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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음악] 세기의 걸작 오페라를 찾아서..를 읽고 평가A좋아요
    『세기의 걸작 오페라를 찾아서』(1999, 이덕희, 작가정신)를 읽고 ...... 라는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서양음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11월 22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아이다 라는 작품을 관람하고 난 뒤에는 오페라에 대하여 더욱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음악선생님께서 한 오페라를 비디오로 보여 주신 적이 있다. 그 때 보았던 것이 베르디의 이다. 그 때는 배우들이 직접 열연하는 오페라가 아니었고, 확실히는 잘 모르지만 요즘 같은 영화에 나오는 점토 인형들이 나와서 움직이며 노래하는 것이었다. 그 때 당시 오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들은 가끔 나오는 야한 장면들이나 끔찍한 장면들로 인해 소리도 질렀고, 공작이 부르는 귀에 익은 곡을 흥얼거리기도 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곡이 바로 유명한 여자는 잘도 변해..였다.)이 오페라를 보고 느낀 점은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이 흔히 생각하듯 딱딱한 것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오페라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고, 음악도 너무 좋아서 한동안 집에 와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곤 했다. 내가 가지고 있던 테잎이 너무 오래된 것이어서 음질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당시 내가 좋아했던 곡은 나 였던 걸로 기억이 난다.이 책의 책머리에 나온 것처럼 오페라라는 것은 한번 접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 복잡한 예술 장르가 가진 마력의 신비를 풀어보려는 시도를 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오페라라는 장르는 관중을 깊숙이 끌어들이고 만다.순전히 작곡가 한사람의 머릿속에서 창조되는 다른 음악작품과는 달리 종합예술이라 할 한 편의 오페라가 탄생되어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 또한 그것이 장구한 세월의 시련을 거쳐 장수 레퍼토리로 정착되기까지는 실로 숱한 난관에 부닥치면서 복잡한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리브레티스와의 제휴작업, 음악의 창조, 초연에 얽힌 얘기들, 예술적 평가와 음악사적 의의 등 한 편의 오페라에 얽힌 얘기는 수없이 많다.내가 얼마 전에 보러 가려고 했다가 가지 못하게 된 모차르트의 와 요번에 관람한 베르디의 에 많은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으며 모차르트와 베르디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이 책은 세계의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되는 이른바 표준적인 레퍼토리 에 속하는 열 네 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써 놓은 것이다. 물론 작가의 말대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간주되는 작품의 목록이라 할 표준적인 레퍼토리도 실상 비평가나 학자들에 의해 또는 나라에 의해 달라질 수도 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책에 실린 열 네 편의 오페라는 아마도 가장 위대하고 인기 있는 오페라로서 확실히 장수를 누리고 있는 레퍼토리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먼저 모차르트의 작품으로는 , , 에 관하여 작품 설명이 나와있다.대체로 오페라의 역사에선, 당대에 굉장한 성공을 누린 작품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단명했던가 하면 반대로 초연 때 참담한 실패를 겪은 경우에도 시대를 초월해서 연속적인 인기를 획득하게 되는 작품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은 초연 때뿐만 아니라 200년 이상의 수령을 헤아리는 오늘날에도 역시 오페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은 장대한 스펙터클물도 아니요, 그렇다고 판에 박힌 배역이 등장하는 보통의 코미디도 아니었다. 더욱이나 명백히 반항적인 행동과 부르주아의 감수성 및 도덕적 이상이 귀족의 경박함 및 권력의 오용과 대비되고 있는 것이었다. 확실히 모차르트와 다 폰테는 낡아빠진 오페라 부파의 길을 벗어나 음악을 위한 희극이란 전혀 새로운 형식을 창조했던 것이다. 에서 모차르트는 비로소 그의 천재에 합당한 극장적 상황속에 돌입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오페라의 극작술에 대담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은 프라하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프라하의 이탈리아 오페라단 매니저(파스콸 본다니)는 모차르트에게 다른 오페라 작곡을 위촉했고 그 결과는 로 나타났다. 그리고 의 성공은 너무나 굉장한 것이어서 모차르트조차 그걸 믿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음악가뿐만 아니라 철학자 등 여러 세대의 온갖 영역의 사람들에게 영감의원천이 되고 찬탄의 대상이 된 는 오늘날도 역시 음악도 들에겐 결코 고갈되지 않는 관념을 비장하고 있는 보고(寶庫)가 되어있다. 이것은 곧 금세기의 음악비평가 H.E.크레빌이 일찍이 예언했던 바가 옳았음을 웅변해준다. 다음 세대의 위대한 대가가 나타난다면 그는 필경 「거인 바그너」의 후예가 아니라 를 작곡한 「신성한 모차르트」의 후예가 될 것이다.언젠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모차르트는 신동이라 불릴 만큼 너무나 쉽게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을 뿐 아니라 기억력 또한 비상했다고 한다. 그에게 작곡이란 머릿속에 있는 작품을 종이 위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했다. 따라서 쓴다는 작업은 매우 지겨웠기 때문에 자주 그는 가능한 한 이 작업을 연기하기가 일쑤였다고 한다. 의 서곡에 대한 로맨틱한 전설이 있는데 서곡이 개막 전날 밤에 작곡되었다는 설이다. 아내 콘스탄체와 관련한, 그리고 스코어가 어떻게 넘겨지고 초연 날 저녁 연습 없이 어떻게 연주되었는가에 대한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그 역사적인 밤에 실제로 한 일은 머릿속의 악보를 다만 종이 위에 써넣은 작업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그리고 베토벤도 거듭 찬탄했듯이 모차르트는 속에서 모든 종류의 형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즉 독일의 코랄풍 전주곡으로부터 푸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콜로라투라아리아서부터 민요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형식을 구사했다. 에 내포된 심원한 도덕적, 윤리적 특질은 독일의 음악가에게 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는 베토벤의 와 독일의 후기 낭만주의작곡가들의 오페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초연 200주년이 더 넘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가장 위대한 오페라의 하나로 남아있다.오늘날까지 세계의 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오페라 가운데 아마도 만큼 초연 즉시 대표적인 아리아가 삽시간에 유행가처럼 대중 속에 파고든 예는 달리 없을 것이다. 바로 3막에 나오는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으로 시작되는 테너의 아리아이다. 더욱 흥미 있는 것은 작곡가 자신이 이 같은 결과를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 때문에 베르디가 1851년 베니스에서 이 신작 오페라를 리허설하고 있을 때 마지막까지 3막의 테너 아리아를 보여주지 않았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한 편의 연극작품이 얼마나 오랜 생명을 지닐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입센은 아마도 30년 내지 40년, 기껏해야 50년일 거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이 말을 전해들은 베르디는 그렇다면 나의 는? 라고 화가 나서 물었다고 한다. 가 탄생된(1851년) 이후 150년이 가까워지는 오늘날까지 이 오페라엔 어떤 특별한 노쇠의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볼 때 확실히 베르디의 화난 반문은 충분한 근거를 가졌던 것처럼 보인다고 할 수 있다.는 베르디의 창작시기에서 비교적 초기작에 속하지만 당시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주류에서 볼 땐 상당히 혁신적인 것에 속하였다. 이탈리아의 전통적 오페라에 공통된, 비길 바 없이 풍부한 성악적인 선율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화성과 관현악법을 사용해서 기분과 분위기의 전달에서 절묘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음악극이 도니제티나 벨리니류의 구식 이탈리아 오페라에서보다 훨씬 더 탄탄하게 통합을 이루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3.06.17| 5페이지| 1,000원| 조회(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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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기획 평가B괜찮아요
    {경영자의 장기비젼과 목표외부환경분석내부환경분석정부와 보험자의 권한 파악이 병원 외에 의료제공자 확인충족되고 있지 않은 요구 파악현재의 위치평가서비스, 의료기술병원의 의료진기술수준, 조직구조목표와의 차이분석목표를 먼저 정확히 인식수행했을 때 목표와 결과가 일치하는지 파악경영전략선정신 사업분야 탐색현 경영구조 개선전략상품선정차별화 방안종합계획 작성필요한 자료와 정보 수집수행 계획이 필요전략에 따른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1. 내부분석- 병원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원의 파악과 병원의 능력을 파악1 서비스2 의료기술3 병원의 의료진4 기술수준5 조직구조2. 외부분석1 정부와 보험자의 권한 파악2 이 병원 외에 의료제공자 확인3 충족되고 있지 않은 요구 파악4 현재의 위치평가3. 미래환경 예측1) 조직화앞으로 병원은 공익기관이나 수익사업체 할 것 없이 기업화, 시장지향화, 동기유발성 등을 특징으로 의료 산업적 측면이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병원건축 역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하여 기능적 해결차원이 아닌 그 병원의 이미지 구축과 차별화로 나아갈 것이다.2) 고품위 서비스서비스산업으로 인식되어 오던 의료산업에 있어서 최근의 경향은 환자가 아닌 고객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에 있다. 미래의 병원은 건강증진, 건강교육, Life Style 등과 같은 의료 정보 상품들을 이용하여 병원의 활동영역을 분산시킬 것이다.또 하나의 경향은 경험산업으로서의 병원이다. 병원은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최고수준의 인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행사, 정보교환 등의 기능들이 부가될 것이다.3) 융통성과 성장성병원건축은 장기발전계획아래 수립된다. 미래의 수요와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는 병원들은 변화에 적응할 때마다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병원건축에 있어서 미래의 변동 요인들이 가시화되기 이전에 이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융통성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4) Silver Care System미래에 간과할 수 없는 추세는 전세계적인 인구의 고령화이다. 이에 따라 노인학에 중점을 둔 이식이나 전자적 기술 등의 생명공학으로 대표되는 고기술적 치료법과 재활, 생활야식 등과 관련된 저기술적 치료법 등이 발달하리라는 전망이다. 병원설계 역시 이러한 의료프로그램 변화에 적응하여야 한다. 선진외국의 추세는 입원환자의 감소와 더불어 기존의 병상을 노인병동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노인들을 위한 요양소나 실버타운 등은 미래의 병원건축의 또 하나의 모습이 될 것이다.4. 병원계획의 목표(1) 기능적 요소병원설계는 우선 그 병원이 추구하는 기본이념, 가치, 장기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일차적으로 그 기능적 요구조건을 해결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건물의 배치, 형태구성에서 수평, 수직적 부서배치, 나아가 동선처리 및 각실의 평면구성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의료계획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공간들의 연결관계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융통성과 장래 증축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이 병원의 궁극적 효율성과 직결된 중요한 건축적 해결과제의 하나이다.(2) 기술적 요소변화하는 의료체계를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의 하나는 기술의 발전이다. 오늘날의 병원건축은 첨단의 의료기술과 건축기술의 총아이기도 하다. 새로운 장비와 치료법, 전산화 및 자동화는 새로운 공간요구조건을 발생시키고 병원설계 역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인텔리젼트 병원의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3) 조형적 요소최근의 병원건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우선 그 형태적 발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병동부, 중앙진료부, 외래부, 지원부 등과 같은 병원의 기본적 블록 등의 배치에 있어 기능적 해결과 조형적 완성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병원의 독특한 이미지 부여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그 예로 대지조건이 허락하는 한 단조로운 수직배치형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와 더불어, 건축적으로 세련된 독창적 형태의 병동부 등 기존의 위압감을 주는 병원 분위기를 탈피하려는 디자인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조경 및 인테리어들도 건축과 연계된 토탈디자인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심미적 만족감을 주고 있다.(4) 인간적 요소기능적, 기술적 해결에만 치중해오던 과거의 병원건축이 물리적 시설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용자에게로 촛점이 옮겨감에 따라 '환자중심'이라는 개념아래 다양한 디자인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더 나아가 단순히 병을 치료할 환자가 아닌 배려와 존중이 필요한 인격체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이처럼 개념의 전환은 환자에 대한 치료적 환경, 서비스 지향적 환경 이나 직원들에 대한 쾌적한 근무환경 등을 조성하여 사용자에게 심리적 만족감을 줌과 동시에 병원자체의 이미지 구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예로서 일광등의 자연적 요소의 적극적인 도입, 환자동선의 단축화, 대기와 진료시 환자 프라이버시 존중, 안락하고 쾌적한 인테리어 등을 들 수 있다.(5) 지역적 요소건축 역시 의료체계와 마찬가지로 그 사회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사회의 고유한 문화 또는 그것이 세워지는 환경에 대한 적절한 해석을 필요로 한다. 최근의 추세는 병원이 더 이상 환자치료만을 담당하는 한정적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을 포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예로써 건강교육 및 홍보, 상업시설이나 편의시설의 포함, 외부공간의 개방화 등을 들 수 있다.
    경영/경제| 2002.05.07| 5페이지| 1,000원| 조회(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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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끔한 표지
    기타| 2002.05.07| 1페이지| 1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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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 낙태 평가A좋아요
    * 목 차 *Ⅰ. 서론 ····················· 1Ⅱ. 낙태란? ··················· 1(1) 낙태의 정의(2) 낙태의 종류(3) 낙태의 방법Ⅲ. 낙태의 실태 ················· 3(1) 우리나라(2) 외국Ⅳ. 낙태의 원인 ················· 5Ⅴ. 낙태의 찬반 논쟁 ··············· 7Ⅵ. 낙태가 미치는 영향 ·············· 9(1) 신체적 부작용 및 후유증(2) 정서적인 후유증Ⅶ. 대안 ···················· 10Ⅷ. 결론 ···················· 11Ⅰ. 서론옳고 그름이 우리 머릿속에서 깨끗하게 구분 지어지는 것은 이 세상엔 거의 없는 듯 한다. 옳고 그름의 개념 속에 유용성까지도 포함 되어버린 지금의 사회에선 더욱 그러하다. 지금부터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낙태 또한 예외가 아니다. 낙태를 완전히 금지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종교계로부터 거세게 일고 있지만 실제로 법이 제정되지 못하고 있음은 그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바라 하겠다.나는 낙태란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금지시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 행해지는 낙태는 허용할 수밖에 없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낙태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으며, 어떤 상황이 임산부들이 낙태를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지 그리고 낙태를 방지 할 수 있는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낙태란?(1) 낙태의 정의낙태란 자연분만기 전에 자궁에서 발육중인 태아를 인공적으로 제거하는 일로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적법한 것도 여기에 포함되나, 대개 좁은 의미로 불법적인 임신중절만을 뜻한다. 이것은 임신부 스스로 행하는 것이든, 타의에 의하여 시행되는 것이든 간에 모두 해당된다. 의사에 의한 합법적인 임신중절이란, 임신의 지속으로 모체의 건강이 현저하게 나빠질 우려가 있거나, 악질적인 유전적 소인을 없애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태아가 모체 밖에 나와도 생명을 도분만술(자궁수축 유발법)임신 20주가 넘으면 태아가 많이 자라있기 때문에 '라미나리아'와 같은 약재를 사용하여 자궁경부를 5cm이상 열어 놓은 후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을 투여한다. 이는 자궁을 분만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방법만으로는 아기가 아직 살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서나 소금물 등을 먼저 주입하여 아이를 죽인 후 시술하기도 한다.④ 자궁 절개법제왕절개와 근본적으로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즉 아기를 살리고 싶을 때는 우리는 제왕절개라고 하고, 낙태를 원할 때는 자궁절개법에 의한 낙태라고 명명할 뿐이다.⑤ 먹는 유산약 ' RU486'1997년 FDA의 승인을 받은 유산약으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3개월 이내에 이 약 600mg을 먹은 후 48시간 이내에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제제를 투여하면 100% 인공유산이 가능하다고 한다.Ⅲ. 낙태의 실태(1)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 한 아기가 태어 날 때 약 2.5명의 태아가 낙태 로 죽어간다. 한 해에 60만 명이 태어나고 150만명이 낙태 당한다.이것은세계2위의낙태율 이다.▶ 낙태 건수는 놀랄만한 속 도로 증가했다. 한 해 150 만건, 하루에 4000건, 20 초당 1인이 죽어 가는 것 이다.▶ 낙태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피임 실패' 즉 '원하지 않 는 임신' 이다. 실제 태아 건강에 문제가 생겨 낙태 하는 경우는 2.7%에 불과 하다.▶ 전체 낙태 건 수중 30%는 미혼여성이 한다. 이들 중 50%는 2회 이상 낙태경험 이 있고 이들 중 85%가 10 대이다.(2) 외국① 독일1871년의 제국형법전은 제 218조 이하에 낙태죄 전면금지규정을 두었으나 1926년의 개정이후 수차에 걸쳐 낙태죄 처벌 규정의 형이 변경되었고, 1974년 6월 18일 제5차 형법 개정안에 의하여 기한방식을 도입하여 낙태의 절대적 자유화를 채택하였다. 즉, 동법 제 218 조의 a는 낙태가 12주 이내에 혼인의 동의를 얻어 의사에 의하여 행하여질 때에는 처벌되지 않는 것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 규정은 1975년 2월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낙태를 금지하고 잇던 Texas주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하였다. 이 판결에서 'privacy'에 관한 여자의 권리는 낙태의 가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정도로 광범위하고 임신 최후 10주 이후에는 태아가 자궁 밖에서는 생존할 수 있으므로 주법으로 낙태를 금지해도 좋다고 판시하였다. 이러한 취지의 판결은 그 이후에도 나왔는데 임신 12주 이내의 낙태에 배우자의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위헌이고 , 미성년자도 단독으로 낙태를 결정할 수 있는 헌법상의 권리를 갖는다고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독일의 입법화와는 반대의 입장을 취한다고 할 수 있겠다.③ 구소련이미 1920년대부터 병원에서의 낙태를 공인하여 왔으나 1930년대 이후에는 일시 금지된 일이 있었다. 그러나 1945년에는 자기 낙태의 형사책임이 폐지되고 다시 1955년에는 병원에서의 낙태를 허용하였다.④ 영국처음에 태아보호를 위한 경우에만 면책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 후 1967년의 낙태법에서는 모체의 신체적 건강 이외의 정신적 건강을 해할 위험과 여자의 심신 건강을 해할 위험 및 자의 중대한 심신상의기형이 될 위험이 있는 경우까지 책임의 범위를 확대하였는데 실제로는 사설병원에서 자유롭게 낙태가 이루어지고 있다.⑤ 프랑스1975년 1월 17일 법률 제 17 호 제 2 호에 의하여 형법의 낙태죄규정은 수태 12주 내에 병원에서 병원에 의한 의료시설 내의 낙태에 한하여 5년간 그 효력이 정지되었는데 이 범위 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다.Ⅳ. 낙태의 원인(1) 혼전성교·미혼모의 증가피임에 대한 무지의 상태에서 극히 돌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혼전성교는 대부분 원치 않는 임신을 초래하여, 무책임한 남성과 절대 다수의 여성들은 낙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있다. 98년 한 해 전체 여고생의 0.4%인 4천700여명이 임신을 하여 이 가운데 64.3%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나머지 35.7%는 출산을 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대접을 받고 있는 않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인 「미혼모 따르면 성감별에 의한 여아 낙태는 연평균 2만2천400여건이나 된다. 이는 한 해 태어날 수 있는 전체 여아의 약 9%에 해당하는 것이며, 백분율로 보았을 때 여아 100명 중 약 9명이 생명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추세마저도 "단순 추정에 지나지 않으며 최근 급격히 줄고 있는 영아 사망률을 감안한다면 실제 성감별에 의한 여아 낙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3) 임산부의 건강 및 자율권임산부 자신의 몸과 권리가 중요시되는 이유로 낙태가 행해지기도 한다. 전통적인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출산 그 자체가 중요시되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현대에는 목숨을 바꿔가며 후손을 기대하고자 하는 부모나 산모는 그리 많지 않다. 산모 자신의 건강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4) 의료윤리의 결여낙태 문제에 있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이들은 누구인가? 본인은 낙태시술을 행하는 의료인에게 가장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의술을 상술로 바꾸고 있는 이들이며, 생명을 경시하고 자신이 맡은 일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무자격 의료인이라고 생각한다.정부는 그런 무자격 의료인을 가려내는 일을 등한시하고 있다. 또한 그런 무자격 의료인을 허가한 책임도지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법은 법대로, 현실은 멀고, 생명을 이어가게 돕도록 선택된 히포크라테스의 후계자들은 앞장서서 살인을 현실화시키는 시대, 의료 윤리가 절대적으로 결여된 군상들의 시대가 되었다.Ⅴ. 낙태의 찬반 논쟁(1) 낙태를 반대하는 의견'생명'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수정체 가 되었을 때부터 이미 그것을 우리는 인간으로 취급해야 한다. 인간 부모에 의하여 임신되었고 인간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태아를 단지 모체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유로이 죽일 수는 없다. 태아는 엄격하게 구별된 인격체이다. 그러므로, 낙태가 상황에 의해 허용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만약 강간으로 인한 임신일 경우 이미 강간으로 인해 심 제정해야한다.(2)낙태를 허용하는 의견과연 태아를 제대로 세상에 내놓는다고 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데 관한 우리들의 의무를 다 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어떤 여인의 몸으로부터 아무도 원하지 않는 한 어리고도 약한 생명이 세상으로 나왔다고 합시다. 이들의 인생이란 것은 항상 끈적거리고 축축한 공기로 가득 찬, 곰팡이 냄새가 나는 다락방에서 잠들었을 때 꾸는 악몽일 것이다. 우리에게 그 들 태아의 생명을 거둘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는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그들에 게 고통스런 삶을 강요할 수 있는 권리가 우리들에겐 없다. 낙태의 허용은 현 사회의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쾌락의 추구를 방조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같은 맥락에서 분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실재로 현재 병원에서 태어나는 아이보다 낙태로 지워지는 아이의 수가 더 많다는 한 의사의 증언으로부터 낙태가 금지되었을 때 출현하게될 사회의 어두운 인구의 문제가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부류의 인구의 증가는 어떠한 형태의 사회에서도 좋은 방향의 영향을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낙태의 금지로 한 생명을 보호했다는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측면을 더 크게 만들고 말 것이다.(3)부분적 허용론자의 입장다수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하리라 생각한다. 낙태의 찬성 입장에서도 낙태의 비윤리성이나 낙태의 무분별, 무의식적인 사용을 비판하고 그런 부분을 막고 싶은 입장. 하지만 미혼모, 강간에 의한 임신, 원치 않는 임신, 자세한 부분까지 벌까지 봤을 경우 실업자 아내의 임신까지 수 없는 조건과 그 옳고 그름을 따지기가 매우 난해하다.Ⅵ. 낙태가 미치는 영향(1) 신체적 부작용 및 후유증① 자궁 경부 무력증임신시 자궁경부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굳게 닫혀 있다. 낙태수술로 이것을 무리하게 개대할 경우, 중간적 자궁 경부 열상, 출혈이 오고 자궁경부가 무력하여져서 차기 임신시 유산, 조산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② 자궁천공낙태 시술시 자궁의 크기가 경
    인문/어학| 2001.11.25| 14페이지| 1,000원| 조회(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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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미국 테러에 관하여... 평가B괜찮아요
    목 차Ⅰ. 들어가는 말 ···················2Ⅱ. 미국 테러의 모습 ·················2Ⅲ. 미국이 테러를 당한 원인 ··············5(1)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증오(2) 미국의 독재정권 지원(3) 오랜 경제 제재Ⅳ. 문명의 충돌 ····················7(1) 미국의 이스라엘지지Ⅴ. 미국의 보복전쟁의 문제점 ·············9(1) 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2) 테러와의 전쟁(3) 아프가니스탄Ⅵ. 내가 바라보는 미국 대참사 ·············13Ⅶ. 맺음말 ·······················16Ⅰ. 들어가는 말2001년 9월 11일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에 21세기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테러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세계 시민들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을까. 직접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사실은 인류에게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제 사건이 발생한지 10여 일이 넘은 시점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볼 시기이다.미국은 테러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복전쟁을 택했고, 테러 행위자체가 용서될 수 있는 (어떠한 정당한 목적이 있을 지라도)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 사건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혹 그리고 테러 전, 후의 국제 관계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한 후에야 테러 행위와 그에 대한 이번 미국의 보복 전쟁을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미국에서 테러가 일어난 원인과 보복전쟁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고자 한다.Ⅱ. 미국 테러의 모습(1) 첫번째 항공기 무역센터 북쪽 건물 충돌뉴욕 맨해튼이 아침 출근자들로 붐비던 11일 오전 8시쯤.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400~500㎞ 떨어진 보스턴 로건국제공항에서 승객 81명과 승무원 11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AA) 소속 B767기가 로스앤젤레스를 향해 이륙했다.항공기가 항속궤도에 접어든 30분쯤 뒤, 아랍계로 보이는 승객 서너명이 자리에 뉴저지주의 뉴어크(Newark) 공항에서 오전 8시 UA소속 B757기가 45명을 태운 채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출발했다. 이 여객기가 테러범들에게 납치돼 항로를 이탈한 사실은 화장실에 숨은 한 승객의 전화로 외부에 알려졌다.이 항공기는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 충돌하려 했다는 징후가 발견됐다. 10시10분. 여객기는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부근의 숲속으로 추락했다.Ⅲ. 미국이 테러를 당한 원인(1)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증오첫째, 이들은 2000년 이상 자의반 타의반으로 유랑민족을 지냈다. 이들은 선민사상에 근거한 지들 특유의 배타적인 집단주의에 기초한 시오니즘을 신봉하고 있다. 자신만이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사상은 당연히 주위 민족들로부터 배척을 받기 쉽다.둘째, 이들은 `예수를 못박아 죽인 민족`이라는 낙인이 찍혀 사회적으로는 물론 카톨릭 교회에서도 배척받는다. 1215년 카톨릭 공의회가 공식적으로 반유대주의를 선언하자, 이들은 `게토(ghetto)`라 불리우는 유대인 거주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유대인 마크를 달고 살아간다.셋째, 중세봉건 사회의 해체를 가져왔던 `흑사병`은 유대인들에게 가혹한 시련이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흑사병은 유대인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음모론이 광범위하게 유포되었고 이러한 집단적 마녀사냥식의 광기에서 유태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러와 학살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개인적 편견들에서 더 나아가 국가적, 제도적 유대인 박해법 제정으로 나아갔고 14세기부터 유대인 추방령이 시작된다. 이들은 나라 없이 떠돌면서 생존을 위한 자기개혁을 끊임없이 해야만했고 공직진출이나 땅의 소유가 제대로 허용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유대인들의 물질근성과 배타성은 어쩌면 주위의 왕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집단적 왕따는 나찌가 저지른 홀로코스트에서도 증명되었고, 지금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유대인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다.(2) 미국의 독재정권 지원미국이 중동 지역 것일까. 세계인구의 0.3%인 그들이 획득한 헤게모니를 살펴보자.미국전체 인구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이다. 그러나 1백대 기업 소유주의 40%, 백만장자의 20%, 국회내 의원의 10%, 동부 명문 대학교수들의 60%가 유대인이다. 미국에서도 오랫동안 존재했던 반유대주의에도 불구하고, 경제분야에 있어서 유대인이라는 딱지는 곧바로 권력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귀족`계층임을 의미한다. 특히 이들은 금융, 귀금속, 영화나 통신분야 등의 미디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발군의 사업력을 획득하고 있다.이러한 유대인의 '돈'은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에까지 깊숙이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에이팍(AIPAC : 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이 대표적인 기관으로 이 기관의 목적은 미의회를 로비하여 친이스라엘 정책을 확보하는 것이다. 엄청난 자금력이 승부를 결정하는 거대한 요소 중 하나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까지 이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이들은 상하원 선거자금의 거의 30~40%를 관리하며 미국 내 모든 중요한 선거를 좌지우지한다. 그리고 그들의 돈으로 당선된 정부가 그들의 모국인 이스라엘에 대한 충성적인 지지를 감행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그들의 적인 아랍국가들을 견제하기 위해 `테러리즘의 종식`이라는 기치로 `대이란 테러법`등을 비롯한 대아랍 정책들을 만들도록 유도하기도 하고, 소비에트 연방시절에는 러시아의 오랜 반유대주의를 내세워 대 소련 정책들에 깊숙하게 힘을 행사하기도 했었다. 다음 예들을 살펴보자. 유대인 자금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케네디는 당선 후 당시 이스라엘 수상에게 "내가 유대인 자금으로 당선되는 빚을 졌으니,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이후 이스라엘 정부가 오랫동안 원했던 호크 대공미사일의 판매를 승인했다.친 이스라엘 성향이 더욱 강했던 존슨 대통령 정부는 64년도에 4천만달러였던 대 이스라엘 원조액을 66년에는 1억 3천만 달러로 늘렸다.이스라엘 건국 50주년 행사에서 클린턴은 것이다.Ⅴ. 미국의 보복전쟁의 문제점(1) 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미국은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다. 이미 군사력 정보력에 있어서 그에 대항할 국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미국이 참으로 중대한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되었다.자국의 방어체계 개선과 강화를 위해 수 천억 달러의 돈을 들여 첨단의 미사일 방어계획을 운운하던 미국이 아무리 사전의 치밀한 사전 작업과 계획에 의한 범죄라고는 하여도 면도칼을 들고 비행기를 납치하는 테러 분자들에게 자신들의 경제적 군사적 자존심 두 군데를 어이없이 두들겨 맞은 것이다.최초에 오사마 빈 라덴이 주목받게 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부분이 바로 치밀한 계획과 조직력에 바탕을 둔 테러 사건의 규모에 있었다. 하지만 애초의 예상과는 달리 건물 내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탄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테러 분자들은 변변한 무기 하나도 없이 기내에서 납치를 감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이 굳이 가장 강력한 기반을 갖춘 조직이어야 만이 감행 할 수 있는 테러라고는 감히 말 할 수 없는 것이다.그리고 테러 사건의 처리과정이 너무도 일사천리였다. 미국의 정예 십만의 정보원들이 손 한번 못 대보고 테러를 넋 놓고 쳐다보았을 뿐이었는데, 불과 사건 발생 하루만에 그들 스스로가 말하는 엄청난 조직의 테러 사건 전말을 다 밝혀 내었다. 그리고 그들은 여지없이 최초에 미국정부가 지목하였던 라덴의 조직으로 밝혀졌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대 테러 사건 조사과정이 아닐 수 없다.이러한 이상한 사건 해결과정을 우리 대부분이 의심은커녕 그저 테러분자들에 대한 응징을 목놓아 지지하게 만든 공은 엄청난 규모의 언론들의 단합된(?) 취재 보도 행태가 훌륭한 역할을 했다. 애초에 사건 발생초기의 충격의 순간 언론들은 어떠한 증거와 의심도 없이 무너지는 뉴욕 센터 건물의 모습과 라덴의 사진을 교차하며 신나게 보도해 댔다. 그러는 사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일반 시청자들의 의식은 이미 라덴을 테러의 주범으로 낙인 해 버린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 시청자에처음부터 그들에게 무기를 제공했다. 그 후 20년에 걸친 유혈 낭자한 내전으로 75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학살당한 사람 가운데 3분의 2가 어린이였다. 이 밖에도 파나마 침공, 수단의 제약 공장 폭격 등 우리들 의식에서 한 켠의 자리도 잡지 못하는(지금 뉴욕 테러 사건과는 달리) 여러 사건들 속에서 미국은 스스로 수천, 수만에 이르는 직접적 살인 행위를 하고 그러한 행위를 저지르는 잔혹한 테러범들은 훈련 양산하였다. 그리고 지금 그들이 타도를 부르짖는 오사마 빈 라덴 또한 그렇게 양산된 살인자들 중 하나였다. 심지어 과거 소련의 아프칸 침공 당시 미국이 훈련, 지원했던 라덴을 레이건 전 미국 대통은"자유의 전사"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3) 아프가니스탄아프카니스탄이라는 한 국가에 대한 전쟁을 미국은 지금 시작하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애써 이번 전쟁을 단순한 전쟁이 아닌 테러리즘에 대한 성스러운 자유 진영의 응징으로 미화하려하고 있다. 이것은 엄연히 국가에 대한 전쟁 아니 한 국가를 학살/ 말살하는 행위이상의 어떠한 가치도 가질 수 없다.(아프간과 미국의 군사력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을 정도이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국가가 아닌 탈레반 그리고 테러리즘의 정점에 서 있는 라덴이라는 인물에 응징을 가하기 위한 성전(아이러니컬하게도 성전은 미국이 그토록 증오하는 이슬람 세력의 테러행위를 정당화하는 결정적 개념이다.)에 비유하며 정당화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응징(그들이 말하는 바대로의 응징)을 가했을 때 그 공포와 막대한 피해를 수혜 받는 대상은 문명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즘이 아닌 아프카니스탄의 굶어죽는 어린이와 쓰러져 가는 약자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지만 응징이나 보복이 될 수 없는 학살 그 자체, 미국 테러 사건 이상의 공개적 처형형태인 것이다. 테러리즘은 분명 용서받을 수 없다. 무고한 인명의 피로 정당화될 어떠한 정치적 목적도 있을 수 없을뿐더러 설령 그러한 것이 있다고 할 지라도 죽어 가는 민중의 피는 다시 어디서도 되찾을 수 없있다.
    사회과학| 2001.11.25| 18페이지| 1,000원| 조회(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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