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법*]입수법가. 다리벌려 들어가기물의 깊이가 1.5m 이상이며, 낙하위치에서 수면까지의 높이가 1m 이하일 경우에 사용한다. 다리벌려 들어가기는 구조 대상자에게 시선확인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입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리 벌려 들어가기를 하기 위해서는 상체를 앞으로 약간 굽힌 상태에서 큰 보폭으로 한 걸음 나선다. 동시에 팔을 날개 펴듯 펴고 수면위로 발을 딛듯 뛰어 들어간다. 엉덩이가 수면 높이에 위치 할 때쯤, 다리는 가위차기식으로 모으고 팔은 아래와 앞쪽으로 향하여 물을 누른다. 만약 입수때 두 팔을 가슴앞으로 가로질러 X자로 하고 있다면, 물 속에서 팔을 아래와 바깥쪽으로 펴듯하여 물을 밀친다.나. 다리모아 들어가기낙하 위치가 수면에서부터 1~1.5m일 경우에는 다리모아 들어가기를 사용한다. 만약 물의 깊이를 알 수 없다면 이 기술을 사용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입수시에는 몸을 수직으로 하여 다리와 팔을 몸에 붙이고 무릎을 곧바로 세워 시선은 구조대상자를 본다. 머리가 수면 밑으로 들어가면 팔과 다리를 이용하여 몸이 가라앉는 것을 막고 구조 영법을 이용하여 물위로 떠오른다.다. 다리굽혀 들어가기다리모아 들어가기와 유사한 기술이다. 그러나 낙하지점에서 수면까지의 높이가 높을 경우에는 무릎을 다리모아 들어가기보다 더 구부린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수면에 떨어지는 순간 충격을 줄이기 위해 양발을 꼬아 입수법을 하여도 좋으며 양팔을 최대한 몸통에 부착하도록 한다.라. 조심 들어가기구조대상자가 척추바상으로 추측되거나 물깊이가 1.5m 이하일 경우, 또는 물 속 상황을 알 수 없을 때 이 입수법 기술을 사용한다. 척추부상자를 발견하고 입수할 때에는 수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천천히 물 속으로 들어간다. 이 때 물 속에 미끄러지듯 입수하는 동시에 계속적으로 시선확인을 유지한다.마.머리 먼저 들어가기이 기술은 경영에서 사용하는 다이빙과 유사하다. 빠르게 멀리 갈 수 있으며 곧바로 수영이나 구조 영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의 비해 훨씬 유리할 수 있다.나. 준비서기자세는 엉덩이와 무릎을 움츠린 상태에서 다리 쪽이 구조대상자를 향한 상태를 말하며, 수상인명구조원이 이동을 할 때는 거의 스컬링에 의존한다. 준비서기는 구조대상자에게 불시에 잡히는 경우를 피하고, 언제든지 멀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이다. 또한 상황과 상태에 따라 어떤 구조기술을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시간적 여유를 주기도 한다. 준비서기는 구조대상자로부터 최소한 약 2m의 거리를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다. 단거리 접근단거리 접근에는 전방접근과 후방접근이 있다. 전방접근은 의식없는 구조대상자에게만 사용된다. 이외에 구조자와 구조대상자와의 거리가 짧아 한번에 머리먼저들어가기로 직접 후방접근을 할 수 있다. 이때는 대상자의 옆이나 밑으로 수하접근으로 다가서며 잠영시에는 계속적으로 대상자를 주시하여야 한다.전방접근과 후방접근을 실시 할때는 주로 스컬링이 사용되며, 상황과 상태에 따라 자유형, 평영, 수하접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후방접근은 구조대상자의 앞에서 준비서기를 유지하며 구조대상자의 뒤로 이동하여 실시할 수 있다. 또는 먼거리 다가가기로 구조대상자의 앞으로 접근하다가 수하접근으로 다가서는 경우도 있다.수면다이빙가. 다리먼저 다이빙이 기술은 물의 투명도가 뛰어나지 않아 물 속의 사정과 물 깊이를 알이 못할 때 사용된다. 입영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기술은 팔과 다리동작을 통해 상체를 최대한 물위로 부상시킨 후에 이로써 물 아래쪽으로 가라앉는 몸을 팔 동작으로 가속화한다. 물 속으로 들어갈 때, 몸은 편 상태를 유지하고 다리 끝은 펴서 발가락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물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줄어들면 다시 팔을 사용하여 원하고자 하는 깊이까지 들어간다나. 수직다이빙물이 투명한 곳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수면에서 보통 평영으로 수영하다가 원하는 지점에서 다이빙하기에 적합하다.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엉덩이를 굽혀 손바닥으로 물을 다리 쪽으로 민다. 그 다음 다리를 폄과 동시에 손을 머리 위쪽으로 쭉 편다구조대상자가 수상인명구조원을 잡으려 할 때 수상인명구조원은 머리를 구조대상자로부터 멀리하고 물 속으로 잠수하며 한 손이나 두 손을 이용하여 손바닥으로 구조대상자의 가슴을 미는 것이다. 이 때 구조대상자의 가슴을 미는 손은 완전히 펴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밀기를 실시하여 구조대상자로쿠터 멀어진 후에는 다시 물위로 올라와 대상자의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후방접근을 실시 한다.풀기구조대상자에게 수상인명구조원이 잡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먼저 구조대상자의 체구가 작거나 부력이 좋다면, 또는 안전지대까지의 거리가 짧다면 수상인면구조원은 수영으로 구조대상자와 함께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구조대상자가 머리를 잡고 있을 때는 평영으로 수영하는 것이 알맞다. 반대로 구조대상자가 뒤에서 머리를 잡고 있는 경우 횡영이나 평영이 유리하다. 손이나 팔목, 팔을 잡혔을 경우에는 양발엊갈려차기나 횡영 다리차기를 사용하는 적당하다. 수상인명구조원이 구조대상자의 앞에서 잡혔을 때는 일단 구조대상자를 밀치거나 구조대상자와 함께 물 속으로 잠수를 함으로써 앞목풀기를 이룰 수 있다.구조대상자가 앞이나 뒤에서 수상인명구조원을 잡는 경우에는 곧바로 먼저 한번의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턱을 앞가슴에 붙이고 옆으로 돌린다. 그리고는 어깨를 올리고 다리먼저 다이빙을 사용하여 물 아래로 내려간다. 물 아래로 내려가는 동시에 구조원은 자신의 팔을 대상자의 팔꿈치나 위팔 아래쪽에 부착시켜 세차게 위쪽으로 당긴다.이때 풀기를 완전히 성공할 때까지 턱은 끌어당긴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대상자의 팔을 밀치며 앞목풀기와 뒷목풀기를 시도할 때 구조원의 뒤통수 쪽에 위치한 팔을 먼저 뒤로 밀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일단 풀기가 성공하면 구조원은 대상자로쿠터 멀리 떨어져 물위로 올라온 후에 다시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후방접근을 통하여 구조을 시도하여야 한다.만약 대상자가 구조원의 손이나 팔을 잡았을 경우 각각 손목풀기와 팔풀기를 시도할 수 있다. 구조대상자가 수상인명구조원의 팔방접근을 시도하여 다음 구조를 준비하도록 한다.*구조기술가. 의식있는 익수자 구조의식있는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가슴잡이이다.가슴잡이: 후방접근 후 준비서기에서 수상인명구조원은 오른(왼)손을 뻗어 구조대상자의 오른(왼)쪽 겨드랑이를 잡아 뒤로 끌 듯하며 위로 올린다. 이로써 대상자의 자세가 가능하면 수평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수상인명구조원의 왼(오른)팔은 대상자의 왼(오른)쪽 어깨를 나 오른(왼)쪽 겨드랑이를 감아 잡는다. 힘찬 다리차기와 함께 오른(왼)팔의 동작으로 구조대상자를 수면으로 올리며 이동을 시작한다.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주 구조대상자의 얼굴이 물위로 나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잡이는 다음에 설명되는 변형된 가슴잡이에 비해 수상인명구조원의 체력이 비교적 적게 소모되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구조대상자는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변형된 가슴잡이는 구조대상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되도록 고안되었다. 그러나 먼거리를 이동하는데는 부적합할 수도 있다. 이 기술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의 한 팔이 대상자의 허리를 감아 잡는 것이 특징이다. 변형된 가슴잡이는 정확하게 이루어지면, 구조대상자는 수상인명구조원 위에 앉거나 또는 머리와 어깨가 수면위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구조대상자가 물위로 많이 올라올수록 수상인명구조원은 그 만큼 물 아래로 가라앉아 연속적인 호흡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안전지대로의 이동 중에는 구조대상자의 키와 체형, 부력을 고려하여 감은 팔의 위치를 조정하여도 된다. 숙련도에 따라 감은 팔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도 된다. 수상인명구조원은 주기적으로 수면위로 비상하여 숨을 쉬도록 한다. 이 기술의 수행에 있어 주로 사용되는 다리차기는 가위차기와 역가위차기이다.나. 의식없는 익수자 구조의식없는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기술은 한겨드랑이 끌기, 두겨드랑이끌기, 손목끌기가 있다.이 기술들은 구조대상자가 수면에 위치하여 있거나 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경우 모두에 사용된다. 한겨드랑이끌기와 두겨드랑이끌기는다. 손으로는 끌로 팔꿈치로는 미는 동자가을 하여 구조대상자의 자세가 수면과 수평이 되도록 이끈다. 한겨드라이 끌기에는 주로 횡영이 사용된다. 두겨드랑이끌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구조영법은 팔 동작을 하지 않는 기본배영이다. 이 두 기술들은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용되기도 하는데 먼거리를 이동할 때는 보통 한겨드랑이 끌기가 사용된다. 이 두 기술은 의식있는 구조대상자의 구조에 사용될 수도 잇다. 손목끌기는 전방접근 이후에 주로 사용된다. 준비서기를 유지하며 수상인명구조원의 오른(왼)손으로 구조대상자의 오른(왼)손목을 잡는다. 얼굴이 물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을 때는 구조대상자를 외전시켜야 한다. 이때는 구조대상자를 1m 이상 끌다가 잡고 있는 손을 물밑으로 큰 반원을 그리듯 하여 돌려 대상자의 얼굴이 위로 나오도록 한다. 이동시에는 계속적인 손목끌기나 또는 다른 끌기 기술로 전환할 수도 있다.다. 풀기 후에 구조풀기에서 잡은 구조대상자의 팔을 뒤로 돌려 수상인명구조원이 구조대상자의 뒤에 위치하도록 이동한다. 그리고 바로 한 쪽의 겨드랑이를 잡아 올려 구조대상자가 물위로 떠오르게한다. 구조대상자가 물위에 떠오르면, 적합한 끌기나 옮기기 기술을 사용하도록 한다.[구조호흡]호흡정지의 원인익수, 전기감전, 약물중독, 가스중독(질식), 목졸림(교수), 화상 등...구조호흡의 장점구조호흡법중 가장 효과적이며 불필요한 행동으로 시간을 지연시켜 불행한 일을 방지할 수 있다거의 모든 단계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부수적 장치의 필요가 없이 재빠르게 실시할 수 있다실시상의 일반적인 유의사항즉각 실시하라자연호흡이 되돌아 올 때까지 실시하라소생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실시하라**구조호흡 실시 방법의식유무 확인 (여보세요? 여보세요? 찮습니까?)도움요청 (협조자 구함 : 연락 및 처치보조를 위해)자세교정 (수평으로 눕힌 자세)기도유지 (이마 누르고 턱 당기기)호흡유무 확인 (보고, 듣고, 느낀다 (가슴을 보고 귀로 숨소리를 듣고 뺨으로 숨을 느낀다) 5초 동안)두 번 불어 넣간다
책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잘먹고 잘사는 법'누구나 잘먹고 잘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영양과잉과 탐욕은 건강을 해치고 자연을 파괴한다. 편리함과 혀의 미각만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음식문화는 흘러가고 있으며, 전세계 음식산업은 '제대로 먹는' 정보를 차단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매 끼니 고기를 먹지 않으면 어쩐지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고, 아이들과 휴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페스트푸드점, 고깃집에서 외식을 하지 않으면 부모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가는 우리의 식생활은 서양의 육식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음식물이 입에 들어가 배설되기까지 우리는 잘못된 음식문화 속에 방치되어 있다. 현재의 음식문화로는 비젼이 없다. 이 책은 잘못된 식사로 인해 생기는 질병을 소개하고, 그 대표적인 예로 당뇨와 아토피, 변비 등을 자연식 식단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막연하게 떠돌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과학적 방법과 실증적 취재로 증명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식탁과 먹는 행위의 진실을 밝혀내고 있다. 이 책에 나온 내용 중에는, 우유가 오히려 뼈를 약하게 만든다는 등의 설마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모두 학자들의 연구논문들에 의해 뒷바침된 것이라고 한다.또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제레미 리프킨,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의 닐 바나드 회장, 모유 전문가 야마시로 유타로 박사, 유전자 조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이웬 박사 등 영국 일본 호주를 이어가며 수백명의 의료 전문가와 음식 전문가, 환경 운동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책을 통해, 올초에 방송을 보면서 했던 다짐들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 계산으로 우리는 하루에 80여 종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데 그것들이 서로 섞여 반응하여 다른 물질이 되거나 유해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사정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하루에 11g 정도 됩니다. 11g이라면 2티스푼 정도의 식품첨가물을 몸에 넣은 셈이지요. 의사로부터 어쩌다 받는 약처럼 며칠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1년에 4kg의 화학약품을 몸에 넣는 셈이고 50년이면 200kg이 됩니다. 200kg은 일본의 스모 선수 중에 가장 큰 사람의 무게입니다."저자소개박정훈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UTS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SBS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재직중이다. 1986년 MBC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하여 , , 1991년 SBS로 옮겨 , , 등을 제작하였다. 또한 , , , 그리고 등을 제작했다.방송위원회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3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2회, 한국방송대상(대상,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2회 수상했으며, '방송21상', '방송 프로듀서 작품상', '방송 프로듀서상 기획상' 등 20여 회에 걸쳐 국내외 각종 상을 수상했다.작가의 말고기든 우유든 김치든 현미밥이든 우리가 입으로 집어넣는 음식은 뭐든지 적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몸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조심하며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골고루 먹는 것이 잘먹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덜 먹어야 하는지를 알고 사는 것이 잘사는 인생의 시작이다. 다른 생명을 괴롭히는 음식은 자연의 일부인 우리의 몸도 괴롭히는 음식이며,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음식을 많이 취하는 사람은 그 만큼의 대가를 치르도록 자연의 질서가 설계되어 있는 것 같다. - 박정훈미디어 리뷰국민일보 : 식사는 삶이다. 먹거리에는 인류의 역사가,먹는다는 행위에는 인간 존재의 고뇌가 녹아있다. 음식을 위한 무한 투쟁이 과거의 역사가 된 풍요의 시대,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야 잘 먹고 잘 사는 것일까.비난과 찬사를 한번에 불러온 SBS 다큐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박정훈PD가 내놓은 취재 보고서. 잘못된 식단이 유발하는 질병과 식물성 식단의 효용,육류 과용이 불러오는 폐해,완전 식품 우유 신화의 허상 등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한가에 대한 귀가 번쩍 뜨일 정보가 많다. 일본 식문화 전문가 나가야마 와키사와 등 수많은 전문가 인터뷰와 각종 보고서,실험 등 빈틈없는 취재와 자료가 신뢰를 높였다.언뜻 건강서같지만 잘 들여다보면 생명과 건강,자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환경 서적이다. 저자는 소를 쇠사슬에 묶어 키우는 것은 동물 학대라고 부르짖는 대신 쇠사슬에 묶여 사육된 소를 먹는 인간은 건강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건강하지 못한 자연 속에서 인간 역시 병들 수 밖에 없다는 공존의 메시지인 셈이다.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 먹거리가 삶의 태도이자,자연관이며,미래 비전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육류 과용의 폐해를 과장했다는 반론에서 낙농 농가의 항의까지 방영 당시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다. 학술적 엄밀함이 보장되지 않은 책 역시 논쟁의 여지를 많이 남긴다. 하지만 삶의 태도와 관련된 제안만은 이견 없이 경청할만하다(김영사·1만2900원). - 이영미 기자 ( 2002-09-06 )--------------------------------------------------------------------------------조선일보 : . 책 제목이 익숙하다. 금년 초 같은 제목으로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작가가 쓴 책이다. 저자가 생명의 기적 등 '몸과 생명'에 관한 일련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이 책까지 출판하게 된 배경을 읽노라면, 우리 식생활의 현실을 깨닫고 '제대로 잘 살기' 위해 용감한 변화를 꾀하기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나이 사십이 되면 겉 모습만이 많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몸 속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누구나 느끼게 된다. 저자는 바로 그 나이에 제대로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하면서 십 여 년 이상 나름대로 고민하던 자신의 생각을 담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나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그 당시 설명하지 못했던 구체적인 학술적 근거 자료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우선 그는 제대로 먹고 사는 것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는 믿음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통해서 확인하는 실천적 방법을 택했는데, 말만 무성한 현실에서 이런 저자의 자세는 우리에게 더 없는 믿음을 준다.그러한 실험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계획된 조사와 실험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결국 우리 전통의 식사, 특히 현미밥과 유기농 야채를 취하고 고지방과 고칼로리에 식품첨가물이 다량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최대로 줄이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학자들과의 대담과 연구 결과를 곁들어 생동감있게 보여 주고 있다.
*서론생명과 건강, 환경과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진지한 성찰과 접근. 우리의 먹거리와 음식문화로 접근한 진정한 삶의 문제 누구나 잘먹고 잘살기 위해 노력한다.하지만 영양과잉과 탐욕은 건강을 해치고 자연을 파괴한다. 편리함과 혀의 미각만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음식문화는 흘러가고 있으며, 전세계 음식산업은 '제대로 먹는' 정보를 차단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매 끼니 고기를 먹지 않으면 어쩐지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고, 아이들과 휴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점, 고깃집에서 외식을 하지 않으면 부모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가는 우리의 식생활은 서양의 육식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문화의 이면에는 열악한 생존환경에서 신음하는 동물들의 절규가 있다. 인간에게 보다 기름지고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 쇠사슬에 묶여 살면서, 좁고 비위생적이고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은 결국 항생제 등의 약물 남용을 불러오고 그것은 다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해 온다.*본론현재 지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곡물의 3분의 1은 소를 위한 사료로 쓰이고 있다. 세상의 부유한 사람들에게 지방질 많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농지에서 곡물을 생산해서 소들을 살찌우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가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고 굶주리고 있다. 단 1세기 만에 인류는 경작지의 3분의 1을 가축을 위해 쓰고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풍요로움에 의한 병 때문에 죽고, 가난한 사람들은 곡물을 재배할 땅이 없어서 죽고 있는 것이다.지구 인구증가로 식량 증산이 필요해 유전자 조작기술이 필요하다는 말도 설득력 없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현재 유럽 등 세계의 많은 곳이 농산물 과잉으로 상당수 토지를 쉬게 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그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 농작물 생산으로도 공급이 넘친다는 얘기다. 지금의 식량 문제는 생산의 문제라기보다 공급의 문제이고 인간이 먹을 곡물을 가축에게 먹이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앞으로 인류는 인위적으로 만든 음식의 피해를 줄이는 데 또다시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게 될 것이라며, 이런 우매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은 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도를 넘고 있는 인간의 음식문화와 여기서 비롯되는 환경과 미래의 문제를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생명을 살리는 식탁.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식사법. 하루를 이 책에 투자하면 나머지 인생이 달라진다책에서는 잘못된 식사로 인해 생기는 질병을 소개하고 그 대표적인 예인 당뇨와 아토피, 변비 등을 자연식 식단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서울 지역 학생들의 모발을 채취해 중금속 오염실태를 보여주면서 그것의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과 관련 있으며, 음식의 변화를 통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도 보여준다. 또 탄산음료 소비의 증가와 학생들의 폭력성 증가의 연관관계도 보여준다. 공장식 농장의 문제점과 함께 프리덤 푸드제도 실행하는 사례를 보여주며, 식품첨가물을 1년에 4kg씩 먹는 우리 현실과 함께 마틴 루터 킹 학교의 '식용학교 마당'에서 친환경적 유기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그것을 몸에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대안을 실감나게 제시한다."동물성 식단을 절제하고 전통적인 식사를 하되, 30번 이상 씹어 먹고, 평소 먹는양의 70~80%만 먹어라( 채식만을 하자는 건 아니다. 고기 위주로 변해 있는 식습관을 균형점으로 돌려놓자는 것이다)"는 말에 따라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체험하였다. 인간은 가끔 고기를 먹을 수 있지만, 고기를 많이 먹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았다. 김형진 변호사는 먹이사슬에서 아래(곡식과 야채)로 이동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며, 잘 씹어 먹음으로써 몸의 신경과 세포를 활성화하고 그 과정에서 뇌의 중추가 영향을 받아 포만감을 느낌으로써 과식을 하지 않게 되고 소화를 잘 시키게 된 데다, 적게 먹는 만큼 대신 질 좋은 현미와 좋은 채소,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건강과 활력을 되찾게 된 것이다.자연식 식단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소식(小食)을 통해 환경까지 되찾자는 식문화. 이 책은 우리 사회와 국민의 건강에 공헌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축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솔직한 고백과 경험에 바탕한 진실한 글. 자신과 가족의 변화에 기반한 살아 있는 이야기들.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권위 있는 판단과 과학적 접근에 의한 정확한 정보 이 책의 목적은 독자들에게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더 큰 목적은 저자처럼 살아온 보통 사람들이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저자의 참회록이기도 하다. 책에는 저자의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의 육아와 성장과정에서 얻은 평범한 아버지의 회한과 깨달음이 담겨 있다. 또 박정훈PD는 곳곳에서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과 가족이 어떤 노력과 연습을 통해 소중한 변화를 일구어 냈는지 직접 보여준다(균형 잡힌 식사를 하니까 한 달에 두세 번 병원에 가던 딸도 병원을 끊게 되었다). 주장과 지식전달 차원을 넘어서 본인의 체험과 고백을 통해 일치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책읽는사람들로하여금 실천의 용기와 의지를 불어넣어 준다. 박정훈PD는 이책을 내기위해서 개인교습을받는등 여러 가지 책을 읽고 노력을하고 또 내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실험과 실례를 우선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