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영남내륙의 중심도시인 대구는 지형적으로 팔공산, 비슬산 등이 사방을 둘러싼 가운데 분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금호강, 신청 주변으로 시가지가 발달해 있다. 또한 신천은 시가지 중심부를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하며, 금호강은 동에서 서로 흘러 낙동강에 합류하고 있다. 또 낙동강은 대구시의 서쪽 경계 지역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이러한 대구를 관광할 때에는 크게 팔공산권, 앞산권, 달성권, 도심권으로 나누어 살펴봄이 대구를 좀 더 가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는 이렇게 관광자원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대구를 관광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Ⅰ. 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1. 팔공산권팔공산은 대구의 북동쪽을 감싸 안고 있는 대구의 진산(鎭山)이다. 대구 사람들은 마을 뒷산처럼 스스럼없이 오르내리는 산이지만, 실제로는 해발 1,192m 높이에 총면적 122.08㎢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이다. 전체 능선 길이만도 20㎞에 이르는데 주봉인 비로봉에서 좌우로 이어지는 동봉, 서봉들이 날개를 퍼득이는 독수리마냥 기세 좋게 뻗어 있다.예로부터 팔공산은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신라시대부터는 호국을 염원하는 불사가 계속되었다. 동화사, 파계사 등 천년고찰이 골짜기마다 들어서 있으며 불상, 탑, 마애불이 수없이 산재해 불교문화의 성지를 이루고 있다.팔공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동화사이다. 동화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사령부가 있었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절 좌우로 경관 좋은 계곡이 몰려 있으며, 진귀한 보물과 내력을 간직한 암자들이 산중에 흩어져 있다.동화사에서 길을 돌려 수태골 방향으로 달리면 부인사, 파계사가 잇달아 나타난다.부인사는 신라 선덕여왕이 창건한 절로, 고려 최초의 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이 보관되었던 곳이다. 파계사는 수려한 계곡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계곡의 물줄기가 흘러나가지도 못하도록 모은다는 뜻에서 파계사(把溪寺)라 하였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리잡고 있다. 정상까지는 돌계단이 길게 이어져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 좋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전경 또한 일품이다.팔공순환도로를 타고 팔공산 기슭으로 접어들면 가산산성, 한티재, 송림사 방면의 길이 이어진다. 가산산성은 정상까지의 길이 평탄해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 적당하며, 억새풀이 군락을 이뤄 사진찍기에도 좋다. 송림사에 들어 아름답다는 5층전탑을 구경하거나, 한티재에서 곧장 내달려 삼존석굴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1)동화사(東華寺)유래동화사는 유서 깊은 신라 고찰로서 폭포골, 빈대골, 수숫골이 좌우로 몰려든 도학동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493년 극달화상이 창건하였으며, 당시의 이름은 유가사였다. 그 후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오동나무 꽃이 상서롭게 피어 있어 동화사(桐華寺)라 고쳐 불렀다.유심히 볼 것들봉서루▶동화사에서 맨 먼저 만나는 건물. 오동나무 숲에 둥지를 튼다는 봉황새를 상징. 오동나무를 뜻하는 동화사와 짝을 이룸.대웅전▶경내 정중앙에 위치. 정면 3칸, 측면 3캉의 웅대한 건물로 조선 영조대에 지어짐.▶뒤틀린 나무를 그대로 기둥으로 사용하여 자연미를 살렸으며, 내부에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고개를 숙여 글을 읽고 있는 듯 한 이 불상들은 조선시대 선비를 떠올리게 하며 진경산수화풍의 탱화, 천장을 장식하는 극락조가 생기를 불어넣고 있음.금당암(東偏)(보물 제 248호)▶통일신라시대 만듦.▶부속암자로서 참선을 수행하는 고요한 암자.▶단아하게 균형 잡힌 3층 석탑 2기가 마주서 있음.금당암앞길(前道)▶원래 동화사의 입구.▶당간지주(보물 제254호) : 사찰의 깃발을 달았음.▶석조부도(보물 제 601호)금당암아래▶통일약사여래대불▶마애불좌상(보물 제 243호)주위 암자▶비로암:비로자나불(보물 제 244호),삼층석탑(보물 제 247호)▶염불암(팔공산 정상인 동봉에 위치), 부도암, 양진암, 내원암가는 길자가용1) 대구 비행장 입구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로 약 10Km2) 대구-안동간 5번국도 대구 팔달m3) 영천-안동간 28번 국도의 영천군 신령에서 포장 군도로 동화사에 이르는 길대중교통동대구역에서 팔공산, 동화사, 파계사 행 시내버스 수시운행 40분소요(좌석 105번, 일반131번)주요문화재명- 마애불좌상 보물 제243호- 비로암석조비로자나불상 보물 제244호- 비로암3층석탑 보물 제247호- 금당암3층석탑 보물 제248호- 당간지주 보물 제254호- 지방문화재 : 대웅전, 극락전, 부도군- 지방민속문화재 : 수마제전, 사명당대장진영(2)부인사(符仁寺)유래부인사는 동화사의 말사로 7세기경에 창건되었으며 신라시대에 선덕여왕의 축원당으로 사세를 크게 떨쳤다유심히 볼 것들▶선덕여왕을 모시는 사당 '선덕묘'(매년 음력 3월에 제를 올림)▶경내에는 삼성각, 묘사 외에 선덕여왕을 모신 숭모전가는 길부인사 대웅전(大雄殿)◎105번 버스, 131번 버스(신무동에서내려 수태골 방향으로 걸어간다.)이용.(3)파계사(把溪寺)유래804년(애장왕 5) 심지(心地)가 창건.1605년(선조 38) 계관(戒寬)이 중창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이 삼창*영조(英祖)의 출생과 관계되는 설화(숙종의 부탁을 받은 현응은 농산(聾山)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고, 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이 숙빈(淑嬪) 최씨에게 현몽하였으며, 이렇게 태어난 아들이 영조)유심히 볼 것들▶2층누각인 진동루(鎭洞樓▶법당인 원통전(圓通殿), 적묵당(寂默堂)▶부속암자로 현니암(玄尼庵) ·성전암(聖殿庵) ·금당암(金堂庵)▶파계사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보물 제 1214호)가는 길◎401번(파계사행) 버스파계사 진등루파계사 원통전참고팔공산 진입로에서 파계사로 올라가는파군재 주변에는 고려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가있다.(4)갓바위(관봉 석조여래좌상 : 冠峰石造如來坐像)유래해발 850m의 관봉 정상에 위치한 석조 불상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걸작유심히 볼 것들▶갓바위는 전체 높이 4m인 좌불▶머리 위에 두께 15cm 정도의 평평한 돌 하나를 갓처럼 쓰고 있어 갓바위라 불리며, 둥근 얼굴에 굳게 다문 입, 당당하고 건장한 몸체에는◎104, 131번 버스?주차장, 식당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 갓바위 집단시설지구? 돌계단을 밟아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당도특징갓바위는 정성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소원 가운데 한 가지는꼭 들어준다는 소문으로 이른 새벽부터 방문객들로 줄을 잇고있다. 매월 1일이나 입시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며,매년 1월 1일은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더욱 붐빈다.2. 앞산권앞산 일대는 맑은 공기와 푸른 숲, 각종 위락 시설이 어우러진 곳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친숙한 자연휴양지이다.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맥이 산성산, 대덕산으로이어져 주능선을 이루는데, 여기서 작은 산줄기들이부챗살처럼 퍼져 그사이사이 골짜기를 이룬다.또한, 앞산은 골짜기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큰골, 고산골, 안지랑골은 비교적 크고 이름난골짜기이며 이외에도 용두골, 매자골, 달비골 등이있다.큰골은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곳으로,대구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케이블카가운행되고 있어 앞산의 장쾌한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종점의 전망대에서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승전기념관과 천년고찰 은적사가 있다. 고산골은 앞산에서 제일 긴 골짜기로, 갖가지 운동기구가 마련된 심신수련장과 약수터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안지랑골은 한때 영험있는 약수가 사방에서 샘솟아 유명해진 골짜기이다. 안일사는 고려 태조 왕건의 피난처로, 일제 강점하에 독립운동가들의 모임장으로 겹겹의 내력을 간직한 유서 깊은 절이다.3. 달성권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개칭과 함께 대구에 통합되었지만 아직도 시골정취를 완연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낙동강과 비슬산이 빚어낸 절경이 비할 길 없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독특한 문화유산까지 간직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관광을 즐길 수 있다.달성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비슬산이다. 비슬산은 산수가 수려하고 공기가 청량하며 유가사, 용연사, 소재사 등 사찰과 약수터가 사방에 자리하고 5현의 한 분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도동서원에서 현풀으로 내달려 현풍곽씨들의 아름답고 애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 현풍곽씨 12정려각을 둘러본 후, 현풍할매집에서 그 유명한 '할매곰탕'을 먹으며 시장기를 풀 수 있다.꽃동산처럼 아름답다는 화원 일대의 경치는 화원동산의 성산 자연전망대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화원동산과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가벼운 걸음으로 둘러보기에 적당하다.하빈면 묘리에는 사육신 박팽년의 손자 박일산이 힘겹게 일으킨 순천박씨 세거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육신 여섯어른을 제사지내는 육신사가 세워져 있다. 묘리에서 다시 큰 도로로 나오면 멀리 성주대교와 함께 낙동강의큰 물줄기가 온전히 드러난다. 정자 하목정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며 옛 선비들처럼 풍류에 적어 보는 것도 묘미이다.용연사 극락전비슬산과 절들시원한 계곡봄에 피는 참꽃유가사 대웅전4. 시내관광대구역에서 정남향의 보행 전용도로로 접어들면, 대구의 번화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 거리에는 백화점을 비롯한 각종 상가들이 발달해 있으며 극장, 대형서점, 병원 등이 밀집해 대구의 중심가를 이루고 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 대구에서 가장 낭만적인 거리로 통하지만, 이 거리의 역사는 아주 길다.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전 대구에 경상감영이 들어설 때부터 이곳은 대구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었다. 중앙로에서 가까운 경상감영공원은 경상감영의 관아가 있던 곳으로, 당시 이 관아 주변으로 객사, 진영, 군창, 형장 등 주요 기관이 몰려 있었다. 또, 인근 교동에는 교육기관인 향교가 있었다.여기서 남편에 위치한 남산동은 대구에 크리스트교가 맨 처음 전파된 곳이다. 남산동에는 가톨릭대학, 교구청, 수녀원 등이 밀집해 거대한 가톨릭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로 건너편에는 영남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인 계산동 성당이 세워져 있다.계산동 성당 옆에는 매일신문사 사옥이 있으며, 그 뒤로 대구, 경북 최초의 교회인 제일교회의 종탑이 하늘 높이 솟아 있다. 또, 제일교회 앞으로는 350여 년의 전통이 있는쳐진다.
Ⅰ 서론Ⅱ 본론1. 시각장애아의 발달특성과 운동 수행력1) 성장발달 단계2) 자세3) 습관적행동4) 움직임5) 보행6) 협응력(평형성)7) 체력2. 시각장애인 스포츠1) 장애인 체육의 목표 및 기대효과2) 시각장애인 스포츠 교육시 유의사항3) 시각장애스포츠의 종류(1) 크로스 컨츄리(2) 시각장애인 육상(3) 시각장애 스키(4) 골 볼(5) 시각장애인 탁구(6) 시각장애인 축구4) 그밖의 시각장애 스포츠Ⅲ 결론Ⅰ 서론인간은 새로운 환경을 익히고 그 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 시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시각의 결여로 인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거나 신체의 각 부분이 다양하게 움직인다는 사실 등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습경험의 부족으로 운동발달의 지체를 가져온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다른 감각기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인지능력 및 공간개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Ⅱ 본론1. 시각장애아의 발달특성과 운동 수행력1) 성장발달 단계① 일반아동의 성장발달 과정과 유사② 대체로 키가 작고 뚱뚱, 혹은 야윈 신체를 가지는 경향시력 통로 차단- 외부 물체 지각하여 반응하고 동기유발 할 기회 적음- 볼 수 없다는 자체가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침신체활동 부족- 기회부족으로 체력 저하, 자세 바르지 못함- 내부에 쌓인 긴장 풀지 못함- 외부로부터의 시각적 자극 부족 → 습관적 행동(자기 자극의 형태) 나타남③ 유아기의 시각장애 아동 : 움직임 요소가 부여된 단계에서 더욱 지체손 뻗어 근처 물체 잡기 → 외부 물체의 시각적 자극이 없어 행위는 일어나지 않음서 있는 자세 유지하기, 혼자 걷기, 공간 속에서 자기 신체 조정하기 등에서 지체: 자세는 갖추어져 있으나 이동능력이 없다라고 정의따라서 시각장애아동의 성장발달 단계는 일반아동과 유사하나 발달과정에는 누락된 단계가 있고 발달 속도가 다소 지체2) 자세· 자세 : 머리와 가슴, 사지가 상호 작용하여 평형성을 유지하고 중력에 저항하며 속도에 익숙케 하기 등과 같이 손과 발, 기구나 장비로 하는 운동이 포함된다.5) 보행· 보행과 이동능력을 위한 공간지각맞을 기르기 위해서는 실제 환경 내에서 직접 이동하여 경험하게 함으로써 배우도록 해야 한다. 즉 공간과 공간 내의 관찰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기초로 하여 관찰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 주위 물체와의 관계를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보행은 방향정위와 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방향정위는 시각장애인이 환경을 이해하고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이동은 특별한 기능이나 잔존감각의 사용, 즉 시각이나 기타 감각기관을 통하여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움직이는 능력을 말한다.· 보통 시각장애인의 보행자세는 머리를 뒤로 젖힌 자세로 걷고, 보행속도는 느리며, 보폭은 짧고, 보행간의 접지시간은 길며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보조자의 손, 핸드레일, 또는 보조자의 목소리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게다가 선천성 시각장애인들은 위험물을 탐색하기 위해 보통 앞발을 지팡이 대용으로 사용하여 걸으며, 후천성 시각장애인들은 신체 중심을 앞 부분에 두고 앞으로 기울인 자세로 탐색하듯 보행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은 보행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적으로 가벼운 지팡이를 사용해 왔다. 이들에게 있어 지팡이는 1m 내외의 장애물에 즉각적인 경고를 제공할 수 있어 걷기에 매우 유익한 도구가 되고 있다.6) 협응력(평형성)· 시각장애인들은 특히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협응력 분야이다. 협응력이란 움직이는 상황에서 대근육의 제어력에 의하여 일련의 동작이 적절하며 용이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평형성이란 모든 움직임에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으로 중력에 대항하여 체위를 유지하고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아동의 평형성은 눈과 손의 협응이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눈을 통한 정보로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에 시각장애아동은 귀와 눈의 협응이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청각적 단서로 움직임이 유발된다. 따라서 시각수 있게 한다.연결과 접촉의 방법은 손과 손, 리본 또는 탄력성 있는 밧줄을 이용한다. 달리기를 할 때 볼 수 없는 아동에게 가장 좋은 연결 방법은 고리로 연결된 밧줄을 사용하는 것이다. 공 안에 종이나 딸랑이가 들어 있는 것은 시각장애아동들이 공의 움직임을 아는 데 도움이 된다. 공의 색은 주의 환경과 대비되는 색을 쓴다. 즉 밝은 색 배경에 횐 공은 쓰지 않는다.시각 장애아동들에게 어디서 무엇이 오고 가는지 알도록 해 준다. 물체가 사라지고 나타나는 수수께끼 같은 공간에 대해 흔돈한다. 경계선의 가장 좋은 표지는 경기장 표면 촉감이다. 운동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아동들을 경기장에 데리고 가면 그곳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깎여진 잔디에 트랙이 표시된 곳이 달리기에는 최상이다.부분적 시각 장애아동에게는 노란색과 흰색을 칠한 장비가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미니 배구와 같이 더 큰 장비와 부드러운 공을 사용한다. 레이스나 이어달리기에서 출발선과 도착선에서 밧줄이나 청각표지를 사용하고 거리는 짧게 유지한다.빛에 민감한 아동들은 빛을 피해 편하게 행할 수 있는 그늘이 최상이다. 선글래스와 모자를 쓰도록 한다. 보통 아동들의 시각에서 자연스럽게 보고 진행 상황을 외쳐 줌으로써 아동들에게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망막 분리의 위험이 있는 아동도 있다. 뾰족한 곳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한다.3) 시각장애스포츠의 종류(1) 크로스 컨츄리① 시각장애 선수는 B1, B2, B3등급의 선수가 참가자격이 있음.② 세부종목- 노르딕 경주: 5km 개인, 10km 개인, 15km 개인, 20km 개인, 릴레이 4X5km, 릴레이 3X5km- 등급과 거리: 모든 LW등급을 위한 거리장거리남: 20km, 여: 15km단거리남: 5km 여: 5km③ 경기규칙▶ 트랙1. 길이일반대회 코스는 5km 또는 10km 길이이며 후리주법을 사용하기 위한 경주를 제외한 오른쪽 측면의 트랙과 1.5m 떨어져서 두 개의 주로로 구성된다.2. 표고차(HD): 경기 거리에 따른 최저시점과 최고지.③ 트랙 경기▶ 세부 종목: 단거기 달리기 100m, 200m, 400m, 중 장거리 달리기 800m, 1,500m, 3,000m, 5,000m, 이어달리기 400m, 1,600m 경기▶ 경기 규칙· B1 등급의 선수인 경우 구두(소리)신호가 허용되며, B2 등급의 선수인 경우 기존 시설물에 시각효과를 위한 변화 및 구두신호가 가능하다. B1 선수는 1500m 이상 경기에서 반드시 공인된 검은색 안경이나 대체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100m∼800m 경기에서 B1, B2 등급의 선수는 가이드러너와 함께 2개의 레인을 배정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할 때에 가이드러너는 반드시 선수 뒤에 위치하고 선수와 명확히 구분될 수 있도록 오렌지색의 셔츠를 착용한다. 가이드러너의 안내방법은 선수의 팔꿈치를 잡고 뛰거나 끈으로 안내하는 방법, 서로 나란히 뛰는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구두 안내도 가능하다. 선수와 가이드러너는 레이스 도중 0.5m 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 육상 100m· 2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 육상 100m 남자 전맹부 부분에서 권태홍(오른쪽·18·대전맹학교)군이 약시 2급인 최영일씨의 안내를 받으며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권군은 13.51초로 1등을 차지했다.④ 필드 경기▶ 세부 종목· 뜀뛰기 경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높이뛰기 등· 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포환던지기 등▶ 경기 규칙· 멀리뛰기, 세단뛰기를 할 때 B1등급, B2등급 선수의 도약지역은 1.00m×1.22m의 직사각형으로 구성하고, 방향 설정과 발구름 지역 위치 선정은 음향을 이용하여 감지한다. 그리고 분필, 활석가루, 미세모래 등으로 표시를 하여 선수의 도약지점이 자국으로 남아야 한다. 도약거리 측정은 모래사장의 착지점으로 부터 발구름 구역에 있는 발자국의 맨 앞까지로 한다.· 높이뛰기를 할 때 B1등급 선수는 도약 실시 전에 방향 설정을 위하여 바를 만져볼 수 있다. 또한 B1, 걷기지도자는 안전하고 완만한 장소를 선택한다. 스키를 경사면에 수평으로 두게 한 다음 지도자는 장애인 스키어의 옆에서 인도한다. 쉽게 적응하는 방법으로는 계단 오르는 방법을 통하여 대체 연습할 수 있다.· 경사면 감지장애인스키어가 경사면에 위치한 경우는 경사의 방향을 구두로 설명 해 주고 폴 끝으로 경사면을 감지하도록 한다.· 넘어지기와 일어서기먼저 지도자의 도움으로 넘어지고 일어서는 동작을 익힌다. 일어서기는 항상 스키가 경사면에 수평으로 놓은 다음 언덕 위쪽의 팔을 짚고 그 다음 아래쪽 폴을 사용해서 일어서면 된다.· 왯지(edge)로 내려오기평지에서 장애인 스키어가 스키 뒤쪽을 벌어지도록 유도한다. 일단 왯지 자세를 감지한 후에 지도자의 신호에 맞춰 미끄러져 내려가도록 유도한다. 미끄러지는 방향 안내는 장애인 스키어의 허리에 로프를 장착해서 뒤에서 지도자가 잡고 좌우로 당겨서 좌우 턴을 하며 내려오기를 한다.· 정 지내려오기가 숙달되면 정지 연습을 한다. 정지는 발바닥 안쪽에 힘을 주고 스키 뒷부분을 넓혀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한다. 이때 스키 앞부분은 스키브라가 착용되어 안전하고 벌어지지 않는다.· 리프트 탑승지도자가 팔로 장애인스키어를 리프트 탑승 위치로 인도한 다음 리프트 진행 상황을 구두로 설명하여 리프트가 위치에 왔을 때 의자에 앉은 후 허리와 다리가 밀착 되도록 보조한다. 주의 할 점은 리프트는 항상 안전사고가 뒤따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모의 연습을 통해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리프트 내리기리프트 내리기를 위하여 스키의 앞쪽을 위로 하고 램프에 도착했을 때 자연스럽게 발을 내려 일어서도록 한다. 이때 지도자는 장애인스키어와 함께 일어서며 일어서는 것과 동시에 몸을 앞으로 숙여서 뒤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연속 턴장애인 스키어가 왯지를 조절하면서 진행방향을 양발을 이용하여 전환하도록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타이밍과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지도자가 로프를 당겨서 방향 전환을 전달한다. 시각 장애인은 회전하는 반경을 다.
「열린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百年之大計). -사실 난 교육에 대해 문외한이다. 교육에 대해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교육자라는 ‘직업’을 선망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면 핑계가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한 교육열 한다는 대한 민국의 국민으로서, 초등 6년의 의무교육을 거쳐 지금의 전자 공학도가 되기까지 ‘교육’ 속에서 자라왔으니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책 제목에 커다랗게 쓰인 ‘열린교육’은 날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열린’이라는 익숙한 단어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린교육'이 쉽게 다가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open」, 열려있다라는 뜻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호기심과 동시에 오기가 발생한 나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했다.이 책은 미국에서 실패한 열린교육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우리의 열린교육 바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진정한 우리만의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재미 교육학자의 저서이다. ‘잘 나가는 미국과 똥통에 빠진 미국학교’, ‘진보주의 교육철학의 환상’, ‘루소와 듀이의 모순’, ‘미국교육, 그 실패의 진면목’,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교육을 위하여’ 등의 내용을 통해 미국교육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한편 실패의 원인과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조언하고 있다.지금 한국 교육이 모델로 삼는 미국의 공립학교 학생들은 단체로 돌머리가 되고 있다. 교육을 열다 못해 찢어 놓은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지금 과외바람이 불고 있다.난폭(?)하리만큼 직설적 표현으로 미국의 공교육을 비판하고 있다. 공부하라고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공부 못한다고 혼내지 않고, 시험-성적표 없애고, 떠들어도 가만히 놔 두는 미국의 교실. 사실 이런 풍경은 대한 민국 학생 모두가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 같은 곳이 아닌가? 공부를 잘하던 공부를 못하던 간에 대한 민국 교실은 지옥이요, 미국은 낙원이라고 생각했었던 경험, 학교 다닐 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 결과는 초, 중, 고교생의 학습수준에 관한 한 미국이 후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루소에서 시작 돼 존 듀이를 거치며 다듬어진 실용주의란 이름표의 교육철학이 미국 교육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주장이다. 미국에 이민 온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천부적으로 똑똑하기보다는 그들을 둘러싼 학습 분위기가 미국식에 덜 물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이 제안하는 대안은 한국 교육에선 폐기 처분된 것처럼 여겨지는 "주입식 교육"이다. 학습의 밑천인 지식은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외우는 주입식 교육을 통해 얻어진다는 것. 오히려 입학만 하면 공부 안 하는 대학교육을 개혁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밑줄 쫙!”이라는 한 때의 유행어가 불현듯 스쳐지나간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정도에 따라 별2개를 치고, 3개를 치고 빨산 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밤이 새도록 달달 외어 시험을 보던 때. 물론 이런 교육의 모습이 나에겐 낯설기 보다 익숙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요즘의 교육은 이런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 말 그대로 요즘 아이들은 그 시절 나와 내 친구들이 그토록 바라고 있던 유토피아에 살고 있다. 유토피아에서는 더 근사한 무엇인가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무엇이 오히려 아이들을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하는 함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옛 말에 “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고, 예쁜 놈 매 한 대 더 친다.” 라는 말이 지금처럼 가슴에 다가올 때가 없는 것 같다.미국은 지금 떡을 던져버리고 매를 들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의 교육은 거꾸로 갔다. 인내와 절제 그리고 노력의 가치를 비웃으며 세계 최강국이라는 자만에 빠져 무한대 자유를 향유했다. 방향을 잃은 아동제일주의는 방만과 방종을 낳았고 결국 학업은 꼴찌지만 말썽은 일등인 아이들을 양산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청소년 범죄가 줄어들지 않자, 미국은 강경책으로 교육 방향을 변화시키고 있다. 무조건 껴안고 보듬던 종래의 보호 위주 원칙에서 범법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단죄한다는 정책이 채택되고 있으니, 예전의 버렸던 교육의 길로 다시 선회한 것이다. 느슨했던 불량 학생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되면서 학과 과정은 어렵고 깊어졌다. 정기적인 학력 평가 시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교사에 대한 평가 역시 한층 엄격해졌다. 이제 미국은 60년대식 자유주의 히피 교육의 환상에서 깨어나고 있다.그러나 한국의 학교와 부모님들은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가? 식당과 백화점은 뛰고 떠드는 아이들로 북새통이다. 꾸중하면 기죽는다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왕자와 공주로 키운 탓이다. 이런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다.학교는 어떤가? 나이 든 교사들은 찬밥 신세이며 당장 실속 없는 학과 공부는 시간 낭비라는 황당한 주장이 판을 친다. 학생들의 탈선은 감춰지고 덮어져 학생 화장실에 아예 재떨이를 비치하는 여자 고등학교까지 나타났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미국의 공교육을 거덜 낸 자유주의 히피 교육이 바야흐로 한국 땅에서 맹위를 떨치며 우리의 교실과 사회를 부수고 있다. 무분별한 아동제일주의는 사이비 교육 방법이며 아이들과 나라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아이들을 두들겨 패며 학대하자는 것이 아니다. 잘한 일은 칭찬해 주고 잘못한 일에는 과오를 명확히 지적하고 적절한 행동 교정책을 실시하는 부모와 교사가 되어야 한다. 당장 보기 좋고 마음 편하다고 아이들 비위나 맞춰 주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
[고양이를 부탁해]를 본 후로 며칠이 지났다. 리뷰는 내가 쓰겠다고 떡하니 큰소리까지 쳐 놨는데 도무지 뭔가를 쓸 수가 없다. 할말이 넘쳐서 일까? 아니면 쓰디쓴 입맛에 할말이 나오지 않는 걸까? 답답하다. 아니 더 답답한 일은 내가 벌써 스물 두 살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아직도 스무 살의 언저리에서 방황을 업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 그 시절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있다.촉망받는 32살의 여류 감독인 정재은은 스무 살 여자의 이야기를 추사 김정희의 달필이 그러하듯이 참으로 유려하게 그려낸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스무 살의 웃음과 아픔을 드러낸다. 감독은 그녀들이 고양이 같다고 한다. 구속받기 싫어하고 창 너머를 동경하는 자유로운 고양이에게서 그녀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감독의 말대로 어딘지 위험스럽고, 조금은 비밀스럽고, 살짝 앙큼한 그녀들에게 어쩌면 ■■고양이■■만큼 어울리는 이미지는 또 없을 것이다.고양이 같은 그녀들의 이야기는 기존의 청춘 영화와는 다르다. 멋진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지도 않고, 여선생의 치마속을 몰래 훔쳐보지도 않으며 노랑머리로 아저씨를 꾀지도 않는다. 그 대신 평범한 다섯 명의 여자아이들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이런 평범한 이야기가 내 마음을 젖어들게 한다. 꿈꾸고, 좌절하고, 상처받고, 사랑하기를 반복하는 그녀들은 내 모습이기도 하고 혹은 내 친구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이 영화는 유쾌하지도 무쾌하지도 않다. 작은 행복과 기쁨에 함께 웃을 수도 있지만 이내 그 속내에 담긴 슬픔에 젖어들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스무 살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무 살!!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사회에 나왔지만 현실의 찬바람은 뼈속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캐리어 우먼으로 성공하고 싶지만 학력이 모자라는 혜주(이요원), 텍스타일을 배우러 유학을 가고싶지만 판자집에서 조부모와 사는 지영(옥지영), 외항선원이 되고 싶지만 카운터를 지키는 태희(배두나)는 어쩌면 그래서 더욱 방황 할 수밖에 없다.그의 맥반석 체험실에서 전표 끊는 일을 한다. 봉사활동에 열심이고 친구들과 약속을 잡으면 연락책을 도맡는 그 애는 집에서는 꼭 방문을 열쇠로 잠그고 다닌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사는 지영이는 다락방에서 네모와 세모를 그리고 색칠을 하며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어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내리는 집처럼 그 아이에게 이미 삶은 너무 버겁다. 샴쌍둥이로 태어난 비류와 온조는 비록 몸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하나인 아이들이다. 중국인 엄마를 둔 그 아이들은 거리에서 액세서리 장사를 한다.정재은 감독의 는 스무살 여자 아이들의 세상이다. 그곳은 매번 어떤 진동하는 감각들로 채워져 있다. 그것은 깨어질 듯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파장들로 들끓는다. 거기에는 아주 미세한 금들이 이리저리 가 있는데 이 온통 적대적인 감각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세상이 그들로부터 등을 진 듯한 어느 때 온몸이 떨리는 듯한 순간들) 어떤 아이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어떤 아이들은 단호히 그곳을 떠나갈 것을 꿈꾼다. 그러니까 또한, 항구 도시 인천을 배경으로 그 황폐한 풍경 속으로 성큼성큼 들어간 이 이야기는 무엇보다 이동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리에서, 공항에서, 항구에서 아이들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버스와 전철과 기차와 배와 비행기가 그 아이들을 실어간다. 어쩌면 이 아이들은 고대 스키타이 유목민의 후예와 같은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결코 정착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끊임없이 생성되고 생성하는 존재들, 그 쉼없는 운동성이야말로 세상이 근원적으로 그 아이들에게 강제한 불화에 맞서 싸우는 방식이라는 듯, 그리고 유일한 힘이라는 듯. 이 아이들은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들은 우리가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그 순간순간들에 놓여 있는 어떤 모습들이다.그런데 잠깐, 이 영화에 들어가기 앞서 당신에게 던지는 하나의 질문; 스무 살 여자 아이들에 대해 당신이, 우리가 갖고 있는 이미지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들이 지나왔던, 혹은 보아왔던 그 순간들에 대해. 그것들은 외국인들이 많다. 헌팅 다니면서 재미있었던 건, 지영이의 집 앞에 철길이 있는데 아무리 조사해도 거기에 대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데 헌팅을 따로따로 다녔는데 다 해놓고 보니까 그 근처에서 계속 돌아다닌 꼴이 되었다. 철길이 어디를 가나 보였다. 아마 예전에는 물자를 나르며 북적거렸던 장소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낡고 쇠락한 그 철길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지영의 낡고 무너져가는 느낌, 또는 아이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떠날 수 있게 열린 도시로서의 느낌 같은 것과 잘 어울렸다.그 안에서 아이들은 대부분 걷거나 버스를 타거나 거리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가는 장소, 인천공항, 인천항, 지하철 역 등은 한결같이 이동의 장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계속해서 하나의 단어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그것은 노매드, 유목이었지요.영화를 찍으면서 제일 많이 떠올렸던 단어들 중의 하나였다. 나는 영화 속의 아이들이 어떤 안정된 자기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떠날 수도 있는 그런 친구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관계도 이동하고, 아이들도 계속 걸어다니고. 뭔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이제는 거의 그 기운이 쇠해서 움직이는 것들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식적으로 공간에 시나리오를 맞춰서 썼다.어떤 면에서 이 아이들은 모두 떠나는 아이들입니다. 혜주는 인천을 벗어나 서울에 기거할 곳을 마련하고, 태희는 집을 떠나려 하고, 지영이는 갈 곳이 없어집니다. 화교인 어머니를 둔 비류와 온조는 이상한 무국적성을 가진 아이들이구요. 각각의 캐릭터는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가장 크게 두었던 것이 유목민이었다면, 태희는 집은 있지만 마음에는 집이 없는 아이, 혜주는 도시의 한 가운데에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도시 유목민의 삶을 살 만한 아이, 비류와 온조는 늘 거리의 한 정물로 존재하는 아이들이니까 집이 의미가 없는 아이들, 지영이는 집의 무게에 눌려 있는 아이지만 해방되는 아이. 그런 방식으로 설정해서 굉장히 도식적으로 만든 영화다( 약간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괜히 심통이 나기도 했었죠. 너무나 띄워준다고나 할까요? 누구나 다 칭찬만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현듯 생각났던 영화가 작년에 본 쉬리였답니다. 20세기의 마지막을 아주 멋지게 장식한 20세기 최후의 반공영화 쉬리 말이죠.나름대로 무척 맘에 안들었지만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그 영화를 찬양할때 전 혼자서 매국노 취급받으면서 "쉬리 미워" 하고 다녔었거든요.그리고 영화보고 나서 반성했습니다. 이 영화를 쉬리와 비교하려 했다니 말이죠.쉬리와 이 영화 둘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하에서만 만들어 질 수 있었다는 점에선 같습니다. 하지만 쉬리는 그 특수한 상황을 철저히 상업적으로만 이용한 반면에 이 영화에서는 그 특수한 상황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아 이 부분은 철저히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 의한 느낌입니다. 오해마시길). 결국 어쨋든 영화가 끝나고 저도 와 이 영화 "좋아 좋아" 하면서 이 영화 띄워주는 사람 중 하나가 될 듯 싶네요.공동경비구역을 보고나서 정형화된 영화의 틀을 따르기보다는 감독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찍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 번 나오는 180� 법칙을 철저하게 무시한 등장인물들을 팬으로 360�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장면이나 영화속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들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어떤 틀에 맞추려 한다기 보다는 이야기를 좀더 극적이고 재미있게 풀어가기 위해서 앞뒤의 이야기들을 섞어 보았는데 그게 꽤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비록 너무 정신없이 섞이고 아래 나오는 날짜로 그것을 커버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처음에는 좀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굳이 그 날짜가 안나왔다 하더라도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보면 별 문제 없이 스토리를 잘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적어도 제 경우엔 그랬다는 말이죠. ^^;;이 영화는 참 균형이 잘 잡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기대치를 동시에 꽤 잘 만족을 시켜준다는 거죠.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잘 잡아냈다는 말이죠. 만약 이 영화가 지나치게 진지해졌다면 평단으로 부터 이수혁 병장이 말하죠. 형 남한으로 귀순해라. 그러자.. 동그래지는 눈들.. 그리고 던지는 한마디. 내 꿈이 뭔지 알아? 우리 북조선에서 정말 맛있는 과자가 나오는 거야.(아. 대사가 정확하지 않다고 따지지 맙시다. --;; 뭐.. 제 기억력은 원래 엉망이지만.. 그래도 어쨋든 핵심은 저런 이야기였으니깐..) 어쨋든 그들은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게 즐겁게 놀고 있지만 때로는 정말 분단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만드는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 분단의 현실은 정말 진실된 그들의 우정을 무너뜨리고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만들고 맙니다. 그리고 결국 죽음에까지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흔들리는 이수혁 병장 이병헌의 눈동자는 정말 가슴을 울립니다. 사실 이병헌이 맡은 이수혁 병장이란 배역은 그다지 튀는 배역이 아니였기에 이병헌은 그렇게 돋보이지 않았었지만 그는 정말 한치도 부족함이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의 거의 끝부분에서의 그 흔들리는 눈빛은 정말 사람의 힘을 쫘악 빠지게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영화속에서 정말 멋지게 그려진 인물은 북한측의 오경필 중사와 신하균이 연기한 정우진이란 인물입니다. 오경필 중사는 말 그대로 백전노장의 군인같이 그려지고 있지요. 이곳 저곳 많은 전쟁에 참전한 오경필 중사는 난 누구보다 총을 빨리 뽑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이수혁 병장에게 말합니다.중요한건 얼마나 대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라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말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어쩔 수 없이 총부리를 겨냥하고 방아쇠를 당긴 순간에 가장 침착하게 그 상황을 해결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총을 쏘고 흔들리는 이수혁 병장과 남성식 일병을 진정시키는 오경필 중사의 모습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대질 심문 과정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이수혁 병장이 모든 사실을 진술하려 할 때 약해지면 끝이라는 생각에 이수혁 병장을 다잡아 주기 위하여이수혁 병장을 쓰러뜨리고 발로 걷어차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오경필 중사라는 캐릭터는 분명받아왔고
수학과 교수-학습 과정안교감지도교사일 시2005년 5월 31일 화요일 1교시지도교사선생님대 상6학년 7반차 시4/6단원(제재)6.비와비율쪽 수90~94학습 주제배율에 관한 문제 해결하기학습 모형학습 목표비율을 이용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학습 자료게임용 카드, 점수판, 색연필,단계학습 과정교수-학습 과정시간자료및 유의점도입선수학습 확인?수업시작과 전시학습 내용 확인하기? 학급 아동 중 보조학생을 선발 및 전시 학습내용 확인T : 지금부터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난 수 학 시간에 무엇에 관하여 배웠죠?S1 : 비와 비율에 대해서 배웠습니다.S2 : 백분율과 할푼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T : 네, 지난시간에는 비와 비율, 그리고 백분율과 할푼리에 대해서 배웠죠.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관계에 대해서 배 웠어요. 이번시간에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열심히 배운 것들을 갖고 우리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 제도 풀어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도록 하겠어요.T : 그럼 오늘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전 시간에 했던 것들을 잠시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어요. 여 러분들 중에서 몇 명이 선생님을 잠시 도와 줬으면 좋겠 는데... 16번부터 20번까지 학생들이 선생님을 도와 줬으 면 좋겠어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전시 학습 내용 확인하기T : 우리 친구들이 일어났죠. 모두 몇 명이 일어났나요?S : 5명입니다.T : 네 맞았어요. 그럼 이중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몇 명인가요?S : 남학생은 2명이고 여학생은 3명입니다.T : 맞았습니다. 그럼 선생님이 전체중 남자의 비율을 나타내 보겠어요. 선생님의 표현이 맞았어요?S : 아니요. 잘못 표현하였습니다.T : 그래요? 그럼 누가 바르게 고쳐 보겠어요? 바르게 고쳐 볼 사람 발표해 봅시다.S : ‘2:5’입니다.T : ?? 이가 ‘2:5’ 라고 표현했어요. 맞아요?S : 네 맞습니다.T : 그렇다면 ‘2:5’를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S1 : ‘2와 5의 비’라고 읽습니다.S2 : ‘5에 대한 2의 비’라고 읽습니다.S3 : ‘2의 5에 대한 비’라고 읽습니다.T : 맞았어요.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 없나요?S : 없습니다.T : 지금까지 여러분은 전체 5에 대한 부분 2의 표현을 여러 가지로 해 주었습니다. 그럼 이제 이것을 분수, 소수, 백 분율, 그리고 할푼리로 나타내 보도록 하겠어요.5-보조학생은 16번부터 20번까지의 학생으로 남아2명, 여아3명으로 구성.-전체중 남자의 비율을 ‘5:2’ 으로 틀리게 표현한다.-표1 활용분수 : 2/5소수 : 0.4백분율 : 40%할푼리 : 4할활용생활문제 해결활동?생활문제 해결하기T : 지금부터 여러분이 공부한 내용을 이용하여 여러분들이 흔 히 접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어요. 첫 번째 문제, 지영이는 운동화를 사려고 합니다. 시장과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신발을 찾게 되었는데, 시장과 백화 점의 신발 가격과 할인율이 각각 달랐습니다. 두 곳의 신 발이 똑같이 맘에 든다고 했을 때, 어느 곳에서 신발을 사 는 것이 더 이익이겠습니까?T : 여러분들이 문제를 풀면, 그중에서 잘 푸는 학생이 앞에서 ‘2분 선생님’ 을 하겠어요.S :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이 설명할 준비를 한다.)T : 다 풀었나요? 그럼 앞에서 자신의 풀이 방법을 설명할 ‘2 분 선생님’ 발표해 봅시다.S : (자신의 풀이 방식대로 발표한다.)T : 두 번째 문제, 한 개에 400원 하는 과자가 500원으로 오 르고, 1000원 하는 빵이 1200원으로 올랐습니다. 과자와 빵 중에서 오른 비율이 더 큰 것은 어느 것 입니까? 첫 번 째 문제와 마찬가지로 ‘2분 선생님’ 을 하도록 하겠어요S :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이 설명할 준비를 한다.)T : 다 풀었나요? 그럼 앞에서 자신의 풀이 방법을 설명할 ‘2 분 선생님’ 발표해 봅시다.S : (자신의 풀이 방식대로 발표한다.)T : 마지막 문제는 선생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문제를 풀도록 하겠어요.553-‘2분 선생님’ 은 자신의 문제를 푼 과정과 해답을 학생이 잠시 선생님의 역할을 하여, 앞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이다.-아이들이 손들면, 그중에 문제 풀이를 잘 한 학생을 2~3명 선발하여 발표 시킨다. 설명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교사가 보충 설명하거나, 설명을 돕는다.게임활동?게임활동 하기T : 게임 설명을 듣고 난 후엔 교과서와 연필은 가방속에 넣으 세요. 책상위엔 아무 것도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4명씩 한 조가 될 수 있도록 앉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