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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 유교와 시민사회
    유교와 민주적 시민사회교육A 200210001 김일환한국은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 단계에 있다. 이제 어떤 형태의 민주주의를 건설할 것이며 정치 문화의 영역에서 어떻게 민주화를 이루어 낼 것인가 하는 문제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후쿠야마는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이데올로기, 제도, 시민사회, 문화의 네 수준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는데 시민사회와 문화의 상호작용에 대해 밝히는 것이 민주주의 공고화 연구의 중심과제였다.한국의 문화중에서 민주주의와 관련지어 생각해 볼 것으로 유교를 들었는데 유교는 민주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함의와 부정적인 함의를 모두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정적인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러한 비민주적인 요소들은 민주적인 것으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다.최근에 동아시아에 유교가 경제발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정치적 민주주의에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에 대해 열띤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유교의 가치체계가 민주주의 공고화에 기여하기보다는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견해 역시 만만치 않다.* 시민사회를 저해하는 유교적 요소첫째, 시민사회 개념의 부재를 들 수 있다. 민주적 시민사회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유교의 결함은 유교에는 가정과 국가와는 다른 활동패턴과 제도의 복합체로서 시민사회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교의 가족, 집단 , 규범, 사회적 조화와 도덕적인 정치, 경제질서에 대한 강조는 개인주의 정치문화와 개인적 자유의 발전을 질식시키고 자유보다 의무를 강조하고 개인의 권리와 평등은 최소한만 인정하고 다원주의 보다는 통일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있다. 둘째, 유교의 가족주의라는 상하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관계가 전체 사회에 적용되면서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가정의 질서는 인격적 유대와 가족 구성원 사이의 결속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적 시민사회의 기초가 되는 비인격적 유대와 단체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강한 가족주의는 사회를 우리 와 남 으로 구분하게 한다. 셋째, 유교의 전통에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와 의무를 지닌 절대적인 개인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시민사회는 기본적인 권리를 평등하게 소유하고 이성의 힘에 의해 추동되는 절대적인 개인들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유교의 전통에는 개인의 타인과의 관계에서만 존재한다. 내가 누구인가보다 내가 어디에 소속하는지 또는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여겨졌다. 또한 유교의 일차적 관심은 자유가 아니라 의무이다. 자신을 억제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완전한 덕으로 보았다. 그리고 법의 지배와 합리적인 경제조직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다. 이것 또한 현대 시민사회에 부적합한 요소가 될 것이다.그러나 유교가 민주주의에 부정적인 함의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유교가 내세우는 것들중에도 과거와 현대에 이르러 시민사회를 지지하고 민주주의에 합치되는 주장이 있다.*시민사회를 지지하는 유교적 요소들시민사회는 그 권력이 헌법, 법률, 관습에 의해 제한받는 정부와 통치자에 의한 자의적인 권력의 사용을 견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시민을 필요로 한다. 유교는 이러한 제한정부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갖고 있다. 유학자는 단순히 학문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통치자와 백성들에 대해서 상당한 자율성을 부여받았다. 즉 정부 밖에서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여론을 선도하고 통치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다. 통치자에게 특정 의무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변형된 자연법을 사용했는데 유교는 자의적 권력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법적 강제보다는 덕에 의한 본보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다.유교는 인간 삶의 영적 영역과 세속적 영역을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관계로 설정하지 않는다. 대신 유교는 현세의 의무와 현존하는 사회적 틀 내에서의 활동을 강조한다. 인간의 의무가 현세의 삶에서 사람들 사이의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유교의 현세지향은 사회-정치 질서의 정당성의 기준으로서 시민성을 강조하도록 했다.민주적 시민사회는 시민성의 사회이다. 유교에는 시민사회의 개념이 없다. 그러나 분명히 시민성의 개념이 존재한다. 공자가 시민사회의 제도에 관해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그는 시민사회의 덕성인 시민성이라는 요소에 관심을 기울인 선구자이다. 쉴즈는 유교가 내부로부터 시민사회를 발전시키지는 않았지만 시민사회에 필요하고 시민사회와 양립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유교는 또한 문민지배의 관념이 매우 강하다. 유교는 군국주의에 반대한다. 유교는 문민지배를 강조하며 덕이 있고 지혜로운 사람에 의한 지배를 강조한다. 심지어 유교는 군사적 영웅과 신에 대한 숭배를 조장하지 않으며 무인 지배는 정당화 할 수 없다.*조선왕조의 유교적 시민사회비록 유교가 제도적 시민사회의 개념을 결여하고 있긴 하지만, 초기의 유학자들의 시민사회는 조선왕조에서 출현했다. 유학자 집단은 단순히 왕의 대리인이 아니라 백성들의 복지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요구되었다. 조선왕조에서 관료의 자율성 보장은 제도화 되어있었다. 관료로 등용되지 못하거나 등용제의를 거절한 재야 유학자는 지역공동체에서 사회적 지도자의 역할을 담당했다. 관직이 없는 유학자들의 사회는 분명 서구의 시민사회의 동등한 것이었다. 첫째, 그들에게는 국가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조직이었고 둘째, 사림은 여론을 자유롭게 형성하고 표현하기 위한 수단과 장소를 확보하고 있었으며 셋째, 유학자들의 집단은 공적 행동에 적합한 사회적 형식과 예절에 관한 공동규약에 의해 제공된 시민성을 갖고 있었다. 끝으로 유학자들의 유교적 시민사회는 하버마스의 공공영역 과 같은 요소들을 갖고 있다. 공공영역은 여론이 형성되는 사회적 생활의 영역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적으로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실 유교의 시민사회는 유학자들의 공공영역일 뿐이다. 유교의 공공영역은 평민과 민중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공공성을 결여했다. 20세기 들어와서 국가 이데올로기로서 유교는 사라졌다. 그러나 유교의 핵심은 한국인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인문/어학| 2005.04.17| 3페이지| 1,000원| 조회(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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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육] 7차교육과정 비판
    [목차]Ⅰ. 7차 교육과정1. 개정의 기본 방향2. 특징Ⅱ. 서론Ⅲ. 본론1. 수준별 교육과정의 문제점2. 문제점 검토Ⅳ. 결론과목명 : 교육과정 및 수업교수명 : 김 광 수학 과 : 초 등 교 육 과 A학 번 : 2 0 0 2 1 0 0 0 1성 명 : 김 일 환제출일 : 2003. 11. 21 (金)Ⅰ. 7차교육과정1. 개정의 기본방향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초, 기본 교육의 충실·세계화, 정보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능력의 신장·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 교육의 실천·지역 및 학교 교육 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2. 특징1)교육 과정의 성격·교육과정 고시의 법적 근거 명시- 국가 수준 기준으로서의 성격과 법적 근거 제시·교육 과정 성격의 명료화- 공통성과 다양성의 추구, 학생 중심 교육과정, 학교 교육 체제의 개선, 교육의 질적 수준 유지, 관리2)추구하는 인간상·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창의 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다면적 포괄적인 교육의 방향제시3)교육 목적·목표·교육목적 제시- 홍익 인간의 교육 이념·학교급별 교육 중점 및 교육 목표를 교육 과정에 제시- 교육 기본법, 초중등 교육법 개정4)교육 과정의 구성 방침·사회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본 능력 육성,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과 선택 중심 교육과정 도입,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의 적정화, 능력 적성 진로를 고려한 교육 내용과 방법의 다양화, 교육 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확대, 교육 과정 평가 체제 확립, 교육의 질 관리 강화5)편제와 시간 배당 기준·학년제 개념에 기초한 일관성 있는 구성-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초1~고1까지의 10년간)선택 중심 교육 과정(고교 2,3학년의 2년간)- 학교급별 개념에서 탈피, 단계 개념에 기초·편제의 영역- 초등학교: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 국민 공통 기재량권 확대·초등학교의 교과-1,2 학년:5~6교과 3,4 학년:9교과 5,6 학년:10교과 -교과구조 점진적 확대·학년별 수업 시간수의 조정- 실과 시간 5,6학년에 집중 저학년 통합 교과 개념의 재정립-학생의 학습 부담 경감, 실과 실습 교육의 강화, 활동 주체 중심의 열린 교육-중학교 재량 활동의 선택과목 생활 외국어 신설, 세계화에 대응하는 외국어 교육의 강화-기술·산업 가정 교과의 통합, 남녀 공통 이수, 이수 교과목 수의 축소 조정-고등학교 교과의 선택과목 79, 학생의 과목 선택권 부여 최대 50%, 과정 구분 폐지, 아랍어 과목 신설, 교육 과정 편제에 교과군 개념 도입, 국제에 관한 교과 신설, 예술에 관한 교과에 문예 창작과, 연극 영화과, 사진과 신설-학생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선택 과목 개설, 다양한 유형의 학생 개인별 선택 가능, 세계화에 부응하여 제 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 학습자의 진로 안내, 국제 계열 고교의 신설에 대비, 특성화 교육6)편성과 운영의 지침- 국가, 시도, 지역 교육청, 학교에서의 편성, 운영의 역할분담 명료화독서 교육 강화 항목 명시7)첨부·10가지 기본 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일성 있는 국민교육, 교과통합 및 학생들의 학기당 이수과목 수 축소,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실질적인 선택과목 대폭 확대 그리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진로지도,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단계별+심화보충형+과목선택형+비수준별)·교과+특별활동’의 틀을 ‘교과+특별활동+재량활동’으로 변화시킴. 이는 학교 단위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확대, 강화하고, 학습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취해진 조치·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전문화하기 위하여 교과별, 수준별 성취기준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학력평가,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교육과정 평가원을 설립Ⅱ. 서론해방 이후 지금까지 전체 교육과정의 틀을 새로 바꾸면서 크게는 7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의 개편을 이루어 왔지만, 실제적으로는 세부적인 변화까지 포의 교육과정 개편은 여러 가지 비판적인 도전을 받아오기도 하였다. 그에 비하면 7차 교육과정은 그 개정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는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포함되었고, 그간 우리 교육이 안고 있던 몇 가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어찌된 일인지 같은 교육과정의 개편 안을 놓고 전연 다른 관점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심각한 교육계의 분열 상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위의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하기 위한 구체적 작업을 전개하면서 근본적으로 달성하고자 했던 기본 안이 심각하게 훼손된 결과가 아닌지 반성해야할 문제이다. 따라서 개정에 대한 비판의 사례를 한가지 들어보고 논의해 봄으로서 7차 교육과정의 평가와 아울러 그 시행상의 문제점도 함께 고찰해보고자 한다. 본 논고에서 다룰 주제는 7차 교육과정이 교육 불평등, 공교육 해체 불러온다는 전교조의 주장에 대해 그 근거는 무엇이며 또한 타당한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Ⅲ. 본론1. 수준별 교육과정의 문제점전교조 산하 참교육 연구소가 발표한 7차 교육과정 읽기7차 교육과정 내용 설명, 비판, 대안에서 보면 2부 7차교육과정의 비판과 대안의 내용으로 수준별 교육과정의 비판을 제시한 것을 볼 수 있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이 시작되기 전 학습자의 출발점 수준을 나눠서 고정시켜 버리는 과거 지향적 관점이며 수준을 나눠 교육기회 자체를 봉쇄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준 차이가 커지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은 교육의 평등성이나 공교육의 성격(복지 지향적)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줘야 할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감퇴시키고 정서적으로 위축시킨다는 것은 다분히 비교육적이라 할 수 있다는 비판을 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① 수준별 교육과정은 비교육적이다/ ② 초·중등학교는 전문교육이 아닌 보통교육, 교양교육 과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교육의 내용은 모든 국민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초 능력 함양을 위한 것 /③ 수준별의 방법론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렵다./④ 수준의 기준이 무엇인가? 수준의 기준이 될 선행 연구들 즉, 우리나라 학생들 각 연령별 과목별 학력수준에 대한 연구, 적정한 학업 성취 수준에 대한 연구, 학생들의 발달단계나 심리, 가장 효과적인 학습 집단의 규모(학급당 학생 수) 등에 대한 사전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다./⑤ 수준별 수업 역시 획일적이다./⑥ 교과 교육과정의 편성에서 수준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⑦ 각 집단별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가?/⑧ 교사의 수업 부담 증가와학생들의 학습량 증가로 수업의 질은 도리어 하락할 것이다./⑨ 평가는 어떻게 하는가?/⑩ 수준별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⑪ 대안 없는 학급 담임 체제 해체는 학교 교육에 혼란을 불러올 것이다./⑫ 사교육비의 문제이상의 지적은 전교조 정책연구국에서 문제제기한 학생들의 수준 가르기의 어려움, 교과서의 준비부족, 개별화 현상 심화, 교원법정정원수와 시설 수준의 미비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대부분 설득력 있는 비판이며 대안으로서 수용해야할 정도로 7차 교육과정을 잘 분석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수준별 교육과정의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면도 있을 것이다. 이에 수준별 교육과정의 원리와 그 기능을 살펴보고 적용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임은 분명하다2. 문제점 검토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학습 능력 수준과 요구에 대응하여 학습 내용을 차별적으로 그리고 선택적으로 제공한다는 데 근본적인 의의를 두고 있다. 흔히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단계형 교육과정, 심화·보충형 교육과정, 과목 선택형 교육과정이 그것이다. 단계형 교육과정은 선행 학습의 결손이나 학습 구성원의 능력차이로 인해 수업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 효과적으로 시행 될 수 있다. 동일한 교과서를 배우되 수준에 맞는 단계를 배운다. 과목 선택형은 학습자가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여 특정 분야의 교과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우열반 수업과 동일시하여 비교육적인 것으로 치부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의의와 도입배경 면에서는 구별되는 것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현장에서 적용되었을 때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인데 학습자가 과목별 성취도의 차이에 의해 높은 성취도의 과목을 특화할 수 있으며 낮은 성취도일지라도 단계적으로 맞는 수업이 진행될 경우 수업 소외를 비교적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교사가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면 타 학습주체의 오해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준별 수업의 방법론이 어렵다는 지적은 공감은 가지만 이는 극복해야할 사안이지 폐지를 주장하는 근거로서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심화·보충형의 경우는 기존의 교과가 학습량이 많고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교육과정이 시행될 경우 학교가 심화 단계를 지향할 것이라는 주장은 반론의 여지가 있다. 학습 수준을 기본과정에 적정화하고 목표달성도 평가가 입시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학생의 학업 부담과 학습 포기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충학습을 하는 아동의 열등감은 교사가 보충학습의 형태가 아닌 학생에게 맞는 문제해결과정을 제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그런 과정에서 합리적인 학습 분위기가 학내외로 정착될 경우 차츰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택형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의 단일한 획일적 교육과정을 지양하고 다양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마련되어야한다. 그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긴 하지만 대학이 기초학력 부진등을 문제시하는 시점에서는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교사가 유명무실한 부전공 연수를 통해 수업이 파행적으로 되는 것은 막아야할 것이다. 그리고 선택 수업으로 인하여 학습 공동체가 와해될 수 있다는 주장은 학생들의 사회성을 무시하는 사고로 보여진다. 다양한 수업을 통한 보다 많은 학생들과의 접촉이 과연 공동체를 이루는 데 역효과를 주게 될런지는 의문스럽다. 이상 간략하게 7차 교육과정의 .
    교육학| 2003.11.21| 5페이지| 1,000원| 조회(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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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 팔공산의 생태 보고서 평가A좋아요
    교육A 200210001 김일환팔공산은 지리적으로 태백산맥의 지맥인 소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하며 대구의 동북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6천만년전 지형변동과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팔공산은 주봉인 비로봉(1,192m)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동봉(1,155m), 염불봉, 수봉, 인봉, 노적봉, 관봉(갓바위가 있는 봉우리) 등이 연봉을 이루며 서쪽으로는 서봉(1,041m), 톱날바위, 파계봉이 솟아 가산으로 이어진다.봉우리마다에서 발원하는 청계수는 폭포골, 수태골, 수숫골, 제나리골 등의 계곡을 형성하여 골짜기의 천수만암 사이를 구비돌아 위천의 원류인 남천과 금호강의 줄기인 신녕천 그리고 용암천과 하양천에 이르고 있다.팔공산 자연공원 생태계 조사 보고서 (1994, 대구직할시)에 의하면 팔공산에는 식물자원 외에도 숲을 보금자리로 하여 22종류의 텃새와 20여 종류의 철새 및 나그네새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있다. 팔공산 일대에는 14종류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약 9백80여 종류의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중 팔공우리딱정벌레, 팔공길쭉먼지벌레, 승모황백매미충 등 3종은 세계적으로는 물론 우리 나라 어느 산에도 찾아보기 힘든 팔공산의 특종이다. 이들 육상 동식물 자원 이외에도 팔공산 일대의 계류에는 납지리, 모래무지, 긴몰개, 돌고기, 참붕어, 기름종개, 밀어 등의 17종류의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어류 중 돌마자, 자가사리, 동사리 등 4종은 한국 특산 어류들이다. 이와 같이 팔공산은 우리 나라 도시 근교에 있는 산악 중에서 가장 풍부한 동식물자원의 보고임에 틀림없다(1) 식물팔공산에는 우리나라 남북한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 종수의 약 1/4인 1천70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자생하는 향토식물만도 9백여 종류나 된다. 팔공산과 비교적 가까이 있는 비슬산, 금오산, 보현산, 가야산에 비교하여 약 20∼30% 더 다양한 식물종이 자생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이들 산들에 비교하여 팔공산의 지형과 지질이 변화무쌍할 뿐만 아니라 팔공산 정상부는 온대 남부와 중부식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기후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가산산성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복수초, 오리나무, 파계사 지역의 헛개나무, 느티나무, 비목나무, 산벚나무, 부인사·수태골 지역의 개비자나무, 고란초, 오도암 지역의 바위떡풀, 병풍쌈, 공산폭포 및 진불암 지역의 미치광이풀, 피나물, 청시닥나무, 시닥나무, 복장나무, 모데미풀, 산작약, 천마, 염불봉 암석절벽에서 자라고 있는 잣나무, 소나무, 비로봉 정상 북쪽 분지지역의 마가목, 시닥나무, 귀룽나무, 부게꽃나무, 금강애기나리, 모시대, 곰취, 팔공산 북부 사변에 있는 오은사 계곡의 습지와 바위틈에는 자연환경보전법(1933)에 의해 특정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고란초과의 고란초, 통말과의 땅귀개, 벌레잡이 식물인 끈끈이귀개과의 끈끈이 주걱군락 등이 자라고 있다.1 팔공산의 우리 꽃종류로는 곰취, 깽깽이풀, 꿀풀, 님산제비꽃, 동자꽃, 말나리, 매발톱꽃, 머위, 며느리밥풀, 물레나물, 물매화, 바위취, 백작약, 오랑캐장구체, 천남성, 솜방망이, 송이풀, 애기나리, 현호색, 애기똥풀, 얼레지, 은방울꽃, 자주꽃방망이, 자주쓴풀, 범부채, 투구꽃, 중나리, 처녀치마, 용담등이 있다.2 팔공산의 삼림식생팔공산의 주봉인 비로봉 부근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팔공산의 대부분지역은 식물지리학적으로 우리 나라 온대남부삼림대에 속한다. 현존삼림식생, 유적종 및 잔존생태형 등으로 미루어 팔공산의 절벽지역에 극성 상을 이루고 있었던 소나무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어나무, 참나무류, 까치박달, 당단풍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류가 주된 종류이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팔공산의 낙엽활엽수류가 대부분 파괴되어 가는 도중이었으나 자연공원 지정(1991), 도립공원 지정(1980) 이후의 삼림보존시책과 국가삼림정책에 힘입어 팔공산의 삼림식생은 전반적으로 자연림으로 회복되어 가는 도중에 있다. 현존 삼림식생이 분포를 구분하기는 어려우나 해발 950m이상은 낙엽활엽수림이, 해발 750-950m 사이에는 소나무림과 낙엽활엽수림이, 해발 750m 이하의 지역에서는 소나무 단순림이 차지하고 있다. 북쪽사면이 남쪽사면보다 과거에 덜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북쪽사면이 남쪽사면에 비해 토양수분이 많기 때문에 종다양성이 2배나 높다.(2) 동물팔공산 자연공원 생태계 조사 보고서(1994, 대구직할시)에 의하면 팔공산에는 이들 식물자원 외에도 숲을 보금자리로 하여 의하면 팔공산에는 이들 식물자원 외에도 숲을 보금자리로 하여 22종류의 텃새와 20여 종류의 철새 및 나그네새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텃새로는 박새, 진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 동고비,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꿩, 멧비둘기, 직박구리, 때까치, 굴뚝새, 물까마귀, 붉은머리오목눈이, 멧새, 참새, 어치, 까치, 까마귀, 새매, 방울새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봄과 여름철의 철새로는 벙어리뻐꾸기, 검둥등뻐꾸기, 매시촌, 노랑할미새, 쏙독새, 흰배지빠귀, 호랑지빠귀, 숲새, 큰유리새, 검은딱새, 흰눈썹황금새, 쇠유리새, 꾀꼬리, 울새, 되지빠귀 등 15종류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으며 겨울철 철새로는 멧종다리, 바위종다리, 상모솔새, 노랑지빠귀, 쑥새, 되새, 검은머리방울새 등 7종류가 찾아오고 있다. 이들 새들 중 새매와 소쩍새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나 박새, 산박새, 오목눈이, 어치 등의 밀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평균적으로는 ha당 3.1마리로서 서식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포유류는 14종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청설모, 다람쥐, 집쥐, 두더쥐, 멧토끼 등은 비교적 서식밀도가 높은 편이나, 족제비, 고슴도치, 오소리, 너구리, 삵, 고라니, 멧돼지, 노루, 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은 희소하게 서식하고 있다.(3)곤충팔공산은 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우리 나라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곤충의 주요 서식지 중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으며, 귀중한 학술적 연구가치를 지닌 희귀종, 특산종, 신종 등이 때때로 이 지역에서 발견되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곤충학계에 보고되었다. 팔공산 자연공원 생태계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팔공산에 분포하는 곤충류는 총 16목 151과 701속 982종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팔공산 일대에는 약 9백80여 종류의 곤충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중 팔공우리딱정벌레, 팔공길쭉먼지벌레, 승모황백매미충 등 3종은 세계적으로는 물론 우리나라 어느 산에도 찾아보기 힘든 팔공산의 특산종이다. 그 외에 팔공산밑드리메뚜기, 사향제비나비, 어리장수잠자리, 땅강아지, 실베짱이, 여치, 방아깨비, 등검은메뚜기, 두꺼비메뚜기, 고추침노린재, 말매미, 사슴벌레, 왕풍뎅이, 알락하늘소, 흑바구미, 산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등이 있다. 이들 특산종 외에도 한국자연보존협회(1989, 1990)가 희귀종으로 지정 고시한 큰주홍부전나비와 늦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환경부(1933)가 지정 고시한 특정곤충인 붉은점모시나비, 유리창나비, 왕오색나비, 왕나비, 범하늘소, 톱사슴벌레가 서식하고 있다.(4)어류채집된 어류는 8과 20속 23종이었다. 과별 구성비율은 잉어과 Cyprinidae 어류가 13종(54.2%)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alRNfl과 Cobitidae 어류가 3종(16.7%) 검정우럭과 Centrachidae 어류가 2종(8.3%)이었고 나머지 5개과 어류는 각각 1종씩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총 23종 가운데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는 19개 지점에서 1737개체가 채집되어진 갈겨니 Zacco temmineki와 더불어 상류서식 어류중에 가장 우점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개채수는 많지 않지만 붕어 Carassius auratus와 미꾸리 Misgurnus anguilicaudatus는 14개 지점에서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는 10개 지점에서 출현하고 있어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조사 기간중 채집된 23중에서 한반도의 고유종 및 아종은 각시붕어 Rhodeus uyekij 칼납자루 Acheilognathus koreensis 줄납자루 Achcilognathus yamatsutae 긴물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돌마자 Pungtungia herzi 자가사리 Liobagrus mediadiposalis 및 동사리 Odontobutis Platycephala의 7종으로 조사에서 밝혀진 어종의 29.2%를 차지하고 있다
    자연과학| 2003.11.19| 4페이지| 1,000원| 조회(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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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감상] 음악감상문 평가A좋아요
    ▶감상 및 작품 해설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무작정 가보았다. 음악회는 An die Musik 이라는 대구·경북 지역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교수들의 모임에서 주최한 것이었다. 가을의 이중주라는 이름으로 준비하였는데 극장에 들어서니 피아노 두 대가 마주보고 배치되어있었다. 피아노 이중주만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낯선 느낌과 신선한 느낌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오른쪽의 피아노는 덮개를 떼어낸 듯 했는데 보통의 피아노 배치가 의자가 왼쪽에 있는 형태여서 덮개가 왼쪽으로 열리기 때문에 오른쪽의 것은 관객을 향하게 되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사회자가 시를 한편 읽어주었다. 황지우님의 '널 기다리는 동안' 이라는 시였는데 가을의 서정성을 더 느껴보라는 배려인 듯. 뜻하지 않은 시낭송까지 들을 수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객석에 몸을 깊이 묻었다.첫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J.Strauss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이었다. 주제가 두 연주자에 의해 서로 화답하듯이 진행되고 이어 협주로 그 후에 제 2주제에는 남녀의 역할이 바뀌면서 좀더 역동적으로 제시되었다. 주제는 다음의 귀에 익은 멜로디였다.연주자는 세광음악원의 허수정 교수와 경북대학교 성기영 교수였는데 편안한 서로 대화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해서인지 왈츠의 경쾌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두 번째는 F.Liszt의 Les Preludes 였는데 역시 피아노 이중주로 연주되었다. 산업정보대의 정원아 교수와 경북대의 권수경 교수의 이중주로 조심스럽게 연주되었다. 팜플릿을 참고하였더니 after 라마르틴이라고 되어있었다. 라마르틴이라면 프랑스의 시인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라마르틴의 작품을 리스트가 음악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교향시는 '음의 마술사'인 리스트가 창시한 장르인데 이 곡이 교향시의 전주곡이었다. 물론 리스트의 작품중에서 낯선 곡이었지만 고음과 저음을 두 연주자가 나누어 세심하게 연주해서인지 인상깊게 들었다. 왼쪽 피아노는 고음, 다른 쪽은 저음을 내어 피아노 한 대를 현란한 기교를 통해 듣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교향시라는 장르에 맞는 서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소 암울한 이미지가 있는 듯 했다. 그러나 역동적인 주제는 좌우 응답을 하고 다시 변주된 주제를 함께 연주하는 식의 전개를 했는데 이날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내게 흡인력 있는 연주였다.
    독후감/창작| 2002.12.15| 5페이지| 1,000원| 조회(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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