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교과중심, 경험중심, 학문중심,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요약·정리)목 차Ⅰ. 서 론Ⅱ. 교과중심 교육과정Ⅲ. 경험중심 교육과정Ⅳ. 학문중심 교육과정Ⅴ. 인간중심 교육과정Ⅵ. 교육과정의 특성과 미래 과제Ⅶ. 결 론Ⅰ. 서 론교육학 뿐 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학문이 서구 학문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문적 용어들도 서구학문의 용어들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교육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육과정' 이란 말도 이러한 과정을 거친 말이다. 즉, 교육과정이란 말은 영어의 'curriculum' 을 번역한 것이다.교육과정이란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실상 이 질문은 간단히 대답되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여기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거나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받고 있는 보편성 있는 정의가 없으며, 거의 백 사람의 교육학자들도 백 가지의 다른 개념을 이야기 할 정도로 교육과정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다.curriculum이란 어원상의 의미가 '경주로' 라는 것은 교육 용어로서의 curriculum이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시사해 준다. 즉, 어떤 관점에서는 교육을 경주에 비유할 수 있으며, curriculum, 즉 교육과정이란 경주로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경주할 때에는 경주하는 말이나 사람이 도달해야 할 지점 또는 결승점이 있고, 아무 길이나 달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일정한 길을 달려야 하며, 어떤 활동이든지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활동, 즉 달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 사람이 도달해야 할 점 -- 이것을 교육목적 또는 교육목표라고 말할 수 있다 -- 이 있으며, 그러한 점에 이르기까지 교육받는 사람은 일정한 길 또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교육받는 사람은 일정한 활동이나 일을 해야 한다.이러한 curriculum의 어원에 비추어 보면, 교육과정이라는 말은 “학생이 일정한 목표를 향해 달리는 과정과 그러한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다." 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교육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즉 이번에는 리포트와 관련지어 교과중심 교육과정, 경험중심 교육과정, 학문중심 교육과정, 인간중심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보겠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교육과정의 개념은 앞에서와 같은 네 가지의 개념이 병존한다고 볼 수 있다.Ⅱ. 교과중심 교육과정1. 개요⑴ 가장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교육과정으로, 동양의 사서삼경이나 로마시대의 7자유과 (seven liberal arts)에서 유래된 것으로 지식의 체계를 존중한다.⑵ 교육과정은 교수요목(course of study)으로 정의되며, 교육과정은 '학교의 지도 하에 학생이 배우는 모든 '교과와 교재'를 의미한다.⑶ 교과란 인류의 문화유산을 논리적으로 조직한 묶음이다.⑷ 인류의 문화(경험) 유산의 고유한 논리가 곧 교과의 중요한 방법이 되며, 교과 조직 은 지식의 논리적 체계를 이룬 원리, 사실, 개념 등이 핵심 내용이 된다.⑸ 교과중심 교육과정은 원칙적으로 교과별로 내용이 조직되고, 교과별 지식의 체계가 중시된다.⑹ 교과중심 교육에서는 이성 계발을 지향한다. 이성 계발에 필요한 지식은 성인에 의해 선정 조직되며, 교육도 성인(교사)에 의해 이루어진다.⑺ 고전적 인문주의의 전통으로 본질주의와 항존주의 철학에 기초하고 있다.2. 특징⑴ 문화유산의 전달이 주된 교육의 내용이다.- 문화유산을 논리적 체계로 세운 것이 교과이다.⑵ 교사중심의 설명위주의 교수법이 주로 사용된다.- 교사의 자질 중 설명력이 중요하다.⑶ 한정된 교과영역 안에서만 교수-학습활동이 이루어진다.⑷ 교사는 절대적 권위를 갖는다.⑸ 각 교과는 자체의 논리와 체계가 있으며, 학습을 체계적으로 전개시킨다.3. 장점⑴ 문화유산의 전달에 가장 알맞다.⑵ 평가 및 측정이 용이하다.⑶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식전달이 용이하다.⑷ 중앙집권적 통제가 용이하다.4. 문제점⑴ 단편적.분과적인 교과조직에 빠지고, 교과 전체를 통합하는 전체구조가 부족하다. ⑵ 학습에 활기가 없고, 지식 전달에 치중하여 학생의 흥미나 필요가 무시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유발경험중심 교육과정1. 개요⑴ 1920년대 전통적인 교과중심 교육과정을 비판하면서 대두되었다.⑵ 교육과정이란 "학교의 지도 하에 학생들이 가지게 되는 모든 경험"이다.① 교과중심 교육과정 학생들에게 공통된 문서② 경험중심 교육과정 학생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경험- 아동의 경험 속에서만 존재한다.⑶ 루소의 아동중심교육- 19C 말 신교육운동에서 20C 초 듀이의 Chicago 대학교 실험학교를 통해서 형성.⑷ 교육과정 구성의 기초를 지식의 내용보다는 학생의 흥미, 필요, 목적 등 자발적 활동 으로 생기는 경험의 세계에 둔다.2. 특징⑴ 교과활동에 못지않게 과외활동(소풍, 여행, 전시회, 자치활동, 클럽활동) 중시한다.⑵ 생활경험을 교육내용으로 보고, 교육과정의 중심을 학생에게 둔다.- 학생의 필요, 흥미, 능력에 바탕을 둔 학생중심교육⑶ 문제해결능력의 함양을 강조한다.⑷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을 육성코자 한다.⑸ 아동중심 교육과정으로 아동의 욕구와 흥미에 의해 결정되어짐으로, 교재는 사전에 계 획되어 질 수 없다.⑹ 교과보다는 생활을, 지식보다는 활동을, 분과보다는 통합을, 교사의 수업보다는 학습 자의 활동을 중시한다.3. 장점⑴ 학생의 필요와 흥미를 고려한다.⑵ 고등정신능력(탐구력, 판단력, 창의력)을 함양한다.⑶ '행함으로 배운다'(learning by doing)는 학습심리의 원칙에 따라 활발한 학습활동 이 이루어진다.⑷ 실생활과 결부된 문제들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다.⑸ 교육목적 면에서 사회와 개인을 동시에 중시한다.4. 문제점⑴ 일정한 지적 체계보다는 학습자의 흥미나 요구를 중시하기 때문에 학력의 질적 저하 를 초래할 수 있고, 교육의 본질을 과소평가한다.⑵ 초심교사나 지도방법이 미숙한 교사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⑶ 체계적인 지식과 기능을 전달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경험 법칙 원리학습에 부적합.⑷ 행정적 통제가 어렵고, 통일성이 결여되어 있다.5. 도입⑴ 우리나라에서는 1963∼1973년 사이에 미국의 실용주의 영향, 진보주의 교육,중심 교육과정)이 도입되었다.Ⅳ. 학문중심 교육과정1. 개요⑴ 경험중심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관심과 사회문제에 관련된 활동을 매우 강조해 온 데 반하여 학문중심의 교육과정은 교과가 내포하고 있는 기본 개념들과 이들의 구조화 및 학습에서의 인지적 과정에 강조를 두는 교육과정이다.⑵ 브루너(J. S. Bruner)의 교육의 과정(The Process of Education)의 보고서에 의하면, 교육과정의 내용을 사실, 개념, 법칙 등 지식의 구조에 따라서 조직되어야 하고, 교수 방법도 발견학습, 또는 탐구학습방법에 의하여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⑶ 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 학문을 곧 교과의 내용으로 본다.⑷ 학문중심 교육과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구조화된 지식 즉, 지식의 구조를 강조한다.2. 발생동기⑴ 1957년 소련의 인공위성 Spunik 발사에 의한 충격에 계기가 되었다.⑵ 당시 미국 교육의 주류를 이루던 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비판과 반동적 견지에서 등장 하였다.⑶ 1959년 미국의 Woods Hole에서 제 분야의 전문학자와 교육학자들이 모여서 생활적 응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교육의 방향을 학문중심교육으로 전환하였다.⑷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핵심과제는 지식과 기술의 폭발적이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전 이가 높은 지식을 선정하여 가르쳐야 한다는 요구이다.3. 특징⑴ 교과의 내용은 지식의 구조- 지식의 구조란 학문에 내재된 기본적 아이디어, 지식의 기본개념, 지식의 핵심 개념, 일반적 아이디어, 지식의 탐구과정과 유사하고, 이는 학습의 전이를 용이.⑵ 교육의 목적은 장래생활을 위한 준비이다.⑶ 교육과정은 계열성과 계속성을 중요시하는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이는 가르쳐지는 내 용은 동일하며 다만 발달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그 동일한 내용이 점점 폭넓고 깊이 있 게 되풀이하여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⑷ 학습방법으로는 탐구의 과정을 중요시하며, 발견에 따른 내적 동기유발을 강조한다.4. 장점⑴ 체계화된 지식교육을 하므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⑵ 기본개념 지 못하고 "알았다! 발견했다!(I have found it.)"는 말을 희랍어로 'eureka'라고 한다. 이와 같이 탐구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발견의 기쁨을 갖게 되는 것이 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는 일반적이다.⑷ 내적 동기유발의 방법으로 학습효과 상승이 가능하다.5. 문제점⑴ 도덕 및 예능교과의 지식의 구조를 찾아내기 어렵다.⑶ 지식의 구조만으로 복잡한 사회에 적응력 함양이 어렵다.⑸ 교육내용의 선택과 학습가능성의 기준설정이 미흡하다.⑹ 단절된 교과목의 수가 늘어나고, 교과간의 통합성이 상실된다.6. 도입⑴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에 소개되어, 1977년부터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도입되었다.⑵ 제3차 교육과정(1973년 개정)에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도입되었다.7. 비교 분석지금까지 교과중심, 아동중심(경험중심), 학문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각 교육과정 마다의 차이점이 있어서 이를 간단히 비교·분석 하려한다.[교육과정 유형 비교]구분내용교과중심 교육과정경험중심 교육과정학문중심 교육과정교육과정의 목적이성의 계발전인적 인간형성탐구력 배양조직형태분과형통합형나선형교육과정의 내용문화유산생활경험구조화된 지식교육내용을 조직하는 방법논리적 배열방법심리적 배열방법절충적 배열방법지향점과거지향적현재지향적미래지향적Ⅴ. 인간중심 교육과정1. 개념과 발생동기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 가지는 모든 경험의 총체이다.⑵ 교육의 근본목적은 자아실현이다.⑶ 현대 고도의 산업사회에 따른 비인간화 문제를 극복하고자 대두되었다.⑷ 교육이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성의 개발, 타인과의 원만한 인간관계,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 등을 위해서 행해져야한다.실버맨의『교실의 위기』, 일리치의『탈학교 사회』, 라이머의『학교는 죽었다』2. 특징⑴ 잠재적 교육과정을 표면적 교육과정과 똑같이 중요시한다.⑵ 학교환경의 인간화를 위하여 노력한다.⑶ 인간주의적 교사가 필요하다.(교사의 진실성, 교사의 긍정적 존중)⑷ 교과중심·경험중심·학문중심 교육과정의 개념시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목 차Ⅰ. 첫 장을 장식하며...Ⅱ. 의도적 접근...Ⅲ. 또 다른 접근...Ⅳ.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Ⅰ. 첫 장을 장식하며...나는 나의 인생 70 여 페이지 중에 2 페이지를 군대에서 보내야만 했다. 조국 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가슴에 묻어두고,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쳤으며, 어렴풋이 기억되지만 작년 이 맘 때쯤 제대를 했을 것이다.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싶은 아련한 추억들도 있지만, 결코 추억이라 말할 수 없는, 생각조차 하기도 싫은 일들도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올해 다시 캠퍼스 생활을 맞이했다. 빠듯한 학교생활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으려 읽은 책이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이다. 정말이지 너무나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두 번째 필독중이다.완연한 봄 햇살이 따갑기만 해야 할 이 때, 창밖에는 부슬부슬 봄비가 재촉하고 있었다.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촉촉한 한적이 새삼스레 고맙게 여겨지고 있는 이 때에, '더 골(The Goal)' 이라는 책의 첫 페이지를 열어보았다. 처음에는 한 장을 넘기기가 어려웠지만, 차츰 흥미로워지고 경영이라는 낯설은 학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기분이었다. 이 책의 주요 매커니즘(mechanism)은 'TOC이론'(Theory of Constrains)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이 'TOC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이론의 정립 과정을 하나의 소설이라는 형식에 빗대어 서술하고 있다. 물론 경영이라는 학문에 문외한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경영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아도 좋은 책인 듯 싶다.Ⅱ. 의도적 접근.."낯익은 진홍색 벤츠가 공장 사무실 옆에 내가 주로 쓰는 주차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는 이 책의 서두에 적혀있는 바,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해 짐작하는, 예감하는 복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인공인 공장장 '알렉스 로고'는 이를 짐작공장장인 '알렉스'는 왠지 모를 부담과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며칠 후, '알렉스'는 '빌 피치' 본부장의 회의에 참가하러 사업부에 간다. 여기서 그는 펜을 찾다가 우연히 쿠바산의 시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옛 기억을 되살리며 '요나' 교수를 회상하게 된다. 이는 앞으로 예견될 사건에 대해 무언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베어링톤 공장의 회계부장 '루이스'와 며칠 동안 공장 회생가능성에 대해 상의를 해봤지만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는 않았다. 비록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를 '투자수익률, 순이익, 현금유동성'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의 설정 밖에는... 그래서 '요나' 교수라는 존재는 그에게 있어서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는지도 모른다.그는 홀현홀몰(忽顯忽沒)하는 '요나' 교수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요나' 교수의 행방을 알아냈다. 그리고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몇 마디의 대화를 나눈 결과는 '현금창출률, 재고, 운영비용' 이라는 기업의 목표, 즉 새로운 운영지표를 얻게 되었다. 이는 회계부장 '루이스' 가 언급한 '투자수익률, 순이익, 현금유동성'이라는 개념과 비슷한, 동일시되는 개념들이다. 그래서 '알렉스'가 생각한 바는 현금창출률과 재고 그리고 운영비용이라는 새로운 운영지표를 상호 보완적으로 성취를 한다면 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하게 된다. 즉, 재고와 운영비용을 동시에 줄이면서 현금창출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 표현할 수 있다.동시에 '알렉스'는 공장에서 회의를 시작하였다. 중견 간부들인 회계담당 '루이스', 재고담당 '스테이시', 생산담당 '밥' 이 참여하여 회의를 하였지만, 이는 탁상공론(卓上空論)에 불과할 뿐 그다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다만 기대를 거는 건... '요나' 교수를 다시 만나는 것 뿐 이였다. "삼고초려(三顧草廬)"-중국 삼국시대에 촉한(蜀漢)의 임금 유비가 남양 땅에 있는 제갈공명의 집을 세 번 찾았다는 유사-하는 자세로 '요나' 교수를 찾았다. 그 결과 멀리 뉴욕이라는 땅에pendent events)과 통계적 변동(statistical fluctuations)'를 남기고 떠나갔다.그는 어느 날 아들과 함께 하이킹을 가게 되었다. 이 하이킹을 통해서 '종속적 사건과 통계적 변동'의 개념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를 공장에 접목시키게 되었다. 공장에 가서 바로 스태프 회의를 열었고, 때 마침 출하 제품이 생겨서 이를 적용하기 하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예상했던 것과는 천양지차(天壤之差) 다르게 나왔다. 계획대로라면 100개의 제품을 제때에 납품해야 했지만, 결과는 10개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요나' 교수에게 자문을 구하는 수밖에는.......어렵게 '요나' 교수와 연락이 되었고, 또한 그는 다른 제안을 했다. '병목자원(Bottleneck resource)과 비병목자원(Non-bottleneck resource)'을 구별하는 것이다. 공장 내에서 병목자원을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는 최첨단 로봇 시스템 "NCX-10" 과 "열처리 버너" 였던 것이다. '요나' 교수에 의하면 "병목자원에서 생산자원의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고 병목자원의 부하량을 덜어내 비병목자원으로 옮기는 것이 두 번째 원칙이 되는 것이다."이를 공장에 적용하여 품질검사 파트를 병목자원 앞으로 배치하는 것과, 각 주문마다 작업 우선순위 설정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이런 새로운 시스템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현금창출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재고량도 줄었다. 이해 득실 면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이것도 잠시 뿐, 이에 따른 반대 급부 즉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던 것 이였다. 문제점으로는 열처리공정의 커다란 편차, NCX-10의 유휴시간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태프들의 회의가 다시 진행되었고 병목자원의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병목자원의 부하량 감소, 인력의 재배치, 아웃소싱 등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 문제보다도 더 큰 문제가 야베어링톤 공장만이 성과 개선을 이루었고, 유 일 하게 영업이익을 낸 것이다. 또한 납기 지연의 주문 대기물량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고객 서비스 문제도 해결되었다. 중요한 것은 현금창출률도 또한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공장의 문을 닫는 최후의 통첩은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고 간주할 수 있다. 15%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것을 빼고는...시각을 달리 해서 경영의 3요소라고 하면 3M 즉, 사람(Man Power), 돈(Money), 물질(material)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 3M에 만족할 수 없다. 그래서 새로 생겨난 개념으로 시간(Time)을 들 수 있다. 여기에서도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찾아볼 수 있다. 즉, 리드타임(Lead time)이 짧아짐에 따라 고객들의 주문에 빨리 대처를 할 수 있고, 또한 매출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고 했던가? '알렉스'에게 15%의 수익은 무거운 짐의 존재로 여겼지만, 이는 '버키 번사이드'와의 거래 체결로 일단락 지어졌다. 또한 이는 장기계약으로 이어져 연간 1000대라는 고부가가치의 수익성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알렉스'는 '빌 피치' 본부장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2개월 뒤에는 본부장이라는 승진의 결과까지 낳았던 것이다.2개월 앞으로 다가온 승진은 '알렉스'에게 큰 부담을 앉고 있다. 베어링톤 공장에서의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사업부내에서 까지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장의 적임자로 '밥'을 택하였지만, 공장에 대한 미련과 애착 등의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져있다. 사업부의 병목자원, 즉 제약요인(Constrains)을 찾아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다. 2개월 뒤에는 공장을 버리고 사업부에 모든 열정을 쏟아야만 할 것이다. '잭 웰치'의 말을 빌리자면 "그는 각 사업부를 대상으로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라는 전략을 사용했었다. 바야흐로, 작년 10월경쯤으로 기억된다. 이때에 아버지의 반강제적, 타의적으로 나의 의도와는 달리 직장이라는 생활에 첫 걸음을 디디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의 경험도 별로 없던 나이기에 직장이라는 생활은 매우 낯설게 느껴져 왔던 것 이였다. 미사어구를 사용하여 직장이지, 이건 공장이나 다름이 없었다. 군산 외항산업공단에 위치해 있는 (주) 대우자동차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어려워하는 3D 업종이라고 하는 직업을 내가 하게 될 줄을 꿈에도 상상을 못했던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체험을 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라고 했던가? 나에게도 자동차가 생산되는 시스템, 노동자의 어려움, 노동조합의 권한 등등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고 퇴사를 하였다. 불과 몇 개월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이제는 'The Goal'의 TOC이론을 '(주) 대우자동차'의 자동차생산시스템에 접목하여 알아보려 한다.우선 자동차의 생산커리큘럼 즉, 자동차의 생산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차체 공정 도장 공정 의장 공정 조립 공정이렇듯, 자동차는 크게 4단계의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차체공정에서 차체가 만들어지고, 도장공정에서 색깔을 칠하게 된다. 그리고 의장공정에서는 엔진과 같은 주요 부품, 조립공정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진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차체공정에서 뼈가 만들어지고, 도장공정에서 살색의 피부가 생기는 것이고, 의장공정에서 머리와 심장, 폐 등과 같은 중요한 신체기관이 만들어지고, 조립공정에서야 손가락 발가락 등의 세부적인 신체기관이 마무리되어 신체가 생겨나는 것과 유사하다.여기에서 알아보자 하는 것은 'TOC이론' 중의 병목자원을 찾기 위해서이다. 이 4단계의 공정 중에 병목자원이라 간주 할 수 있는 것은 차체공정인 듯 하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모든 '(주)대우자동차'의 전 직원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차체공정은 제일 중요한 바디(Body) 즉, 몸체를 생산하는 곳이다.
교 육 사 회(교육평등의 관점 요약 및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이바지 하는가?)목 차Ⅰ. 서 론Ⅱ. 교육평등Ⅲ. 학교교육과 사회평등Ⅳ. 결 론Ⅰ. 서 론옛날에는 양반의 자제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열려있다.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헌법 3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것은 언뜻 생각하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수업료를 낼만한 소득이 있는 사람은 학교에 다닐 수 있으나, 낼만한 돈이 없는 사람은 다니지 못한다. 본인의 수업료는 물론이고, 식구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업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볼 수 있다.교육 받기를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이나 제도로 기회를 부여하기는 하였지만, 경제력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회가 막혀져 있는 것이다.Ⅱ. 교육평등교육평등에 관한 관점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뀌어 왔다. 한 시대에는 평등으로 간주되던 것이 다른 시대에는 불평등으로 인식되어 배척되었다. 시대에 따라 다르다고 했지만 국가에 따라서도 다르다. 어느 나라에서는 평등으로 인정되는 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용납조차 되지 않는다.1. 교육기회의 허용적 평등허용적 평등관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관점이다. 주어진 기회를 누릴 수 있느냐 여부는 개인의 역량과 형편에 달린 것이고, 법이나 제도상으로 특정 집단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고 다른 집단에게는 금지되는 일은 철폐되어야 한다는 신념이다.이제까지 신분·성·종교·지역·인종 등을 이유로 차별해 오던 것을 철폐함으로써 누구나 원하고, 또 능력이 미치는 데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다만, 제도적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형편에 따른 교육기회의 차이는 존재한다.2. 교육기회의 보장적 평등허용적 평등관을 일체의 제도적 차별을 철폐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열어주는 데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교육받을 기회를 허용하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교육평등의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곧 밝혀졌다.학교에 다니도록 허용되었다 해도,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하류계층 자녀들은 교육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육평등을 실현하기 위하여는 취학을 가로막는 경제적·지리적·사회적 제반 장애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즉, 취학을 보장해 주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3. 교육조건의 평등콜맨(Coleman, 1966)에 의하면 교육조건의 평등은 "교육기회의 평등은 단지 취학의 평등만이 아니라 평등하게 효과적인 학교에의 취학을 의미하는 것이다." 라고 정의하였다. 학교에 다니게 된 것만으로는 평등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교의 시설, 교사의 자질, 교육과정 등에 있어서 학교간의 차이가 없어야 평등이라는 것이다.이로 인하여 학교의 교육여건과 교육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평등하지 않으면, 교육평등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즉, 학교에 따라 교사의 질적 수준이 다르고, 시설이 다르고, 주변 환경이 다른 것을 문제 삼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학교의 차이가 교육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4. 교육결과의 평등학교의 교육조건이 평등화되어도 교육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지자, 교육결과 즉 학업성취의 평등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을 받는 것은 단순히 학교에 다니는 데 목적이 있지 않고, 배워야 할 것을 배우는 데에 목적이 있으므로 교육결과가 같지 않으면 결코 평등이 아니라는 의식이 형성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우수한 학생보다 열등한 학생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을 제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이러한 사상을 "보상적 평등주의(redemptive egalitarianism)" 라고 한다. 결과의 평등을 위한 교육으로 저소득층의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보상교육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Project Head Start, 영국의 EPA 사업 등은 모두 저소득층의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기초학습능력을 길러주어서 이들이 학교교육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예비적 조치를 위하려는 것이다.5. 교육평등의 요약 및 정리교육 기회의허용적 평등교육기회의보장적 평등교육조건의 평등교육결과의 평등시대적 배 경산업화 이전의 단계산업혁명 이후의 초기 산업화시대제 2 차 세계 대전이후교육기회마련 부족, 평등교육 추진정의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관점취학을 보장해 주는 대책의 시행 필요교육기회의 평등은 단지 취학의 평등만이 아니라 평등하게 효과적인 학교에의 취학을 의미교육결과 즉 학업성취의 평등을 위한 적극적 조치문제점이제까지 신분, 성, 종교, 지역, 인종 등을 이유로 차별학교에 다니도록 허용되었다 해도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하류계층 자녀들은 교육을 포기학교에 따라 교사의 질적 수준이 다르고, 시설이 다르고, 주변 환경이 다른 것을 문제로 인식교육결과가 같지 않으면 결코 평등이 아니라는 의식이 형성대책제도적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형편에 따른 교육기회의 차이는 존재교육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취학을 가로막는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제반 장애를 제거학교의 교육여건과 교육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평등해야교육평등이 실현된 것으로 간주결과의 평등을 위한 교육으로 저소득층의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보상교육적용사례오늘날 '영재학교'나 '영재학급'의 신설이 여기에 해당된다.오늘날 통학버스의 확충,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등우리나라의 '고교평준화 정책'을 예로 들 수 있다.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 대한 특별전형 실시다시 말하면, 교육의 평등은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리 해석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즉, 교육평등의 개념은 기회의 교육평등에서 결과의 교육평등으로, 양적인 평등에서 질적인 교육평등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다.Ⅲ. 학교교육과 사회평등학교제도가 발달하고, 앞서 배운 것처럼 교육평등이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믿어 왔었다. 그리고 또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그러나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가 않다. 교육평등의 이념 아래 학교교육의 많은 보급으로 사회의 불평등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한 것처럼 보인다. 이 문제에 접근한 여러 교육 사회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조사해 본 바에 따르면, 이 역시 서로 엇갈려서 아직 어떤 단정적인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학교교육은 과연 사회평등에 이바지 하는 것인가? 아니, 오히려 사회평등에 장애요인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교육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짧지만 나의 생각을 적어 보려한다.1. 사회평등화론사회평등화론은 교육이 계층상승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따라서 교육의 보급은 특히 하층민들에게 상승이동의 기회를 주어 점차적으로 사회가 평등해진다는 것이다.해비거스트(Havighurst)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직업구조 하층이 줄어들고 중간과 상층이 커지는 방향으로 변하는 한편, 교육이 사람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사회는 점차 평등해진다."김신일, 「교육사회학」(p.224이하 참조)라고 하였다.2. 사회불평등화론사회불평등화론의 교육은 사회평등에 이바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주장한다. 교육은 기존의 불평등한 사회계층 구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평등을 더욱 조장한다는 것이다. 학교교육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상급교육은 상층의 자녀에게 주어지고 그들이 다시 상층의 계층을 차지하므로 학교교육은 사회불평등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보울즈와 진티스(Bowles and Gintis)는 학교교육이 능력주의에 따라 실시되며, 교육수준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비치하는 것처럼 위장함으로써, 불평등구조의 존속을 정당화한다고 말한다. 즉, 교육은 사회불평등을 지속시키고, 그렇게 함으로써 기득권을 지닌 층에게 봉사한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3. 사회무효과론교육은 사회평등과는 관계가 없으며, 설혹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무시할 정도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의 배경에는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계층이동은 평등화의 방향이건 불평등의 방향이건 교육이 아닌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전제와, 교육은 사회평등화보다는 다른 가치를 추구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써로우(Thurow, 1972)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의 치유를 위한 사회정책으로 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가장 비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하였다.Ⅳ. 결론지금까지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이바지 하는 가에 대해 여러 교육학자들의 연구와 참고문헌을 통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확실하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러면 학교교육과 사회평등과의 관계는 어떻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