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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탐사]탄성파 탐사
    탄성파 탐사신 준 호장 민 훈류 민 희탄성파 탐사의 역사1920년대 : 탄성파 탐사 시작1930년대 : 천부지층탐사 수행1940년대 : 석유와 가스를 위한 2차원 심부 탄성파탐사 수행, 해상 수신기 개발, Shorn 항측 사용.1950년대 : Raydist, Loran 등 전파항측 시스템 사용.1960년대 : 2400m, 24-48channel Multichannel 탐사가 표준 탐사로 정착1967년 초기단계의 3차원 자료취득 시험1970년대 : 3차원 탄성파탐사 개념 발표, Loran-C 항측 시스템. 위성항측 NNSS 장치 사용1972년 최초의 상업적인 육상 3차원 탐사 수행(GSI)1975년 최초의 3차원 탐사 수행.1980년대 : 넓은 간격의 상업적인 3차원 탐사 시작, GPS 위성 항측 시스템 사용.1980년 100m 간격의 3차원 탐사 완료(2 streamer survey),1982년 Intelligent interpolation 성공. 1984년 3차원 DMO성공.1985년 500m 간격의 3차원 탐사 성공(2+ streamer survey 성공). 1986년 Exploration 3차원 시대 개막.1990년대 초 : 상업적인 정밀 3차원 찬성파 탐사 일반화, 디지털 수진기 사용 DGPS 오차보정 위성 항측 시스템1990년대 말 : 특수 3차원 탄성파 탐사법 개발 중 (고해상도 3차원 탐사, 심부 케이블 및 다성분 측정 3차원 탄성파탐사, 원거리 3차원 탐사, 4차원 모니터링 탐사법 개발)3차원 탐사의 궁극적인 목적- 2차원적인 탐사자료의 해석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감소시켜 정밀하고 정확한 지질해석을 하기 위함이다.- 2D의 문제점격자망 사이의 정보가 없기 때문에 자료해석시 서로 다른 해석이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탐사가 계속됨에 따라 탐사자료가 중첩되면 해석결과가 변하여 초기의 해석 결과와 달라지게 된다.지질 모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다.탄성파 탐사란- 암석의 일부분에서 갑작스러운 교란 또는 변위를 일으키면 이 변위는 원범으로부터 바깥쪽으로 구면의 형태로 전파되며, 결국은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매질의 운동이 감지될 정도로 파가 전파 된다. 간단한 예로 호수에 돌을 던졌을 때 일어나는 물결의 전파와 지진의 발생에 따라 땅이 진동하는 현상들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탄성파 파동현상을 이용하여 물질의 전파 속도를 측정하여 지하지질을 탐사하는 것이 탄성파 탐사이다. 그리고 파의 반사와 굴절에 따라 반사법, 굴절법 탄성파 탐사로 구분되는데 석유 탐사에는 반사법의 기술혁신으로 굴절법 탄성파 탐사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굴절법 탐사- 원리 : 굴절법은 탄성파의 전파과정에서 임계굴절이 일어날 경우 적용되며, 속도가 작은 상부층에서 속도가 큰 하부층에 임계각으로 입사한 파는 층의 경계면에 평행하게 굴절 되어 하부층의 속도로 전파된다.- 용도 : 음영대의 존재와 불연속면의 발견, 석유부존 구역인 암염돔의 탐사 이용, 댐, 도로 등의 대규모 구조물 설치를 위한 기반조사, 미개발 지역의 예비 지질조사, 지하수 및 광물탐사탄성파 속도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선두파(first - arrival)를 이용하는 탄성파 탐사법이다.굴절법 탄성파탐사는 탄성파 의 전파과정에서 임계 굴절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만 사용될 수 있는 데 즉, 속도가 낮은 상부층에서 속도가 높은 하부층에 임계각으로 입사 한 파는 층의 경계면에 평행하게 굴절된다. 이 때 에너지는 경계면을 따라 하부층의 속도로 전파되며, 에너지의 일부는 연속적으로 상부층으 로 재굴절하여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를 선두파라 한다.1920년대에는 석유 부존에 매우 중요한 구조인 암염돔을 찾는 데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최근의 석유 탐사에서는 거의 대부분 반사법 탄서파탐사를 이용하고 있으나, 댐이나 도로 건설 등을 비롯한 구조물 설치를 위한 기반 조사에 는 굴절법이 더 적절하며, 반사법 탄성파탐사 자료의 풍화대 보정에 필요한 지표층의 정보를 얻는 데도 굴절법 탄성파탐사 자료가 이용된다.반사법 탐사특징 : 해상력이 뛰어나고, 지하 퇴적층 조사에 이용되며, 해저 석유 탐사에 많이 이용된다.반사법 탐사의 측선길이는 조사 심도의 몇분의 일 정도면 충분하고,복잡한 다층구조를 자세히 탐사하는데 굴절법보다 뛰어나다.조사심도는 수백에서 수천미터 정도이며, 지각의 미세한 구조를 탐사, 몇 개의불연속면 이 존재해도 해석에 관계없다.지층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탄성파를 지표에서 기록하여 작성한 탄성파 단면도로부터 지질학적, 층서학적 정보를 얻는 물리탐사법이다.육상이나 해상에서의 자료획득 단계 자료처리 단계 탄성파 단면도를 해석하는 단계{탐사파 장비air gun : 150atm 정도의 고압공기를 실린더에서 수중에 방출하여 이 공기가 수중에서 팽창할 때 나오는 압력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Air gun array & winch : 좋은 pluse를 얻기 위해 6개의 용략이 다른 air gun이 하나의 gun-array를 이루며 총 4개의 gun-arry로 구성되어 있다.streamer : 1-channel Streamer & 144-channel Streamer이다. Streamer의 심도 유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kerosene이다.bird : Streamer에 약 300m간격으로 부착되어 streamer의 위치, 깊이,방향 등을 조절한다.Air compressor plant : 800cfm & 400cfm 고압공기 압축장치로써 2000psi (150atm)의 압축공기를 생산Tail buoy & GPS : Gun-array와 Streamer의 후미에 부착되어 있는 Tailbuoy는 GPS가 탑재되어 있고 Gun-array와 Streamer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Tow fish가 부착되어 있다.
    자연과학| 2006.08.18| 5페이지| 1,500원| 조회(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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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양식]대합류 양식
    {대 합 류- 우리나라에서의 양성시기1960년대 중반1970년대(연간 6,000∼9,000톤)1980년대 이후(연간 1,000톤 미만)1990년대 후반(연간 100톤 이하)1. 종류와 분포가. 종류에 따른 특징- 대합(Meretrix lusoria): 조가비 폭의 팽출이 완만하게 돌출한 편- 라마르크대합(Meretrix lamarckii): 패각이 현저하게 두텁고 패각 가장자리가 평탄, 조가비 폭의 팽출은 거의 평탄, 촉수의 구조는 복잡하고 가늘게 분기해 있음, 외투막 돌기는 복잡나. 분포- 일본, 중국대륙 연안, 대만(소형인 Meretrix meretrix는 오끼나와 및 필리핀 분포)2. 생태가. 성숙과 방란 방정- 성숙기 수온 : 20∼30℃(대체로 22∼27℃에 방란·방정을 많이 함- 산란시기/성기진해만 :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산란성기 8월)울산만 : 7월 상순부터 9월 하순(산란성기 8월)대동간 하구 :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산란성기 7월 하순에서 8월 하순사이)- 산란에 참여하는 최소 개체울산 : 각장 38∼40mm용강 : 46∼48mm※ 남쪽에서는 북쪽에 비해 성숙시기가 빠르고 성숙기간도 길다.※ 대합류는 성숙한 어미라 하더라도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어렵다.나. 발생과 치패- 모양 및 크기난소내에 있는 알 조롱박 모양방란되어 해수중에 나오면 구형, 난경은 70㎛- 발 생포배기(수정후 4∼5시간 후) → 담륜자기 → D형 유생(수정후 하루)- 피면자(veliger)원각이 거의 다 황색을 띠고 각정부만 약간 자색- 성숙한 유생크기 : 각장 180∼200㎛, 각고 160∼180㎛형태 : 면반(velum)은 퇴화, 발(foot)이 발달되어 저서생활을 함(약 3주간)- 치패의 침강장소하구의 삼각주 부근으로서 모래질이 많은 곳대조시 5∼6시간 간출하는 조위가 비교적 높은 곳(조류에 의해 와류가 생기기 쉬워서 부유 유생이 침강하기 알맞음)다. 이 동- 크기에 따른 이동성장기에 있는 각장 3.0∼5.0㎝개체 : 점액질의 끈과 같은 것을 길게 내어 깊은 곳을 향하여 이동각장이 아주 작은 치패나 큰 성패 : 그다지 이동하지 않음- 이동 형태점액질의 끈과 같은 것을 1m이상 3m가까이 되게 길게 내어 이것이 조류 의 영향을 받아 대합 몸체의 부력을 증가시켜 대합이 바닥 위를 스쳐 가는 상태로 흐름의 방향으로 이동(유속이 매초 3∼8㎝이상일 때 많이 일어남)- 이동 시기/ 방향시기 : 수온이 높은 여름철의 대조시 이동이 많음방향 : 썰물 방향인 깊은 쪽으로 이동, 이동시 저면 가까이를 스쳐가며 이동라. 서식장- 대합해수의 비중이 낮은 하구 가까이의 물길 같은곳에 많이 서식서식장의 비중 : 1.014∼1.024서식지 : 저질의 모래질이 비교적 많은곳(경우에 따라 모래질이 적은 곳에 서도 살고 있음)서식장의 깊이 : 지반이 높을 경우 7시간 정도 간출하는 간석지에서부터 가장 깊은 경우 수심 6m 가까이 되는 곳 까지의 범위에 살고 있음치패 발생장 : 대조시에 5∼6시간 노출되는 지반이 비교적 놓은 곳(성패는 대조시의 저조선 부근에서부터 이보다 깊은데 서식)산지 : 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 대동강 하구양식지 : 서·남해안의 간석지- 라마르크대합외해에 면한 곳서식장의 비중 : 1.017∼1.024서식지 : 수온이 높은 기간에는 비교적 얕게 잠입해서 살고 있다.(성장도 아주 빠름)아가미의 섬모 운동 : 25.5℃에서 최대(29℃에서는 불규칙, 41.2℃에서는 거의 정지)알맞은 온도 범위 : 12∼31℃※ 겨울철이 되어 수온이 내려가면 바닥의 저질 속으로 약 15㎝까지 잠입해서 월동(성장하지 않음)3. 종묘 생산가. 채 묘대합의 종묘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을 이용(치패 수집)치패가 침강하는 곳- 삼각주 부근으로 모래질이 많고 대조시 5∼6시간 노출되는 곳채묘 시설- 성숙이에 부유 유생을 조사- 결과에 따라 해수의 유통을 조절해서 채묘하는 완류식 채묘시설나. 치패관리. 수심이 얕은 안정한 곳이나, 간석지라 하더라도 해수가 괴어 있는 곳. 5월 초순에 1∼3mm 되는 치패가 askg이 나타남 → 8월에는 5∼25mm. 각장 10∼20mm인 것은 비교적 패각도 단단해서 수송중 패각의 파손이 적어 종묘의 크기로서 알맞음4. 양 성※ 이들의 양성을 생활 습성상 개방식 양성과 간석지 양성으로 나뉨개방식 양성- 간석지에 종묘를 방양한 다음 깊은 곳으로 이동해 가면서 성장하는 것을 양 성 관리해서 수확하는 양성법간석지 양성- 간석지에 조위 시설을 한 다음 여기에 종묘를 방양하여 양성 관리한 것을 수확하는 양성법종묘 방양 시기- 치패가 방양된 다음 환경에 대해 적응이 잘 되는 봄철이 좋음가. 개방식 양성알맞은 양성장- 외해 쪽의 저질이 대합류의 이동을 방지할수 있는 자갈이나 암석과 같은 것으로 되어 있는 곳- 외해 쪽의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서 수심이 7∼8m이상 되는 곳종묘의 방양 밀도 : ㎡당 20∼50개체종묘 방양후 1년간의 성장은 중량으로서 약 4∼5배, 각장은 1.9배로 됨장점/ 단점- 장점 : 개방식 양성이 조위망식 양성에 비해 성장이 빠름- 단점 : 이식후의 관리나 수확시의 채취 등이 곤란나. 조위망식 양성. 간조시에 간출되는 곳에서 양성하는 것. 조위 시설- 일정한 간격마다 말목을 세운 다음, 그물이나 대나무 등을 사용해서 바 닥에서부터 30㎝ 이상, 바닥 밑으로 20㎝ 정도 되도록 조위시설을 함- 조위시설을 이중으로 하는게 안전- 말목은 나무 또는 철재 사용, 그물은 주로 화섬망을 사용 또는 비닐로 싼 철재 그물 사용. 간석지 양성시 : 지반이 낮은 곳, 즉 간출시간이 짧은 곳. 종묘의 방양 밀도 : ㎡당 평균 20∼30개체 기준. 해적생물 : 식해성 동물, 기생충, 양성장의 오염생물 및 적조생물※ 식해성 동물 : 불가사리류, 문어, 고등류 및 물새무리※ 대합류에 기생하는 기생충 : Cercaria pectinata(기생한 어린 개체들은 양성용 종묘로 사용하지 않도록 함)※ 적조 대책 : 일반양식종의 관리 대책과 마찬가지로 발생 전에 유발요인들 을 억제시켜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
    농/수산학| 2006.08.17| 4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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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주의]러시아 민족문제
    Ⅰ. 서 론우리가 알고 있는 민족주의란 18세기 후반 이후에 나타난 것이다. 그것이 처음으로 크게 표명된 것은 프랑스 혁명에서였다. 민족주의는 현실로서든 또는 하나의 이상으로서든 경계가 뚜렷하고 규모가 큰 영토를 가진 중앙집권적 정부 형태를 전제로 한다. 그러한 형태는 근대 민족주의의 선구자였던 절대 군주들에 의해 창조되었다. 프랑스 혁명은 왕들의 중앙집권적인 경향을 계승하였다.민족 국가 발생의 측면에서 민족주의를 관찰하면 서양 중세기에는 카톨릭이 교황을 중심으로 세계 지배를 꾀했으나 민족주의는 그것을 거부하고 고유한 주권국가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민족)에 의해 근대 민족 국가를 발생시켰다. 그리고 먼저 국가를 형성하고 발전한 민족은 다른 민족을 침략하여 지배, 수탈의 대상으로 삼자, 여러 식민지에서의 민족주의는 다른 민족의 지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는 저항 운동으로 나타났다.또 문화적인 면, 민족 의식의 면에서 보면 인쇄술의 발달로 당시 유럽 상류계급의 공통어인 라틴어가 퇴락하고 그 대신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가 인쇄물과 신물을 통해 보급되자, 그 과정에서 근세 유럽인들은 점차 자기들의 언어의 장(language-field)에 있는 수십내지 수백만의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민족으로 상상된 공동체의 싹을 형성하였다. 또 외부와의 접촉에서 서로 생김새나 핏줄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또 접촉이 자기에게 불리할 때 민족 감정은 외국인 혐오증(xenophobia), 자기 고유 가치의 의식화, 독립의 요구, 국토의 독점 등으로 나타났다.그러므로 민족주의는 단순히 언어와 혈통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생성디는 것은 아니다. 문명자가 체험하는 통일체의 한계는 고향, 종족, 방언의 한계를 넘어갈 수 없다. 문자의 발전과 국민 교육을 통한 그것의 보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보편적 감정으로서의 민족 의식이 가능한 것이다. 요컨대 민족이란 자기들에게 고유한 주권 국가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에 의해서 형성된 집단이며, 민족주의는 고유의 분명한 호의에도 불구하고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 슬라브인을 발견하기 어렵다. 이는 소외감에 기인한다. 이러한 소외감을 신변의 두려움에 의해 더욱 심화되어 간다. 타지키스탄의 내전 등 일련의 소란은 중앙아시아의 러시아인들에게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기역의 슬라브인들의 다수는 민주적 정치체제로의 전환이 중앙아시아에서는 불가능하며 현재의 통치에 대한 유일한 가능한 대안은 유혈 혼란이나 이슬람독재라고 생각한다.현지에서의 정치적 불안과 이슬람 민족주의자들의 그들에 대한 위협이나 차별정책은 그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들은 안전을 찾아서 현지를 떠나 러시아로 이주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인들의 대부분은 현지의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그 공화국의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력이 유출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인력의 유출에 따른 경제적 혼란은 결국 러시아가 부담을 하고 있다.따라서 러시아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슬라브인에게 위협을 주는 요인을 제거할 것이고 이것은 군사적?경제적인 제재를 감행 할 것이다. 러시아는 분쟁 다발지역 및 상존지역에 러시아인 보호와 지역 안정의 도모라는 명목하에 러시아군을 계속 주둔시키면서 군사적으로 분쟁에 단독 개입하거나 평화유지군을 통한 공동개입을 추진하고 있다.)민족주의의 부흥의 경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고르바쵸프의 글라스노스트와 민주화 정책은 타지키스탄에도 영향을 미쳤으나 발트 3국에서처럼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민족주의자 단체의 출현은 없었고 오히려 당시 공산당 지도부 소연방하에 유지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는 타지키스탄이 금세기에 들어서야 독립적인 정치체제로서 출범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족주의적 성향을 가진 지식인과 정치인들은 분리독립의 문제보다는 타지키스탄에서 러시아어가 지배적인 언어로 변화되어가는 문제를 보다 중시하면서 지방 신문에 이에 대한 논문을 기고하였다. 그 결과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동참한 시위가 1989년 2월 두산베에서 발발하였고, 의회도 이에 순응하여 타지키어를 국어 개입의 여지를 주는 것이다.2. 발트 3국의 민족분쟁1)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의 민족분쟁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인에 대한 리투아니아의 민족정책과 러시아군의 철수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났다. 따라서 소연방 구성국 중 제일 먼저 독립선언을 한 리투아니아의 민족주의 대두 및 독립 과정을 살펴보면, 리투아니아에 대한 고르바쵸프의 글라노스트 정책은 인접 발트 국가들보다 늦게 찾아들었으나 일단 도입하자마자 이는 민족주의 및 민주주의 세력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당시 보수적 공산당 지도자들은 글라노스트 정책에 의한 리투아니아 민족주의 운동을 탄압하였으나 민주?민족주의 세력은 점차 강화되었고, 그 결과 리투아니아의 사회?정치적 변화를 주도한 ‘사유디스’가 1988년 6월 3일 조직되었다. 사유디스의 운동 목표는 연방법보다 공화국헌법을 우선시하는 헌법개정을 추진함으로써 공화국의 주권을 회복하고 자치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리투아니아의 분리?독립운동은 소연방 구성 공화국으로 점차 확대되었다.독립 후 러시아와 리투아니아간의 민족 분쟁은 러시아가 리투아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인에 대한 당국의 정책과 러시아군의 철수문제를 연계시키면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민족분쟁의 화근이 된 것이 리투아니아의 소수민족 정책이었다. 즉, 리투아니아는 1991년 12월 5일 ‘시민법’)을 제정하였다. 이 시민법은 러시아인 및 소수민족에게 불이익을 강요하였으며, 따라서 러시아 정부는 보호해야 할 의무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러시아군의 철수를 지연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취할 뜻을 분명히 하였다. 1992년 10월 옐친은 발트 3국으로부터의 러시아군 철수를 중단하는 명령서에 서명하였고, 그라초프국방장관도 1993년 3월 29일 NATO 국방장관회의에서 발트 3국이 소수민족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지 않을 경울 철군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의 철수는 서서히 이루어졌다. 다만 리투아니아내에 러시아군이 쉽게 철수를 결정할 수 있었던 요인이 리투아’을 채택하고, 부수적인 법안이 동년 10월에 채택되었는데 그 내용은 1940년 당시 라트비아 시민이거나 그의 자손들만이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하고, 라트비아에 태어난 고아나 라트비아 시민으로 1차 세계대전때 강제로 고국을 떠났으나 현재 귀국하여 거주하고 있는 라트비아인과 그 후손들은 자동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에 러시아는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라고 요구하였다. 하지만 라트비아내에 극우?중도 세력의 연합이 의회에 다수 진출하여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였다. 러시아는 소수민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러시아군을 주둔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양국은 1994년 3월 15알 3가지 문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였다. 즉 첫째, 약 7,000명 가량의 러시아군 및 군 장비는 1994년 8월 31일까지 철수를 완료하고, 둘째, 향후 5년 6개월 간, 즉 2000년까지 스크룬타 군사기지의 사용을 허용하며, 마지막으로 1992년 1월 28일 이전에 은퇴한 러시아군으로서 라트비아에 거주하는 사람은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시아군속들은 원할 경우 귀하 절차에 따라서 라트비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3) 에스토니아에스토니아는 그들의 비교적 높은 경제적 자립도 때문에 라트비아보다는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에스토니아 최고회의는 1991년 11월 6일 에스토니아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무시하면서 1938년에 채택된 ‘시민법’을 회복시켰다. 이 법은 2차 세계대전에 에스토니아의 시민이었거나 그의 후손들은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1990년 3월 30일부터 2년 이상 시민권 취득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 법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1992년 9월 선거에 참여 할 수 없었고, 그 결과 극우?중도파로 알려진 라르(Mart Laar)가 수상이 되었다.에스토니아 최고회의는 1993년 5월에 비시민권자의 참정권 및 취업권을 제한하는 법 수 있는 규정을 주장, 이를 관철시켰다. 그리고 모든 러시아군이 에스토니아에서 영주를 원할 경우 영주권 취득 자격심사를 필해야 하기 때문에 러시아군들의 반발이 심할 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의 극우그룹들도 메리 정부가 러시아에 지나치게 양보하고 있다는 비난을 격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양국간의 민족분쟁 가능성은 아직 상존하고 있다.3. 체첸의 민족분쟁1990년 11월 수도 그로즈니)에서 ‘체첸인의 국민회의’가 조직되면서 정치운동을 주도했는데, 당시 체체노?잉구시 자치공화국의 주요 직책은 슬라브계민족들이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므로 체체인들이 기존 지역정부 및 공산당에 대한 반발은 매우 거세었다.체첸인으로서는 유일한 소련 공군 장성인 두다예프가 NCCP집행위의 위장으로 당선되면서 소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1991년 대통령선거에서 두다예프가 당선되자 러시아는 이를 불법으로 인정하였다. 그는 코란에 손을 얹고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이슬람교 국가를 건설할 것을 선언함과 동시에 러시아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하였다.이에 대응하여 옐친은 독립을 취소하지 않으면 침공하겠다고 선언하였지만, 두다예프가 불복하고 러시아 의회도 군대파견을 승인하지 않아 무력개입은 무위로 돌아갔다. 두다예프는 1992년 3월 17일에 신헌법을 채택했는데 이는 모든 국민의 종교 자유를 인정하면서 정교분리의 세속국가 건설을 명시하고 있다. 비록 헌법이 각 민족간 평등함과 러시아어와 체첸어를 공용어로 할 것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들은 1992년 봄에 실시된 지방선거를 불참하였고, 많은 수의 러시아인들이 체첸을 떠나기 시작했다.이 때부터 양국간의 불화는 서서히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옐친은 경제봉쇄정책을 펴 체첸정부를 파산시켜 급여 지불과 연금 지불을 사실상 어렵게 만들었다. 두다예프는 이에 송유관을 폐쇄하였고, 러시아는 3월 25일 1억5천만루블을 체첸에 공급하였다. 체첸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3월 17일 체첸어의 문자를 키릴문자에서 다.
    인문/어학| 2004.06.05| 8페이지| 1,000원| 조회(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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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문화]성의 변천 및 성의 개념정리
    요약같은 종의 생물에서의 암·수의 구별 및 이와 관계된 모든 것의 총칭.설명같은 종의 생물에서의 암·수의 구별 및 이와 관계된 모든 것의 총칭.성의 개념성이라는 단어는 매우 여러 가지의 뜻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성교육의 은 성에 관한 해부·생리·병리, 성의 발생·생식·성교법·성병·성심리·성의 역할 등 성과 관계된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처럼 성이란 생물학적 성별뿐 아니라 사회가 각각의 남녀에게 기대하는 성의 역할, 성적 매력, 성적 충동(성욕), 성애대상의 방향성(이성이냐 동성이냐), 생식행동, 성교 등을 뜻한다.섹슈얼리티(sexuality)앞서 말한 바와 같은 넓은 뜻을 지닌 을 특히 인간에 대하여 추상적으로 일괄하여 붙인 낱말이 섹슈얼리티(性的總體)이며, 이 말은 성에 관한 특성·행동·경향, 심리적·생리적 충동, 성적 매력 등을 가리킨다. 즉 섹슈얼리티란, 인간의 성에 관한 감정·사상·행동 등 모든 것과 관련되어 있는 복잡한 잠재능력이며,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으면서 사회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젠더(gender)성이라고 번역되는 젠더는 문화의 영향을 받은 남녀의 행동차이를 뜻한다. 따라서 성적 자인(性的自認;gender identity)이라는 것은 자기를 남자 또는 여자로서 자각하는 일이며, 성역할(gender role)이라는 것은 남자 또는 여자로서의 인식을 공공연히 표현하는 일이다. 즉 이는 생물학적 성별과는 무관하게 주위에서 기대하고 또한 자기가 인정한 선(線)에 따라서 행동하는 역할이다. 집단 레벨에서의 역할 분화를 성별 역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다운 활동이라고 생각되는 역할은 거의 남자에 의한 것이고, 여자의 역할은 동물적 활동(출산이나 육아 등)에 머물렀던 것이 이제까지의 사회였다. 여자에게는 여성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남자에게는 남성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남자라면 굳세고 씩씩하고, 두뇌가 명석하고 여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등의 이상상을 목표로 키워진다. S. 보부아르가 라고 말한 것은 그러한 사회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라고 일리치는 말하였다.성의식(性意識)의 변천고대인의 사고방식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향연(饗宴)》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즉 인간의 조상은 구형(球形)인 안드로기노우스(androgynous;兩性具偏)였으나 신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 둘로 나뉘었고, 그 뒤 서로를 추구하여 옛날처럼 한몸이 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에 관한 가장 오래된 생각이다. 소크라테스는 라고 말하였다. 《구약성서》에도 소돔과 고모라에서 동성애가 유행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로마시대에는 이성애를 노래한 G.V. 카툴루스 같은 시인도 나타났는데,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감정을 경시하고 욕구의 충족을 강조하였다. 그리스도교 탄생시에 성 바울은 육체와 영혼은 상반하는 것이므로 성행위는 부도덕한 것이며 독신·동정·처녀가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이 금욕설은 A. 아우구스티누스가 체계화하여 아담과 하와의 자손인 인간은 원죄를 짊어지고 있으므로 성적 쾌락은 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쾌락이 따르지 않는 단순한 생식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은 선이라고 하였다.플라토닉 러브11세기 무렵이 되자 궁정식 사랑이 유행하여, 남자는 여성에게 봉사만 할 뿐 육체적 성의 만족은 부정되었다. 이러한 로맨틱한 기사의 사랑은 르네상스시대가 되자 플라토닉 러브로서 전유럽에 퍼졌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움과 선을 명상함으로써 신성(神性)에 도달한다고 생각하고 성욕을 무시하였다. 16∼17세기가 되자 청교도적 사고방식이 나타났고, M. 루터와 J. 칼뱅은 사랑과 결혼과 성행위는 나누려고 해도 나눌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즉 플라토닉 러브가 성생활에 결부되었을 때만이 성숙한 결혼생활이라고 하였다. 18세기가 되자, 과학적 합리주의가 번영하여 프랑스의 모랄리스트인 S.R.N. 샹포르는 라고까지 극언하였다. 그러나 18세기 후반에는 낭만주의가 되살아나, 자연과 관능으로 되돌아가라고 외쳤다. 19세기의 좌파낭만주의에서는 성이 사회나 도덕을 초월하는 저항하기 어려운 힘으로서 묘사되었고, 우파낭만주의에서는 남녀를 무는 경향이 확대되었다.성의 해방영국 작가 D.H. 로렌스는 라고 말하였다. 프랑스 평론가 G. 바타유에 따르면 고 하였다. 독일 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E. 프롬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가리켜 성심리를 무시한 생리학적 유물주의라고 비판하고, 여성 특유의 성애가 무시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성애의 본질을 으로 보았다. 독일 태생의 미국 철학자 H. 마르쿠제는 《에로스적 문명(1955)》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라고 하였다. 또한, K. 밀렛은 《성의 정치학(1970)》에서 고 말하였다. 프랑스 정치사상가 D. 게랭은 성의 해방이 사회적 해방과 일체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라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성을 성기나 성교에 한정하지 않고 섹슈얼리티로서 파악한다거나 성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하기까지 인류는 2000년의 세월을 필요로 하였다.성과학의 발자취성에 관하여 과학적 분석이 시작된 것은 1850년 이후의 일이다.성적 이상(異常)에 대한 연구프랑스 정신병학자 B.A. 모렐은 1857년에 《변질징후》를 저술하고, 신이 창조하신 원형(原型)에서 벗어나 있는 변질형이 몸과 마음의 질병과 성적 이상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였다. 독일 정신과 의사 R. 크라프트 에빙은 86년에 《성적 이상성격자》를 저술하고 성의 이상행동과 성적 범죄를 많이 소개하였다. 이로써 성에도 생식 이외의 면이 있음이 밝혀졌다.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 S. 프로이트는 히스테리의 원인이 성의 억압에 있음을 96년에 발표하고, 유아(幼兒)에게도 성욕이 있으며 구순기·항문기·남근기·성기기 등의 단계를 거쳐 성적으로 발달한다는 정신분석학설을 주장하였다. 독일 피부과 의사 I. 블로흐는 인류학과 민족학 방법론을 채용함으로써 성을보는 관점을 변혁시키고, 1902년에 《성적 이상성격의 병인(病因)에 대한 공헌》을 쓰고 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1906년에 성과학(性科學)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독일 의사 M. 히르슈펠트는 자기도 동성애자였으므로, 남자와 여자 이외에 간성(間性)이있다고 생각하고, 동이 필요하며, 정상적 성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중년 미혼여성은 신경질적이 되거나 불면증이 생긴다고 말하였다. 프로이트의 제자 W. 라이히는 1923년 무렵 축적된 성에너지를 오르가즘으로 방출하면 신경증이 일지 않고, 개인과 사회의 불행을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라이히와 영국의 인류학자 B.K. 말리노프스키는 성의 억압은 모계사회에는 없었으나 부계사회로 넘어오면서 비로소 나타났다고 말하였다. 네덜란드 산부인과의사 T.H. 반 데 벨데는 26년에 《완전한 결혼》을 저술, 성교체위와 구순성교를 기술하고, 성행동은 두 사람이 완전히 하나라는 것을 표현하는 남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한 형식이므로 두 사람 모두의 만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제 2 차세계대전 후 미국 동물학자 A.C. 킨지 등은 로 알려진 《인간남성의 성행동(1948)》과 《인간여성의 성행동(1953)》을 간행하고, 5300명의 남성과 5940명의 여성의 성행동을 면접을 통해 확인하였다. 마찬가지로 미국 산부인과 의사 W.H. 매스터스와 임상심리학자 V.E. 존슨은 남녀의 성행동을 실제로 관찰하여, 그 생리를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밝히고, 66년에 《인간의 성반응》, 이어서 70년에 《인간의 성부전(性不全)》을 간행하였는데, 뒤의 저서는 임포텐츠를 비롯한 성장애 치료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두 저술은 로 알려져 있다.인류학적으로 본 여러 사회의 성모든 사회에서 성교섭을 위한 알맞은 시기와 상대, 부적절한 시기와 상대는 정해져 있다. 축제 뒤의 일시적인 성적 방종, 또한 일부다처·일처다부 등 복혼사회의 존재 등에 따라 난혼과 집단혼 등의 제도가 사회의 발전단계 이론과 함께 상정된 일도 있었다. 그러나 미개사회에서도 집단혼·난혼에 상당하는 제도는 없었고, 현재에 와서는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상상의 산물로 여겨지고 있다. 말리노프스키는 그의 저서 《미개인의 성생활(1929)》에서, 문화가 다른 사회의 성도덕을 이해하고자 할 때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할 것으로 다음 2가지를 들고 있다. 하나는 라고 하는에 관해서도 과 한 시기가 있다. 트로브리앤드섬에서는 전쟁중 성적 교섭은 금지되는데, 이러한 행위를 하면 승리할 기회를 잃는다는 것이다. 반대로 성적 교섭이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시기가 있는데, 성적 주연(酒宴) 등이 그것에 해당된다. 남태평양의 마르키즈제도에서는 젊은 남녀들이 춤을 춘 뒤 자유로이 성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이상과 같이 각 사회마다 성에 대한 규범이 정해져 있지만, 말리노프스키가 말한 것처럼 어떠한 사회에서도 각 사람의 성충동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하고 있다. 규범에서 한 자에 대해서는 각 사회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제재가 따른다. 제재가 엄한 사회의 예로는 아프리카의 고니족과 뉴기니섬 북동쪽 애드미럴티제도의 마누스섬 사회가 있다. 이와는 달리 남태평양의 사모아제도·마르키즈제도 등에서는 성에 관하여 너그러운 편이며, 간통에 관한 분쟁사건은 많으나 그것이 이혼의 원인이 되는 일은 적다. 말리노프스키는 성에 관한 터부[禁忌]를 둘로 나누어, 단지 비난할 만한 천한 것으로 여기는 터부와, 근친상간 등 일정한 개인이나 단체간의 성적 교섭을 금지하는 사회적 터부가 있다고 본다. 보편적인 근친상간 외에 터부로 여기는 헹위는 각 사회에 따라 다르다. 성에 관하여 비교적 방종하다고 여겨지는 사모아에서도 남녀의 사촌간에 대해서는 엄격한 터부가 있어 서로 접촉하지도 않고 함께 앉지도 않으며 함께 걷지도 않고 상대의 소유물은 사용하지 않는 등의 광범위한 금지사항이 있다. 마르키즈제도에서는 춤을 춘 뒤 자유로운 성관계가 맺어진다고는 하나, 특정한 친족간의 교섭은 터부로 여겨 엄금하고 있다. 이처럼 각 사회의 규범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성에 관한 규범만을 따로 논할 수는 없다. 그들 규범은 사회의 다른 측면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고, 그 사회에서 독자적 의미를 지니며 독자적 기능을 발휘한다.생물의 성같은 종류의 생물에 암수의 구별이 있음을 성이라 한다. 대부분의 고등생물에서는 생식세포(배우자)에 2가지 형(型)이 있는데, 하나는 세포질이 풍부한 비교적 큰 세포로 운동성다.
    인문/어학| 2006.08.17| 8페이지| 1,500원| 조회(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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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척사업]새만금 간척사업의 환경문제 평가A+최고예요
    새만금간척사업으로인한 습지생태계 파괴의 실상 및 대책1. 개 요생명과 조화의 땅,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간척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98년 정부는 최근 목포시와 함평군 등 전남 갯벌 1억3천만평의 땅을 매립하여 농지를 조성하는 영산강 4단계 개발사업을 갯벌보호와 재정낭비를 이유로 철회했다. 영산강 4단계 개발사업의 철회는 1960년대이래 국토확장의 이유로 진행되어 온 간척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갯벌을 매립의 대상이 아닌 어민들의 생존의 터전, 해양생물의 서식지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여 앞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인 갯벌 매립사업에 대해서는 그 타당성 검토나 환경영향에 대해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세계 최대규모인 33km의 방조제로 바다를 막아 여의도 면적의 1백40배나 되는 1억2천만평의 땅을 일구는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이 바로 그 예이다.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군산시 고군산군도를 거쳐 비응도를 연결하는 33km의 방조제를 쌓아 농지 등 토지와 용수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진흥공사에서 87년 실시한 사업의 타당성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이 사업으로 28,300ha의 토지 확보와 11,800ha의 담수호가 조성되어 농업용수 개발 효과가 있고 대규모 농지, 임해공단 및 국제무역항 입지여건이 조성되어 21세기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중국을 잇는 서해안시대의 중심산업지로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은 86년 서남해안 간척사업 장기개발계획으로 시작되어 87년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공약으로 발표됨으로써 거대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이렇게 정치적인 배경으로 시작한 거대사업을 위한 예비조사와 타당성조사는 86년 3월 ∼ 87년 12월까지의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으며 갯벌의 가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91년부터 시작해 2001년 방조제를 완공한다는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8천6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막이공사 공정률 40%에 이르고 있는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은 새만금호 오염, 예산낭비, 갯벌파괴, 어획량 감소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제2의 시화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례로 시화호에서의 환경평가 목적으로 교수님과 대동하여 조사를 나간바가 있다. 그 당시 현장의 총책임자의 입에서 나온다는 말이 우리는 이걸 막아야하고 그래서 땅만 넓히면 된다. 그러니 수질이니 생태계 환경이니 이런 내용들에 대해선 생각할 겨를도 없고 필요도 없다 라는 말을 들었다.공사 총책임자의 발언이 이러하니 그 공사의 결말은 암담하기 짝이 없었다. 과연 환경을 고려한 개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2. 갯벌의 가치가 고려되지 않은 세계 최대의 갯벌파괴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존재하는 갯벌의 90%이상이 사라지게 되는데 갯벌이 간척사업의 대상이 아닌 보전해야 하는 미래자원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갯벌은 물과 육지가 만나는 지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영양염류와 에너지가 풍부하다. 해양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이곳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연안해양생물의 66%가 갯벌생태계와 연관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어류들은 이곳에서 먹이를 구하고 서식한다. 생산성과 생물다양성이 높아 어업활동의 90%가 갯벌에서 직·간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갯벌은 자연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생태계의 하나로 외해양에 비해 10∼20배가 높으며 농경지나 산림지역의 3∼10배 정도의 높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다.새만금 물막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조류시간이 2시간 이상 늦어지고 다양한 생물종들이 사라지는 해양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갯벌에서 얻어지는 수산물의 수확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89년 5천8백99톤에 이르던 패류의 생산량이 96년 9백78톤으로 84.5%가 감소되었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던 백합류와 가무락은 사라지고 바지락은 1천톤 규모에서 60∼70톤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한때 일본으로 대량 수출하던 갯지렁이는 판매실적이 전무한 상태이다. 향후 새만금물막이공사가 완료되면 이러한 변화는 더욱 커져서 갯벌로부터 얻는 어패류가 사라짐으로써 수산자원의 고갈과 지역주민 소득감소가 예상된다.둘째, 갯벌은 유지에서 쏟아내는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갯벌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의하여 유기물질의 분해가 일어남으로써 수질이 개선된다. 미국의 오덤 교수는 1ha의 갯벌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21.7kg을 정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능을 새만금 갯벌 40,000ha에 응용하면 10만톤 처리규모의 전주하수종말처리장 80개의 능력에 이른다. 새만금 갯벌 40,000ha의 정화기능은 전북지역에 건설예정인 하수처리장의 능력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셋째, 갯벌은 조류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조류관찰 등의 자연관찰이나 학술연구의 장이 되고 사람들에게 심미적·관광적인 기능을 주고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경강·동진강 하구는 봄·가을에 세계적인 희귀조류인 도요·물떼새들의 중간기착지이다. 호주와 시베리아에서 각 여름과 겨울을 나는 물새들은 봄·가을에 이곳 갯벌에서 먹이를 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우리나라 도요물떼새 최대 도래지이다. 붉은어깨도요새는 봄, 가을 최대 20만마리이상 날아들어 아시아 최대 도래지가 되고 있다. 새만금 갯벌은 도요물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람사협약이 명시한 람사보전지구로 지정할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간척사업으로 새만금 갯벌이 사라지면 국제적으로 중요한 도요물떼새들의 씨가 마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자연관찰이나 여가공간이 사라지고 학술조사의 현장도 잃게 된다.넷째, 갯벌은 현 세대의 자산임과 동시에 미래세대의 자산이므로 보존하여 미래세대에게 되돌려주어야 할 보전가치가 있다. 지금 우리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미래세대가 사용해야할 자원마저도 훼손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자원은 40억년의 지구역사의 누적된 유산인만큼 우리는 미래세대가 사용해야 할 자원을 남겨 물려주어야 한다. 이것이 세대간의 평등성이며 지속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세대가 공유할 보전가치를 파괴하여 현 세대만이 일시적인 개발이익을 누리는 것은 세대간 형평성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다섯째, 갯벌은 재해방지기능을 가지고 있다. 갯벌은 홍수시에 물의 흐름을 완화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물을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흘려 보낸다. 태풍이나 해일이 발생하면 이를 흡수하고 완화하여 육지에 주는 피해를 적게 하는 역할을 한다.이렇게 갯벌이 갖는 가치는 대단하다. 갯벌을 매립하는 간척사업은 갯벌을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하여 개발하려고 할 뿐 갯벌의 생태적 가치, 보전가치, 경제적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개발주의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갯벌이 갖는 가치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매립해서 얻는 경제적 이익보다 보전해서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7년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에서 평가한 갯벌가치에 근거하여 환경부가 우리나라 갯벌의 가치를 경제적으로 평가한 자료에 의하면 연간 1ha당 2만7천3백16달러로 평가하고 있는데 새만금 갯벌 40,000ha는 10억9천2백64만달러(1조4천2백억원)에 이른다.새만금 간척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간척농지 조성으로 사라지는 천혜의 갯벌은 그 무엇으로도 되찾을 수 없는 것이며 천혜의 자원을 파괴한 자리에 들어서는 생태농업이란 과연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간척농지에서 이루어지는 농법은 대규모 농지에 적합한 기계농과 화학농법으로, 주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사람의 보살핌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농업은 대규모 간척농지에서 불가능하다고 본다.
    자연과학| 2006.08.18| 4페이지| 1,000원| 조회(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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