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교육의 실제」1차 조별 발표 보고서단원명 : 쾌적한 환경 (6학년 2학기 3단원, 3/9차시)주 제 : 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담당교수임채성 교수님점 수발 표 조학 번성 명제출일자Ⅰ. 본 단원의 교수 학습 자료의 문제점 및 개선 발전안1. 교재의 문제점 및 개선ㆍ발전안1) 대단원(1) 교과서< 도입 >구분문제점개선방향단원 주제? 학습 주제의 포괄성이 단원의 학습 주제는 크게 생태계와 그와 연결되는 환경 오염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도입부분의 환경 오염 관련 삽화와 발문을 보면 다양한 종류의 환경 오염을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에서 환경 문제와 관련된 단원을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면 이 단원 후반부에서 대기, 수질, 해양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지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환경 문제는 범교과학습 내용으로서 도덕이나 특히 사회교과에서도 그 종류와 해결방안에 대해 다루고 있으므로 본 단원에서는 범위를 조금 좁혀 생태계와 관련된 환경 오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환경 문제가 다른 교과에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해서 과학에서 환경 문제를 소홀히 다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각 교과마다 환경 문제를 다루는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즉, 과학에서 다루어야 하는 환경 문제는 그 나름으로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이 단원에서 다양한 환경 오염을 다루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생태계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다가 여러 가지 환경 오염이라는 주제로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은 과학이라는 교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기회를 오히려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생태계의 평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 범위를 좁히는 것이 바람직하다.31쪽삽화 1, 2? 학습 주제 도입의 평범함학습 주제나 문제를 제시할 때에는 아동이 흥미를 느끼거나, 자신의 삶에 유용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학습 촉진제와 같은 방법적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반면 해당 페이지에 제시된 삽화는 우 특징이 있는가?’, ‘생태계가 유지되는 원리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가로 바꾸는 것이 학생들의 발문에 더 효과적일 것 같다.구분문제점개선방향29쪽그림? 마인드맵의 동그라미 안에는 환경 오염이란 글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마인드맵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경우 마인드맵을 어떻게 그리는지도 모를 수도 있다.? 동그라미 안에 ‘환경 오염’이란 글자가 미리 들어가게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교사가 설명해준다.구분문제점개선방향30쪽도표? ‘개인, 가정, 국가가 환경 보전을 위하여 해야 할 일’ 을 적는 란이 있는데 지구온난화를 보더라도 환경 오염은 전세계적인 문제이다.? ‘국가’ 에 이어 ‘세계’ 혹은 ‘국제적’ 이란 칸을 밑에 추가하던지 아니면 ‘국가(세계)’라고 하는 것이 더욱 좋을 듯 하다.(3) 교사용 지도서< 1차시 >구분문제점개선방향102쪽삽화?발문과 맞지 않는 삽화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물적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라는 발문에서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을 보고서는 공생관계의 생물을 답하기는 쉽지 않다.? 삽화 보충교사가 공생관계의 생물도 제시하고자 한다면 개미와 진딧물 외에도 악어와 악어새, 콩과 뿌리혹 박테리아 등 더 많은 예를 실어놓는 것이 좋겠다.102쪽발문? 예시의 불충분성비생물과 비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라는 발문에서 햇빛과 물(햇빛을 받아 물이 증발한다.) 외에 다른 예시(햇빛과 공기, 햇빛과 흙, 물과 흙)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는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다양한 예시 제시비생물가 비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는 다른 예시도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는지 제시한다. 햇빛과 공기는 공기를 순환시킨다. 햇빛과 흙은 비옥한 토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물과 흙도 마찬가지이다.< 2차시 >구분문제점개선방향104쪽발문? 발문의 부적절성양분의 구체적인 예로 제시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예시 답은 교과서를 보고 학생들이 생각할 만한 답이 아니다.? 부적절한 발문 삭제이 차시에서 중요한문제점개선방향26쪽설명? 포식자가 위로 가는 것이 원칙이나 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 포식자가 위로 가도록 설명을 붙이거나 예로서 포식자가 위로 가도록 카드를 만들도록 도와준다.(3) 지도서구분문제점개선방향107활동? 먹이 연쇄 카드 놀이 하기에서 아동이이 자유롭게 동식물의 이름을 쓰게하는 것은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한시키는 것이다. 지도상의 유의점에 이를 염두해 육상 뿐 아니라 바다나 민물의 경우도 생각해 보도록 안내하라는 지시가 있지만 구체적인 지침이 없다.? 식물성 플랑크톤, 동물성 플랑크톤(물벼룩 등), 정어리 등의 작은 물고기, 큰 물고기(다랭이) 등이 있는 해양생태계나 하천 생태계의 그림과 진딧물, 거미, 작은 새(박새), 큰 새(매), 종자, 다람쥐 등이 같이 있는 숲 생태계의 그림도 함께 제시하여 생태계 전반의 먹이 연쇄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107쪽설명? 생산자인 식물은 먹이 연쇄에서 1차 생산자에게 먹히는 관계만 제시되어 있다.? 생물 사이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알아보고 먹이 연쇄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학습목표이다. 이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식물의 죽은 몸체는 세균 즉, 분해자에 의해 분해되고, 그 결과 생긴 무기염류는 최종적으로 다시 식물로 흡수된다는 사실도 언급하는 것이 좋겠다.3) 개선ㆍ발전의 방향본 차시는 생물 사이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알아보고 먹이 연쇄와 먹이 그물에 대해 학습한 후 먹이 그물이 나타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교과서를 구성하였다. 특히 기존 교과서에서는 먹이 그물에서의 분해자의 역할을 간과하였는데, 36쪽 먹이 연쇄를 이루는 생물의 그림에서 분해자의 사진을 넣어 분해자의 역할을 명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먹이 연쇄를 만드는 과정에서 분해자를 삽입하면 너무 복잡해 질 것 같아서 수업 시간에 분해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 하도록 하였다. 대신에 먹이 그물에 분해자를 넣어서 분해자의 역할을 고려하도록 재구성하였다.또 학생들은 먹이 연쇄와 먹이 그물을 만들 때 학생들에 이러한 결함을 피하기 위해서 계통학습이나 프로그램 학습이 갖는 질서 정연한 단계와 순서를 다소 원용할 수 있다.√ 집단 사고나 개인 사고의 다양한 조화에 의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집단학습이나 개별 학습이 갖는 장점을 각각 적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시청각 매체가 갖는 여러 가지 이점을 충분히 살려 이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청각 매체는 학습자로 하여금 직접적 경험이나 간접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념 형성에 도움이 된다.2) 발견 학습의 교수-학습 단계※ 발견 학습 & 탐구학습의 공통점: 아동이 학습의 주체가 되고 구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나름의 결론을 내리도록 하는 점1) 발견 학습¤ 발견 ? ‘개념이나 원리를 습득하는 지적인 과정’¤ 발견 학습에서 사용되는 기초과정: 관찰, 분류, 측정, 예상, 서술, 추리하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적합탐색 및문제 파악 단계? 학습 자료 탐색 및 문제를 파악하는 단계이다.? 교사는 주어진 학습 자료를 통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파악하도록도와준다.자료제시 및관찰 탐색 단계? 자유로운 탐색 활동을 하게 하는 단계이다. 현실 세계의 일부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과학 활동을 실세계와 관련짓고, 관찰을 통해 탐구 기능을 발달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능한 한 다양하고 많은 관찰을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러나 관찰은 이론 의존적이기 때문에 학생의 지적 배경에 따라 상당히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자료 추가 제시 및관찰 탐색 단계? 귀납적인 추론을 자극하는 단계로 학생이 자료에 드러나 있는 규칙성을 연결한다.? 교사는 학생에게 처음 관찰과 추가 관찰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게 하고, 공부하고 있는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제시된 추가 자료는 학생이 더 많은 관찰을 하여 그로부터 추리되는 규칙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규칙성 발견 및개념 정리 단계? 관찰된 규칙성으로부터 일반화를 하게 하는 단계로 관찰 결과를 발표하게 하거나 일반화를 유도하도록 질문을 던진다.? 관찰에서 계가 먹고 먹히는 관계를 나타낸다고 생각할 수 있다.과학적 개념생태계란 어떤 지역 안에 사는 생물적 요소와 비생물적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먹고 먹히는 관계는 그 상호작용 중 한 부분이다.구체적 교정방안본 차시를 지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먹고 먹히는 관계 자체가 아니라 먹고 먹히는 관계가 생태계의 평형에 중요한 요소임을 아동들이 이해하는 것이다. 본 차시 수업을 위해 활동으로는 먹이 연쇄와 먹이 그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를 만들어 보는 것이 아니라, 먹이 그물이 왜 필요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이다.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교사의 발문이다. 교사는 “먹고 먹히는 관계가 그물처럼 나타나면 어떤 점이 좋을까?” 또는 만들어 놓은 먹이그물 중 개체 하나를 제외시킨 뒤 “이렇게 되면 다른 생물에,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의 발문을 통해 생물끼리의 상호작용, 생물과 비생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생태계임을 이해시킬 수 있다.4오개념거미는 곤충이다.생성원인및주요개념아동들은 흔히 곤충하면 벌레를 생각하고 벌레라는 것은 명확하게 학술적으로 구분된 개념이라기보다 곤충 외에도 거미나 지네 진드기 등을 포함한 소동물을 뜻하는 넓은 뜻을 담고 있다. 거미는 보통 크기도 작고, 징그럽다고 느끼거나 하는 점에서 아동들은 곤충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여 거미도 곤충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과학적 개념거미는 곤충이 아니다. 형태, 구조상 곤충과 닮은 점도 많지만 곤충과는 다른 거미만의 독특한 형태적인 특징이 있다. 거미는 절지동물의 거미류에 들어가고 곤충은 절지동물의 곤충류에 들어간다.구체적 교정방안생물을 분류해 봤을 때, 곤충과 거미는 모두 동물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절지동물에 속하는 것은 같다. 곤충은 절지동물 중 곤충강에 속하고 거미는 거미강에 속하는 동물이다. 흔히 곤충을 정의하자면 몸이 머리, 가슴, 배로 삼등분되어있고 다리가 3쌍, 더듬이가찰
Ⅰ. 서론1. 개관식물은 온도나 낮의 길이를 인식해 꽃을 피우는 시기를 결정한다. 개나리의 경우 온도가 열쇠다. 꽃눈은 추운 겨울 낮은 온도에 있다가 온도가 높아지면 봄이 온 것을 직감하고 꽃을 피운다. 따라서 식물은 대개 겨울에 접어들기 전에 온실에 옮기면 낮은 온도를 겪지 않은 상태여서 아무리 따뜻해도 꽃을 피울 때라고 여기지 않는다. 꽃이 피는 시기는 햇빛이 비치는 시간으로도 결정된다. 1920년대 미국 과학자들은 담배를 연구하던 중 온실 안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는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불량’이라 생각하고 들판에 내다버렸다. 그런데 며칠 후 이 담배가 꽃을 피운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온실에서는 조명이 밤늦게까지 켜져 있지만 늦가을 들판에서는 햇빛을 받는 시간이 짧다는 데 주목했다. 그 결과 이 담배가 꽃을 피우는 시기는 햇빛이 비치는 낮의 길이, 즉 광주기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시금치나 홍당무는 낮이 길어야 꽃을 피우는 장일(長日)식물이고, 나팔꽃이나 코스모스는 낮이 짧은 조건에서 꽃을 피우는 단일(短日)식물이다. 대부분의 원예식물은 광주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중일(中日)식물이다. 사람이 빛을 인식하는 것은 시각세포에 있는 ‘로돕신’이란 물질이 빛을 받아 화학구조가 바뀌기 때문이다. 식물에서는 ‘피토크롬’이란 색소가 그런 ‘눈’ 역할을 한다. 또 사람의 배꼽시계처럼 일종의 생물시계가 들어 있어 낮의 길이가 짧은지, 긴지를 파악한다. 특히 이러한 식물의 개화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5학년 과학 ‘꽃’ 과 ‘열매’ 단원과 연관이 있다.그렇다면 왜 식물은 이토록 어렵게 꽃 피는 시기를 조절할까. 사실 이에 대한 메커니즘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진화론으로 추론해 보면 더 많은 자손을 퍼뜨리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식물은 동물처럼 좋은 환경을 찾아 옮겨 다니지 못한다. 할 수 없이 식물은 꽃 피는 시간이라도 달리해야 다른 식물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개나리꽃은 잎으로부터 영양분을 얻지 못해 꽃가루있다. 옛날에도 대추나무에 소를 메어두면 대추가 잘 열린다고 전한다. 영양 생장 쪽으로 기울 때 대추는 열리지 않는다. 지금은 지나치게 생식쪽으로 가면 비료를 주고 영양생장 쪽으로 가면 환상박피를 해서 문제를 해결 한다.3) 일장에 대한 반응과 개화일장에 대한 반응, 즉 광주기는 일년 중 특정한 시기에 개화를 촉진하고 몇 가지 다른 종류의 반응이 알려져 있다. 광주기 신호는 잎에 의해서 인지된다. 저온처리, 즉 춘화처리는 일부 식물의 개화를 위해 필요하며, 이 필요성은 흔히 일장 필요성과 짝지어진다. 춘화처리는 경단분열조직에서 나타난다. 광주기와 춘화처리는 몇 가지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일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많은 식물이 민감해서 15∼20분의 낮의 길이의 변화에 대해서도 반응을 나타낸다. 도꼬마리의 어떤 종류에서는 15시간 45분 이하의 일장에서만 꽃눈을 형성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꽃눈 형성에 필요한 일장처리의 횟수는 보통은 여러 번이지만 도꼬마리나 나팔꽃에서는 1회로도 충분하다. 일장의 변화에 따라 형태변화를 나타내는 것은 줄기의 끝쪽이나 일장을 느끼는 것은 잎이다. 단일식물의 줄기끝 부분을 단일조건하에, 잎은 장일 조건하에 두더라도 꽃눈은 형성되지 않지만 끝 부분을 장일에, 잎을 단일에 두면 꽃눈이 형성된다.4) 일주성 리듬과 개화일주성 리듬은 하루의 특정한 시각에 일정한 사건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들 리듬에서의 시간측정은 내부의 일주성 진동자에 의해 일어난다. 지역의 시간대에 리듬을 맟출 수 있는 것은 환경신호에 따른 리듬의 위상 변화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신호는 여명과 황혼이다.5) 단일식물과 장일식물단일식물은 암기가 특정 시간 이상 지속될 때 개화한다. 장일식물은 특정한 값보다 암기의 길이가 작을 때 개화된다. 빛은 또한 어둠 속에서 시간측정 시 중요한 효과인 일주성 진동자가 광주기 리듬을 동조하는 데에도 작용한다. 광주기 기간은 단일과 장일반응에서 약간의 변이를 보이지만 양자에는 )피토크롬과 크립토크롬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국화의 에서 식물의 일주성 리듬은 몇 시간 더 느리거나 빠른 주기를 갖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새벽빛의 효과로 일주성 리듬이 24시간에 맞게 된다. 따라서 자연 상태에서는 빛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동조라고 부른다. 그러나 만약 환경과 식물 자체의 생체시계의 리듬의 차이가 너무 크다면 식물은 원래의 내적인 리듬으로 되돌아간다. 즉, 생체시계는 내부적으로 통제가 되며 환경에 의해서 정교해진다. 지금까지 남세균, 균류, 곤충, 그리고 생쥐의 일주성 진동자가 밝혀졌다. 그러나 식물 생체시계의 정확한 매커니즘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애기 장대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에서 TOC1, LHY, CCA1이라는 세 가지 시계유전자가 밝혀졌는데 TOC1은 다른 생물체의 시계 유전자와 관련이 없는데 이는 식물의 시계유전자가 독특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식물의 시계유전자에 대한 연구의 전망이 기대 된다.10) 식물이 꽃을 피는 내적이 요인과 외적인 요인식물의 생장이란 줄기와 잎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생장하는 동안 어느 순간 식물은 잎을 낼 자리에 잎을 내지 않고 꽃을 피운다. 이러한 꽃을 피우는 것을 꽃눈형성(화아분화)이라 하는데 이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하는 식물의 급격하고 질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대체 꽃눈이 형성되는 변화는 어떤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일까?< 내적인 요인 >식물 속에 잎이 꽃눈으로 변화할 수 있는 내적인 요인은 무엇인가?① 성장해야 한다.아직 어린 식물이 꽃을 달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광합성을 활발히 하여 탄수화물을 축적시켜 놓아야 한다.② C/N율이 높아야 꽃눈을 맺을 수 있다. (C:탄수화물 N:질소화합물)잎에서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탄수화물의 양이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질소화합물의 양보다 많아야 한다. (왜냐하면 질소동화작용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식물은 영양분이 되는 단백질이나 핵산과 같은 유기질소화물을 생산해낸다.)③ 건강해야 한다.잎을 꽃으로 바꿀 수 있는 물질인 식물의 개화호르몬 (버서 꽃줄기에 붙어 있음, 꽃받이- 총포 (involucre) : 꽃 또는 꽃이삭을 둘러싸는 잎- 불염포 (spathe) : 꽃이삭을 싸는 한 개로 된 큰 포① 유한화서와 무한화서꽃차례(화서)란 꽃이 줄기나 가지에 붙어 있는 상태이며 꽃대가 갈라진 모양에 따라 무한 꽃차례(화서)와 유한 꽃차례(화서)로 나뉜다. 유한화서란 꽃대 끝의 꽃이나 속의 꽃부터 시작하여 아래 또는 겉으로 차례로 피는 꽃차례를 말하며 )수국이 그 예이다. 무한화서란 아래쪽이나 가장자리에 있는 꽃부터 피기 시작하여 위쪽으로 피어 가는 꽃차례를 말한다.유한화서무한화서종류무우꽃냉초별꽃튜립② 그 밖의 화서종류특징 및 종류원추화서 (Panicle)? 중심의 화서축이 발달되고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을 다는 것? 꽃은 밑에서 피어 위로 향함수수꽃다리총상화서 (Raceme)? 긴 화축에 꽃대 길이가 같은 꽃들이 들어붙은 것? 꽃은 밑에서 부터 피어 위로 올라감분홍바늘꽃수상화서 (Spike)? 긴 화축에 꽃대가 없는 소수의 꽃들이 총상화서와 같이 붙음프리지어종류특징 및 종류산방화서 (Corymb)? 꼭대기가 일렬로 평평하거나 약간 볼록한 모양을 지님? 화서 주축에 붙은 꽃대는 밑에 것이 길고 위로 감에 따라 짧아짐? 꽃은 평면 가장자리부터 펴서 안에 것이 나중에 핌산수국산형화서 (Umbel)? 꽃이 우산살 같은 꽃대 위에 들어 붙어 줄기 끝에서 나오고 있어 화서가 우산꼴로 늘어섬? 꽃은 가장자리부터 펴서 안쪽으로 핌문주란유이화서 (Catkin)? 수상 또는 총상화서의 꽃을 이룸? 꽃잎은 없고 떨어질 때도 전체가 떨어짐자작나무12) 그렇다면 식물의 개화 패턴은 어떤 요인에 의해 작용되는가?? 식물의 위와 아래의 발달 속도 차이에 의해 발생한다. 식물의 위쪽이 발달 속도가 크면 식물의 위쪽부터 먼저 개화되는 것이고 반대로 아래쪽이 발달 속도가 크면 식물의 아래 부분이 먼저 개화된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여러 가지에서 동시에 피는 경향을 보인다.(동시개화) 위에 열거해 놓은 요인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준다고 볼 도마뱀이나 뱀 등의 파충류와 벌새나 태양새 등의 조류, 그리고 가장 늦게 나타난 포유류인 박쥐나 쥐 등이 있다. 각 수분매개자의 특징을 알아보자.수분매개자특성수분을 매개하는 꽃의 특징예활동시간벌색깔, 향기, 윤곽 등 인식을 빠르게 학습자외선 인식, 빨간색 인식 못함.후각 발달대게 노란색이나 푸른색종종 꽃 위에 반점 모양이나 줄무늬를 만들어 벌을 꿀이 있는 쪽으로 유도강한 향기호박꽃,민들레,미국앵초디지탈리스주간딱정벌레시각보다 후각이 훨씬 더 발달강한 향취, 과일 맛이나 향료성혹은 똥냄새적인 악취열을 내서 향을 강하게 퍼뜨리는데 일조하고 곤충을 끌어들임시각의 미발달로 꽃의 색은 의미 없음앉은부채마그놀리아주야간파리붉은색이나 단순한 색을 좋아함썩은 냄새 선호주로 붉은색 계통 혹은 신선한 색으로 생선 썩는 역한 냄새를 풍긴다.접근이 쉬운 형태죽은말아룸앉은부채스타펠리아주간나비시각과 후각 발달자외선~붉은색까지 식별 가능붉은색, 노란색, 푸른색, 오렌지색 등 밝은 색 계통이 많으며 강한 향기를 풍김viburnum 꽃금계국주간나방적은 빛 속에서 식별 가능후각 발달옅은 색이 많고 어둠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한 향기를 풍김박꽃, 유카메꽃,실난초류야간박쥐장거리 이동 가능후각 발달색 감각 없음색이 밝고 연하며 포유류의 취향에 맞는 곰팡내나 발효냄새, 고기 썩는 냄새 등을 풍김바오밥 나무 꽃,프레이시네티아,선인장 종류,야생 바나나.야간새인간과 비슷한 시각 구조붉은색에 이끌림후각 미발달향기가 강하지 않으며 새들의 무게를 견딜 만큼 크고 튼튼하며 새들만이 인식할 수 있는 붉은색 계통이 대부분캥거루포산단화,아프리카 튤립,주간도마뱀, 뱀시각보다 후각 발달꿀에 이끌림향기가 강하며 꽃이 강하고 튼튼하여 도마뱀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꿀을 많이 생산아마꽃,극락조꽃주야간3) 개화와 수분매개자의 관계오래 전부터 식물과 동물은 공동 진화를 해왔다. 이는 서로의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써 대부분 상호간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왔다. 이런 공동 진화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꽃과 곤충 보임
‘한국문화재 수난사’ 를 읽고몇 달 전에 MBC느낌표에서 문화재 환수 운동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한 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략을 받았을 당시 외국이 약탈한 문화재를 되찾자라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그 방송은 74434라는 타이틀을 내놓았다. 이 숫자는 외국에게 빼앗긴 우리 문화재의 숫자이다. 또한 이후에 프랑스를 상대로 외규장각도서에 대한 반환 소송을 하였다. 하지만 이 방송을 보며 아쉬운 것은 왜 이제와서 그런 소송을 처음으로 실시했는지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왜 그토록 여지껏 없었는지에 대한 아쉬움들이었다. 문화재는 조상들의 얼과 문화적, 경제적 가치가 있고 한 나라의 정통성을 기릴 수 있기에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다. ‘한국문화재 수난사’ 라는 이 책을 서점에서 우선 고른 이유는 그 방송을 본 경험과 문화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제일 먼저 읽고 싶은 책이었다.문화재 보호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의 인식상태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이 책의 서두에서 예로 든 미국영화 ‘대열차작전’ 은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프랑스 미술품 약탈 작전을 마지막 순간에 실패시키는 항쟁기록인 영화다. 그때 프랑스군은 독일군의 탱크를 폭파하는 대신 미술품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걸도록 한 영화 속의 대사가 있었다. “미술품은 프랑스의 영광입니다.” 다시 말해 프랑스의 미술품은 곧 프랑스의 영광이라는 인식은 각 국가의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자부심이며 긍지인 셈이다. 고려청자나 이조백자를 비롯한 각종 문화재는 모든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한국안의 지혜를 구현하고 있는 살아있는 ‘한국의 영광’ 이며 ‘민족의 삶의 기념물’ 들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랑스 국민에 비해 문화재 소중함의 인식에 대해 조금은 떨어지지 않나 쉽다. 이제 와서야 외규장각도서를 찾으려고 소송을 처음으로 방송국의 힘을 통해 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예비교사로서 나중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한국 문화재 수난과 소중함에 대해 잘 가르쳐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위창 오세창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분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로 병합당하고만 시기에 집안의 민족문화 컬렉션을 새로운 감회로서 되만지기 시작하였다.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그는 떠돌아다니는 민족문화의 유산들, 특히 서화를 힘 닿는대로 대로 찾아 모았다. 그는 역대 서화가의 이름과 확실한 관계기록 및 진적을 조사·정리하여 우선 후학들을 위해 이 땅의 서화가 인명사전을 펴낼 계획이었고 이를 실행하였다. 이러한 위창의 노력은 민족문화에 대한 그의 사랑과 집착은 그가 3·1운동 때에 독립정신과 함께 당시 조선사회에 참으로 값진 영향을 끼쳤다. 개인 한사람의 노력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독립을 위한 애국심 고취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었다. 이런 분이 일제식민지 시대에 계셨기에 우리는 결국 해방이 되지 않았나 쉽다.19세기 말엽부터 1945년까지의 한국의 근대사를 완전히 짓밟고 국토까지 빼앗았던 일제와 일본인들의 온갖 죄악상을 낱낱이 밝혀 기록하기란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중의 한 영역인 역사 유적과 문화재의 약탈, 도굴, 파괴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불법반출 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극히 제한된 일본인들 자신의 기록과 역시 제한된 국내의 목격담 혹은 증언들이 그 윤곽과 만행의 일면을 밝혀주고 있을 뿐이다. 일제의 침략세력에 편승하여 일본인 골동상과 호리꾼 패거리가 부산과 인천항으로 줄지어 상륙하여 고려의 왕도인 개성 일대의 왕릉을 포함한 고분들을 닥치는 대로 파헤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우리나라 문화재의 가장 큰 수난기는 이런 일제 침략기가 아닌가 쉽다. 마치 독일군이 프랑스의 문화재를 수탈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재를 수탈당하던 시기였던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한국의 문화재 약탈 및 반출에서도 원흉의 역할을 했다. 그의 고려청자 대량 반출과 수집은 일본인들의 도굴행위를 최악의 상태로 조장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당시에 아쉽게도 한국인 지식층 가운데 고려청자의 존재나 진가에 눈뜬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게 무척 안타까울 뿐이다.태평양전쟁을 도발시킨 일제는 발악적인 전쟁 수행의 한 수단으로 강제적인 금속류 공출령을 선포하였다. 일반 가정의 놋쇠, 교화의 동종, 청동 등 금속 기물을 자진해서 헌납하라는 것이었고 나중에 강제로 빼앗아 갔다. 강화도의 전등사의 동종과 불기들을 강제로 공출당한 것도 그때였다. 서울의 보신각종도 일제 병기창으로 끌려가서 녹아 사라질 뻔하였다. 다행히 보물로 지정되었기에 녹을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나라 문화재는 온갖 고초를 다 겪었던 것이다.압록강 중류에 있는 ‘고구려 광개토왕릉비’의 경우 역사적인 비문을 일제에 의해 유리하게 해석되도록 조작되었다. 한국의 가장 오래된 그 비문은 신라·가야·백제를 도와 왜군을 무찌른 사실도 기록돼 있는데 일제에 의해 “서기 391년에 왜군이 바다를 건너와 백제·신라를 쳐서 신민으로 만들었다.” 로 해석이 가능하게 했다. 일본은 문화재 약탈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이용하여 역사적인 사실까지도 왜곡하려고 한 것이다. 벼룩의 간까지 빼 먹으려고 한 것이다.1910년부터 약 10년간은 개성과 강화도 일원에서 일본인 무법자들에 의해 감행되었던 고려고분의 남김 없는 파괴와 수만 점 혹은 그 이상의 고려자기 부장품 약탈에 이어서 1925년을 전후한 약 5년 동안 대동강 하류의 낙랑고분 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었던 대대적인 도굴은 지난날 한국의 역사유적과 지하의 매장문화재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유린되고 수탈당한 것의 전형이다. 낙동강 하류와 경주 지역에 무수히 널려 있는 가야 및 신라고분군도 역시 일제에 의해 무참히 수탈되었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덤까지 뒤지는 것쯤이야 무슨 문제인가 하는 것이 그들의 생각인 것이다.국사시간에 문화재 석탑문제로 항상 나왔던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있다. 그런데 이 엄청난 무게의 석탑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까지 건너갔던 사실에 참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일본의 문화재 약탈 욕심이 어디까지였는지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다카나라는 일본인 개인의 욕심에 불과했지만 이런 큰 석탑이 일본에 건너갔는데 무게가 덜 나가는 문화재들은 안봐도 뻔하다. 다행히 조선총독부와 일본의 양심있는 여론에 밀려 반환되었지만 현해탄을 건너갔다 온 과정에서 엄청나게 훼손되었다. 그 외에 팔만대장경, 규장각, 불상, 서적 등 일제식민지 시대는 한국 문화재의 최대 암흑기였음에 분명하다.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를 읽고이번 학기 실습 기간 중에 서울교대 배종수 교수님의 시범 수업을 본 적이 있다. 삐에로 옷을 입으시는 것도 인상 깊었지만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수업 내용이었다. 덧셈과 뺄셈을 가르치실 때 사탕이라는 실물을 가지고 수의 덧셈을 연관시키는 것과 수학의 기호와 계산 과정을 사탕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여 대비 시켜 연관지어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가르치셨다. 그 부분에 있어서 초등 수학이란 것이 이런 것이란 것을 배우는 교대생의 입장에서 초등 수학에 대해 더 깊이 이해가 되며 가슴으로 와 닿았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라는 이 책을 읽고 당시 배종수 교수님의 수업이 떠오르며 어떻게 하면 수학이란 어려운 과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의 특징과 메시지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이 책은 초등 수학의 내용 중 받아 내림이 필요한 뺄셈, 여러 자릿수의 곱셈, 분수 나눗셈, 둘레와 넓이의 관계의 내용에 관해 중국교사와 미국 교사들이 어떻게 현장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해 직접 분석하고 그것에 관해 글쓴이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가르치는 방법과 생각, 그리고 초등학생의 반응들을 직접 조사하여 초등수학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더 나을까에 대한 고찰 등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에 치우쳐 있는 일반적인 수학 지도서와는 달리 현장에서 수업을 하는 초등교사와 학생의 생각들을 수학적인 순서도처럼 서로 상호간의 반응들을 직접 조사하고 현장감 있게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중국 교사와 미국 교사를 비교함으로써 서로 간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기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 반면 아쉬운 점은 한국 초등교사와 학생들의 예들이 담겨져 있지 않은 것이 좀 아쉬웠다. 먼저 이 책의 제1장의 내용을 먼저 살펴보기로 하 교과지식을 지니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떨기 개념은 뺄셈 절차가 덧셈 연산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다양한 수학 계산의 기초로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이전 학습을 강화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개념에서 끝나지 않고 더욱더 기본적인 수학 개념인 진율을 언급하여 더 어려운 수학문제를 자유자재로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런 수업방식은 “학습한 개념이 더욱 근본적 혹은 기본적일수록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용 가능성의 폭도 더욱 커진다.”라고 말한 브루너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가장 밑바탕에 놓인 기본 개념을 제대로 배우면 다음에 그와 동일한 원리를 사용한 더 발전된 개념이 나왔을 때 이전의 것과 연관지어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대다수의 교사들은 이러한 것들을 잘 인식하지 못한 채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뺄셈과 덧셈이 같은 원리로 이루어지고 따라서 뺄셈을 이해한 아이가 덧셈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 어려운 문제는 어려운 문제대로 따로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쉬운 개념에 기본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수학 뺄셈 과정에서 진율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가 소수에 불과하다. 뺄셈 과정과 진율이 서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진율이 이 주제에 가장 밑바탕의 개념이라는 것을 아는 교사 역시 거의 없을 것이다.제2장에서는 여러 자릿수의 곱셈에 대해 미국과 중국 초등 교사들을 비교 분석해 놓고 있다. 제1장에서 리그루핑이 필요한 뺄셈에 대해 면잠을 할 때에는 관련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이번 장에서는 질문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 교 사들은 여 자릿수 곱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만 답을 했으나 중국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몇 가지 관련 주제를 언급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 교사들이 언급한 지식 꾸러미에는 일련의 수학 주제들이 포함되었다. 한 자릿수 곱셈, 두 자릿 수학에서 절차냐 개념이냐 둘 중의 어느 것이 중요하냐하는 문제는 이분법적인 오류라고 생각한다. 개념도 무척 중요하고 그에 따른 절차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념은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른 영역까지 수학이 활용되도록 도와주고 절차는 수학을 효율적으로 계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수업은 개념과 절차 두 가지 모두를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만들어 지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제3장에서는 분수 나눗셈에 관하여 수식을 문장제로 제시하는 방법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에 따른 미국 교사와 중국 교사의 차이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교사의 절차적 지식은 분수 나눗셈의 경우만 취약한 게 아니라 다른 분수 연산의 경우에도 취약했다. 대분수나 가분수 계산이 어렵다고 말하였고 이를 통해 그들은 분수의 기본 개념에 대한 지식에도 큰 한계가 있었다. 중국 교사들은 모두 계산에 성공했고 대다수가 이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교사들은 계산을 해서 답을 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수의 부분집합들을 오가고 다른 연산을 오가며 설명했다. 중국 교사의 테크닉은 무척 좋았으며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한 것이었다. 또한 중국 교사들은 수학적 태도에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이 있었다. 즉 그들은 계산 절차를 “증명”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대부분의 교사는 “어떤 수로 나누는 것은 그 역수로 곱하는 것과 같다”는 규칙을 언급함으로써 계산을 정당화했다. 특히 이 장에서는 교사들의 교과지식과 문장제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저자는 제시하고자 하는 굳건한 지식이 없으면 학생들의 실생활을 아무리 잘 안다고 할지라도 그 실생활과 수학을 연계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아무리 절실하다 하더라도 개념적으로 올바른 문장제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실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수학은 실용 수학측면에서 볼 때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문장제로 된 수학 문제를 교사는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수학적잘 짜여진 얘기를 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특히중국 교사들이 수학자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대다수 교사는 초등대수와 초등기하 이외의 수학은 접해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엄격하게 사고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제를 놀할 때 수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의 소신을 수학적 논법으로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다.학생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주장을 통해 교사와 상호 대화하고 생각하여 그것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거나 칭찬해주는 것은 분명 필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사 역할이 중요하다. 교사가 해당 지식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교사들이 먼저 수학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수학에 문화변용된 교사들만이 학생들에게 수학적 탐구를 할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것이다.교사들이 새로운 수학적 아이디어에 접근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에는 해당 아이디어와 관련된 주제들에 대한 지식과 수학적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여려가지 경우에 교사가 대처해야 할 태도라던지, 발문법 같은 것을 교육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제5장에서는 교사들의 교과 지식에 관해 다루었다. 기초수학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산술에는 여러 계산절차가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산술을 안다는 것은 흔히 이 계산절차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안다는 뜻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중국 교사들의 관점에서는 유한한 수의 단계를 거쳐 문제를 푸는 일단의 규칙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미국교사들은 빌려오리라는 설명 아닌 설명으로 만족한 반면 중국 교사들은 계산의 원리가 떨기라고 설명했다. 분수의 경우에도 미국 교사들은 뒤집어서 곱한다는 말을 사용한 반면 중국 교사들은 어떤 수로 나누는 것은 그 역수를 곱하는 것과 같다고 말함으로써 일견 임의적으로 보이는 계산 절차의 원리를 엄밀하게 설명하고자 했다. “어떻게”의 밑바탕에 놓인 “왜”를 탐구함으로써 단계별로 수학의 핵심에 놓인 기본 아이디어에 이를 수 있다.앨런 쇼엔계산법이 비록 모든 경에 사용될 수는 있지만 모든 경우에 최선의 방법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이는 우리나라 초등교사 또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수학교과를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학에 있어서 단순히 교사용 지도서만으로 지도하기보다는 현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적 원리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하게 수학적인 계산 결과를 유도하게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어느 한 가지 방법만이 맞다는 생각이 아닌 개방적 태도로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 주제를 여러 방법으로 접근하고 여러 해법에 대한 논증을 지시하고 해법을 비교해서 최선의 해법을 찾아내는 것은 사실상 수학의 발달을 뒷받침하는 불변의 요소인 것이다. 한 문제가 여러 방법으로 해결될 때 그 문제는 수학적 지식의 여러 단편들을 연결 짓는 매듭으로 작용한다. 중국 교사들이 산술적인 사칙연산을 어떻게 보는가의 관점은 그들이 초등수학의 모든 분야를 나름대로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학문이라는 것은 고정 불변이 아니듯 학문을 가르치는 방법과 지도법에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교수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실습을 하면서 느꼈던 거지만 초등 수학에서의 산술은 매우 중요하다. 그만큼 비중도 많이 차지하지만 수학의 기초적인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중국 교사들은 사칙연산의 의미와 관계가 어떻게 표현되는가 등에 관심을 가졌다. 중국 교사들의 논의에서 사칙연산을 서로 이어주는 두 종류의 관계 중 특히 유도된 연산과 역연산이다. 예를 들어 곱셈은 덧셈 연산에서 유도된 연산이고 뺄셈은 덧셈의 역이고 나눗셈은 곱셈의 역이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 종류의 관계는 사칙연산을 단단히 이어주고 있다. 초등수학의 모든 주제가 사칙연산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칙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초등수학 전체를 이어주는 도로 세계를 갖는 셈이다. 이런 도로 체계가 있으면 영역내의 어디든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리그루핑이 필요한 뺄셈, 여러한다.
학교팽창과 학력상승을 설명하는 이론에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학습욕구이론을 살펴보자. 이 이론은 학력상승의 원인을 인간의 알고자 하는 욕구에 있다고 보는 관점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생물적, 사회적 존재로써 생존이 확보되면 학습의 욕구를 충족시키려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학교이며 이 학교는 인간의 증가와 경제발전으로 경제적 여유가 증대되어감에 따라 팽창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오늘날의 학교가 오로지 일류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장소로 전락해버린 현실을 설명할 수가 없다.둘째로 과학기술의 부단한 향상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함에 따라 학력이 상승했다고 주장하는 기술기능이론이 있다. 이는 학교제도와 직업세계가 상호간에 긴밀한 관계에 놓여있음을 강조하며 학교는 산업사회를 지탱하는 핵심장치여서 직종수준에 알맞게 학교제도는 발달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이론은 직업기술수준과 학력수준을 반드시 일치하지 않고 있어서 한계점을 지닌다.셋째로, 마르크스 이론이 있으며 이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주장한 상응이론은 자본주의의 경제구조와 학교 교육은 상응관계에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 경제의 확대에 따라 학교 교육도 확대된다는 것이다. 즉, 교육제도는 자본주의 사회인 미국의 자본가계급의 이익을 위하여 자본가계급에 의하여 발전하였다는 것이다.넷째로는 사람에게 있어서 사회적 지위는 중요하며 이 지위를 획득하는 수단이 학력이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높은 학력을 취득하는 탓으로 학력이 상승한다고 주장하는 지위경제이론이 있다. 남보다 한 단계라도 높은 지위를 원하는 사람들 때문에 학교는 확대되지만 그래도 경쟁은 끝나지 않아 학교의 확대는 계속 상급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론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면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는 그 사람의 신분이 곧 그 사람의 지위를 결정하고 그 삶의 능력을 상징하는 수단이었다. 하지만 신분제가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자질과 능력을 새로운 선발장치가 요구되었고 신분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요구하게 되었다. 신분사회가 갖는 강한 귀속주의가 현대 시민사회에서는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 이유는 업적주의가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업적주의는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그가 속해 있는 집단에 비추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개인적 특성을 근거로 평가하자는 것이다. 이에 바탕을 둔 것이 학교라는 것이고 학교는 성적과 진급이라는 것으로 이를 만족시켰다. 그리고 학교의 졸업장은 사회적 위치를 획득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다섯째로, 국민통합이론에 대해 살펴보자. 정치적 요인에 의해 교육팽창을 설명하는 국민통합이론은 국가의 형성과 이에 따른 국민 통합의 필요성 때문에 교육이 팽창되었다고 설명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교육은 국민으로서의 정체감을 형성시키는 기제이다. 이 모형에서는 국가 권력의 팽창과 국민정신교육을 제도화하는 데 있어 학교교육이 수행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즉, 국가권력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국민을 형성하기 위해 교육을 제도화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학교교육이 팽창되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학교팽창의 특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우리나라 학교팽창의 특성 중 많은 나라들과 구분되는 것을 살펴보자. 첫째, 우리나라는 정규학위중심의 고등교육 즉, 전통적 대학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는 특성이 있다. 미국, 소련의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곧장 정규 대학으로 진학하는 청년인구가 고등교육 인구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와 비교하면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미국의 경우는 전통적인 정규 학위를 수여하는 정규대학뿐만 아니라 공장대학 등 산업체 현장의 직업기술 훈련이 중심을 이루는 성인교육 성격의 고등교육 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정규대학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둘째로는,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으로 바탕으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학교팽창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이데올로기의 통합을 강화하는 한편, 남북한 상호간에는 날카로운 이데올로기 경쟁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학교제도는 철저하게 이데올로기적 도구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남북한은 똑같이 국민교육으로서의 학교제도를 일찍부터 정비하고 확대시켰다.셋째, 우리나라의 학교들은 각 단계별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아무런 선발장치도 만들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나라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상급학년 진급자격제도를 실시하고 있어서 일정한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학생은 진급을 허용하지 않고 유급시킨다.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를 졸업할 때에도 졸업자격제도를 실시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졸업여부를 가린다. 그러나 우리는 고등학교 졸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아무런 자격규제가 없다. 즉, 아무런 교육선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졸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주요인으로는 해방 직후 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할 시기에 국가재정의 빈약으로 사립학교가 많이 설립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사립학교들은 오로지 학생의 수업료에 의하여 유지되었기 때문에 교육의 질 관리보다는 학생 수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말해 해방 후 사학은 외국과는 달리 학교교육의 확대가 필요한 시기에 국가가 비용 부담을 크게 안지 않으면서 국민의 교육기회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된 측면이 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