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사이’를 읽고……2005년 봄의 어느 날이었다. 동학년 선생님 한 분이 아침에 교실로 오시더니 책 한권을 건네 주셨다. 힘내라는 말이 적힌 쪽지와 함께…. 나중에 여쭤보니 전날 연수실에서 반 아이 때문에 힘들어서 몰래 울고 있던 나를 봤다고 하셨다. 그 해 나는 교직생활 2년차의 새내기 교사였고, 그런 나에게 예민한 6학년 아이들이 때론 너무 힘겹게 느껴졌다. 선생님께서 주신 하임 G. 기너트의 ‘교사와 학생사이’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6학년 아이들과 1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 때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깨달음을 얻었는지 가물가물해졌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이 책은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 또는 있을 수 있는 일화들을 각각의 주제별로 분류하여 총 12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특징적인 점은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방법으로 학생을 다루는 교사와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을 다루는 교사를 함께 등장시켜 비교할 수 있게 한 점이다. 이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제 1장은 교사 생활에 대한 여러 교사들의 대화를 담고 있다. 여기서 교사들은 교사 생활에 대해 회의감과 환멸을 느끼고 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세태에서 이러한 생각을 갖는 교사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에 심란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교육제도나 교실 환경과 같은 교사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오직 교육을 위해 교사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제도나 교육 환경들이 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것들이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교사인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제 2장에서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대응하는 교사들의 좋은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에서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교사가 아이들의 행동과 상황에 대해 공감을 해주고,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으며, 올해 1학년을 맡아보니 특히 1학년 아이들의 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 듣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최선을 추구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제 3장에서는 날마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교사가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으로 대응했을 때 어떤 파괴적인 결과가 빚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아이들 앞에서 한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고, 지나치게 사생활을 침해하고 험담하며, 아이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교사의 행동들을 보면서 과연 나는 그런 적이 없었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혹시 그러한 나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제 4장에서는 교사와 아동의 적절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교사는 화가 날 때 아이의 인격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충실해야 하고, ‘나는’ 메시지를 사용하며, 아이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 등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전에는 ‘교사도 사람인데, 화를 어떻게 참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기 위한 연습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제 5장에서는 올바른 칭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자칫, 칭찬은 많이 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잘못된 칭찬을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칭찬을 할 때에도 신중하게 해야 함을 느꼈다.제 6장에서는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체벌을 대신할 여러 가지 대안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장난을 그냥 장난으로 받아주기도 하고, 교사의 마음을 편지로 아이에게 전달하기도 하며, 긴 설명으로 잘못된 것을 일일이 지적하기보다는 간단명료하게 말할 수도 있다. 난 잘못한 아이들은 뒤에 서있게 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했던 것 같은데 체벌을 대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다.제 7장과 8장에서는 교사와 아이가 다양한 문제나 숙제 등으로 충돌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부모는 어느 편을 들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의 자존심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요즘에는 아이나 학부모들이 교사를 존경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아이가 교사를 존경할 수 있도록 부모가 역할을 다해야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제 9장에서는 학습 동기유발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말을 물가에 데려올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는 것처럼 아동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으며 특히나 어린 학생일수록 동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 수업에서의 동기 유발은 물론이고, 학습에서 아이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을 다녀와서현장 연수로 어떤 곳을 다녀오면 좋을지 알아보던 중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교사를 위한 생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 동학년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을 받기도 했고, 생물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1월 16일에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게 되었다.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작년 10월에 개관하였다. 2개의 건물로 되어 있는데, 전시교육동은 식물의 잎을 형상화한 것이고 수장연구동은 동물의 등뼈를 형상화한 것이다.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건물이 잘 정돈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렸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전시교육동 중앙홀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호랑이였다. 박제된 호랑이였지만 금방이라도 살아날 것 같았고 용맹함과 기개가 느껴졌다. 천장에는 두루미들이 짝을 지어 추운 나라로 이동하고 있었다.중앙홀을 지나 3층 세미나실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전시교육동 견학은 물론이고 소위 ‘VIP’만 들어갈 수 있는 수장연구동도 견학한다고 했다. 총 6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 거라는 교육담당자님의 말씀을 듣고 더욱 기대가 되었다.먼저 이병윤 연구관님으로부터 생물자원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생물자원은 인간 환경의 바탕일 뿐만 아니라, 21세기 가장 중요한 첨단산업인 생물산업의 원천소재이다. 후손들이 생물자원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생물자원 조사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보전 관리대책을 확립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여타 선진국에 비해 생물자원연구에 있어서 후발주자라고 하였다. 비록 뒤늦게 생물자원관이 설립되었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생물자원을 소장?연구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계신 연구관님을 보니 머지않아 그 바램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처음으로 둘러본 곳은 전시교육동의 제1전시실이었다. 이곳은 생물의 5계-원핵생물계, 원생생물계, 진균계, 식물계, 동물계- 로 나누어 생물표본이 전시되어 있었다. 원핵생물계의 대표적인 생물인 세균은 인슐린 생산, 항생제 물질 생성, 오수 정화 등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다. 또 광합성을 하여 산소의 70%를 만들어내는 세균도 있었다. 세균은 더럽고 해로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을 반성했다. 원생생물계의 대표적인 생물은 홍조류, 녹조류, 갈조류 등이 있는데, 실물 표본 뿐 아니라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되어 있는 점에서 박물관 측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진균계의 대표적인 생물은 곰팡이와 버섯으로 여러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다. 곰팡이와 버섯도 세균처럼 많은 곳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특히 물질을 분해해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생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식물계는 또다시 비관다발식물, 관다발식물, 이끼류, 양치류, 겉씨식물, 속씨식물 등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만 사는 고유 식물도 전시되어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식물은 금강초롱이라는 식물인데, 이 꽃은 일제시대 때 일본 사람이 발견하여 일본사람의 이름을 딴 학명이 붙었다. 원래 이 꽃은 다른 꽃들처럼 하늘을 보고 피었는데, 일본사람의 이름이 붙은 후로 땅을 보고 피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가진 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이 붙은 꽃을 발견할거라는 연구관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동물계도 해면동물부터 포유류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 몸속에 살고 있는 회충들도 볼 수 있었는데, 회충약을 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비 날개의 오묘한 색채는 디자이너들도 많이 연구한다고 하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나비들을 보면서 정말 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유류와 조류는 박제되어 전시되고 있어서 살아있는 동물 같았고 곰이나 호랑이는 살짝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는 사고나 병으로 죽은 동물들만 박제한다고 한다. 이번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죽은 동물들도 이곳으로 와서 기름때를 벗겨 박제된다고 했다. 기름에 덮여 죽은 동물을 해부를 해보니 폐에까지 기름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사람들은 조류, 포유류 등 척추동물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동물 중 95%는 무척추동물이고 척추동물은 5% 밖에 안 된다고 하였다. 그 5% 중에서도 인간이 모든 생물을 지배하고 때로는 인간의 욕심을 위해 다른 생물을 죽이며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 동물인지 깨달았고 생물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살아가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체험학습실은 해부할 수 있는 모형 곤충, 생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터치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생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Ⅰ. 교직의 지위1. 교원 지위의 개념지위란? - 한 개인이나 집단이 집단이나 사회 체제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개인 자신 혹은 타인의 기대에 따른 행동 또는 역할, 권한과 책임이 따른다.*유네스코(UNESCO)와 국제 노동기구(ILO)- 지위는 직무의 중요성 및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한 인식정도에 따라 주어지는 사회적 대 우, 또는 존경과 다른 작업 집단과 비교하여 근무조건, 보수 및 그 밖의 물질적 급부를 통 해 나타난다.(경제적사회적 대우가 그 지위의 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2. 교원의 법적 지위헌법, 교육기본법, 교육공무원법에 공무원으로서, 교육 공무원으로서 우대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나 선언적 규정에 그치고 있다. 이후에 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이 1991년 제정되었고, 「1999년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으로 교원 단체와의 교섭 사항에 대한 이행에 있어서 보다 구속력을 갖추는 계기가 마련되었다.3. 교원의 사회적 지위-교사에 대한 사회적인 시각과 교원 자신들의 물음1) 교직 만족도 : 교원 자신들이 갖는 교직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불만족(1997조사)2002년 조사 결과 교직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짐.2) 교원의 사회적 지위일반적으로 중간 이하의 낮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교원 자신도 스스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 외부에서 평가하는 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것도 교육 발전에 큰 문제가 되지만 교원 자신들의 열등의식을 갖거나 불만족을 표출하는 것은 올바른 인간교육을 위한 내면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될 것이다. 그러나 교원의 사회적 공헌도에 대해서는 일반인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교사자신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3) 교원의 경제적 지위교원의 경제적 지위는 안정된 생활 보장과 교원으로서의 품위 유지가 교육력 향상에 필수 조건이므로 이를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직의 역할이 타 직종에 비하여 그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우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4. 교원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교원의 지위 향상 → 학생 개개인의 교육력 신장 → 국력 신장의 원동력을 배양 → 국가 발전 ∴교원의 지위 향상이 중요하다.1) 교원 충원의 문제①교원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심각하다.②교원의 성별 편중화가 심각하다.2) 교원 행정에 관한 문제①교육 행정의 지나친 관료화는 교육발전을 저해하고 있다.②교원 행정에 있어 자율성의 문제가 중요하다.3) 교직 환경에 대한 문제①교사들은 가르치는 일 이외에 지나치게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②교사 자신의 자아 개발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③교사의 근무조건이 열악하다.Ⅱ. 교원의 권리교권 - 광의; 교육을 받을 권리, 교육을 할 권리, 협의; 교육자의 권리 (교육을 행할 권리)1. 적극적 권리(조성적, 보조적 권리)1) 자율성 : 전문직으로서 직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업무의 수행이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전제조건이 된다. 교직 또한 교육전문가들이 그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자율성 이 보장되지 못한다면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고 전문적 성장은 물론 적절한 역할 수행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헌법(제31조 4항)에서도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보장을 명문화하 고 있다. 하지만 규정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약이 많다.2) 생활 보장 : 교원이 안정된 생활 기반 위에서 가르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마 련해 주어야 함을 말한다. 국가와 사회에서 교원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 어야 할 것이다. 생활 보장 수준을 높이고, 이를 위해 제도적인 접근이 기본급의 확충, 연 수연구 결과 반영, 장기 근속자 우대 등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3) 근무조건 개선 : 일의 성취와 능률의 극대화를 꾀하고 직종에 만족스런 근무를 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보장받아야 할 권리이다. 하지만 대규모 학교, 과밀학급, 과중한 수업부담, 잡무의 과다 등은 교원으로 하여금 본연의 업무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없도록 했다.4) 복지후생제도의 확충 : 교원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을 덜어줌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문제점으로는 연금체계의 불합리성, 자녀 학비 및 장학금 지급의 미흡, 무주택 교원의 지원 대책, 교원의 자기 연수 연찬에 비용 부담, 학교 안전사고 대비와 지원 등이 중요한 해결 현안이다.2. 소극적 권리(법규적 권리)1) 신분보장교원의 신분 보장 : 교육기본법,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 등이 법률로 규정됨.문제점 : 교원의 신분 보장이 법규상으로는 거의 완벽한 수준이지만, 실제 교원의 신분 문제와 퇴직금 지급과 관련된 교권 침해 사건은 자주 일어나고 있음. 교권 보호를 위한 특별법제정을 통해 현실적인 교원의 신분 보장 필요.2) 쟁송제기권 : 교원들이 법에 어긋나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을 때 소청, 기타 행정상 쟁소 할 수 있는 권리.*소청 - 징계처분에 대하여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징계 - 국가 공무원법에 규정, 징계의 사유는 법령위반, 직무태만, 위신 손상등이 있고, 징 계의 종류는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 등이 있다.3) 불체포 특권학원의 자유를 보장하고 교원으로 하여금 교육 및 연구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권력기관의 부당한 압력 배제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교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학교장의 동의없이 학원 안에서 체포되지 아니한다(교육공무원법 제48조 및 사립학교법 제60조, 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4조)4) 교원단체 활동권교원은 자신들의 권리 확보와 직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하기 위한 단체 활동을 할 수 있다.이들 단체가 역사적 배경과 구성원들의 차이로 인해 활동범위와 성격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ex)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노동조합이 활동Ⅲ. 교원의 의무1. 적극적 의무1) 교육 및 연구활동의 의무교원의 의무 중 가장 우선적인 것이다. 교육 및 연구활동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식의 양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교원 자신의 전문적 성장을 위해서도 절실히 요청되는 일이다.2) 선서, 성실, 복종, 비밀 엄수의 의무교원은 교육을 통하여 국민 전체에 봉사하는 공공 봉사자로서 공무원과 동일한 의무를 지며, 따라서 국가 공무원의 의무인 선서, 성실, 복종, 비밀 엄수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① 선서의 의무 - 명령 및 직무상의 명령을 준수, 복종하여 창의와 성의로써 맡은 바 책무 를 다해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33조)② 성실의 의무 - 모든 교육 공무원은 법령을 준수하여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6조)③ 복종의 의무 - 교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7조)교원의 직무에 대한 소속 상관의 명령은 ‘명령’의 성격보다는 ‘지도 조언적’인 성격을 띠 며, 이들간의 관계는 ‘상하의 복종 관계’ 보다는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작용한다.④ 비밀 엄수의 의무 - 공무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은 엄 수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0조)3) 교원으로서의 품위유지의 의무“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를 성실하게 집행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된다.”(국가공무원법 제63조) 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국가의 위신과 명예에 직결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전문직으로서 교직에 종사하는 교원은 교육자다운 인격과 품위를 지녀야 한다.(교육법 제47조)- 품위 유지와 함께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 공정히 집무하여야 한다.(국가공무원법 제59조)- 공무원은 직무상의 상하관계를 막론하고 소속 상관에게 증여하거나 소속 공무원으로부 터 증여를 받아서는 안된다. (국가공무원법 제61조)※ 향응 : 사회 공익을 해치면서 공무원에게 정신적 쾌감을 주는 행위사례 : 직무와 관련하여 일정한 사안이 종료된 후에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증여 : 직무 수행에 영향을 주기 위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2. 소극적 의무1) 정치활동 금지의 의무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헌법에 보장되고 있고(헌법 제7조), 이와 관련 공무원의 정치활동 금지 및 정치적 행위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봉사로서 공평성을 유지하며 정권 교체에 따른 행정의 혼란을 억제하고 행정의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Ⅱ. 반응중심 이론 연구1. 『반응 중심 문학교육의 방법연구』분석(1) 반응중심 문학이론의 배경반응중심 이론을 적용한 문학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는 1993년 경규진씨가 로젠블래트의 이론과 반응 중심 이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논문에서 반응중심문학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더불어 실증적인 사례 검토를 통한 반응중심문학교육의 적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반응중심 이론은 여러 문학이론들 가운데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문학이론에 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지금도 많은 부분에서 이 이론이 적용되고 있다.) 신비평은 텍스트의 분석적 접근을 추구하여 텍스트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독자의 반응은 배제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반향으로 독자반응이론과 수용이론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 두 이론은 신비평에 비해 독자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있지만 텍스트와 독자의 무게가 현저하게 다름으로 인해 이 둘을 똑같이 중요시하는 새로운 관점이 나오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반응이론이다. 이에 대해 도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이론신비평 이론독자를 중심으로 하는 이론반응 중심 이론수용이론독자반응 이론독자반응 > 텍스트☞텍스트를 통한 독자의 해석에 초점 을 둠독자반응 < 텍스트☞신비평만큼 텍스트를 강조하지는 않 으나 독자는 텍스트의 구조를 이해하 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입장으 로 텍스트를 중시함독자반응 = 텍스트☞텍스트와 독자의 균형을 추구함그럼 이제부터 반응중심 이론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인 반응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반응이론의 이론적 배경과 다른 중요한 여러 개념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2) 반응이론의 이론적 배경과 주요개념반응의 개념독자 반응 중심 이론에서 독자의 반응을 중시하였지만 반응의 대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로젠블래트는 반응의 대상으로서 환기를 말한다. 환기란 텍스트에 의해 구조화된 경험으로서 자신의 경험에서 끌어온 감각, 느낌, 이미지, 아이디어를 문학작품과 연결시켜 자신의 경험에서문학적 인유의 단계이다. 전에 읽었던 책이나 선지식 등이 새 작품을 보는데 배경과 참조틀이 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문학적 인유는 반응의 질을 더한다.문학적연상반응의 방식에 대해 오브라이언은 사례연구로 반응의 방식을 설명하여 반응에 대한 생각과 경험적 연구 사이의 간격을 메우려는 시도를 하였고 누구나 일정한 패턴으로 반응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학생들이 스토리에 대해 말한 것은 각자 다르고 자연스럽게 변하였으나 각각 스토리에 접근한 방식과 문학적 의미를 이해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같고 반응의 패턴도 일관된다. 또한 반응 패턴에 따라 분석적 독자와 직관적 독자, 수용적 독자로의 분류가 가능하다. 문학 수업은 학생들 반응의 어느 과정에 문제가 있나를 발견하고, 수용과 몰입 등 그들의 반응 방식이 효과적이 되도록 도와주어 학생들이 창조적 독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학생들의 독자유형을 분석하여 유형에 따라 적절한 독서가 되도록 도와주어야한다고 하였다.반응의 범주문학적 판단'그것은 효과적이다'처럼 일반적인 논평을 포함하여 예술 작품으로써 스토리에 대한 직접적이거나 함축적인 판단해석적 반응독자가 스토리의 의미나 동인 그리고 인물의 성격을 일반화하고 발견 하려는 데서 나오는 반응서술적 즉각 반응해석하려는 시도 없이 독자가 스토리의 세부와 사실들을 보고 반응연상적 반응관념, 사건, 장소, 사람들을 자신의 경험과 연상시키는 반응자기 몰입독자 자신을 인물의 행위 또는 감정과 연합시켜 반응규범적 판단독자가 어떤 절대적 기준을 토대로 인물의 행동과정을 규정하는 반응기타위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반응임의적이고 개인적인 반응을 분석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한데 그것이 반응의 범주이다. 스퀴르는 로젠블래트 의견에 동의하여 사례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7범주를 분류하였다. 그는 문학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들이 우선 텍스트에 몰입해야 하는 것이며, 몰입되었을 때의 문학적 판단이나 분석이 유효하다고 하였다. 이런 스퀴르의 영향을 받아 퍼브스는 다음과징적 반응객관적주관적전조작기(2-6세)전체 또는 부분의 서술통합부족구체적조작기(7-11세)요약 그리고 범주화작품에 따른 범주화형식적조작단계Ⅰ(12-15세)작품의 구조 또는 인물의 동기 분석몰입의 지각형식적조작단계Ⅱ(16세-성인)작품에 대한 일반화 :주제 또는 시점의 고려작품을 통해 얻은 이해 : 그것의 독자 스스로의 관점에 대한 효과반응중심 접근법의 가정과 수업원리반응 중심 접근법의 가정은 텍스트 분석적 접근법의 주요 가정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 위에서 설정된다.① 텍스트에의 개인적 몰입은 문학 경험을 살아있게 한다.② 학생들이 경험과 문화 배경에 기초하여 연계되면 문학을 즐길 수 있다.③ 반응은 임의적이므로 학생들 각자의 반응과 생각은 중요하다고 인정해 준다.④ 학생이 몰입되면 문학적 분석은 문학 경험의 중요 부분이 될 수 있다. 텍스트 분석 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몰입 후에 분석도 가능하다는 뜻이다.반응 중심 접근법의 가정이 가정을 바탕으로 반응 중심 접근법의 수업원리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① 반응 중심 문학 수업의 첫 초점은 학생들의 반응에 있다.② 교실 분위기는 반응을 충분히 표출 수 있도록 자유로워야 한다.③ 학생들이 작품을 스스로 받아들이도록 고립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④ 교사의 반응을 강요하거나 지나친 반응의 형식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⑤ 학생의 반응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토의를 통해 고양시켜야 한다.⑥ 학생의 문학경험은 문학사, 문학 지식으로 대치해서는 안된다.⑦ 문학 교육은 서로의 반응을 나누고 반성하는 공적인 단계를 설정해야 한다.⑧ 작품 선정은 텍스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흥미와 능력도 고려해야 한다.⑨ 반응의 다양성과 임의성은 인정하되 명백한 오류는 충분히 반성되어야 한다.반응 중심법의 수업 원리(3)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방향반응중심 교육과정의 설정지금까지의 문학교육은 문학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문학성취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하며 학생들의 반응은 개인적으로 간주하여 취급하지 않았다. 반응중심이론에서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른 실제 학급 진단에서의 적절성도 고려할 수 있다.교재 확충 방안문학교재는 단순히 교과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교과서와 관련된 작품을 발굴하여 문학수업에서 텍스트 상호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평가의 비평문을 활용할 수 있는데, 여기서의 비평의 위치는 학생 자신의 목소리와 다른 또 하나의 목소리로 인식하게 된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생산한 여러 가지 글도 생생한 문학교수 자료로 포함될 수 있다. 교육자료 개발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시청각 매체의 활용도 고려할 수 있다. 청소년 문학은 문학교육 논의에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청소년 문학은 학생들의 실제 문학경험과 교실과의 간격을 좁히고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학교수를 위한 유효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문학은 유효 적절한 때 교과서의 문학 텍스트에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교육의 평가올바른 평가관의 설정과 평가도구의 작성은 실제 수업의 개선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문학평가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문학에 대한 평가가 국어 시험의 한 영역으로 취급되어 독자적으로 분리되어 수행되지 못했다는 것이다.따라서 학생들이 문학을 경험하는 데 장애요소인 평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불안은 학생들의 텍스트에 대한 개인적 환기와 반응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흥미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문학의 성취에 대한 평가는 각 학생의 이전 상태와의 비교를 통하여 각 학생의 발달정도에 강조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문학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은 문학을 가르치는 전 과정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평가관① 문학 교육을 평가할 때 텍스트에서 단 하나의 의미를 찾는 정답관은 배제되어 야 한다.② 문학 평가는 문학에 대한 지식을 포함하는 텍스트 요인만이 아니라, 학생 요인도 관찰 평가되어야 한다.③ 문학 평가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에게 똑같이 가치 있는 것이 되어야 제목을 보고 그들의 관련 경험을 끌어오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혹은 어느 특정의 관점을 두지 않고 독자 나름대로 느낌을 가지며 읽을 수 있는데(무방향 읽기) 이 둘은 서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를 절충하여문학 독서 전략무방향 으로 읽기장단점을 절충초점을 제공하는 읽기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과정에서의 전략은 학생과 텍스트와의 거래를 촉진하는데 초점을 둔다. 결국 학생들은 심미적 독서의 성격을 이해하고 어떻게 심미적 독서를 수행하는가를 배워야 하며 자발적으로 그 방식으로 읽도록 격려되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문학 독서에서 더 많은 자신의 경험적 모체를 끌어내도록 배워야 한다. 학생들은 독서과정 중 자신의 반응을 응시하고 잘못이 발견되면 그것을 이해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자의식적 독자가 되어야 한다.반응 중심 교수 학습 활동 - 반응의 기록학생들이 독서 후 자신의 반응을 응시하고 성찰하기 위한 반응의 기록은 학생들에게 솔직한 반응을 하도록 용기를 주기 위한 유효한 전략이다. 독서 후 반응의 간단한 기록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일어난 반응을 일정한 형식 없이 간단히 노트하는 것이다. 반응을 기록한 다음에는 쓰여진 진술을 토대로 학생들은 짝과 서로의 의견을 교환 할 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몇 명 읽을 수도 있다. 반응을 기록하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문학 수업에서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의 반응을 모방하고 기계적으로 따르는 대신 스스로의 반응을 모방하고 기계적으로 따르는 대신 스스로의 반응을 탐색하고 명료히 할 기회를 준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 하나의 목적은 더욱 확대된 활동으로서 다음 학습 단계인 반응에 대한 토의의 자료를 얻거나 토의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유의할 점은 문학교실에서 반응의 기록은 완전하고 가치있는 사고의 산물이 아니라 탐구되어야 할 제안으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반응에 대한 질문교사가 학생에게 묻는 질문은 학생들이 문학에 반응하는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볼 때, 학생들의 문학적 반응에 대한 질문은 면밀히 검토되고 체.
남자가 알고 싶어하는 여자의 몸 을 읽고...미술교육과001002 강혜경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남자가 알고 싶어하는 여자의 몸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몰랐던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물론 중학교때부터 인체에 대해서 생물시간을 통해 배워왔지만 알고 있는거라곤 여자의 생식주기? 이건 정말 지겹도록 외웠다.^^정작 내 자신도 내 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첨에 이 책은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책 내용이 민망해지는 부분이 많아서이다. 첨엔 친구들이랑 밥먹으면서 대충 같이 책을 보았는데, 어찌나 서로 민망해했던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성 이라는 건 우리들에게 부끄러운 부분이었나보다.이 책은 궁금증이 페이지의 윗쪽에 쓰여져 있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8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장은 여성의 신체는 이렇게 다르다, 2장은 여성 성기의 비밀·가슴의 과학, 3장은 여성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장은 그녀는 그때 과연 기분이 어떨까, 5장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6장은 남자와 여자의 리스크 관리, 7장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마지막 장은 남자를 위한 갱년기 대책 강좌의 제목으로 되어 있다.1장은 여성의 신체는 이렇게 다르다 인데, 남자와 여자의 신체의 다른점과 그로 인해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다.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 부분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그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다. 그리고 호르몬에 의해서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차이를 말해주는 말들이 있었다. 여자가 남자보다 말싸움을 잘한다던지,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남녀의 차이가 실제로 인정된 것과 인정되지 않은 예들이 나와있었는데, 사실인 줄로만 알고 있던 것중에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많았다. 그리고 평소에 남자애들보다 왜 여자애들이 피부가 좋은지 궁금했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얼굴에 나있는 털이 가늘고 또 여성호르몬의 영향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첨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방귀를 덜 뀌는지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남자보다 장의 연동운동이 잘 되지 않고 여자들은 밖에서는 창피해서 참기 때문이라고 한다.2장은 여성 성기의 비밀·가슴의 과학 인데, 여성의 성기와 유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도 첫부분은 여성의 성기에 대해서 그림과 정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었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잘 몰랐다는 게 부끄럽기도 했다. 그리고 처녀막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처녀막이 막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질 입구에 링모양으로 달려있는 점막의 주름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처녀막의 모양 또한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반드시 처녀막의 유무가 첫경험을 말해주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정말 친구들과 한참 웃으며 일본이란 나라는 변태같다고 말할 정도로 재밌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일본 한 국립경기장에 여성용 입식 소변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서서 소변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도 나와있다. 특이하긴 하지만 과연 이걸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앉아서 소변보는 것도 별로 불편하진 않은데 말이다. 그리고 흥분하면 발기도 하는 남성의 페니스 부분에 해당하는 클리토리스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다. 그리고 유방의 여러 가지 모양과 모유에 대해서 나왔는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에스트로겐이 모유가 나오지 않도록 기능을 억제하고 있다가 출산을 하면 모유를 나오게 한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3장은 여성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데, 여성이 매달 겪게 되는 생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난 생리통이 좀 있어서 이 부분을 유심히 봤는데 안타깝게도 생리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생리통이 있을때면 아파도 약을 먹지 않고 참았었는데, 생리통 약도 감기약이나 위장약과 마찬가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4장은 그녀는 그 때, 기분이 어떨까 인데, 섹스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이 부분이 읽기에 가장 민망한 부분이기도 했지만 가장 흥미있게 읽은 부분이기도 하다.^^ 여성이 언제 성욕을 느끼는지, 성감대는 어디인지, 오르가즘 등에 대해 나와있는데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여자이지만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나중에 결혼하면 알게 되려나.. 황수정으로 인해 거의 온 국민이 알게 된 최음제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최음제로 유명했던 약이나 치료에 쓰이는 약에 대해서도 몇가지 소개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최음제가 아니라 남성의 진심어린 애정이란 독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5장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인데, 임신까지의 과정과 불임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고 하는 과정들은 고등학교때까지 배워서 잘 알고 있었다. 티비나 주위 사람을 보면 왜 임신하면 신 것을 먹고 싶다고 할까 궁금해 했는데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입덧이 나는 시기에는 계속 구역질이 나거나 텁텁해서 상쾌한 음식이나 시큼한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고 한다. 부부 중 하나가 불임인 경우에 자기 아이를 갖기 위해 인공 수정이나 체외 수정을 하는데 이것의 각국 상황을 보면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이 많이 개방적이었다.6장은 남자와 여자의 리스크 관리 인데, 피임법과 중절 수술에 대해서 나와 있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배란일을 피해서 관계를 해도 임신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임신이 됐을때는 22주 미만에 임신 중절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임신 12주가 지난 중절은 사산으로 취급하여 죽은 사람처럼 집에 데리고 돌아가야하고 관청에도 신고해야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지게 되었을때는 중절수술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7장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 것일까 인데,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궁금증에 대해서 해결해주고 있다. 난 아기는 좋아하지만 내가 낳기에는 넘 두렵다. 그 이유는 말로만 들어왔던 출산의 고통 때문이다. 출산할 때 산도를 넓히기 위해서 회음을 절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너무 아파서 절개하는지도 산모들은 잘 모른다고 하니 정말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쳐진다. 하지만 이담에 엄마가 되면 생각이 달라질지는 모르겠다.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이 그림으로 나와있었는데 그림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서 이것 역시 많이 민망했지만 3∼4kg이나 되는 아이가 나오기 위해 좁은 골반이 그렇게 넓어진다는 사실이 신비롭기까지 했다. 예전과는 달리 산모들이 분만을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자각이 생겼다. 그러한 출산 방법중 하나인 라마즈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탤런트 채시라가 아이를 수중분만으로 낳았다고 하던데 그때는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수중분만이 출산 진행이 빠르고 상처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좋다고 한다. 나도 할 수 있으면 수중분만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