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유아의 사회성은 인간의 상호 관계를 통해서 나타나고 발달한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행동은 주로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와 감정 등을 포함하는 행동으로 사회 생황을 해 나가는 가운데 내재화되며, 교육을 통한 경험에 의해서 형성된다. 유아의 사회화 과정은 유아가 살고 있는 문화나 집단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성 발달은 같은 연령에 속한 유아들의 경우 개인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유형으로 발달한다.유아의 일반적인 사회성 발달 양상을 이해한다면 각 연령에 따른 사회적 행동 특성을 알고 유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또, 장래의 해동 유형을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유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회적 행동중 애착을 중심으로 사회성 발달 양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Ⅱ. 본론1. 애착유아의 사회성 발달은 최초의 애착 형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초기 애착형성의 질은 그 이후의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의 중요한 기초가 되며,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영아의 애착과 애착 행동이란 무엇이며, 애착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발달 단계를 거치는지, 애착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기로 한다.1) 애착과 애착 행동애착이란 유아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 느끼는 강항 정서적 유대관계를 의미한다. 유아는 잠자다 깨었을 때 엄마가 안보이거나 놀고 있을 때라도 엄마가 잠시 밖에 나가면 몹시 불안해하면서 운다. 한번 그런 경험이 있는 유아는 절대로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잘 가려고 하지 않는다. 이는 유아가 엄마에 대해 '애착'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아는 일단 애착이 형성된 대상에 대해서는 자주 상호 작용하려고 하며 늘 가까이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애착이 존재한다는 것은 애착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 출생 초부터 유아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을 때나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른 사람에게까지 일반화 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다.(3) 인지 발달론적 이론인지 발달 이론의 관점에서 애착은 본능보다 성숙 요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회적 애착을 형성하는 유아의 능력은 전반적인 인지 발달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애착을 형성하기에 앞서 유아는 먼저 친근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별 할 수 있어야 하며, 친근한 사람들이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계속 존재한다는 '대상 영속성'을 알아야 한다.이처럼 어떤 대상이 늘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유아는 규칙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사람에 대해 안정된 도식을 발달시키게 되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좋아하게 되고 그런 친근한 사람이 보이지 않으면 투정을 부리거나 불안해 한다는 것이다.또한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와 인지 발달과도 관련이 있다. 애착은 보통 7∼9개월 사이에 나타나는데, 이때는 유아가 대상 개념을 습득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대상 영속성이 획득되는 시기와 유사한 기간에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4) 동물행동학적 이론보울비(Bowlby)의 애착 이론은 로렌츠(Lorenz)의 동물행동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로렌츠는 갓 태어난 아기 거위들이 태어나는 순간에 처음 본 움직이는 대상, 죽 사람인 자신을 마치 어미 거위처럼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는 이런 생후 초기에 나타나는 본능적인 행동을 각인(imprinting)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각인은 자동적으로 나타나고 극히 짧은 '결정적 시기' 내에서만 일어나며 한번 형성되면 결코 돌이킬 수 없다. 보울비는 인간의 유아에서도 이러한 비슷한 경향이 있음을 보고 이를 애착이라 하였다.동물행동학 이론에서는 인간도 어떤 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종 특유의 신호나 행동 경향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한다. 즉, 유아는 울며 보채거나 혹은 옹알이를 하거나 미소를 짓는 등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애착 대상의 보살핌과 보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발 자극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유아는 단순히 보살핌을 받는 피동적인 존줄 것이라는 것이다. 부모들이 어렸을 때 자신의 부모와 맺은 애착관계의 수행모델은 그들이 자신의 자녀와 맺는 애착관계의 수행모델은 그들이 자신의 자녀와 맺는 애착관계의 질과 관련된다(Main, Kaplan & Cassidy, 1985). 그 외에도 많은 연구들이 애착관계에 대하여 세대간의 연속성이 있음을 지지한다(Main & Goldwyn, 1991).4) 애착의 발달 단계애착의 발달은 아기가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되는 과정이지만 성숙된 애착으로의 과정은 다소 후에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보울비는 애착의 발달 과정을 다음의 4단계로 제시하고 있다.(1) 사회적인 반응을 변별하지 못하는 단계(출생~3개월)생후 2~3개월 동안 유아는 울음, 미소, 눈맞춤 등으로 애착 행동을 나타냄으로써 성인의 관심을 자극하여 양육자와 접촉을 시도하고 양육자를 자기 곁에 머무르게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유아는 아직 한 사람의 양육자에 대해 일관적인 선호를 보이지 않고 대부분의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반응한다.(2) 사회적인 반응을 변별하는 단계(3~6개월)생후 3개월이 되면 유아의 애착 행동은 좀더 세분화 된다. 이 시기의 유아는 몇 사람의 친숙한 성인에게 미소를 지으며, 옹알이도 대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 진다.즉, 타인의 얼굴을 명백히 변별할 수 있게 되어 익숙한 사람에게 친근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단 한명의 특정 개인에 대한 완전한 애착이 형성된 것은 아니며, 아직 애착 대상과 떨어지는 데에 대한 저항을 보이지도 않는다.(3) 능동적 접근 추구의 단계(6개월~2세)이 단계에서는 유아가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 가장잘 응해주는 대상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한다. 유아가 처음으로 한 명의 특정 대상에게 애착을 형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애착이 점점 강해지면서 애착 대상 외의 다른 사람에 대한 낯가림도 이 기간 동안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낯가림은 유아가 자신에게 친숙한 애착 대상에 대해 형성해 놓은 도식과 어긋나는 대상에 대해 나타내는 불안, 또는 공포 반 유아(생후 12~18개월)가 양육자와 두 번 헤어지면서 점진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접근의 욕구가 증진될 것이라는 전제로 하여, 유아가 이런 욕구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의 정도, 그리고 유아가 선택한 책략이 애착의 질을 암시한다고 보았다. 스트레스가 있는 자극은 어린이의 애착행동을 활성화 시킬 가능성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측정은 비디오의 분석과 애착행동의 정밀한 관찰을 통해 제시된 준거에 따라 평정해 점수화된다. 측정되는 범주는 양육자에 대한 지향행동의 특성으로 평가되는데, 접촉 추구, 접촉유지, 원거리 상호작용, 회피, 접촉을 위한 저항 등이다. 여기서 개인차는 애착의 유형인 안정(B), 회피(A), 저항(C)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어머니와의 재결합 상호작용의 맥락에서 유아에 의해 사용되는 책략이 애착유형의 분류에 반영된다. 이 실험절차에 의한 애착의 유형은 아래 표와 같다(Goldberg, 1990).유아의 애착유형A(불안-회피)B(안정)C(불안-모호/저항)헤어지기 전의 행동어머니에게 관심 없고 자유롭게 탐색함어머니가 있는지 확인되면 자유롭게 탐색함어머니에게 모두하며 탐색을 못함낯선사람이 있을 때의 행동어머니보다 나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짐낯선 사람에게 관심갖는 반응을 하며, 어머니쪽을 보거나 이동함어머니에게 매달리고, 낯선 사람을 거부하거나 물러섬헤어질 때의 행동근심이 없음근심이 있거나 없을 수 있으나, 접촉을 시도하는 노력을 함(찾거나 부르며, 문쪽으로 따라감)극도의 불안, 어머니를 찾는 노력을 하며 불안 혹은 무기력을 보임재결합할 때의 행동어머니를 무시, 냥대 혹은 천천히 받아들임어머니를 능동적으로 환영, 신체적 접촉과 위안 받음모호한 반응, 접촉을 추구하면서 저항, 위안받기를 거절함(2)애착 Q-set(AQS: Attachment Q-set)유아의 애착 Q-set(AQS: Attachment Q-set)은 Water와 Dean(1985)이 개발한 것이다. 초기의 이 Q-set은 100문항으로 12개월~3세된 유아에게 적용되는데, 각문항별로 안정 아무 말 없이 방을 나간다.(1) 안정된 애착이 유아들은 엄마와 단 둘이 있는 동안은 주변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엄마가 나가려고 하면 분명히 당황한다. 그러나 엄마가 다시 돌아오면 다정스럽게 반기면서 안긴다. 그리고 엄마가 곁에 있는한 낯선이에게도 사교적이다.(2) 불안정 - 회피 경향의 애착엄마와 단 둘이 있을 때 탐색 활동에 대해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잘 놀지 못한다. 엄마와 헤어질 때 별로 그통스러워하지 않으며, 엄마가 다시 돌아오면 접촉하기를 피한다. 엄마가 접촉을 하려고 노력하면 거부하지는 않지만 안겨 있어도 달라붙지 않는다. 이 유아들은 낯선이를 특별히 경계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외면하거나 무시한다.(3) 불안정 - 저항 경향의 애착엄마와의 분리 이전에 엄머로부터 가까이 있으려하고 불안해하며 탐색화동을 잘 하지 못한다. 또한, 엄마와 헤어졌을 때는 매우 당황해 하며 극심한 불안을 보인다.그러나 엄마가 다시 돌아왔을 때는 엄마와의 접촉에 관심이 없거나 또는 엄마에게 화를 내고 저항하는 양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낯선이의 저복과 위로를 거부한다.7) 애착을 가지게 된 후 나타나는 불안어린이가 애착을 가지게 된 후 나타내는 불안(anxiety)으로는 낯가림(stranger anxiety)과 격리 불안(separation anxiety)이 있다. 이 불안은 어린이가 대인관계의 틀을 형성하고, 또 새로운 사람에 대한 자극을 잘 동화할수 없을 때에 나타나는 반응이다.(1) 낯가림아기가 선택적인 애착을 형성하게 되면 그 반작용으로 낯선 사람에 대해서 불안을 보이게 된다.5~8개월된 어린이는 낯선 사람을 보면 처음 10초 동안은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다가 얼굴이 굳어지고 울기 시작한다. 낯선 사람이 없어지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예사롭게 놀다가 다시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울기 시작한다. 이를 낯가림이라 한다. 낯가림은 6개월에서 시작하여 8개월이면 절정을 되고, 12개월에서 15개월이 되면 사라진다. 어머니 품에 안겨 있을 때 이 현상은 덜 나타나고 어머작된다.
육체와 정신의 상관관계육체와 정신은 하나인가? 아니면 별개인가? 그 문제에 대해 논의 하기 이전에 난 먼저 육체는 무엇이고 정신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육체는 어떻게 정의 내려지며 정신은 어떻게 정의 내려 지기에 우린 이런문제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난 내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봤다. 육체.. 육체란 볼 수 있고 느낄수 있고 맛 볼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육체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볼 수있는 행복 맛볼 수 있는 행복등 많은 행복과 쾌락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정신이란 이러한 육체가 보고 느끼는 것들을 머릿속에서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그 선별한 정보를 다시 정렬하고 그것을 기호화 하고 또한 그런것들이 다시 필요할 때 꺼낼 수 있게 돕는 정신적 작용(정신적 작용이란 말은 추상적이긴 하지만 우선 지식이 짧은관계로 그렇게 표현하기로하자)을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또한 육체가 추구하는 쾌락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도 생각한다. 그러한 역할을 우리는 이성이라 부르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난 처음에 내 나름대로의 육체와 정신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그것들이 하나인가? 별개인가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생각은 ‘육체와 정신은 하나이다’이다. 육체는 몸으로 말하고 정신은 그 말을 지시한다. 정신적 작용으로 인해 인간은 행동하며, 인간의 행동중에 정신작용이 없는 행동은 인간의 행동이 아니다.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는 우선적으로 나의 육체와 정신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난 육체를 행복과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존재라 했고 정신을 여러 가지 정보를 선별적으로 택하여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육체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것이라 했다. 이를 볼때 육체와 정신이 별개라 한다면 이러한 작용이 일어날 수 있을까? 육체와 정신이 별개라면 정신속에 저장해 놓은 여러 가지 의식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일일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이러한 추상적인 말 대신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로 이를 증명해 보도록하자.가장 원초적이고 간단한 예로는 우리의 본능을 얘기할 수 있다. 인간 역시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욕구(쾌락)이다. 식욕, 성욕등 우리 인간은 내면속에 잠재되어 있는 많은 본능적 욕구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왜 인간들은 그러한 욕구가 다른 동물들처럼 생활 속에 확연히 들어나지 않는 것일까? 생각해보자. 만약 인간이 동물처럼 아무데서나 성생활을 하거나 동물들처럼 아무런 예절 예법도 모른 채 아무데서나 아무것이나 마구마구 주어먹는다면 사람들은 그 객체(나 역시 인간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객체로 표현한다)를 인간이라 생각해 줄것인가? 현실 속에선 그러한 객체를 인간으로 인정해줄 사람은 아마 많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알기에 본능적 욕구를 억제한다. 이러한 억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이성이요, 인간의 정신이다.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하나이기에 이러한 육체적 본능을 정신이 억제해 줄 수 있고 그렇기에 인간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면 이제 또 두 번째 예를 들어보자.두 번째 예로 들 수 있는 것은 바로 꿈이다. 전 시간에 교수님은 꿈은 정신적 작용이라고 하셨다. 이는 아마도 육체와 정신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힌트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난 그 꿈으로 육체와 정신은 하나다 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꿈이라는 것은 교수님도 말씀하셨듯이 분명한 정신적 작용이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 가끔 꿈을 꾼다. 그것이 현실적인 꿈이든 아니면 비현실적인 꿈이든 우린 그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희로애락을 거의 느낀다. 그것의 예로는 바로 잠꼬대를 들 수 있는데, 슬픈꿈을 꾸고 있으면 눈물을 흘린다던지, 기쁜 꿈을 꾸고 있으면 웃는 다던지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비단 정신적 작용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정신적 작용이 육체적작용으로 이어지는.. 고로 육체와 정신이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가끔 꿈을 꾼 후 꿈속에서 했던 행동이나 보았던 장면을 현실에서 하고 있거나 보는 경우가 있다. 이를 기시감이라 하는데, 기시감 또한 육체와 정신은 하나라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한다. 정신작용인 꿈속에서 이루어졌던 일을 현실세계에서 육체로 보고 육체로 행하고 있다는 것을 육체와 정신이 하나라면 어떻게 증명하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육체와 정신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Ⅰ. 서론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유아교육은 사회적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가 어떠한 양상으로 변화되어 갈 것인지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유아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고 할 수 있다.오늘날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래학자인 다니엘 벨(Daniel Bell), 피터 드럭커(Peter Drucker), 폴 케네디(Paul Kennedy), 알렉산더 킹(Alexander King), 데니스 메도우즈(Dennis L. Meadows), 존 네이스비트(John Naisnbitt),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등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이들이 보는 미래를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면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21세기는 과거 어느 때보다 이론과지식이 중시될 것이며 자원공학, 생명공학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기술의 기대가 될 것이다. 사회변동의 중요한 추세는 정보화, 지구화, 국제화 등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며 국가 개념이 퇴색하는 대신 민족개념은 더욱 중요해지고 따라서 민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문화적 정체성의 문제가 제기돌 것이다. 생활양식의 모든 측면에서 사회적 다양성과 복잡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며 권력 분산, 권한 위임, 지방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원화가 폭넓게 진행될 것이다. 아울러 미래에는 물질적 보상보다 정신적 만족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중시하게 될 것이므로 문화적 기본권의 확대가 중요한 사회적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간 존중주의, 환경과의 공생을 중시하는 생태주의 등의 새로운 이념이 등장할 것이다.둘째, 미래사회는 인류의 전통적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인류를 행복하게 할 것인지 불행하게 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말하자면, 미래사회는 우리에게 양면적 가능성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가령 정보화의 확산은 정치의 대표자와 시민들 사이에 활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고대 그리 동일 연령대의 유아들을 서로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 야기되고 이는 행정 부처간의 갈등으로 연결되고 있다.이러한 현실로 인하여 3세 이상 취학전 유아에 대해서는 두 부처와 기관이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반면에 3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보육정책은 실종되어 어린 자녀를 둔 취업모들의 자녀 양육과 관련된 사회적 요구는 국가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개념상으로는 취학전 교육기관으로 인정되고 기본 학제로 간주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낮은 취원율로 기본 학제에 포함된 학교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방계학제에 속하는 학원과 보육 시설인 어린이집이 유치원 학령 아동의 상당수를 교육하고 보육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② 유아교육의 기회 불평등전세계적으로 유아교육의 대상 연령으로 간주되고 있는 3세 이상 유아의 취원율이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는 1996년 OECD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유아교육 수혜율 평균과 우리나라의 취원율 비교에서 우리나라의 3세 이상 유아의 유치원 취원율이 OECD가입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다.또한 우리나라의 유아교육 기회는 지역과 소득에 따라 불평등하게 제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치원 취원율을 설립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국가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거의 하지 않는 사립 유치원이 공립 유치원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높은 교육비 때문에 도시 지역에 살고 소득 수준이 낮은 가정의 유아일수록 교육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고 할 수 있다.③ 유아교육환경 열악,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안됨유치원의 경우, 학급당 40명을 법적 정원으로 하고 있다. 이는 1963년에 처음 제정된 유치원시설 기준령을 그대로 시행하고 있어 교육환경의 부실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유치원의 교육환경은 공ㆍ사립 간에는 물론 지역간에도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농촌 지역의 공립유치원은 도시지역의 사립유치원 보다 교육환경이 훨씬 열악한 상태이며, 도시지역의 사립유치원간에도 지 마련하고 있다. 미술학원, 음악 학원의 프로그램 내용 조사에 의하면(유정현, 1980) 대부분의 미술 학원, 음악 학원이 자유놀이, 율동, 노래, 담화, 동화, 간식, 그리기 작업, 게임, 학습지도 등으로 일과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서울 강남과 분당ㆍ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고액 영어유치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조선일보 2001년 1월 11일자 사회면).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에서 체인식으로 운영되는 영어유치원은 모두 100여곳이며, 전국적으로 300여곳이나 된다.영어를 사용하는 교사에 의해 영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이들 영어유치원은 30만원에서 80만원 정도의 월 수업료를 받고 있다. 이들 영어유치원이 고액 수강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유치원이 아닌 학원으로 교육청에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교육부의 '유치원 교육과정'지침에는 유치원에서의 영어강습이 금지되어 있다. 이들 업체들은 학원 수강료를 받으면서도, 겉으로는 영어교육과 함께 야외학습, 미술교육 등의 유치원 교육을 해 학부모들이 유치원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유아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고려한 유아교육과정에 의해 운영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보호ㆍ교육이 강화되고 학원은 예ㆍ체능 계통에 특수 재능을 가진 유아들에 한하여 특별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 기관으로 존재해야 할 것이다.⑤교육과정 운영의 일관성 및 시대적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이 결여됨교육인적자원부 관할의 유치원에서는 국가가 고시한 유치원 교육과정에 의해서 교육이 이루어 지고, 보건복지부 관할의 보육시설에서는 보육 프로그램에 의해서 보육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동일 연령 유아에 대한 교육 내용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의 사립 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는 사립기관의 특성상 정규 교육과정의 운영보다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문자, 특기, 영어 교육 등과 같은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또 여성의 사회 참여율과 핵가족화 및 결손 가족각도에서 다양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입시경쟁을 위한 학력연마의 수단으로 유아교육을 중요시하는 입장이 있다. 우리 나라처럼 철저하게 학력을 숭배하는 사회제도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시경쟁의 우리한 고지를 쟁취하려 할 수 밖에 없다. 이들에게 있어서 유아교육은 보다 서둘러 입시경쟁의 대열에 서게 하고 선취점을 따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유아교육이란 조기 지능개발이나 영재교육이며 학교교육의 준비라는 개념을 형성하게 되었다.유아교육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남을 앞지르게 하는 준비교육으로서의 예ㆍ체능 지도를 위한 특기교육이나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유아교육은 장차 개성발달을 위한 기초교육이며 상급학교에 가기 위한 준비교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전인교육이 진실로 필요한 때가 바로 유아교육의 시기이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보육시설기관과 탁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관을 가지고 있다. 보육시설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과 영아(0∼3세이하)들만 보육하는 곳으로 잘못 인식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탁아가 아동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부모들의 인식관이 팽배해 있다는 점이다.⑤ 유아교육기관의 부족과 지역에 따른 취원율 불균형 문제우리나라 유아교육기관의 취원율은 다음 과 같다.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취원율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90년대에 들어와 오히려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관심저하로 공립 유치원의 수가 더 증가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우리나라의 지역별 취원율을 다음 에서 살펴보면, 우리 나라의 유치원 취원율은 도시지역보다는 읍, 면 단위 이하의 도서, 벽지 지역이 더 높다. 그리고 도서, 벽지 지역은 공립유치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도별 유치원 취원율 현황(단위 : %)구분`80`85`90`95전체 3,4,5세4.033.0(21.1)42.4(31.0)27.15세7.353.3(34.2)55.평균 근무시간은 10.34시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ㆍ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교사들이 하루 종일 정신적, 신체적으로 중노동에 시달리는 근무조건의 특수성을 고려해본다면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유치원 교사로 전직할 때 전직의 근무경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3)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과제이상의 우리나라 유아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근간으로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과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ㆍ 유아교육과 관련한 행ㆍ재정 지원체제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유아교육법'을 제정한다.ㆍ 유치원과 보육시설로 이원화되어 있는 유아교육체제를 개혁하여 유아의 연령을 기준으로 하는 일원화된 유아교육체제를 구축한다.ㆍ 기존의 유아교육 체제를 새로운 유아학교체제로 전환한다. 유아학교라함은 3세 이상 초등학교 취학전 유아의 교육과 보호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써 국가의 지원을 받고 국가가 마련한 교육과정을 따르며, 장학지도를 받고, 자격있는 교사에 의해 운영되는 공교육기관이다.ㆍ 3∼5세 유아의 유아교육 수혜율을 상향 조정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유아교육의 혜택을 받기 희망하는 만 5세 유아 모두가 유아교육 기관에 취원할 수 있도록 하고, 유아교육 투자 우선 지역을 선정하여 취원율이 매우 저조한 지역은 국가가 개입하여 적극 지원한다.ㆍ 열악한 유아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부족한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공립 유아교육기관은 연차적으로 신ㆍ증설하며 사립 유아교육기관은 법인화를 유도하고 학교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이 유아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시설비 지원제도 등을 통하여 적극 유도한다.ㆍ 유아교육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반일제, 연장제, 종일제 등의 다양한 유아교육 운영체제를 제공한다.ㆍ 교원 자격 체제를 일원화하여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여 지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 및 재교육체제를 확립하며 사립 기관 교원에게도 국가가 교원 수당을 지급하여 교원의 사기를 높인다.ㆍ 유아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는 장학체다.
Ⅰ. 서론이념과 학교지식, 가치와 통제의 관계를 대체적으로 살펴 볼 경우 학교관계자나 학생들의 개인적 활동의 추진력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그 의미를 분명히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잠재적 교육과정 연구가에 의하면, 교실에서 지식이 분배되는 실질적인 양태와 교사들과 학생들의 평범한 관습이 학교생활과 이념의 구조, 권력, 학교를 포함한 경제적 자원이 연관을 잘 나타낸다고 한다.사회에서 문화적 자본의 사회적 배분이 이루어지듯이, 교실 내에서는 지식의 사회적 배분이 이루어진다. 학교 내의 전체계획, 또는 학습자의 생활경험, 조직, 배열된 환경으로서의 교육과정은 그 유형분류도 보는 각도에 따라 학자마다 기준과 방법이 다양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형을 분류하는 확실한 기준은 그 교육과정이 내용면에서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과, 다른 것은 어떤 형식을 갖추고 있느냐의 형식면을 살피는 것이다. 즉 그 비중을 문화ㆍ사회ㆍ아동 중 그 어떤 점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유형분류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교육과정의 내용이 성격 면과 형식면을 종합해서 교과목 중심이냐, 아동중심의 교육과정이냐, 아니면 사회중심이냐에 따라 그 교육과정의 유형을 분류하게 되는 것이다.교육과정의 유형분류가 문화중심이냐, 사회중심이냐에 따라 구분된다는 것은 말을 바꾸어서 세계관ㆍ국가관ㆍ사회관ㆍ인생관ㆍ교육관ㆍ교육철학ㆍ이념과 같은 여러 여건에 따라 교육과정 자체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분류의 기준에 따라서 어떻게 명명하고, 어떻게 상호 관련시키며, 그것을 어떤 입장에 묶어 교육목표를 달성하느냐의 차이만 있는 것이다.Ⅱ. 본론제 1절 교육과정 유형의 분류교육과정의 유형을 분류한 여러 학자들의 실례와 특징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1. Casewell의 분류Casewell은 「초등학교의 교육」이라는 저서에서 교육과정의 유형분류를 현대교육과정에서 일반화하고 있는 교과교육과정이라든가 경험교육과정으로 구분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① 과학적 교과교육과정(scientts)② 광역교육형(the broad fields of subject matter)③ 생활의 중요사회지능형(the major social founctions of living)④ 학습자의 흥미, 필요, 문제형(the interests, needs, and problems of learners)⑤ 중핵형(core curriculum)또한 Ragan은 '미국 교육과정연구협의회의 통합위원회'의 안과 비슷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교 있다.① 교과교육과정② 상관교육과정③ 융합교육과정④ 광역교육과정⑤ 통합교육과정⑥ 경험교육과정이외에 또 Smith는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① 교과교육과정(subject matter curriculum)② 활동교육과정(activity curriculum③ 중핵교육과정(core curriculum)마지막으로 Alberty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3가지 유형을 주장하고 있다.① 교과중심 교육과정(subject-centered curriculum)② 경험중심 교육과정(esperience-centered curriculum)③ 중핵교육과정(core curriculum of core program)이상에서 소개한 여러 이론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다.① 교과중심 교육과정ⓐ 분과교육과정ⓑ 상관교육과정ⓒ 광역교육과정② 경험중심 교육과정ⓐ 활동교육과정ⓑ 생활영역 교육과정③ 중핵교육과정ⓐ 교과중심중핵ⓑ 아동중심중핵ⓒ 사회중심 중핵그러나 실제적으로 학교에서 구성ㆍ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을 하나로 판박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며, 때로는 몇 개의 여러 유형 또는 방법이 그 교육과정의 정체구조 속에 존재해 있는 사실에 주의하여야 될 것이다.제 2절 교과중심 교육과정1. 기본적 견해교과중심 교육과정은 교육성과에 있어서 지식의 함양을 가장 중요시하는 입장으로서 인류문화유산을 이론과 체계에 따라 교과를 학습케 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성립된 교육과정의 한 유형이다. 이것인 견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① 교육과정의 중심을 아동ㆍ학생에게 둔다.② 청소년의 원만한 성장을 촉구하는데 중점을 둔다.③ 교재는 사전 조직이 아니라 학습의 장에서 결정된다.④ 교육과정은 모든 학습자의 협력ㆍ참가에 의하여 이루어진다.⑤ 체험을 시키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사실을 가르치는 그 자체는 등한시한다.⑥ 교수법을 중시하지 않고 학생들의 학습법을 잘 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⑦ 개개인 학생들의 창조적인 성격을 육성시키려 한다.⑧ 교육을 수업이라 하지 않고,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한다.2. 경험중심 교육과정의 장ㆍ단점1) 장 점경험중심 교육과정의 일반적 특징을 들면 다음과 같다.첫째, 학습자의 흥미와 필요가 중시되므로 자발적인 활동이 촉진된다. 그러나 학습자의 흥미를 중시한다고 해서 그들의 자의나 기분대로 방관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어디까지나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고 개인적 성장면에서 의의가 있는 흥미를 중심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그런 방향으로 흥미를 이끌어 가면서 진행하는 것이다.둘째,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생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벼화하느 s사회 속에서 생활하려면 필연적으로 부딪치는 많은 문제를 스스로 처리ㆍ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실제 경험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맛보게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셋째, 민주사회적인 시민양성에 우리하다. 민주사회의 시민상이라면 창조적인 동시에, 협동ㆍ자주ㆍ책임ㆍ의무ㆍ평등 및 관용정신이 투철한 인간이라고 본다.넷째, 사회적ㆍ물리적ㆍ인적 환경과 자원을 많이 이용할 수 있어서 지역사회와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2) 단 점한편 경험중심 교육과정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다.첫째, 교육과정의 기본적인 분류가 명확하지 않다.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은 국어ㆍ사회ㆍ과학ㆍ수학 등의 교과목이 그대로 교육과정구성의 기본적 분류가 되는데, 경험중심의 교육과정은 어린이의 흥미나 욕구가 활동영역을 결정하기 때문에 그 분류가 그만큼 어렵고 명확하지가 판받고 있는 점도 적지 않다.① 실천하는 데 있어서 학습내용이 몹시 미약하다. 교재내용을 문제중심으로 선택하면 체계적인 지식을 가질 수 없다. 원래 교과는 과학과 기술의 오랜 역사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고, 독특한 고찰의 방법을 가진 과학의 분과에 기준을 둔 교과를 중심으로 학습하면 학생에게 독특한 사고방식을 갖게 할 수 있다.② 대부분의 학교는 중심학습을 하는 데 충분한 교육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좋은 교육자료를 얻으려면 아동조사ㆍ사회조사 및 지역사회기관과 끊임없는 접촉을 해야 한다. 따라서 시간이 많이 든다.③ 교사들이 중심학습을 바람직하게 성취하도록 훈련을 받고 있지 않다.④ 연습교재 또는 기능교재의 학습은 분과학습이 아니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다.⑤ 학생들은 매년 비슷한 학습내용을 되풀이하여 학습하기 쉽고, 평범하게 성숙하기 쉽다.3) 현성교육과정이것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사용되는 형태로 현성교육과정(Emerging curriculum)을 말한다. 이것은 학습자들의 현재 욕구와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일체의 사전 계획이 없이 교육현장에서 학습자들이 요구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것을 그 자리에서 직접 구성하여 활용하게 된다. 교사는 현장에서 학습자중심으로 교수목표ㆍ내용ㆍ방법을 결정하고, 학습자들이 요구하는 학습의 방향을 재빨리 파악하여 즉각 학습활동을 전개해 가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실력있고 능숙한 교사라야 한다. 그러나 현성교육과정은 사전에 계획이 없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교육목적이나 내용이 결정되어 교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난점이 있고, 이상적으로는 학생중심이어서 좋은 점이 있다지만 실제 교육과정의 운영면에서는 실현가능성이 적다.제 4절 광역 교육과정1. 기본성격광역교육과정은 20세기 초에 전통적인 교과목의 엄격한 한계를 해소하고 학습의 보다 넓은 영역에서 사실ㆍ원리들을 조직하려는 교과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광역형의 최초의 시작은 1869년 영국의 Thomas Hux분이 중핵을 기초로 해서 그 영향하에 중핵과 긴밀한 관계에서 발전되는 핵심을 말한다. 모든 학습활동의 기초적이며 중핵적인 학습영역을 찾고,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모든 교육계획을 통합하려는 것이 중핵교육과정이다. 따라서 중핵교육과정을 이해하려면 그 밑에 기조가 되어 흐르는 2대 원칙적인 견해를 알아야 한다.첫째, 교과교육과정의 약점과 분과적이고 단편적 학습을 지양하고, 각 교과들을 밀접하게 관련시킴으로써 궁극에 가서는 종합적 중핵으로 결합하여 통합학습의 본령을 발휘하려는 것이 중핵교육과정이다.둘째, 사회적 필요가 중핵을 이루어서 교육과정의 구성에 중심이 되므로, 궁극에 가서는 사회방향감을 고취시킨다는 점이다. 이렇게 볼 때 중핵교육과정이란 결국 교과중심 교육과정과 경험중심 교육과정에서 결핍된 점을 보완한 것이며, 상관형ㆍ광역형 교육과정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원래 교과목의 통합에 의한 통합적 중심학습의 핵심은 일찍이 Herbart의 중심통합 혹은 집중(concentration)이란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이 개념에 따른 두 개의 교육과정만이 있는데, 그 하나는 Herbart의 제자 Ziler에 의한 교육안이요, 또 하나는 미국의 Parker의 교육안이다. Ziller의 교육안에 의하면 역사와 문학이 중핵이 되고, 자연과 산수와 언어와 예능은 주변에서 학습된다.학교의 교육목적은 종교적ㆍ도덕적 품성의 도야이므로 이 목적을 직접 지시하는 종교적ㆍ도덕적 교재가 항상 전체교육의 중심에 두어지고, 다른 교과목들은 이에 종속되어진다고 본다. 이 중심학습은 문화단계설(culture-epoch theory)에 의해서 계열이 결정되고, 종속적이고 주변적인 교과목들은 중핵교과의 학습과 관련지워 진행된다. 따라서 전체적 교육계획은 개인의 발달은 인류의 발전을 반복한다는 문화단계설에 근거한 계열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Parker의 교육안은 활동형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과 동시에, 중핵형의 성격도 지니고 있으며, 한 때 자연연구를 지기의 프로그램의 중핵으로 했다. 이 중심학습에는 .
유치원 교육과정의 변천☆서론☆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49년 12월 31일 『교육법』이 법률 제 86호로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유아교육에 관한 법적 근거가 명문화되었고,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한반도에 유치원이 세워진 지 70여 년이 지난 1969년 2월19일 문교부령 제 207호로 남한 최초의 유치원 교육과정이 공포되었다. 이 교육과정은 제5차에 걸쳐 개정되어 2000년 3월1일부터 제 6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시행된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남북한의 유치원 교육과정의 변천 및 현재 시행중인 유치원 교육과정 및 보육과정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본론☆1) 1969년 이전의 유치원 교육과정1987년 3월(명치 30년),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유치원이 설립된 후 우리나라의 유치원 교육은 크게 두 가지 영향을 받고 발전되었다. 처음에는 일본인에 의한 유아교육의 영향과 미국 선교사에 의한 영향이었다. 이들의 사상은 프뢰벨의 사상과 기독교 사상이 주류인데, 이러한 사상은 광복 전까지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철학적 개념으로 받아들여졌다. 우리나라의 유치원에 관한 최초의 법령은 유치원 규정'인데 이 유치원 규정은 총 13조로 되어있다. 이 중 교육과정과 관련된 조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제1조 유치원은 연령 3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보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5조 유아를 보육하는 데에는 그 심신을 건전하게 발달시켜 선량한 습관을 얻게 하고 가정교육을 보충할 것을 요한다. 유아의 보육은 그 심신 발달의 정도에 따라 맞도록 하고 습득하기 어려운 사항을 가르치거나 과도한 사항을 가르치는 것을 삼가하고 항상 유아의 심정 및 행위에 주의하여 올바르게, 또한 항상 선량한 사례를 제시하여 모방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제6조 유아의 보육 항목은 유희, 창가, 담화 및 수기로 한다.제8조 보모 1인이 보육하는 유아 수는 약 40인 이하로 한다.이 법령은 비록 일본인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법령이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유치원에 관한 법령이며 광복 후 교육법이 제정되기 기초를 닦음”을 목적으로 하고,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학습내용을 정선하였다(문교부, 1969).① 건강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여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른다.② 기초적인 생활습관과 기능을 익히며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바른 사회적 태도와 도덕성을 기른다.③ 자연과 사회의 제 현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도록 하며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사고력이 싹트도록 한다.④ 듣기와 말하기를 바로 하고 바른말과 고운말을 쓸 수 있도록 한다.⑤ 심미적인 태도를 발전시키고 창조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교육과정의 편성은 교육과정의 조직, 교육일수와 시간,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구분되는데, 교육과정의 조직은 국민학교와 같은 교과 중심의 교육은 피하고 생활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교육을 계획ㆍ실천하여야 하는데, 교육과정 구성의 편의상 건강, 사회, 자연, 언어, 예능 등 다섯 가지의 생활 영역으로 나누어 그 내용을 조직하였다. 이는 어린이들이 체험하여야 할 모든 경험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교육법 제 147조에서 밝힌 다섯 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구분한 것이다.교육일수와 시간은 유치원의 계획하에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에 소요되는 일수와 시간이며, 교육일수는 연간 200일 이상, 하루의 교육시간은 3시간(180분)을 기준으로 하되 기후, 계절, 어린이의 발달 정도, 학습 경험, 내용의 성질 등을 감안하여 실정에 맞도록 시간 단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과정 운영에서는 교육의 일반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교육계획의 구체성이 결여되어 현실 사회와 유리된 획일적인 경향을 나타내게 되므로 각 유치원의 교육목적, 교육방법, 교육평가 등은 이러한 지역성을 충분히 반영시켜서 지역사회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용함에 있어서는 각 유치원에서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충분한 융통성과 신축성을 부여하였다.1969년 유치원 교육과정의 특징을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경험 중심 교육과정이라는 자연과 사회의 현상에 능동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경험의 폭을 넓힘으로써 새로운 현상과 사태에 스스로의 힘으로 탐구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④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언어 구사력과 고운말을 쓰는 습관 및 태도를 기른다.⑤ 신체 각 기관 및 각 기관의 기능을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기초적인 운동능력을 기르며, 개인위생 및 보건, 영양, 안전등의 건강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습관 및 태도를 기른다.이와 같은 유치원 교육과정 구성의 일반 목표는 1969년 교육과정의 일반 목표를 거의 다 포함하고 있으며 나아가 1970년대에 새롭게 부각된 인지 이론을 첨가시키고 있다.교육과정의 구성방침은 ①유치원 교육의 독자성을 고려하여 발달과업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잠재능력을 신장시켜 국가발전을 지속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②교육법에 명시된 교육목표를 구현함에 있어서 목표는 전 교육과정을 통하여 통합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하고, ③유아의 성격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동체의식을 높임으로써 국민적 가치관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과정의 편제는 교과별 편제를 지양하고 발달과업을 중심으로 발달영역, 즉 사회ㆍ정서 발달영역, 인지 발달영역, 언어 발달영역, 신체 발달 및 건강 영역으로 편성하였다. 여기서 발달영역별 편성이란 발달영역별 지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 진술의 편의에 불과한 것이다.교육일수는 연간 200일, 주당 교육시간은 18~24시간이며, 하루 학습시간은 3~4시간으로 하되, 유치원의 한 시간의 지도시간은 지역사회의 특성, 유아의 발달 수준, 기후, 계절, 학습과제의 특성, 아동의 흥미 등을 고려하여 그 실정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운영방침은 유아의 심신의 발달, 지역사회와 학교의 실정, 계절에 적합한 교육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통합적으로 학습되도록 하였으며, 학습활동 유형은 놀이 중심으로 유아 스스로가 산경 심미적인 사람, 능력있는 사람, 도덕적인 사람, 자주적인 사람이다. 특히 학교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심신의 육성, 지력과 기술의 배양, 도덕적인 인격의 형성, 민족 공동체의식의 고양에 강조점을 두어 구성하였다.교육목표는 유치원 아동에게 알맞은 교육환경 속에서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5가지의 일반 목표를 제시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문교부,1982a).① 기본적인 감각기능과 운동기능을 기르고, 신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게 한다.② 자신과 주변세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자기의 느낌과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게 한다.③ 다른 사람의 말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언어기능을 가지게 한다.④ 자연과 사회현상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도우며,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가지게 한다.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태도를 가지게 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과 규범을 지키도록 한다.이와 같이 제시된 교육목표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다섯 교육목표가 개인적 수준으로부터 국가적 수준으로 배열되어 있고, 둘째, 교육목표의 진술이 간결ㆍ명료하고 포괄성을 가지도록 되어 있으며, 셋째, 수단적 내용의 진술이 아니고 종국적 행동으로 제시하고 있다(박혜정, 1981; 문교부,1982b).교육과정의 편제는 발달영역별로 신체 발달, 정서 발달,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등 5개 영역으로 편성하였으며, 교육일수는 연간 180일 이상, 하루의 교육시간은 3~4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사회의 특성, 아동의 바달 수준, 흥미, 기후, 계절 및 과제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그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영 지침은 계획, 지도, 평가로 구성되었는데, 계획은 아동의 발달 수준, 지역사회와 유치원의 실정, 계절 등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융통성있게 수립하고, 지도는 놀이활동을 중시하고 회성 발달영역을 기초로 하여 편성하였고, 교육일수는 연간 180일 이상, 하루의 교육시간은 3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유아의 발달 수준, 지역사회의 실정, 유치원의 특성, 활동내용 및 계절 등을 고려하여 조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운영지침은 계획ㆍ지도ㆍ평가로 구성되었는데, 교육과정 운영계획은 융통성있게 수립하되 각 발달영역이 통합적이며 구체적인 활동으로 균형있게 제시되도록 하였고, 지도는 개별적인 지도 및 다양한 활동으로 상상력, 창의력, 탐구력 및 문제해결력이 충분히 신장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교육활동 속에서 준법, 질서, 예절 등 기본생활습관 형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평가는 유아의 발달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위한 교육의 과정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는 다음 교육활동 계획 수립에 활용하도록 하였다.1987년 유치원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학문 중심 교육과정의 성격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발달영역별로 구성함에 있어서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영역을 기초로 편성하여 언어, 인지 발달영역을 사회, 정서 발달영역보다 우위에 두었다. 발달영역의 제시 순위가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교육과정은 교육의 전체 목적을 사회ㆍ정서적 성숙을 통한 전인 아동의 육성에 두느냐 아니면 사회ㆍ정서적 성숙보다 기본 인지과정의 발달에 초점을 둔 전인 아동에 두느냐에 따라서도 유형 분류가 가능하므로, 순서를 기준으로 볼 때 언어ㆍ인지 발달을 중시한 학문 중심 교육과정의 성격이 농후하다. 또 운영지침에서 탐구력 및 문제해결력을 강조한 것이나 인지 발달영역에서 ‘자연현상에 관한 기본 개념 알기’, ‘사회현상 및 기능에 대한 기본 개념 알기’, ‘논리적ㆍ수리적 사고의 기초능력 신장’ 등의 목표는 인지 발달 이론을 근거로 설정한 학문 중심 교육과정의 성격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둘째, 영역별 목표에 지도내용이 없어지고 지도상의 유의점이 신설되었다. 종전까지의 교육과정은 각 영역별로 목표와 지도내용이 제시되어 있어 현장에서는 각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