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음악의 현대화. 문화의 계승문화란 항상 선행하는 것이 계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더하여 새롭게 전개하는, 즉 발생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음악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발생의 고유한 것과 계승이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느낌을 느껴야 한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약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계승되어온 고유음악이 새로운 전통에 결부되지 못하고 단순한 하나의 문화유산으로만 그 가치 유지를 한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발전에 앞서 현 상황을 바르게 인식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그 자리에서 머물러 유럽의 음악에서와 같이 그 시대 그 시대에 따른 새로운 전통으로서 형성 발전시킬 수 없다면 이는 문화의 정지를 뜻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전통음악의 해석우리나라의 전통음악에는 아악, 산악, 시조, 가곡, 민요, 불교음악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악기에도 장구, 꽹가리, 가야금, 거문고, 대금, 편종, 편경 등 많은 종류의 악기가 있다.그런데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아악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음악이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이것이 흘러가서 다른 이웃 나라에까지도 아악이란 음악을 형성 시켜 주었다.악기에는 가야금, 거문고, 등 우리나라의 근대적인 악기를 비롯 하여 적지 않는 수의 악기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은 총명한 두뇌와 기발한 솜씨로서 그때그때 이를 변형 발전 시켜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즉, 한국적인 특징과경향으로 발전시킨 것이다.이와 같이 외부에서 새로운 요소가 들어 왔을 때, 이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그 정신과 태도, 움직임, 에너지등 이러한 것들이 새로운 전통을 낳게 하는 것이며, 오늘날의 우리 음악도 이리하여 하나의 전통을 이루어온 것이 아니겠는가 한다.. 전통의 형성 발전아악, 산조, 불교음악 등 많은 우리나라의 예술작품에 대하여는 과거에 완성된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하고, 그 자체만을 전통이라고 고집하는 일이 없이 외래문화의 장점을 섭취하여 한민족의 취미와 기질, 세대에 호흡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음악 문화를 수립하고, 그 민족적인 창조성과 그 정신 및 태도 등을 우리의 전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오늘날 우리들이 우리의 고유음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복잡한 내용들이 서려 있음을 볼 수 있다. 솔직히 말하여 어디까지가 우리 고유음악이며, 어디까지가 외래의 요소인지그 명확한 선을 긋기가 어렵지 않은가 ?그것은 우리 민족의 특질을 기저로 하고 외래문화의 요소를 흡수하면서 오랜 세월을 두고, 즉 시대적으로 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술에 있어서의 전통을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첫째, 각종의 문화유산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동원된 문화적 특질의 집대성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회적 여건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둘째, 인종적 특질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社會的 條件에 의하여 형성되고 변천하는 것이다.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전통이라고 하는 것은 그 특별한 기질을 깊이 정착시킴으로써 영구불변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고방식, 또는 「전통은 민족의 피와 살이다」라고 하는 편협된 생각을 불식하여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인 아악은 중국의 축제음악으로 발생한 것이며, 일본이나 베트남 등 여러 나라로 건너가서 그 민족의 독자적 문화유산으로서 완성되어 있는 것이다.또한 우리나라의 고유악기인 가야금은 가실왕이 당나라의 어떤 악기를 보고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며, 거문고는 중국의 칠현금을 들여다 고쳐서 만든 것이 라고 한다. 이와 같이 적지 않은 우리나라의 악기가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예는 전통 또는 고유라는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역사적 교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이와 같이 형성된 우리나라의 고유음악이 오늘날의 외래문화인 유럽음악과 어떻게 융합 되어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모색하고 양자의 요소를 선택, 혼합, 등 변화시키는, 즉 발전적인 과정을 밟는 가운데서 우리나라 사람의 두뇌와 손으로 새로운 음악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즉. 우리나라 사람이 지니고 있는 음악적 특성들과 그 본질들을 파악 신장시키고 그 기반 위에 서서 한국인 본래의 창조성을 어떻게 발휘시킬 것인가 라는 문제가 가장 긴요한 과제로 등장하며, 우리나라의 음악교육 또한 그 사명을 여기에 두어 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우리음악은 유럽 음악의 장점과 우리의 고유음악, 그리고 생활 양식의 급격한 근대화와 함께 일어나기 시작한 음악적 감성, 이상 세 가지의 特性이 서로 얽히고 묶여서 새로운 민족문화가 창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우리나라 음악의 현대화 방안한 민족의 민요 또는 민족적 소재는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모든 작곡가들에게 애용 또는 존중되어온 것이 사실이다.즉 음계나 민요의 형태를 거의 원형대로 새 작품에 활용하는가 하면 이들의 소재를 낱낱이 분석하는 가운데서 그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세포로 삼아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이러한 활동이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작곡가들의 정신이요, 자세일 것이다.이와 같이 전통음악이 현대에 미치는 의의와 가치는 새로 수립될 민족음악의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그러나, 이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결코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유음악과 유럽음악은 그 구성요소의 대부분이 이질적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따라서 새로운 전통음악의 수립은 단순한 손재주나 변형 및 정충만으로 이룩할 수는 없는 것이다.우리 음악의 현대화 내지 수립을 위 하여는 신선한 현대적 감각과 민족적 한계를 초월한 세계적 전망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서, 가장 우리의 기억에 새로운 것은 헝가리의「벨라·발톡」과 그의 친구인「졸단·코다이」의 창조활동상이라 할 수 있겠다.발톡은 유럽의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전체 유산을 투시한 결과 그것의 대부분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하여 세계음악사의 대열 속에 참가하지 못하였던 여러 민족음악의 발견에 나섰으며, 그 민족음악의 독자성 추구에 서만 그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판으로 하며 세계적, 국제적으로 종합하는 가운데서 민족성출 초월하는 추상을 시도하였고, 그의 친구인 코다이는 이를 학교교육에 활용하는 데에서 큰 업적을 세웠다.주목할 만한 것은 이상 두 사람의 창조적 체험은 자기 나라의 민요를 채집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전통의 존중이, 그 가치를 과대평가 하거나 편중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오랜 역사를 두고 발전하여 온 우리의 고유음악을 취사 선택하는 가운데서 민족적 예술의 특징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국제적 보편성을 지닌 새로운 우리의 전통을 창조 수립하여야 할 때가 오지 않았는가 생각한다.즉, 첫째, 새로운 전통을 창조하기 위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과둘째, 훌륭한 요소를 신선한 현대감각에 맞추어 무한히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제7차 세계음악교육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중심의제로 다루어졌다.「20세기 후반의 예술은 국제적 수준의 가치와 비교가 무의미하게 되었다는 설이 대두된 바 있는데, 이는 그 반면 각 민족의 전통에 뿌리박은 독자적인 새로운 창조물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발전시키기 위한 창조적 활동이 협력의 형태로써 서로 영향을 주고 더욱 독자적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자는 세계협력의 자세로 전환되어야 한다.」이 의제는 고서로 입을 모아 강조한 점에서 우리는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과정은 물론이고 앞으로 개정될 교육과정에서는 더욱 민족음악을 중시한다든지, 민족적 음악의 육성에 목표를 두는 등, 민족음악을 존중하여야 한다는 기본태도에 변동이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하여야 할 점은 이상과 같은 뜻을 폐쇄적으로 생각하거나 무비판적으로 맹종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점이다.우리들이 취하여야 할 명확한 태도는 우선 사대주의적 사상을 불식하고, 낡은 것 중에서는 무엇을 버릴 것이며, 무엇이 영원한 가능성을 지닌 유산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을 분별하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사물의 기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우리의 옛 음악을 존중하는 것은 고유음악을 그대로 잘 보존한다는 뜻이 아니고 과거에 있어서 우리의 조상이 외래문화를 섭취하여 이를 우리의 문화로 형성, 발전시켜온 그 민족의 예술적 창조력을 되찾아 우리의 힘으로 삼자는 뜻에서의 존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또 보통 음악교육에 있어서의 전통의 존중이란, 칼·오르프도 말한 바 있듯이 「어린이는 그 민족의 근원적 원시적 생명력을 소박한 자세로써 간직하고 있다. 」는 점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데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우리민족이 지니고 있는 예술적 생명력을 현대에 부활시킨다는 점과 일맥상통되는 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교육으로서의 현대화우리나라의 고유음악을 최대한으로 학교 교육에 도입하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임을 알리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게끔 하는 것이 우리 음악의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잇는 첫 발걸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적지 않은 문제점이 게재되어 있다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민족음악의 구체적인 지도방법을 논하기 전에 먼저 그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확고한 신념이 서 있어야 한다.첫째, 평균율에 의한 서양음계는 유럽을 초월하여 세계의 음악문화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 치고 학교 교육에 있어서 서양음계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나라는 없다. 이는 마치 그리스의 탈레스가 발견한 전기를 온 세계가 사용하고 있는 현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음악을 어떠한 형태로서 다루어야 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지 지 않으면 아니 된다.
..PAGE:12003학년도국어과 연구수업 교수-학습과정안4.삶과 문학(1)가정지 도 교 사 : 함택윤연구수업교사 : 정연석..PAGE:2-단원명-4.삶과 문학(1)가정-단원 학습 목표-문학 작품이 삶을 바탕으로 창조된 세계임을 안다.문학 작품이 쓰여진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며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PAGE:3어머니와 고등어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 주려 하셨나 보다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http://home.bugsmusic.co.kr..PAGE:4문학과 현실의 관계문학의 현실은 구체적 현실을 반영하지만 현실과 꼭 같지는 않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을 선택한 것이며, 작가에 의해 창조된 허구로 문학에서의 현실은 현실의 재구성, 재창조된 세계라 할 수 있다...PAGE:51. 문학의 현실 반영 기능◇ 사실성 : 문학적 세계에 현장감을 높여 준다.◇ 허구성 : 작가가 의도적으로 인물과 사건, 또는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을 말한다.◇ 진실성 : 현실 세계를 반영하여 바람직한 삶의 의미를구현한다.◇ 구체성 : 문학의 세계는 언어를 통해 구성됨으로써 구체성을 확보한다...PAGE:62. 현실을 반영한 작품이감동을 주는 이유좋은 문학 작품은 핵심적이고 보편적인 현실 인식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속의 현실은 개별적이고 특수한 사정이 아니라 보편적인 삶의 조건이면서 역사적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그 현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좋은 감상법이다.독자는 작품 속의 현실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인간의 보편적인 삶에 유추하여 해석함으로써 현실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감동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PAGE:7오줌싸개 지도 -윤동주① 말하는이의 처지는?→ 부모님이 안 계신다. 동생이 오줌을 쌀 정도로 어리고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입장이다.② 시대적인 상황은?→ 부모님이 만주로 돈 벌러 가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만주로 떠났던 상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PAGE:8본시 학습 목표① 문학 작품이 삶을 바탕으로 하여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② 시가 쓰여진 사회적, 문화적상황을 고려하며 감상할 수 있다...PAGE:9..PAGE:10김현승, 「아버지의 마음」바쁜 사람들도굳센 사람들도바람과 같던 사람들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어린 것들을 위하여.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못을 박는 아버지가된다.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바깥은 요란해도아버지는 어린것들에게는 울타리가 된다.양심을 지키라고 낮은 음성으로가르치신다.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눈물이절반이다.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들이다.
테니스 [ tennis ]코트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쪽에서 라켓으로 공을 노바운드 또는 원바운드로 일정한 구획 안에 서로 쳐서 넘겨 규정에 따른 득점의 다과로 승부를 겨루는 구기경기이다. 당초에 코트의 바닥면이 잔디였기 때문에 론테니스라는 명칭도 있다. 테니스가 11세기경부터 유럽의 성직자·왕후·귀족들 사이에 성행하였던 ‘Lapaum’에서 유래한 옥내경기의 하나라고 하지만, 그 발상(發祥)은 명확하지 않다. 경기방법도 현재의 테니스와는 매우 달랐으며, 로열테니스라고 불렀다.코트의 크기나 모양도 물론 달랐고, 공도 머리카락을 둥글게 감아 그 위에 모피를 씌웠다고 하며, 공을 만드는 방법이 차차 진보함에 따라 경기방법도 변천해 왔다. 16세기경, 프랑스에서는 죄드폼이라 하여 왕실·성직자·귀족들 간에 크게 유행하였다. 처음에는 맨손으로 공을 쳐넘겼는데, 16세기에 들어와서 라켓을 사용하게 되었다.그 후 영국에 수입되었고, 1873년 W.C.윙필드가 이 경기를 개량하여 옥외의 잔디에서 할 수 있는 스파이리스타이크라고 명명한 경기를 창시하였다. 이것이 오늘날의 론테니스의 원조라 할 수 있다. 1876년 윔블던(Wimbledon)의 올 잉글랜드 론테니스 앤드 크로켓 클럽(All England Lawn-tennis and Croquet Club)에서 이것을 론테니스의 경기대회로 창시하기 위해 새로이 룰을 만들어 1877년 전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전통을 자랑하는 윔블던대회이다.제1회부터 한동안은 영국 선수가 우승했는데, 1907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블룩스가 우승함으로써 그 영관(榮冠)은 처음으로 해외로 옮겨갔다. 또 10년 이후는 거의 외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1934∼1936년까지의 3년간은 영국이 데이비스컵(데이비스컵 경기)의 왕좌를 누리던 시대로서, 그 당시에는 영국의 영웅으로 추대받던 페리가 윔블던의 왕좌도 함께 지켰다.그뒤 현재까지 윔블던대회는 전영선수권대회이면서 실질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이며, 거의 미국·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의 선수들이 23.77m(78feet), 가로 8.23m(27feet)의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다. 코트는 네트를 중심으로 2등분 된다. 네트는 지름 0.8cm(1/3inch)이하의 코드(Cord)나 메탈 케이블(metal cable)로 매어달며 그 양쪽 끝은 지름 15cm(6inches) 이하인 두개의 포스트(post)위를 넘겨서 매어진다. 이 포스트는 네트 코드 위보다 2.5cm(1inch)이상 높아서는 안된다. 각 포스트의 중심은 양쪽 사이드라인으로부터 각각 0.914m(3feet) 바깥쪽이 되며, 양 포스트의 높이는 코드의 윗 부분으로부터 지면까지1.07m(3 feet 6 inch)가 되도록 한다.단식 복식(singles, doubles) 공용 코트(규칙 34 참조)에서 복식용 네트를 치고 단식 경기를 할 때는 지름 7.5cm(3 inch)이하의 굵기의 싱글스 스틱(singles stick)이라고 불리는 2개의 포스트로 네트를 1.07m의 높이로 받쳐 주어야 한다. 각 싱글스 스틱의 중심은 양 단식 사이드라인의 바깥쪽 0.914m(3feet)로 한다. 네트는 볼이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의 좁은 그물이어야 하며 2개의 포스트 사이의 공간을 완전히 메우도록 쳐야 한다.네트의 높이는 중앙에서0.914m(3feet)로 하고, 그 지점에서 너비 5cm(2inch)이하의 흰색 스트랩(strap)으로 팽팽히 밑으로 당겨서 맨다. 네트를 칠 코드는 네트의 상부에서 양쪽 모두 균등하게 5cm(2inch)이상 6.3cm(2 1/2 inch)이하의 흰색의 밴드로 씌워야 한다. 네트, 스트랩, 밴드 또는 싱글스 스틱에 광고물을 붙여서는 안된다.코트의 양끝 및 양옆을 구분하는 라인을 각각 베이스라인(baseline)과 사이드 라인(sideline)이라 부른다. 네트의 양쪽에 네트로부터 6.40m(21feet)거리에 이와 평행하게 서비스 라인을 긋는다. 서비스 라인과 사이드 라인에 둘러 싸인 부분을 센터 서비스 라인(center service line)으로 균등하게 2등분하여 서비스 코트(s 된다. 6게임을 먼저 얻으면 1세트를 이기게 된다.두 선수가 각각 5게임씩 이겨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어느 선수이든 2게임을 연속해서 얻어야 승자가 된다. 그러나 2게임을 연속해서 이기지 못하고 서로가 1게임씩 이겨 6 대 6이 되면 타이브레이커 시스템에 의해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완전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남자단식의 경우는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이겨야 하고(3세트 중 2세트를 선취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은 3세트 중 2세트를 이겨야 승자가 된다. 이와 같이 완전한 승자가 되기 위하여 겨루는 시합 횟수를 매치라 한다.타이 브레이커 시스템은 두 선수의 게임 스코어가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2게임의 차이가 날 때까지 계속해야 되지만, 두 선수의 실력이 백중하면 한없이 길어질 경우가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선수의 체력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 스코어가 6 대 6이 되거나 8 대 8이 되었을 경우(대부분 6 대 6에서 적용)에 먼저 1게임을 이기면 승자가 되도록 하는 제도이다.시합에 들어가기 전에 가위·바위·보 또는 동전을 던져 서브권이나 코트를 결정한다. 시합은 서브를 넣는 것으로 시작되며, 베이스라인과 사이드라인, 그리고 센터마크가 표시된 안쪽에서만 넣어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의 서브는 오른쪽에서 대각선으로 넣으며, 그 다음 서브는 왼쪽에서 넣는다.즉 득점이 없거나 짝수 득점일 때는 오른쪽에서, 홀수 득점일 때는 왼쪽에서 넣는다. 서브는 1게임이 끝날 때까지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넣으며, 1게임이 끝나면 상대편 선수가 넣는다. 라인을 밟거나 넘어서 서브했을 때, 서브하기 위해 던져 올린 공을 헛쳤을 때, 걷거나 달려가서 위치를 변경하며 서브했을 때, 서비스 코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폴트가 되며, 2회 폴트하면 1점을 잃는다.게임을 시작하여 첫 게임이 끝나면 서로 코트를 바꾸며, 그 이후는 2게임을 한 후 바꾼다. 즉 두 사람의 게임 스코어의 합이 홀수일 때(1:0, 1:2, 3:0, 4:1, 5:0 등)는 코트를 햇빛 때문에 직접 때릴 수 없을 때, 일단 땅에 닿게 하여 튀어오른 공을 강하게 내려치는 기술이다.로브는 공을 높이 올리는 것을 말하며, 상대편의 강한 스트로크를 억지로 받아 올리는 방어적인 로브와 네트에 가까이 다가선 상대편의 키를 넘기는 의도적인 공격적 로브가 있다. 서브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속도·장소이며, 그 종류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와 마찬가지로 플랫·드라이브(스핀)·슬라이스 등이 있다.6. 테니스 용어정리갤러리 플레이 (gallery play) : 관중들의 주의를 끄는 화려한 플레이거트 (gut) : 라켓을 매는 줄. 스트링(string)이라고도 한다.게임 (game) : 보통 4점이 한 게임이 되며, 듀스일 때에는 한쪽편이 이길 때가지 시합이 계속됨. 6게임을 1세트로 하여 먼저 6게임을 얻은 쪽이 승자가 되고, 듀스는 5:5부터 시작된다.게임즈 올 (games all) : 게임 듀스 (game deuce). 쌍방이 5게임 씩 얻었을 때의 연장 세트그라운드 스매시 ( ground smash) : 높은 로브를 한 번 지면에 떨어뜨려서 튀게 한 후 세게 때리는 스매시그라운드 스트로크 (ground stroke) : 한번 바운드 한 볼을 치는 것.그래스 텍스 코트 (grass tex court) : 탄력이 있는 파이버(섬유)로 만든 코트그랜드 슬램 (grand slam) : 4관왕. 1년동안에 전불(全佛), 전미(全美), 전영(全英), 전호(全濠) 선수권 대회의 싱글즈에서 전부 우승하는 것.그립 (grip) : 라켓을 쥐는 방법, 또는 라켓의 손잡이 부분낫 레디 (not ready) : 서비스 때에, 리시버가 아직 준비가 끝나지 않았을 경우 외치는 소리낫 업(not up) : 2회 바운드 된 볼을 쳤을 때 심판이 사용하는 언어네트 맨 (net man) : 복식경기에서 네트 가까이에 있는 선수네트 오버 (net over) : 라켓이나 옷, 몸의 일부가 네트로 넘어갔을 때, 반칙으로 실점하게 됨네트 인 (net in) : 친 볼이 네트에 맞고 상대편 코를 새 것으로 갈아 끼우는 것.레지스터드 플레이어 (registers player) : 인정 선수. 각국 테니스협회가 인정하면 아마추어 선수라도 상금을 탈 수 있다.레트 (let) : 무효. 서비스를 할 때 네트에 맞고 볼이 정당한 코트에 들어갔을 때, 또는 준비자세가 안된 리시버에게 서브를 넣었을 때를 말하는데, 이 때는 다시 서브를 하게 된다.래퍼리 (referee) : 그 대회의 운영과 진행의 모든 책임을 맡고 있는 심판장.렝스 (length) : 친 볼의 길이 또는 깊이 있는 볼로 발리(low volley) : 무릎보다 낮은 위치에서 행하는 발리로브 (lob) : 볼을 높게 올리는 타구루프 드라이브 (loop drive) : 볼을 지면에 낮게 떨어뜨려서 아래로부터 위로 라켓으로 문질러 올리듯이 치는 드라이브. 볼은 높이 튀나 스피드가 느리다.리버스 트위스트 서브 (reverse twist serve) : 볼에 역회전을 주기 위해 라켓면을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끌어당겨 치는 서브리스트 스냅 ( wrist snap) : 손목의 빠른 동작리치 (reach) : 수비 범위. 네트에 진출했을 때 손이 닿는 범위.리타이어 (retire) : 자의로 하는 기권.리턴 (return) : 일단 넘어온 볼을 쳐 넘기는 것.매치 포인트 (match point) : 그 시합이 완전히 끝나는 마지막 한 포인트믹스 더블즈 (mix doubles) : 남녀가 한 조가 된 혼합복식바운드 (bound) : 볼의 튀어 오름발리 (volley) : 볼이 지면에 떨어지기 전에 치는 타구배드 럭(bad luck) : 상대방의 아까운 에러에 대해 하는 말 . 하드 럭백 스윙 (back swing) : 볼을 때리기 위해 라켓을 뒤쪽으로 가져가는 것백 스핀 (back spin) : 역회전. 언더 스핀백 업 (back up) : 후원하다. 파트너가 처리 못한 볼을 뒤에서 처리해 주는 것.백 코트 (back court) : 서비스 라인 뒤의 코트백 핸드 스크로크 (back hand stroke) : 배치법
페미니즘 비평에 대하여…….처음에는 페미니즘 비평이란 생소한 단어부터 막상처음 접하는 부분까지 게다가 페미니즘 비평에 대한 자료도 많이 확보하지 못하였고, 비평이라는 부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써야할까 많이 고민이 되었었다.하지만, 이주일 정도의 시간을 갖고 자료를 모으고, 공부를 시작하니까 그래도 조금은 정말 수박의 겉핥기 정도의 개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1960년대 미국의 여성해방 운동이라는 보다 큰 정치적 문맥의 영향 하에서 발한 페미니즘 비평은 지상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습관적이거나 의도적인 무관심을 향하여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것이다.페미니즘 비평은 여성이 남성과 차이 있는 존재로서가 아니라, 차별적으로 열등하게 취급당하였다는 점, 또한 문학 중심으로 볼 때, 여성 작가들과 독자들은 언제나 불리한 입장에서 일해 올 수밖에 없었다는 현실의 자각을 그 출발점으로 한다.그리고 페미니즘 비평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간략하게 비평의 개념, 정의, 기원, 종류 등을 알아보고 시작할까 한다.비평의 개념첫째, 문학작품에 대한 가치판단: 정의, 분류, 분석(해석), 평가에 관한 연구[ 지지, 비판, 동조]둘째, 문학에 관한 일체의 논의: 작품의 의미, 작가의 의미, 감동의 원천, 가치 평가의 기준 제시셋째, 의식적 독서 행위: 일상생활에서의 대상에 대한 느낌과 판단의 논리적, 체계적 기술비평의 정의다른 여러 사전들의 나와 있는 설명들이 다양한데, 이렇게 한없이 다양해 보이는 설명들을 몇 종류로 묶어 분류해 놓고 보면, 결국 다음의 용어를 사용한 설명들로 나타난다.첫째, 판단하다.(to judge)둘째, 가치를 평가한다.(to evaluate)셋째, 분석한다.(to analyse)넷째, 감상한다.(to appreciate)다섯째, 결점을 찾는다.(to fault-finding)여섯째, 칭찬한다.(to praise)일곱째, 종류를 나눈다.(to classify)여덟째, 비교한다.(to compare)이렇게 구체화시켜 놓고 보면, 비평이라는 것이 그리 특이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편적으로 행하는 독서(讀書)에 약간의 기술(技術)을 덧붙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비평의 기원한국의 비평도, 독자적 문학 장르로서의 인식을 기반으로 하여 출발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평의 범주에서 논의될 수 있는 글들이 대부분 비평 문학적 격식을 갖추고 있지 못한 점이 지적된다. 따라서 고대 비평을 논하는 데 있어서도 패관 문학 집이나 시화집이 주된 대상이 되며, 그중 특히 어느 정도의 비평 문학적 성격을 갖춘 글들이 비평 문학의 영역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비평의 유형⑴ 비평 주체의 태도:① 입법비평- 규범적 논리성, 체계 ② 심미비평- 감수성, 미적 기호(嗜好)③ 기술비평- 이론적 객관성⑵ 분석 대상의 성격:① 실제비평- 특정 작품과 작가 ② 이론비평- 문학현상과 장르적 원리⑶ 기술 방식:① 인상비평- 작품 특질에 대한 주관적 반응② 재단비평- 작품의 구조적 우수성에 대한 객관적 판단⑷ 비평 주체의 성격:① 자연발생적 비평- 독자의 책읽기 과정 ② 직업적 비평- 비평가의 학문적 분석③ 예술가적(대가적) 비평- 원로작가의 직관적 판단⑸ 가치 판단의 기준:① 외재적 비평- 사상, 역사, 윤리, 사회문화적 관련② 내재적 비평- 작품 자체의 미학적 속성(문학성; literacy)⑹ 작품의 존재 상황:① 모방론적 비평- 현실 반영 ② 표현론적 비평- 작가의 사상과 상상력③ 효용론적 비평- 독자에의 수용 ④ 존재론적 비평- 작품의 구조적 속성비평의 종류① 원본·주석적 비평- 텍스트의 실증적 규명② 역사·전기적 비평- 작가, 영향, 문학사 연구③ 사회·윤리(문화)적 비평- 작품의 현실적 관련성④ 형식주의 비평- 객관적 형식 분석⑤ 구조주의(탈구조주의) 비평- 구조적 원리 탐구, 의미의 해체⑥ 정신분석 비평- 작가의 무의식 탐구⑦ 신화·원형 비평- 인류문화의 보편성 추적⑧ 해석학적 비평- 텍스트의 의미 재구성⑨ 심리주의 비평- 심리학적 원리에 비추어 문학연구를 수행⑩ 페미니즘 비평- 여성해방의 사회운동⑪ 독자중심 비평- 작품의 생산, 분배, 소비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독서행위페미니즘 비평(Feminist Criticism)페미니즘 비평의 개념과 기원, 정의페미니즘 비평의 기원은 여성해방의 사회운동이 시작 될 무렵, 흑인 민권운동, 학생운동, 반전주의(1960년대)등이 시작되고, 또 하나 포스트모더니즘 사조 중에서 해체주의적 시각(다원성, 탈중심성)에 그 바탕을 둔다.또한, 페미니즘 비평은 남성만의 영역으로 점유되어온 문학비평의 역사가 과연 바른 것인지에 대한 여성들의 의문과 자각에서 출발하여 문학작품을 여성의 관점에서 보는 방법으로 여성도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자신의 고유한 판단을 훈련하는 비평을 말한다.페미니즘 비평의 흐름과 전개페미니즘 비평은 단일한 이론이라기보다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여성들의 복합적인 이론으로 무장한 하나의 강력한 운동이다. 문학작품의 창작과 비평에 존재하는 성차별, 정전(征戰)으로부터 소외된 여성 체험, 왜곡된 채로 형상화된 여성인물들에 대하여 마침내 여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것을 글로 써서 기존의 남성중심 비평에 대항하는 작업을 행하기 시작한 것이다.초창기의 주장들은 당연히 강하고 거셀 수밖에 없었다. '남성적 특성이 곧 창조적 특성'이고 신이나 가부장과 동일시되는 절대 권력의 저자는 당연히 남성이며 읽거나 쓰는 행위는 여성에게 이질적인 것일 뿐 아니라 해로운 것이라고 인식하던 '문학의 부권'기가 오랫동안 당연시되었기 때문이다.우리가 속한 현실세계와 학문연구의 모든 영역에서 한쪽은 '지배자, 억압자, 가해자'이며 '중심'으로, 또 한 편은 '피해자, 희생자, 피억압자'이며 '주변'으로 위치되어 왔다. 지배자의 진리만이 늘 유일한 진리가 되어 온 지금까지의 전통을 깨뜨리고 중심과 주변이 경계를 해체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랬을 때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중심에 서지 못했던 자들의 목소리이다. 최근 페미니즘 비평이 황금의 목소리로 다가오는 것도 기성의 비평 방법이 무시해버린 내용을 들춰내 비평계의 커다란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기존 문학작품과 비평에 대해 거세게 저항하고 반발하는 철저한 여성 시각을 요구하면서 시작한 이 비평은 주로 이미지 비평을 통해 실천되었는데 케이트 밀레트, 미쉘 배러트가 대표적인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사회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드러내어 폭로하고,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은 종속적이고 열등한 존재로 태어나며 일생동안 그것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들을 강조해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상황을 인식하고 투쟁하도록 유도하였다. 왜곡되어 온 여성상의 제시가 결코 진실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한 것이다.여성 이미지 비평을 통해 왜곡되어 온 여성상의 해방을 추구하던 단계를 거쳐 페미니즘 비평은 점차 여성을 중심에 놓는 여성중심비평으로 옮겨져 온다. 여성중심비평은 그간 소외되고 상대화되어 온 여성을 남성의 대상물이 아닌 주체이며 중심에 놓으려는 입장을 강조하고 지금까지 폄하되어 오던 여성의 특성과 경험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래서 여성작가연구를 통해 여성문학의 전통을 발견하고 정립하려고 한다. 문학사에서 소외된 여성작가를 발굴해 위치를 복원시키고 그들에게 덧씌워져 온 오해를 벗기는 점에 있어서는 남성문학의 전통을 수정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페미니즘 비평의 학자들케이트 밀레트케이트 밀레트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진보적 흐름이 형성되었던 미국에서 흑인 민권운동의 흐름과 함께 형성된 급진적 여성운동을 실질적으로 진행한 인물이다.밀레트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진보적 흐름이 형성되었던 미국에서 흑인 민권운동의 흐름과 함께 형성된 급진적 여성운동을 실질적으로 진행한 인물이다. '성의 정치학'에서 그녀는 지금까지의 여성지배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여성억압을 분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견지에서 여성이 차별 받고 있음을 '성의 정치'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성의 정치'란 기질, 역할, 지위에 관하여 양성을 기본적인 부권제의 정치형태로 사회화시킴으로써 합의를 얻어 가는 과정으로서의 정치를 말한다.1970년 케이트밀레트의 『성의 정치학』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인간관계로서의 사랑 또는 본능적인 관계로 신비화 되어왔던 성행위가 사실은 남녀의 지배-종속관계이며 권력관계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하지만, 밀레트는 남성 중심적인 정치와 문화를 고발하여 여성해방을 주장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여성이 어떻게 억압당하고 있으며 여성의 해방을 위해서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떤 보완이 필요하며 또한 여성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관한 언급은 미미하다.미셸 배러트미셀 베러트는 '가부장제'의 개념이 역사적 근원도 변형도 없는 보편적인 지배를 암시한다고 주장해 왔다. 배러트는 성 표현의 마르크스적 페미니즘을 제시한다. 첫째, 남자와 여자가 문학을 산출하는 조건은 실질적으로 다르며 이것은 그들이 작품을 쓰는 형식과 내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 버지니아 울프의 유물론적 주장을 찬양한다. 우리는 성 전형화의 문제와 그 역사상 실질적 조건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이는 곧 해방이란 문화상의 변화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두 번째로, 성이데올로기는 남녀의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며 어떻게 수작의 규범이 정해지는가에 영향을 준다. 세 번째로 페미니스트 비평가들은 문학 작품의 허구적 본질을 감안하여야 하며, 작품 속에 성차별주의를 모두 찾아내어 모든 남성 작가들을 비난한다거나 성 문제를 일으켰다 하여 여성 작가들을 찬양하는 등의 '분방한 도덕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텍스트는 고정된 의미가 없다. 그 해석은 독자의 상황과 이데올로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여자들은 성이 문화적으로 규정되고 표현되는 방식에 대해 그들의 영향력을 주장할 수 있고 주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19장 학급경영학교교육은 학급을 기초단위로 전개되는데, 학생은 학급교실에서 배우고 경험하면서 성장·발달한다. 따라서 학급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학급경영은 학교교육의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영활동이다.1. 학급경영의 이해1) 학급의 의의학급경영의 의의는 학급의 이해에서 비롯된다. 학급은 학교의 교수-학습조직의 기본 단위조직이다. 학급은 학교의 교육목적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학교의 기본교육활동(과정)조직이다. 즉 학교교육은 학급의 교수-학습활동을 통해서 구체적으 로 전개된다. 학급은 학생의 교육활동의 장인 것이다.2) 학급경영의 개념(1) 학급경영의 제 정의학급경영의 정의 속에 나타난 학급경영의 의미는 매우 다양하다.① 질서유지로서의 학급경영학급경영을 학급활동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교사가 학급에서 행하는 모든활동으로 보는 관점이다.② 조건정비로서의 학급경영학급경영을 수업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일로 보는 관점이다.③ 교육경영으로서의 학급경영학급경영을 경영학 관점에서 교육조직을 경영하는 차원으로 보는 입장이다.(2) 학급경영의 정의학급경영을 교육경영으로 보는 입장에서 학급경영을 정의하면, 학급경영은학급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인적ㆍ비인적 자원을 활용하여계획, 조직, 지도, 통제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서 학급을 운영하는 협동적활동이다. 이 정의 속에 포함된 주요 요소는 조직의 목적, 자원의 사용, 경영과 정, 협동체이다. 이들 요소를 중심으로 학급경영의 정의를 부연 설명하면 다음 과 같다.첫째, 학급경영은 학급의 목적을 추구하는 활동이다.둘째, 학급경영은 교육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고 활용하는 활동이다.교육자원은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에 투입되어 공헌할 수 있는힘을 지닌 모든 것을 말한다.셋째, 학급경영은 계획, 조직, 지도 및 통제 등의 일련의 활동 과정으로이루어지고 이러한 과정은 학급운영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다.넷째, 학급경영은 집단적 협동체활동이다. 학급경영은 학급이라는 집단적협동체를 형성하고, 학급구성원 개개인이 학급조직을 기반으로 하여집단적 제 활동을 협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활동이다.3) 학급경영의 과업학급경영의 과업과 관련하여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수업활동과 경영활동 으로 구분하고 수업활동을 제외한 학급활동을 경영의 영역으로 삼으려는 입장이 고, 다른 하나는 수업활동과 경영활동을 구분하지 않고 학급활동 전체를 경영의대상으로 삼는 입장이다. 후자 입장, 즉 수업을 포함하여 학급활동 전체를 학급 경영의 과업으로 보는 것이 오늘날의 일반적 경향이다.교육현장에서 학급경영과업은 통상적으로는 학급활동의 영역별로 분류한다.다음 각 영역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① 학급경영계획의 수립② 집단 조직 및 지도 영역③ 교과학습 영역④ 특별활동 영역⑤ 생활지도 영역⑥ 환경시설관리 영역⑦ 사무관리 영역⑧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관리 영역4) 학급경영의 원리학급경영을 구상하고 전개하는 데 있어서 학급을 어떤 원칙에 입각하여 어떠한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는 학급경영의 방침 내지 원리가 필요하다.① 교육적 학급경영교육적 학급경영은 모든 학급경영활동이 교육의 본질과 목적에 부합되도록운영하는 것이다.② 학생이해의 학급경영학생이해의 학급경영은 학급경영의 구상과 전개가 학생의 이해를 기반으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③ 민주적 학급경영민주적 학급경영은 민주주의의 이념, 인가존중, 자유, 평등, 참여, 합의등에 입각하여 학급을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④ 효율적 학급경영효율적 학급경영은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학급을 운영함을 말한다.※ 실천적 측면에서 교사가 지켜야 할 학급경영의 원리를 김봉수(1983)는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① 자유의 원리 - 현대 민주교육의 기본적 특징② 협동의 원리 - 민주생활의 기본 원리③ 노작의 원리 - 자기활동인 동시에 자기 표현④ 창조의 원리 - 자료의 모집과 분석, 통합, 정리하는 과정⑤ 흥미의 원리 - 학습활동의 동기이자 원동력⑥ 요구의 원리 - 학급교사가 여러 가지를 활용해서 요구⑦ 접근의 원리 - 친밀의 원리⑧ 발전의 원리 -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모색5) 학급담임의 임무학급담임은 교실에서 직접 아동 학생을 매일 접하면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교사 라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다른 어떠한 교무 분장 직무에서 볼 수 없는 중대한 의 미를 지니고 있다.2. 학급집단의 편성과 운영1) 학급집단의 편성학급은 학교교육의 목적과 직결되는 활동을 수행하는 학교의 핵심 교육 작업 생 산조직인 것이다. 따라서 학급은 학교의 교육목적을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편성·운영되어야 한다.(1) 학급 편성학급편성의 유형에는 학년제 학급, 복수학년제 학급, 무학년제 학급 등이 있다. 학년제 학급은 학년제를 바탕으로 동일한 학년의 학생을 적절한 수로 나누어 편 성한 일반 학급을 말한다. 특수학년제 학급에는 두 개 또는 세 개의 연속되는 학년의 학생으로 편성한 학급으로 학년제를 유지하면서 학생의 개인차를 수용하 려는 학급편성이다. 무학년제 학급은 학년제를 적용하지 않고 학생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는 수준의 학습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편성한 학급이다.(2) 학생집단 편성학생배치는 배치기준과 방법을 미리 정하고 이에 따라 학생을 각 학급에 배치한 다. 일반적인 학생배치의 기준에는 연령, 능력, 학업성적, 흥미, 진로, 성, 거주지 등이 있다.학급집단 편성방법에 동일집단 편성, 이질집단 편성, 혼합집단 편성 등이 있다.그러나 어떠한 편성방법을 사용하든, 학급집단은 전체로 보면 동질적이면서 이 질적인 집단편성이 된다.(3) 분단조직분단은 학급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위하여 소집단으로 편성되어 운영되는 조직 이다. 분단조직의 일반적인 목적은 첫째로, 일제 학습의 결함을 보완하면서 학습 자들의 학습활동에 참여의식을 강하게 하여 학습지도의 효과를 높이고, 둘째로, 분단조직의 활동과정을 통하여 상호 협동과 연대의식을 길러 주어 학생의 자치적 생활훈련의 기회가 되도록 하며, 셋째로, 각자의 학급활동에 관한 책임의식을 높 이고 문제 해결이나 과업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김봉수, 1983).2) 학급집단의 특성과 활동(1) 학급집단의 특성인위적으로 편성된 학급조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단사회의 특성을 갖게 되고, 학급집단으로서의 독특한 특징을 발전시킨다. 학급의 집단적 특성은 학급 의 역동성과 학생지도에 영향을 미친다.학급집단에서 중요시하는 특성 네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첫째, 학급집단은 상호작용과 구성원간의 의존성을 중요 특징으로 한다.둘째, 학급집단에서는 급우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이해되어야 한다.셋째, 학급집단은 공동목표를 수행하는 집단이다.넷째, 학급집단은 사회적 구조를 통해 상호 작용한다.(2) 학급집단활동① 심리적 집단 활동심리적 집단 활동은 학급구성원이 그들의 사회적 심리적 욕구를 기반으로하는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집단을 만들고 활동하는 것이다.② 사회적 집단 활동사회적 집단 활동은 학급구성원이 학급집단의 행동양식을 배우고 적응하는활동으로, 학급사회의 규범과 가치 및 행동양식을 학습하는 사회화 과정이라 고 할 수 있다.③ 과업활동교과활동으로 대표되는 과업활동은 환경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활동으로,외부 세계를 객관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외부 세계 및 지식상징체계로 이루어진 집단구성원 밖에 존재하는 환경을 탐구하는 활동이다.(3) 학급집단지도의 일반적 지침① 모든 집단은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협동체로 조직한다.② 모든 집단에서는 규칙과 규범이 있어야 하며, 집단 활동의 절차, 규칙및 행동 규범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주지시키고, 행동의 준거로 삼도록함으로써 집단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③ 모든 집단에서는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화한다.④ 모든 집단은 구성원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형태로조직되고 운영되어야 한다.3. 학급의 인간관계1) 교사와 학생관계많은 연구들은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의 질에 의해 학생의 학업성취와 행동이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교사-학생관계의 질은 학급에서의문제 발생 및 학급분위기 형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교사는바람직한 교사-학생관계의 정립을 학급집단지도의 일차적 과제로 삼아야 한다.(1) 효과적인 교사-학생관계 형성① 개방적 관계 수립교사는 학생에게 개방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로 개방적이어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한다.② 긍정적 반응학생들은 교사의 칭찬과 비난에 민감하므로 교사는 학생에게 부정적 반응보다는 긍정적 반응을 더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③ 높은 기대의 전달학생에 대한 교사의 기대 수준은 교사-학생관계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