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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실험] 물리실험<시지프스의고민>
    1. Introduction자연계의 에너지는 그 양이 시간에 관계없이 보존된다. 단지 에너지의 형태는 여러 가지이므로, 다른 형태로 바뀌는 경우에는 마치 소멸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지구 중력장 안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에 관계되는 에너지는 중력 퍼텐셜 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이며, 이 둘의 합을 역학적 에너지라고 한다. 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계를 보존계(conservative system)라고 한다. 물체의 운동에 쓸림(friction)이 개재되어 있는 경우, 역학적 에너지는 쓸림에 의해서 소리나 열 등 다른 에너지의 형태로 바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양이 줄어든다. 이 실험에서는 지구의 중력 하에서 운동하는 물체의 운동에너지와 퍼텐셜 에너지 사이의 변환관계와 역학적 에너지의 보존을 살펴본다.2. 배경이론중력 {{F}_{g} = - mg (g 는 중력 가속도)이 가해지고 있는 질량 m 의 물체를 등속도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이 중력을 상쇄시키는 힘{f = - {F}_{g}를 가해 주어야만 한다. 이 물체를 위치{{x}_{0}에서{x까지 등속으로 움직이는데 외력이 한 일은{W ={int _{{x}_{0}}^{x}{fdx = -{int _{{x}_{0}}^{x}{{F}_{g} dx이다. 등속도로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에너지는 변화하지 않으므로, 외력이 한 이 일은 다른형태의 역학적 에너지를 증가시켜야 한다. 즉, 퍼텐셜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이때 퍼텐셜에너지의 변화량은{△U= W= -{int _{{x}_{0}}^{x}{{F}_{g}dx = mg(x - {x}_{o})로 구해진다. 따라서 편리한 표준 위치( 지구 표면)를 택하고, 그 표준 위치에서의 퍼텐셜에너지를 임의의 편리한 값({U지구 표면 = 0)으로 정하면, 높이 {h인 곳에서 이 물체의 중력 퍼텐셜에너지는{U= mgh가 된다. 이 퍼텐셜에너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이미 물체의 역학적 에너지 즉, 운동에너지 와 퍼텐셜에너지의 합{E = T + U ={{ 1} over {2 }{{ mv}^{ 지나는 축에 대한 회전운동에너지의 합이 된다. 질량이 {m, 반지름이 {r, 중심의 이동 속력이 {v, 중심을 지나는 회전축에 대한 각속도가 {ω인 공의 운동에너지는{T ={{ 1} over {2 }{{ mv}^{2 }{+ {{ 1} over {2 }Iω2으로, 여기서 I 는 공의 중심을 지나는 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moment of inertia)이다. 관성 모멘트란 돌기 운동의 관성에 해당하는 양으로 고른(균질, homogeneous) 구의 경 우에는{I ={{2} over {5}{{ mr}^{2 }이고,{ω ={{v} over {r}로 주어진다. 따라서 역학적 에너지는 미끄러지지 않고 굴러서 내려오는 공의 경우에는{E = T + U ={{7} over {10} {mv} ^ {2}{+ mgh가 된다. 여기서 속력 {v는 경사면에서의 공의 속력이고, {x는 공의 높이이다.높이 {h인 지점에 정지해 있던 공이 경사면을 구르기 시작하여 높이{{h}_{1}인 곳과{{h}_{2}인 곳 사이를 지나는데 걸린 시간 {DELTA t를 살펴본다.먼저 높이 {h인 지점에 정지한 공의 역학적 에너지는{E = mgh이므로, 높이{x인 곳을 지나는 공의 속력(중심의 경사면에 나란한 운동 속력) {v는 역 학적 에너지의 보존{{7} over {10} {mv} ^ {2}{+ mgx = mgh를 가정하면v ={SQRT { {{10}over{7}g(h-x)}}이다. 경사면의 경사각을 θ라고 하면, 속력 {v는v = -{{1} over {sin{{1}over{sinθ}{dx}over{dt}이므로,{{{dx}over{{(h-x)}^{{1}over{2}}} = - sinθ{{10}over{7}g}^{{1}over{2}}dt{{dx}over{SQRT{(h-x)}}} = - sinθSQRT{{10}over{7}g}}dt{dt가 되어, 양변을 적분하면{int _{ {h}_{1}}^{{h}_{2}}{{1}over{ SQRT {(h-x)}}{dx= -{sinθSQRT{{10}over{7}g}}DEAt를 측정하 여 위 식과 비교하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 실험에서와 같이 경사면이 아니라 경사진 궤도를 공이 구르는 경우에는 공이 구르는 데 따른 돌기 운동의 유효 반지름이 그림에서{{r}_{eff} = SQRT { { {R}^{2} - {({d}over{2})}^{2} }}{로 달라진다. 여기서 {d는 궤도에 공이 닿는 두 지점 간의 거리이다.이 때{ω= {v}over{{r}_{eff}}로 달라진다.이제 앞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유효반지름을 고려 한{DELTA t=SQRT{4 TIMES {{1}over{2}+{1}over{5}{({r}over{{r}_{eff}})}^{2}}over{g}}{1}over{sin theta }(SQRT{h-{h}_{2}}-SQRT{h-{h}_{1}})가 얻어진다.3. 실험 방법< 실험 기구 및 장치>{빛살문(photogate) 계시기1 m 자 (1)직선 궤도(1)공을 받는 스티로폼 그릇 (1)원형 궤도 (1, 2조가 공동 사용)직선(원형)궤도형 놓임대(스탠드) (2)고무공 (1)마이크로미터, 버니어 캘리퍼스 (1)쇠 공(1)팔 저울(2, 공용)1) 빛살문 검출기를 사용하여 일정한 높이 h 에서 구르기 시작한 고무공이 두 빛살문 사이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 △t 를 높이 h 의 함수로 측정한 뒤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경우와 비교한다.1 빛살문 검출기와 직선(원형) 궤도를 사진과 같이 꾸민다. {2 실험대로부터 높이 h1 과 h2 인 곳의 두 빛살문 사이를 지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공이 처음 구르기 시작하는 높이 h 의 함수로 측정한다.3 빛살문 검출기를 펄스(pulse) 방식에 놓고, 분해능은 0.1 ms, 기억(memory) 스위치를 OFF(또는 중간) 위치에 놓은 뒤, 되돌이(reset) 버튼을 누르면 측정(read) 발광 표시기(light emitting diode, LED)에 불이 들어온다.4 공을 가만히 놓아서 굴리면 시간 △t 가 빛살문 검출기에 나타난다.5 새로운 측정을 위해서는8 cm{g = 9.8 m/s^2, θ=30°,{고무공h= 64cmh= 62cmh= 60cm측정 횟수Δt (ms)Δt (ms)Δt (ms)1313.5332.6353.32314.6331.4352.73313.1333.2353.24314.5333.3351.95314.4332.4352.1평균(ms)314.02332.58352.64표준편차0.6760180.7628890.680872고무공의 반지름은 10.7mm 이고 레일의 너비(d = 13.5mm) 를 고려하여 유효 반지름{r_eff= 8.3 mm을 대입해서 나와야 하는 Δt의 값들을 구해보면 다음과 같다. (배경이론의 식활용){h = 0.64 mh = 0.62 mh = 0.60 mΔt계산값(초)0.3750.3950.418오차(초)- 0.061- 0.062- 0.0652)쇠공: 고무공와 실험조건은 동일함{쇠공h= 64cmh= 62cmh= 60cm측정 횟수Δt (ms)Δt (ms)Δt (ms)1276.4293.0311.62275.5293.7311.03276.2292.9309.24275.5292.8310.15276.4292.9309.1평균(ms)276293.06310.2표준편차0.4636810.3646921.097725쇠공의 반지름(r) = 12.95 mm ,레일의 너비(d = 13.5mm) 를 고려하여 쇠공의 유효 반지름 {r_eff= 11mm을 대입해서 이론에 의해 계산된 Δt의 값들을 구해보면 다음과 같다.{h = 0.64 mh = 0.62 mh = 0.60 mΔt계산값(초)0.2860.3010.319오차(초)- 0.01- 0.008- 0.0095. Discussion이번 실험에서 우리는 물체를 굴리는 처음 높이 h를 변화시키면서 그에 따른 Δt의 변화를 측정하여 증가한 운동 에너지의 양과 퍼텐셜 에너지의 양이 같음을 보이려고 했다. 실험 과정 에서 공을 굴린 높이가 높을수록 공이 빛살문 검출기를 지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됨을 볼 수 있다. 이는 공을 굴린 높이가 높을수록 위치에너지를 더 많이 가지게 되고, 이 위치해 역학적 에너지의 보존함을 보이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Δt와 h의 관계식에 의하면 크기만 같다면 고무공이건 쇠공이건 다른 그 무엇이건 속력은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쓸림힘에 의해 낙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 속력이 다르므로 계산식에 의한 Δt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실험 결과를 보니 쇠공이 고무공보다 예상했던 기댓값과 더 작은 차이를 보였다. 이는 쇠공이 각종 마찰과 같은 저항의 영향을 덜 받았음을 의미한다. 쇠공의 에너지 손실이 고무공의 에너지 손실보다 작게 나타난 이유는 쇠공의 표면이 고무공의 표면보다 매끄럽기 때문에 미끄러짐이 생겨서 회전 운동에너지의 값이 작아졌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그렇지만 위의 실험에서 공들의 병진 운동에너지와 회전 운동에너지의 비율을 정확히 계산해내는 것은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그렇다면 쓸림힘이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수식으로 밝혀보자.{경사각 θ인 경사면을 미끄러지지 않고 구르는 질량 m 의 쇠공이 높이 x 인 곳에서 속력 v 일 때, 쇠공의 역학적에너지는{E = 7over5 mv^2 + mgx ``이다. 이상적인 쇠공의 경우 면과 쇠공간의 접촉은 한 점에서 일어나고, 접촉점의 변위와 면에 평행한 쓸림힘은 서로 수직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나, 실제 경우에는 쓸림에 의한 에너지 손실이 다소 생기며 쓸림힘도 공의 속력에 따라서 달라진다. 쓸림힘의 속력의존성을 {f_r = bv^ alpha```` (b, α 는 상수)라고 하면, 역학적 에너지의 시간당 감소율은 {dE over dt = d``{ 7 over 5 mv^2 + mgx} overdt = - f_r v = - bv^alpha+1``이다. 경사면에서의 공의 속력은 {v = - 1 over sin theta cdot dx over dt``이므로 {dv over dt = 5over14 cdot (- b over m cdot v^alpha + g sinθ)가 된다. 따라서 {dv over {[v^alpha - mg over b sintheta ]} = -`
    자연과학| 2002.05.09| 7페이지| 1,000원| 조회(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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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상담 사례 평가A좋아요
    Ⅰ. 들어가며...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4주간의 교생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필자가 실습을 나간 학교는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였다. 우리 나라 초등학교의 좋은 모범이 될만한 학교다. 교육시설(랜이 설치된 컴퓨터, 실물화상기, TV, 교육적인 교실환경 등)도 잘 구비되어 있으며, 교육열을 가진 학부모들의 봉사 활동도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대부초를 모범학교로 만드는 것은 선생님들의 교육열이었다.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다.이러한 학교에서 학교상담 및 생활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에 대한 관심은 이 학교에 교생실습을 나온 교생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한다. 이 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으며, 생활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한 반에 3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수업 준비와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학생들을 일일이 지도하기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생활지도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느껴졌다.이러한 생각은 한 학생을 관찰하고 지도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경험하면서 더욱 절실해졌다. 이 글에서는 2주 동안 한 3학년 남학생을 관찰하고 지도해 보려고 노력한 과정을 시간 순으로 전개해 보려고 한다.Ⅱ. 상담 및 지도 과정< 5월 7일 >교생실습 첫날이었다. 교생실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져갈 무렵 배정받은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을 조금 있으면 만나게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설레임 반 쑥스러움 반이었다. 드디어 교실 문을 지나 교실에 들어섰다. 아이들 보기가 왜 그리도 쑥스럽던지......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환한 미소로 맞이해 주셨다. 2주 채, 다시 교실로 들어섰다. 교실 뒤쪽에 앉아 선생님께서 알려 주신 아이를 약간은 유심히 살펴봤다. 수업시간에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별로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5월 8일 >이 날은 우성(가명)이를 좀 더 알게 되는 날이었다. 혼자서도 잘해요 라고 그 반에서 매일 아침 아이들이 검사를 받는 것이 있다. 그것을 이 날부터 교생들이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우성이가 쓴 것을 보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은 모든 항목을 다 채웠는데 비해 우성이는 일기를 쓰지 않았다. 그것을 보고 필자는 우성이에게 한번 물어봤다.필 : 우성아! 왜 일기 안 썼니?우 : 그냥요.(이 말을 하고, 자기 자리에 앉아 버린다.)그냥요 라는 말 속에서 우성이의 반항적인 성격이 느껴졌다.수업 시간에는 여전히 산만하고, 때로는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러다가, 선생님께 야단을 맞았다.오후가 되었다. 갑자기 수업 시간에 우성이 짝이 울기 시작한다.선 : ○○야! 왜 울어?○ : 우성이가 때렸어요.우성이가 또 야단을 맞았다. 이제는 제가 왜 주목하라고 하는지는 하루만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라는 말의 의미를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필자가 알게된 우성이의 특징을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는 우성이와 관련된 자료를 보여 주셨다. 필자가 느낀 것과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자료를 종합하면 아래와 같다.< 우성이의 특성 >{·아버지께서는 돌실나이 대표이사이시다.·그림 그리기, 독서, 음악감상, 체육을 좋아한다.·피아노와 태권도를 배우고 있으며, 구몬 한자·국어와 눈높이 영어·수학을 하고 있다.·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으며, IQ가 149이다. 현재 주 1회 영재교육원에서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편식, 협동심이 부족하다.·억지로 해야 하는 것을 싫어하고, 암산이 빠르지만 기계적인 수학학습을 싫어한다.·눈이 나쁘지만 안경 쓰는 것을 창피해 한다.·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하다.·원만하지 않은 감정표현 :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툴러서 좋거나 쑥{) 권요한 외(1999), 『특수교육학 서설 -교사를 위한 지침서-』(서울: 교육과학사)..{영 역특 성일어날 수 있는 문제인지적뛰어난 기억력, 많은 정보,고차적이고 추상적인 사고,복잡하고 도전적인 과제 선호,번뜩이는 사고,비상한 정보처리 능력, 창의성수업진도에 대한 지루함, 짜증냄,동료나 다른 학생들이 보기에 지나치게 튀는 것으로 보임.너무 많은 질문들,전통적인 수업에 대한 저항학문적뛰어난 수행,아주 어려운 내용도 쉽게 배움,문제해결을 잘 함,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달함동료학생들로부터의 왕따모든 학과공부에 대한 부모의 높은 기대,반복적 과업에 대한 저항,작업이 끝났을 때 수업을 망침신체적신체능력과 정신능력의 불일치정신능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음행동적다른 사람의 욕구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함,탁월한 유머감각,비정상적으로 극단적임,끈질긴 목표지향적 경향특히 비판에 상처받기 쉬움,성공에 대한 강한 욕구,완벽주의,관용적이지 않으며 동료로부터 배척됨완고한 것으로 인식됨의사소통높은 수준의 언어발달,듣고 말하기에 있어서 탁월한 어휘 구사동료로부터의 소외,너무 잘난 체하는 것으로 보임표에서 말하는 수업 진도에 대해 짜증내고, 동료학생들로부터 약간의 배척을 당하며, 반복적 과업에 대해 저항하는 것은 우성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5월 9일 >어제 얻고 찾은 자료는 우성이의 성격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시선에서 우성이를 보게 된다. 우성이의 성격과 행동이 필자가 알고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산만한 것, 짝을 괴롭히는 행동, 친구들에게 깡패 라는 소리를 듣는 것, 혼자서도 잘해요 에서 일기를 쓰지 않는 행동도 이제는 낯설지만은 않다.우성이의 행동을 앞으로도 계속 잘 지켜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러한 성격과 행동 특성을 고쳐줄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일기 시작했다. 그의 성격과 행동 특성은 결코 평범하지가 않으며, 사회에서 인정해주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집에 돌아와서 우성. 자신의 감정을 반대로 표현하기에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어색해 하며, 좋아하는 감정을 거친 행동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깡패 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다. 협동심이 부족하다 ,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을 싫어한다 , 반항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는 특성도 물론 고쳐야겠지만, 감정을 원만하게 표현하도록 변화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2. 목표가. 우성이의 감정 표현 방식이 일반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시켜 준다.나. 일반 아이들과 다른 감정 표현 방식을 고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다. 감정 표현을 원만하게 하여 반 친구들과 만족스럽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게 한다.3. 상담전략가. 혼자서도 잘해요 중 일기를 꼭 작성하게 하여 우성이를 좀 더 이해하고, 우성이가 그러한 성격과 행동특성을 보이는 배경을 살펴본다. 일기에 적절한 피드백(코멘트) 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최대한 활용한다.나. 우성이의 왜곡되거나 경직된 사고를 재해석, 반영함으로써 자신의 사고와 감정, 그 리고 행동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다. 원만하지 않은 감정표현 방식을 보일 경우 역으로 우성이가 그런 방식으로 상대방 에게서 감정표현을 받게 함으로써 감정 표현 방식을 고칠 필요성을 일깨워준다.라. 바람직한 감정 표현 방식을 보여주고, 그러한 방식을 따르도록 지도한다.마. 우성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눈다.< 5월 10일 >체육수업 시간이었다. 우성이와 친해지려고 우성이에게 다가갔다. 반갑게 인사하고 몇 마디 건네려고 했다. 우성이도 필자를 웃으면서 대한다. 그런데, 갑자기 필자를 때리기 시작한다. 이게 우성이가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때려도 한번 참아보기로 했다. 맞아도 가만히 있었더니, 신나서 계속 때리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더 세게...... 계속 맞다가 이 방식의 실패를 깨닫고 우성이가 때리지 못하게 팔로 막았다. 그런데 막는 행동을 보이자 더 신이 난 듯 계속 덤벼왔다. 우 하지 말자는 내용이었다. 내용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소득을 얻지 못했다. 앞으로의 일기를 기대해야지......우성이가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다 선생님께 야단을 맞았다. 왜 그렇게 산만한 것인지......그리고, 수업 시간에는 우성이가 자신의 뛰어남을 별로 드러내지 않는 것 같다. 드러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못 드러내는 것인지는 지켜봐야겠다.< 5월 14일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몇 명의 아이들과 같이 식당 밖으로 나왔다. 그 때, 앞에는 여자 후배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아이들 : 저 선생님하고 사귀세요?필 : 아니! 갑자기 무슨 소리야?아이들 : 거짓말 하지 말아요..그러더니 필자를 여자 후배 쪽으로 계속 미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의 장난을 그냥 덤덤하게 받아주다가 갑자기 귀찮아져서 도망을 가버렸다. 그런 필자를 아이들은 계속 따라왔다. 애들이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약간 속도를 내었다. 아이들의 모습은 점차 사라져 갔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찰나에 우성이가 내 앞에 나타났다. 다른 곳으로 도망갈 수 밖에 없었고, 우성이는 계속 필자를 추격했다. 마치 도둑과 경찰이 된 듯한 느낌으로...... 한참 달리다 우성이 생각이 났다. 우성이의 해맑은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 순간 우성이에게 잡히고 말았다. 우성이에게 미소를 지었다. 우성이도 활짝 웃고 있다.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우성이가 좋아지고 있는 것일까?< 5월 16일 >우성이가 혼자서도 잘해요 에서 일기를 또 쓰지 않았다. 왜 쓰지 않았냐고 타일렀더니 그냥 쓰기 싫어서요 라고 말하고 자리에 앉아 버린다. 왜 다시 일기를 쓰지 않는 것일까?쉬는 시간에 우성이가 여자 아이를 울리고 말았다.필 : 왜 ○○ 울렸니?우 : ......필 : 장난친거니?우 : ......필 : 너 ○○ 좋아하지?우 : ......필 : 말해봐우 : 네......필 : 그런데 왜 때려?우 : 그냥......필 : 우성이가 아무리 좋아하는 표시로 때려도 ○○는 그것을 좋아하는 표시로 생각하겠지?
    교육학| 2001.10.18| 7페이지| 1,500원| 조회(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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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교직관물리교육과 97번 곽 정 남교육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문과 같은 것이라고 생 각된다. 비록 그 문은 끝이 없이 계속 이어져 있지만 하나의 문을 통과 할 때마다 우리는 조금 더 발전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 육 을 자아를 만들어내는, 한 인간이라는 탑을 쌓는데 기본이 되는 하나의 벽돌이라 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볼 때 교육 현장에 나가 있는 교사는 그 탑이 제대 로 쌓여질 수 있도록 살피는 감독관 같은 존재일 것이다.교육이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할 때, 지식 전달은 교육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교사들 가운데는 자신들의 임무가 전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 이라면 현재 교육 기기(機器)나 텔레비전의 발달로 훨씬 효율적인 교육 수단이 갖추 어져 있어서,“교육 방법”만을 놓고 볼 때 갓 대학을 졸업한 미숙한 교사로서는 이 러한 교육 기기들에 도저히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어찌했든 기계 기구가 발명되어 도 이것은 결국 전달 수단일 뿐, "인간을 만든다","인격을 형성한다"는 본래의 목적은 부모와 교사의 혼신 어린 노력으로 달성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사람 만드는 교육" 은 구체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기본", 곧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을 기르도록 가르침으로써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요즈음 열린교육이니 현장학습,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강조하는 풍토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과목을 매우 하찮은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또한 입시 전쟁을 치 르며 입학한 이후 학교 교육의 부정적 측면을 바라보며 교과의 가치에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직 이수에 머 무르지 않고 교육학과 전공 교과목까지 수강해 가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고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이제 교과의 가치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름으로 써 세계를 이해하게 되는데 있음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오늘날 학교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지식을 위주로 가르친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학습결과나 평가를 위주로 하여 가르쳤기 때문이라 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전에는 그저 주입식 교육이니 암기식 교육이니 하며 현재 의 학교 교육을 비판하는 말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며 교육을 밖에서 보는 것에 익숙해 있었는데, 이제는 교육을 교육 안에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된 것 같다.장차 교직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교육이 무엇이며 바람직한 교사는 어떤 모습이 어야 하는지에 대해 늘 고민하게 된다. 학교 붕괴니, 교실 붕괴니 하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왜 우리 교육에 대해 사람들이 그렇게 불신하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인지 정말 가슴 아프다. 과연 우리 교육의 현실이 어떠한지를 알고, 교직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교육에 대한 내 열정이 커질수록 교직은 단순히 교과를 가르친다는 것 이상으로 학생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위이기에, 아무나 교사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커졌고, 그런 면에서 내 자신의 소양이 많이 부족함을 깨닫고 있 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다시 말하지만, 교육에서 교사의 지위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교사란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 니라 학생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모든 정신적인 면까지도 지도해 주는 직 업이기 때문이다.다. 즉 학생들의 생각과 사상 형성의 길잡이라 할 수 있다. 교사의 모든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모두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교사는 항상 신중히 행동하고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또한 교사가 학생을 잘못 이끌어 나가 면 그 여파는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교육학| 2001.10.18| 2페이지| 1,000원| 조회(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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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마을 공동체에서의 교육운동
    소망마을 공동체에서의 교육운동1. 연구문제공동체 운동은 현실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변혁의지에서 출발하여, 그 문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즉 공동체 운동은 기본적으로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실천행위이다. 최근 시민운동 단체들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시민의식과 시민윤리, 그리고 시민참여, 시민운동들은 공동체의 추구에 대한 현실인식을 반영하는 것이다. 함께 잘 살고 ,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현실적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실천들은 공동체운동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공동체 운동은, 공동체의 재발견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Nisbet, 1967){) 신용하 역(1985), pp.102-154.. 공동체는 인류가 시작한 시점부터 있었다. 가족으로부터 시작하여 친족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촌락 공동체는 공동체의 원시적 형태이다. 공동체 논의는 19세기를 전후하여 발전하였다. 이성의 시대인 18세기 사상가들은 중세 사회의 착취와 불합리성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역사상 존재했던 각종의 공동체가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고 억압했음을 발견하고 이를 날카롭게 비판하였다. 그리고 사회는 계약에 의하여 결합의 원리를 따라 이성적으로 조직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18세기 계몽 사상가의 가르침에 따라 시민 혁명과 산업혁명을 수행해서 근대 사회를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의 유대보다는 물질적 이익을 위한 경쟁이 대두하였다. 19세기 들어 사람들은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통하여 얻은 것은 개인의 자유 와 기계 생산 이고, 잃은 것은 공동체적 삶 과 형제애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결과 19세기 사회 사상가들은 이전부터의 공동체가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었다.19세기 역사학에 대해 공동체의 재발견이 미친 영향은, 가장 먼저 유럽의 공동체적 전통과 과거에 대한 학문적 관심의 폭발적 증대였다. 장원제도, 촌락 공동체, 길드, 주(shire), 자치도시, 촌락(the hundred) 등에 대한 무수한 저작이 그 점을 명백히 드러내 주고 있다. 중세 동안계를 포괄하는 용어이다(Nisbet, 1967){) 신용하 역(1985: 102-154), p.103 ; 방영준, 구승희 외 역(1996: 47-77), p.65.. 그러나 여전히 공동체는 다른 사회집단과 구분되기에 어려운 경계적 난점을 갖고 있다. 여기서는 Hillery의 개념 정의를 중심으로 다른 집단과 구분되는 점을 3가지로 제시해보면, 공동체는 첫째, 확고한 지역적 기반을 발판으로 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지며, 사람들이 동일시하고 안정감과 귀속감을 느끼는 기본적 단위로 공동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집단들과 구분된다(Poplin, 1979a){) 신용하 역(1985: 18-51), pp.47-49..서구 유럽이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서구인들이 상상한 공동체의 이념은 그리스의 도시국가(특히 아테네)가 그 원형이었다. 폴리스의 문화는 동질적이며 참여적이고 모두에게 개방된 것이었으며, 종교와 정치, 예술과 가족 생활은 모두 밀접하게 짜여진 방식으로 조직되었다. 김경일은 이상에서 기술된 공동체에 대하여 공동체의 이념을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째는 완전성과 전인사상이다. 둘째는 평등주의이다. 셋째는 박애정신 또는 형제애이다. 유토피아적 공동체를 꿈꾸는 서구 사회의 공동체 이념과 달리, 우리 나라의 공동체 이념을 역사적 배경에서 새로이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일은, 식민지 시대를 지내고 분단이 고착화된 상태, 그리고 서구 자본주의의 불평등한 세력관계에서 추구해야 할 우리 나라의 공동체 이념으로 자주성, 자유, 해방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194-201).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과정에 서구자본과 일본의 개입이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체제적 태도를 취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서구 자본의 논리에 종속된 현상을 보여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1960년대를 지나면서,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를 경험한 제 3세계 국가들은, 자본과 사상의 식민상태를 극복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 일체감을 확인하고, 공동체적 삶의 오랜 역사적 계기들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이어져 내려 온 것을 일반화하고 보편화하는 작업이었다면(김경일:208), 협동조합형태의 공동체운동은 공동노동조직으로서 고달프고 소외되기 쉬운 노동을 협동과 창조적인 놀이문화로 통일·해방하며,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의사소통구조를 지니는(천규석:237-238) 사회변혁을 추구하고 있다. 즉 이 시대를 거쳐 1980년대에 이르는 공동체 운동의 전개과정은, 일상적인 생활과 놀이를 공유화 하여 집합화(김경일:192) 하려 했던 데에서 문화운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1990년대에 들어서 우리나라 공동체 운동에 대한 토론이 증가하면서, 공동체 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들 대부분은 농민운동단체나 종교운동 등의 활동을 했거나 대안적 교육체계를 추구하는 사람들, 지역자치를 얻고자 하는 지역지도자들, 환경운동가들이었다. 고상현은 현재 진행중인 공동체를 크게 생태지향적 공동체, 종교공동체, 협동조합공동체, 대안교육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1998: 278).공동체의 이념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공동체운동 현장은, 성인교육의 다양한 국면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다. 첫째, 공동체의 이념은 해방을 지향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학습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 성인교육 담론 또한 위로부터의 권위보다는 아래로부터의 권위를 만들어 나가는 민주적 학습공동체를 추구한다(정민승, 1997). 둘째, 공동체운동은 이론보다 실천과 변혁의 과정이 강조된다. 성인교육 또한 사회변혁을 위한 비판과 실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속적인 실천적 담론이 요구된다(한숭희, 1995;1997b;1998). 셋째, 공동체 운동은 제도의 틀 속에 구속된 것이 아니며, 자율적인 공간을 지향한다. 성인교육은 경직된 제도 속에서 자율적인 공간을 활용한 성인 생활의 진보(의식화)를 꾀한다(정수복, 1994; 김수영, 1998; 김종해, 1995).한국 성인교육 논의는 학습을 교육과 분리하여 개별 독립적인 개념으로 세우고자 하는 시도를 명9). 그러나 사회의 어느 한 국면을 보더라고 한 쪽 측면만이 극단적으로 주장되어 반영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의 성인교육연구에서의 이론적인 논의는 다양한 국면 속에 처해 있는 성인들의 교육과 학습 상황이 어떤 것이며, 어떤 교육-학습 과정을 거치는가에 대해서 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공동체 논의가 성인교육에 시사하는 바는 이러한 분석작업에서 비롯된다. 교육주의의 제도와 학습주의 논리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성인교육의 국면들을 교육운동 이라고 개념화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배경의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념을 가지고,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는가를 기술하고 분석하는 작업은, 앞으로 성인교육이 사회의 극단적인 비판을 지양하고 추구해야 할 내용과 형식을 제공할 것이다.2. 연구 내용 및 방법가. 연구 내용이 연구에서는 소망마을 공동체운동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성인교육으로서의 교육운동을 기술하고자 한다. 특히 사례로 선정한 소망마을 공동체는 1971년이래 실패의 경험{) 현재의 소망마을 공동체는 2차로 만들어진 것이다. 1차 소망마을 공동체는 1971년에 조직되어 1979년 내부 문제로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1986년, (1차 소망마을 공동체의 설립자였던) 김사랑 목사를 비롯하여 모인 사람들이 현재 운영중인 남양만에서 다시 2차 소망마을 공동체를 조직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을 갖고 있다. 연구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공동체의 운영뿐만 아니라, 소망마을 공동체의 설립 배경, 설립과정, 실패와 재설립에 이르는 동안의 사례들을 수집, 재구성함으로써, 소망마을 공동체 내부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 교육운동 이 성인교육에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는가를 발견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제시한다.(1) 공동체란 무엇인가?(2) 소망마을 공동체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었는가?(3) 소망마을 공동체의 교육운동은 어떠한가?(4) 소망마을 공동체의 교육운동은 성인교육에 어떠한 시사점을 주는가?나. 연구방법본 연구는 문헌연구, 참여관찰연구,구는 소망마을 의 형성과정을 밝히는데 필요한 연구방법이다. 구술사 연구 방법을 통해서 밝히고자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예상 목차1. 서론가. 연구문제(1) 문제 정의(定議)(2) 연구 문제나. 연구 방법(1) 문헌연구(2) 참여관찰(3) 구술사 연구다. 연구의 제한점2. 성인교육 실천의 장으로서 공동체가. 공동체 논의의 등장 배경나. 공동체 이론다. 공동체의 실제 설립과 운영3. 소망마을 공동체의 형성과정가. 1차 소망마을 공동체 (1971 - 1979)나. 2차 소망마을 공동체 (1986 - 현재)4. 소망마을 공동체의 교육운동가. 소망마을 공동체 교육운동의 의의나. 소망마을 공동체의 교육운동이 성인교육에 주는 시사점5. 논의 및 결론가. 요약나.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강형기(1990), 주민운동론 서설-발생계기, 유형, 특질, 발전방향- 숭실대 기독교사회연구소 편, 사회발전과 사회운동, pp.33-56. 도서출판 한울.고순철(1994) 공동체 문화운동의 필요성과 의미 공동체문화형성과 시민의식, 시민교육학술 세미나 자료집,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시민교육연구실.구승희 외(1996), 아나키·환경·공동체, 모색권두승(1998), Peter Jarvis의 성인 학습론 , 평생교육연구, 3.1.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권태준(1990), 사회운동의 논리와 계획, 평가 숭실대학교 기독교사회연구소 편, 사회발전과 사회운동, pp.26-32, 도서출판 한울.교육원리연구회(1997) 교육원리연구, 2.1., 교육원리연구회.김성구, 김세균 외(1998) 자본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민주와 진보를 위한 지식인 연대), 문 화과학사.김신일(1994) 교육사회학, 교육과학사.------(1995) 학습권 개념 내용과 교육학의 새 연구과제 평생교육연구 1.1. 서울대학교 교 육연구소 평생교육연구센타.김승주(1999), 기업의 학습 조직론 분석 서울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 논문.김영철(1997) 평생교육논의에 있어서의 학습주의, 개인주의, 현실 문화론에 대한 비판적 고 찰 , 평생, 풀빛
    교육학| 2001.06.22| 9페이지| 1,000원| 조회(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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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크셔트와 허스트의 지식과 교육 평가B괜찮아요
    오우크쇼트와 허스트의 '지식'의 개념과 이들의 견해에 대한 고찰제출자: 물리교육과 98717-003 곽 정 남제출일: 2001년 4월 18일들어가며'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연구는 교육이 시작된 이래 현대까지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문제이다. 특히 교육이 그 자체가 목적이 되지 못하고 생계 유지 내지는 계층 상승의 수단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개념적인 지식(학문) 가운데 어느 것을 교육 내용으로 삼아야 하는가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오우크쇼트와 허스트의 견해는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본론하바드 보고서는 효율적 사고능력, 의사소통 능력, 적합한 판단 능력, 가치 식별 능력의 4가지 마음의 속성을 기르는데 적합한 지식의 형식들이 있다고 보고, 이를 근거로 지식 교육(자유교육)의 정당성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능력들을 기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면, 그것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곧 그러한 능력들이 왜 가치 있는지를 분명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분류 기준도 불명확하여, 무엇이든지 그것과 관계 있는 내용이라면 교육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식의 논의 전개가 가능해진다. 이에 허스트는 지식의 형식을 중심으로 자유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허스트에 의하면 교육받은 상태는 '지식과 이해', 그리고 '지적 안목'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것은 단순한 기술이나 서로 유리된 사실적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런 것들이 통일된 개념구조에 통합되어 있는 상태, 그리하여 그것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이 달라진 상태를 가리킨다. 여기서 안목이 달라진 상태란 지식을 소중히 여기고, 그 기준을 이해하며 소중히 여긴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수학공식을 증명한다든지 문학 작품에 평론을 한다든지 역사적 사실을 논증할 때 우리는 각 교과의 특수한 판단의 기준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허스트의 '지식의 형식'은 '일반적 개념과 원리' 보다는 '학문' 또는 '사물을 보는 안목'에 더 가까운 개념으로 볼 수 있다.그렇다면 '지식의 형식'의 가치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교육이 무엇인가에 유용해야 한다는 일반인들의 생각은 상식적으로 보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에 유용해야 하는 것일까? 여기에 또한 가장 손쉬운 대답이 교육의 결과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유용한 목표를 위한 수단이 된다는 대답일 것이다. 말하자면 교육을 교육 이외의 다른 목표, 즉 외재적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정당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받은 사람들이 각자 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고 또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 사실이 곧 교육 또는 교과를 정당화하는 개념으로서 타당성을 가지는가 하는 것은 여전히 문제이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개인적 및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 교육내용을 삼아야 하거나, 적어도 그런 것들이 교육내용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오우크셔트와 허스트는, 공통적으로 교육이 내재적인 가치를 가진다는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지식의 형식을 추구하는 것은 곧 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왜 그렇게 되어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는 것이다. 바로 이 점에서 지식의 유용성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겠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식이 유용한 것은 세계에 대한 이해가 유용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은 사람의 걷는 작용을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물리학적 원리에 기초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정전기 현상을 전하의 이동에 의한 현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그 사람이 물리학을 공부하기 전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모습이다.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는 일반인의 그림을 감상할 때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지식을 추구함으로써 사물과 현상을 올바른 증거에 입각해서 보게되고, 그것이 개인적인 욕망이나 소원과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 생활의 의사 결정에 대하여 올바른 판단의 근거를 가지도록 만든다. 곧, 판단을 내릴 때 그 '이유'를 이성에 입각해서 추구하게 된다. 이성에 입각해서 추구하는 '이유'는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받아들여 질 수 있어서 우리는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좀 더 옳은 생각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지식 추구 활동은 판단이 사적인 감정이나 이해로 말미암아 왜곡될 가능성을 배제하고 보다 공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이유에 기초하게 만든다. 곧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고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지적 능력의 발달은 도덕성 발달을 수반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오우크쇼트와 허스트는 교육에 있어 교사의 역할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도 비슷한 견해를 보인다. 즉 단순히 언어적 수단 만이 아닌 그 분야의 대가로부터 직접 배워야 하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보았다. 허스트는, 오우크쇼트가 판단이라고 부르는 그것을 통해 마음의 성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학교 교육을 비난하는 근거로 학교 교육이 단편적 지식만 가르치고 창의성, 사고력, 의사소통능력과 같은 능력을 길러주지 못한다는 점을 든다. 그러나 이들의 논의는 오우크셔트나 허스트의 논의를 따를 때에 전혀 이치에 닿지 않는다. 오우크셔트에 의하면, 지식은 정보와 판단으로 구성되며 이 둘은 분리되어 가르쳐 질 수 없다. 학교 교육에서 가르치는 단편적 지식이, 오우크셔트가 말하는 정보를 구성하는 사실에 대응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판단과 동떨어져서 가르쳐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즉 교사가 학생에게 어떤 것을 가르칠 때 창의력이나 사고력은 함께 가르쳐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렇지 않다면 조선 시대 선비들이 고전만을 반복적으로 외우고도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나, 대다수 학생들이 암기 위주의 학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어쩌면 그들은 자신들이 이야기하는 단편적 지식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단편적 지식은 '1+1=1', '고려 건국자는 왕건이다' 등의 초보적 지식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혹은 다른 지식과의 연계가 끊어진 지식이라고 했을 때,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은 더 이상 단편적 지식이 아니다. 실제로 창의성, 사고력 개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실용화되고 있지만 과연 이들이 지식과 동떨어져서 가르쳐지고 있는가도 되짚어 볼일이다. 창의성이나 사고력은 실제적인 상황을 떠나서는 길러지지도 않고 측정되지도 않는 능력들이다. 학교 교육에서 창의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창의성, 사고력 등이 마치 지식과 동떨어져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즉 그들은 개념상의 구분을 사실상의 분리로 바꾸어서 그 요소들이 각각 교육의 상이한 부분을 통해 획득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들의 잘못된 논의를 받아들여, 지식 교육 이외의 엉뚱한 곳에 눈을 팔게 된다면 그야말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교육학| 2001.05.06| 3페이지| 1,000원| 조회(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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