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활용 활동 학습( NIE )의 정의NIE란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을 활용한 살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뜻한다. 특별히 신문에는 육하원칙 (5W1H)에 의하여 절도 있게 쓰여진 각종 기사부터 정말 글 잘 쓴다는 논설위원에 의한 사설, 시사성을 지니고 있는 만화, 도표, 광고에 이르기까지 좋은 글의 본보기가 많이 있으며, 이러한 신문을 교육적으로 효과있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NIE(신문 활용 교육)의 시작은?NIE는 1795년 6월 8일자 Portland Eastern Herald에서 "신문은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값싸고도 정보가 풍부한 교재로서 학생들의 독해력과 지식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는 자각과 함께 1932년 뉴욕타임지에서 정기적으로 신문을 가 학교의 교실에 배포해주기 시작하였으며 1958년 신문 발행인 협회(NAPA)가 구성되어 전미 규모로 확대 실시되기 시작하였다.우리나라는 1995년 3월 중앙일보가 사고(社告)를 통하여 NIE 활동을 천명하고 빠르게 보급,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예가 매주 화요일 중앙일보에서 발간하고 있는 NIE 지면이며 교사와 학부모 연수 자료집 발간, NIE전문강사 프로그램운영, NIE대축제, 온라인 NIE홈페이지 운영(http://nie.joongang.co.kr)등이며 조선일보사에서도 신문활용 교육을 전개하기 시작하여 1997년 5월 '키드넷 NIE 전용홈페이지 (http://kidnet.chosun.com)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NIE(신문 활용 교육)의 목적은?1. 실용적인 단어와 문장 능력 증대.2. 신문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인식의 창조.3. 목적을 갖고 실질적인 청중을 대상으로 한 글쓰는 기회의 제공.4. 간결한 작문, 레이 아웃과 디자인, 이야기의 명쾌한 검증 등에 대한 창조적인 훈련.5. 지역의 역사와 지리, 현재의 사회적 이슈와 사건 등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확대.6. 팀워크를 통해 자신감과 의사소통의 효율성 제고와 프로젝트 수행의 개인 교육 자료인 신문과 친해지기 위해서 NIE는 필요하다.NIE의 제일 첫 단계는 학생이 가족과 함께 신문에 익숙하고 친해질 수 있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아직 신문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처음부터 무작정 신문을 들춰가면서 과제를 하도록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신문을 이용하여 뛰어 놀고, 찾고, 만들고, 그리고, 붙이고, 꾸미고, 모으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신문과 친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평생을 두고 신문을 보고, 읽고,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2. 둘째, 다양한 시사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NIE는 필요하다.신문은 시사 문제를 학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매체이다. 신문 기사를 통해 시사 상식을 학습한다. 또 각종 시사 문제를 토론하고, 이해하게 하여 바른 시민 정신을 갖게 하며 갖가지 시사 정보를 유익하게 소화하는 각종 능력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한다.3. 셋째, 신문 자료를 활용하여 인성, 도덕 학습을 실천하는데 NIE가 필요하다.신문에 난 봉사활동 기사, 훈훈한 미담 기사, 다양하고 시사성 있는 사건 기사, 신문 광고 이용, 대자보 토론 학습, 가족 신문 만들기 등 신문을 활용하여 사회현상을 바르게 파악하고, 이웃, 나라, 세계를 더 생각할 줄 아는 건전한 가치관 배양과 민주 시민 윤리를 내면화시키는 데 신문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자료이다, 인성 교육 자료로써 신문만큼 다양한 내용을 제공해 주는 자료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4. 넷째,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케 하기 위해 국제 이해 교육, 평화 교육을 전개하는 데 NIE는 필요하다.신문에 실리는 세계 뉴스를 매일 접하게 하면서 지구촌 사회의 이해와 각 나라의 삶을 파악하게 하는 열린 학습은 격변하는 세계의 모습을 알고, 세계 시민으로서 세계인과 경쟁을 하면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5. 다섯째, 독서를 통한 사고력 신장은 물론 비판력과 통찰력 등 제반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시키는 데 NIE는 필요하다.독서는 평생 인 행동을 위한 기본 소양이다. 고도로 복잡한 사고 과정을 필요로 하는 논술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유창성과 작문에 관한 일반적 규칙 및 관습을 숙달시키며 사회적인지 능력, 우수한 글에 대한 감상력 및 비판력, 통합력, 사고력과 통찰력을 신장시키고,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을 NIE를 통해 길러질 수 있다.7. 일곱째,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NIE는 필요하다.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은 홍수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가공하여 자신에게 쓸모 있는 정보로 만드는 것이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을 통하여 평생 학습을 위한 자주적인 학습 능력과 태도를 길러 주는 것이 미래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적 인간상을 길러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8. 여덟째, 다양성을 추구하는 열린 교육에서 학습을 개별화, 개성화하고 자율화를 지향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학습자 중심의 인간 교육을 위해 NIE는 필요하다.개성을 기르고 개별학습 활동을 넓혀 가는 학생 중심의 열린 교육에서 NIE가 필수적이다. 토픽 학습, 프로젝트학습, 매체 리터러시(LITERACY)학습에서는 신문을 활용한 학습 활동이 이루어진다.9. 아홉째, 다양한 교과 학습 자료로써 NIE는 필요하다.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로서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자기 과제를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공부하게 하는 좋은 학습 자료이다. 또한 모든 교과 학습 활동시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는 교재이다.10. 열번째,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진 열린 교육 사회, 평생 학습 사회 건설을 위한 인간 교육 차원에서 NIE는 필요하다.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광고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의 최신 정보가 담겨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을 깨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폭 넓은 사고력과 가치관, 풍부한 정서를 을 수 있다.▶ 실제로 있는 일과 있었던 일을 과제로 삼을 수 있다.▶ 현실에서 사회적으로 문제화 한 것을 다룰 수 있다.▶ 한 신문 안에 폭 넓고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 할 수 있 다.▶ 여러 사람들의 실제 발언, 다른 의견, 다양한 사고 방식을 알 수 있다.▶ 시간과 경과를 따라가면서 조사할 수 있다.▶ 사설과 독자 투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고 방식을 접할 수 있다.▶ 몇 가지 신문을 비교하며 검토할 수 있다,▶ 사진이나 그래프, 그림 등을 다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크랩하고 보존할 수 있다.▶ 교사 자신이 새로운 사실을 알거나 깨닫거나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인쇄 매체에 익숙해지므로 문자정보를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신문을 사용하는 방법▷ 일상적, 계속적으로 사용한다.▷ 일상 교육 활동 가운데 임기 응변식으로 도입한다.▷ 각 교과목-영역의 지도 계획 가운데 계획적으로 도입한다.♠ 교재화의 조건▷ 지도 목적에 맞는 것.▷ 객관성이 있는 것.▷ 어린이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것.▷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것.▷ 발전성이 있는 것.(그것과 접하면 어린이의 사고 능력을 유발하거나 깊어지게 할 수 있는 것)♠ 교육 교재로서의 문제점가. 신문 활자가 작다.나. 아직 학습하지 않은 한자가 사용되고 있다.다. 문장이 너무 어렵다.라. 국어 교과서와는 다른 표기법으로 쓰여진 곳이 있다.마. 초등학교 학생의 학습에 적합한 기사가 적다.바. 제목이 적극적이며 선정적이거나 지나치게 언어의 장난을 한 기사가 있다.사. 사회의 어두운 면과 부정적인 면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다.아. 사건의 결과와 현상만 부각되고 교육적 관점이나 인권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배려가 부 족한 기사가 있다.자. 신문사나 기자의 편견이 개입되어 교재의 공정 중립성이라는 면에서 의문스런 기사가 있다.차. 일반 종합지를 구독하지 않는 가정도 있다.카. 교과서를 가르치는 일만으로도 너무 바빠서 신문을 도입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타. 언제, 어떤 교사도 신문 스크랩을 만들고 교재로써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모아 온다.♠ 학습지의 활용(1) 교과 학습의 진단, 도입, 전개, 정리, 발전의 단계에서 각 교과 학습용 열린 학습 자료로 활용.(2) 교과 대체 학습으로 활용(3) 논술, 인성, 창의성, 아침 자습, 주제 학습, 개별 학습, 코너 학습, 과제 해결 자료로 활용(4) 실기 평가, 자율 학습, 선택 학습 자료로 활용(5) 책가방 없는 날, 특별활동, 재량 시간에 활용.♠ 스케치북의 활용(1) 학습지보다 더 큰 공간으로 개별 학습 자료로 활용하며 신문 자료를 스크랩하고 자신의 느낌이나 의견을 기록한다.(2) 학습 활동 내용에 열중, 적극적 표현, NIE학습지 제작 활용(3) 자신감, 대범함, 표현력, 구성력이 증대됨♠ 파일 자료 활용각 교과별, 주제별, 영역별로 개인별 파일 자료를 준비하여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매일 스크랩하고 기사 옆부분에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적어 넣어 NIE 학습 자료로 보관, 활용한다.♠ NIE문집 활용(1) 개인 문집NIE 학습 결과물을 학기말 또는 학년말에 개인의 취미, 특기, 개성을 살려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제본 활용(2) 학급 문집개인용 파일 자료에서 개인당 주제별로 2-3개 작품과 공동 작품을 선정하여 학급 특색이 잘 나타나게 내용을 구성하여 제본 활용(3) 학교 문집학급별로 1-2개 작품을 선정 학교의 특색을 살려 내용을 구성하여 제본 활용(4) 학교 신문학급에서 NIE 학습 활동 내용을 선정하여 다양한 학교 생활 내용을 구성, 제작, 활용(5) 문집의 효과·자기 작품에 대한 성취감, 긍지, 자신감을 갖는다.·NIE 학습의 재학습 효과로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른다.·학부모의 NIE 학습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얻는다.♠ NIE 작품 전시회학급, 학년, 학교별로 NIE 학습지, NIE 스케치북, 파일 자료, 대자보, NIE 문집, NIE 신문, 사진 자료, 학습 누적물, 학부모 작품 등 다양한 NIE 열린 학습 활동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쓰기
1. 졸탄 코다이헝가리의 작곡가. 음악교육가. 민족음악가. 지휘자.헝가리의 민족음악을 연구하고 이를 음악교육에 적용하여 전 세계적인 코다이 교수법이 나오게 한 장본인으로서 오랫동안 게르만 지배에 물들어 헝가리 국민사이에 팽배해있던 독일 음악 문화적 성향이 민족 음악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악 지도의 수준이 매우 낮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부터 작곡가이고 일생동안 친구였던 바르톡(Bela Bartok 1881-1945)과 함께 민요를 수집 정리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즐겨 부를 수 있는 민요체계를 완성하였고, 코다이 교수법을 이용하여 국민음악교육에 힘써 오늘의 헝가리를 세계적인 음악국가로 설 수 있도록 힘썼다.코다이는 음악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음악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줌으로써 음악성을 계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음악을 통해 창조적이고 인간적이며 풍부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바람직한 민족 음악 문화를 창건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믿었던 음악 교육가이다.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헝가리에서는 1942년을 코다이의 해로 선포하기도 하였다. 그는 수많은 합창곡과 오케스트라곡, 오페라 등의 작품을 비롯하여 교육에 필요한 많은 음악교재와 아울러 이론서 등을 남겼다.2. 코다이의 철학음악은 모든 어린이의 것이다코다이는 에서 "음악은 소수 상류 계층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수십 년 동안 우리가 그 실현의 방법과 길을 찾으려고 노력해 온 궁극적인 이념이다."하고 썼다. 그리고 "진정한 민족 음악의 부흥을 위해서 음악 교육은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그 대상으로 해야 한다." 고 역설하였다. 이러한 이념은 그로 하여금 헝가리의 모든 어린이에게 독보와 기보의 능력을 길러 주는 데 힘쓰도록 이끌었고, 새로운 시창 지도 방법을 창안하게 한 원인이 되었다.음악은 참여를 통해 경험되어야 한다.노래부르기는 어린이들의 본능적인 언어이며, 어릴 때일수록 노래를 부를 때 더 많은 신체동작이 따른다. 음악과 신체동작 간의 유기적인 연관은 '노래 게임'속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음악 행위와 관련된 이러한 코다이의 생각은 어린이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음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노래부르기'에서 찾게 한 원인이 되었다.음악의 지도는 어릴 때에 시작되어야 한다.코다이는 예술교육에 관한 한 국제 회의에서 몇 세에 음악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태어나기 아홉 달 전부터"라고 대답하였다. 그는 또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다. 왜냐 하면, 어린이는 취학 연령이 되기 전에 이미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어린이가 이 시기에 그것을 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음악과 관련된 운명에 손상을 입는 셈이며, 그는 그것을 평생토록 회복하지 못한다."라고 까지 말하였다. 그리고 그는 한 세미나에서 "특히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가 음악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기간"이라고 지적한 바도 있다. 요컨대, 일반교육에서조차도 조기 교육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널리 알려져 왔지만, 음악 교육에 있어서 그것은 다른 어느 영역에서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음악은 모국어를 배우듯이 익혀야 한다.인간의 의사 소통은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따라 익히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그것이 곧 언어 교육의 시작이다. 코다이는 음악도 어머니의 민요를 따라 익힘으로써 자연스럽게 배움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었다.목소리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자연적인 악기이며, 조기 음악 지도에 있어서 '함께 노래 부르기'는 독창이나 악기 연주보다 더 효과적이다.모든 사람은 음악의 축복을 받고 태어났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어린이들이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노래를 부르고 싶은 것은 모든 정상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자연스런 욕구이다. 그리고 그 노래 부르는 능력은 훌륭한 음악 작품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어려운 다성부의 악곡 연주를 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향상될 수 있다. 코다이의 이러한 믿음은 그로 하여금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악기, 즉 목소리를 음악 지도에 최대한 활용하도록 이끌었다. 그리고 악보를 읽고 쓰는 기능을 습득하게 하기 위해 노래 부르기를 적극 활용하였다.민족 음악 문화의 유산인 민요와 민족 예술 가곡을 주된 교재로 사용하여야 한다.민요 부르기는 음악 시간마다 포함되어야 한다. 그것은 민요를 익히게 해야 한다는 목적에서뿐만 아니라, 그것을 대대로 보존하며, 음악과 모국어와의 관련성에 대한 감각을 계발하고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코다이는 민요는 세련되지 않은 원시적인 상태의 음악이 아니라, 수 천년 동안 다듬어지고 성숙되어 온 예술품이라고 믿었다.음악은 어린이들의 매일의 일과로서 경험되어야 한다.코다이는 그의 연설에서 "음악은 인류 문화의 중요한 일부이다. 음악 문화는 학교에서 정규의 필수 교과목으로 매일 가르쳐짐으로써 형성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매일 배우는 과목을 더 쉽게 잘 배운다. 그것은 신기한 일이 아니다. 매일같이 음악을 배움으로써 마음은 자극을 받게 되고, 그래서 모든 것을 더 잘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헝가리에서 만 2세 이전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 연구는 매일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과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을 비교했을 때, 말과 음악을 습득하는 면에서 서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이 음악적인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어린이는 말과 음악적 능력에 있어서 훨씬 빠른 성장을 보인다는 것이다.예술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악곡만이 음악 학습의 교재가 되어야 한다.코다이는
목 차Ⅰ. 종의 기원 - 창조론과 진화론Ⅱ. 진화 - 진화론을 뒷받침 하는 증거1. 화석상의 증거2. 발생상의 증거3. 비교해부학상의 증거4. 생화학상의 증거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나의 생각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는 과연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리고 지구상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들의 시작은 과연 무엇일까? 학창시절 나를 끊임없이 괴롭혀오던 의문중의 하나였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생명의 시작에 있지 않았고 그에 대한 목격담도 없으며 정확한 정보조차 없다. 다만 추측과 가설들만이 난무할 뿐이다.가설에 불과할지라도 그에 도전하는 더욱 신망받는 이론이 없는 이상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중에 양자 택일 혹은 중립을 택할 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정확한 선택을 하기 위하여 창조론과 진화론,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들을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Ⅰ. 종의 기원1. 창조론 :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기 이전에는 창조론적 사고가 압도적으로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창조론이란 인간을 비롯한 우주만물이 하느님에 의해 창조됐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중 하나인 창조신앙은 유일신으로 최고 절대자인 하느님이 무(無)로부터 세계를 창조했다고 본다. 따라서 창조는 하느님의 고유한 행위이다.2. 진화론 : 인간을 비롯한 모든 세상 만물이 하느님 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자연적으로 발생 했다고 보는 입장이다. 정신(또는 영혼)과 물질을 포함한 만물은 낮은 차원의 상태에서 높은 차원의 상태로 진화 발전을 한다고 보는 이론으로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최초의 아주 저급한 생명체는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형태와 기능이 복잡하고 정교한 고등생물로 진화해 현재와 같은 다양한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본다.Ⅱ. 진화 - 진화론을 뒷받침 하는 증거진화론의 논리를 면밀히 점검해 보면, 사물이나 현상을 놓고 해석하는 방식이 애초부터 진화를 대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세균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물들은 화학진화로 생긴 원시생명체로부터리를 면밀히 점검해 보면, 사물이나 현상을 놓고 해석하는 방식이 애초부터 진화를 대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진화론은 관찰 결과를 일정한 방향으로 해석함으로써 얻은 하나의 가설이라는 것이다. 관찰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세울 수 있는 가설이 전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1. 화석상의 증거지각을 이루고 있는 퇴적암의 지층은 연속적으로 형성되므로, 각 지층 속에서 발견된 화석들을 연대 순으로 배열해 보면, 생물이 진화해 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북아메리카의 신생대 여러 지층에서 발견된 말의 화석을 연대 순으로 배열해 놓아 보면, 약 6,000만 년 전의 말의 조상은 앞발가락이 네 개이고 뒷발가락이 세 개이며 몸집이 개만하였는데, 그보다 새로운 지층에서 발견된 것들은 점점 가운데 발가락이 발달하고 다른 발가락은 퇴화되어 있다. 최근의 지층에서 발굴된 것은 현생 종과 같이 외발가락으로 되어 있고 현재의 말과 같이 몸집이 크다. 또, 오래된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생물일수록 형태가 단순하고 종류도 적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멸종된 것들이다. 반면에 새로운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형태가 복잡하고 현재 생물과 유사한 종들이 많다.진화론자들이 화석을 진화의 근거로 삼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화석은 지층에 따라 일정한 순서로 발견되고, 각 지층에서 발굴되는 화석을 지질연대에 따라 배열해 보면 일반적으로 오래된 지층일수록 하등한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며 덜 오래된 지층일수록 좀더 고등한 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즉, 지층의 순서가 엇갈린 화석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그 한 예로, 공룡은 1억 4천만 년 전 백악기에 멸종되었다고 진화론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는데, 이 공룡의 화석이 많이 발굴되는 미국의 글렌로즈에서는 동일 지층에서 인류의 발자국과 이빨의 화석이 다량 발굴되었다. 또 진화론 지질학자인 클라우드는 1973년, 선캄브리아기 암석에는 다세포 후생동물의으로, 독립적이며, 다양하게, 갑자기 출현했다는 화석상의 자료는 오히려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최고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또한 진화의 대표적인 예로 소개되고 있는 말의 계열에서 지적할 수 있는 것 중 이빨문제를 보면, 명백히 '가는 이' 아니면 '씹는 이'로 구별되며 중간형태는 없다. 말의 크기와 두개골의 크기 비교도 진화의 증거로는 불충분합하다. 오늘날에도 아르헨티나의 팔라벨라(50cm)라는 말과 경주용 말(2m)의 크기가 너무나도 다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발가락 수의 변화를 봐도 전이형태가 없기 때문에 진화의 증거로 보기에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많은 과학자들은, 말의 계열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하는 에오히푸스는 말과 전혀 무관한 오소리 비슷한 동물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둘째, 현존하는 생물의 중간형이라고 생각되는 생물의 화석을 진화의 증거로 삼고 있으며 그 예로 시조새의 화석을 들고 있다. 사실 시조새의 깃털을 나는 새의 깃털, 날지 못하는 새의 깃털 구조와 비교해 보면 나는 새의 깃털과 같기 때문에 적어도 깃털로 볼 때 시조새는 새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150만 종이 넘는 현존하는 생물들이 진화의 산물들이라면 중간단계의 생물화석들이 수없이 많이 발굴되었어야 하는데, 실제 제시되고 있는 화석 생물은 시조새, 소철고사리 등 몇 종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화석을 단순한 진화의 증거로 삼기에는 문제점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문제는, 진화론자인 챨스 다윈 자신도 중간화석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의 이론이 벽에 부딪힐 것이라고 예견했을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뿐만 아니라, 진화가 사실이라면 화석으로만이 아니라 현재 지구상에도 수없이 많은 중간형 생물들이 존재해야 할 터인데, 이 역시 뚜렷하게 알려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결국 시조새를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생물로 본 것은 진화론자들의 편견 때문이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에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2. 길, 즉 계통의 진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말은 발생의 초기에는 앞다리에 네 개의 발가락이 있으나 발생이 진행되면서 그 수가 한 개로 되는데, 이와 같은 사실은 지층에서 나타난 말의 진화 과정과 같은 현상을 나타낸다.헤켈은 '고등동물의 개체발생은 그 동물의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라는 '진화 재연설'을 주장하였다. 그 의미는 동물의 발생과정은 그 동물이 진화해 온 모든 경로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즉, 포유류의 경우, 발생 초기에 목 부근에 아가미 형태의 터진 선과 꼬리가 나타나는 시기가 있는데, 이것은 포유류가 어류와 파충류 단계를 거쳐 진화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헤켈의 '진화 재연설'은 고등동물의 발생과정이 하등 동물의 발생과정을 반복한다는 뜻이 아니고, 유사한 발생 과정이 여러 종류의 동물에서 나타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즉, 사람이나 개, 고양이의 태아들이 발생 초기 목 부근에 가지고 있던 터진 선은 나중에 아가미가 되는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하였으나, 연구가 진척됨에 따라 동물의 종류에 따라 귀도 되고, 턱, 머리, 목 부분이 되기도 함이 밝혀졌다. 또 사람의 초기 태아에 꼬리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다른 동물의 꼬리나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같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인체의 발생과정에서 어떤 기관들은 태아일 때만 필요하기 때문에 그 때만 있고, 어떤 것들은 일생동안 필요하기 때문에 태아 때부터 성인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한 예로 성인에게 있는 33개의 척추는 태아 발생 초기부터 33개이나, 이빨은 젖니와 간니의 수가 현저히 다르다. 그러니 태아 때만 있다가 없어진다거나 용도가 불분명한 기관들을 가지고 진화의 증거를 찾으려는 시도는 잘못된 것 아닐까? 생물학자 몽고메리는, '진화 재연설'은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다고 하였다. 태아의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조상에게서 유래한 것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이들의 모양이 비슷한 것은, 동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태아 때 이 구조가 같은 기관을 상동 기관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동 기관의 존재는 이들이 공통의 조상에서 유래하여 각각 다른 환경에 알맞게 적응하면서 진화해 왔음을 나타낸다.또한, 새의 날개와 곤충의 날개, 완두의 덩굴손과 포도의 덩굴손 등과 같이 그 기능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발생 기원과 구조가 다른 기관을 상사 기관이라고 한다. 완두의 덩굴손은 작은 잎이 날 자리에 덩굴손이 있으므로 잎이 변한 것이고, 포도의 덩굴손은 줄기가 날 자리에 있으므로 줄기가 변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형태나 기능은 비슷하다. 이는 생물이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 비슷한 형질을 가지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생물체의 구조를 자세히 관찰한 해부학자들은 뼈, 근육, 신경 등에서 동물들 간에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이 해부학적 구조가 비슷한 점을 진화의 증거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생물체의 구조가 비슷한 것은 곧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된 증거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두개골, 목뼈, 팔뼈 등의 골격과 구조가 서로 매우 유사한 점을 들어 척추동물들은 한 조상으로부터 진화해 온 것이다라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생물들, 특히 동물들 간에 해부학적 유사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곧 공통조상에서 진화했음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유추하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 오히려 생물들 간에 구조적 유사성이나 기능적 유사성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이들이 한 창조주에 의해 설계됐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창조주가 여러 종류의 생물들을 창조할 때 한 가지 기본 모형을 두고 각각의 생물들이 살아갈 환경에 알맞게, 그리고 다른 생물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조금씩 다르게 지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안 해 보는 것일까? 사람의 발이 3개, 팔이 4개, 손은 8개 등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모습이 이러하고, 다른 많은 동물들 역시 서로간에 유사한 구조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지 것이다.
스 승국어교육과20010037 신수미서론본문을 읽기에 앞서 잠시 나의 마음을 머물게 한 곳이 있었다. 敎師의 기도 라는 제목 아래 主여 로 시작되는 8개의 기도문이었다. 모른다고 꾸짖는 대신에 同情으로 일깨워 주고, 뒤떨어진다고 억지로 잡아끄는 대신에 따뜻한 손으로 제 걸음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을 잘 못 간다고 責罰을 주기에 앞서 寬容으로써 바른 길을 가르쳐 주고, 저항한다고 膺懲 하기에 앞서 愛情으로써 뉘우칠 기회를 주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진정 교사라는 직업을 소망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대인 이라면 누구나 가슴을 떨면서 보았을 감동적인 글이 아닐 수 없었다. 본문을 읽고 교사의 참 의미를 알기도 전에 미리 교사가 되어 기도해보는 나를 발견하고는 이 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독자를(나를 포함한)끌어당기는 이 책의 매력이 과연 무엇인지는 이제부터 써 내려갈 장황한 글 속에서 느낄 수 있으리라.본론1.스승의 모습먼저 이 책은 스승의 모습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일생을 살다 가신, 참교육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보여주신 선배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방의 구도자-공자, 아테네의 스승-소크라테스, 새 교육의 선구자-페스탈로치, 북방의 예언자-그룬트비히, 구국의 터전을 닦으려 한 자-안창호가 그들이다. 이들 다섯 선배들의 예를 들어주고 다른 직업에서 볼 수 없는 훌륭한 선배들이 있기에 긍지를 가져 마땅하다고 얘기한다. 철학자인줄만 알았던 소크라테스와 들어본 듯 만 듯한 페스탈로치가 나의 선배라니 정말 자랑스럽기만 했다.다음으로 교사는 어떤 마음으로 교직에 임해야 하는가를 얘기하고 있다. 먼저 사랑을 들었는데 교사가 지녀야 할 사랑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그 첫째는 가르침을 받는 자에 대한 사랑이다. 제자에 대한 사랑이 없는 학교는 정서적으로 죽은 학교다. 교사의 사랑은 어머니가 자식을 향하여 가지는 감정과는 그 성질이 다르다. 어머니의 사랑은 거의 혈연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느낌이다. 이것은 거의 맹목적이요, 무의도적인 사랑이다. 하지만 교사의리가 물질적 보수를 목적으로 강요되어 수행되는 노동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의 모든 정열을 바치는 봉사다. 가르침에서 행복을 느끼며, 아동의 성장에서 기쁨을 찾는 섬김이다. 결국 교사의 사랑이 자기의 임무에 반영될 때 교직에 댄 정열과 헌신의 원천이 되어 아이들은 더욱 소중하게 가르칠 수 있다. 끝으로 교사의 사랑은 진리에의 사랑을 의미한다. 참된 교육은 진리 위에만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진리 위에 서는 교육은 오직 참됨을 추구하고, 그 위에 그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세우려는 교사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진리를 사랑하고 이를 탐구하며 이를 따를 때, 교사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교사는 겸허하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참스러운 겸허는 정신적 가치에 대한 겸허다. 교사가 스스로 무장하여야 할 겸허는 어린이의 인격적 존엄성을 존중하는 겸허요, 진선미에 대한 겸허이며, 자신의 과오에 대한 겸허다. 교사라는 권위로써 어린이를 억압하지 않는 겸허이며 자신의 편견을 피교육자에게 강요하지 않는 겸허요, 모르는 것을 솔직히 시인하는 겸허다. 따라서 지적으로 자라려는 교사, 도덕적으로 크려는 교사의 자세는 겸허해야 한다. 또 교사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은 자물쇠로 굳게 봉쇄되어 있는 문이 아니라, 언제나 개방되어 있는 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교사의 열린 문은 아무나 들어 갈 수 있는, 무엇이나 받아들여지는 문이 아니다. 좋은 사회, 좋은 나라를 건설하려는 비전을 가진 교사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우수한 것을 받아들이려는 관용을 가져야 할 것이다.교사의 얼굴은 밖으로 아름다운 얼굴이 아니다. 마음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얼굴이다. 얼굴이라는 창문을 통하여 마음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사람이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 교육을 사랑하는 마음, 지혜를 사랑하는 마음,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굴에 반영되는 사람이다. 교사의 얼굴에는 그림자나 어두움이나 실망이 없고, 언제나 미래를 내다보는 희망이 깃들여 있을 뿐이다. 교사의 눈-픔을 보는 눈이다. 교사의 귀는 땅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소리를 듣는다. 세상의 유혹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보다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소리를 듣는다. 젊은이가 도움을 호소하는 소리 없는 소리를 들으며, 어린이의 요청의 소리를 듣고, 그의 도움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교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어린이에게 위안을 주는 인자한 말이다. 그의 말이 있으매 젊은이는 바른길을 가게되고, 이 목소리가 있으매 어린이는 참됨과 착함과 아름다움을 따라가는 것이다. 교사의 말은 학생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학생과 더불어 하는 말이다. 그이 말은 학생에게 명령하는 말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생각을 교환하는 대화다. 참된 교육은 학생과 더불어 이야기할 때, 배우는 자와 더불어 대화를 나눌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교사의 손은 원정(園丁)의 손이요, 안내자의 손이요, 공사에 있어 벽돌을 쌓는 자의 손이요, 창조자의 손이다. 교사의 손이 원정과 다른 것은 오직 그가 다루는 대상에 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마음속에 흐르는 정은 마찬가지다. 그것은 자애다. 교사의 손은 자애를 전달하는 손이요, 온정을 불어넣어 주는 손이며, 떨어진 사기를 높여 주는 손이다. 그의 손은 상처를 고쳐주고, 마음의 병을 낫게 한다. 그늘진 마음에 광명을 비춰주고, 잠들은 영혼을 일깨워 준다. 그러나 교사의 손은 자애만은 손은 아니다. 이는 동시에 강한 손이다. 과오로부터 끌어올리는 힘이 있는 손이요, 바른 길을 가지 못할 때, 힘차게 채찍질하는 손이다. 그렇다고 이것은 미움의 채찍질이 아니라, 애정 어린 채찍질이다. 거기에는 강함과 자애가 함께 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의미의 채찍질이며, 교사의 참된 모습이다. 자애속의 강함-이것이야말로 교사의 손인 것이다. 교사의 손은 길을 향도하는 안내자의 손이다. 교사는 배움이라는 긴 길을 가는 어린이의 안내자다. 안내자로서의 교사는 네 가지의 기술에 능하여야 한다. 학습의 목표를 만들어야 하고, 학생으로 하여금 배움의 길을 실제로 가고 있는어 벽돌을 쌓는 자의 손이다. 벽돌을 쌓는 일과 같은 강인한 인내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손은 창조자의 손이다. 교사는 그 자신의 인격의 창조자일 뿐만 아니라, 그가 맡고 있는 젊은 생명의 창조를 돕는 자다. 지식을 가르침으로써 그의 경험을 창조하고, 그에게 진리를 배워 줌으로서 예지를 창조하며, 그로 하여금 착함과 아름다움을 감상케 함으로서 고상한 정서 생활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손은 고귀하다. 존경을 받아 마땅한 손이다. 그 손은 자라나는 어린 생명을 바르게 키움으로서 새 문화, 새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까닭이다.교사는 고달픈 길을 간다. 수많은 개구쟁이들과 하루종일 싸워야 하는 길이다. 이 길은 또한 외로운 길이다. 이것이 교사가 선택한 길이다. 일생을 두고 걸어야 하는 길이다. 이처럼 고달프고도 외로운 길-이것이 교사가 걷는 길이요, 걸어야 하는 길이다. 그러나 교사는 이 길을 버리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가 택한 길이요, 부르심을 받아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가 가는 길은 반드시 고달프지만은 않다. 어린이가 그의 길벗인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교사는 탐험의 길을 간다. 그가 가는 길가에 놓여있는 새것을 탐험하기 위한 길을 가기도 하지만, 그는 어린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길을 가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각양 각색의 특징과 능력을 가지고 교사를 찾아온다. 교사의 임무는 이들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일이다. 묵묵히 진리에의 길을 걷고 있는 구도자의 모습, 어린이와 더불어 탐험하고 탐구하는 모습이 바로 교사다.2.기본적 오리엔테이션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교육을 하고 있는가? 우리가 교육을 통하여 성취하려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지향하여야 할 교육의 목표가 어디 있는가? 이러한 교육 목적에 대한 논의는 옛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모든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진지하게 계속되어 왔다. 교육은 개인과 집단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요, 필요한 것이다. 교육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단이다, 자아성취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길러, 각 개인으로 하여금 자아를 성취시키는 일이야말로 본질적으로 교육의 기본 기능이라고 하겠다. 교육의 임무는 자아를 발견하고 성취시키는 일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이를 초월하여 자아보다 큰 것, 높은 것에 자아를 결부시키고, 이와 일체의식을 갖도록 하는 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아를 살리는 길은 집단과 자아를 동일시하는 일이요, 집단을 살리는 길은 개인의 최선을 실현시키는 일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정신의 육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자아의 성취와 자아의 초월-이 둘은 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이룬다고 하겠다.교육은 여러 가지 자유를 요청한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다음과 같이 몇 가지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첫째로 요구되는 자유는 성장할 수 있는 자유다. 만일 교육이 피교육자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옛 모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데 그친다면, 근본적으로 교육의 의미가 없다. 교육을 통하여 아동이 지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하여, 그 행위에 변화가 일어날 때 비로소 교육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다음, 교육이 요구하는 자유는 사고(思考)를 허용하고, 권장하는 자유다. 교육은 사고의 자유라는 풍토 안에서만 번창할 수 있다. 사고는 비판의 자유, 반대의 자유에 의하여 보호되어야 한다. 비평의 자유, 논쟁의 자유, 동의하지 않는 자유의 보장을 받지 않는 한, 사고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사고의 자유는 또한 판단의 자유, 선택의 자유를 포함한다. 또 배우고 가르칠 자유 즉, 학문의 자유도 포함된다.민주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풍토는 모든 어린이의 존엄성이 소중히 다루어지는 분위기다. 어느 어린이든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침해할 수 없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찾을 수 없는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성인의 자의로 억누를 수 없는 독립한 인격의 소유자로 사려되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혹은 어린이가 잘 못생겼다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