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의 시세계Ⅰ. 서론오장환에 대한 당대의 평가는 그의 시집 발간에 대한 평에서 엿볼 수 있다. 김기림은 『성벽』에 대해 “현실에 대한 극단의 불신임, 행동에 대한 열렬한 지향, 그러면서도 이지와 본능의 모순 때문에 갈등하는 심리, 악과 유혹에 대한 깊은 성찰, 수렁 속에서도 어떠한 질서를 마지아니하는 비극적인 노력”으로 보았으며, 박용철은 “몸부림치는 감정과 잡연한 인상”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1939년 발간된 『헌사』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대의 반항과 감상, 퇴폐의 미”로 규정하였다. 해방 이후 1947년에 발간된 『나 사는 곳』은 몇 작품을 제외하곤 해방 이전(1939~1945년)의 시를 수록하였기 때문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1946년 발간된 『병든 서울』은 오장환 시의 전환을 이루는 시집으로 좌 · 우익의 거센 사상의 대립 속에서 사회를 변혁하려고 좌익 운동에 앞장섰던 김동석에 의해 ‘탁류의 음악’으로 찬양된다.오장환이 시단에 등단하여 시작 활동을 한 기간은 15년 남직(1933년~1947년을 전후한 월북시기)이나, 그는 1930년대 중반에 등단한 시인 중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한 시인이었기 때문에 우리 시사에서 한 획을 이루는 시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오장환에 대한 논의는 그의 자진 월북으로 인한 사상적 연유로 인해 금기되어 오다가 1988년 7월 월북 작가에 대한 4차 해금조치로 그의 작품의 간행 및 연구가 허용되어 활발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다.1.선행연구의 검토오장환시에 대한 기존의 평가는 해금(1988.7.19) 전?후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해금전의 평은 장환이 활동했던 당대의 평으로 이는 김기림, 이봉구, 민태규, 김광균, 임화, 백철, 김동석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의 논의는 단편적인 비평으로 일괄되지만 해금후 장환의 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들의 평을 대별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새 타입의 서정시를 세운 시인)▷ 새로운 서정시의 등불)▷ 센티멜탈리스트)▷ 신문배달을 하였다/그리하야 붉은 동무와/나날이싸우면서도/그 친구 말리는 붉은 시를 썼다./그러나/이때도 늦은 때였다.아마 습작으로 썼으리라 짐작되는 는 전혀 문단에 발표된 바 없기에 그 실상이 어떠한 것인가 파악할 길이 없으나 적어도 그가 일제시대에 이미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리라는 추측을 충분히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대한 이 시기 그의 태도를 보다 공개적으로 드러내 보여준 것은 그가 쓴 몇 개의 단편적인 문학론 가운데서 이라는 단 한편의 글에 의해서다.그는 앞으로 건설해야 될 신문학이 ‘널리 정당한 인생을 위한 문학’이라는 점과 ‘이에 가장 접근한 것’이 ‘[백조]시대의 신경향파에서 카프에 이르는 문학’임을 지적하고 있다. 그의 문학론 자체가 원래 소박한 것이었지만 이 글은 소위 ‘예술을 위한 예술’로서의 문학이 아니라 ‘인생을 위한 예술’로서의 문학을 주장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이 후자의 태도에 가깝다는 것 정도였지 그 자신이 프롤레타리아 시인임을 자처한다던가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을 촉구한다는 내용은 아니었다.해방이전 그의 문학관에서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에 묵시적 동조를 보냈던 오장환은 해방이 되자 좌익의 입장을 지지하는 시를 다수 발표함으로서 프롤레타리아 시인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한다.시집 이 이 계열의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1945년 11월 인민일보에 발표된 은 그 최초의 작품이다.깽이 있다./깽은 고도한 자본주의국가의 첨단을 가는 직업이다./성미 급한 이땅의 젊은이는 그리하야 이런 것을 받아 들였다./알콜에 물탄 양주와/딴쓰로정신이 없는/장안의 구석구석에/....중략..../그리하야 젊잖은 의상을 갖추운자본가들이/새로이 이것을 기업한다./그리하야 그들은 번창해질 장사를 위하야/한국이니 건설이니 민주니 하는/간판을 더욱 크게 내 건다.이처럼 열렬하게 좌익의 입장을 지지하는 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오장환이 과연 마르크스주의자로서의 투철한 자기 확신을 지녔던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이다.오장환 시에 나타나는 모더니티는 근대 문명의 도시 속에서 병인적인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김기림의 ‘기상도’에서 보여 주는 문명 비판 정신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김기림의 ‘기상도’가 쓰여진 1935년 5월보다 1~2년 정도 먼저 쓴 시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이 시가 습작기의 작품이긴 하지만 오장환의 시 정신에 내재된 충만한 모더니즘의 세계를 짐작하게 한다.오정환의 데뷔작인 「목욕간」)은 대화조의 구술식 표현으로 산문과 같이 기술되었지만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데서 진보적인 축을 이루는 시적 의미를 형성하며 ①목욕을 하러가는 이유와 ②목욕을 못한 이유가 상호 대립적으로 아이러니하기 배치되고 있는데 ①에서는 수업료를 바치지 못해 정학을 당한 당대 현실의 궁핍상의 노정과 함께 世傳之物이라는 전통과 역사의식이 상호 대립적 이유로 시적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②에서 목욕탕 주인이 “예, 실은 오늘이 장날인데 때 투성이 시골뜨기 들이 떼를 지어 오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다시 역설적 차별의식과 자기모멸감의 허탈감을 형상화시키고 있다.)이처럼 오정환의 초기 시는 그의 서자라는 신분과 유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과 관습에 대한 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그의 ?목욕간?은 세전지물(世傳之物)인 밤나무를 베어 장작으로 팔은 아저씨가, 이미 가치가 전도된 관습의 유흔을 느끼려고 목욕간을 찾았으나 장날에는 촌사람들을 피하여 목욕간을 열지 않는다는 수모를 겪고도, 다시 목욕간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시적 자아와의 인식의 차이를 이야기로 서술하고 있다.이런 시적 경향은 유교적인 관습과 전통의 부정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데, 그의 대표작의 하나인 ?성벽?, ?정문?, ?독초?, ?종가?, ?성씨보? 등의 시작품에 형상화되고 있다. 특히 ‘오래된 관습 - 그것은 전통을 말함이다’는 부제를 단 ?성씨보?는 오장환 자신의 역사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내 성은 오씨. 어째서 오가인지 나는 모른다.어 문인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그들의 체제에 순응하기 위한 창작 활동이나 사회 활동에 가담시켰다. 1940년대는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태평양 전쟁의 당위성과 찬양, 적극적 참여, 한국인의 일본 황인화 작업 등을 선동하기 위한 문학인의 강제 동원의 시기였다. 『헌사』이후 1940년대를 전후한 1939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시집 『나 사는 곳』이 쓰여진 시절은 이렇듯 일제 말기 암흑기의 암울한 시대였다.이 시대에 오장환은 일제 어용 문학에 가담하지 않고 순수시만을 고집하며 일제의 탄압을 피해 은둔하여 시를 쓰다가 해방 이후에 발표하여 꿋꿋하게 자신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1940년을 전후한 때부터 해방될 때까지의 황폐화된 비극적인 역사의 폭력 앞에서 그는 언제 어디에 발표할지 기약할 수 없음에도 시인의 시에 대한 치열한 사랑과 시인으로서의 투철한 시정신이 그에게 시를 쓰게 하였다. 이 시기의 그의 시 ‘聖誕祭’, ‘山峽의 노래’등에는 삶에 대한 애정어린 휴머니즘이 회복되고 서정성이 확대된다. )(중략)어미의 상처를 입에 대고 핥으며어린 사슴이 생각하는 것그는어두운 골짝에 밤에도 잠들 줄 모르며 솟는 샘과깊은 골을 넘어 눈 속에 하얀 꽃 피는 약초-「聖誕祭」에서몰이꾼과 사냥개에 쫓기던 사슴은 총 맞아 쓰러진 어미의 상처를 입에 대고 핥는다. 그리고 어둡고 황량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어두운 골짝에 밤에도 잠든 줄 모르는 솟는 샘과 / 깊은 골을 넘어 눈 속에 하얀 꽃 피는 약초”를 생각한다. 이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영원히 잠들지 않은 채 솟아나는 샘물과 눈 속에 피는 하얀 약초를 생각하는 연약한 어린 사슴의 가슴에는 생명에 대한 순결함이 스며있다.이처럼 이 시기 오장환의 시는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수용하면서도 느긋한 여유마저 느끼게 한다.또 오장환의 고향 포용성은 정신적인 안식처의 추구와 휴머니즘의 회복이 조우하는 공간이 된다. 절망하고 좌절하며 방황하던 오장환은 비로소 서울」4-7연)‘나라없는 원통함에’ 청춘을 ‘反抗(반항)’의 시간으로 보낸 화자는 과거를 ‘독한 술과 끝없는 비굴과 절망에 문드러진’삶으로 회상한다. 그러므로 과거는 성찰과 반성의 시간이 되며, 과거 삷에 대한‘자기비판’이 당대를 살아가던 문인들에게는 과거 청산의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던 것에 비추어 보면 화자의‘자기비판’도 이러한 문단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식민지 현실에서 벗어나 해방이 되었어도 과거의 부정적인 현상은 현실 속에 고스란히 지속되었다. 화자의 눈에 비친 해방의 공간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타락과 방종이 들끓는 부정적인 현실이었던 것이다. 또한 이와 반대로 과거와 현재의 공간이 변함없이 부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가‘서울’이라는 공간을‘아름다운 서울’, ‘다정한 서울’로 인식하는 것은 해방이 주는 기쁨 때문이며, 지난 세월 동안의‘反抗(반항)’뒤에 숨겨진 세계에 대한 애착 때문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깽이 있다.깽은 고도의 자본주의 국가의 첨단을 가는 직업이다.성미 급한 이 땅의 젊은이는 그리하야 이런 것을 받아들였다.알코올에 몰탄 양주와딴쓰로 정신이 없는장안에 구석구석에그들은 그들에게까지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었다.-「깽」현실에 대한 집중적 형상화를 통해 현실의 모순을 그리고 있는‘깽’은 미국 자본주의의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 들어온 양주와 딴쓰, 깽들의 소요는 무익한 것이며 폭력적인 것이다. 이 시에 나타난 것은 현실의 부정적 측면의 본질을 첨예한 상태로 드러내는 사건들의 의미이다. 오장환의 좌경적 이념의 정도는‘깽’에서부터 비롯된다. 해방 공간기의 힘의 공백 상태에서 이념의 갈등과 대립 속에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갈래로 시도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당 또는 사회단체를 통해 구체성을 띠고 나타나며, 각 정당 사회단체는 이합 집산하면서 정치권력의 장악을 위해 암투와 모함, 그리고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광복을 맞아 새로운 터전에 새롭게 건설하여야 할 새 나라를 모색하던 오장환은 1946년 2월에 열
폐기물의 관리에 대하여.폐기물의 관리는 폐기물의 발생에서부터 보관,수집,운반,중간처리,최종처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관리는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기술적?경제적 타당성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들어 폐기물 양의 증대, 이에 따른 폐기물 처리비용의 증가, 폐기물의 처리장 확보문제등 종합적인 관리체계가 요구되고 있다.1. 폐기물관리법제의 발전과정우리나라의 폐기물관리법제는 「2원화」→ 「1원화」→「세분화」의 단계를 밟아 왔다. 폐기물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던 1980년대 중반 이전에는 생활폐기물은 「오물청소법」, 사업장폐기물은 「환경보전법」에 의하여 2원적으로 관리되었다. 그러나 1986년 「폐기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관리체계가 통합되어 일원화된 이후에 「폐기물관리법」이 다시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을 위하여 분법화됨에 따라 법률체계가 세분화·전문화되었다.가. 오물청소법 시대(1961~1977)60~70년대는 청소개념에 기초한 「오물청소법」(1961) 시대로서 주로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및 분뇨처리를 대상으로 다루었다. 오물청소법은 청소지역을 특별청소지역과 계절적 청소지역으로 구분하고 청소지역, 하수도, 하천 및 해역 등에 오물투기를 금지하였다.나. 환경보전법 시대(1978~1986)1970년대 말에 들어 환경문제가 점차 사회적 관심사로 확산되면서 환경법의 제정과 중앙부처 단위의 환경조직이 거론되어 1978년 「환경보전법」이 제정되고, 1980년에 환경청이 발족되었다. 이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가 "소극적·방어적 개념"에서 "적극적·보전적 개념"으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농촌 폐비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합성수지폐기물관리사업법」이 제정되었고, 이를 집행하기 위하여 한국자원재새공사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폐기물관리는 "처리"에 중점을 두어 생활폐기물은 여전히 오물청소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산업폐기물만 새로 제정된 환경보전법에 의하여 관리되었다.다. 폐기물관리법 시대(1986~1992)1986년 당시 환경청은 폐기물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위하여 오물청소법과 환경보전법의 폐기물(분뇨·쓰레기·산업폐기물)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폐기물관리법」을 제정하였다. 제정된 폐기물관리법은 '재활용' 개념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었다. 1991년에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일반폐기물」과 「산업폐기물」로 구분하던 폐기물의 분류체계를 국민건강에 대한 위해성의 정도를 기준으로 「일반폐기물」과 「특정폐기물」로 구분하고, 특정폐기물은 국가, 일반폐기물은 지방자치단체에 처리책임을 부과하였다. 종래 폐기물관리법의 적용대상인 분뇨 등은 1991년 「오수·분뇨및축산폐수의처리에관한법률」이 제정되면서 수질관리 측면에서 다루어지게 되었다.라. 분법화 시대(1993~현재)1992년 폐기물관리법에서 「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을, 1995년에는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주변지역지원등에관한법률」을 분법·정비하였다. 또한 1994년 우리나라가 바젤협약에 가입하면서 바젤협약의 국내이행을 위해 「폐기물의국가간이동및그처리에관한법률」을 제정하였다.2. 폐기물관리체계 및 발생ㆍ처리현황(2003년 기준)생활계폐기물(50.7천톤/일)사업장폐기물(252.3천톤/일)가 정· 백화점등 대형유통업소(사업장생활계 폐기물포함)사업장·공장·건설공사장 등◁발생지별로 구분발생원시장·군수·구청장·쓰레기종량제사업자·자체처리·위탁처리(전문처리업체)◁원인자부담원칙 적용처리책무지자체 공공처리시설·매립지·소각장·자가처리시설·폐기물처리업소·지자체 및 국가의 공공처리시설◁폐기물처리산업의 발전처리시설·매 립(40.3%)·소 각(14.5%)·재활용(45.2%)·매 립(11.6%)·소 각(4.5%)·재활용(79.6%). 기타(4.3%)◁처리구조의개선처리방법출처 : 환경부2.폐기물의 감량화폐기물의 감량화는 폐기물 처리에 있어 1차적이며 효과가 큰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1994년도에는 1.3kg이었지만 1995년도에 실시된 쓰레기 종량제 및 감량정책에 힘입어2001년에는 1.05kg으로 감소하여 일본 미국등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폐기물은 소비하는 물품의 생산,판매,소비과정에서 모두 발생되고 있다. 폐기물의 발생억제와 감량화를 위해서는 법적인 강제력이나 경제적인 유인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3.재활용폐기물의 자원화(재활용)에는 물질회수, 물질전환, 에너지회수 등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물질회수는 고철,종이,알루미늄,유리등의 재활용을 말하는데 이는 재활용에서 가장 손쉽고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지도 않는 방법으로서 분리수거를 통하여 이루어지기도 한다. 물질전환은 폐기물을 새로운 형태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폐타이어, 유리조각과 소각재 등을 도로포장재나 건축재로 사용하거나 음식쓰레기를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에너지회수는 폐기물의 소각이나 미생물처리, 매립처리 등의 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나 온수를 얻기도 하고 메탄가스나 고체연료 형태로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이다.4.소각처리소가처리방법은 폐기물의 감량화,재활용,매립처리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소각은 고열로 태워 이산화탄소와 물로 바꾸는 일이다. 소각시에는 이산화탄소가 주로 배출되며 그 외 유황,염소,금속성 물질도 배출된다. 다이옥신이나 크롬,수은 등 잠재적으로 위해성이 큰 부산물을 배출하기도 한다. 소각처리는 폐기물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때문에 매립처리의 비용이 적게 들고 폐기물 중에 함유된 병원균의 살균과 유해물질의 분해를 통해서 무해화 안정화를 높여준다. 또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면 난방,온수,전기공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각처리는 소량이지만 위해성이 큰 독성물질을 발생시키며 소각처리비용이나 소각장의 입지문제, 소각장 주변 주민의 반대 등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5.매립처리폐기물 처리에 있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안되거나 소각처리 후 남은 폐기물들은 최종적으로 해양투기나 육상매립하게 된다. 폐기물의 매립은 평면식, 경사식, 도량식 등으로 매립지의 지형조건에 따라 선정한다. 평면식은 원래의 지형을 고른후에 매립하고 복토하는 방식이고, 경사식은 경사면을 이용하여 매립 복토하는 방식이며, 도량식은 2.5~7M정도 깊이의 도량을 판 후에 매립하고 도량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복토하는 방법이다. 매립방법을 지형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산지매립, 계곡매립, 평지매립, 내수면매립, 해안매립 등이 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매립을 관리형,침전형,안정형,차단형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매립에 있어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역주민과의 관계로서 철저한 관리에 대한 신뢰성, 피해가능성에 대한 보상과 지역개발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한 설득과 협의가 중요하다.
Ⅰ.서론한중록은 혜경궁 홍씨에 의하여 쓰여진 內簡體 文學이다. 그의 유려한 문장력과 뛰어난 기억력, 정연한 논리성이 일체가 된 이 글은, 내용 면에서도 恨의 문학, 효의 문학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대하는 이로 하여금 연민의 정과 감회로 옷깃을 저미게 한다.제왕가의 왕세자비로 책봉된 것이 비극의 씨앗이었던가! 부친 영조에 의해 뒤주 안에서 죽어야 했던 사도세자를 남편으로 하고 임오화변을 겪으면서 아들을 부둥켜안고 운명적 한으로써 아픔을 토로해야 했던 작자였다.우리는 이러한 혜경궁 홍씨의 입장을 바탕으로 이본소개, 주요사건과 실록의 비교를 통해 작품에 대한 분석을 할 것이고, 한중록의 평가와 문학적 위상을 우리조의 의견과 함께 제시하도록 하겠다.Ⅱ. 예전에 「한중록」은 어떤 방향으로 연구 되었나?김용숙 교수) - 「한중록」의 주제 및 이본, 궁중 풍속등에 관한 연구최용기) - 「한중록」의 갈등구조유종번 - 「한중록」구조 및 갈등의 양상주형예) - 「한중록」의 서사성 연구소재영 교수) - 궁정문학의 비극성과 한의 문학으로 「한중록」을 파악이능우 교수) - 「한중록」을 심리학적으로 분석정은임 교수) - 궁정실기문학적 관점에서 그 장르를 깊이 있게 고찰궁중문학으로서 「한중록」에 대한 연구는 여러 측면에서 연구되어 왔다.위의 연구 업적들은 초창기에는 주로 「한중록」의 비극성에 초점을 두고 정신이나 심리분석학적인 방법으로 비극의 근원을 해명하려 했으며 아버지와 아들, 절대 권력자인 왕과 대를 이어갈 세자와의 갈등의 원인을 깊이 있게 천착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주제 및 이본 고찰, 구조와 갈등 양상 그리고 장르에 대한 고찰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사문학으로서의 「한중록」에 관심을 기울여 각 편간 서술방식을 변별하거나 사도세자의 일대기를 통한 「한중록」의 서사성을 규명하려는 노력도 찾아 볼 수 있다.Ⅲ.창작동기와 시대적 상황한중록은 하나의 단순한 작품이 아니고 전후 네 차례에 걸쳐 각각 목적을 달리하여 씌어진 것으로일편 : 작자 회갑년에 친정 조카 수영의 요청으 절대자이며, 세 명의 시어머니를 둔 며느리로서 작자는 가장 가까운 사이어야 할 남편은 물론 아들에게마저 군신간의 예의를 한시도 벗어버리지 못하는 입장이었다.작자는 그러한 媤家 인물들에게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당시 여성에게 요구된 규범에 맞게 행동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자에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죽음과 친가의 몰락이었다. 작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 잘못도 없이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는 억울함도 느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경궁에게 있어 영조는 남편을 죽인 당사자인 동시에 자신과 아들의 보호자였으므로 원망하고자 하나 원망할 수 없는 대상이었고, 남편은 사랑하고 받들어야 할 대상이나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이므로 사랑과 미움이 교차되는 대상이었으며,) 자신의 친정을 멸망시킨 장본인이었던 아들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따라서 작자의 피해의식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고 하늘을 원망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표출되거나 화완옹주같이 ‘만만한’ 상대에 대한 증오로 轉移된다. 그나마 남편을 죽인 媤父에 대해서는 은근히 비판을 가하기도 했으나 아들이 임오화변의 책임을 물어 외가를 처벌한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원망의 말도 없이 그저 모든 것이 정조가 어릴 때부터 외가와 멀어지도록 이간질한 화완옹주의 흉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다.그때 세손이 정처에게 쥐어서 무슨 말이든지 다 들으시는 터인데 날마다 그 같은 말로 선친의 흉을 보고 후겸도 들어 와서 세손의 덕을 해로울대로 하여 안팎으로 돋구었다....(중략).... 나나 선친이나 모두 당신의 흉허물이 되실까 위한 간절한 고충이매 후일을 염려할 여우가 있을 수 없었고, 세손께서도 그렇게 노하여 하시나 내게나 외조부에 하시는 일이 여전하였으므로 우리 부녀는 잘한 줄만 알았지 후환은 일호도 근심하지 못하셨다.시아버지나 남편은 물론 아들까지도 신하된 입장에서 섬겨야 하는 작자의 신분과 시아버지의 손에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의 손에 동생을 잃었으며 아들의 손에 삼촌을 잃었지만 마음을 내가 깊이 아는데, 이는 마음이 타 녹아서 그런 것인가? 한 가닥의 기강이라도 남아 있어서 칙려(飭礪)해야 한다면 대신을 버려두고 누구이겠는가?”하고, 모두 재상직을 파직하고, 신만(申晩)을 영의정으로 삼았다.▶사도사제가 미행을 다님미행을 시작하시니 응당 내 집에 먼저 가실 듯하되 금성위 집으로 가오셔 차려 가오시되 내 집에는 한번도 가신 일이 없고, 상없이 대접치 못 하오셔 어려이 여기시고 가탄하오시고, 그 사이 변괴 거듭하여 일어나고, 미행하신 일이 나 스스로 겸연하시기, 선친을 면대하여 말씀을 못 하시더니라.▷실록내용영조 97권 37년 4월 22일 (신묘)/ 관학 유생들이 동궁의 유람을 경계하는 상서를 올리다 왕세자가 덕성합(德成閤)에 좌정하여 관학 유생(館學儒生) 안형(安衡)·이헌(李?)·원계하(元啓夏) 등을 인대(引對)하였다. 이때 임금이 정원에서 떠들썩한 것으로 인하여 유생들의 글이 정원에 이르렀음을 물어서 알고는 이어 입시(入侍)하도록 명하고 또 대신(大臣)의 입시를 명하였으며, 즉시 하궐(下闕)의 입직 승지(入直承旨)로 하여금 유생을 거느리고 입대(入對)하여 답(答)을 받게 하자, 승지 홍준해(洪準海)가 유생의 상서(上書)를 가지고 입대하였다. 춘방(春坊) 정창성(鄭昌聖)이 말하기를, “관학 유생의 글은〈저하(邸下)께서〉유람하러 드나드는 것을 경계하였으니, 이는 반드시 여항(閭巷)에서 근거없이 지껄이는 말이 있어 이렇게 된 것입니다.”하고, 춘방 엄인(嚴璘)이 말하기를, “아무리 근거없이 지껄이는 말이라 하더라도 저하께서 불러들임이 있게 되었으니, 지금〈그러한 말들을〉없어지게 하는 도리는 오직 날마다 강관(講官)을 인접(引接)하고 날마다 비국의 재신(宰臣)을 접견하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하니, 하령하기를, “아뢴 바가 매우 훌륭하니, 소견(召見)하는 것이 마땅하겠다.”하였다. 유생(儒生)의 글에 대략 이르기를 , “저하께서 강독을 치워버린 지 이미 오래 되었으며 궁료(宮僚)를 접견하지 않은 지도 역시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 좌)가 나옴이 궁료(宮僚)를 인접(引接)할 때보다 항상 많으며, 비록 자주 차대(次對)를 행하여 서무(庶務)를 자문(咨問)하시나 완호(玩好)와 음식의 욕심이 궁중의 심수(深邃)한 곳에서 쉽게 타고 들게 됩니다. 인심은 지극히 위태롭고 익숙한 곳은 잊기 어려운 것입니다. 염려하는 사이에 잠시라도 혹 약간 어긋나거나 그윽이 혼자 있을 즈음에 하나라도 정성스럽지 못함이 있으면 구인(九?)의 공력이 한 삼태기의 흙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천리의 어긋남이 호리(毫釐)에서 비롯되게 되니, 이는 신 등이 크게 두려워하는 바입니다.”하니, 답하기를, “바야흐로 조심하고 두려워함이 간절한 가운데 진달한 바가 절실하니, 깊이 유념하지 않겠는가?”하였다.영조 99권 38년 3월 20일 (계축)/왕세자의 검속과 조심을 청하는 응교 김종정 등의 상서 응교(應敎) 김종정(金鍾正) 등이 상서하였는데, 대략 이르기를, “어진 하늘이 경고(警告)하는 것이 이처럼 극도에 이른 것은 왜 그렇습니까? 강토(講討)하는 공부가 한갓 장구(章句)에만 있어 심신(心身)에 체험하지 못하고, 주자(疇諮)하는 모책(謨策)이 혹 형식에 가까워 치리(治理)에 도움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허물을 뉘우치는 마음이 비록 새롭지만 선단(善端)을 계속하기가 어렵고, 잡념(雜念)을 다 사르지 못하여 사욕(私慾)이 점차 불어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몸을 검속(檢束)하는 방도가 혹 그윽하고 혼자 있는 곳에서 소홀히 하고, 조심(操心)하는 요령이 혹 정고(貞固)한 덕(德)에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까?”하니, 왕세자가 우악(優渥)하게 답하였다.영조 99권 38년 3월 20일 (계축) / 왕세자를 권면하는 우의정 윤동도의 상서우의정 윤동도가 상서하였는데, 대략 이르기를, “그윽이 생각건대, 여러 신하들의 말이 학문에 부지런하고 정사에 부지런하라는 것은 한바탕 한담 설화(閑談說話)에 불과하며, 저하의 말씀은 맹렬히 반성하고 두려워한다고 하시나 또 하나의 응당 해야 할 형식적인 예답(例答)일 뿐이니, 재변을 만나 수성(으로 하여금 죄인에게 묻기를,“네가 나라를 위해 이처럼 진달하였으니, 그 정성은 가상하다. 그러나 처음 올린 글에 부언(浮言)을 만들어 사람을 악역(惡逆)의 죄과로 모함하였고, 또 ‘변란이 호흡 사이에 있다.’는 등의 말로 임금을 공동(恐動)시켜 궐문을 호위까지 하게 하고 도성이 들끓게 하였으니, 이후 불궤한 무리들이 다시 네 버릇을 본받게 될 것이다.”하고, 이에 엄형하기를 명하였다. 신장(訊杖)을 네 차례를 치고 우선 중지해 문사 낭청으로 하여금 죄인에게 묻게 하기를,“네 글 가운데 서(徐)·김(金)·이(李) 세 사람은 누구인가?”하니, 죄인이 공초하기를,“서는 서명응(徐命膺)이요, 김은 바로 호리(戶吏)의 아들 김유성(金有星)인데, 전년에 정배(定配)되어 물에 빠져 죽었으며, 이(李)는 모릅니다.”하니, 오위 장(五衛將) 조덕상(趙德常)이 말하기를,“김유성은 본래 물에 빠져 죽은 것이 아닙니다. 작년 진주(晉州)에서 돌아올 때에 보았습니다.”하매, 임금이 노하여 말하기를,“국청은 체모가 지극히 엄한데, 한낱 위장(衛將)이 어찌 감히 잡스런 말을 하는가? 이는 스스로 공을 세우려는 뜻이다.”하고, 빨리 남해(南海)로 정배하라고 명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죄인의 글 가운데 이르기를 김시찬(金時粲)·이보관(李普觀)이 상서하여 극진히 간쟁하였다고 하였으니, 그 서본(書本)을 가져오라.”하였다. 임금이 다 읽고 나서 말하기를,“역시 대단치 않다.”하였다. 임금이 동궁의 입시를 명하니, 홍봉한이 말하기를,“동궁을 죄인과 같은 뜰에 있게 해서는 안되니, 마땅히 죄인을 내보내야 합니다.”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한참 후에 세자가 입(笠)과 포(袍) 차림으로 들어와 뜰에 엎드렸는데 임금이 문을 닫고 한참 동안 보지 않으므로, 승지가 문 밖에서 아뢰었다. 임금이 창문을 밀치고 크게 책망하기를,“네가 왕손(王孫)의 어미를 때려 죽이고15384) , 여승(女僧)을 궁으로 들였으며, 서로(西路)에 행역(行役)하고, 북성(北城)으로 나가 유람했는데, 이것이 어찌 세자로서
◇ 수 행 평 가 ◇1. 수행평가의 정의수행평가는 심동적 행동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음악이나 체육 등과 같은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던 평가방법으로 학습한 지식이나 습득한 기능, 기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를 판단하는 평가방법으로 일반적으로 관찰에 의존하여 행위를 수행하는 모든 과정과 수행이 끝났을 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방법이다. 이는 행위의 정도를 보여주는 분야에서 개발된 평가방법이라 할 수 있다.수행평가의 장점 때문에 심동적 행동특성을 평가하던 수행평가는 인지적 행동특성뿐 아니라 정의적 행동특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이용되었으며 그러므로 수행평가의 정의는 확대되었다. 확대된 수행평가는 참평가, 포트폴리오, 직접평가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평가방법을 사용한다. 수행평가의 정의는 습득한 지식, 기능이나 기술을 실제생활이나 인위적 평가상황에서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혹은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를 서술, 관찰, 면접 등의 방법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방법으로서 지식이나 기능에 의한 정답여부나 산출물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행과정과 그 결과를 총체적으로 평가한다.2. 수행평가의 역사Ward와 Murray-Ward(1999)에 의하면 수행평가의 기원은 중국에서 관리를 선발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과거시험에서 찾을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관리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던 중국의 과거시험제도는 B.C. 1115년에 5가지의 기본적인 시험과목으로 음악, 활쏘기, 말타기, 작문, 산술, 의식절차에 대한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 시험은 시험에 응시하는 관리후보들에게 이와 같은 과목에서의 능력을 입증하도록 요구하는 수행검사들이었다.또한 수행평가의 유래를 유럽의 도제제도에서 찾기도 한다. 남명호(1995)는 산업혁명 이전, 유럽의 도제제도 하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특정한 기술과 능력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평가방법이 수행평가의 원형이라고 주장한다. 학습자의 능력이나 기술, 지식등을 입증하도록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도제제도는 수행평가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김호권은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미군에서 사용한 첩보?유격요원 선발방법에서 그 기원을 찾기도 한다.(김호권.1999) 이 선발제도는 60명 이상의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군사전력전문가가 참여하여 개발되었는데 요원으로서의 능력이나 자격을 갖춘 후보들이 그러한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살펴 본 위의 수행평가기법들은 활용되었던 시기나 목적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피험자로 하여금 자신의 특정한 능력이나 기술, 지식 등을 보여주도록 구안되었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수행평가는 피험자 혹은 학습자로 하여금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을 보여주도록 구안된 평가형태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행평가의 개념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수행평가의 특징수행평가의 다양한 방법들은 대체로 다음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갖는다.첫째, 수행평가의 특징은 고정되어 있는 선택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개방형의 과제에 대하여 학생들이 반응을 구성하거나 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단어의 철자를 쓰거나 간단한 덧셈을 완수하는 것도 과제로 볼 수도 있지만 수행과제는 더욱 복잡한 기술을 요구한다.둘째, 수행평가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며, 분석하고 연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허용하며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은 판단력, 문제 해결력, 고등사고 능력, 의사소통과 같은 복합적인 기술을 포함한다.셋째, 수행평가는 학생들이 풍부한 반응을 구성하고 산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수행평가는 문항당 1분 정도를 소요하는 표준화 검사에 비해, 장시간의 과제 수행의 과정을 요구한다.넷째, 수행평가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학생집단에 의해 수행하도록 설계되기도 한다. 학교 밖의 실제 생활에서 각 개인들은 항상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고 무엇인가를 생산해 낸다. 실제로 어느 누구도 누군가의 비판과 도움을 받지 않고서 무엇을 수행하거나 만들어 내는 일이 거의 없다.다섯째, 모든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표준화 검사에 비해 수행평가는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에게 과제에 대한 선택을 허용한다. 수행평가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은 함께 과제를 만들 수도 있고, 과제수행에 대한 평가의 준거도 논의할 수 있다.여섯째, 수행평가의 점수화 규칙은 학생들의 수행 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판단에 기초한다는 점이다. 수행평가에서는 점수부여 기준이나 준거를 개발하고 채점자를 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4. 수행평가 개발 및 절차수행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시행하여 결과를 활용하는 일련의 평가 절차는 다음과 같다첫째, 수행평가 과제를 개발하고 과제의 타당도를 검증한다. Mcmillan(1997)은 수행평가 과제 개발을 세 단계로 설명한다. 우선, 학습자들의 어떤 능력과 기술을 평가할 것이며, 어떤 과제수행 활동을 유도할 것인지 등의 과제에 대한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단계를 통해 과제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계획한다. 둘째,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교육과정 혹은 교수과정을 구체적으로 연계하고 평가의 목표를 결정하여 과제를 상세화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 단계에서는 과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를 상세화하고 과제수행의 조건을 구체화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학생들에 부여하는 과제의 진술문을 기술한다. 과제 진술문에는 평가할 내용, 학생들의 활동, 필요한 자료, 점수화 규칙 등의 기술이 포함된다. 타당한 수행과제는 모종의 타당화 준거를 충족시켜야 하는데 Linn과 Baker(1996)는 수행평가의 타당화 준거들을 내적 타당도와 외현적 타당도로 구분한다. 내적 타당도 준거는 과제 내용이 교수?학습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인가, 과제가 교육과정의 중요 부분을 다루고 있는가, 과제들이 교육과정의 내용을 대표할 수 있고 다양한 영역들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는가, 학생들의 복합적인 인지 기술들을 측정할 수 있는가의 수행과제에 대한 내적인 특성에 관련된다.둘째, 수행과제를 실시한다. 특정한 능력이나 기술을 요구하도록 개발된 과제를 학습자에게 부여하여 수행하게 한다.셋째, 수행평가의 채점기준을 개발한다. 채점기준은 수행과제가 요구하는 능력이나 기술을 반영하도록 개발되어야 하기 때문에 과제와 채점기준은 논리적인 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수행과제를 개발한 후에 채점기준에 대한 전체적인 틀이 마련되어야 하며 실제적으로 학습자가 수행한 표본을 참조하여 채점기준을 구체화한다.넷째, 채점자 훈련을 실시한다. 채점자는 학생들의 활동이나 그 결과에 대하여 점수를 부여하기 전에 채점기준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일관성 있는 점수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채점자들 간의 공통된 준거를 확보하기 위한 채점자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다섯째, 수행표본을 채점한다. 수행평가의 특징은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답이 존재하므로 학생들의 수행결과를 이분적으로 채점하지 않는다. 수행평가를 위한 채점방법은 총괄적인 채점방법과 분석적인 채점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학생들의 반응을 전체적인 특징이나 하나의 측면에 근거하여 단일한 점수를 부여할 때 선호되는 방법으로 채점하기가 쉽고, 채점시간도 빠르나 전체적인 인상에 의하여 점수를 줄 수 있으므로 채점의 일관성을 잃기 쉽다. 후자는 평정자가 학생들의 활동이나 그 수행결과를 요소요소로 구분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알 수 있으나 전자에 비해 세부적 절차가 필요하므로 채점자 훈련과 실제 채점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약점이 있다.여섯째, 채점자내 신뢰도와 채점자간 신뢰도를 검증한다. 채점자내 신뢰도란 채점자 한 사람이 평가대상 모두에게 얼마나 일관성 있게 점수를 부여하였느냐의 문제이며 채점자간 신뢰도는 한 채점자가 다른 채점자들과 얼마나 유사하게 점수를 부여하였느냐의 문제이다. 채점자간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없으나 수행평가를 위한 판단기준으로 상관계수가 .6이상이면 채점자간 신뢰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일곱째, 점수나 등급을 부여한다. 수행평가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점수를 부여하거나 등급을 부여할 수 있으며 때로는 질적으로 서술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수행평가 결과가 영향을 많이 줄 경우에는 보다 명료한 채점기준에 의하여 다양한 평가결과가 효과적이기에 변별이 큰 평가방법을 사용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점수나 등급보다는 질적 평가로 서술에 의한 평가를 실시할 수도 있다.여덟째, 학생과 학부모에게 통보한다. 평가결과가 점수이든, 등급이든, 질적 서술이든 그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린다. 이 과정에서 평가기술이 명확히 전달되어야 하고 그와 같은 평가결과가 산출된 것에 대하여 학생이나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5. 수행평가의 장단점수행평가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들 수 있다.
1. 문항분석(1) 문항분석의 정의: 한 개의 검사가 성취의 정도만을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의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예언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문항과 준거와의 상관이 제시되고, 문항이 준거를 잘 예언하고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문항에 관한 다양한 분석을 하는 절차를 문항분석이라고 한다.)(2) 문항분석의 필요성평가도구의 질은 그 도구를 구성하고 있는 문항의 특성에 의존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평가도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가문항을 분석하여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첫째. 문항분석은 문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실시한다.둘째. 문항분석 결과는 교수-학습 및 평가과정에 환류시킴으로써 교수-학습과정을 향상시 키는 데 도움이 된다.예) 문항분석은 많은 학생들이 틀리게 응답한 문항이 다루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교정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개념이나 오류를 수정하도록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줌.셋째. 문항분석은 교사와 학생들이 시험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의 유용도와 효율성을 높 여 준다.넷째. 문항분석 절차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다섯째. 문항분석은 문항은행의 구축에 필요한 절차이다.(3) 문항양호도의 준거1) 관련성: 문항이 재고 있는 검사가 원래 재고자 하는 목표와 관련된 정도를 의미한다.관령성은 문항의 내용을 다음과 같은 준거에 비추어 검토함으로써 판단된다.① 내용의 적합성② 교육목표분류학적 수준③ 관련 없는 능력2) 효율성: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학생의 성취도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문항은 효율성이 높다고 한다. 많은 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채점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선다형 문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3) 구체성: 각 문항이 일반적인 상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교수목표의 구체적인 내용을 측정하는 정도를 말한다. 일반 지능검사나 읽기 및 쓰기 기초능력 검사는 구체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4) 곤란도: 문항의 어려운 정도를 의미한다,5) 변별도: 성취도가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을 구별해 내는 정도를변산도가 크면 클수록 바람직한 것이고, 따라서 변산도가 크게 되도록 모든 노력을 투입한다.- 목표지향 측정 : 변산도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다. 한 점수의 의미는 다른 점수와의 비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목표라는 기준 혹은 표준에 비추어 판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예) 지나치게 어렵거나 쉬운 문항은 문항점수의 분포도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고 문항의 변산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7) 편파성: 문항에 대한 수행 정도가 문항이 재고자 하는 특성 이외의 피험자 특성에 따라 불리해지거나 유리해지는 문항은 편파성이 있는 문항이다.편파성은 성별, 사회계층, 문화, 인종, 지역 등의 특성에 대하여 그 존재 유무 및 정도가 분석된다.(4) 문항곤란도- 문항곤란도란 한 문항의 어려운 정도를 뜻하며 문항 난이도라고도 불린다. ‘한문항의 어려운 정도’, ‘한 문항에 학생들이 정답을 한 확률’로 정의할 수 있다.1) 문항곤란도의 계산문항곤란도의 산출은 한 문항에 정답을 한 학생의 백분율로 나타낸다.P = 100 xP = 문항곤란도 지수N = 전체 사례 수R = 정답한 학생 수① 추측요인을 고려한 곤란도문항곤란도를 계산하기 전에 반드시 각 문항에 대한 추측요인의 교정을 해야 한다.P =x 100 W = 오답한 학생수n = 문항의 답지수② 미달항을 제외한 곤란도검사 전체에 대한 개인의 점수를 계산할 때는 미달항도 오답으로 계산한다.한 문항에 반응하는 경우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반응을 하면 학생 편으로 볼 때,ⓐ 정답을 하는 경우(정답=R)ⓑ 오답을 하는 경우(오답=W)ⓒ 풀다 못 풀어 답을 안하는 경우(제외항 : omit = O)ⓓ 풀어 보지도 않고 뒤로 미루어 둔 경우(월번항 : skip = S)ⓔ 아예 시간이 모자라서 손도 대어 보지 못한 경우(미달항 : non-reach=NR)※ 미달형을 제외한 곤란도 계산공식은P = 100 x※ 추측요인의 교정을 여기에 고려한 공식에는P = 100 x2) 문항곤란도의 해석과 이용- 규준지향평가 : 학생의 능력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변별하는 것이 교수목표를 도달하였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기 준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수목표의 타당성과 교수방법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문항도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교수목표 자체를 모든 학생들이 문항을 옳게 풀 것을 목표로 설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 다.(5) 문항변별도- 문항변별도란 어떤 검사의 개개 문항이 그 검사에서 득점이 낮은 학생과 높은 학생을 식별 또는 구별해 줄 수 있는 변별력을 말한다.‘문항이 무엇을 측정하고 있느나, 측정해야 할 것을 측정하고 있느냐, 학생의 능력을 변별하는 힘이 있느냐’는 개념으로 표현할 수 있다.1) 문항변별도의 계산① 사간상관표에 의한 산출방법 D.I. =D.I = 문항변별도 지수HR = 상위집단의 정답자 수LR = 하위집단의 정답자 수N = 사례수② 육간상관표에 의한 산출방법D.I =2) 문항변별도의 해석과 이용- 문항변별도는 규준지향평가에서나 목표지향평가에 모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문항의 특징이다.- 규준지향평가: 총점에서 성적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분명히 가려 낼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 필수이다.- 목표지향평가: 총점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낮은 학생을 잘 변별할 수 있는 문항으로 검사가 구성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목표지향평가에서 문항변별도를 이용하는 목적은 어떤 문항이 학습에서의 성공자와 실패자를 잘 구별하느냐는 데 관심이 있다.(6) 문항반응분포문항반응분포: 문항의 각 답지에 대한 반응의 분포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각 답지가 의도했 던 바의 기능이나 역할이 제 구실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1) 문항반응분포의 분석 (주 교재 244P참조)- 먼저 문항의 각 답지에 학생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하는 문항반응분포를 기술해야한다. 이것은 각 답지의 오답이 얼마나 오답으로서의 매력이 있으며, 정답은 얼마나 정답 구실을 했는가, 또 총점으로 나눈 상하집단의 반응형태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 등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하다.)2) 문항반응분포의 이용- 규준지향평부분의 학생이 정답에 반응하고, 오답에는 적게 반응하며, 학습이 진행되어 점차 학습과제에의 종말에 이르면 이를수록 그때 실시한 형성평가의 문항에 정답 반응을 하는 학생이 감소되어 가는 현상을 기대한다.(7) 문항유형분석- 문항유형분석: 형성평가 및 총합평가에서 다루어진 문항반응이 기대하는 학습위계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분석하는 방법.1) 문항유형 분석의 방법)문항유형 분석은 학습요소의 위계가 그 기초가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처음에 학습요소 1을 학습하고 다음에 학습요소 2,3,4로 학습을 진행시켜 나갈 때 학습요소 사이에 위계가 존재한다는 뜻은 요소 1에서의 학습의 성공은 요소 2에서의 학습성공의 필요조건이며(충분조건은 아님) 요소 2의 학습에서의 성공은 요소 3에서의 학습성공의 필요조건이라는 형태로 하위단계의 학습이 상위단계의 학습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위계가 성립한다면 학생 반응이 허용유형에 속하는 반응일 때 문항위계는 올바르게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비 허용유형에 속할 때 학습요소의 위계에 어떤 오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2) 문항유형 분석의 이용① 목표지향 검사의 형성평가는 학습위계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같은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면, 위계관리가 잘못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해준다.② 문항 출제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학습요소가 추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위계관리를 뒤바꾸어 놓아야 할 필요를 발견할 수도 있다.③ 형성평가의 본질적 목적인 평가의 결과에 의해 교수-학습을 개선하려고 하는 경우 가장 직접적이고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문항유형 분석의 결과이다.2. 문항분석카드와 문항은행(1) 문항분석카드의 정의: 문항에 대한 정보를 카드에 기록해 두면 새로이 검사를 구성할 때 문항의 선정과 교정에 활용하기가 용이하도록 작성된 카드(2) 문항분석카드의 절차① 각 문항에 대해서 문항분석카드를 준비하고, 카드의 왼편이나 맨 위에 문항 내용과 행 동을 기입하거나 붙임② 어떤 검사에서 기재된 문항의 번호자들이 반응한 수를 카드의 해당란에 기입⑧ 각 문항에 대한 곤란도 지수와 변별도 지수를 계산하여 기입(3) 문항은행의 정의 : 문항분석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함 즉, 문항 저장함(4) 문항은행의 필요성- 한번 힘들여 만든 문제는 저장했다가 유효하게 다시 사용- 학과별, 학년별, 학기별, 진도별, 목적별, 곤란도별 등으로 공동 저장하고 관리한다면, 검사를 실시할 때마다 일일이 문항을 제작하는 수고도 덜 수 있고, 검사 자체도 좋은 문항으로 구성 할 수 있음3. 교수민감도- 교수의 효과에 따라 문항의 어려운 정도가 변하는 경향(1) 사전 및 사후검사의 난이도 차이1) 교수민감도를 분석하려면 교수-학습이 시작되기 전에 사전검사(pre-test)를 실시하고, 교수- 학습이후에 사후검사(post-test)를 실시2) 교수효과를 반영하는 문항은 사전검사문항에서는 난이도가 낮아야하며(예:30이상), 사후검사문항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야 함(예: 70이상)3) 교수민감도 지수를 구할 때는 사후검사문항의 난이도와 사전검사문항의 난이도를 대입하여 계산- 즉, 사전검사의 정답 반응율(난이도)에서 사후검사의 정답 반응률을 뺀 것이 됨4) 교수민감도 지수를 구하는 방법의 몇 가지 제한점① 교수민감도 지수를 구하려면 시험을 두 번이나 실시② 낮은 교수민감도 지수는 정말로 교수민감도가 낮은 비효과적인 문항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비효과적인 교수-학습과정 때문일 수도 있다는 점③ 교수-학습 이후 다시 치른 사후시험 결과에서 정답 반응수가 늘어난 이유는 교수- 학 습 효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전검사에서 이미 동일한 검사문항을 풀어 보았던 경 험 때문이기도 하다는 점(2) 병합집단 이연상관계수1) T.M Haladyna(1964)는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문항변별도 지수를 구하는 방법을 고안2) Haladyna의 병합집단 이영상관계수를 구하는 방법- 교수-학습을 투입한 집단과 투입하지 않은 집단을 묶어 한 집단으로 여기고, 이 집단을 다시 어떤 특정 문항에 정답 반응한 집단과 오답 반응한 집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