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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원론] 한국의 화폐시장의 기능과 특성 및 규모
    1. 화폐시장의 분류(1). 직접화폐 시장과 간접 화폐시장①. 화폐중개기능에 따른 시장자금의 유통경로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직접화페시장과 간접화폐시장이며 화폐시장에서의 자금의 유통은 일반적으로 증권의 매매를 통해 이뤄진다.직접화페시장은 자금의 최종수요자가 자금조달을 위해 직접 발행하는 증권인 직접증권 또는 본원적 증권을 최종수요자와 공급자간에 매매형태로 자금을 거래하는 곳이다. 이 경우 최종수요자는 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과 채권, 대출을 위한 직접증권을 발행하므로 적자지출단위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양도성이 있는 직접증권은 시장에서 거래가 용이하기 떠문에 대부분 직접금융으로 이뤄진다.간접금융시장은 자금의 최종수요자가 아닌 금융중개기관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 증권인 간접증권이나 직접증권을 통해 최종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에 개입하여 자금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곳이다. 중개기관은 이때 예금증서, 보험증서, 투자신탁회사의 지분증서 등 간접증권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에서 당사자의 지위를 갖고 자기계산으로 신용대위 또는 증권대위를 한다. 예금이나 대출은 보통은행 등 중개기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간접금융이라 한다.과거 전형적인 금융시장의 거래경로를 보면 직접금융은 브로커나 딜러 등 중간기관의 중개를 통한 직접증권의 형태로 거래가 이뤄지고 간접금융은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중개기관을 통해 직·간접증권의 거래로 이뤄진다. 그러나 최근금융혁신, 금융자율화 등에 따라 금융기관간의 업무중복과 다원화에 따라 이같은 기준의 구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따라서 자금공여에 따른 신용위험을 누가 부담하느냐를 기준으로 금융시장을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즉 자금의 최종수요자가 부도냈을 때 신용위험을 부담하는 쪽은 직접금융의 경우 직접증권소지자가, 간접금융은 금융중개기관이 되는 것이다.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당사자간에 직접거래의 형태로 이뤄지는 직접금융은 매 거래건수마다 모든 자금공급자와 최종수요자간에 거래를 위한 각종 비용이 들어가지만 금융중개기관이 개입한 간접금융은던, 뉴욕, 동경이 3대 중심지이면 비거주자에게도 개방된 시장으로서 주요 선진국의 금융자본시장과 유로시장이 있다. 유로시장이란, 통화 발행국 이외의 장소에서 그 통화로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이다. 예를 들어 런던이나 홍콩에서 달러나 엔으로 이루어지는 예금과 대출거래 및 증권 발행은 유로거래이다.자본조달에는 은행차입과 증권발행이 있다. 현재 주요 각국 은행의 대외 채권잔액을 보면 은행융자에서는 유로 신디게이트 론(복수 은행이 유로시장에서 협조 융자)을 포함한 영국이 최대지만, 일본도 그 다음으로 크다. 갖가지 형태의 증권이 탄생하며 또한 소멸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금리부 채권은 여전히 채권발행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를 별도로 하면 자본의 운용은 주로 선진국의 금융자본시장에서 이뤄지는데 유로시장을 포함하여 주요국에 예금하든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게 된다.2. 효율적인 화폐시장(1). 금융시장의 효율성금융시장은 가계부문의 소규모 잉여자금을 모아 기업부문에 공급함으로써 생산활동을 촉진하고 자금의 효율성을 높인다. 금융시장을 통해 가계부문의 잉여자금이 생산부문에 투입되어 현재 소비가 줄고 저축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여 미래 소비가 증가한다. 금융시장은 또한 소비자의 소비결정과 생산자의 생산결정을 분리시켜 경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한편 금융시장이 완전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배분효율성과 운영효율성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배분효율성이란 주어진 자원의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교환 및 생산을 포함한 경제전체의 효율이 극대화된 상태를 말하며 이는 시장의 가격이 충분하게 기능하여야만 달성이 가능하다. 이런 의미에서 배분효율성을 가격효율성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배분효율성이 큰 시장일수록 자원배분을 보다 최적에 가깝도록 한다.운영효율성이란 일정한 교환거래를 이행하는 데 있어 자원을 얼마나 경제적으로 이용하였느냐를 말하는 것으로 완전한 운영효율성은 이론적으로는 모든 금융자산의 거래비용이 0이 되고 거래가 즉시에 이루어질 때 달성된다.따라서 자원이 가능한 한 신속하고 저기금융시장에서는 신용리스크가 최소화된다.둘째, 단기금융시장은 개별 경제주체의 유동성 포지션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여 금융의 효율성을 높인다. 즉 개별 경제주체의 일시적인 자금과부족을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여 투자기회의 상실을 최소화하고 장래의 지급을 위해 보유해야 할 유휴 현금잔액의 기회비용을 감소시키는 등으로 금융효율성의 증대에 기여한다.셋째, 단기금융시장은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 수행의 장을 제공한다. 단기금융시장이 발달하면 금리재정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시장간 연계성이 높아짐으로써 단기금융자산의 수익률이 자금수급상환에 따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합리적인 금리체계가 형성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공개시장 조작효과를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전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기금융시장에서의 금리 움직임을 중요한 시장선호(market signal)로 활용하여 통화신용정책의 효과를 측정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2). 단기금융시장의 특성금융시장은 증권의 만기를 기준으로 단기금융시장과 자본시장으로 구분된다. 이때 만기는 일반적으로 1년을 기준으로 하나, 최근에는 금융시장의 발전으로 유동성이 높고 가격변동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증권을 단기증권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으면, 단기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단기증권의 특성으로 다음과 같다.첫째, 단기금융시장의 만기는 1년 미만이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단기금융시장에서는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증권이 발행되고, 유통된다. 단기금융시장이 잘 발달된 미국의 경우에 단기재정증권(Treasury bills), 정부기관증권(agency securities), 연준자금(federal funds),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은행인수어음(BA), 환매조건부 채권(RP), 유로달러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그 발행잔액이나 거래규모로 보아 단기재정증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밖의 단기증권들도 단기금융시장 참여자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한다. 이러한 단기부하고 정보망이 발달되어 있는 단기금융시장의 존재를 전제조건으로 한다.셋째로, 단기금융시장은 자금수급 사정을 반영하여 실세금리를 형성하고, 간접금융시장 및 자본시장의 금리와 균형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다. 고객의 대출수요가 증가하면 은행은 초과지준이 없는 한 일시적으로 콜머니(call money)를 행하든가, 보다 장기적 조정방법으로서는 단기증권의 보유량 일부를 매각하든가 혹은 CD를 발행할 수 있다. 반면에 경제의 어느 부문에서 유휴자금이 존재하면 대출상환이나 은행예금의 증가로 나타나며, 은행은 유휴자금을 콜론(callloan) 및 단기금융상품의 매입으로 운용하거나 혹은 CD상환에 사용할 것이다. 이와 같은 조정은 모두 단기금융시장을 통해 이루어지며 단기금융시장 금리에 반영될 것이다. 또한 단기금융시장과 자본시장에서도 상대적 이자율의 차이로 말미암아 재정거래를 위한 자금이전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단기이자율 및 장기이자율의 변화는 다시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실물경제 면에서도 소비, 저축, 투자 등 총체적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친다.3. 한국의 화폐시장의 종류(1). 콜시장콜시장(call market)은 금융기관 상호간에 여유자금을 운용하거나 부족자금을 일시적으로 조달하는 금융기관간의 단기자금 수급시장을 말한다. 콜시장은 금융기관에 1일 내지 수일 이내의 자금이 주로 전화 또는 통신망으로 거래되는 초단기시장으로 은행간 시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간의 자금의 편중현상을 조절하고 금융중개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콜시장에서 차입측 콜자금을 콜머니(call money), 대여측 콜자금을 콜론(call loan)이라고도 한다. 콜시장의 주된 기능은 금융기관의 지준금 부족과 단기 유동성자금의 부족을 조정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활동은 금융기관의 자산 및 부채보유량의 변화를 초래한다. 따라서 어느 일정한 날에 일부의 금융기관들은 원하는 수준 이상의 지준금을 보유하고, 다른 금융기관들은등급 이상의 적격업체가 발행한 무담보어음으로 종합금융회사의 중개를 통해 거래된다. 중개어음의 투자자는 법인과 개인이다. 중개어음은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나 중개회사를 통한 재매각은 가능하다.간접발행은 발행된 CP를 일단 인수자가 인수(underwrite)하였다가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현재 종합금융회사가 인수하여 매출한 CP는 투자자가 요구하면 즉시 환매가 가능하다.1997년 말 기준으로 기업어음 할인잔액이 90조원에 달하여 단기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기업어음의 매출금리, 최저발행금액등 발행조건은 1997년 제 4단계 금리자유화조치 이후 모두 자유화되었다.(4). 양도성예금증서시장양도성예금증서시장(CD : negotiable certificates of deposit)는 정기예금증서의 양도를 가능케 함으로써 정기예금에 유동성을 부여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74년 5월 석유파동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진정하고 효과적인 내자조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양도성예금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동 제도는 유통시장의 부채와 낮은 발행이율 등으로 그 발행실적이 저조하여 1977년 6월에 폐지되었다. 이어 1978년 3월에는 해외부문을 통한 급격한 유동성 팽창을 흡수할 목적으로 은행금융기관으로 하여금 CD를 할인식으로 발행하도록 하였으나, 역시 위와 동일한 이유로 그 발행실적이 저조하여 1981년 12월 다시 이 제도를 폐지하였다. 후 1984년 6월 은행의 수신경쟁력을 제고하고 금리자유화와 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시중의 유휴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시중은행, 한국외환은행 및 지방은행에 대하여 양도성예금증서의 발행을 허용하였고, 이어 1985년과 1986년에는 특수은행과 외국은행 국내지점으로 CD업무의 취급기관을 확대하였다.현재 CD는 한국은행에 지준적립의무가 있는 예금은행과 산업은행에 의해 무기명할인식으로 발행되면 만기는 30일 이상이고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발행금리, 최저발행액 등 발행조건은 자유화되어 있으나 대고객 발행 CD에 대해서는 2%의.
    교육학| 2003.04.25| 12페이지| 1,000원| 조회(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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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굴암 답사 평가A좋아요
    목 차1. 석굴암을 답사지로 선정한 동기2.석굴암의 역사(창건 과 배경)3.석굴암의 과학적 구조4.석굴암의 우수성5.석굴암을 답사하고 나서6.여러 불상들의 사진1.석굴암을 답사지로 선정한 동기처음 과제물 제목를 보고 난 후 나는 많은 고민을 하였다.과연 어디로 답사지를 선택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다.처음엔 유적지가 많은 서울에 가려고 하였으나 정보의 부족과 거리상의 문제로 인해 일단 가까운 곳으로 정하기로 하였다.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 중학교 수학여행 때 잠시 스쳐 지나쳤던 경주 석굴암으로 정하기로 하였다.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가는 거라 나름대로 사전 준비를 하였다 석굴암에 대한 여러자료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최근에 그곳을 다녀온 사람들을 만나 현재의 석굴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그리고 교통편은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되는지 등을 알아보고 출발하였다.답사 날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경주를 통해서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험난한 길이었다.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도착까지의 약 4KM정도의 거리는 여러모로 답답하고 힘들었다.2.석굴암의 역사(창건과 배경)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어, 신라 혜공왕 10년(774)에 완공되었다. 석굴암의 본래 석불사라고 불렸으며, 정식명칭은 석굴암석굴이다. 삼국유사의 사기에 의하면 석불사는 경덕왕 때의 재상 김대성이 전생의 어머니를 위해 건립한 절이다. 김대성은 천보10년 신묘(751)년에 불국사와 석불사를 동시에 세우다가 혜공왕 1년 (774) 12월에 죽고 국가에서 이를 완성하여 유가의 스님 대덕을 첫번째 주지로 모셨다고 한다석굴암의 조각들은 심오한 믿음과 우아한 솜씨가 조화된 통일신라시대의 가장 뛰어난 세계적인 걸작으로 한국불교예술의 대표작이다.굴 가운데에는 높이 3.48m의 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고 전실과 굴 입구 좌우 벽에는 팔부신장, 인왕 및 사천왕 등의 입상이 조각되어 불천을 지키고 있다. 굴 내부 본존불 둘레에는 천부입상 2구, 보살입상 2구 및 나한입상 10구를 배열하고 본존불 바로 뒤에는 11면관세음보살입상을 조각하였다. 그리고 굴 천장 주위에는 10개의 감실이 있는데 그 안에 좌상의 보살과 거사 등이 안치되어 있다. 본존불에 대해서만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석굴암의 본존 부처님은 높이 총 높이 326㎝, 대좌 높이 160㎝, 기단 상대석 폭 272㎝의 거대한 불상이다. 석굴암의 주실 중심에서 약간 뒤쪽으로 연화대좌 위에 봉안하였다.반쯤 뜨고 있는 두 눈은 동해를 응시하고 있는데, 이는 석굴암 부처님이 새해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앉아 그의 위력으로 모든 악을 물리치고 한 해 동안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지켜주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다.왼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위에 얹었고,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하고 있다. 전체적인 얼굴상은 안정감이 있으며 종교적인 숭고함을 띄고 있다. 이는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우리가 뚜렷한 명칭 없이 본존 부처님이라고 부르는 석굴암 본존 부처님은 그 존재를 둘러싸고 불교학계와 고고미술사학계에서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었다.본존 부처님이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석가모니 부처님이라는 불교계의 주장은 전통적인 주장에 근거한 것이었고 국립박물관장을 역임했던 故 황수영 박사의 아미타 부처님설은 7~8세기의 역사적인 사실을 추정해서 당시 세워진 본존 부처님 대부분이 아미타 부처님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두 학설 모두 설득력이 있지만 이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1998년 퇴임)로 재직 중이던 신현숙씨의 경전적 해석, 특히 석굴암 만다라설은 본존 부처님이 석가모니 부처님일 가능성에 대해 더 확실한 근거를 제공하였다.3.석굴암의 과학적 구조{석굴암의 구조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치밀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졌다. 단단한 화강암을 판석으로 다듬어 전실(前室)은 방형(方形), 본실(本室)은 원형으로, 이른바 전방후원식(前方後圓式) 평면을 바탕으로 돔형 석실을 정교하게 짜올린 아름다운 석굴인 것이다.석굴에 들어서게 되면 첫번째 방이 사각형(方形)인데 바로 전실(前室)이다.이곳을 지나면 복도인 연도가 나타나고, 복도를 지나면 둥근 원형(圓形)의 본실이 된다.방(方)은 땅(地)이고 원(圓)은 천(天) 즉 하늘을 뜻하므로 석굴암은 천지인 우주를 상징하며 땅은 세속, 천은 진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불교 우주관과 진리관을 신묘하게 표현한 것이다.이러한 진리와 우주관의 상징은 입면구조에서 그대로 표현되고 있다.전실은 일단의 판석을 방형의 단층으로 나타내었고, 본실은 다층과 둥근 돔형의 원형천장을 구축하여 하늘과 땅, 세속과 진리, 자비와 지혜를 대칭적으로 조화시키고 있다.이러한 기본구조에 따라 불상도 정묘하게 배치되고 있다.즉 전실에서 복도까지는 본실의 불보살을 지켜주는(護持) 실무장군인 8부신장을 배치하고 그 다음 본실의 문을 막아주는 인왕상을, 복도에는 사방을 방어하는 사대천왕을, 그리고 본실 입구 좌우에는 이들을 통솔하는 최고신인 제석천(帝釋天)과 범천(梵天)을 배치하고 있다.본실의 중심에는 우주의 본체이자 진리의 왕체인 본존 석가불을 상주시켰고 이 주위에 10대제자와 보살의 대표3인, 일단 높은 감실속에 보살과 유마거사를 신묘하게 조화시키고 있다.이들 불상은 모두 세련되고 사실적이며 우아하고 이상적으로 조각한 이상적 사실주의 조각의 최고걸작으로 묘사된 것이다.첫째본존상과 주위제상들은 세련되고 우아하며 긴장과 활력에 넘친 이상적 사실주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다.4.석굴암의 우수성신라 사람들의 지혜와 재능이 잘 녹아 있는 종합적인 건축물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로 등록되어 있는 석굴암이 세계적으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는 것은 다른 나라의 여느 사원에 있는 조각 보다 강도가 높은 화강암을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석굴암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것은 외국에 있는 대형 건축물이나 문화 유산들과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독창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석굴암 조각들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석굴암의 차별성은 설계와 시공뿐만 아니라 건축상의 특수성에 기인한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바로 재료이다. 석굴암은 바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화강암은 경도가 높아 섬세한 조각을 하기 아주 힘든 재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굴암의 모든 불상은 그야말로 완벽할 정도로 섬세하고 우아하다. 화강암으로 조각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마무리 단계의 조그만 실수로 조각의 한부분이 떨어져 나가면 어김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2.10.08| 5페이지| 1,000원| 조회(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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