같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대한 신뢰감은 그 패러다임이 당면한 문제해결에 실패할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다. 과학의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기존의 이론들과 맞지 않는 현상들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처럼 문제해결이 성공하지 못한 경우에도 과학자들은 패러다임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현상을 변칙적인 현상으로 돌려버린다. 즉, 기존 패러다임에 일치하지 않는 현상들은 이 패러다임을 평가해 주는 반증사례(counter instance)가 아니라 변칙성(anomaly)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상과학에서는 과학자가 해답을 얻는 데 실패하게 되더라도 그것은 이론이 아닌 과학자에게 결함이 있는 것으로 돌려진다.만약에 이 현상을 반증사례로 간주하여 그 패러다임을 버리려는 과학자가 있다면 그는 동료 과학자들로 부터 "연장을 탓하는 목수"로 비쳐지게 된다.이처럼 정상과학 내에서 패러다임은 견고하게 보호되며 변칙성에 의해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지는 않는다.⊙ 정상과학의 성격그렇다면 한 그룹의 단일한 패러다임의 수용이 허용하는 보다 전문화되고 심오한 연구의 성격이란 무엇일까? 패러다임은 전문가 그룹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문제에 있어 다른 이론보다 더 성공적이기 때문에 지위를 얻는 것이다. 이는 패러다임이 제안하는 사실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키고, 그런 사실들과 패러다임의 예측 사이에 일치 정도를 증진시키면서, 패러다임 자체를 더욱 명료화시킴으로써 달성된다. 이것들이 모두 정상과학 활동의 3가지 유형에 해당한다.패러다임이 사물의 본질에 대해 뚜렷하게 드러내 보여준 것으로 밝혀진 사실들의 부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개입 없이도 정상과학을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첫째, 특정한 정상과학 전통을 주도해온 규칙들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다. 둘째, 과학교육의 성격에 있어서 새로운 이론과 그 적용이 계속적으로 교과서에 실리고, 이들을 공부하는 것보다 직접 실험을 통해 깨우치는 것이 더욱 의미있기 때문이다. 셋째, 과학교육의 이러한 결과들은 패러다임이 개념화된 규칙을 통해서 뿐 아니라 직접 모형이 됨으로써 연구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넷째, 전공의 세분화를 통해 패러다임은 세분된 전공분야보다 더 넓은 개념이기 때문이다.이상 패러다임이 안전하게 지탱되는 동안에는 합리화 없이도, 패러다임이 기능을 나타낸다. 즉 안정된 패러다임이 존재하면 정상과학은 규칙이 없이도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패러다임이 위태롭게 느껴지면 그때까지 무심하게 여겨왔던 규칙들은 다시 중요해진다. 실제 역사적으로 뉴턴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이러한 규칙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쿤은 본 장에서 패러다임의 성격을 보다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규칙없는 패러다임이 우선하는 이유가 타당성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상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기존 패러다임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인 이상현상이 속출하고, 이러한 예외적인 이상현상들이 축적됨에 따라 기존 패러다임의 불완전성과 불충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칙성이 증가하면 할수록 정상과학의 규칙은 점점 더 모호해 지며 패러다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패러다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전적으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게 된다. 이럴 경우, 기존 패러다임은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정상과학의 표준형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놀라움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처럼 새로운 것을 겨냥하지 않는 것 같은 정상과학의 연구들에 의해 새롭고 의외적인 것들이 밝혀지고, 과학자들에 의해서 새로운 이론들이 또 다시 창안되었다. 모순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패러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도 확실한 형태로 나타나지는 못한다.과학자들은 이 경우에도 패러다임을 변형시킨다든다 보조 가설들을 세움으로써 기존패러다임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과학자들은 신념을 잃거나 다른 대안을 모색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위기로 몰고간 패러다임을 폐기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이상현상을 반증사례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이는 역사적 사실로부터 얻어지는 서술이라고 한다. 즉 과학자들이 패러다임을 포기하게 되는 것은 이상현상 또는 반증사례에 부딪히기 때문이 아니다. 만일 패러다임을 폐기시키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과학자라는 직업을 버리는 것이다. 매우 창의적인 과학자라 하더라도 본질적인 긴장을 지닌 채 뒤죽박죽 과학세계에서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최초의 패러다임이 일단 발견되면 아무런 패러다임도 존재하지 않는 연구라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새로운 것을 대치하지 않은 채로 하나의 패러다임을 파기하는 것은 과학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연구에는 반증사례가 존재하며, 정상과학과 위기에 처한 과학을 구분해 주는 것은 코페르니쿠스와 라부아지에, 아인슈타인에게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들이 퍼즐이라고 보았던 문제들을 반증으로 볼 수 있는 인식인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위기의 근원이다. 요컨대 이상현상이 여러 가지 알 수 없는 복잡한 이유로 인해 퍼즐이상의 것으로 보이게 될 때의 위기가 시작되며, 비상과학으로의 이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이상현상은 그 자체로서 전문분야에 점점 일반적으로 수용되기 시작한다. 곧 그 분야의 탁월한 학자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풀리지 않을 경우 학자들 대다수가 그 풀이를 제 1주제로 삼게된다. 그 분야는 이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보이며 문제풀이가 계속 풀리지 않음에 따라 여러 가지 패러다임 명료화가 등장한다. 그것에 관해 전적으로 합의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며 이미 풀린 표준풀이조차도 의문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마지막으로 정상연구에서 비상연구로 옮겨가는 '위기에 대한 반응'으로다.
    교육학| 2003.11.15| 15페이지| 1,500원| 조회(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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