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1.기능주의 이론과 갈등론적 이론의 정의2.여러나라의 학교교육의 갈등론적인 관점3.잠재적 교육과정의 사회적 의미4.교육문제에 대한 대책방안5.가정과 교육에서 본 갈등론적 교육비판1.기능주의 이론과 갈등론적 이론의 정의사회학적 관점을 보면 기능주의 이론과 갈등이론이 있다. 전자는 사회적 지위는 사회적 요구와 개인의 역할가치에 근거하여 분배되는 보상을 말하며, 직업이 사회적 지위나 계급을 나타내는 단 하나의 지수로 본다. 후자는 보상분배를 권력 분배의 결과로 보고 직업을 사회계층척도로 이용한다. 사회이동문제를 연구할때 각 개인의 사회적 지위를 명확하게 규명하기위해 사용하는 것이 Duncan의 사회경제적 척도로 이는 직업지위위계로 환산한 것이다. 이 것이 발달하여 지위성취과정모형이 되어, Duncan의 초기모형을 기본모형이라하고, 후에 완성된 모형을 Wisconsin모형 또는 학교과정화 모형이라고 한다. 이모형의 대표적인 연구로는 Sewell, Hauser의 연구가 있는데 이들은 기본모형에다 객관적 변인, 주관적 변인, 지능,석차등의 변인을 고려하여 직업지위와 수입성취에 대한 인과관계를 설정하였다.한편 구조주의 계급론은 막시스트의 관점에서 사회 불평등문제를 탐구하고자 한 것으로 사회계급과 수입, 및 학교교육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부모의 계급지위가 자식에게 직접적으로 세습되는 경향이 있으며 학교교육의 역할을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 밖에 거시사회학적 이동연구, 미시사회학적 이동연구, 생애순환모형 등이 있다. 직업심리학적 관점을 보면, 특성요인이론, 생애발달이론, 직업심리학적 관점이 있다. 특성-요인이론은 F.Parsons의 견해를 기초로 개인적 특성과 직업을 조화시키려는 이론이다. 생애발달이론은 직업선택과 다양한 생애단계에 관심을 갖는다. Ginzberg, Super 등이 연구하였다. Holland의 성격이론에서는 성격유형과 직업환경을 6가지로 구분하고, 이들이 서로 상응하는 성격 톡성 유형을 분화, 일치성,합치성으로 제시하고 있다.재생산론은 경점은 문화 생성론과 저항이론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경제적 재생산론에서는 자본주의는 불평등한 구조로 되어 있고, 자본주의 지배계급은 자본주의 경제의 모순을 은폐하고 불평등한 구조를 정당화하며 존속유지시키기 위하여 학교교육을 이용했다고 한다. 따라서 학교교육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거기에서 파생되어 온 경제적 불평등을 반영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계층 위계화를 은밀히 공고히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Bowles, Gintis는 학교교육의 불평등한 기능을 대응이론을 통해 설명한다. 이 이론은 자본주의 사회의 생산관계가 학교교육에 반영되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가치.규범.퍼스낼리티를 학생들에게 은연 중에 내면화 시킴으로써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과 심화된 불평등을 정당화하여 체제유지에 기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교육체제는 소외된 노동의 업무수행에서 요구하는 개인적 발달의 유형을 결정한다. 즉 자본주의 사회관계와 공장체제와의 대응을 통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의 사회적 분화를 재생산한다는 것이다. Hogan은 학교교육의 기능을 학교교육은 개인을 불평등한 경제적 지위에 할당하는 개방적이고 객관적인 능력주의 메카니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불평등을 합법화하며, 하위계층 분절을 유도하는 계층화된 의식을 포함하여 사회질서의 재생산을 유도하는 각종 의식을 재생산한다고 하였다. Althusser는 학교교육은 생산수단의 변형과 노동에 요구되는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생산에서 요구되는 훈련을 전달한다고 했다. 그리고 Bowles, Gintis 와는 달리 학교교육은 경제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상부구조를 대표하는 사회구성체는 억압적 국가기구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가 있으며, 학교교육을 후자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고 하였다.문화적 재생산론에서는 학교교육은 지배계층의 문화를 선호하여 그들의 문화를 학생에게 내면화시킴으로써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불평등한 현상을 정당화.합법화시키고 재생산하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Bourdieu 는회의 불평등이 지속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정교화된 코드와 제한된 코드로 구분하여 학교에서 중산층이 소유한 전자를 사용함으로써 계층간의 위계화와 불평등을 학교교육에 그대로 반영하여 기존의 사회구조를 유지한다고 하였다. 교육코드는 교과과정, 교수, 평가의 의해 실현되고 특히 교과과정을 집합형 코드와 통합형 코드를 사용하여 설명하였다.2.여러나라의 학교교육의 갈등론적인 관점1960년대 영국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조기능주의의 방법론은 비판하고 학교 내부현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Young이 있는데 그는 교육과정속에 나타나는 지식과 사회와의 역학관계를 분석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신교육사회학이며 대안적 패러다임이라고도 부른다. Young은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지식에 촛점을 두고, 모든 지식은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고 보며, 집단적으로 주어진 유용한 의미의 체계라고 하였다. Mannheim은 학교가 특정사회의 현실적 이해관계를 지식으로 변형시켜 학생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하고, 교육과정은 지식의 위계화와 분화를 만드는 사회에서의 권력과 분배를 반영한다고 보았다. Bernstein은 교육적 지식이 창출되는 방법이 사회통제원칙과 권력의 분배를 반영한다고 보고, 세가지 매체 즉 교육과정, 교수, 평가에 의해 실현시킨다고 하여, 지배계층의 권력을 고양하고 통제를 용이하게 한다고 하였다. 프랑스 사회학자 Bourdieu는 학교지식은 사회계층의 문화와 경험을 불평등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보아 학교는 지배문화의 생산과 분배를 통하여 현존하는 권력관계를 재생산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지배문화 즉 지배, 피지배 집단간의 권력관계의 정통성을 받아들이도록 구성된 상징체계라고 하였다. Anyon은 학교지식을 재생산적인 면과 비재생산적인 면으로 나누었으며, 학교지식은 계층간에 교육적 지식의 형태가 상이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결국 교육과정 사회학자들은 교육과정에 선발된 지식은 현 기존체제의 문화와 특권을 반영한 것으로,이들은 진보주의 이념에 기초한 사회평등화에 대하여 신랄히 비판하고 교육과정은 지배집단체제의 이해관계는 반영하여 계층간의 불평등을 영속화하는데 기여한다고 하였다.3.잠재적 교육과정의 사회적 의미학교교육에서 학생은 형식적 교육과정을 통하여 의도적인 사회화를 경험하게 된다.그러나 학생은 이런 의도적이고 형식적인 교육경험 이외에도 많은 비형식적인 교육경험을 하게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경험은 학생들의 성격형성 및 장래의 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형식적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아니한 교육과정을 잠재적교육과정(hidden curriculum) 이라고 한다. 이 잠재적 교육과정의 개념은 1971년 synder에 의해 발전되었다.. 잠재적 교육과정에는 기능론적 입장과 갈등론적 입장이있다.이 두 입장에서 비교 논해보고자 한다.잠재적 교육과정에 대한 기능론적 입장잠재적 교육과정에 대한 기능주의적 관점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교사-학생의 상호작용, 교육적 분위기와 같은 교육의 심리적 상황이 학생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즉 학교가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조직의 구성비(성별,인종별,계층별), 외적 교육환경으로서 학생의 가정적 배경, 학교의 물리적 조건, 조직 및 행정조직 등이 학교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기능론적 관점은 이들 잠재적 과정의 제 요인이 형식적 교육과정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학생들이 장래 성인으로서 지녀야 할 성취규범과 행동양식을 배우고 인지구조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으로 활용된다고 보는 입장이다.Dreeben학생은 교실 내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은연중에 특정한 사회규범을 배우고 있다. 이처럼 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사회적 규범은 그들의 성인생활을 위한 또 다른 준비이다. 즉, 학교는 기존의 사회.경제 및 정치질서에 적응할 수 있는 특정의 사고방식을 학생들에게 분배하고 내면화시킴으로써 그들로 하여금‘직업 및 정치제도’를 받아들이도록 하고, 그것에 따라살아가도록 하론적 입장에서 본 잠재적 교육과정의 사회적 의미라 할 수 있다.잠재적 교육과정에 대한 갈등론적 입장잠재적 교육과정에 대한 갈등론적 입장은 인간을 수동적 존재로 파악하는 기능주의적 인간관을 비판한다. 이들의 기본가정은 “인간은 가치와 제도를 재창조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갈등론적 관점에서 볼 때 잠재적 교육과정의 사회적 의미는 학교가 관료주의적 위계, 상벌체계와 같은 통제, 권위주의적인 억압을 통해서 학생들을 순종, 복종하게 하는 의식을 암암리에 형성한다는 것이다.Silberman학교가 학생들에게 순종과 복종을 강요함으로써 인간성을 억압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Reimer학생들이 학교의 비공식적 교육과정을 통해 이기적 경쟁심, 순종,복종등과 같은 것을 배움으로써 비인간화 되어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Illich탈학교론을 주장하고 있다. 학교를 비인간화의 온상임을 지적하고 있다.Apple헤게모니가 직접침투되어 있는 교육내용에 대해 강조점을 두고, 학교가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 지배 이데올로기를 학생들에게 가용하고 있음을 지적한다.앞으로 잠재적 교육과정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교육내용의 공정성, 개관성, 성실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4.교육문제에 대한 대책방안이전의 교육사회학이 교육기회의 평등화, 교육제도의 개혁, 교과과정의 개정 등을 효율적으로 하려는 거시적 관점이었다면, 평등화를 향한 개혁이 실패한 후 등장한 신교육사회학은 교육달성이나 지위획득이 불평들을 낳는 주원인은 학교내 불평등한 지식의 분배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식사회학에 영향을 받아 교육과정에서 선발된 지식이 지배집단의 사회적 성격과 이해관계를 반영하여 교육적 불평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신교육 사회학의 약점은 지식의 상대성과 현상학적 인간관을 들수 있다. 즉 인간의 능동성을 강조하여 사회구조적인 제한에 대해 소홀히 하였다. 그러나 교육사회학의 독자적 영역 구축에 일조하였고, 학교내부 에 대한 현상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교육의 본질을 밝히는데 기여하였 있다.
목차1.유전공학이란?2.기법①DNA 재조합기술②세포융합③핵치환④미생물 유전자 재조합기술⑤고등생물 유전자 재조합기술유전공학이란?유전공학은 인간 질병의 극복, 동물의 육종 및 신물질 생산, 식량자원인 식물의 품종개발 그리고 각종 항생제 및 식품, 제약관련 발효산물을 얻는 미생물들을 모두 포함한 생명체들 전반의 유전자 연구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전자란 생명체의 종류와 특성을 결정하고 생명체의 분열을 통한 후대의 재생과 성장 및 생명현상의 계속적인 유지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유전물질을 총칭하고 있다. 따라서 유전자의 활동은 생체의 정상적인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므로 선천적인 유전질환은 물론 암, 노화, 치매 그리고 에이즈 등의 후천적 질병도 모두 유전자의 이상 및 비정상적인 활동에 의해 유발되게 된다. 이런 인체에 대한 질병관련분야와 함께 식물유전공학 분야도 인간의 복지와 직결되어 있어서 식량자원인 식물들에 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하거나 결핍된 특정 영양소를 새로이 보충시킨다.신품종을 개발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농작물을 효과적으로 증산시키거나, 저장성이나 영양가가 탁월하게 증가된 신 작물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여 유전공학의 주요 분야로 수행되어 지고 있다. 이와 같이 유전공학은 생명현상의 근본적인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학문적 중요성은 물론 이용분야의 다양성에 따라 새로운 연금술을 이룰 수 있는 대표적인 첨단 학문분야로서 최근 10여년간 급진전을 하고 있으며, 21세기에 있어서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지향적인 학문분야로 인정되고 있다.기법DNA 재조합기술유전자재조합은 기본적으로 두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DNA 단편을 플라스미드나 박테리오파지처럼 독자적 복제능력이 있는 적당한 유전인자 운반체(vector)에 연결시켜 주는 일이다. DNA 단편은 자기복제 능력이 없으므로 이것들이 새 숙주세포에 들어가서 유전자로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작은 레플리콘(replicon:플라스미드 또는 바이러스)에 연결시켜 그 숙시켜서 잡종세포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또, 화학물질에 의해서도 세포융합을 유도할 수가 있으며, 가령 리졸레시틴(lysolecithin)이나 폴리에틸렌글리콜 6000(polyethylen glycol 6000) 등이 알려져 있다. 이것들을 이용하면 동물세포나 식물세포의 세포벽을 제거한 원형질체(protoplast)의 융합도 가능하다.동물인 경우 쥐와 생쥐, 햄스터와 생쥐, 생쥐와 사람의 세포 사이에 세포융합을 하여 잡종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문제는 이렇게 융합된 잡종세포가 과연 정상적인 세포로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지 하는 점이다. 세포가 융합하면 융합된 세포의 핵도 합쳐져서 단일의 핵을 만들고, 두 종류의 세포가 가진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 분열을 하여 집단을 만든다. 그러나 장기간 계속 배양하면 일부의 염색체가 소실되고, 따라서 총염색체의 수가 감소하게 된다.그런데 서로 다른 종의 세포가 세포주기를 통해서 일어나는 일련의 화학반응의 신호가 다른 쪽의 세포에서도 해독(解讀)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서 잡종세포에서는 기능적으로도 정상인 잡종효소가 합성된다. 예를 들면, 쌍방의 원래 세포와 같은 형의 효소(예:LDH)를 합성한다. 생물학적으로는 세포융합 방법을 통해 세포분화의 기작을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생물공학적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 세포융합의 응용은 바로 단일클론성 항체의 생산일 것이다. 즉, 림프잡종세포종(hybridoma)을 이용한다. 하이브리도마란 시험관 내에서 생존 증식이 되는 암세포와 생체로부터 추출한 어느 특정의 분화형질을 가진 대형세포와 융합시켜서 만든 잡종세포를 가리킨다. 이것의 대표적인 것은 림프구하이브리도마이며, 특히 골수종세포(myeloma cell)와 비장이나 림프절에 들어 있는 림프구 가운데 항체산생세포의 선구세포인 B세포를 융합한 잡종세포는 단일 클론항체를 만들며 연구와 임상에 널리 응용된다.일반적으로 항체를 얻으려고 할 때에는 항원을 동물체에 주입하는 방법에 의하지만, 이때의 항체의 복합체가 만)가 쓰인다. 세포벽으로부터 빼낸 원형질체는 원래의 세포 모양에 관계없이 구형이며 저장액(低張液)에 옮기면 흡수에 의하여 팽창하여 파열한다. 그러나 적당한 삼투압을 유지하는 배양액에서는 세포로서의 여러 가지 활성을 유지하고, 또 고분자물질이나 입자의 흡수, 세포융합 등 보통의 세포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을 보여준다.서로 다른 종의 세포잡종은 두 가지 세포의 유전형질을 동시에 발현한다고 믿어지고 있기 때문에 토마토의 세포와 감자세포를 융합시키면 줄기 위에는 토마토가, 땅밑에는 감자가 달리는 이른바 포마토(pomato:potato와 tomato의 합성어)가 된다.싸이트>> 각광을 받는 세포융합의 응용은 바로 단일클론성 항체의 생산일 것이다. 즉, 림프잡종세포종(hybridoma)을 이용한다. 하이브리도마란 시험관 내에서 생존 증식이 되는암세포와 생체로부터 추출한 어느 특정의 분화형질을 가진 대형세포와 융합시켜서 만든 잡종세포를가리킨다.이것의 대표적인 것은 림프구하이브리도마이며, 특히 골수종세포(myeloma cell)와 비장이나 림프절에 들어 있는 림프구 가운데 항체 산생세포의 선구세포인 B세포를 융합한 잡종세포는 단일클론항체를만들며 연구와 임상에 널리 응용된다. 일반적으로 항체를 얻으려고 할 때에는 항원을 동물체에 주입하는 방법에 의하지만,이때의 항체의복합체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어느 1개의 항체산생세포는1종류의 항체만을 만들게 되므로, 골수종세포와 항체산생세포와의 세포잡종으로 항체를만들어한 개한 개의 잡종세포를 클론배양하면 1개의 클론 세포군은 단 한 가지종류의 같은 항체를만드는 세포들로만 된다. 이와 같이 해서 얻어지는 것이 단일클론항체이다. 이 항체는 생체, 또는 세포에 미량밖에 없는 물질을 검출하고 동정(同定)하며, 또 생체내에서의소재를 알아보는데 유용한 수단이 된다. 암을 비롯하여 간염 등 각종 질병의 진단?치료?독소의 중화 등에의 실용화도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세포융합에 의한 세포잡종의 이용은 식물체에 까지이르게 된다. 유성생식적으로는 교잡이 전혀 불 핵치환이라 한다. 핵과 세포질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이 방법은 발생 ?분화 과정에 있어서의 핵과 세포질의 역할을 알아내는 데 매우 유효하다. 개구리의 발생 도중에 있는 세포의 핵을 무핵란에 이식하면 핵 그 자체가 단계적인 분화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나, 이미 분화가 끝난 올챙이의 장의 핵을 자외선을 쬐어 핵을 죽였거나 핵을 도려낸 무핵란에 이식하여 완전한 개구리의 성체까지 발생시키는 데 성공한 예도 있다.이로 보아 핵은 분화하더라도 그것은 비가역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포유류의 난자에 핵을 이식하려는 실험이 근래에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으며, 쥐의 수정란에서 핵을 제거하고 대신 다른 쥐의 체세포핵을 집어 넣어 발생시키는 데 성공하기도 하였다. 이로 보아 고등동물들도 핵을 바꿔치기 함으로써 복제가 가능해질 것이며, 이 방법이 보편화된다면 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위에 설명한 여러 가지 방법은 근본적으로 핵내의 유전물질을 다루면서 그의 형질발현을 이용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을 생산하게 하는 것이다. 가령 인슐린 ?인터페론 ?성장호르몬뿐만 아니라, 간염왁친 또는 인플루엔자의 왁친생산 등을 재조합 DNA 기술을 활용해서 값싸고 대량으로 얻을 수 있게 하며, 단일클론항체의 생산, 질소고정, 곡물질의 개량, 신품종의 제조, 내성작물의 개발, 광합성촉진 등을 세포융합 등의 방법을 써서 가능하게 하며, 또한 대체식물의 생산, 알코올 ?효소 등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그뿐 아니라 폐수의 정화와 대체에너지원의 개발 등 유전공학은 곧 직면하게 될 문제점을 해결하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유전공학은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유전자를 다루기 때문에 간혹 발생할지도 모를 잠재적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독성이 있는 미생물이 실험과정에 공기 속으로 누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악성(惡性)인 돌연변이종이 밖으로 누출되어 인간에게 해를 줄 수도 있다. 각국에서는 유전공학 안전지침을 제정, 미생물학자들이 지키도록 하고 있다.미생물 유전자 재조합리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도막을 낸 DNA의 단편은 그대로 복제나 전사가 되지 않으나 이를 일단 플라스미드에 삽입하여 박테리아 체내에 도입하면 일단 DNA와 같이 자체가 복제를 하고 mRNA를 전사할 능력이 생긴다. 따라서, 플라스미드에 끼워 넣은 DNA의 단편이 인슐린이나 인터페론 등을 생성하는 것이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때마다 인슐린이나 인터페론이 생성된다.만일 배양액 내에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을 첨가하면 세포 내에 1,000~3,000개의 플라스미드를 복제하게 되므로 산물의 생산 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플라스미드와 DNA 단편의 연결을 위해서는 리가아제라는 효소가 필요하며, 외부의 DNA 단편을 가지게 된 플라스미드는 DNA의 운반체로서 다시 세포의 체내로 도입된다. DNA의 운반체로 파지가 있는데, 박테리오파지 λ가 가장 널리 연구되었고 유전자 조작연구의 시초부터 운반체로의 이용 가능성이 고려되었다.현재 많은 λ유도체가 운반체로 개발되고 있다. 즉, 이들 유도체들은 DNA 단편을 삽입할 수 있도록 1개의 제한효소 절단부위를 가지며, 또는 2개의 제한효소 절단부위를 가지므로 그 사이의 DNA 절편을 끊어 제거하고 다른 DNA 단편과 바꿔치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파지운반체는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에로의 도입효율이 높고 파지플라크(phage plaque)에서 직접 재조합 DNA를 확인할 수 있다.플라스미드 DNA와 λDNA를 묶는 데 필요한 부분(cos 부위)과의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코스미드운반체(cosmid vector)들이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DNA단편과 재조합된 코스미드 DNA는 배양상태에서 λ파지로 묶어서 선택적으로 대장균에 감염시킬 수 있으며, 일단 숙주 속으로 들어가서는 플라스미드처럼 복제되고 발현되는 이점이 있다.일반적으로 DNA 단편은 제한효소나 기계적 방법으로 정제된 DNA를 20kb(1.4×107M.W)까지의 크기로 절단하여 얻거나, 또는 역전사효소(逆轉寫酵素)를 이용하여 mRNA를 역전사해서 얻거나 또는
4학년의 막바지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듣게 된 계절학기. 학기중에 듣는 수업과는 달리 계절학기는 별도의 수업료를 부담하고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리석게도 방학중에는 배움을 게을리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명선교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사범대생이지만 잘못된교육에 사로잡혀 있는 인형과도 불과한 나였다. 교수님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진리라고 생각되었던 모든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이번 방학의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명의 학자를 선택해서 그의 사상이나 교육적의미를 감히 쓰게 되었다.에리히 프롬...부끄럽지만 태어나서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이었다.수업시간에 에리히 프롬에 대한 약술적인 정의와 교수님이 그의 과업 사상등을 설명해주셨지만 그것만 가지고 에리히 프롬에 대한 레포트를 쓸 수 없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그의 이름이 적혀진 몇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교수님이 사랑과 함께 설명해 주신 소유와 실존에 관한 ‘To have or to be' ...란 책을 고르게 되었다. 한 권의 책만으로 에리히 프롬을 감히 논할 수 없지만 지금의 나의 지식과 앎으로서는 이 책을 통해서만이 그를 알 수 있는 유일하고 최선의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에리히 프롬에 대해 나는 이 책을 통해서만 간단히 평하고자 한다.에리히 프롬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사회 문제 해결에까지 적용한 후기 플로이드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현대 산업 사회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소유’에 집착하는 갊의 방식에 있다고 한다. 산업 사회는 사람들을 그가 갖고 있는 것에 의해 평가한다. 어던 경력과 능력을 갖고 있는지 어떤 배경과 성장 환경을 갖고 있는지 등등으로 말이다. 이런 ‘소유란 삶의 방식’에서는 더 많이 갖는 것이 더 나은 인간으로 평가받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노력한다.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정받기 위해서 말이다. 과시적 소비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소유를 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소유함으로서 이전까지 괴롭히던 무력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것은 곧 진리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소유에 대한 집착은 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까지도 소유물로 생각하려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즉, I and You가 아닌 I and It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특히나 자본주의 사회, 현대사회에서 급격히 팽창하게 된다는 것이 프롬의 주장이다. 그러나 많이 소유할수록 반드시 더욱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불행해 질 수 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미친 듯이 달려가 성공을 거머쥔 후에 오히려 불행해지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아무리 많이 가졌다 해도 그것이 곧 자기 자신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갖고 있던 모든 것은 언제든지 읾을 수 있기에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또 성취한 사회적 지위가 곧 자기 자신인 것도 아니다. 지위란 언제든지 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써 사회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일 중독자가 되어 자신의 생활을 빼앗기는 모순이 발생하는 악영향을 낳는 것이다. 우리는 소유에 의한 삶의 방식에 집착하는 한 결코 행복해 질 수 없다. 프롬은 진정 행복해 지려면 오히려 소유가 아닌 자신의 존재에 집착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병든 사회가 인간의 생각들을 이런 식으로 병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프롬에 따르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소유의 개념은 인류 역사 전체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낯선 개념이라고 말한다. 소유란 삶의 방식은 서구 산업 사회의 생존방식일 뿐이다. 예수, 석가모니, 등 이전에 거의 모든 인류의 스승이라 불려온 그들은 존재의 삶의 방식을 강조했었다. 우리는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갖고 있으면 된다. 우리가 불행해지는 것은 생존의 필요성을 넘어서서 더 많은 물질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류의 스승들은 행복한 삶의 조건으로 무소유의 삶 즉 존재의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프롬은 존재란 삶의 방식이 지배하는 새로운 사회를 다음과 같이 그렸다. 첫째, 새로운 사회는 무한 성장보다는 필요에 의한 선택적 성장을 지향한다. 둘째, 물질적 이익보다는 정신적 만족을 추구한다. 셋째, 사람들은 기본적인 삶의 안정을 보장받으며 관료제에 얽메이지 않고 주체적인 결단에 의한 삶을 살아간다. 이 글을 읽고 무한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의 짧은 소견으로 내린 결론은 병든 사회가 병든 인간들을 양산하기 때문에 제도적이고 사회적인 방법을 통해서 존재적인 실존양식을 권장하고 교육하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될 필요성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하여 프롬은 인간의 위치에 대해 이제 갓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난 불완전하고 나약한 존재이고, 스스로 앞날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혹한 운명으로 타고난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교육 신화를 읽고...나는 지금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다.내 손에는 아주 낡은 교육신화라는 책이 있다.흔히 신화라 하면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보통이 아닐까싶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현대의 시점에서 신화라는 존재는 거역할 수 없는 맹신적인 믿음으로 자리 잡혀있는 것이다.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그 생각이 나를 부끄러운 존재로 만들게 되었다. 우린 신화라는 커다란 잘못된 신념 속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신화를 작은 의심도 없이 믿고 따르고 있었다니...이런 신화는 우리의 사회, 문화 전반적인 부분뿐 아니라 우리의 교육에서도 적용되고 있음에 미래의 교사로서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서는 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육 신화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교육이 무엇이며 지금 우리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육에서 신화가 현 교육문제를 야기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애석하게도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신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데 있는 것이다.이 책에서는 다방면에서의 신화를 예를 들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당연히 그러하다고 믿는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무참히 깨고 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현대 사회는 경쟁 사회이다, 모든 문제는 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공부는 어려운 것이 좋고 강제로 시켜야 한다. 이러한 말들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의 의심도 없이,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진정한 참이라고 믿고 살아왔다. 왜 이런 무비판적인 자세로 교육을 하게 되었을까...? 그것부터가 내게는 고통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는 잠시 과거의 일들을 회상한다. 나의 엄마라는 분이 내게 “애들은 그런 걸 하면 안돼” 라고 말했을 때 나는 왜냐고 엄마에게 묻곤 했다. 그리고 나는 안된다는 그 말에 대해 내가 행동을 해도 된다는 작은 논리를 엄마에게 호소했을 때는 어린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화를 당한다. 그리고 그런 일이 한 번, 두 번...겪게 되면서 나는 엄마가 하는 말에 순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혹은 책이나 선생님의 교육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내게는 가장 참된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다. 일상적인 생각들의 총체가 잘못된 신화에서 오는 오류들의 합집합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잘못된 교육신화에서 오는 오류라고 인지하고 있다. 아기가 엄마에게 배우는 초석까지도 오류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에 혼란을 가져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너무 무비판인 자세로 바보처럼 살아 왔다는 생각이 나의 뇌리를 뒤흔들고 있다.이러한 고통을 받으며 책을 읽어 내려갔고, 책의 마지막장이 가까워 올수록 나에게 다시 맘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미래의 훌륭한 교사를 꿈꾸고 있는 나에게 우리 교육의 실제상황에 연관된 교육의 실제에 대한 신화를 나로 하여금 신화의 벽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미리 접할 수 있었더라면 나는 더욱 많은 깨달음을 지금쯤 가지고 있었을거란 오만한 생각도 해보지만, 이 수업을 듣지 않았으면 나는 우리 썩은 교육에 그대로 젖어있는 그런 교사로서 또 나같은 학생들을 배출하는 교육자로서의 악의축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그리고 썩은 한명의 교사가 몇백명의 백지와같은 학생들을 썩게 만든다.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지적영영만을 중요시하는 즉, 단순 암기적 학습을 중요시하는 교육체제를 개혁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책을 읽은 교사는 적어도 학생들의 의식만큼은 죽이지 않을 것이다. 전체의 참이 진정한 참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 책을 접한 교사라면 반드시 학생들에게 능동적인 자세로 무엇이든 자기의 생각을 통해 행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목차우리나라 미래 주거의 방향1.안전기능이 강화된 주택2.건강기능이 강화된 주택3.편의, 문화공간 획기적으로 달라진다.① 홈오토메이션② 공동세탁장, 공동음식점 등 공동 편의 공간4.공간의 다양화, 쾌적공간 창출① 쾌적성② 다양한 내부공간5.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6.이동형 키친, 오디오가 있는 욕실 등우리나라 미래 주거의 방향현대의 주택이 지향하는 것은 편리함과 공간절약이 농축된 다기능의 시설완비이다. 집안일을 척척 알아서 하는 컴퓨터기기의 작동법을 익히고 100% 활용하면 일손도 덜고 환경도 쾌적해진다. 맞벌이가정에서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이러한 첨단설비 주택은 주부가 부엌에 들어서면 불이 저절로 켜지는 조명부터 자연채광에 맞춰 점등, 소등되는 장치 ,양념을 버무리던 손이 수도꼭지 가까이 가면 수돗물이 나오는 센서 식수전, 음식냄새 자동배출기, 가스누출 자동 감지 경보기, 부엌에서 주부가 말을 하면 각방으로 전달되는 인터컴장치 등 현재도 이용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리모콘작동이 가능한 보일러, 전기밥솥 등도 개발중이고 더 편하고 위생적인 여러 가지 기기가 나올 것이다. 10 년, 20년, 100년이 미리 설계된 미래의 우리 자손들이 살아갈 집은 어떤 것일까?미래주택은 개성, 안전, 쾌적, 환경, 문화 추구 경향 신 개념의 주택을 살펴보면 몇 가지 점에서 미래주택의 비젼을 예측할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할 부분은 주택의 개성추구다. 주문주택이라는 형태로 출발하고 있다. 재고주택, 즉 단독주택을 헐고 다세대나 연립주택을 짓되, 지하공간은 공용공간으로 배려하고, 미리 입주자 특성을 기획하거나 수요자의 주문을 받아 개성 있는 주택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주거의 기본요소인 안전에 대한 기능도 보다 세분화되어 안전 필요한 곳에 CCTV를 설치하기도 하고, 특수유리창에 지문감식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안전키 등을 부착하기도 한다. 물론 화재등 비상시 탈출할 수 있는 안전설계등이 지극히 형식적이어서 과시적 안전추구에 불과한곳도 찾아볼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주택설비에 필수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아파트단지내 약수터를 개발하는 외에, 정수처리, 조깅코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입되고 있다.주거내의 공간활용도 달라질 것이다. 화장실의 면적이 넓어지고, 음악실 등 취미공간의 비중이 높아진다. 문화공간으로서 그리고 문화공간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도 나타난다. 주택은 물론 일반아파트에도 지하공간을 공동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세대 다가구주택에도 반지하층을 공동 생활공간으로 활용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정보화시대를 대비한 위성수신시스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에도 관심이 높다. 개성이 있는 주택, 이웃과 자연과 조화되고 교류하는 주택, 재충전이 가능한 주택, 그리고 에너지절약과 건강, 환경을 중시한 주택이 바로 새로운 개념의 미래의 우리나라 주택일 것이다. 그 하나하나 개념을 안전과 건강, 쾌적, 문화공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1.안전기능이 강화된 주택주거내의 완벽한 차단효과나 안전시설은 미래주택의 주요관심거리로 등장할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염두에 두면, 지나친 안전추구는 계층간 괴리를 가속시킬 위험도 있다. 최근 건립되고 있는 아파트단지는 대부분 어린이 놀이터에CCTV를 설치하여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내 어린이놀이터에서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장치가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는 것은 타당성이 있다. 아파트에서 안전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장소는 엘리베이터에서 감시 창문을 달아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려 하고 있다.2.건강기능이 강화된 주택우리나라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의 수도시설은 정수시설이 미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내에서 개별적으로 정수기를 들여놓거나 물을 끓이는 등 식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하여 주거내에 정수시설을 설치하여 이중적인 소비가 되지 않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주거지역 주변에 조깅코스나 간단한 운동기구를 두어 움직이지 않는 현대인으로 하여금 운동으로 인하여 건강에 더욱 관심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3.편의, 문화공간 획기적으로 달라진다.공동 생활공간 확대, 취미공간 확보 등 문화욕구증대 가전, 전자 제품의 발달과 정보화 사회 수용할 다기능주택 등장, 미래주거는 컴퓨터의 보급과 노동시간의 감소, 취미, 여가시간의 확대 등으로 현재보다 판이한 양상을 띠고 변화하게 된다. 그중에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주부들의 가사노동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기계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① 홈오토메이션미래주거 개념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대목은 주택자동화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주택자동화는 일부 고층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나타나는 인터폰 기능에서 한층 더 나아가 방범 기능, 방재기능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가스소비량, 온수사용량, 급수사용량 등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원격 검침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택자동화기능은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는 대목이며 향후 에는 컴퓨터를 통해 전기, 가스, 급탕, 급수와 더불어 에너지원에서부터 각종 가전제품, 정보처리, 교육용컴퓨터, 전화의 음성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주게 된다. 원격검침기능은 전력회사가 가스회사로 전달되고 원격방범 기능은 경찰서나 안전관리회사 등으로 연결돼 컴퓨터가 각종 기능을 수행하게 되고 인터폰기능은 경비실과 각 이웃들에게 전달됨으로써 불의의 사고에 대응하게 된다. 주택자동화시스템은 주택내의 각종 설비 및 기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자동화와 고기능화, 시스템화를 실현해 갈 것 이다.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도 자동화로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며 위성방송에 대한 시청과 같은 부분도 함께 실현되어 갈 것이다.② 공동세탁장, 공동음식점 등 공동 편의 공간요즈음 새로운 주거양식 중에 원룸이나 독신자들이나 맞벌이, 신혼부부, 직업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거상품이 쉽게 눈에 뛴다. 원룸주택은 욕실만을 분리하고 나머지 공간은 통합되어 있는 형태로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원룸형식의 공동주택에서 엿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지하에 빨래방과 공동음식점의 등장이다. 백년주택의 서교동 원룸주택에는 지하에 빨래방을 두어 독신생활자들이 손쉽게 세탁을 해결한데서도 알 수 있듯 새로운 미래주거의 요구에 맞는 편의시설이 필요 할 것이다. 공동주택과 같은 주거에서 가장 먼저 등장할 편의시설 중의 하나가 이와 같은 공동 세탁장이나 공동음식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 맞벌이부부의 증가는 취사나 가사에 투여되는 시간을 줄이게 되고 그 여가시간을 충분한 휴식으로 대체하려는 방향으로 생활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2천년대 가장 큰 주거의 수요층은 신혼부부와 독신자라는 점에서 공동생활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 수업시간에 비디오를 본 것이 인상에 남은 것으로 미래 주거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4.공간의 다양화, 쾌적공간 창출재충전을 위한 쾌적 공간 추구 본격화됨에 따라 아파트에도 단독정원과 환경을 고려한 조경 등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주거문화에 나타날 공간의 활용방안은 어떤식으로 전개 될 것인가?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 데 우리 생활에서 밀접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미래공간에 대 해 알아보자.① 쾌적성조경, 공동광장 등으로 쾌적성을 높인다. 미래공동주택에서 공간의 쾌적성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 것 인가. 단순한 평면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언덕과 구릉지를 조성하고 구릉과 구릉, 언덕과 언덕의 중간마다 오솔길과 산책로를 만들어 휴식의 공간을 좀 더 다양화하고 쾌적한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을것이다. 언덕형 조경은 어린이들이 언덕과 같은 곳에서 잘 노는 것을 착안, 이들이 언덕을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앞으로의 주거내에서는 구릉지나 동산을 헑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경으로 꾸며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숲과 언덕의 개념은 실개천과 연못의 개념으로 확장 되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다.② 다양한 내부공간우리나라 공동주택에서 명확한 취미공간이 독립적으로 주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미래주거의 특징은 현재와 다를 것없이 주방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가족들의 대화광장은 주방과 식탁위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핵가족화와 독신자들의 증가로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이다. 가족생활도 부부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이 가장 활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주방과 식탁을 배경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면서 독서나 커피타임과 같은 일상생활도 함께 하는 공간으로 재배치될 것이다. 취미공간은 그야말로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노동시간의 감소와 컴퓨터의 보급으로 개인여가 시간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취미공간에 대한 독립적인 공간배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 외부공간에서 언덕과 구릉지가 새롭게 등장한다면 내부공간의 변화는 취미공간이 새롭게 나타날 것이다. 내부공간의 조경은 공간 활용의 측면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다. 예를 들어 신식 주거에 전통적 건축기술이나 재료를 이용하여 툇마루나 정원의 정자형식의 공간이 딱딱하거나 식상하지 않게 예스러움을 살리는 주거도 우리 한국인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휴식처를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경이나 화단 가꾸기에 대한 욕구, 우리식의 전통가옥의 접목은 앞으로의 주거공간 설비에 중요한 사항이라고 본다. 쾌적공간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태양광 조명의 등장이다. 공부 등 집중력이 요구되는 곳에 태양광을 모아 발광해 주는 시설들이 등장해 아동이나 노약자들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이러한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은 현대인들의 시력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