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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스마일 -교육과 인간주의적 철학 관점에서 감상문
    모나리자 스마일(2003, Mona Lisa Smile)감독 마이크 뉴웰배우 줄리아 로버츠 / 커스틴 던스트 / 줄리아 스타일스 / 매기 길렌할 / 도미닉 웨스트1. 줄거리이 영화는 보수적인 성향의 여대생들과 자기의 뜻을 정확히 표현할 것을 주장하는 미술학 교수의 애정 어린 전쟁을 그린 교육 영화이다.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웨슐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캐서린이 오게 된다. 그녀는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자신이 오게된 학교의 보수적인 기풍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그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있다. 하지만 그 것은 생각 만큼 쉽지 않다. 여성을 사회를 이끌어나가거나 자아성취를 이룩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현모양처’로 키워내는 웨슐리 대학은 일명 ‘큰손’학부모들에게 학교 운영이 끌려다니고 있다. 더욱이 2차 세계대전 후 여권신장 등 변화의 물결이 흐르고 있지만 그 사회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는 보수적인 고집으로 보이지 않는 투명막을 친채 학생들의 의식변화를 가로 막고 있다.교재를 이미 충분히 복습하고 외운 학생들에게 캐서린의 강의는 단지 지루한 중얼거림뿐이 되기 않다. 또한 보수적인 그들에게서 캐서린은 그제야 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지식이 아니라 변화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때부터 혁신적인 화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열정적인 삶을 매개로 꽉 막힌 여학생들의 숨어있는 열정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학생들이 전혀 알지도, 알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던 파블로 피카소니 빈센트 반 고호, 잭슨 폴락 등의 현대 미술 강의는 물론, 각자의 창의적인 답변이 요구되는 질문이나 과제로 학생들을 고무한다.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도, 캐서린은 결혼만이 여자의 최고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2. 의문 1: 교육과 변화?이 영화는 교육에 의한 학생들의 변화를 담은 영화지만, 극적인 변화는 그닥 보이지 않고 의외로 담담하게 끝맺는다. 예를 들어 교수가 대학원에 진학시키려고 애썼던 우등생은 갈등하는 듯 보여지다가 결국 결혼과 더불어 학업 연장을 포기한다. 그리고 나선 교수에게 주부로서의 여성을 너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의 태도가 거북했다고 고백한다. 결국 그녀의 인생관과 선택에 대한 영향은 최근에 받은 새로운 교육보다 이제까지 그녀가 몸을 담궈온 사회의 영향이 더 컸던 것이다. 또 정략적인 결혼을 했던 명문가 집안의 딸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나서야, 결혼의 무미건조하고 쓰라린 이면을 맛본다. 그녀는 교육으로 인해, 전적으로 의식의 변화가 일어났다기보다 스스로의 경험에 의한 자각으로 새로운 삶을 모색한다.이점이 나에게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교육으로 인한 변화보다 스스로의 경험이 변화를, 그리고 교육보다 사회가 개인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결국 교육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은 과연 교육의 유의미성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를 만든 것인가, 교육의 한계를 역설하기 위해 만든 것인가? 상식적인 선에서, 감동스러운 내용의 교육소재 영화라 함은 결국 교육의 유의미성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 진데. 결국 나의 상식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인간주의적 관점에서 이 영화에 접근하기로 하였다.3. 의문2 : 인간주의적 심리학의 교육관...... 하지만 자아실현은?인간주의 심리학은 인간행동을 단순히 환경의 자극에 대한 단순한 반응으로만 보아 인간행동을 단순화시킨 행동주의의 입장과 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을 거부한다.) 그리고 경험하는 인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인간연구에 있어서 일차적 현상으로서 경험에 초점을 둔다. 인간의 질을 선택, 창의성, 가치 또는 자아실현으로서 이해하는 입장을 취한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평가와 궁극적 관심을 가지며 모든 인간에 있어서 잠재적인 선천성 개발에 흥미를 갖는다. )이 입장에서 보면 교육받은 학생들이 즉각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오히려 교육 후 즉각적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이 관점에 의하면 인간을 자극-반응의 단순한 존재로 보는 것에 불과하다.또한 이에 따르면 교사에 의한 교육뿐만이 아닌, 또한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도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정략결혼을 한 학생이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나서야, 결혼의 쓰라린 이면을 맛본다. 이는 교육이 쓸모없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에 의한 것도 교육이며 교사에 의한 교육은 학생이 새로운 경험을 접하였을 때 그 경험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내재적인 잣대로 작용하는 것이다.인간주의적 심리학은 실존주의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한 전체로서의 인간모델은 인간주의적 심리학의 모델로서 인간을 적극적이고 목적적이며 행동적이고 삶의 경험과 관련된 존재로 본다. 그러므로 인간주의적 입장에서 볼 때 교육이란 삶을 통하여 계속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학습이란 경험적인 것으로 그 본질적인 것은 자유이며 건강한 개혁과 진보는 그 결과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주의적 심리학 관점에서의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자아실현에 둔다. maslow에 의하면 자아실현은 자아의 내면적 핵심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것, 말하자면 잠재적 능력 및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인의 본질이 갖고 있는 가망성을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이에 있어 교육의 역할은 그의 잠재력을 최대 성취하고 실현하게 하며 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도우는 것이다.그렇다면 주인공 학생이 그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묻어두고 결혼을 선택하는 것을, 그것이 자신의 선택을 바탕으로 한 것이더라도 그 것이 과연 자아실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이쯤에서 다시 의문이 생긴다. 내가 적절한 관점으로, 영화제작자의 본래 의도대로 적절하게 접근하고 있는가?
    독후감/창작| 2009.12.17| 4페이지| 1,000원| 조회(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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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일러 모형에 기초한 교육과정 만들기
    ‘신나는 양치질’ 수업 - 타일러 모형의 보건교육과정 적용1단계. 교육목표 설정학습자-초등학교 아동기는 단것 섭취를 좋아하는 시기이다.-또한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로 일생동안 구강건강의 기틀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다.-치아 배열이 고르지 않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많이 끼어 충치 발생이 높다-생활양식이 형성되는 시기이다.-특히 구강질환은 그 영향이 누적적이라·학생시기의 구강건강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사회-국민의 1/4이 학생인구로 학생이 건강하면 국가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며 국가보건의료 재정이 튼튼해진다.(충치보험급여 절약)-학생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 등으로 그 교육효과가 파급될 수 있다.-충치예방의 중요성이나 방법이 대중매체의 광고 등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하다.-생활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식생활의 변화로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서 충치가 매년 증가하였다.보건교육 전문가-학교는 급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급식 후 바로 잇솔질을 할 수 있어 구강건강교육, 특히 충치예방법 교육에 더 효과적이다.-보건교육으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목표의 원천잠정적 교육목표 설정-구강건강관리를 습관화한다.-충치의 발생기전을 알 수 있다.-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시범보일 수 있다.-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말할 수 있다.-영구치의 중요성을 말할 수 있다.-동생이나 엄마, 아빠에게 배운 내용을 가르쳐 줄 수 있다.-충치 예방법을 안다.-정기적인 구강검진의 필요성을 안다.-사탕이나 엿 종류의 간식을 먹지 않는다.-올바른 잇솔질을 생활화 하여 충치발생률을 줄인다..목표의 여과교육철학-구강관리, 치아 우식증 관리 및 발생기전은 관찰과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지식으로 경험적 지식이다.-또한 절차와 방법에 대한 방법적 지식이면서, 사실적 지식에 속한다.-실용주의에 따르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가치는 인간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우선을 두어야 한다.교육심리학-피아제에 따르면 초등학생 시기 대부분의 아동(7~11세)는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며 이 단계 아동들은 구체적 사항에 한해서 논리적 조작이 가능하다.-동작으로 했던 것을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단계이다.-복잡하고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단순화되어 구체적 준비물과 시각적 보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가 더 효과적이다.명세적 교육목표 수립?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 충치 예방법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 올바른 양치질을 시범보일 수 있다.2단계. 학습경험 선정목표에 따른 내용경험선정의 일반 원칙 및 비고-치아의 중요성.자신의 제1대구치를 직접 찾아보고, 만져보기..치아의 역할과 중요성(저작,심미,영양,...)-충치 예방법.충치는 왜 생기는가(식이,잘못된 잇솔질,...).올바른 잇솔질 방법.충치예방을 위한 식이관리.구강건강을 위한 병원 검진에 관한 내용-올바른 양치질 방법.치아 모형을 이용한 양치질 시범.학생 각자의 양치질 실습.회전법 양치질,.333->33매식후 간식후-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지고 확인하고, 배운 내용을 바로 실행해 봄으로써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만족의 원칙)-그 목표가 시사하는 행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내용에 포함 되어야 한다.(기회의 원칙)-동일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용한 학습 경험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일목표다경험의 원칙)-현재 학생의 능력범위 안에서 가능한 내용이어야 한다.(학습가능성의 원칙)-치아의 중요성, 충치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는 동안 그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다. (일경험다성과의 원칙)3단계. 학습경험 조직조직의 기준계속성계열성통합성-.지난 학년에 학습한 내용(치아의 역할, 충치)을 질문한다..수업 마지막 부분에 배운 내용을 요약하여 다시 제시한다.-.치아의 일반적인 중요성 외에 더 깊은 수준의 내용(제 1 대구치)을 제시한다..학생의 발표 후 새롭고 폭 넓은 내용을 더 제시한다. (충치 발생기전, 충치의 증상)-.탄수화물과 섬유질, vitamin D, 칼슘 등의 영양소와 그와 관련된 식품에 대한 내용이 5학년 실과영역에서 다루어 지고 있다.0.1. 치아의 중요성1.1 일반적인 치아의 역할(발문:치아는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죠?)①저작기능: 음식을 자르고, 부수고, 갈아서 소화가 잘 되도록 함.②발음: 발음을 정확하게 해 줌.③심미: 턱과 얼굴의 균형있는 성장, 아름다운 표정.④보호: 입 안을 보호.1.2 제1대구치(6번째 어금니)(오늘은 특히 6번째 어금니에 대해 알아봅시다.)1.1.1 제1대구치란 무엇인가?① 6세경 제일 먼저 나오는 영구치.② 앞니에서부터 6번째 있는 치아.(앞니에서부터 손으로 짚어 세어가면서 찾아보기)1.1.2. 제1대구치의 중요성① 영구치가 교환되면서 치열과 교합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치아.(충치로 조기유실 될 경우, 치열 교합이 이상해져 다른 영구치가 잘못된 방향으로 자란다.)② 음식물을 씹고 분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③ 상하 턱뼈의 기초가 된다.2.충치(치아 우식증)는?2.1. 충치는 왜 생기는가?(발문 : 충치는 왜 생길까요?)①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하고 치아 부착성이 좋은 엿, 사탕같은 식품의 과량섭취② 잘못된 잇솔질로 인한 구강위생 불량③ 영양결핍 특히 vitamin D와 칼슘의 과량결핍으로 인함④ 기전 : 탄수화물이 치구를 형성하고 구강 내 상주하는 뮤탄스 연쇄균이 탄수화물 소화에 작용한 후 산을 생성하여 치아를 부식시킨다.(세균을 희화화한 그림 보여주기)2.2 충치의 호발부위① 제1대구치, 치아와 치아사이, 치아와 잇몸사이2.3 충치의 증상증후(발문:이렇게 중요한 치아와 제1대구치에 충치가 생기면 어떻게 되죠?)①통증에 의해 저작이 힘들어져 음식섭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②구취가 나고 미관에 문제가 생긴다.③치아가 유실되면 치열과 교합에 문제가 생기고 발음도 안좋아질 수도 있다.④육안으로 볼 때 치아 표면이 검어지고 침식이 보이며 잇몸위로 뾰루지 같은것이 생겼다 없어진다.3. 충치예방법3.1 올바른 양치질① 식후, 간식 후 3분 이내, 잠자기 전에 3분씩② 회전법 :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위로 칫솔을 돌리면서 잇몸에 대고 누르면서 흟어낸다(치아 모형과 칫솔을 준비하여 시범을 보인다. 학생들도 칫솔이나 손가락 등으로 따라하게 한다.)③ 칫솔은 3개월이내에 교환한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탄력이 손실, 세균막제거효과 떨어짐3.2 식이관리① 탄수화물 및 당 섭취를 줄인다.② 야채나 신선한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청정식품 섭취③ 칼슘 섭취를 증가하여 치아를 튼튼히 한다.3.3 정기적인 병원 검진① 충치를 조기 발견, 조기 치료하여 다른 치아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 치아의 조기유실을 막을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① 최소 6개월에 한번 씩 치과에 정기 검진이 필요.4단계. 학습성과 평가1. 교육목표의 확인2 평가 장면의 선정- 수업 종료 직전 질문이나 간단한 퀴즈를 통해- 급식 후 학생들의 양치질 모습을 관찰- 교육실시 2주 후 충치 예방법에 대한 설문지3 평가 도구의 제작① 질문과 퀴즈- 충치의 세균 이름은?- 제일 먼저 나는 영구치는?- 충치 예방법 3가지를 말해보아요!- ox 퀴즈 : 간식을 먹고 이를 닦을 필요가 없다. (X)오이, 배추 등 청정채소는 충치를 악화시킨다.(X)② 양치질 모습 관찰 항목- 3분 내외동안 닦는가?- 식후 3분 이내에 닦는가?- 회전법으로 닦는가?- 너무 세게 닦지 않는가?- 칫솔이 너무 오래된 것이 아닌가?③ 설문지예 아니오1. 나는 오늘 아침 식후 3분 이내에 이를 닦았다 □ □
    교육학| 2009.12.17| 5페이지| 1,500원| 조회(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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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쿨오브락 - 교육적 관점에서의 감상문
    스쿨 오브 락 (2003, School of Rock)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배우 잭 블랙 / 조안 쿠삭 / 마이크 화이트 / 사라 실버맨스쿨 오브 락은 평범하지 않은 선생님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규칙과 등급을 매기는데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 자신감이 없고 무력함을 느끼는 아이들앞에 듀이가 나타난다. 듀이는 정식교사도 아니였고 단지 돈이 떨어져 돈을 구하기 위해 친구이름을 몰래 빌려서 학교에 간 반 미치광이 같은 사람이다. 무명 락가수였던 그는 수업이나 학생들에게 흥미가 없었지만 아이들의 음악에 관한 재능을 보고 아이들을 이용하여 락대회에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순진한 아이들은 듀이의 거짓말에 속아 연습에 뛰어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물론 듀이도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게 된다. 결국 락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듀이는 정식으로 학교의 정식 방과 후 선생님이 된다.학생과 선생님과의 교감을 그린 영화중에서 굉장히 과격하면서도 굉장히 웃기고 재밌는 이 영화는 2년전에 처음 보았다. 맹랑하고 순진한 꼬마들과 그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해서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 소재에도 차별성이 있지만 학교를 소재한 보통의 영화같지 않게 학생들도 선생님에게 감화를 주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준 영향을 중심으로 하여 감상문을 써보고자 한다.1. 선생님이 학생들에게아이들은 규칙에 익숙해져있고 학교생활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아이들이 만든 노래가사에 이러한 것이 잘 나타나 있다. “......하지만 바보가 된 기분. 세뇌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 지식전수 일변도, 눈에 보이는 성취를 앞세운 수업에서 세뇌를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아이들. 물론 학교가 일차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장소 이기는 하지만 그 것 외에 아이들이 자존감을 얻는다거나 자아발견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듀이는 지식전달 역할만 빼고 다른 역할을 충분히 훌륭하게 해냈다.먼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왕따이고 황인종인 자신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아이에게 밴드에 들어온 이상 멋쟁이가 됐다고 하거나, 뚱뚱해서 무대공포증인 아이에게 뚱뚱하지만 자신감있게 살고 있는 자신이나 다른 가수의 이야기를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또한 밴드에 들어오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다른 임무를 부여하며 계속 필요성을 각인 시켜주었다.또한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서 그 것을 마음껏 발휘하게 한다. 듀이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밴드를 구성하게 함은 물론이고, 감각이 있는 아이에게 스타일리스트를 시킨다던가. 컴퓨터를 잘하는 아이들에게 무대설치를 맡기고, 리더쉽이 있는 아이는 매니저를 시킨다든지 하였다. 또한 재능을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배치시킨 후에는 전적으로 아이들을 신뢰하면서 일을 전임시켰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운영하였다. 락그룹 동영상 및 씨디 등 풍부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수업을 하거나 락클럽으로의 현장학습을 기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하면서 수학문제를 내거나 작사하는 수업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발산하게 하기도 하였다.앞서 언급한 노래의 가사를 더 보기로 하자. “하지만 마술사가 나타났어. 머릿속이 뒤죽박죽, 쉬는게 공부고 2+2=5라고 했어. 이제야 살 것 같아. 신나는 하루!”학교의 즐거움, 특히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단지 새로운 것을 더 아는 즐거움만은 아닐 것이다. 친구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수업내용 뿐 아니라 수업과정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이러한 것들을 오늘 우리의 학교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권위와 학문에 대한 지식은 선생님이라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재미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솔직함 또한 선생님에게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더 커지고 우리의 학교가 그야말로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될지도 모른다.2. 학생들이 선생님에게주인공 듀이, 거짓선생인 그는 나이 들어서 변변찮은 직업도 없는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 존재였다. 달고있는 명함이라고는 인기 없는 락 가수이고, 머릿 속에 오로지 음악 밖에 없지만 그 바닥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성격 또한 보통이하이다. 친구에게 얹혀살고 방세를 밀리면서도 뻔뻔하게 친구이름을 도용하여 취직까지 한다. 수업 첫 시간 학생의 간식을 뺏어먹고 수업에는 관심이라곤 통 없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아이들을 거짓말로 속이고 이용하려고 까지 하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모습을 보인다.독선적이고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듀이는 재능있고 만나고 자신을 끝까지 따라오는 아이들을 만나고 나서 그의 모든 면에서 변화를 겪는다. 아이들과의 밴드 결성 초반 아이들을 자신의 말을 무조건 들을 것을 맹세시키는 독선적인 모습에서, 영화 후반으로 갈 수록 아이들에게 ‘독주를 내가 해도 되겠니.’라고 양해를 구하거나 대회에서 자신의 곡이 아닌 학생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거짓선생임이 들어나는 장면에서도 그는 전에는 어떻게든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였겠지만 아이들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한다.
    독후감/창작| 2009.12.17| 3페이지| 1,000원| 조회(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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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문의 즐거움 감상문 평가A+최고예요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1. 줄거리 및 내용 요약‘학문의 즐거움‘은 뒤늦게 학문의 즐거움을 깨달아 인생에도 도통해버렸다는 늦깎이 수학자 의 인생 이야기이다.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가 어떻게 하버드대학 박사학위까지 받고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드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 그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저자는 전체 4장에 걸쳐 자신의 인생을 고백한다. 저자의 가족 이야기와 배움에 관한 철학, 수학에 들어선 배경에 대해서는 1장 '배움의 길'을 통해서, 그리고 창조의 기쁨과 괴로움에 관해서는 2장 '창조의 여행'에 담았다. 또 역경을 이겨내게 된 과정과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여 잠자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 등은 3장 '도전하는 정신', 4장 '자기 발견' 등에 각각 소개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친 만큼, 어찌보면 참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학문'을 저자 개인의 경험과 깨달음을 기초로 무겁지 않게 펼쳐나가고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창조의 기쁨과 삶의 행복, 그리고 배움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창조를 통해 자기의 숨겨진 재능이나 자질을 찾아내는 기쁨,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쁨이 있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라고 말한다. 비단 창조는 학자나 예술가의 전매 특허가 아니라며, 서예를 한다든지, 집을 꾸민다든지, 책상을 정리한다든지 하는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말이다. 이런 창조하는 기쁨을 위해서는 먼저 '배운다'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봤을 때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삶은 일생 동안 배움으로 점철되었다고 할 수 있다.우선 저자가 생각하는 배움이라는 것은, 앎 또는 학문이라는 것은 타고난 천재들 또는 주변 환경이 받쳐주는 일부의 엘리트들에게 국한된 분야라기 보다는 모든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할, 어쩌면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삶에 있어 필수적이고 친근한 주제임을 느낄 수 있다. 대학 입시로 대표되는 '시험 공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배움이라는 것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배운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유일한 방법이고 책이나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개체로부터 습득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배움관이다.이렇게 배움을 통해 행복하기 위해 저자가 중시하는 것이 바로 '배움'을 '창의'로 비약시킬 수 있는 힘이다. 저자가 말하는 비약이라는 것은 배움을 통해 얻은 지혜를 토대로 스스로를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저자가 이러한 창의적 비약을 위해 제시하는 방법들로는 억측이나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 사실관계 자체에 주의하면서 이를 근거로 적절한 가설을 세우고 분석적인 태도를 취할 것, 그리고 사고의 확정에 있어 한계가 느껴질 때는 대국적 측면에서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되 결론은 단순 명쾌하게 정리할 것 등이 있었다.저자가 젊은이들을 향해 이야기하는 도전하는 정신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특이점 연구에 바친 10여년 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필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를 유연성과 욕망, 실천이라는 교훈으로 제시하고 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기발견과 자기발전을 이루었을 때 인생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소심과 끈기를 중요한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소심이라 함은 소박한 마음, 즉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겸손과 체념의 미덕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일테고, 끈기라 함은 sleep with problem 이라는 문구에서 보듯 가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성을 다 바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의미일 것이다.천재냐 노력가냐그는 이런 저런 귄위 있는 상을 받으며 유명해지면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는 말을 듣지만, 자신은 머리도 좋지 않고 재능이 특별히 있지도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직 끈기 있게 노력하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자신이 있으며, 이것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한다."느긋하게 기다리고, 기회를 잡을 행운이 오면, 나머지는 끈기이다. 나는 남보다 두 배의 시간을 들이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의식적으로 키워 왔다. 끝까지 해내지 않으면 그 과정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결과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두뇌가 우수하더라도 업적을 쌓지 않으면 수학자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대기만성하는 노력가보다는 빨리 인정받는 천재가 훨씬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천재가 아닌 이상, 어떻게 살아야지 보다 지혜롭게 살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이야기는 의미가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객관적으로 바라보아 자신이 배울 만한 점을 찾는 태도는 삶의 순간 순간을 충만한 것으로 만들어주고, 작은 일로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한다.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나름의 결과를 위해 끝까지 해내는 그의 끈기는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는 일이 없게 힘을 준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는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게 만든다.학문과 지혜학문이란 왜 하는 것일까? 학문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창조의 고통이 있고 때론 자기가 옳다고 믿는 패러다임을 수정해야 하는 일도 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학문을 해야 하는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진리를 구하려고? 지식을 얻기 위해서? 모두 맞는 말이다진리를 탐구하기 위해서일까?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서일까? 아니면 실생활의 편리를 위해서일까?학문을 하는 이유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배운 것은 언젠가는 잊어버리지만 다시 배우면 금방 이해할 수도 있으며, 일종의 여유가 생기고 배우는 과정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지식은 많지만 그 지식을 활용하는 지혜를 가진 자는 정말 적다.
    독후감/창작| 2009.12.17| 3페이지| 1,000원| 조회(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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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초등교육
    - 목 차 -1. 서론 -북한에서 초등교육의 중요성.32. 본론...............32.1 북한의 출석률 현황 - 함경도 지역2.2 학교 내적 원인2.2.1 학교에서 노동시간2.2.2. 사실상의 유상교육2.3 학교 외적 원인 - ‘먹고사는 문제’ 경제난3. 요약 및 결론.7.........81. 서론 - 북한에서 교육의 중요성일반적으로 남한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가에 의한 공식적인 사회화매체와 가정, 친구와 같은 동료집단 등의 비공식적인 사회화매체가 중요시 되는데 북한같은 중앙통제형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공식적인 사회화매체가 강조된다. 교육기관을 통해서 국가는 의도적으로 국가의 가치와 이데올로기적 정향을 주입하고 국가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을 재생산한다.)북한은 교육의 목표를 “국가는 사회주의 교육학의 원리를 구현하여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지.덕.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 인간’으로 키운다”라고 1992년에 개정된 북한 사회주의 헌법 43조에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지덕체의 공산주의적 새 인간의 모습은 일반적인 교육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의 혁명과 업을 위한 혁명가를 강조하는 것에서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는 북한 교육의 특수성를 읽을 수 있다.)또한 북한체제가 여러 가지 위기로 인해 붕괴설이 나도는 중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요인중의 하나로 북한 주민들이 현상에 장기간 지속되면 학교의 기반과 교육 목표는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 현황과 그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고 이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북한사회 모습과 통일 후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한다.2. 본론2.1 북한의 출석률 현황 - 함경도 지역2004년 9월 현재, 생활난으로 인해 함경남도 단천 지역에서는 약 70% 가량의 학생들만 출석하고 있다. 한 학급 40-50명 가운데, 2/3정도만 등교하는 셈이다. 등교하지 않는 아이들은 꽃제비)처럼 장마당으로 다닌다.도농 학교 간 출석 편차도 나타나는데 2005년 6월 현재, 함경북도 온성군 주원 노동지구에 위치한 주원 중학교는 출석률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30명 학급에서 출석자는 7-8명에 불과하고, 27명 학급에서 1-2명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은 출석을 잘하는 편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결석자가 늘어난다. 가난한 집에서는 아이들이 자라면 집 안의 노동력이 될 수 있어서 학교에 보내는 대신 일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소토지 농작물을 가꾼다든지 삯벌이를 보내든지 집을 지키든지 ‘탄바퀴)’를 하는 식으로 가정생계와 관련된 일을 한다.한편,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 노동자구의 한 학교는 학생들의 등교율이 높아 45명이 있는 학급에서 결석자는 3-4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 지역의 경우 최근에는 전력 공급현편이 나아져서 아침과 저녁의 두 시간씩 총 4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읍내에 위치한 온성 중학교도 출석률이 높다. 장사를 하는 집이나 당간부 등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약 90% 정도가 출석한다. 함경북도 청진시와 함경남도 단천시의 중학교 출석 사정도 이와 비슷하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학생들이 아니면 대체로 출석을 잘 한다.)생활형편이 몹시 어려운 경우 꽃제비 생활을 하거나 집에서 농사일을 하는 경우 및 도농 간 소득 격차에 따라 출석률이 달라지는 사실등으로 볼 때 경제적 이유, 특히 생계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를 나가지 않음생산로동을 밀접히 결합시킨다”라고 명시되어 있듯이, 모든 학생은 생산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학생의 사회 의무노동은 1969년부터 정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소학생은 연간 2-4주, 중학생은 연간 4-8주, 고등전문학생은 연간 10주, 대학생은 연간 12-14주로서,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동원기간을 길게하고 있다.학생들이 참여하는 의무노동은 농촌지원과 경제건설 분야의 노동이다. 모내기, 강냉이 심기, 그리고 김매기가 농촌지원의 주를 이루며, 경제건설 분야는 도시건설, 발전소건설, 철도부설, 학교시설 및 기계제작, 탄광건설 등이다. 이런 노동은 학교수업의 연장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북한에서는 학교생활에서의 노동을 체제의 이념을 학습하는 필수적인 도구로서 때문에 이에 대하여 노동이 나쁘다 좋다를 우리가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학생들은 의무노동시간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동원하는 사례가 많아 실제로는 노동참여시간에는 제한이 없다고 하는) 점과 노동의 강도에 대해서는 북한의 학교가 노동력 보급처로 전락될 위험은 없는지에 대하여 우려를 낳게 한다. 또한 학교에서의 노동은 교육의 수단과 목적으로 당연시되는 것으로 대가를 기대할 수 없다. 생존을 앞에 두고 학교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 보다 거리에 나가 구걸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면 아이들은 당연히 학교를 이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2.2.2. 사실상의 유상교육북한과 같이 사유가 인정되지 않고 생산수단이 국유의 형태로 되어있는 경제구조에서는 기본적으로 유상교육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김민정) 하지만 현재 북한의 학부모들이 느끼기에는 등록금을 내지 않을 뿐, 이런 저런 명목으로 학교에 내는 분담금이 너무 많아 학교를 ‘돈교’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무상교육은 이름뿐인 상태인 것이다.)그 예로 원료수집 운동이 있다. 모든 원료가 부족하다보니 당국에서는 직맹, 여맹, 당조직별, 인민반, 직장별, 학교별로 각종 원료수집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오고 있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300여명이 학교에 나온다 하더라도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부모의 뒷받침이 없으면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든 현실이기 때문이다.교과서는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며 종이부족으로 학습장, 공책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대다수의 학생들은 이미 출판된 인쇄물에 다시 글을 쓰거나 오사리 종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각 교과목에 필요한 학습장과 필기구를 제대로 갖추려면 보통 1000원 이상이 소요된다.한 달 평균 북한 노동자 임금은 2000원 정도로 학습장과 필기구를 다 갖추고 공부한다는 것은 보통 가정 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이다.)이처럼 학교가 무상으로 운영되기는 커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학생들의 학교이탈의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북한의 학교안에서 자본주의하의 학교안에서 볼 수 있는 병폐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계층이 교육에 반영되고 또 그것이 사회계층을 재생산하는 것처럼, 북한도 부모의 경제사정에 의해 자녀 교육의 질이 결정되는 것이다.여유가 있는 집의 아이들은 과외를 받고 좋은 옷을 입으며 학교를 다니지만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아이들은 교과서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다. 더 심한 아이들은 아예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 학교생활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은 학교생활에서도 많이 위축되어 가정형편이 좋은 아이들로부터 맞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것은 남한의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하류층의 빈곤정도가 남한보다 양이나 질적으로 더 심하다 보니 그 결과가 학교이탈 등 남한보다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북한의 학교의 모습은 어찌보면 자본주의 초기의 남한, 돈이 없으면 학교에 가지 못했던 상황과 비슷한 것처럼 보인다. 학교를 다니고 못 다니고의 차이가 어떻게 보면 빈부의 격차를 극심히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2.3 학교 외적 원인-‘먹고사는 문제’ 경제난북한의 경제문제는 에너지난, 원자재난, 식량난, 외화난 등 여러 형1995년 이후 3년 연속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농업기반이 붕괴되고 ‘식량문제’는 계속 구조적으로 진행되었다.)이 시기의 식량난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이 때에 꽃제비들이 대거 늘어나 북한 당국은 1997년 9월27일 이들을 거두어 보호,관리하는 시설로 ‘9.27 수용소(구호소)’를 설치해 관리토록 했다.)또한 주목할 점은 현재 북한주민의 한달 수입중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가계부 내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북한 사회가 식량난의 소용돌이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타 가난한 나라의 주민들이 월수입의 절반가량을 전체 식비에 지출하는데 비해 북한 주민들은 비슷한 돈을 오직 식량구입에만 지출한다. 식량 값은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되고있다. )북한 학교문제의 내적원인을 포함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학교 외적요인인 북한의 식량난으로 귀결된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의 주민에게 학교는 배우는 곳, 이념을 재생산 하는 곳이 아닌 돈과 노동을 소비하는 곳 일 수밖에 없고 교육은 생존앞에서 당연히 포기해야 할 문제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사회전체의 경제난에서 북한 당국과 학교 역시 벗어날 수 없어 학생에게 더욱 경제적 부담을 지울 수 밖에 없다. 북한의 식량난해결을 최우선으로 한 경제문제 해결 없이는 학교의 정상적 운영- 무상교육의 실제적 실시 및 학생의 학교복귀-은 회복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3. 요약 및 결론교육이 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됨은 어느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냐를 막론하고 똑같이 적용되며 특히 교육이 체제유지와 주민의 사상적 이탈현상을 제어하기 위한 실질적인 장치로 작용하는 북한사회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 커진다. 이러한 교육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북한체제유지에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미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학생들은 생존을다.
    사회과학| 2009.12.17| 7페이지| 1,500원| 조회(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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