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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의 이해 (고대 사회의 고분)
    한국문화의 이해고대 사회의 고분목차1. 무덤(1) 무덤이란무덤의 명칭침향(2) 고분이란2. 선사시대의 묘제(1) 토장(2) 적석총(3) 지석묘(4) 석관묘(5) 석곽묘(6) 옹관묘(7) 토광목곽묘3. 삼국시대의 묘제(1) 고구려(2) 신라(3) 백제4. 전방후원군1. 무덤(1) 무덤이란인간의 일생에서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죽음은 생명의 단절을 의미한다. 이에 따른 여러 의식 행위가 따르게 된다. 이는 통과 의례 중 자신과 관련 없이 살아있는 사람에 의해 치러진다. 죽은이에 대한 애도와 공경, 죽음에 대한 공포와 경외 등 살아있는 사람의 대처 방법이 행위 의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사회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 행위가 장송의례이다. 이 의례는 시대 민족 지역 문화에 따라 그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시대와 민족의 사생관과 조영관 등의 정신생활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것이다.무덤의 명칭무덤 또는 뫼를 나타내는 한자어(漢字語)로는 묘(墓)·총(塚)·영(塋)·분(墳) 등이 있다. 묘의 주인을 알 수 있을 때 능, 원, 묘로 나뉘며, 주인을 알 수 없을 때는 총이나 분으로 구별된다. 능은 왕이나 왕비, 원은 세자와 세자비·왕의 부모, 묘는 그 외의 모든 이들의 무덤을 뜻한다.총은 다른 유적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특이한 유물이 발견된다든지 다른 무덤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을 때 붙이는 이름이며, 당시 지배세력의 무덤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천마총의 경우 그곳에서 천마도(天馬圖)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무용총은 그곳에서 무용하는 벽화가 발견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분은 특징이 없는 평범한 무덤을 말한다. 보통 이런 무덤의 경우 고분군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노동동 몇 호분, 복천동 몇 호분하는 식으로 무덤이 위치한 동네와 고유번호로 이름을 정한다.침향 枕向시체를 묻을 때 시체의 머리를 어느 방향으로 두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민족 지방 종교 등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 선사 시대의 우리나라에서는 동쪽으로 머리를 두는 동침과 남문화에 국한되는 것도 있지만, 두 시기에 걸쳐 지속되거나 부분적으로 겹치는 것들이 있어 시대에 따라 뚜렷이 구분하여 설명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종류별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한다.(1) 토장 土葬 (매장)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장 보편적인 땅을 파고 시체를 묻는 토장이다. 다만 토장은 그 구조가 간단한데다가 시체가 쉬 썩어 없어지므로 오늘날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나 두만강 하류 지방에 뼈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그 매장법을 알아볼 수 있다. 초기의 매장은 시신을 그대로 묻었으나 후에는 돌널(石棺)·독널(甕棺)에 수장하였고, 연모의 발달과 함께 나무널(木棺)을 사용하였다.(2) 적석총 積石塚 (돌무지무덤)적석총은 구덩이를 파거나 구덩이 없이 시체를 놓고 그 위에 흙을 덮는 대신 돌을 쌓은 것으로 토장묘와 함께 가장 원시적이고 간단한 묘제이다. 특히 춥고 바람이 강한 시베리아의 초원 지대에서 널리 보급되어 바이칼 지방에서는 신석기 시대 초기부터 나타나 기원 후 약 3천년 동안이나 유행하였으며,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의 적석총도 이 시베리아에서 남하해 온 전통이라고 보인다.지금 우리나라 선사 시대의 적석총으로 남아 있는 것은 극히 드무나, 냇돌이 많은 강가에서 살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토장묘보다 적석총을 더 많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3) 지석묘 支石墓 (고인돌)ㆍ고인돌이란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거석 기념물이다.ㆍ명칭고인돌은 큰 돌 밑에 받침돌로 고이고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의 모습에서 유래된 명칭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支, 撑)과 돌(石)로 되어 있어 고인돌을 지석묘라고도 하며 민간에서도 고엔돌, 굄돌, 되무덤, 도무덤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켈트어로 탁자란 뜻인 Dol과 돌이란 의미인 Men의 합성어로 돌멘(Dolmen)이라 하고, 영어로 Table Stone이라 한다. 이와 같은 명칭은 고인돌이 외형상 탁자 모양을 한 것 에서 유래 한 것이다. 오늘날에는 거석이란 의미로 Megalit 그 기원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시베리아 청동기시대 제1기인 안드로노보(Andronovo)기에 이미 나타나, 다음의 카라수크-타가르기에 성행하였다. 시베리아 돌널무덤은 돌널의 형태가 머리쪽이 넓고 발쪽이 좁아지는 두광족협식(頭廣足狹式)이 특징인데, 한국의 돌널무덤도 이 특징을 따르는 것이 많다. 따라서 대체로 한국의 돌널은 시베리아의 돌널이 굴장법(屈葬法)과 함께 퍼져 내려온 것으로 본다. 한반도에서는 비파형동검을 부장한 돌널무덤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금강 유역의 충남 부여 송국리 돌널무덤과 대동강 유역의 황해도 배천 대아리(大雅里) 돌널무덤이 있다.(5) 석곽묘 石槨墳 (돌덧널무덤)지하에 깊이 움을 파고 부정형 할석 또는 덩이돌로 직사각형의 덧널을 짠 무덤이다. 대체로 돌널무덤보다 늦은 철기시대에 유행하였다. 이 무덤을 통칭하여 돌널무덤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청동기시대에 판석을 석재로 한 무덤만을 돌널무덤이라고 한 것과는 구분된다. 즉, 석재로 판석 대신 자연 괴석이나 자갈돌을 사용하며, 널방을 깊게 만든 것이 돌널무덤과는 다르다.한반도의 돌덧널무덤은 좁은놋단검을 부장한 채, 남북한 서부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북한에는 황해도 정봉리 유적, 남한에는 금강 유역의 대전 서구 괴정동, 충남 예산 동서리 ·아산 남성리, 영산강 유역의 전남 화순 대곡리, 함평 초포리 무덤이 대표적인 예이다.(6) 옹관묘 甕棺墳 (독무덤)크고 작은 항아리 또는 독 두 개를 맞붙여서 관으로 쓰는 무덤양식.한국에서는 독무덤이 청동기시대 이래 사용되었는데,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의 유적으로는 평안남도 강서 태성리(台城里), 황해도 안악 복사리(伏獅里), 은율 운성리(雲城里), 신천 명사리(明沙里), 공주 남산리, 광주(光州) 신창동(新昌洞), 김해 회현리 ·지내동, 부산광역시 낙민동 동래 패총 등의 유적이 있다. 이러한 독무덤은 역사시대에 이르면 하나의 고분형식으로서 조성되었다.(7) 토광 목곽묘 土壙 木槨墓 (덧널무덤)이 형식은 청동기 시대 후기부터 초기 철입혀 묘역시설을 한 것도 있는바, 이러한 점들은 적석총과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견고하게 축조한 봉토의 경우, 묘실의 외부에 먼저 막돌을 쌓고, 그 위에 진흙을 덮고, 다시 숯이나 회를 깐 다음, 마지막으로 흙을 덮고 잔디를 입힘으로써 내부로의 침수를 방지하였다. 봉토에서 기와 조각이 나오는 예도 있다. 봉토의 규모에 있어서는 봉토의 바닥지름과 높이 간의 비율이 대체로 4.4:1혹은 5.5:1이다. 이처럼 고구려 후기의 고분이 이전의 적석총에다가 방대형의 봉토를 씌운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요동지방의 고분이나 낙랑고분을 통하여 중국 묘제의 영향을 받았음을 의미한다.봉토분의 두가지 형태묘실의 축조 재료로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석실을 흔히 할석으로 쌓거나 다듬지 않은 거친 판석으로 쌓은 것이며, 다른 하나는 잘 다듬은 장대석을 규모있게 쌓거나 혹은 표면과 접석면을 곱게 다듬은 판석을 이용한 것이다. 전자의 경우 대부분 연도와 현실만으로 이루어진 소형의 단실분으로서 안에는 아무런 장식도 없다. 반면 후자의 경우 대규모의 단실분도 잇지만 대부분 묘실이 전ㆍ후실이나 3실로 나누어지고, 전실에는 다시 감실이나 측실이 붙음으로써 석실구조가 복잡해진다. 더러는 할석만으로 쌓거나 할석과 전을 섞어서 쌓았는데, 이때는 벽면을 회로 곱게 미장하였으며 일부 무덤에는 석실에 벽화를 그렸다. 이 두가지 유형은 피장자의 신분과 빈부의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묘실의 위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고구려고분에는 지하식은 거의 없고 지상식과 반지하식이 더 많은 편이다. 묘실의 방향은 압록강유역의 적석총이 대부분 서향내지 서남향인데 반하여 석실봉토분은 거의 남향을 하고 있어 사신사상의 영향을 알 수 있다.봉토분의 내부구조석실봉토분의 내부구조는 석실의 수에 따라서 단실묘, 2실묘, 유감측실묘, 3실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실묘는 하나의 연도와 하나의 현실만으로 구성된 것으로서 고구려의 방대형 석실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2실묘는 전실과 후실이 있어 연도 전실이 묘제도 보급되었던 것이다.② 돌무지 덧널무덤 (적석 목곽분(積石 木槨墳))돌무지 덧널무덤은 땅 속이나 땅 위에 목관과 부장품을 넣은 덧널(목곽)을 넣고 그 위를 돌로 덮고 그 위에 봉토를 씌운 것으로 봉토 주위에 낮은 석축의 둘레돌을 둘러친다. 주곽의 발쪽에 유물을 넣기 위한 곽을 두기도 했지만 얼마 안 가서 없어지고 유물들은 주곽 안으로 옮겨졌다.돌무지 덧널무덤의 유입시기는 1~3세기로 추 정되는데, 이는『삼국사기』유리왕대 맥과의 교류와 첨해왕 때의 고구려와의 화친 등의 기사로 알 수 있다. 이것은 내물왕대에 고구려와 인질외교로 알 수 있듯이 신라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고구려의 영향하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무덤은 신라가 체제를 정비하고 왕권을 강화하는 4세기 후반 내물왕 대부터 7세기까지 집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구려와 백제의 것과는 달리 구조적으로 도굴이 쉽지 않아 많은 부장품이 나왔으며, 대표적인 무덤으로 천마총이 있다.③ 앞트기식돌방무덤 (횡구식 석실분(橫口式 石室墳))앞트기식 돌방무덤은 돌무지 덧널무덤 다음에 출현한 돌방무덤 중에서도 먼저 유입된 방식으로 추가장(追加葬)을 위해 장방형의 돌널(석관)과 돌방(석실)을 만들고 돌방의 항쪽 단면에 입구를 만든 구조로서 연도를 갖는 굴식 돌방무덤과는 구별된다.이 형태의 석실분은 한강유역에서 경주지방?낙동강유역?일본 구주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경주지역의 것은 모두 석실이 평면형이 장방형의 형식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황남동 151호분 등이 대표적이다.낙동강 유역의 옆 입구식 돌방무덤은 압록강 유역에 있던 고구려의 옆 입구식 돌방무덤이 남쪽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이 형태의 돌방무덤은 6세기 초 낙동강 유역, 특히 대구지방부터 유입?보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며, 법흥왕 대와 진흥왕 대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형태의 무덤이 유입된 시기는 신라가 내적으로는 제도를 정비하여 귀족적인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고, 정신적으로는 불교를 공인하여 호국불교로 국민의 정신을 통합하였으며.
    인문/어학| 2009.05.27| 14페이지| 1,000원| 조회(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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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외 금융시장
    1.역외금융시장의 정의금융시장은 역내금융시장(onshare)과 역외금융시장(offshare)으로 나뉘는데 역외금융시장은 금융기관이 비거주자인 자금공여자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비거주자인 자금차입자에게 대출을 하는 일련의 금융을 이야기한다.2.역외금융시장의 출현배경역외금융시간의 출현은 유로커런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된 1960년 이후 나타난 특별한 금융현상이었다. 많은 국가들, 특히 작은 국가들은 해외은행들에게 영업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역외금융센터를 설립함으로써 현지의 고용이 창출된다는 사실과 은행의 지출과 라이센싱 및 여타 수수료를 통하여 그들이 생활수준이 향상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특히 세계에 있는 역외금융센터들의 대부분은 천연자원이 적은 섬들인데 이들 국가는 대부분 관광이라는 단일산업에만 의존하는 것이 불안하다고 판단 경제안정과 자국섬의 주민들의 고용확보를 위해 역외금융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모습을 띄게 되었다.3.역외금융시장의 종류역외금융시장은 거래행태나 특징에 따라 내외일체형과 내외분리형, 조세회피형으로 구분된다.①내외일체형역외금융시장과 국내금융시장 사이에 자금거래가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역사상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것으로서 런던이나 홍콩 등이 이에 해당한다.②내외분리형역외금융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국내금융업무와 분리하여 취급하는 경우로서 싱가포르와 일본등이 그예이다.③조세회피형국가 전체가 역외금융업무를 주요업무로서 취급하는 경우로서 기장만을 담당하며 바하마, 케이만, 버뮤다 등이 이에 해당된다.4.역외금융시장의 발달 및 현황역외금융의 발달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여유자금을 수출할 여력이 있는 곳에서 역외시장이 성립되었지만 60년대와 70년대에 들어 역외금융이 발달하면서 수출할 자금여유가 없는 역외시장도 출현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53개국이 역외시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개개 시장의 중요성은 시장마다 차이가 크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역외시장들도 집단적으로 고려하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니, 세계통화량의 절반 가량이 역외시장에 머물거나 역외시장을 거쳐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 12대 은행 중 6개는 역외금융센터인데 이들 6개 역외센터의 예금잔고의 합계는 일본과 미국, 프랑스를 합친 것보다 많다. 그 6개 역외센터는 케이만 군도, 룩셈부르크, 홍콩, 스위스, 바하마, 싱가포르 등인데 각 금융센터의 예금잔고는 아래와 같다. 세계주요 금융시장별 예금잔고(억달러)주요국주요 역외시장일 본미 국프랑스9,6007,4005,100케이만 군도룩셈부르크홍 콩스 위 스바하마싱가포르5,2004,8504,5004,5004,2004,000계22,100계27,250* 자료: Offshore Outlook, 19985.역외금융시장의 장단점역외금융시장에서의 국제금융활동은 세제상의 우대조치, 외환관리 및 지준율의 철폐, 은행규제의 완화 등을 배경으로 자금의 효율적 수급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반면 다국적 은행이나 다국적 기업이 비윤리적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소지를 다분히 가지고 있어 부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다.6.역외금융시장의 장단점역외시장의 이득과 비용은 각각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으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다. 직접적 이득에는 정부의 조세 및 각종 수수료 수입과 외국은행의 운영비 지출, 고용기회의 확대 등이 있고 간접적 이득으로는 국제자본시장에의 접근, 자국경제의 국제화, 국내인력의 훈련기회, 국내 금융제도의 개선, 전반적으로 낮은 조세부담, 법률이나 회계, 인쇄, 건설, 호텔, 교통?통신, 사무실 장비 등 여타 관련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직접적 비용으로는 하부구조와 통신, 규제와 감독, 교육과 훈련 등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고 간접적 비용에는 금융정책의 자율성 침해와 자금 유출, 국내은행부문에 대한 외국의 침입, 조세도피, 국제범죄와의 연결, 자본 등 생산요소에 대한 압박 등이 있다.7.역외금융시장의 경제적 효과역외시장의 이득과 비용은 각각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으로 구분해서 생각할 수 있다. 직접적 이득에는 정부의 조세 및 각종 수수료 수입과 외국은행의 운영비 지출, 고용기회의 확대 등이 있고 간접적 이득으로는 국제자본시장에의 접근, 자국경제의 국제화, 국내인력의 훈련기회, 국내 금융제도의 개선, 전반적으로 낮은 조세부담, 법률이나 회계, 인쇄, 건설, 호텔, 교통?통신, 사무실 장비 등 여타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직접적 비용으로는 하부구조와 통신, 규제와 감독, 교육과 훈련 등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고 간접적 비용에는 금융정책의 자율성 침해와 자금 유출, 국내은행부문에 대한 외국의 침입, 조세도피, 국제범죄와의 연결, 자본 등 생산요소에 대한 압박 등이 있다.8.우리나라의 역외금융시장1987년 12월 우리나라에 역외금융시장 개설을 위한 (외국환은행의 역외금융거래에 대한 운용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시작된 역외금융거래는 이에 대한 은행의 인식부족 및 인센티브 부재로 활성화되지 못하였으나, 1988년 12월 (조세감면규제법)의 개정(제 69조 6항)을 통하여 역외금융거래에 따르는 이자소득에 대하여 소득세 또는 법인세와 그 방위세를 면제함으로써 비약적으로 그 규모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1989년 11월 운용지침을 일부 개정하였으며 1991년 9월 동 지침을 외국환관리규정에 포함(제 2장 제 10절 역외금융거래:제 2-68조 내지 71조) 하였다. 하지만 이처럼 개설된 역외 금융시장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즉 갑류 외국환은행에 한해 비거주자간의 거래를 주로 하고 일반계정과 역외계정을 구분하여 양 계정간의 자금이체는 불허되었다. 그러나 증권의 발행이나 인수, 매매 등 증권업무는 포함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역외금융업무는 현지법인에 대한 대출과 현지를 포함한 주변국의 신디케이트에 참여하는 것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우리나라 역외금융시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외환시장의 규모에 관한 기사를 발췌해 보았다.외환시장 334억달러 규모...3년새 69%↑ (2007.04)[이투데이] 최영수 기자(cys@e-today.co.kr)우리나라의 외환시장 규모가 올 4월 현재 334억달러 수준으로 3년새 69%나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통적 외환거래규모는 일 평균 334억달러로 2004년 4월(198억달러)에 비해 69%나 증가했다.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로 3년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국가별 순위 에서는 54개국 중 18위를 기록해 3년전에 비해서 3단계 하락했다. 전통적 외환거래의 국가별 순위는 영국(34.1%), 미국(16.6%), 스위스(6.1%), 일본(6.0%), 싱가포르(5.8%), 홍콩(4.4%) 등의 순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일평균 72억달러로 2004년 4월(16억달러)에 비해 354% 증가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0.3%로 3년전(0.1%)에 비해 0.2%p 상승함에 따라 국가별 순위는 19위를 기록(3년전에 비해 4단계 상승했다. 장외파생상품거래의 국가별 순위는 영국(42.5%), 미국(23.8%), 프랑스(7.2%), 독일(3.7%), 일본(3.5%), 아일랜드(3.4%), 스위스(2.9%), 싱가포르(2.7%) 등의 순이다.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거래규모도 일평균 5조3000억달러로 2001년 4월(3조1000억달러)에 비해 71% 증가했다. 현물환, 선물환, 및 외환스왑 등 전통적 외환거래규모는 일평균 3조2100억달러로서 2004년 4월(1조8800억달러)대비 71%나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이는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기관투자가의 투자수단이 다양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도 일평균 2조900억달러로 2004년 4월(1조 2,200억달러)대비 71%나 증가했다. 통화관련 장외파생상품은 2910억달러로 3년전대비 110% 증가했으며 금리관련 장외파생상품은 1조 6860억달러로 3년전대비 64%나 증가했다. 또한, 거래소를 통한 장내파생상품 거래규모를 포함할 경우 세계 외환 및 파생상품시장 일평균 거래규모는 11조5000억달러로 추정됐다. 한편, 세계외환시장 규모 조사는 4월중 일평균 거래량을 기준으로 세계 중앙은행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세계 54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1998년과 2001년, 200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참여했다.
    경영/경제| 2009.05.27| 3페이지| 1,000원| 조회(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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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의 역사-나의 일상사
    나의 일상사1. 들어가며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한다. 과거를 살아갔던 이들의 생활상을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단서는 그들이 남겼던 기록들과 여러 유물들이다. 그들의 자취 없이는 그들이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입었으며, 어디서 생활을 보냈는지에 대해서 알기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과거의 인류들이 조금씩 발전시켜 온 인간 삶의 영위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결국 지금의 우리가 상대적으로 편리한 생활을 보내게 만들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재의 우리 인류도 다음을 살아갈 인류들이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편리한 사회에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 지나간 시대에 대해 탐구할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미래의 인류들에게 내 일상생활의 모습을 바탕으로 동시대의 인류에 대해서 추측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란다.2. 나의 일상사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고, 매 순간순간은 과거가 되고 있다. 2003년을 살아가는 모습을 기준으로 나의 일상생활에 대해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들로 나누어 기술하겠다.1) 의생활우선 내가 입고 있는 옷들의 재료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주로 면이 들어가고 기타 플라스틱 섬유가 면과 혼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100% 면(cotton)으로 제작한 겉옷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고 혼방은 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옷의 디자인은 기성복 중에서 구입하기 때문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나와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을 가끔씩 보기도 한다. 또한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서 옷을 구입하거나 착용하는데 고민하기도 한다.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 ‘저 브랜드의 옷은 비싸다’라고 생각되어지는 옷을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의 몸을 위험한 환경에서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의복이 이제는 어떠한 이데올로기를 포함하고 있다는 생각이 새삼 놀랍기도 하다. 개성표현을 넘어서 어떠한 사회적 지위를 가장 쉽게 드러내고 가장 부정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의 의생활, 현대 의생활의 이면을 관찰 할 수 있다.속옷(underwear) 부분을 살펴보자. 속옷은 주로 팬티와 러닝셔츠를 착용하며 주로 생활하는 시간에 몸에서 분비되는 땀을 흡수하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면을 주 재료로 한다. 예전과는 달리 위생상태가 매우 향상 되어 속옷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하게 되었고 이제는 속옷의 위생적인 측면을 넘어서 체형을 보기 좋게 만들어주거나 성기능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속옷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속옷 또한 겉옷과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지배를 받고 있다. 속된 말로 팬티 한 장에 몇 십 만원을 하는데도 잘 팔리고 있다고 하니 속옷의 본래 기능 보다는 자기를 드러낼 수 있는 도구로써 이용된다고도 볼 수 있다.양말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이 또한 발을 보호한다는 측면보다는 자신을 드러내는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나 또한 어떤 양말을 구입할까에 대한 고민을 할 때면 재질이나 땀 흡수의 정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디자인이나 색상 등을 먼저 살펴보게 된다. 양말은 대부분 땀 흡수에 용이하도록 면을 주 재료로 하고 있으며, 요사이엔 목이 길어서 발목을 감싸던 기존의 양말에서 발만 감싸고 그 위로는 거의 없는 발목 양말이 등장하여 젊은이들에게 유행이 되고 있다. 어느 양말 광고의 카피처럼 이제 양말은 더럽고 가려진 발을 감싸던 것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옷’의 역할을 하고 있다.의생활 중 마지막으로 신발을 살펴보기로 하자. 신발도 겉옷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써 작용한다. 신발 또한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 사람들에게 고급과 저급으로 구분되며 한 켤레에 혀를 내두를 만한 금액의 신발도 존재한다.신발은 재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많이 난다. 또한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신발에 여러 기능이 포함되어 있을수록 가격은 몇 곱절 늘어나기도 한다. 요사이 젊은이들에게 유행이 되고 있는 바퀴달린 신발이 그것의 가장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의 가격은 보통신발의 1.5배가량 한다니 구입하는 데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다.2) 식생활나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예전보다 좋아진 환경- 여기서는 경제적 환경- 의 덕택으로 과거에 비해 영양가 높은 음식물을 섭취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나의 식생활과 식습관에 대해 면밀하게 기술하도록 하겠다.나는 뜨거운 음식을 선호한다. 즉, 국이 아닌 찌개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얼큰한 맛을 주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보통 냄비로 만들어지는 음식보다는 뜨거운 상태를 잘 유지시켜주는 뚝배기로 만들어지는 음식을 선호한다.또한 나의 식생활을 유지 시켜주는 음식 중에서는 짜고 매운 음식이 많이 등장한다. 설렁탕을 먹을 때에도 남들보다 소금을 두 배 이상은 첨가하고 설날에 떡국을 먹을 때에도 남들 배 이상의 후추를 첨가하여 섭취하기도 한다.내가 섭취하는 음식 중에서는 육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야채류의 섭취는 적다. 또한 요사이 술을 자주 접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체형은 점점 비만형의 체형이 되어가고 있다. 술은 주로 소주를 즐겨 마시며 그와 같이 섭취하는 안주는 거의 대부분 육류이다.나도 젊은이인지라 거리에 빈번하게 보이는 패스트푸드 점의 음식도 자주 접하게 된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이상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와 프렌치후라이를 먹기도 한다. 또한 요사이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고가의 식사를 간혹 하기도 한다.나는 과일을 매우 좋아하는데 집에 있는 냉장고에 어머니가 사다 놓으신 과일이 남아있는 적이 별로 없을 만큼 과일을 즐겨 먹는다. 요즈음의 과일재배 기술이 좋아져서인지 사시사철 아무 때나 원하는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주로 여름엔 수박과 포도를 섭취하며 겨울엔 귤을 많이 섭취한다.
    인문/어학| 2004.11.05| 3페이지| 1,000원| 조회(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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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절체제론] 동아시아 전통사회의 구조 평가C아쉬워요
    유길준의 “양절체제론(兩截體制論)”조사과정5월 19일 인터넷에서 네이버, 야후에서 양절체제론을 검색 아무런 수확 이 없었음.5월 21일 인터넷에서 여러 검색기를 이용 양절체제론 검색을 다시 시도 결국 엠파스에서 완전한 내용이 아닌 양절체제론과 관련된 책 몇 권을 찾을 수 있었음.여러 검색기(nate, empass, daum, msn, yahoo, 구글, dreamwiz, simmani, hanmir, 와이즈넛, 알타 비스타, netian, 미스다찾니)대부분의 검색기에서 검색되는 내용이 같거나 아니면 찾고자 하는 내용이 없었음. http://www.sungshin.ac.kr/%7Eyjpaul/intlaw2.html이 사이트에서 아래의 책들을 찾을 수 있었음김용구(1997), 4장 4절 양절체제론유길준, 『서유견문』, 3편 나라의 권리(90-104)성균관대학교중앙도서관에서 책을 검색책이 먼저 대출 중이었음대출 불가능한 책이 2층에 있었으나 열람은 가능해서 열람해 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했음5월 24일 인터넷을 하던 중 네이버에서 양절체제론을 재검색 지식in의 질문에 “양절체제론이란 무엇인가요?”의 답변이 존재했음. 답변을 복사해 컴퓨터로 옮겼음http://www.cue.ac.kr/~moed/lecture/cho/1-add/national.htm?양절체제론이란…….우선 양절체제론을 정의 내리기에 앞서 유길준이 『서유견문』에서 말한 “속국과 조공국의 차이”, “주권이란 무엇인가”등에 대해 논하겠다.유길준은 『서유견문』의 제3편 나라의 권리에서 여러 가지를 논하고 있다. 그중 맨 처음은 나라, 군주, 인민에 관한 것이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아래와 같다.「나라라고 하는 것은 한 겨레의 인민들이 한 지방의 산천을 차지하고 정부를 세워, 다른 나라의 관할을 받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나라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그 나라의 군주며, 가장 커다란 권리를 잡은 사람도 그 나라의 군주다. 인민들은 그 군주를 섬기고 정부의 시책에 순응하여 , 한 나라를 비유하자면 한 집과도 같다. 그 집의 일은 그 집이 자주적으로 처리하여 다른 집이 간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또 (한 나라를 비유하자면) 한 사람과도 같다. 그 사람의 행동거지는 그 사람의 자유며, 다른 사람의 지휘를 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 나라의 권리도 또한 이와 같다.」이처럼 유길준은 한 나라를 소규모의 가정과 비교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그리고 유길준은 “나라의 권리를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는데 그 하나는 나란 안에서 시행되는 국내적인 주권이며 다른 하나는 독립 평화 등의 권리에 따라 외국과 교섭하는 국외적인 주권이다. 이로 연유하여 보면 한 나라의 주권은 형세의 강약과 그 기원의 좋고 나쁨이며 토지의 대소와 인민의 다과를 논하지 않고 다만 그 내외관계의 진정한 형상에 의거하여 단정하는 것이니 천하의 그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의 이와 같은 권리를 범하지 않을 때에는 그 독립을 스스로 지키는 기초로서 그 주권의 권리를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여기서 유길준은 주권이란 국력의 강약이나 국토의 대소를 불문하고 그 내외관계에서 다른 나라의 통제를 받지 않으면 곧 자주독립국가라는 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유길준은 이어 주권의 내용이라고 열거한 7가지 권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 7가지 권리는 아래와 같다.첫째, 현 체제를 유지하고 스스로 보호하는 권리.둘째, 독립하는 권리셋째, 산업(토지)에 관한 권리넷째, 입법하는 권리다섯째, 교섭하고 사신을 파견하며 통상하는 권리여섯째, 강화하거나 조약을 맺는 권리일곱째, 중립하는 권리특히나 유길준은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결여되면 독립국이 아님을 쓰고 있다. 이른바 주권의 불가불리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국도 일국이요 소국도 일국이라. 나라 위에 나라 없고 나라 밑에 또한 나라가 없는” 것인데 현실적으로는 간혹 약소국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보호를 받게 되고 공물을 바치게 되나 내치와 외교에서 다른 나라의 통제를 받지 않는 한 이것이 공법상 주권의 훼손은 아니라고 하면서 조공국과 속국의 구별을 시작한다.서유견문에서 유길준의 구분에 따르면 속국과 조공국의 차이는 이와 같다고 한다.대개 속국은 그가 복종하는 국가의 정령과 제도를 하나같이 받들고 내외의 모든 사무에 자주하는 권리가 전혀 없는 것이고, 조공국은 강대국의 침벌을 면하기 위하여 그가 대적할 수 없는 형세를 스스로 생각하여 비록 본심에는 합치되지 않더라도 약장을 준수하여 공물을 증유하고 그가 향유한 권리의 분수와 정도로 독립주권을 얻어 갖는 것이니 이런 까닭에 조공국이 다른 모든 독립국들이 보유한 여러 권리를 행할 것이니 세계중의 당당한 한 독립주권국이나, 속국은 조약을 체결하는 권리가 없으며 조공국은 다른 독립국들과 동등한 수호항행 그리고 통상의 열 조약들을 의정하며 속국은 영사 및 무역사무관 이외에 총영사도 파견하는 권리가 없으며 조공국은 그가 체결한 약관에 비추어 준수하여 조약을 체결한 국가에 각급 사절들을 파견하고 교전과 결화를 선고하는 권리가 있으나 속국은 이것이 없다. 조공국은 인방이 전쟁을 하는 때를 당하여 중립하는 권리를 갖고 있으나 속국은 그가 복종하는 국가에 대하여 이런 권리가 없는 것이다. 조공국은 그 수공국과 사절과 영사를 서로 파견하는 권리가 있으나 속국은 그가 복종하는 국가에 대하여 이 권리가 없는 것이다. 이들 여러 조목들이 같고 다름이 매우 뚜렷한 것인즉 만국공법은 방국의 발달하는 체제를 맡아 수호하는 것이고 약국의 권리를 호위하여 주권을 모두 하나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조선과 청국의 조공관계가 종속관계가 아니며 양국간의 관계는 조공관계와 더불어 근대적인 국제법 관계를 공유하는 특수한 관계인데 이런 특수한 관계 때문에 조선은 결코 속국이 아니며 당당한 독립국가라는 것이다. 어처럼 유길준은 조선이 비록 청국에 조공을 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결코 근대 국제법에서 말하는 속국이 아니라는 점을 유길준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이젠 “양절체제론”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겠다.“양절체제”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1894년 청일전쟁이 발발 할 때까지 근 10년간 조선의 독특한 국제정치적인 지위를 단적으로 표현한 개념이다. 이 용어는 유길준의 『서유견문』“방국의 권리”편에 나오는데, 조선이 두 가지 형태의 국제정치 질서에 이중으로 동시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표현한 낱말이다. 조선은 청국과의 관계에서는 조공국으로서, 그리고 그 밖의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서는 근대 국제법질서 하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조선은 사대질서와 근대 국제법질서가 동시에 지배하는 독특한 상황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조선은 임오군란 이후 이런 “양절체제”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 파행적인 질서를 타파하려는 것이 곧 갑신정변이었다. 그러나 갑신정변이 실패한 이후로는 이 파행적인 질서를 표면상 그대로 인정하면서 실제로는 어떻게 자주적 외교를 실천하느냐 하는 것이 조선 조정의 과제였다. 우선 개항 이후 나타난 양절체제적인 국제정치 현실을 보도록 하자.1876년의 개항은 비록 강요된 것 이었지만 ‘사실’로서의 개항은 조선을 새로운 국제 관계에 편입시키게 되었고 이것은 종래의 세계관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개화파와 보수파의 대립과 신식군대와 구식군대의 대립으로 임오군란이 발발하게 되었고 일본공사관 습격 등의 과정 후 임오군란은 대원군의 재집권으로 일단 진정되는 듯 하였으나, 이로 인해 조선을 둘러싼 청, 일 양국의 새로운 움직임을 초래하였다. 일본은 조선에 거주중인 자국민들의 보호를 내새워 군대 파견의 움직임을 보였으며, 이에 청은 신속히 군대를 조선에 파견하여,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청에 압송해 감으로서 일본의 무력개입의 구실을 없애려 하였다. 그 후 일본을 등에 업은 급진개화파들이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목표로 갑신정변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또 다른 목적은 앞에서도 말했듯 “양절체제”의 타파에 있었다. 그 내용은 『갑신일록』의 14개 정강 중에서 그 첫째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은 “조공의 허례는 이를 의결하여 폐지한다”라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자료들에서도 청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모두 말하고 있다. 갑신정변을 주도한 인사들이 당시의 국제정치적인 여건에서 조선이 자주적인 행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조선의 예속을 강요하고 있던 청국과의 결별이라고 인식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는 명성황후가 청의 위안스카이[袁世凱]에게 원병을 요청하여 서울에 남아 있던 1,5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10월 19일 오후 3시경 정변을 일으킨 개화파를 공격함으로써 끝을 맺게 된다. 그로서 조선 정부는 “양절체제”를 표면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정변이 실패한 뒤 일본 측은 공사관이 불타고 공사관 직원과 거류민이 희생된 데 대한 책임을 조선정부에 물었고, 1885년 1월 9일 두 나라는 조선의 일본에 대한 사의 표명, 배상금 10만 원 지불, 일본 공사관 수축비 부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성조약(漢城條約)을 체결하였다. 또한 일본은 1885년 4월 18일, 청나라와 조선에서 청·일 양국군 철수, 장래 조선에 변란이나 중대사건이 일어나 청·일 어느 한쪽이 파병할 경우 그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릴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톈진[天津]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으로 일본은 청나라와 같이 조선에 대한 파병권을 얻게 되었고, 10년 뒤 일어난 동학농민운동 때 일본의 파병 구실이 되었다. 그 후 청일전쟁이 발발하고 결국 중국이 일본에 패하는 바람에 한반도에서 청나라의 영향력을 떨쳐 버릴 수 있었고, 일본 덕에 국제법상의 주권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일본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조선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했다. 그 후 1905년 노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면서 조선은 이러한 형식상의 주권마저 상실하게 됨으로써 영영 주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인문/어학| 2004.11.05| 4페이지| 1,000원| 조회(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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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개론] (기말)도시와 농촌간의 교육환경 차이 평가B괜찮아요
    R/E/P/O/R/T? 교 육 학 개 론기말레포트?과목 교육학개론교수 이준수 교수님학과 경제학부 경제학전공학번이름대한 민국의 국민은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갖는다. 헌법에 명확하게 제시된 교육 기본법의 내용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 권리조차 농어촌 지역에 거주 하는 학생들에게는 사치일지도 모른다. 도시에 살든 농어촌에 살든 똑같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함에도 우리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육 불평등 정도의 차이는 점점 심화되고 낙후의 속도 또한 더욱 가속 되어 지고 있다.이 레포트에서 나는 이러한 우리의 교육 문제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한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자 한다.우선 내가 대상으로 하는 지역은 내가 교육을 받고 자랐던 전라남도를 기준으로 삼고 위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다.통계청에서 발표한 1992년에서 2003년까지의 각시도별 인구 변화 통계 중에서 경기도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통계자료를 추출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통계자료:시도/내외국인별 주민등록인구남여한국인시점총인구명명명명경기도19**************************30941**************************0523219*************7283*************19*************53*************24199**************************79419**************************059419**************************26321999*************944363***************************************4*************8*************544*************47*************69927*************3852*************0206851전라북도*************0*************27454*************0 립공 립사 립계1991909262,2835,339104,38125,8711992888235,7825,544105,74126,4601993870211,1065,427106,81027,2211994851190,1255,277104,82626,9161995821171,5974,97599,72426,1191996788160,9014,83092,22024,7561997741156,0944,77381,78022,9981998693153,6064,80771,84620,6661999659156,5664,92965,48718,7812000603158,2304,84461,92417,*************,8564,80558,72116,*************,4094,79056,95415,524여자1991408129,2232,53052,42112,5661992408116,0772,61753,66912,8681993393103,9412,54054,21313,210199440393,5152,48852,90612,978199539684,3282,32349,91912,505199639378,7822,23446,08611,785199736776,1232,20340,85710,847199834074,6082,20835,9459,720199932975,7612,26832,6548,863200030376,0682,19430,7758,321200128675,9292,17628,9137,636200226476,1042,21627,9067,316학생 수의 감소로 인하여 교원의 수 또한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1. 연도별 각급학교 및 교원수 현황구 분합 계초 등 학 교중 학 교국립공 립사립국립공 립사립공립사립학교수199181,831(327)2571793(314)3223(13)40199291,799(311)2601762(298)3224(13)401993101,740(293)2611739(293)3225(13)401994121,701(297)2751692(284)3226(13)40*************0대전70*************0191울산3011*************205253303경기**************************395강원**************************12439충북*************304162475339충남1*************1*************22전북*************02501151202전남*************57*************경북4822**************************9경남3410*************11749907358제주9*************1016계***************************************41051347125표 중등 시도간 교류 희망교원현황위의 표를 보면 유?초등교원의 경우 전남이 11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945명, 경기 851명, 충남 693명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중등 교원의 경우 충남이 가장 많아 1522명의 교원이 타시도로의 전출을 희망했으며 전남 1199명, 경북 1119명, 인천 530명, 강원439명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전출희망자들의 경우 유?초등 교원 1137명중 877명, 중등 1199명중 798명이 광주로 보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어 대부분의 경우 도지역에서 광역시로의 더욱 낳은 생활 환경으로의 전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면 그에 따른 지역편중도 나타나고 있다.광주/전남]교원수급 '빨간불' 또 파행수업 비상[동아일보 2000-12-20 22:34]내년에 전남지역 초등학생 수가 크게 늘어나는데 비해 초등교사 지원자는 오히려 줄어 교원수급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200명을 선발키로 하고 지난 3일 신규 임용시험을 치렀으나 지원자가 41명에 그쳤고 이 중 응시자는 26명에 불과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이맘때 초등교사 3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무더기 미달사태가 발생하면서 39명밖에 뽑지 못해 특별채용(100명중등 822명 등 1,000명 이상이나 이중 51명만 희망지역으로 옮겼을 뿐 나머지는 그대로 있어 임용고사 응시자가 수백명에 달할 전망이다.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연수를 실시한 뒤 초등교사로 임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요구했다.〈김영이기자·전국종합 kye@kyunghyang.com〉위의 두 신문의 보도에서 나타나듯 농어촌 지역의 교원 수급문제는 다른 그 지역 교육의 다른 어떤 문제 보다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광주교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350명 가량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광주교대의 경우 임용고시때 전남 지역을 택한 응시자가 1997년 141명에서 1998년 90명, 1999년 30명, 2000년 4명, 2001년 38명으로 해마다 급격하게 떨어 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문제는 공동체를 해체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이 되는 것으로도 밝혀지고 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농어촌을 떠나는 첫째이유는 “자녀교육이 어렵다”(27.7%)였으며 다음으로는 “지역발전에 희망이 없다”(14.2%), “생업이 어렵다”(10.8%)등으로 꼽협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서 결국 농어촌 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기능을 넘어서 한 지역 사회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학교의 피폐화는 지역사회의 피폐화를 더욱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과?소규모 학교 문제, 복식학급 운영 문제등의 위의 여러 가지 원인들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교육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 실례로 농촌 지역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도시에 비해 3배에 달하고 있고 학업성취도의 경우 서울 거주 학생에 비해 초등생 87.8%, 중등생 84.3%, 고교생 63.6%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의 질적 저하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나고 있으며 아래의 예로 이야기 해 보겠다.서울대 합격생 지역편중 여전[한겨레 2004-06-07 17:남1930.48제주390.51자료 : 서울대한겨레 신문의 내용와 아래의 서울대가 제시가 도표자료를 살펴 보면 전국 시군구중 66곳이 경우 서울대 입학생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경기, 경북, 제주, 전남, 전북지역의 경우에는 그 입학률이 전국에서 수치상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지역의 경우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이전 이미 다수가 서울로의 전학을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판단되며 나머지 지역은 농촌지역의 교육문제로 인한 교육의 질적 저하가 그 가장 큰 원인이라고 판단 되어 진다.이렇듯 농어촌의 여러 가지 교육문제는 대학의 진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평등하게 교육받아야 할 학생들의 권리는 무참히 짓밟히게 되며 부와 학력까지도 세습되어지는 결국에는 큰 사회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맹아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 되어진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우선 내가 판단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원들의 농어촌 지역 근무의 기피라고 생각하는데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교원들이 전라남도 근무기피이유는 “도서 벽지 등 농어촌 지역이 많아서”와 “차후 자녀 교육문제”, “배우자 선택 등 결혼문제” 등 극히 현실적인 문제로 드러 나고 있었다. 또 다른 문제로는 교육당국의 근시안적인 대책 때문이기도 하다. 실재 1992년 교원 임용고사제도가 도입되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수도권에서만 해마다 100여개의 학교가 생겨나는 데 굳이 여건이 나쁜 전라남도에 지원에 근무할 필요가 없어 졌으며 종전 6점이던 도서벽지 근무 가산점 가운에 4점을 89년 교원 승진 규정 개정 때 삭제한데다 월 3만원대의 벽지수당을 비롯한 수준 이햐의 복지 혜택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되어 진다.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도시벽지학교지정, 과?소규모학교 통폐합 및 거점학교 지원, 농어촌지역 근무 교원 승진 가산점 평
    교육학| 2004.11.05| 16페이지| 2,000원| 조회(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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