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학, 그 역사와 현행 제도● 서론얼마 전에 발표된 영국 지의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는 언론과 대학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가 65위로 세계 100대 대학 순위 안에 들어갔고, 고려대는 150위, 카이스트는 198위를 차지했다. 반면 연세대는 484위에 그침으로써 큰 질타를 받으며 홍역을 치러야만 했다.이렇게 매년 발표되는 해외대학 평가 순위는 우리나라 대학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런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인가는 논란이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대학 평가 순위는 대학 경쟁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주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대학평가 순위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대학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대학은 초등, 중등, 고등교육으로 나눌 때 고등교육에 해당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을 가리킨다. 하지만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그 사회의 지성적인 수준, 문화적 수준과 사회진보의 수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흔히 대학을 지식의 보고이자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한다. 이 말은 한 사회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집약적으로 표현해준다. 더군다나 지식이 고부가가치의 원천이 되고 있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대학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유럽에 비해 지적 전통도 일천하고 토대도 취약했던 미국이 20세기에 들어 일시에 세계 최강 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럽의 지식인들이 파시즘을 피해 대거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학문을 부흥시켰던 역사적 사실에 기인하지만 미국 정부가 대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학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해왔기 때문이다.정치체제나 시민사회, 민주주의라는 측면에서 볼 때 유럽은 역사적인 모델을 제공해 왔고 오늘날에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사회 전체의 수준을 높이는데 대학의 역할은 막중하기만 하다. 유럽 사회에서 대학은 보편적인 진리탐구의 장이자 자유로운 사상과 이데올로기의 산실이다. 따라서 대학은 이데올로기와 민주주의의 수준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색깔의 없는 건물들을 통일된 건물로 바꿈으로써 소르본의 면모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소르본은 한때 ‘콜레주 드 리슐리외’라고 불리기도 했다.리슐리외 덕분에 위상이 크게 달라진 콜레주 드 소르본은 16~17세기에는 파리 대학 신학부 전체를 지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르본은 18세기에 이르러 과격한 보수적 집단으로 전환되어 계몽사상가와 서적을 탄압하였다. 소르본의 교수들은 대부분 프로테스탄트와 백과전서파들에 대항하여 가톨릭의 충실한 보호자가 되었다. 특히 그들은 예수회와 그들이 세운 학교를 폐교시키면서 파리 대학을 지켰는데, 대부분의 계몽 사상가들이 파리 대학 신학부와 맞서 싸우다 희생당했다. 그러나 소르본은 1746년에서 1792년까지 46년 동안, 매년 파리 대학 콜레주들의 최종경합 상장수여식을 수여하는 곳으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콜레주 드 소르본은 신학부가 콜레주 드 소르본과 통합됨으로써 그 이름이 파리-소르본으로 바뀌면서 폐교되었다. 리슐리외가 재건축한 소르본의 건문들은 ‘1792년 4월 5일 법령’에 의해 탄압받다가 1808년 나폴레옹에 의해 파리 대학, 즉 제국 대학의 신학부에 넘겨졌다. 또한 나폴레옹이 죽은 1821년에는 파리 대학구의 중심지와 더불어 인문대학의 강의실로 사용되었고, 그 후 제3 공화정 시대인 1886년 파리 대학 신학부가 폐지되었고 그 곳에 소르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현재의 소르본은 1884년부터 1900년까지 네포(Nepot)에 의해 완공된 것으로 다양한 인문과학부가 있는 세계적인 인문학의 요람이다. 오늘날 파리 대학은 1968년 ‘에드가 포르 법안’에 따라 파리 시 대학구의 대학이 되었다. 각 지역 단위로 도시의 크기에 따라 대학들이 구성된 것처럼 파리 대학도 제1대학에서부터 제13대학까지 구성되어 특성화를 이루고 있다.Ⅱ. 프랑스 대혁명과 교육의 개혁프랑스 혁명 전 프랑스의 교육실태는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 있어 사설이 턱없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모든 부문에 걸쳐 되었다.입법국민의회는 국내, 외의 긴장과 의견의 불일치로 불과 1년밖에 지속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제헌국민의회에 제출되었던 탈레랑의 교육 개혁안을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1791년 콩도르세(Condorcet)를 의장으로 하는 공교육위원회를 조직한 것으로 보아 교육개혁 의지만은 실행하고자 했던 면이 엿보인다.계몽주의 철학자인 콩도르세는 민주주의에 특히 필요한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교육을 받지 못한 대중은 권리를 알지 못하려 자신들의 정치적 의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그는 진정한 자유와 정치적 평등을 실현하려면 국가의 교육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공교육은 시민들에 대한 사회의 의무이다”라고 하였다. 다시 말해, 콩도르세의 교육에 관한 보고서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혁명의 원리를 내포하고 있으며 교육의 중요성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서의 이상주의와 낙관주의, 성인교육에 대한 선견지명, 능력 위주라는 혁명철학의 반영, 신체 훈련에 대한 관심, 균형 있는 교육과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였다.콩도르세의 교육계획의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가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하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직업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는 직업교육도 공교육으로 계획되어야 하며 사회가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콩도르세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평등을 전제로 한, 능력에 따른 고등교육과 엘리트 교육, 즉 대학교육을 강조하였다. 오스트리아와의 전쟁 때문에 콩도르세의 교육계획에 대한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크게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였지만 교육에 관한 그간의 논의를 한걸음 진척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793년의 헌법은 교육이 공공사업의 영역에 속한다는 사실을 천명하였고 교육 편제가 확립되는 한편, 입헌의회의 결정에 따라 중세 때부터 내려오는 조합 형태의 대학이 폐지되었다. 1794년에는 그랑제꼴들이 설립되었고, 1802년에는 나폴레옹 정부에 의해 리세가, 1806년에는 제국대학이 프랑스에서 그랑제꼴 중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기술계 학교들은 대부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생긴 것들이 많다. 60년대 이후 정보산업과 전자 산업 계통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그랑제꼴이 더 생겼다. 프랑스 전체에 그랑제꼴의 수는 개념과 규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80년도의 통계에 의하면 당시 모두 3백 6개의 그랑제꼴에 9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었으며 매년 2만 3천여 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한다. 약 20년이 지난 오늘날 정확한 그랑제꼴의 수는 알 수 없으나 이에 비교한 대략적 추측이 가능할 듯싶다.그랑제꼴의 학업 기간은 보통 3년이며, 그랑제꼴에 들어가려면 ‘바칼로레아’ 통과 후 그랑제꼴 준비반에서 2~3년 동안의 공부를 거쳐 각 그랑제꼴이 요구하는 별도의 선발시험을 치러야 한다. 프랑스판 대입 수능시험인 ‘바칼로레아’ 시험은 6월 중순경에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바칼로레아는 우리나라의 수능 시험에 해당하지만 그 성격은 좀 다르다. 바칼로레아는 엄밀히 말하자면 수능시험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1970년 후반까지 있었던 대학 입학의 자격시험인 예비고사와 비슷하다.프랑스 사람들은 바칼로레아를 통과해야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굳이 대학이 아니더라도 바칼로레아를 통과해야만 사회에서 소위 인간 대접을 받게 된다. 바칼로레아에 떨어지면 ’학력 장애자‘나 ’문제아‘ 정도로 취급받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바칼로레아를 위해서 재수, 삼수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바칼로레아 시험에만 붙으면 일단 전국 어느 대학이든지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낼 수 있다. 물론 반드시 원하는 학과에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바칼로레아 평점이 좋고 학업 계획서나 편지를 잘 쓰면 원칙적으로는 전국 어느 대학 어느 과이건 합격할 수 있다. 바칼로레아 합격자들은 바칼로레아 성적에 따라 진학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평점은 단지 ‘20점 만점에 몇 점’ 그리고 ‘Assez Bien(제법 잘했음)’, ‘Bien(잘했음)’, ‘Tres 의 입학이 허용되지 않고 청강만이 가능하다.ⅲ) 주요 그랑제꼴프랑스 내에 300개 이상 있는 그랑제꼴의 종류는 10여 가지가 넘지만 그중 주요 분야는 대략 고등사범학교, 이공계, 행정 계열, 상경 계열, 그리고 농업 및 식품 산업 등이 있다. 각 계열별로 알려진 그랑제꼴로는 ENS(고등사범학교), Ecole Politechnique(이공계), ENA(행정계), HEC(상경계), ENSA(농업) 등이 있다. 기타 문학계의 에꼴 사르트르나 보자르와 같은 건축학교도 그랑제꼴의 한 가지이다.먼저 위에서 언급된 최고 명문 학교 중 첫 번째는 꼽는 것은 프랑스 최고 지성의 전당인 파리 고등사범학교이다. 파리의 월름 가에 위치한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ENS: 고등사범학교)는 오늘날 프랑스의 우수한 학자와 고급 관료를 양성하는 최고의 명문이다.파리 고등사범은 프랑스 대혁명 직후인 1794년 10월 국민의회 교육 분과의원 리카날과 가라의 제인을 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 설립되었던 학교이다.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고 입학한 학생들은 기숙사와 교육비 일체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상당액의 월급도 받는다. 이들은 출석의 의무 없이 시험에만 합격하면 해당 과목의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학위 과정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학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일반대학에 등록해서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졸업생들은 대개 아그레가시옹(agregation)이라는 시험을 거쳐 중등학교와 대학의 교원이 된다.프랑스 사람들은 에콜 노르말 출신의 엘리트들을 ‘노르말리앵’이라고 부른다. 노르말리앵이라는 칭호는 프랑스에는 그것만으로도 웬만한 박사 학위보다 더 대접받는 특권에 해당한다. 우리가 익히 알 만한 인물 중에서 미셸 푸코, 피에르 부르디외, 알랭 투렌 등은 파리 고등사범학교 출신이다.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로맹 롤랑과 철학자 장 폴 샤르트르도 이 학교를 나왔고 정치인 중 사회주의의 아버지인 장 조레스, 1936년 인민전선 내각의 수반이었던 레옹 블륌, 로당 파비우스 전 총리 그리고 역사학자인 르페.
서론중국은 문자로 기록된 5천년의 장구한 역사를 거쳐 오는 동안 그 세월만큼이나 방대한 양의 문학을 창출해냈다. 그래서 이처럼 많은 분량의 내용을 한 학기에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공부한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아닐 수 없을뿐더러 그 방대함에 주눅 들기 십상이다. 하지만 예담에서 출판된『그림으로 읽는 중국문학 오천년』은 유구한 중국문학사를 컬러화보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거리낌 없이 이 책을 과제를 위해 선택하는데 충분했다. 이 책은 전리군, 빙신 등 중국의 일류 학자들의 공동작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며 책의 독특한 구성과 서술체계도 기왕의 것과는 다르다. 중국문학사 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존의 백과사전식의 중국문학사 서술체계를 벗어나 서술의 중심을 작가와 작품에 두고, 문학사의 흐름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중국문학을 배우기 전에 필수 되어야 할 과정은 중국역사에 대한 연구이다. 시대의 문화가 녹아 남아 있는 것이 문학이므로, 문학의 흐름을 잡기 위해서는 문화의 흐름, 즉 중국 역사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수업에서 교과서로 보고 있는 [중국문학사]는 시대의 흐름인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의 흐름에 따른 중국 문학을 기술한 책이고, [그림으로 읽는 중국문학 오천년]은 문학의 흐름의 과정에 무게를 두고 역사를 따라오게 하였다. 나는 이것이 두 책을 읽으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는 차이라고 느꼈다. 이외에도 하나의 중국문학의 흐름에 대해 두 책에서 이야기하는 문학과 문화가 연결되는 과정과 소개하는 내용이 조금씩 달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이제 중국문학의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중국문학 오천년]의 각 장을 소개하고 인상 깊었던 작품과 간략한 인상을 서술하도록 하겠다.본론[중국문학 오천년]은 제 1장 을 소제목으로 하여 문학이 탄생한 배경으로부터 서술을 시작한다. 이것은 중국의 원시 사회문화와 가무의 시작, 음악과 노래를 문학의 첫울음이라고 판단한 결과였다. 또한 민간의 종이 오리기에서 유추할 수 있는 치우의 모습과 사(楚辭)에 대해서 이 책은 초사의 배경에 대해 시경을 중심으로 한 북방문화가 유가의 이성주의에 의해 철저히 제어되는 동안 남방에서는 괴이하며 기이하고 환상적인 신화들을 보존하여 새로이 창조하였고, 이러한 신비한 토양 위에서 남방문학 초사가 자라났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초사의 대표작가 ‘굴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의 작품 를 현대화가 범증의 를 첨가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중국문학사]는 ‘좌전’ ‘전국책’ 등과 같은 사전류와 논어, 맹자, 노자등과 같은 제자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 작자인 노자 맹자 순자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했으며, 문학적으로 연구된 결과까지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가며 주대의 산문(散文)에 대해 따로 설명하고 있으나, [중국문학 오천년]에서는 진?한 시기의 산문이라고 하여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류와 사전류를 설명함과 동시에 “역사학자의 절창(絶唱)이요, 운율 없는『이소』”라고 평가한 노신의 평을 곁들여 한나라 시기의 사마천의 를 함께 이야기한다. 특이한 점은 는 언급하면서 한 대 산문의 다른 한 축인 는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뒤에 이어지는 한 대의 ‘부(賦)’에 대해서는 작가나 쇠퇴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단지 부의 작법에 대한 발전과정에 대해서만 서술하며 그것의 긍정적 측면만을 부각시키고 있는데 이는 책 한권에 원시사회로부터 20세기의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중국문학의 전체 역사를 몇 백 여장의 화보와 함께 소개하기 위해 다수의 작가, 작품 및 몇몇 세부적인 설명을 제외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래서 유명한 작품을 중심으로 시대 문학의 흐름을 이해시키고자 했던 것 같다.이제 시대는 본격적으로 한대로 접어들고 문학적으로는 “서정의 시대(상)”으로 넘어간다. 이 책에서는 한나라 때의 시단에 활기를 불러일으켰던 민간의 악부민가에 대한 설명 중 상야(上邪)라는 악부시를 소개하였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타이틀에 등장하던 한시였다. 어느 책에서 본 구절 중에, 문학 작품은 금기시 되는해 볼 수 있었다. 그 사이에 산과 강물이 닳고 말라 없어지고, 겨울에 천둥이 치며, 여름에 눈보라가 치고, 하늘과 땅이 합쳐지는 그 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사랑하는 님과 헤어지겠다는 전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님과 절대 헤어질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더욱 잘 나타내 주는 장치였던 것이다. 현실에서는 절대 실현 불가능한 상황을 늘어놓으면서 화자의 의지를 보여주는 형태는 우리 고대 문학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인용되고 있던 것인지라 여러 면에서 나에게 친숙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었다.건안(建安)문학에서 이 책에서는 당시 시대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건안풍골(建安風骨)로 따로 나누어 기술함으로서 여류시인 채염을 비롯한 각 작가들의 총체적인 문장력의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씨삼부자에서는 조조의 작품과 같은 이름의 이라는 삽화를 그려 넣었는데, 백마 위에 당당히 앉은 조조의 모습이 천하를 호령하는 제왕이라고 하기보다는 세상을 두고 사색하는 고아한 풍류객으로 느껴졌다.위진?남북조 시대에 이르러 문학은 정시(正始)와 태강문학이 그 시효를 이루었다. 이 시기의 당대 역사는 그 어지러움이 말로 다 못하였기 때문에 이 시기 문학은 혼란스러운 현실사회를 배척하고 자연으로 회귀하는 내용과 형식적으로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유미주의로 기울어 졌다. 정시의 시기에는 죽림칠현(竹林七賢)이 문학적 주류를 이끌어 갔는데 [중국문학 오천년]에서는 죽림칠현(竹林七賢) 중 완적과 혜강의 인물화를 삽화하여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태강(太康)문학에 대한 설명에서는 도연명에 대해서 특별하게 다루고 있는데, 그것은 그가 전원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에 삽입된 를 보면 도연명의 평범하고 단촐한 전원생활의 정취를 담뿍 느낄 수 있다.책을 훑어 읽어가면서 이 책은 산문이나 소설보다 시에 무게감을 두고 시가에 대한 설명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중국은 전통적으로 ‘시의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다. 소설(小說)에 대해서설명한 부분도 당송소설에 이르러 소설의 출 사람도 볼 수 없으니 사람이란 영원히 존속할 수 없는 순간적 존재임이 분명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거대한 자연 앞에서 한낱 모래알 같은 자신의 존재를 발견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산에 오르면 느껴지는 자연의 거대함과 같은 느낌이나 광활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는 느낌일 것이다. 그것은 일회적인 삶을 사는 인간이기에 자신을 둘러싼 거대하고 장구한 자연의 시간과 공간 앞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인생을 절감하고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진자앙은 인생은 이렇듯 짧고 유한한데 포부를 이루기란 요원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구절에 이르러서는 슬픈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그 눈물에서는 오히려 비장함마저 느껴진다.중당시기에는 시풍의 분류를 중심으로 엮어 소개하고 있는데 중당의 시 중 특히 눈에 드는 것이 장계(張?)의 풍교야박(楓橋夜泊)이었다. 가을 밤 경치와 나그네의 심정을 너무나도 잘 묘사하고 있어 일반인이 체험하기 어려운 늦은 가을 강가 배위에서의 경험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했다. 나도 한번쯤 풍교에 가서 배를 타고 다시한번 이 시를 느껴보고 싶다는 기약 없는 다짐을 해보았다.당 소설에 대해서 [중국문학 오천년]에서는 초당소설과 중당소설로 나누고 중당소설 속에서 작품을 예시로 하여 내용과 전기소설의 특징을 잡아내었다. 예를 들어 여성 운명에 관한 소설을 들어 당대 소설 속에서의 여성의 형상을 찾아내었고, 사소아전(謝小娥傳)속에서 의협심과 담력에 대한 찬가를 하였다고 할 뿐 각 다른 이름을 붙여 소설을 나누지 않았다. 특히 소설에 들어갈 재미있는 삽화는 마치 그림책을 보는듯하여 당대의 소설에 대한 한자를 보여주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제공하고 있었다.송 대로 접어들어도 시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줄 몰랐다. 오히려 당대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시(詩)가 쓰여 졌다고 하니, 송나라 시가 부흥하지 못한 것은 당시가 얼마만큼이나 영향 있는 문학이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단적인 예이다. [중국문학 오천년]에서는 남송과 북송으로 나누어, 북송시기 ‘희극문학’의 장에서는 원대의 잡극과 명, 청의 희극에 대해 기술하며 다음으로 이어지는 ‘명청소설’의 장에서는 명, 청 시대의 시가, 산문, 그리고 소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희극을 하나의 장으로 따로 분류하고, 원시가무, 당대 참군희, 송 대의 잡극에서부터 청대의 희극까지 설명하고 있어서 단순히 중국 나라의 순서대로 문학사를 기술한 책에 익숙해 있던 나에게 어색하긴 했지만 희극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원나라는 이민족인 몽고족이 중국영토를 차지하고 한족 억압정책을 펴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한족의 문학인 시와 산문의 발달은 하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억압된 사회에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을 풍자하는 문학이 번성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산곡(散曲)이었다. 이러한 사회 풍자의 내용을 담아 억압된 사회를 부각시키는 산곡인 을 예시로 실었는데 전에 김용이 지은 ‘사조영웅전’이라는 책에서 산파양을 부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원대의 잡극(雜劇)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잡극발전의 시기와 시기에 따라 흥성한 희곡의 종류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잡극의 내용과 소재는 당시 생활상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서 남녀간의 열애나 미신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특히 왕실보의 서상기(西廂記)는 풍부한 감정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연애 이야기였는데, 그 내용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떠나기 안타까워하는 연인의 노래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었다.명대에 와서도 희곡은 번성하였다. [중국문학 오천년]에서는 살구기, 백토기, 배월정, 형차기를 원말의 4대전기로 구분하고 고칙성의 비파기를 뒤에 따로 남곡의 최고작으로 꼽아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도 주인공이 본처를 버리고 권문세가에 재가하여 부귀영화를 꾀하는 주인공을 풍자하는 등 부부간의 절개, 형제의 우애 그리고 조강지처 사상들을 그 내용으로 삼고 있어 마치 현대소설을 보는듯하다. 청대의 희극에서는 장생전, 도화선, 화부희 등의 작품을 예를었다.
1. 분식회계의 동기오늘날 회계의 정의는 미국회계학회에서 정의(AAA, ASOBAT,1996)한 것이 널리 받아들이고 있다.“회계는 회계정보이용자가 합리적인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실체에 관한 유용한 경제적 정보를 식별, 측정, 전달하는 과정이다.”분식(扮飾)이란 실제 모습보다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얼굴에 분칠을 한다는 의미이다.즉, 분식회계는 기업이 자신의 경영 성과나 재무 상태를 실제보다 건전하게 포장하고 이를 통해 자금조달, 경영자 성과보상, 기업가치 제고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동기를 갖는다. 따라서 분식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고 정보를 이용하는 정보이용자들은 합리적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2. 분식회계의 유형과 그 사례.(1) 분식회계의 유형① 자산 매출의 과대 계상실제 자산보다 크게 표시하는 방법은 주로 재고자산 및 매출채권을 과대계상 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재고자산을 과대 계상하는 방법은 매출원가가 과소 평가되어 자산의 과대계상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주 분식회계에 이용되는 방법이다. 경제적 진부화로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은 재고자산평가손실이라는 계정과목으로 당기성과에 반영되게 되있다. 그러나 기업이 분식회계하는 방법은 평가손실 처리하지 않고 재고자산을 과대 계상하는 방법을 이용한다.건설공사에서 수익의 인식은 진행기준을 이용하고 있다. 진행기준이란 공사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계약금액을 공사기간별로 배분하여 생산기간 중에 수익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기업에서 분식회계로 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공사진행률을과대계상하여기성공사를 실제보다 증가시키고, 매출원가를 감소시킴으로써 공사미수금 등 매출채권의 과대 및 부채를 과소계상하는 방법이 있다. 확실성이 큰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일어난 것처럼 인식할 수도 있다.② 부채과소계상 또는 누락부채를 과소 평가하거나 재무제표에서 부채를 누락시키기도 한다. 부채누락으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리스거래를 들 수 있다. 리스란 리스회사(임대인)가 특정 자산의 사용권을 일정기간 동안 리스이용자(임차인)에게 이전하고 리스이용자는 그 대가로 리스회사에 사용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말한다. 리스회계처리에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 두가지가 있는데 금융리스로 회계처리하면 리스이용자 쪽에서 부채를 계상하게 된다. 하지만 금융리스를 운용리스로 계상하면 리스자산에 대해 당기 비용만 인식하고 자산과 부채를 누락할 수 있다.③ 평가성 자산?부채를 이용회수 불가능한 채권에 대해서 대손충당금을 과소 설정하는 방법이나 또는 감가상각 방법을 변경하거나 감가상각 계산요소 중 추정사항을 변경하는 방법이 가끔 이용된다. 대손충당금과 관련된 사례로는 대여금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한 경우 이외에도 회수가능성이 불확실한 매출채권이나 대여금에 대해서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함으로써 이익을 조작하는 방법을 흔히 볼 수 있다.④ 회계추정의 변경 감리 지적사항의 유형별 분류구 분’96년’97년’98년’99년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용 등 주석미기재11건10건24건41건재고자산?매출채권?고정자산 과대계상821414평가성?부채성충당금 과소(대)계상281310잉여금처분관련 오류-910-자산?부채 과소계상47910계정과목 분류오류55410파생상품거래 회계처리오류---3기 타12142219계42건55건96건107건유형자산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감가상각방법을 변경하거나 내용연수 및 잔존가액을 변경하여 이익을 증가시키는 회계처리를 하기도 한다. 국내의 모항공사는 항공기 감가상각 잔존가액을 변경함으로써 감가상각비를 적게 계상하고 나아가 당기순이익을 과대 표시한 사례가 지적되었다. 이와 같이 회계방법의 변경 및 추정의 변경은 빈번하게 이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고질적인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금융감독원 보도자료, 1999년도 감사보고서 감리실적(2000.1.17)을 보완.3. 분식회계가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회계의 사회적 역할에는 사회적 자원의 효율적 배분, 수탁책임에 관한 보고, 그 밖의 사회적 통제의 합리화가 있다.사회적 자원은 희소하며,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어떤 사회에 있어서나 한정된 사회적 자원이 적절하게 배분되어지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투자자나 채권자들은 그들의 투자의사결정(주식의 구입, 보유, 매각)과 신용의사결정(신용의 공여, 신용조건)에 있어서 투자이익과 위험을 평가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회계정보를 이용한다. 그러나 분식회계를 하게 된다면 희소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기 어렵다.오늘날의 사회는 분업을 통하여 더욱 능률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자본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 기업을 운영하지 않고 전문 경영자에게 자기의 자본을 맡김으로써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능률적인 자본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수탁책임(stewardship responsibilities)이란 경영자가 주주나 채권자로부터 수탁받은 자본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경영할 책임을 말한다. 하지만 경영자는 수탁받을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면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다.90년대 이후 최고경영자 성과급은 스톡 옵션(Stock option:주식매입선택권)이 큰 부분을 차지해 왔다.스톡 옵션이란 기업이 기업의 설립과 경영, 기술혁신 등에 기여하였거나 기여할 능력을 갖춘 당해 법인의 임직원 또는 기타 외부인에게 부여한 것으로서 행사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보상기준가격(주식의 시가)과 행사가격으로의 차액을 현금 등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스톡 옵션을 받은 경영자는 자신의 임기 중에 기업의 주식의 가치를 가능한 한 높이려 할 것이다. 분식된 회계정보를 이용한 정보이용자들은 나중에 주식의 가치가 본래의 가치로 돌아갔을 때 큰 손실을 받게 된다.회계정보는 위에서 설명한 것 이외에도 노사간의 임금협약이나 국가정책수립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노사간의 임금협약시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는 기업의 경영성과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회계정보가 될 것이며, 기업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나 공공요금의 책정 등 기업과 관련된 국가정책이 합리적 으로 이루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회계정보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분식회계를 이용해 임금협상시 사측에 유리하게 하고, 당기순이익을 적게 계상하여 세금을 줄여 국가 재정에 영향을 미친다.4. 분식회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우선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기업회계기준의 재정기구는 IMF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국제적 수준의 기업회계기준을 정립하기 위하여 금감위로부터 회계기준제정 권한을 민간기구인 한국회계연구원에 위임하였다. 현재까지 한국회계연구원은 제9호까지의 기업회계기준서를 제정하여 공표하였다. 기준서들은 국제회계기준이나 미국회계기준과 같이 문단식으로 기술되고, 단순한 회계처리지침뿐 아니라 회계처리의 논리적 근거와 사례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1999년부터 논의된 결합재무제표 도입, 상장법인에 대한 사외이사제 도입을 의무화(1999년)했다. 감사위원회 제도의 도입(2000년), 상장기업의 분기재무제표 공시(2000년), 외부감사 대상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치?운용(2002년)등 급격한 회계제도가 개선되어 왔다. 또한 부실회계와 부실공시에 대한 집단소송제도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내용 요약Chapter 1.나의 이름은 Philip이다. 하지만 모두들 나를 Pip이라고 부른다. 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 누나와 그녀의 남편인 죠와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의 무덤 근처에서 탈옥한 사람을 만나서 그에게 실톱과 부엌에서 훔친 먹을 것을 갖다 주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을 또 한 명 보게 되었다.Chapter 2.크리스마스 파티에 두 명의 손님이 오게 되고 이들과 함께 있는데, 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안 좋은 시선을 받게 되고 결국 내가 파이를 훔친 사실을 드러나지만 군인들이 죠에게 수갑을 고쳐달라며 찾아오는 바람에 일단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군인들과 함께 탈옥수를 찾으러 나서게 되고 그곳에서 내가 도와주었던 탈옥수를 만나고 그는 죠에게 음식을 찾은 건 자신이라고 한다. 죠는 그것을 괜찮다며 용서한다.Chapter 3.나는 일을 했을 뿐 아니라 밤에 학교를 다녀서 약간의 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마을의 부자인 Miss Havisham이 함께 놀 아이를 찾는 다고 해서 결국 그녀의 집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서 에스텔라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Chapter 4.나는 에스텔라를 사랑했지만 그녀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녀가 나에게 키스를 했지만 그것은 단순한 동정심일 뿐 더 이상의 아무런 가치도 없었다. 어느 날, 죠와 함께 퍼브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전에 만났던 탈옥수에게 주었던 실톱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약간의 돈을 받는다. 그리고 죠와 함께 Miss Havisham의 집에 찾아갔다. 그녀는 나를 달라고 하지만 죠는 거절했다. 그러자 그녀는 25파운드를 주며 돌아가라고 했다.Chapter 5.어느 날, 나는 나의 가정이나 나의 일이 에스텔라에 비해 너무 부끄러운 것을 깨닫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공부를 열심히 했다. 대장간에서 일하는 매우 게으르고 무례한 오릭이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는 나와 나의 누이를 괴롭혔다. 죠는 그를 때려눕혔다. 그리고 탈옥수로 예상되는 사람이 누이의 머리를 뒤에서 누이가 크게 다치게 되고 그로 인해 Biddy가 누나를 돕기 위해 집에 오게 된다.Chapter 6.어느 토요일, Miss Havisham의 집에서 보았던 변호사의 제의에 나의 인생은 바뀌게 된다. 그는 나에게 내가 막대한 유산을 받게 된다고 말을 해주었으며 그것을 위해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그것은 내가 계속 Pip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유산을 물려준 사람을 찾지 말라는 것이었다. 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변호사를 일주일 후에 만나기로 한 런던으로 떠나게 되었고 유산을 물려준 사람이 단순히 Miss Havisham라고 생각했다.Chapter 7.나는 런던에서 그 변호사인 Mr. Jagger를 만났고 그는 나를 신사로서 공부시키기 위해 Mattew Pocket에게 보내고 런던에 머무는 동안 그의 아들인 허버트와 지내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많은 인상을 주었으며 언제나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나를 대했다.Chapter 8.런던에 있는 동안 허버트와 시간을 보냈으며 그의 아버지와 공부를 했다. 어느 날, 나는 Mr. Jagger의 고용인 Wemmick의 집에 초대되고 그와 그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날은 Mr. Jagger에게 초대를 받아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다.Chapter 9.어느 월요일 Biddy에게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죠가 다음날 런던에 도착한다는 것이었다. 죠는 매우 잘 차려 입고 왔으나 그의 방문은 완전한 실패였다. 그것은 그가 포크를 마구 휘두르는 등의 나를 부끄럽게 했기 때문이다. 그의 메시지는 에스텔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고 나는 바로 귀향을 하게 된다. 고향에서 Miss Havisham에게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Chapter 10.나는 허버트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나와 그는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에스텔라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허버트는 가급적 그녀를 잊으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허버트에 관한 이야기도 듣는다. 에스텔라가 런던에 오게 되고 그녀를 만나게 된다.Chapter 11.나는 Biddy에게 편지를 받게 되는데 누나가 지난 월요일에 죽었으며 다음 월요일에 묻힌 다는 내용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고 나는 장례식에 참가하러 고향에 갔다. 그곳에서의 Biddy는 나를 차갑게 되었다. 런던에 다시 돌아온 나는 나의 막대한 유산의 일부를 친구인 허버트의 꿈을 이루는데 사용한다.Chapter 12.나는 런던에 머무는 에스텔라를 몇 번 찾아갔지만 그녀가 Drummle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그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그녀를 나무란다. 어느 날, 일을 하러 나간 허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가 나를 찾아왔다. 그는 바로 내가 예전에 도와줬던 탈옥수인 Magwitch였다. 그는 나에게 막대한 유산을 물려준 장본인이 자신이라고 했다.Chapter 13.나는 Magwitch에게 왜 나에게 유산을 물려줬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듣게 되고 나는 그의 돈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허버트와 나는 그의 과거를 듣게 되는데 허버트에게서 그의 가장 큰 적인 Compeyson이 바로 Miss Havisham의 사랑을 속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Chapter 14.나는 Miss Havisham를 찾아가 나의 친구인 허버트를 위해 돈을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에스텔라에게 나의 사랑을 고백해 봤지만 그녀의 Drummle과 결혼한다는 말에 매우 충격을 받는다. 너무나 큰 충격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Wemmick의 말을 듣고 돌아가지 못한다.Chapter 15.Compeyson이 감시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허버트와 Magwitch가 자리를 피했다는 것을 Wemmick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극장에서 고향 사람인 Mr Wopsle을 만나게 되고 그가 나의 뒤에 있는 Compeyson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와 허버트는 조심하기로 한다. 그리고 에스텔라와 Drummle의 결혼 소식을 듣는다.Chapter 16.내가 Miss Havisham을 다시 만났을 때 그녀는 전의 나의 요구를 들어주어 나에게 900파운드를 준다. 더 도와줄 것이 없냐고 묻는 그녀에게 당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다고 말하고 그녀의 집을 나왔는데 그녀는 그녀의 드레스에 불이 붙은 체 심한 화상을 입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의사에게 데려다 주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Magwitch가 에스텔라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Chapter 17.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 나오라는 메모를 받게 된다. Magwitch가 걱정이 되서 집을 나서게 되고 오릭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고 친구들이 와서 목숨을 구하게 된다.Chapter 18.Magwitch를 구하기 위해 보토를 이용해 도망가려 하는데 우리를 쫓는 배 위에 있는 Compeyson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배의 충돌로 인해 Magwitch와 Compeyson가 배에서 떨어지게 되고 Magwitch는 부상을 당하고 Compeyson은 죽게 된다. 결국 Magwitch는 체포되게 되고 그에게 나는 아직도 에스텔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말한다.Chapter 19.이러한 여러 가지 사건들이 나를 몇 주간 심각하게 앓게 만들었다. 그리고 Biddy에게 청혼 할 생각으로 고향에 돌아가지만 그녀는 이미 죠와 결혼한 상태였다. 그는 실망을 했지만 그 둘을 축복해 주고 떠난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그는 다시 돌아와서 과부가 된 에스텔라를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감 상이 소설이 ‘위대한 유산’이라는 한국판의 제목으로 해석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작품을 정확히 이해하자면 절대로 그런 해석을 할 수 없을 것이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 자신의 주변, 또는 연관된 사람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인물의 성격 때문에 어쩌면 언뜻 보기에 작품의 구도가 지나치게 복잡해 보일 수도 있다.주인공의 성장에 주목한다면 이 소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타이타닉’처럼 사랑을 이야기하는 단순한 구도를 취하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은 사실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타이타닉’와는 무척 이질적이지만 주인공이 특별한 계기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은 같다.
GULLIVER'S TRAVELS1. 줄거리chapter 1 - A voyage to Lilliput나는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캠브리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고, 의사가 되었다. 의사라는 직업에도 불구하고 난 언제나 여행을 원했고, 환자들로부터 얻는 수입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1699년 우리의 여행은 시작된다. 처음 우리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폭풍을 만나 배는 북서쪽으로 휩쓸리게 된다. 나는 운 좋게도 깨어났을 때 지면에 있었지만, 몸은 꽁꽁 묶인 채였다. 내가 도착한 곳은 Lilliput이라는 소인들의 마을이었다. 15cm 밖에 되지 않는 인간들이 나를 둘러싸서 화살을 겨누고 있었다. 난 저항하지 않았고, 그들은 나에게 우호적으로 대해 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지만, 내가 먹은 와인 속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어서 잠들어 버렸다. 그들은 여전히 나에게 두려움을 느끼는지 우호적이면서도 날 자유롭게 해주지는 않았다.chapter 2 - Life in LilliputLilliput에서 관리를 뽑는 행사는 아주 특이한 것이었는데, 땅 위에 설치된 한 줄에서 멋지게 춤을 추는 그런 것도 하나의 예였다. 아주 위험한 것이라서 사람이 죽기도 하는데, 나는 그런 방식으로 관리를 뽑는 것에 대해 아주 의아하게 생각했다. 나는 계속해서 왕에게 자유를 요구했고, 결국 왕은 나에게 몇 가지의 조건을 제시하며 나에게 걸려있던 사슬을 풀어주었다. 그 당시 Lilliput는 위험에 닥쳤는데, 주변에 자기들의 적인 Blefuscu라는 나라에서 공격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듣기로 이 두 나라는 원래 하나였으나, 계란을 깨는 방식 때문에 나누어진 것이었다.chapter 3 - Lilliput at war결국 Lilliput에는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왕은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나는 적들의 배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의 배를 나의 등뒤로 다 밀어버리고 Lilliput로 돌아왔다. 적들은 그들의 배가 없어진 것을 보고 경악했으며, Lilliput의나를 맞아 주었다. 왕은 나에게 적을 다 공격하여 밀어버리자고 제의하지만 나는 거기에 반대하여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왕은 나에게 차가워지기 시작했다.chapter 4 - Gulliver escapes from LilliputLilliput의 관리 중에 나랑 아주 절친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와서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 해주었다. 내가 자는 틈을 타서 나의 집을 태운다던가, 벌로 나의 눈을 뽑아버린 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주었고, 나는 여기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결국 Lilliput를 탈출하여, Blefuscu에 가게 되었다. 의외로, 그 나라의 왕은 나를 아주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하지만 나는 그 나라에 오래 머물 수가 없었고, 3일 만에 해안 가에 있는 배를 타고 오던 와중에 영국 배를 만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애들과 부인과 재회하게 된다. 나는 더 많은 세계를 보기를 원했고, 2개월 후 다시 집을 떠나게 된다.chapter 5 - A voyage to Brobdingnag우리가 남아프리카를 거쳐서 Indian Ocean으로 가는 도중에 거센 바람을 만나 Molucca 섬의 서쪽으로 휩쓸려 가게 되었다. 그 바람은 얼마 안가 멈추게 되지만, 다시 폭풍우를 만나 멀리 휩쓸려 가게 되고, 우리는 길을 모른 채 동쪽으로 가고 있었다. 호수를 발견하여 거기에 물을 먹기 위해 멈추었지만 그 배는 나를 놓아둔 채 떠나게 된다. 그곳은 Brobdingnag 라는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거대한 풀들과, 나보다는 훨씬 더 큰 거인들을 보게된다. 나는 최대한 몸을 숨기려 했으나 결국 발견되고 만다. 나는 그들이 매우 두려웠지만, 그들은 나를 신기하게 보여 아주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chapter 6 - Gulliver and his master나의 주인은 나에게 잠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하루는 내가 잠에서 깨어나자 내 주위에 쥐들이 있었는데, 나는 나의 칼을 가지고 그들을 배어버렸다. 그 집에는 나를 돌봐소녀가 있었는데, 나는 그녀를 Glumdalclitch라 불렀다. 그녀는 나를 위해 침대도 만들어 주었고, 그들의 언어도 가르쳐 주어서 나는 이제 조금 그들의 언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에, 나는 그 동네 사람들의 주장으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등의 일을 하게 되는데, 그 집에는 큰 수입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나는 아주 피곤한 일상의 연속이었다.chapter 7 - At the King's palaceGlumdalclitch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애썼지만, 나는 피곤한 일상으로 날로 야위어 갔고, 주인은 내가 곧 죽을 것이라 생각하여 궁전으로 데려갔다. 그는 결국 나를 궁전에 비싼 갚으로 팔았고, 아주 만족스러워 하는 듯했다. 그 나라의 왕은 나를 처음에는 장난감으로 생각했지만, 그의 질문에 대답하는 나를 보고 생각을 돌렸다. 그 나라에는 왕을 모시는 소인이 살았는데, 물론 나보다는 훨씬 컸다. 그는 나를 아주 못살게 굴었는데, 뼈다귀에다가 내가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나의 다리를 박아 놓는가 하면, 곤충들로 나를 무섭게 했으며, 우유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 소인은 나를 놀린 벌로 성에서 쫓겨나게 되고, 벌을 받게 된다. 나는 기뻤다.chapter 8 - More advertures in Brobdingnag나에게는 정말로 생명을 잃을 뻔한 큰 일이 닥치게 된다. 하루는 방에 열려진 창문 사이로 원숭이가 들어오게 되었다. 그 원숭이는 나를 보고 마치 자기의 자식인 듯 앉고 지붕위로 올라가 버린다. 그 것을 본 Brobdingnag 사람들은 나를 구하기 위해 지붕위로 올라오자 그 원숭이는 나를 그 자리에 놓고 도망가 버린다. 나에게는 생애 최대의 위기였다. 왕은 나에게 내가 살았던 나라의 여러 가지에 대해서 말해주기를 바랬다. 그는 나의 이야기를 듣더니 많은 부분을 의아해 했는데, 특히 전쟁을 하고, 부정직하고, 질투에 가득 찬 우리 나라의 이야기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chapter 9 - Gullivpes from Brobdingnag내가 이 곳에 온 지도 어언 2년이 되었다. 난 늘 이곳을 떠나고 싶었다. 하루는 내가 잠들어 깨어보니 나의 집이 하늘 위에 떠 있었다. 위를 보니 새가 나의 집을 가지고 날고 있었다. 그 새는 공격을 당했는지, 나를 떨어뜨렸다. 운 좋게도 나의 집은 아주 잘 만들어져서 많은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고, 몇 시간이 지나 나는 나와 같은 몸집을 가진 사람들이 탄 배를 만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는 나의 아내와 다시는 바다로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것으로 나의 여행은 끝나는 듯 했다.chapter 10 - The flying island of Laputa나는 여전히 더 많은 세상을 보기를 원했고, 아내를 설득한 끝에 다시 바다로 나가게 된다. 우리의 배는 해적들에게 포위되는데 선원들은 나를 버리고 떠났지만, 우연찮게도 해적들은 나를 죽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 대신에 나를 작은 배에 태워 바다 한 가운데 떨어뜨려 놓았다. 나는 열심히 배를 저어 가던 중에 아주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와 해 사이, 즉 공중에 섬이 하나 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살려달라고 외쳤고, 결국 그 섬에서 줄이 내려와 나는 그 섬에 당도하게 되었는데 그 섬의 이름은 Laputa였다. 그 섬은 아주 이상했는데, 사람들이 수학과 음악에만 관심이 있었다. 내가 그 섬의 지하에 있는 대학을 방문했는데, 그 영특한 사람들은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공부하고 있었고, 그 발전한 나라의 체계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듯 했다.chapter 11 - Glubbdubdrib and LuggnaggLaputa의 사람들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기는 했지만 나는 그곳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다. 나는 나의 여행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Glubbdubdrib라는 이름을 가진 마술의 나라였다. 놀라웠던 것은 그 나라에는 하인들이 24시간 따라다니는데 그 하인들은 모두 귀신이었던 것이다. 그 나라의 왕을 알렉산더 대왕을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알렉산더 대왕이 대군을 이끌고 내 앞에 나타났다. 나는 그와 이야기 하면서 그가 살인 당한 것이 아니라는 놀라운 역사적인 사실을 알았다. 또한 뒤로 카이사르를 만나서도 그와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나는 여기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여러 가지 알았다. 나는 다음으로 내가 방문한 곳은 Luggnagg였다. 그곳에서 태어나는 사람 중에서 왼쪽 눈 주위에 둥근 점을 가진 사람들은 죽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내가 죽지 않는다면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일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그런 나의 소리를 들은 사람은 결코 그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히는 살지만 80살이 되면 사람이 무능력해져서 예전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고, 이와 머리도 다 없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나는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했다.chapter 12 - A voyage to the country of the Houyhnhnms내가 다음으로 방문하게 된 곳은 말들이 사는 나라였다. 그 나라에는 귀족 계급과 하인 계급이 있었는데, 귀족은 말들이었고, 하인은 나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었다. 그 나라는 Houyhnhnms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그 이름은 말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것이었다. 그 나라의 하인들을 Yahoo라고 불렀는데, 나는 그들과 생김새가 비슷하여 처음에는 그런 취급을 받았지만, 수 날이 지나서 그 나라의 귀족인 말들이 나를 인정하여 그들과 같이 대우해 주었다. 한번은 나와 말이랑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말은 나에게 왜 인간들은 싸우는 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나는 그런 그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자 그는 아주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는 내가 자기들의 나라에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나를 그 섬에서 쫓아내었다. 나는 그들의 평화로운 세상을 동경했고, 그들과 산 결과로 그의 모든 행동은 말처럼 되어 버렸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아이들을 그의 근처에 못 오게 했고, 단지 아내와 가끔 이었다.
1. 줄거리폭풍의 언덕 근처에 살고 있는 록우드는 세를 얻기 위해 폭풍의 언덕을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그 집의 주인 히스클리프는 그를 반갑게 맞아 주기는커녕 아주 예의 없이 대한다. 그가 폭풍의 언덕을 방문하여 불가에 앉아 있을 때, 여러 마리의 개들이 그를 공격하여 곤경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의 주인인 히스클리프는 물론 하인들까지 아무도 그를 도와 주려하지 않는다.그가 이틀 뒤에 다시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날씨는 최악이었다. 그가 다시 그의 집인 그렌지로 돌아가는데 하인이 안내 해주기를 바랬지만, 폭풍의 언덕에서는 하인이 없다면서 거부했다. 화가 난 그는 집으로 돌아오려고 폭풍의 언덕을 나오게 되지만, 강한 폭풍에 결국 다시 돌아서고 마는데, 폭풍의 언덕에 사는 하인 질라는 그를 몰래 먼지가 가득한 방으로 안내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록우드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나무 가지가 창문을 두드리는 줄 알고 손을 뻗었는데 차가운 손이 자기의 손을 잡으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한 것이다. 그때 그 집의 주인인 히스클리프가 나타나서 그를 그 방에서 나가게 한다. 그가 폭풍의 언덕에서 머물면서 폭풍의 언덕에서 일하는 딘에게 지금까지 그 집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을 듣게 된다.딘이 아주 어렸을 때, 폭풍의 언덕에는 케더린과 힌들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이 아버지인 엔쇼우씨는 아이를 한 명 데려오게 된다. 케더린과 히스클리프는 아주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고, 그들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졌다. 이러한 그들의 사이를 시기한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아주 싫어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히스클리프를 아주 좋아하여 그를 혼내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은 오래 가지 않았는데, 힌들리는 그의 아버지 엔쇼우와 아주 심하게 싸우고 공부를 하러 멀리 떠나게 된다. 1775년에 엔쇼우씨는 마침내 운명하게 된다.힌들리가 자신의 아버지 장례식을 위해 집으로 찾아오는데, 놀라운 것은 아내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프랑스였는데, 야위고 연약한 여자였다. 그때부터 힌들리는 집다시는 케더린과 이야기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린튼의 집에서 돌아온 케더린에게 대할 때도 역시 다른 하인들과 같이 행동하라고 지시하면서 히스클리프를 못살게 군다.힌들리의 아내인 프랑스는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그녀는 아들인 헤어턴을 낳고 죽고 만다.케더린은 그렌지에 살고 있는 에드가에게 청혼을 받게 된다. 케더린도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딘은 이러한 케더린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며 히스클리프를 걱정한다. 이러한 딘과 케더린의 대화를 듣고 있던 히스클리프는 케더린의 마음을 알고 집을 떠나게 된다. 케더린은 히스클리프를 걱정한 케더린은 며칠동안 앓게 되지만, 결국 케더린과 에드가는 결혼하게 되고, 딘은 그들의 하인으로 그렌지에 따라가게 된다.처음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난다. 다음 날부터 록우드는 많이 아팠고, 침대에서조차 일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딘은 그녀가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을 즐겼고, 몇 주 뒤에 나머지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에드가 린튼과 결혼한 케더린은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몇 해전에 사라졌던 히스클리프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히스클리프는 예전이 자신이 당했던 것 만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었다. 그를 의식한 에드가는 케더린이 그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화가 나게 된다. 히스클리프는 폭풍의 언덕에 머물게 되고, 그녀의 남편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남편의 누이인 이사벨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된다. 이사벨라는 히스클리프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케더린은 이사벨라에게 히스클리프는 이사벨라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누차 말하지만 이사벨라의 뜻은 굽혀지지 않는다.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사벨라에게 사랑하는 척 하는 히스클리프에게 분개한 에드가는 그에게 다시는 그의 집에 오지마라고 하지만, 케더린은 그 때 집의 문을 잠그고 아무도 못들어오게 한 다음에 남편과 히스클리프가 정면으로 승부를 내기를 바란다. 하지만 남편은 뒷문으로 총을 가지러 도망가 버리고, . 어느 날 에드가는 그의 누이인 이사벨라에게 편지를 한 통 받게 되는데 그것은 딘에게 쓴 것이었다. 이사벨라는 그 편지에서 히스클리프와 결혼했다고 밝히게 된다. 이 편지를 받고 딘은 폭풍의 언덕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딘은 결국 자신의 집이 비는 날을 히스클리프에게 가르쳐주게 된다.그 비는 날을 안 히스클리프는 그 날에 케더린을 방문하게 된다. 몸이 좋지 않은 케더린은 딘과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집의 문이 열린 것을 알고 그녀의 방까지 찾아온 그는 케더린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히스클리프는 그녀를 사랑했는데, 왜 에드가와 결혼했냐는 것이었다. 에드가가 돌아온 다는 것을 안 히스클리프는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케더린은 가지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 번 안아달라고 말한다. 그 때 케더린의 남편인 에드가가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히스클리프는 케더린을 그에게 넘겨주고 집을 떠나게 된다. 그 후에 케더린은 케시라는 아이를 낳고, 정신 이상으로 결국 죽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히스클리프와 결혼한 이사벨라가 딘이 있는 곳으로 도망쳐 오게된다. 그녀는 히스클리프는 사람도 아니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다시 히스클리프가 자신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간다. 케더린의 남편인 에드가는 자신의 아내가 죽은 이후로 매일 술에 찌들려 살며, 교회도 나가지 않고 정기적으로 케더린의 묘에만 갈 뿐이었다. 다행인 것은 케더린의 그녀의 핏줄인 케시를 남겨두고 가서 에드가는 케시를 무척이나 사랑했다.그 후로 약 12년 간은 아무런 일 없이 아주 행복한 삶을 살았다. 케시는 아주 잘 크고 있었다. 어느 날, 에드가는 이사벨라에게 편지를 받게 되는데 자신은 열병으로 죽어가고 있고, 한번만 방문해 달라는 것이었다. 더불어 자신이 죽고 나면 자신의 아들 린튼도 키워주기를 바라고 있었다.케시는 보통 밖에서 혼자 노는 일이 많았는데, 어느 날은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비밀로 해왔던 폭풍의 언덕이 궁금해서 그곳으로 간 것이었다. 그곳에서 케시는 소년 헤어튼을 만나로 그 둘은 자주 편지를 하게된다. 케시는 정말 린튼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그러지만, 린튼은 철저하게 자신 아버지의 감시 하에서 이루어진다. 히스클리프는 린튼과 케시를 결혼시키겠다는 계획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는 아들을 많이 혹사시켰다. 케시가 딘에게 그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딘은, 린튼은 그의 아버지와는 다르지만 케시는 아직 결혼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말한다. 케시가 린튼을 방문할 때마다 그의 눈치가 이상해서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물어보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고 단지 자신의 아버지를 무척이나 두려워 할 뿐이었다. 히스클리프는 케시를 감금하면서까지 그녀에게 린튼과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결국 히스클리프에 의해서 강제로 둘은 결혼하게 되고, 케시의 아버지인 에드가는 숨을 거둔다. 연약했던 린튼도 세상을 떠난다. 케시는 폭풍의 언덕에서 며느리 노릇을 하면서 보낸다. 그는 너무나 자만심에 넘쳐 있었기 때문에 하인들도 그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고, 유일한 친구인 헤어턴은 교육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케시가 싫어했다.이런 이야기를 들은 후 록우드는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히스클리프를 찾아간다. 딘의 편지를 들고간 록우드는 케시에게 그 편지를 전해주고 딘이 답장을 원한다는 것 까지 전해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펜도 종이도 책도 어느것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이런 말을 들은 헤어턴은 그의 방에 있는 케시의 책을 들고 나와 다 태워 버린다. 이미 그 집에서 케시는 하인과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었고, 밥도 하인들과 같이 먹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몇 달 뒤에 록우드는 요크셔에 친구와 함께 방문했다가 근처가 그렌지 인 것을 알고 그곳을 들르게 된다. 록우드가 놀랐던 것은 폭풍의 언덕에서 자신에게 이야기를 들여주었던 딘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헤어튼과 케시는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어 있었다. 교육을 받지 못한 헤어튼에게 케시는 책을 보여 여러 가지를 보고 있었고, 이미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던 것이다.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본 그는 그들의 지도 않는 생활을 하며, 의사를 보내어도 방으로 들여보내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히스클리프는 죽었다.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은 단지 헤어턴 뿐이었다. 결국 케시와 헤어턴은 새해가 밝은 날 결혼을 해 행복하게 살게 된다.2. 주제‘폭풍의 언덕’이 처음 에밀리 브론트에 의해 나왔을 때 사회적인 영향력은 엄청 났다. 이 시대에 이렇게 도덕적인 윤리에 어긋난 글을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서는 이러한 그녀의 문학을 비판했다. 하지만 이 문학이 19세기 들어서 극찬을 받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이 문학을 세계 대표 문학으로 만든 것은 이 작품 속의 ‘히스클리프‘라는 인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 인물은 상당히 급진주의적인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울부짖고, 자신을 학대한 주변의 여러 인물들에게는 극악무도하게 복수해 버리는 인물인 것이다. 엄청난 애증을 가진 인간이다. 그에게는 교양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에밀리는 결코 그를 마지막에 살려두지 않는다. 그는 결국 그러한 복수를 끝까지 이행하지 못하고, 정신병에 걸려 죽고 만다. 이것도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랑 때문에 선과 악를 무너뜨려 버린 그를 작가는 결코 살려둘 수가 없었던 것이다.나는 이러한 히스클리프의 인간상에 주목하여 이 작품의 주제를 ‘사랑과 엄청난 애증 뒤에 따라오는 히스클리프의 죽음’이라고 전해두고 싶다. 이 작품을 비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히스클리프가 결코 그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죽었지만, 사랑에 미쳐버린 한 사람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만 했기 때문이다.3. 인상깊은 부분사랑 앞에서 이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이 작품에는 너무나 인상깊다고 지목할 만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내가 한 장면을 고른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Suddenly I noticed, through the window, the serva!"
‘가시리’와의 꿈속의 대화얼마 전 책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 문학작품으로 ‘가시리’와 ‘진달래꽃’이 선정된 바 있다. 물론 무작위로 선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나온 결과지만 주목해 볼 사실은 진정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가시리’가 잘 맞는냐 하는 문제이다. 한국인의 정서라 하면 보통 ‘한’의 정서이다. 사랑하는 님을 떠나보낸다는 내용에서 ‘가시리’나 ‘진달래꽃’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한’의 정서에 맞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가시리’라는 작품을 놓고 한참동안 고민해 볼 결과로는 단지 ‘한’의 정서로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생각부터 말하자면 ‘가시리’는 ‘한’의 정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떠나는 임에 대한 여자의 사랑’일 뿐이다. 이러한 나의 생각은 ‘대평성대(大平盛代)’, ‘선하면’, ‘셜온님’ 등의 단어 해석에 관한 문제에서 시작되어 작품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나의 주관적인 초점에 맞추었다. 이제 ‘가시리’에 관한 나의 생각을 하나씩 정리하고자 한다.‘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난/바리고 가시고잇고 나난’ ‘가시리’의 첫 번째 연이다. 이 구절을 딱 보는 순간 왜 꼭 ‘가시려합니까?’의 붙잡아 두려는 성격이 짙은 말로 해석을 해야하나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어쩌면 그런 호소가 이 작품을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한을 표현했다 는 통념을 뒷받침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구절을 ‘가세요 떠나가세요 나난/버리고 떠나가세요 나난’이라고 해석을 하였다. 어쩌면 그것이 나의 해석을 더욱 뒷받침 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체의 반에 해당하는 1연과 2연에서 떠나는 님에게 떠나지 말라고 애원한 후에 뒤에 이어지는 3연에서 자기가 붙잡는 이유를 밝힌 후 4연에서 기다린다는 내용이 들어간다면 그것은 1연과 2연의 역할을 너무 축소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2연은 ‘날러는 엇디 살라 하고/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이다. 역시 통념에 의하면 이것은 ‘나더러는 어찌 살려고 나를 버리고 가시려 합니까’의 호소 내용이다. 나는 이 2연에서 ‘엇디 살라 하고’에 주목하였다. 저것이 과연 ‘어찌 살려고’일까. 우선 ‘살라 하고’를 다르게 해석해 보기로 했다. ‘어찌 살려고’의 통념대로 라면 저것의 원문은 ‘엇디 살라고’가 되어야만 한다.하지만 왜 화자는 ‘살라고’ 대신에 ‘살라 하고’를 썼을까. 그것은 떠나는 임이 화자에게 말하는 내용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시 말해 2연은 ‘나더러는 어떻게든 살으라고 말씀하시고 나를 버리고 떠나가세요’ 즉, 1연과 마찬가지로 떠나는 임을 편안히 보내 준다는 내용으로서 자신은 생각하지 말고, 또는 신경 쓰지 말고 편히 떠나가라는 말이 된다.1연과 2연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가세요 나를 버리고 떠나가세요 나더러는 어떻게든 살라고 하고 나를 버리고 떠나가세요’가 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임이 자신을 떠나는 상황에서 저런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왜 화자는 저런 말을 했을까? 화자가 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님이 떠나는데 화자가 님의 마음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는 의도일 것이다. 물론 그게 아니라 단순히 님을 사랑하기에 이별의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 이 둘을 가늠하는 요소로는 3연의 해석이나 ‘대평성대(大平盛代)’나 ‘셜온님’의 단어 해석이 큰 힘을 발휘한다.3연의 내용은 ‘잡사와 두어리마나난/선하면 아니올셰라’이다. 1연과 2연의 맥락을 통해 해석해 본다면 이것은 ‘잡아 두고 싶지마는 님이 귀찮아하면 아니올까 두렵습니다’이다. 이렇게 해석한다면 원래의 해석과 별로 다르지 않다. 하지만 표면적 해석은 같지만 내면적 의미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1연과 2연에서 님을 편안히 떠나보내 주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3연에서 님을 편히 떠나 보내 주겠다고 한 숨은 의도가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즉 3연은 ‘님을 잡아 두고 싶지만 제가 계속 귀찮게 하면 아니 돌아올까 두렵다’의 내용이 아니라 ‘님을 잡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안 잡는 이유는 제가 님을 잡는다면 님이 귀찮아 할까봐 입니다’가 된다. 언뜻 보면 같은 말 같지만 통념의 1,2연의 해석과 연관 짓는 것이랑 내가 해석한 1,2연과 연관지어 해석하는 것은 다른 것임이 느껴질 것이다. 쉽게 말하면 통념으로서는 ‘님을 계속 잡고 싶지만 님이 귀찮아 할까봐 잡지 않겠다’이고 나의 해석은 ‘잡곤 싶지만 지금까지 안 잡은 이유는 님이 귀찮아 할까봐’가 된다. 그렇다면 님이 왜 자신을 귀찮아 할까? 자신이 님을 사랑하고 님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다면 결코 저런 내용이 나올 수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연과 2연에서 화자가 님을 편안히 보내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이유는 헤어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님을 진정 사랑해서 그랬거나 어쩔 수 없이 떠나가는 님에게 자신이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화자의 마음이 투영된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전자의 경우 님을 진정 사랑해서 1연과 2연에서 ‘님이여 편히 떠나소서’ 라고 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님을 진정사랑하기에 ‘붙잡으면 님이 귀찮아 할까봐’라는 말이 가능할까? 상식대로 생각해보자.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자신을 어떤 이유에서 떠나려 한다. 자신은 그 사람이 떠나는 ‘원인’조차 제대로 모를뿐더러 그 사람이 떠나면 자신은 이별에 휩싸여 몹시 힘들 것이다. 그런 이별 상황에서 ‘제가 잡으면 당신이 귀찮아 할까봐 못 잡겠네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결코 아니다. 즉, 이 상황은 님은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쩔 수 없이 떠나야만 하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는 님이 떠나가는 ‘원인’을 알고 있어서 자신이 님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고 자신이 님을 잡는다면 님이 귀찮아(신경쓰여)하기 때문에 붙잡지 않는다고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이어지는 4연과 ‘대평성대(大平盛代)’의 해석으로 모든 것이 거의 분명해 진다. 4연은 ‘셜온님 보내압노니 나난/가시난 닷 도셔오셔서’이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셜온님’이라는 단어이다. 고등학교 때 ‘셜온’의 의미를 주체가 님이 아니라 님을 보내는 시적 주체로서, 자신이 서러운 만큼 님도 서럽기를 바라는 화자의 바람이 투영된 것이라고 배웠다. 이 부분이 고등학교 때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가장 찜찜한 부분이다. 정말 그렇게 해석해야만 하는 것일까? 다른 해석은 없을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역시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대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올바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셜온님’은 ‘서러운 님’이라는 뜻이다. 님이 서럽다?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하지만 1,2,3연을 쭉 훑어가며 그 때 상황을 짐작하자면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온다. 님은 떠나야만 하지만 님은 떠나기를 싫어한다. 즉, 님도 원치 않은 이별의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님은 서럽다. 그리고 ‘가시난 닷 도셔오셔서’라는 부분은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가시는 것처럼 돌아오십시오’가 된다. 하지만 이 부분도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된다. 문맥에 맞춰 해석하자면 ‘지금 님이 아무 거리낌없이 떠나가시니 돌아오실 때도 아무 거리낌없이 오십시오’가 된다. 즉, 4연은 ‘원치 않는 이별 때문에 서러운 님을 보내니 오실 때도 아무 거리낌없이 편안히 오세요’가 된다.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바로 ‘대평성대(大平盛代)’라는 단어의 풀이다. 각 연의 마지막마다 되풀이되는 ‘위 증즐가 대평성대(大平盛代)’라는 부분은 후렴부라는 주장도 있고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확실한 나의 입장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둘 중 하나를 지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둘 다 단지 하나의 가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가시리’해석을 밝히는데는 ‘위 증즐가’부분이 후렴부 또는 육보의 어느 입장을 취하지 않아도 무방할 듯 싶다. 여기서는 ‘대평성대(大平盛代)’를 해석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상황을 생각해보자. 자신과 님은 이별을 하고 있다. 그 이별에서 자신은 님이 편하게 떠나게 하기 위해 잡지도 않고 님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님은 그 이별을 원치 않는다. 이러한 슬프고 애절한 상황에서 새로운 희망과 풍요를 의미하는 ‘대평성대(大平盛代)’라는 말이 후렴부로 어울릴까? 또는 그것이 육보라 하더라도 저러한 육보는 없을뿐더러 그 앞부분만이 육보라 하더라도 상황에 어울리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여음구로 생각을 하였다. 노래를 하는 상황에서 각각의 연이 끝날 때마다 누군가 ‘대평성대’라고 외치며 새로운 희망과 풍요를 희망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석한다면 작품과 너무 동떨어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대평성대’의 시대에 ‘대평성대’라고 외치진 않는다. 희망이나 동경의 투영일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그런 시대를 희망하고 동경할까? 당연히 님을 떠나보내는 화자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님을 떠나게 만든 시대 상황을 원망하며 ‘대평성대’를 외치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면 님을 떠나게 만든 원인은 사회에서 찾을 수 있다. 작자 미상이기에 구체적인 원인은 찾을 수 없다. 다만 님조차 이별을 원치 않으며 화자는 님에게 신경쓰이지 않게 노력한다는 것으로서 추측을 해보자면 ‘귀향’이나 ‘전쟁’의 성격을 띈 이별일 것이다. 그렇기에 화자는 님과 자신을 이별하게 만든 그 사회를 원망 할 수밖에 없으며 이별이 없는 ‘대평성대’의 사회를 꿈 꿀 것이다.
토마스 하디는 이 작품에서 인간의 운명에 관한 물음과 모든 사람들에게 놓여진 운명이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테스의 아버지가 더버빌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면, 과연 클레어가 그 편지를 보았다면 테스의 생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하디는 스스로 테스를 불쌍한 여인이라 칭하고 그녀에게는 어떠한 책임도 없다고 말한다. 영문소설은 토마스 하디에 의해서 새로운 장을 열게된다. 그의 소설에서부터 중간 계급을 소재로 한 소설들이 나오게 된 것이다. 영국 소설가들은 사회의 높은 계급의 사람들과 도시의 중간 계급층 사이의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기 시작한 것이다. 18세기에는 다니엘 디포가 악한 방법을 부를 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으며, 헨리 필딩은 신사계급의 관습에 관해서 썼고, 사무엘 리차드슨은 중간 계층 사람들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썼다. 19세기에는 제인 오스틴이 지방의 신사들 사이의 일을 희곡으로 썼다. 워터 스코트와 그의 역사적인 로맨스 이 후로 많은 거장급 작가들이 중간 계급을 소재로 하는 뉘앙스를 풍겼으며, 그들의 느낌과 도덕성, 사랑 등을 주제로 했다. 하디는 이러한 관점에서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이다. 그의 마지막 작품 인 Jude the Obscure 이후로 그는 부도덕하다는 평가를 받고 결국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는 마지막 그의 30여 년의 여생을 시에 바치게 된다. 그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설의 비극에 관한 가능성과 지방의 노동자들에 대한 열린 마음이었다. 그의 소설에는 공통된 정신이 깃들여 있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받아들이는 모든 것들에 대한 도전이 담겨져 있었다. ‘테스’는 하디의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그의 다른 여러 작품들과 함께 그 당시 빅토리아 왕조와 그 시대의 인습에 대한 힘있는 비난이 들어있고, 테스의 부제는 사회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도덕에 관한 냉소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테스는 아직까지도 운명의 죄없는 피해자이고, 테스의 결백함은 단지 도덕이나 영혼의 문제만은 아닌 것이다.
○ 시작하며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어도 언론 매체를 통해 한번쯤은 누구나 잭 웰치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내가 처음 잭 웰치라는 이름을 본 것은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의 장관이 잭 웰치를 역할 모델로 하여 정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인터뷰한 짤막한 신문기사에서 였다. 그 후, 내가 속한 학회에서 리더십에 관한 토론을 하면서 다시 한번 그에 대해서 접해 볼 기회가 있었다. 그 토론에서 가장 놀라왔던 것은 아시아의 1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일본의 한 컨설팅회사의 설문이었다. 그 결과 전체의 약 60%, 한국기업의 중역 약 75%가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으로 잭 웰치를 선택했다는 것이었다. 잭 웰치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떠한 경영이념과 경영자세, 방식을 가진 인물이기에 ‘전 세계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가’, ‘한국의 CEO들이 가장 많이 벤치마킹하는 비즈니스 리더’, ‘청와대에 혁신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 그리고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경영자’와 같은 칭송을 듣는 것일까. 이러한 나의 궁금증은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책 중에서 가장 두꺼웠음에도 불구하고 『잭웰치, 위대한 승리』를 망설임 없이 선택하기에 충분했다.잭 웰치는 1981년 45세의 젊은 나이에 GE의 회장 겸 CEO에 취임하여 2001년 GE의 CEO와 이사회 의장에서 은퇴할 때 까지 20년간 GE를 이끌면서, 시장가치가 120억 달러였던 기업을 4,500억 달러의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이러한 놀랄만한 경영성과 이면에는 관료주의의 타파, 각종 경영혁신과 철저한 감량경영,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잭 웰치와 GE의 뼈와 살을 깎는 노력이 있었다.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펴낸 이 책에는 그가 은퇴이후 강연과 대담, 전 세계의 비즈니스맨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잭 웰치에게 공통적으로 던진 한 가지 질문,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답이 충실하게 잘 묻어나 있다. 이 책에서 승리의 비결은 세기의 경영자인 잭 웰치를 괴롭혔던 경영의 난제들, 최고경영책을 읽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잭 웰치의 경영전략에 대해 좀 더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잭 웰치, 위대한 승리에 관하여잭 웰치는 우리에게 승리하라고 말하고 있다. 기업이 승리하면 그에 따라 더 많은 일자리와 기화가 생기고 자녀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고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승리는 단순히 좋은 것이 아니고 위대하다.’라고 승리해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또한 경제의 엔진은 승리를 이루는 기업과 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로서 이들은 정부 수입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승리의 위대함이다. 우리는 ‘승리’라는 말이 상대방을 누르고 내가 그 위에 올라서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잭 웰치가 말하는 승리는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비즈니스 게임을 즐기라는 것이다. 마치 스포츠경기에서 당당히 겨루어 1등을 거머쥐는 모습처럼 말이다. 그러나 승리하는 방법은 단순히 정직하게 게임에 임한다고 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비즈니스의 원칙잭은 비즈니스 원칙의 첫 번째로 사명과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제대로 된 사명과 훌륭한 가치는 아주 현실적이다. 훌륭한 사명은 당신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려주며, 가치는 당신이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말해 준다. 효과적인 사명이란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 사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성공하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핵심은 수익성에 있다. 그리므로 효과적인 사명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명확한 감각을 선사하며, 개개인들이 무엇인가 거대하고 중요한 것의 일부라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GE의 사명을 살펴보자, “GE가 참여하는 사업이 해당 시장에서 1등 아니면 2등을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겠다.” 이 사명이 의미하고 함축하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정직성을 주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뿐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는 인간의 본성과 맞서야 하고 자기방어적인 조직적 행동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일은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물론 실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연구결과는 없지만 정직성을 확보하려면 정직성에 대해 보상을 해주고, 그것에 대해 칭찬하고 이야기해야 한다.그리고 차별화는 웰치의 전매특허로서 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가치 중의 하나이다. 관리자들을 실적이 우수한 사업과 그렇지 못한 사업 혹은 우수한 직원과 그렇지 못한 직원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성과에 따라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웰치는 차별화를 통해 평범한 기업이 우수한 기업으로 변모할 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차별화만큼 건전한 관리 시스템은 없다고 말한다. 차별화 시스템은 그 어떤 시스템보다 투명하고 공평하며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차별화는 단지 자원 배분의 문제일 뿐이라고 웰치는 주장한다. 인력 차별화의 과정에서 관리자는 직원들을 실적에 따라 평가하여 상위 20퍼센트, 중위 70퍼센트, 하위 10퍼센트의 세 범주로 분류한다. 그리고 상위 20퍼센트의 사람들은 다양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받게 되며, 중위 70퍼센트에게는 적극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하위 10퍼센트에게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말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웰치는 의사표현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해 강조한다. 의사표현의 권리와 존엄성은 사람들이 국적이나 성별, 나이, 문화에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자신의 일, 노력, 개성을 존중받기 원한다는 것이다. 웰치는 이것이 사명과 가치, 정직성, 차별화의 요체이고 이것을 통해 생산성의 극대화가 이어지고 모든 사람의 두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잭 웰치는 이처럼 비즈니스의 원칙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였다. 즉 위의 네 가지 요소를 분명히 하고 실에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의 진행이 되지 않는다. 두 번째 단계는 4E와 1P를 갖추고 있느냐를 평가한다. 즉, Energy, Energize, Edge, Excute, Passion이 그것으로, 각각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변화를 즐기는가? 불가능한 것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가? 어려울 때 ‘예스’나 ‘노’라고 답할 용기가 있는가? 온갖 장애를 뚫고 결정을 실행에 옮겨 성과를 낼 수 있는가? 일을 맡았을 때 흥분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키워드이다. 훌륭한 인재를 고용했다면 문제는 그 인력의 관리로 넘어간다. 눈 감고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보고 체계와 책임 관계를 명확하게 만들라는 것이 웰치의 인력관리의 핵심인데 이는 조직 구조는 가능한 수평 되게 구성하라는 것이다. 기업은 결국 사람들의 집합체이므로 적절한 인력관력 없이 기업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난감한 문제는 바로 해고에 관한 사항이다. 잭 웰치 역시 해고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해고는 엄연히 비즈니스의 일부이며 해고가 반드시 커다한 후유증을 남길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 현명하게 해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웰치는 해직자들을 놀라게 하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종업원의 하위 10%에 대해 사전 경고를 하고, 일단 해고가 결정되면 본인에게 해고 6개월 전에 통보를 하는 등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였다. 시가총액 45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대기업 GE를 이끄는 CEO가 기업 구성원의 불가피한 해고에 관해서까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경영이념은 정년퇴직보다 갑작스런 명예퇴직이 주를 이루는 현재 우리 기업문화에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 기업들이 배워야 할 경영마인드가 아닌가 싶다.승리하기 위해서 변화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변화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닌데, 웰치는 변화를 주도해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모든 기업 혁신에는 분명한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둘째, 변화를 진정으로 신봉하는 자와 동조세력물에 관한 실무진과 경영진간의 폭넓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런 시스템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지속적인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만든다. 올바른 예산수립은 회사의 경쟁 방식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다.웰치는 조직 확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승리 전략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그는 조직 확장에 있어 초기 투자는 과감하게 하고, 투지와 열의에 불타는 최고의 인력에게 리더의 역할을 맡길 것, 새로운 벤처 사업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요란하게 선전할 것, 실수를 하더라도 벤처 사업에 자율권을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인수합병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기업은 인수합병을 통해 수익과 성장에 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고, 단시간 내에 지리적, 기술적 한계를 넓히고 새로운 상품과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인수합병에서는 기업은 인수합병을 통해 수익과 성장에 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다. 단시간 내에 지리적, 기술적 한계를 넓히고 새로운 상품과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합병으로 인해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인력이 갑자기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는 즉각 인력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결국 성공적인 합병은 기업의 경쟁력을 하루아침에 급격하게 향상시켜 1+1=3이라는 역학을 만들어 낸다.한편 웰치는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비용을 절감하는 데 있어 6시그마의 효과를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6시그마는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 중에 하나이다. 예전에 모회사에서 6시그마(sigma six)라는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했던 것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6시그마와는 사뭇 다른 내용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잭웰치는 이 6시그마에 대해서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며 비용을 절감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이는 설계 과정을 개선하여 불량률을 줄이면서도 빠르게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의 충성도를 이끌어 낸다. 가장 중요하면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