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미술관을 다녀와서( 알고 보는 미술관 관람의 맛 )날씨 좋은 10월 28일 나는 국립중앙미술관으로 미술관견학을 갔다. 중간고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친구들과 같이 가지 못하고 혼자 유유히 미술관을 다녀왔다.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머리도 식히고 바람도 쐬면서 생각도 하는 좋은 기회였다.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고 표지판도 길을 잘 인도해 주어서 쉽게 갈 수 있었다. 평일이고 또 수요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내 예상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학생들과 외국인 그리고 어르신들도 눈에 띄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미술관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도 되었다. 인터넷으로 입장료가 무료라고 보았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려고 했는데 무료이긴 하지만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했다. 입장권을 받고 1층으로 들어서 안내표를 먼저 보았다. 생각보다 커보이진 않았지만 구조는 복잡해 보였다. 들어서자마자 경천사 10층석탑 모형이 눈에 들어왔다 굉장히 크게 제작되어 복도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기를 가져가긴 했지만 예전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기억에 꺼내지 않고 가방 속에 넣고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태연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밖에 있는 안내원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는 것인지 물어보고는 플래시나 삼각대를 쓰지 않으면 찍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해서 사진기를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본격적으로 1층 역사관을 구경하기 시작 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를 시작으로 조선까지의 역사가 1층에 전시되어있었다. 고래를 그린 벽화부터 토기들 까지 어릴 때는 그냥 아무 배경지식 없이 보면서 놀았던 것들이 역사에 대해서 좀 알고 나니 다르게 보였다. 새삼 배경지식이 얼마나 그림을 이해하고 재밌게 볼 수 있게 해주는지 느끼게 되었다. 국사책에서 보았던 신석기시대 조개껍데기 가면을 보고매우 반가웠다. 귀엽게 생긴 것이 다행히 잘 보존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청동기로 넘어가니 농경문 청동기도 보였다. 내가 아는 것을 실제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보고 있으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미술관이 전시개편 중이라서 부여와 삼한쪽은 볼 수 가 없어서 아쉬웠다. 고구려의 벽화도 연꽃모양을 바탕으로 아주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었고, 백제의 금동대향로도 볼 수 있었다. 철기가 발달한 가야부분에서는 말머리가리개부터 갑옷까지 역시 철기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유물들을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었다. 국립이 괜히 국립이 아니었다. 신라부분으로 가보니 역시 수업시간에 보았던 것처럼 관들이 멋있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며 금으로만든 장신구들도 아름다운 색깔을 내며 자리 잡고 있었다. 이렇게 보고 나니 한쪽부분을 다 보게 되었다. 역시 그 오랜 역사를 한눈에 유물들로만 보기에는 뭔가 아쉬운것이 있었다. 이제 옆으로 넘어가 통일신라를 보았다. 불교미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산천왕상 전돌이 윗부분들이 깨져서 몸부분만 전시되어있었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고 발해와 고려까지 감상하니 1층의 전시물들은 거의 다 보았다. 조선시대의 사회경제 부분에서는 마패와 대한제국의 국새가 눈에 띄었다.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청자를 보고 싶어 찾아보았는데 아쉽게 없어서 어떻게 된 일인가 하면서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다행히 3층에서 볼 수 있었다.이제 2층으로 올라가서 작품을 볼 차례였다. 2층에는 겸재정선 서거 250주년 기념전시를 하고 있었다. 금강산을 그린 정선의 작품들을 보니 여유 있는 풍경만큼 마음도 여유 있어 지는 것 같았다. 진경산수화와 관념산수화라는 말의 개념을 이때서야 알게 되어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 특히 그 당시 한양의 진경산수화를 보면서 정말 여유 넘치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서예를 3년 정도 배운지라 서예부분을 유심히 보기위해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서예작품은 생각보다 얼마 있지 않았다. 추사 김정희선생님의 글씨 몇 개와 성덕대왕신종의 글씨, 그리고 선조임금의 글씨정도가 전부였다. 사진은 김정희 선생님의 행서체 글씨인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다음에 다른 한쪽에 전시관에 전시되어있는 기증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기증관에도 생각보다 진귀한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다른 나라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조금은 이국적인 색채가 풍기는 기증관이었다. 확실히 불상 같은 경우에는 이국적인것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조금은 늦은 4시 30분정도 입장을 해서 밖은 어느새 어두워져있었고 시간은 7시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3층이 남았기 때문에 보안책임자에게 종료시간을 물어보니 다행히 수요일이라 9시까지 한다는 이야를 듣고 조금은 마음 편히 3층으로 향했다. 3층에는 내가 보고 싶어했던 백자와 청자가 있었다. 그 은은한 색채가 온갖색으로 치장한 다른 도자기들과 비교해서 훨씬 더 품위있고 품격있어 보였다. 사진기에 그 색을 담으려 했는데 사진으로 찍어보니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은 나지 않았다. 다시한번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옆으로 좀 더 가보니 종들과 불교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또다시 익숙한 불상을 하나 볼수 있었다. 바로 반가 사유상인데 국보이니 만큼 홀로 전시되어 있었다. 어둠고 은은한 분위기에 전시되어 있는 불상의 온화한 미소를 보자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불상을 보다가 어느 분이 옆으로 오더니 이 불상은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해주어서 앉아서 잠시 멍하니 감상을 했다. 워낙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이 불상 또한 사진으로 담기에는 뭔가 그 느낌이 전해지지 않는듯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아와 관람을 하는 것이라는 것 깨달았다. 다음으로 세계 각지의 유물을 보았는데 원래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만 내가 우리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다른나라의 문화재를 보니 동남아시아 쪽은 원지 투박하고 정묘하지 못한느낌이고 중국도 뭔가 아름답지 않아 보였다, 일본의 작품들은 기교는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 한국작품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목 차Ⅰ. 성 호르몬의 정의Ⅱ. 여성 호르몬1. 여성 호르몬의 정의2. 여성 호르몬의 종류 및 작용3. 여성의 생식 주기Ⅲ. 남성 호르몬1. 남성 호르몬의 정의2. 남성 호르몬의 종류 및 작용Ⅰ. 성 호르몬의 정의- 생식활동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호르몬 생성 부위: 시상하부- 일차적 활동 부위: 뇌하수체, 생식소, 태반- 시상하부의 역할: 피드백 메카니즘에 의해 일부 호르몬의 방출 자극하거나 이외의 호르몬의 혈액 내 농도를 점검한다. 시상하부로부터 오는 고나도트로핀 방출 호르몬에 의해 자극되면 뇌하수체 전엽은 생식선 자극 호르몬(gonadotropin)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생식선 자극 호르몬은 생식선의 성장과 활동을 자극하며 사춘기 동안에 일어나는 급속한 성장과 2차 성징의 발달을 지시하는데 간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한다. 또한, 가장 직접적으로 성호르몬의 생성을 자극하고 정자와 난세포의 발달을 자극한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생식선 자극 호르몬: 여포자극호르몬(FSH), 황체형성호르몬(LH)- 사춘기 이전까지는 인간은 여성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남녀 아동 사이에는 생리 기능상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사춘기에 이르면 여성에게는 여성 호르몬, 남성에게는 남성 호르몬이 급증하여 남녀 간 다른 육체적 특성을 보이게 된다. 아주 적은 양이지만 난소도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며, 고환도 소량이나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한다. 여성은 갱년기에 이르러 여성 호르몬이 현저히 감소한다. 반면에 남성은 노년기에 이르러서도 남성 호르몬의 감소가 뚜렷하지 않다. 부신 피질에서도 소량의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남녀 모두에게서 분비되고,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호르몬에 의해 남성적 또는 여성적 생리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 생식기의 발육을 촉진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며, 또한 자웅의 성징을 발현하게 한다.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으며, 무척추동물에서는 생식선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생식선은 웅성의 경우는 정소 중의 간절되는데, 특히 자성은 2종의 성호르몬과 2종의 성자극 호르몬이 교묘하게 협동작용 또는 길항작용(拮抗作用)을 해서 일정한 성주기를 유지하고 또 임신을 유지한다.Ⅱ. 여성 호르몬1. 여성호르몬의 정의- 난소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여포에서 나오는 여포호르몬과 황체에서 나오는 황체호르몬이 있다.- 여포호르몬: 발정호르몬으로 여성 생식기의 발육을 촉진하여 여성다움을 증진- 황체호르몬: 발정호르몬에 길항적으로 작용하여 발정을 억제한다.예) 오호르민루테움?프로게닌?프로게호르몬?루테오겐?루테호르몬- 에스트로겐: 발정호르몬의 작용을 가진 물질의 총칭예) 에스트라디올, 에스트론, 강오바호르몬, 에스토르몬, 페미논, 프로기논, 오바리딘2. 여성 호르몬의 종류 및 작용여성은 보통 9~12세 정도에 사춘기가 시작되며, 그후 2~3년 뒤에는 생식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두가지 사건은 뇌하수체의 생식선자극호르몬인FSH의 증가에 의해서 시작되는데, FSH는 난소에 작용하고 난소 젖꼭지, 엉덩이의 성장 등 성숙한 여성으로 발달하는데 영향을 준다. 그보다는 덜 뚜렷하지만, 에스트로겐은 자궁, 질 내막, 대음순과 소음순, 음핵의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사춘기의 또 다른 신호인 음모와 겨드랑이 털의 출현은 부신에 대한 에스트로겐과 ACTH(adrenocorticotropic hormone from the pituitary)의 복합된 영향에 의해 시작된다. 이러한 호르몬에 반응하여 부신은 남성 호르몬(androgen)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생식소와 겨드랑이에 털이 자라도록 자극한다.여성의 생식능력은 난소주기(ovarian cycle)또는 월경주기(menstrual cycle)의 시작으로 나타나는데, 이 주기에서 생식선 자극호르몬과 난소호르몬은 어떤 규칙에 따라 증가하고 감소하며 이에 따라 난모세포가 성숙한다. 다른 척추동물의 암컷은 이와 유사하지만 매년 한번 또는 두 번씩만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발정주기(estrous cycle)를 겪는다. 이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동안에는 성적으로 무감각절), 거꾸로 에스트로겐에 의한 간뇌하수체계로의 피드백 작용도 한다(상행성 조절). 이 양자의 상호관계에 의해서 성주기가 성립된다.- 작용: 자궁내막의 증식, 자궁근의 발육, 제2차 성징의 발현, 월경주기 성립의 매개, 임신시의 모체변화 야기, 유선관의 증식분비 촉진 등- 임상적으로는 무월경이나 월경이상의 치료, 월경의 인위적 이동, 갱년기장애,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에 대한 호르몬 요법, 골다공증에 대해서 사용되고 있다. 경구피임약은 황체호르몬과 에스트로겐으로 이루어진다. 또 배란 유발제인 클롬펜이나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타목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抗)에 스트로겐이다.② 프로게스테론- 황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배란을촉진하고 두꺼워진 자궁벽을유지하며, LH의 분비를 억체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자를 여자다워지게 하는 것은 여자 몸 속의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기능a. 프로게스테론은 월경주기의 후반부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유방발육에 영향을 미치며, 여자가 임신하고 있는 동안에 임신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b. 아기가 들어있는 자궁이 운동을 하지 않도록 억제시켜서 자궁을 안정시켜 줌c. 유선세포의 발육을 촉진시켜 출산직후 프로락틴의 분비를 촉진하여 유즙의 분비를 도움.- 분비조절: 프로게스테론의 분비조절은 뇌하수체 전엽의 황체형성 호르몬과 황체자극 호르몬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프로게스테론은 화학구조상 에스트로겐과 함께 스테로이드계에 속하는 호르몬이며, 합성과정도 같은 경로와 효소의 의해서 진행이 된다.③ 여포호르몬- 난포호르몬?발정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생식기를 발육시키고 그 기능을 나타내도록 하여 제2차 또는 제3차 성징(性徵)을 발달시키는데, 특히 포유류에서 발정을 일으키게 하는 데서 발정호르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자궁발육?내막증식, 젖샘발육, 규clr적 월경, 제2차 성징 등을 촉진한다.- 특징: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여포자극호르몬(FSH)의 지배를 받는데, 대개 F직이 있어 난자를 일방 통행하게 된다. 자궁은 여포(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배란 전부터 내막 증식이 시작된다. 특히 배란된 난자와 정자가 만난 수정란이 자궁을 향해 수송될 때에 더욱 활발히 내막증식이 일어나서 수정란의 착상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만일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두꺼워진 자궁 내막은 그 목적, 즉 수정란을 보살펴주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게 되어 혈액과 분비물이 난자와 함께 몸 밖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다시 말해서 비후된 자궁 내막이 배란후 약 2주일쯤 지나 벗겨지게 되는 것이다. 월경은 초경에서 폐경기까지 계속되며, 여성이 임신을 하면 배란과 월경은 중지되고 자궁내막은 후에 태반의 일부로 증식되고 자궁은 태아의 발육에 따라 커진다. 한편 출산 후 5-6개월이 지나면 다시 월경을 시작한다.월경기는 증식기, 배란기, 분비기 과정을 반복하는데 월경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로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14일쯤 황체형성호르몬에 의해 배란이 유도된다. 배란된 난자는 난관으로 이동하고 이때 여포세포는 황체로 되어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자궁벽을 유지시킨다. 임신되지 않으면 황체는 퇴화하고 호르몬은 감소하여 자궁벽이 허물어져 다시 월경기로 돌아가는 순환과정을 거친다.① 월경기: 1일~5일이 시기는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로 황체기에서 황체가 퇴화되면서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감소하면서 두터워져 있던 자궁벽이 무너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시기이다.②여포기: 6일~13일이 시기에는 뇌하수체 전엽에서 FSH(여포자극호르몬)가 분비되면서 여포가 발달하고 여포속에서 난자가 서서히 성숙하기 시작한다. (제1난모상태에서 감수1분열을 준비) 에스트로겐(여포호르몬)이 난소의 여포에서 분비되어 월경으로 얇아진 자궁벽을 서서히 두터워지게 한다. FSH가 분비된 후 에스토로겐의 농도가 이제 증가되면, 그때까지 분비하던 FSH는 더이상 분비를 억제(음성피드백)하고 LH는 분비를 촉진한다.③배란기: 14일경LH가 분비가 최고로 되면 배란이 일어나는데 월경개시목표부위는 정소의 세정관이며, 이곳에서 정자형성을 자극한다. 정자 형성을 증진하는 것 외에 FSH는LH와 팀을 이루어 정소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생성하도록 자극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FSH의 분비는 인히빈(inhibin)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억제되는데, 남성에서는 이 호르몬이 세정관에서 생산된다. 인히빈은 뇌하수체 전엽으로 가는 섬세한 음성 피드백을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갖는 호르몬으로는 testosterone, androstenedione, dehudroepiandrosterone 등이 있으나, 생리적으로 작용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분비되고 실제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testosterone 과 그의 대사물인 5α-dihydrotestosterone 이다.정소에서 남성호르몬을 합성, 분비하는 곳은 간질세포(leydig 세포)이며 남성호르몬의 전구물질은 다른 지방호르몬들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이다. 간질세포에서 남성호르몬을 합성, 분비하는 데에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된 황체형성 호르몬(LH)의 작용이 필요하다. 정소에서 정맥으로 분비된 testosterone 은 혈장에 있는 일종의 글로불린인 성호르몬 결합 단백(sex hormone-binding globulin) 또는 알부민과 결합되어 혈액을 순환하면서 각 조직으로 공급되며 결합을 하지 않은 유리형의 testosterone은 혈액의 testosterone 의 5% 미만에 불과하다. 그러나 testosterone 이 표적세포에서 작용하자면 유리형으로 전환되어야 하므로 결합되어 있는 것들은 실제 작용을 일으킬 수가 없다. 혈중의 testosterone 이 표적세포에서 작용을 일으키는 데에는 몇 가지 대사 경로를 통해서 작용한다. 첫째로 피부나 생식관에 있는 세포에는 5α-reductase 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testosterone 이 이들 세포에 들어가면 이 효소에 의해서 5α-dihydro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남녀 사이의 차이에 대한 보편적 사실)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마침 과제로 채택되어서 기쁜 마음에 바로 친구에게 이 책을 빌렸다. 며칠 만에 술술 다 읽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결국 과제 기간 딱 맞춰서 겨우 다 읽었다.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받은 느낌은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은 과목 시험공부를 하는 느낌이랄까? 교과 내용은 수업시간에 부가 설명을 들어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언급해 놓은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지 느낌들은 책만 읽어서는 이해하거나 공감하기가 힘든 부분들이 많았다. 사실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문제에 대해서 억지로 이해하려고 나름대로 꽤나 용쓴다고 고생한 내가 참 대견하다.이 책은 남녀사이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로 확실히 구분한다. 그들이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만큼, 생각과 행동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명쾌하다’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너무 강력한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춰 독자들을 세뇌시키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자면,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에 대한 얘기인데, 남자는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 여자는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해서 가장 큰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두 가지 감정이 결국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림받는다는 것은 결국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고,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곧 버림받는다는 말이 된다.세상에 남성들 중에는 A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고, 여성들 중에 B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해서 꼭 ‘남성은 A 고 여성은 B 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나 유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사람은 각자 생각이 다르고 시각이 다르다. 이 책에서 언급한 여성과 남성을 서로 구분 지을 수 있는 습성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남성과 여성을 다르게 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의한 교육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내가 혈액형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구분짓는 즉, 보편화 시키는 논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며 맞장구는 치지 못했지만 보편적인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수수께끼 같은 남녀가 이해 못하는 궁금증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사랑을 하는 연인들에게 한번쯤은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남녀가 가지는 이질성이 매력이 되어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면 두말 할 것 없이 좋겠지만 만약 그 차이가 서로에게 부담이 된다면 남녀가 선천적으로 다르다는 이해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한번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종종 읽으며 이 차이점에 대해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남자 여자 모두 자신들이 태어난 행성을 쉽게 잊어 버릴테니까.
프로파간다와 여론(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인터뷰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술술 잘 읽어 내려갈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지금까지 읽었던 여느 책들보다도 어려운 책이어서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특정 주제가 있다기 보다는 해박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읽어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다.‘프로파간다’라는 뜻을 사전에서 찾아봤다. ‘선전, 조작’ 이라는 단어이다. 내용을 주로 이끌어가는 노암 촘스키라는 사람은 우선 대단한 사회전반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민족 간의 문제부터 자유무역협정, 사회보장제도, 공교육, 사이버공간으로의 변화 등등 너무나 다양하고 굉장히 복합적인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또 그에 대한 의견을 펼친다. 시종일관 비판적인 어조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으며, 나도 비판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노암 촘스키도 미국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침묵하는 언론에 대해 비판했다. 언론은 전쟁에 대한 사건에 대해 침묵하거나 미국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기사위주로 편성한다는 것이다. 대중은 이로 인해 미국이 테러방지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대중은 선전과 조작에 약할 수밖에 없다. 예로부터 ‘보는 것은 곧 아는 것’ 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것은 교묘하게 왜곡된 진실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한다. 아니 생각해볼 여지없이 언론은 각 언론사와 광고주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조작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뉴스 한 줄을 보더라도 보는것 뿐만이아니라 왜 그렇게 쓰여 졌는지 생각도 해보고 비판도 해야 한다. 즉, 책 내용도 전반적 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했듯이 신문기사도 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그 사실을 꿰뚫어 봐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여론이 선동되고 조작된다고 상상할 수 없지만 실제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뉴스라는 것은 사실의 바탕에 그들의 주관적인 생각이 보태지기 때문에 같은 사건에 대한 해석이 다르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보이는 대로 읽고 접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노암 촘스키는 사람들에게 깨어있으라고 하며, 선택하고 행동하라고 하는 것이다.
체 게바라 평전(리얼리스트가 되자)“체 게바라” 이름은 들어 봤지만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했는가는 책을 읽기 전까지 자세히 몰랐지만 책의 맨 처음 자리 잡은 그와 그의 친구들 가족들 사진에서부터 그 강렬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사람들의 옷에 그의 사진이 프린팅 되어 있는 것을 지나가다가 많이 보았던 것이었다. 그 사람이 체 게바라 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체 게바라였다. 잘생긴 그의 외모도 한 몫을 했지만 이렇게 대중가까이 까지 다가온 이유를 나는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아르헨티나 출신의 사회주의 혁명가, 의사, 쿠바 국립은행총재, 산업부장관, 외교관, 저술가, 게릴라전술가 이 모든 수식어가 붙는 체 게바라. 보통 사람이라면 일생에 한 가지도 이룰까 말까한 다양한 일들을 39년이라는 짧은 생애에 이뤄낸 사람 이것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지 알 수가 있다.체 게바라 에 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된다. 혁명과 쿠테타 사이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차이가 있지만 그 가 했던 일은 쿠테타로 끝났어도 의미 있는 일이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순수한 열정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에 가득 차 있는 사람... 자신은 교육받고, 선택받은 위치였음에도 고통 받는 민중을 향해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사람... 거대한 미국 자본주의자들에게 끝없이 착취당하는 민중 속으로 화약을 지고 뛰어들 만큼 무모했지만 그래서 더 행복했던 사람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그러나 체 게바라를 단순히 공산 혁명가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는 한 시대, 그가 살았던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낸 투쟁가였다. 그래서 그의 삶은 의미가 있고 아름다운 것이다. 앞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체 게바라와 같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어 질 것이 분명하다. 그는 자신은 공산주의자라 서슴없이 말했지만, 공산주의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국식 자본주의의 그 포악함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게바라 식 공산주의를 원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노동자, 농민 힘없는 민중도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 그게 아마도 그가 바라던 이데올로기였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