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비극과 이데올로기의 대립」과목명지도교수조원목차PAGEⅠ. 서론1Ⅱ. 전쟁문학 작품의 유형분류와 분석21. 선행연구 검토 - 다양한 유형분류22. 주제에 따른 유형분류33. 휴머니즘의 옹호를 보여주는 작품들51)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통한 휴머니즘의 옹호5(1) 오상원의 「유예」5(2) 황순원의 「너와 나만의 시간」82) 전쟁 후의 비극과 후유증을 통한 휴머니즘의 옹호10(1) 손창섭의 「비오는 날」10(2) 손창섭의 「잉여인간」12(3) 황순원의 「곡예사」13(4) 하근찬의 「흰 종이 수염」14(5) 이범선의 「오발탄」183) 이데올로기 대립을 통한 휴머니즘의 옹호20(1) 최인훈의 「광장」204. 동질성 회복의 추구를 보여주는 작품들251) 세대 간의 동질성 회복추구25(1) 하근찬의 「수난이대」25(2)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272) 이데올로기 대립을 통한 동질성 회복 추구30(1) 윤홍길의 「장마」30(2) 황순원의 「학」35Ⅲ. 결론37? 참고문헌38Ⅰ. 서론우리는 지금까지의 배움을 통해서 ‘사랑과 연애’를 테마로 한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테마로 한 작품들의 인물, 플롯 등에 대해서 분석하며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고는 여러 문학주제 중 ‘전쟁의 비극과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테마로 한 실제 문학 작품들을 분석해 보고 그 작품들 안에서 전쟁이 어떻게 형상화되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전쟁을 테마로 하여 창작된 문학작품을 우리는 전쟁문학이라 부른다. 쉽게 말해 전쟁을 제재로 삼아 쓴 문학을 뜻하는 것이다. 전쟁이라는 사건 자체 혹은 그와 연관된 부수적 사건들을 직접 소재로 삼은 문학이 이 범주에 들며 전쟁을 매개로 부각되는 다양한 삶의 방식과 사고들을 작품의 소재 및 주제로 삼은 문학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쟁을 거친 뒤의 문학, 이른바 전후문학은 대체로 이성의 중요성과 합리적 사고에 대한 불신, 전통에 대한 저항, 모럴이 붕괴된 세계의 의미, 실패한 인간상의 제시, 자신의으며, 같이 싸우다 포로로 잡힌 이들의 총살을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는 곳에서 잘 알 수 있다.)그는 마치 저 언덕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 자기인 것만 같았다. 순간, 그는 총을 꽉 움켜쥐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의 싸움을 피한다는 것은 비겁한 수단이다. 지고 있는 것이다. 쏴야 한다. 그는 사수를 겨누었다. 숨죽이는 순간 이미 그의 두 총구에서는 빗발같이 총알이 쏟아져 나갔다.주인공은 힘겹게 혼자 생존해 가던 도중 죽음의 위기를 맞은 국군을 보고 자기와 동일시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구하려다 포로로 잡혀 총살당한다. 이러한 주인공의 인간애 적인 모습은 그 외에도 북한 출신의 병사가 죽어갈 때 주던 주소를 받아 들며 그 손을 꼭 쥐어 주던 모습과 총을 맞은 선임하사를 버리지 않고 함께 산 속으로 숨는 장면 등에서도 볼 수 있다.이런 주인공의 휴머니즘적인 모습이 타자와의 동일시로 인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 작품의 특색이라 볼 수 있다.흔히 동일성에는 세 가지 차원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는 개인적 의식의 통일성을 지칭한다. 이는 정체성 형성과 관련되는 측면으로, 자아가 겪는 경험 전반을 통해서 그것이 동일한 것으로 유지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둘째는 논리적 보편성으로서의 동일성, 즉 사유대상의 자기동일성을 의미한다. 셋째는 주관과 객관의 일치를 말하는 것으로 인식론적 동일성을 지칭한다. 오상원의 동일시란 여기서 첫째, 둘째 부분과 관련된다.)즉 작품 속 주인공은 자신이 겪은 전쟁의 경험을 통해 총살당하려는 국군의 감정과 동일시 될 수 있었던 것이며, 그러한 감정의 밑바탕으로 논리적 보편성으로서의 동일성인 휴머니즘 정신이 내제되어 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런 타자와의 동일시는 허무로서의 죽음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는 역할까지 한다. 죽음 그 자체는 자신이 무화 되는 것일 수 있지만, 타인과의 동일시를 통한 죽음은 최소한 그 죽음의 허무함만은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는 더 나아가 다음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확인의 길이기도 하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위해 세 인물의 성격을 살펴보자.서만기 : 치과 의원 원장으로써, 어떠한 악조건에도 자기의 능력으로 길을 뚫고 나가려는 인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익준과 봉우를 포용하며 이들이 가진 문제들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믿는 긍정적인 인간형. 이는 전후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인간형으로 전후의 황폐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인간형이라 할 수 있다.채익준 : 부지런하고 정의감이 강한 인물로, 부조리한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고 궁핍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나, 절망하지 않고, 현실과 타협해서 잘 살아가는 인간을 증오함.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잘 사는 사람들을 증오하나, 자신의 삶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없이 만기의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보냄. 즉 전후 상황에 피해의식을 극복하지 못하고 단지 분개만 하는 불구적 인물.천봉우 : 외적인 상황에 끌려가는 수동적인 존재로 실의의 인간상의 모습을 나타냄. 가정적이나, 사회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하지 못함. 매일 만기의 병원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간호원 홍인숙을 졸졸 따라다니는 등 무기력한 삶을 사는 불구적 인물.여기서 세 인물은 서로 상이한 인간상을 지닌다. 세 인물이 이렇게 상이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전후 상황에서 존재할 수 있는 인간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서만기를 제외한 채익준과 천봉우가 우리가 아까 의미를 살펴봤던 잉여인간들로 묘사되어 있다. 이처럼 세 인물과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전후 상황의 인간상과 동시에, 전쟁이후 우리나라의 현실과 전쟁으로 인한 피해, 후유증을 나타내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 전쟁이후의 모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처럼 도둑이 들끓고 판을 치는 나라가 또 있단 말인가?…(중략)…아무리 조심을 해두 전차나 버스를 한 번 탔다 내리기만 하면 돈지갑이 시계 만년필 따위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데 이래도 한국이 도둑의 나라가 아닌란 말인가?…(중략)…아전인수라두 분수가 있지 열놈이는 동길이도 같이 멱을 감도록 하여, 일부러 동길이를 집에 늦게 가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동길이는 항상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소망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아버지를 태우고 올 것이라 믿는 기차만 봐도 반가웠었다. 그러나 막상 아버지가 돌아오는 날, 동길이를 집에 늦게 가도록 하여 아버지와의 만남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동길이에게 좀 더 이루어질 수 있었던 아버지와의 만남이 늦어진 것에 대하여 아쉬움과 반가움을 한층 더하게 하고 있다.동길이가 광고판을 맨 광대 분장의 아버지를 발견했을 때, 그는 그 사람이 자기 아버지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동길이는 아주 희한한 분장을 하고 극장 선전을 하는 그 사람을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난 구경거리로 생각한다. 동길이의 마음은 공연히 신이 나고 가슴까지 울렁거린다. 이처럼 동길이에게 그 희한한 사람이 자기 아버지임을 모르게 하여 신기하고 신나는 감정을 급상승시킴으로써 곧 그 사람이 자기 아버지임을 알게 되었을 때, 슬픔과 절망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상징제목으로 쓰인 흰 종이 수염은 아버지의 삶의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 주는 제재이다. 한 쪽 팔을 잃어 어린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밖에 없는 모습에다 흰 종이로 수염까지 만들어 붙인 아버지의 광대 분장은 그 우스꽝스러움을 과장하고 있다. 여기서 우스꽝스러움은 독자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따라서 희화한 아버지의 삶의 비극적인 모습이 흰 종이 수염으로 집약되고 있다.이 소설에서는 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그러나 군용트럭과 철모를 쓴 군인을 보여줌으로써 배경이 전쟁 직후임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는 후에 아버지가 한 쪽 팔을 잃고 돌아오는 상황과 연계되어 더욱 분명해진다. 따라서 군용트럭과 군인은 배경 상징으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동길이가 돌멩이를 던지는 행위는 그의 분노 표현으로 상징된다. 동길이는 아이들이 아버지를 외팔뚝이라고 놀리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동길이는 아이들을 향한 분노를 돌멩이에 던져 해소하려틀림없이 일어난다. 아주 언짢다.“갈매기가 따라 오는군요.”전혀 벼르지 않았던 그런 말이 불쑥 튀어나온다.“뱃사람들은 저런 새를 죽은 뱃사람의 넋이라고들 하지. 뱃사람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이 라고 하고, 흔히 저런 수가 있는데, 한번은 영국에서 캘커타까지 따라온 적이 있어. 그 새가 없어졌을 땐 서운하더군. 대단한 정성 아닌가. 아마 메인마스트에서 주무실걸.”“벌써 스무 해 전이군. 내가 캘커타에서 첫 뱃길에 올랐을 때 편지 한 장을 받았어. 까닭없이 나를 버린 어떤 여자한테서 온 편지였지. 퍽 나무랄 줄 알지만 자기 일이 그랬노라고. 탈 없는 뱃길을 빈다고. 처음 뱃길에, 게다가 뜻밖의 편지로 어수선해서 멀어져 가는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을 때 갈매기 한 마리가 우리 배를 자꾸 따라오는 걸 봤지. 아까 내가 한 얘기는 바로 그 때 캡틴이 내게 한 거야. 난 그게 꼭 그녀 모습이라고 생각했어. 그 후에도 가끔 그런 일이 있었지.”이명준은 작품이 결말에 이를 때까지 갈매기의 존재를 알지 못하며 갈매기가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는 갈매기의 상징이 그저 일반적인 의미의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작품의 결말에 나타나는 작은 새의 등장으로 갈매기의 상징이 사랑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따라서 갈매기의 상징성을 작품의 결말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자기가 무엇에 홀려 있음을 깨닫는다. 그 넉넉한 뱃길에 여태껏 알아보지 못하고 숨바꼭질을 하고 피하려하고 총으로 쏘려고까지 한 일을 생각하면 무엇에 씌었던게 틀림없다. 큰일 날 뻔했다. 큰 새 작은 새는 좋아서 미칠 듯이, 물속에 가라앉을 듯, 탁 스치고 지나가는가 하면, 되돌아오면서, 그렇다고 한다. 무덤을 이기고 온 못 잊을 고운 각시들이 손짓해 부른다. 내 딸아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옛날 어느 벌판에서 겪은 신내림이 문득 떠오른다. 그러자 언젠가 전에 이렇게 이 배를 타고 가다가 그 벌판을 지금처럼 떠올린 일이, 그리고 딸을 부르던 일이, 이렇게 마음이 놓이던 일이 떠올랐다문이다.
『태왕사신기』분석과목명지도교수소속조원목차PAGEⅠ. 서론1Ⅱ. 『태왕사신기』분석21. 미디어의 영향력21) 현대사회에서 미디어가 가지는 힘22) 미디어로서의 사극23) 역사왜곡, 왜 위험한가?32.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역사왜곡31) 『태왕사신기』 제작 개관32) 문제가 되는 역사왜곡4(1) 고구려의 신화화와 고조선의 부정4(2) 임나일본부설5(3) 고국양왕과 장수왕63) 극적재미를 위한 왜곡7(1) 격구7(2) 갑옷83. 신화로서의 『태왕사신기』, 그 환상성81) 환웅은 왜 담덕이 되었나?82)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구원의 욕구93)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환상기법10(1) 에코 나레이션10(2) 특수효과(Special Effects)11Ⅲ. 결론12? 참고문헌13Ⅰ. 서론지난 2007년 9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4부로 이루어진 『태왕사신기』가 방영되었다. 한국드라마로서는 드물게 사전제작을 표방하였으며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동원한 『태왕사신기』는 표절시비, 역사왜곡의 위험 등 많은 논란에도 성공리에 방영을 마쳤다. 현재는 외국으로의 수출을 통해 한류열풍의 유지, 가속에 힘을 더하고 있으며 여러 갈래의 컨텐츠 활용을 통해 무궁무진한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우리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인문학도로서 『태왕사신기』를 그저 한 번 보고 지나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조금 더 진지한 관점에서 하나의 텍스트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역사왜곡과 신화의 차용, 그로인해 발생하는 환상성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Ⅱ. 『태왕사신기』분석1. 미디어의 영향력1) 현대사회에서 미디어가 가지는 힘현대사회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가 생성되고 전달되며,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바로 미디어이다. 요즘처럼 많은 사람들이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특히나 매스미디어, 대중매체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이와 같은 사회적인 요건에 힘입어 매스미디어는 대중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큰 힘을 가지게 되었으며, 심지어 매스미디어가 대중을 제작의도가 올바른 역사인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지만, 현재 방영되고 있는 사극들을 보자면 실제 역사와는 부합하지 않는 면이 상당히 자주 나타난다. 이는 시청률, 즉 극적 긴장감과 흥미를 고려해야 하는 드라마의 장르적 특성이라 치부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다.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사극은 보드리야르의 이론에서도 나타나듯이 시청자들에게 그릇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극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역사왜곡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3) 역사왜곡, 왜 위험한가?우리에게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나 중국의 동북공정과 같이 주위 국가들과 해결해야 할 많은 역사적 문제들이 과제로 남아있다. 안타깝게도 한·중·일이 역사인식을 함께 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더욱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 왜곡으로 얼룩진 역사적 쟁점들을 해결하자면 냉철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하다. 역사의식 없이 상업주의적으로 만들어진 사극은 대중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는 데 장애가 된다. 따라서 사극 제작자들은 상업주의에 의해 대중의 흥미를 자극하도록 구성된 사극을 제작하기보다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보다 진실한 해석이 담긴 사극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역사왜곡1) 『태왕사신기』 제작 개관)2007년도 하반기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문화방송 『태왕사신기』는 한반도 역사에서 유일하게 광활한 대륙 정복을 통해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광개토태왕의 활약상을 역동적인 화면 가득 구성하여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사신에 의한 판타지 즉, 광개토대왕과 함께 고구려 강서고분벽화의 사신도에 그려져 있는 사신을 드라마 속에 등장시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사신과 함께 광개토태왕이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광개토태왕의 성공 스토리와 그 과정에서 보이 쥬신 제국의 통일을 이룬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 속 인물인 ‘환웅’을 광개토대왕의 즉위와 연관시킨 것이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그 이유는 우리 민족의 첫 번째 나라로 알려진 고조선이 부정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환웅은 단군의 아버지이며, 그 단군은 고조선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태왕사신기』에서 해석되어 지는 단군신화에서는 단군은 중요하지 않은 존재다. 환웅과 가진, 세오의 삼각관계가 부각되며, 단군은 잊혀 진다. 이 삼각관계의 갈등 속에서 세오의 폭주 이후 환웅은 하늘로 돌아간다. 극 중에 언급되듯 환웅이 돌아간 후 2000년 동안 진정한 쥬신의 왕이 나타나기를 기다렸고, 그것이 담덕(배용준)이다. 2000년간에는 쥬신의 왕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고조선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건국신화나 설화가 민족의 자긍심이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역사적 사료들로 확인된 엄연한 ‘사실’의 역사를 신화화 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쳤는데, 그 식민사관의 대표적인 입장이 한국의 고대사 및 상고사를 다 신화적 허구로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실제 역사에 허구성을 곁들여 신화화 시키는 것은 그 역사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실증성과 과학성을 떨어뜨려 실존하는 역사 자체를 부인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일제가 우리 고대사를 부정하고 신화화 시킨 것도 고대사의 밑뿌리를 절단시킴으로써 조선의 역사는 일본보다 짧으며, 그렇기 때문에 미개한 조선을 발전시켜주기 위해 온 것이라고 그들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삼으려 했기 때문이다.게다가 『태왕사신기』에서는 ‘사신(四神)사상’을 끌어들여 광개토대왕이 사신의 도움을 받아 왕에 즉위한다고 묘사했다. 사신 사상은 중국의 도교 사상에서 유래되어 기원전 3~1세기에 정착돼 서기 1세기 이후에야 고구려로 서, 일본이 임의로 허위 조작한 임나일본부설을 역사적으로 사실이라고 안방극장을 통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말해 버린 것이다.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임나일본부설이란 무엇인가?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하여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임나)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설.(즉 1910년 조선지배는 일제의 침략이 아니라 일본의 고토수복이라는 명분이 있다는 이론)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이론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으로써 독도 영유권 주장 이외에 일본이 저지르고 있는 가장 큰 역사 왜곡이라고 볼 수 있는 문제를 이런 식으로 연상시키는 것은 아무리 다큐멘터리가 아닌 판타지 드라마라 하더라도 면죄가 될 사항이 아니다. 특히 외국으로 수출되기 까지 하는 드라마임에도 이런 식으로 문제시 되는 대사를 넣는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3) 고국양왕과 장수왕『태왕사신기』를 보면 고구려의 왕들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이 나온다. 소수림왕의 경우 서거 직전의 모습만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지만 고국양왕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백과사전에는 고국양왕이 이렇게 나타나있다.고구려 제18대 왕(재위 384~391). 이름 이련(伊連) ·어지지(於只支). 소수림왕의 아우. 광개토왕의 아버지. 385년 군사 4만으로 요동(遼東)을 공격하였고, 이듬해 백제를 정벌하여 국토를 넓히는 등 외치(外治)에 힘썼다. 불교를 널리 펴서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국사(國社)를 세우고 종묘(宗廟)를 수리하는 등 국가체제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고국원왕 때 계속되는 전쟁의 패배로 국력이 쇠약해지자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은 고구려의 부흥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소수림왕은 태학을 설립하고 율령을 반포하는 등 중앙집권화에 힘썼으며, 고국양왕은 불교를 권장하고 국사와 종묘를 수리하고 천손의식을 고취시켜 왕을 정신적인 구심적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두 왕이 내실을 기하여서 광개토대왕이 즉위 맞지 않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격구는 그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백과사전에서 격구를 찾아보면 ‘타구(打毬) 또는 포구(抛毬)라고도 한다. 오늘날의 골프 또는 하키와 같이 막대기로 공을 치는 경기이다. 원래 페르시아에서 비롯된 폴로 경기가 당(唐)나라에 전래되어 격구로 불리면서 고구려 ·신라에 전해졌으며, 고려시대에 성행하였다.’)라고 나온다. 당나라가 건국 된 것은 618년으로 시기상 맞지 않는다. 때문에 『태왕사신기』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성행할 수가 없는 경기이다.(2) 갑옷『태왕사신기』 11회에서 보면 극중 인물인 대장장이 바손이 자신이 모은 갑옷들을 태왕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거기의 갑옷들 중 서양의 중세시대에 유행하던 기사들의 마상갑옷이 등장한다. 아래의 사진에서 나오는 플레이트 아머(강철만을 잇대어 만든 갑옷)는 10세기 이후부터 유행한 메일(쇠사슬을 엮어 만든 갑옷)의 주요 부분이 점차 강철판으로 바뀌면서 15세기에 이르러서야 완성된 갑옷이다. 그래서 광개토대왕이 즉위한지 얼마 안 되었을 시기에 나타날 갑옷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태왕사신기』의 배경이 되는 4세기 후반보다 훨씬 이후에 등장해야할 갑옷이 떡하니 등장하는 것이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둘은 앞서 언급한 고국양왕이나 장수왕에 대한 역사 왜곡과는 경우가 다르다. 갑옷과 격구의 경우는 수용자의 역사적 인식 형성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담론이 형성될 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플레이트 아머가 등장하고 격구 시합이 국가적으로 실행되는 것은 역사의 큰 맥락을 거스르지는 않는다. 왕과 같은 중요한 인물들의 행적들이 기록된 사료들을 무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격구시합이라는 스포츠와 사람들이 흔히 기사들의 갑옷하면 떠올리는 플레이트 아머를 극적 재미를 위해서 이용한 것뿐이다. 이정도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특성을 고려해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다.3. 신화로서의 『태왕사신기』, 그 환상성지금까지 『태왕사신기』에 나타난 역사왜곡에 대해서 살펴보았다이다.
「국제결혼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과목명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지도교수양정화교수님조원목차PAGEⅠ. 서론1Ⅱ. 프로그램의 실제21. 프로그램의 주제22. 프로그램의 필요성23. 프로그램의 목적34. 프로그램의 대상45. 프로그램의 장애요인46. 프로그램의 요구분석47. 교수설계78. 마케팅 계획119. 예산편성12Ⅲ. 결론13별첨Ⅰ. 서론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것은 개인, 조직, 사회의 변화요구를 충족시키는 매개체이자 실행수단이다. 프로그램은 그것이 당초 의도한 변화를 주도하는 전체과정과 그 세부 실천전략을 보여주는 설계도이다. 상황변화에 따라 각기 다른 설계도가 그려지고,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개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의 참여를 결정짓는 요인이다. 기영화,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학지사, 2001, pp.16~18.본고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이해를 위해서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해보고자 한다.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와 관련하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목표, 장애요인을 설정하고 질문지법 등을 활용하여 잠재학습자들의 요구분석을 시도할 것이다. 또한 마케팅 및 실제 프로그램 실행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해보고 교수설계를 통해 프로그램 진행의 내용에 대해서도 설계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평생교육에 있어 프로그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그것을 개발하는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지금부터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국제결혼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보도록 한다.Ⅱ. 프로그램의 실제1. 프로그램의 주제국제결혼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 국제결혼의 폐해예방2. 프로그램의 필요성1) 국제결혼의 증가국제결혼은 대체로 인종, 문화 그리고 언어가 다른 것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국제결혼은 혈연 중심의 가족주의에 기반 한 혈통에 대한 집착과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측면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오랜 기간 환영받지 못해 왔다.그러나 한국사회의 다양화와 경제 성장 등을 배 있는 결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문제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흔히 코시안이라 일컬어지는 2세들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일부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또한 서로 간의 의사소통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결혼 후 거주지의 선택이 국내가 가장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단한 일상생활 회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절차 및 상담센터에 관한 교육과 기존 국제결혼자들의 폐해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인식하는 교육,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한 정보전달을 하는 부분 등에 중점을 맞추어 진행하도록 한다.7. 교수설계1) 프로그램 개요시행 대상 :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성인 남녀와 그 배우자(예정자)시행 과정 및 시기 : 총 4주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실행 시기 한 달 전에 신청 및 질문지를 작성. 교육시간은 대상자들의 생업종사 시간을 고려 저녁시간에 편성. 한 주당 이틀에 걸쳐 교육. (예 : 월/수, 화/목 등)시행 장소 : 농촌지역의 다문화 가정 문제가 특히 우려되는 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하에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신청을 받고 교육은 해당지역의 사회복지회관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시행.2) 프로그램 교수 설계프로그램주 차학 습 내 용소요시간교수법교수매체orientation(1주차-1)- 다과 및 프로그램 소개- 주 강사 및 조 편성, 조별 회원소개- 휴식-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 바로하기30- 시청각교육- 강의- 질의, 문답컴퓨터, 빔프로젝터, 스크린, 책상, 의자, 마이크, 스피커201050국제결혼 절차 알기(국적취득)(1주차-2)- 국제결혼과 관련하여 국적 취득 등의 절차에 이론 수업- 휴식- 국제결혼 절차에 관한 실제 실습50- 강의- 실습- 질의, 문답컴퓨터, 빔프로젝터, 칠판, 마이크, 스피커, 국제결혼 관련 서류, 이민행정센터 담당자 섭외1050한국어일상회화 -1(2주차-1)일상생활에 쓰이는 한국어 회화 강좌인이 아니어도, 아무도 없다 해도 좋습니다.그저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녀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총 4주차 프로그램. 한 주당 이틀의 교육으로평생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하세요.▶ 부채 - 마케팅을 실시할 계절이 여름일 것을 예상하여 더운 날씨에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부채를 이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홍보를 접하게 되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결혼엔 국경이 없다. 당신의 남편, 아내가 외국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들을 위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준비하세요."▶ 방문홍보 - 외국인 교사라 가르치는 학원을 방문하여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교사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혹은 농촌지역으로 가서 외국인 며느리 혹은 외국인과 결혼한 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라인 홍보 - 국제결혼 관련 사이트나 클럽, 카페 등에 프로그램 홍보 글을 싣는다. 혹은 직접 프로그램 클럽을 개설하여 배너, 메일, 쪽지, 타 사이트 글을 통해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배너- 지구 모양을 그리고 비행기를 띄운 다음, " 넓은 세상으로 가는 결혼, 국경 없는 결혼."관련사이트 프로그램 홍보글국제결혼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사랑에 국경이 없듯이, 결혼에도 국경이 없습니다.내가 사랑하는 사람, 남편, 아내가 될 사람이 국경을 넘어선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국제결혼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는 사람과 살아야 하는데그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이제 걱정하시마세요.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외국인인,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성인 남녀들을위하여 국제결혼에 대비하는 전국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총 4주차의 프로그램. 한 주당 이틀간의 교육으로보건복지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성인 남녀 누구라면망설이지 말고 신청해주세요.* 이번달 '국제결혼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전국 프로그램은천안시 ○○사회복지회관에서 이루어집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4) 홍보예산(마케팅 예상 비용) 결정▶ 인터넷 서비스 ③주변인의 말 ④ 기타 ( )6. 결혼 후 어디에서 거주할 것입니까?① 국내 ② 배우자의 국가 ③ 기타 ( )7. 배우자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① 우리말을 가르친다 ② 배우자의 언어를 배운다③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④ 기타 ( )8. 결혼 후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① 의사소통문제 ② 문화차이에 의한 문제 ③자녀양육문제④ 기타 ( )8. 국제결혼의 문제점에 대해서 보았습니까? 들어보았다면 그 사례를 적어주십시오.① 예 ② 아니오- 한국으로 시집와서 말도 통하지 않고, 적응을 못해서 부인들이 가출한 사례9. 자신이 생각하는 국제결혼에 대한 이점 및 문제점을 적어주십시오이점- 국제결혼으로 인해 타국가에 가졌던 편견와 오해들을 극복할 수 있다.문제점- 서로의 다른 문화차이를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국제결혼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요구분석 질문지1.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① 지금 교제 대상이 외국인이라서 ② 배우자가 외국인이었으면 하는 희망이 있어서③ 국내에서 배우자를 찾을 수 없어서 ④ 기타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과 하고 싶다.)2. 국제결혼에 대한 주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① 부정적이다 ② 긍정적이다 ③ 기타 ( )3. 국제결혼의 절차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① 예 ② 아니오4. 국제결혼 상담 센터에 대하여 들어 보셨습니까?① 예 ② 아니오5. 지금까지 국제결혼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구하셨습니까?① 국제결혼 업체 ② 인터넷 서비스 ③주변인의 말 ④ 기타 ( )6. 결혼 후 어디에서 거주할 것입니까?① 국내 ② 배우자의 국가 ③ 기타 (의견을 교환 후 결정)7. 배우자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① 우리말을 가르친다 ② 배우자의 언어를 배운다③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④ 기타 (서로 상대 언어를 구사하도록 노력)8. 결혼 후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① 의사소통문제 ② 문화차이에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① 의사소통문제 ② 문화차이에 의한 문제 ③자녀양육문제④ 기타 ( )8. 국제결혼의 문제점에 대해서 보았습니까? 들어보았다면 그 사례를 적어주십시오.① 예 ② 아니오9. 자신이 생각하는 국제결혼에 대한 이점 및 문제점을 적어주십시오이점 :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문제점 : 절차가 복잡하며, 문화 간 차이로 인한 갈등 발생※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국제결혼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요구분석 질문지1.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① 지금 교제 대상이 외국인이라서 ② 배우자가 외국인이었으면 하는 희망이 있어서③ 국내에서 배우자를 찾을 수 없어서 ④ 기타 ( )2. 국제결혼에 대한 주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① 부정적이다 ② 긍정적이다 ③ 기타 ( )3. 국제결혼의 절차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① 예 ② 아니오4. 국제결혼 상담 센터에 대하여 들어 보셨습니까?① 예 ② 아니오5. 지금까지 국제결혼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구하셨습니까?① 국제결혼 업체 ② 인터넷 서비스 ③주변인의 말 ④ 기타 ( )6. 결혼 후 어디에서 거주할 것입니까?① 국내 ② 배우자의 국가 ③ 기타 (협의 후 결정)7. 배우자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① 우리말을 가르친다 ② 배우자의 언어를 배운다③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④ 기타 (서로의 언어를 같이 사용한다.)8. 결혼 후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① 의사소통문제 ② 문화차이에 의한 문제 ③자녀양육문제④ 기타 ( )8. 국제결혼의 문제점에 대해서 보았습니까? 들어보았다면 그 사례를 적어주십시오.① 예 ② 아니오9. 자신이 생각하는 국제결혼에 대한 이점 및 문제점을 적어주십시오다문화 가정으로서 생활하기에 사회적 인식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 (2세들의 문제 등)※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국제결혼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요구분석 질문지1.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① 지금 교제 대상이 외국인이라서 ②입니까?
「속담을 통해 본 생활문화」과목명지도교수소속전공학번이름목차PAGEⅠ. 서론1Ⅱ. 속담을 통해서 본 문화와 가치관11. 속담의 정의와 특징12. 속담 속에 나타난 문화21) 남존여비적 사상22) 혈연 및 이웃을 중시하는 문화33) 체면, 격식을 중시하는 문화34) 체념의 미덕과 낙천적 민족성45) 현실적, 실제적 사고를 존중43. 속담에 나타난 가치관51) 속담에 나타난 여성관5(1) 여성을 나타난 속담5(2) 남성과 여성, 서로 다른 성 윤리7(3) 남아선호 및 남존여비7(4) 여성에 대한 긍정적 속담82) 속담에 나타난 전통적 의사소통의 가치관8(1) 말하기와 관련된 가치관9(2) 듣기와 관련된 가치관10Ⅲ. 결론11? 참고문헌12Ⅰ. 서론일반적으로 한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향가, 고려가요, 시조나 가사, 판소리 등의 문학 작품을 통해 삶의 애환이나 그들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해 왔으며, 속담이나 수수께끼 등에도 그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관을 담아내었다. 그 중에서도 속담은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문화, 정신적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속담의 생성은 여러 사람이 겪은 일을 적절히 표현하거나 해결하고자 할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 가운데 찾아 쓴 것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얻어 수용되며 수용 과정에서 표현 방식이 다듬어지고 보편화되어 가는 것이다. 속담의 기원이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규정할 수는 없지만 문자 발명 이전을 더 거슬러 올라 인간이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속담은 구비문학으로서 일찍부터 형성되어 전해왔으며 민요와 설화와 더불어 기록문학이 출현하기 훨씬 전인 구석기 시대부터 형성되어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더불어 문명을 같이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전승되어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속담을 바탕으로 그 속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의 생활 문화와 속담 안에 내포되식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수정과 시행착오를 통해 일반화 법칙을 거쳐서 얻어지는 것이다. 속담에는 처세의 교훈이 있고 세태에 대한 풍자와 경계가 있으며 언중들의 신념과 인생관이 담겨 있다. 따라서 속담을 통해 우리는 당시 사람들의 사상과 생각, 생활 모습 등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다섯째, 속담은 군더더기가 없이 간결하고 세련된 언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설화나 민담과 같은 구비문학은 화자에 따라 얼마든지 부연과 생략이 가능하지만 속담은 그렇지 않다. 만약 화자에 따라 속담의 한 어구를 생략하거나 첨가한다면 그 속담은 본래의 의도와는 다른 의미를 생성하게 되어 속담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여섯째, 속담은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훨씬 부드럽게 해 준다. 속담은 비유의 대상으로 쓰이며 전통적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속담의 인용은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랜 생활 체험에서 자연스레 생겨난 지혜의 함축 표현이므로 수양과 처세의 지침이 됨은 물론 재치와 해학을 함께 담고 있는 말이므로 언어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감칠맛 나는 힘도 갖고 있는 것이다.2. 속담 속에 나타난 문화1) 남존여비적 사상여자 셋이면 나무 접시가 드논다.(들썩거리며 이리저리 흔들린다는 뜻)⇒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고 시끄럽다는 말암탉이 울면 집안 망한다.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조심해야 된다는 뜻(여자의 수다스러움 경고)여자는 제 고을 장날을 몰라야 팔자가 좋다.⇒ 여자는 바깥세상 일은 알 것 없이 집안에서 살림이나 알뜰히 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뜻여자의 능력을 무시하는 말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다.계집은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여자와 명태는 맞아야 부드러워진다.유교 중심적인 문화를 갖고 있었던 상황에서 속담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다. 여자는 똑똑해도 단점이 되며 생김새가 못났다고 조롱하고 잘 생겨도 꼬투리. 유교 문화적 의식이 많은 지배를 받은 상황에서 어느 신분을 막론하고 남들에게 위엄 있게 보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실제 외형, 겉치레를 중시하는 모습이나 이러한 모습을 비꼬는 속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4) 체념의 미덕과 낙천적 민족성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우리 조상들은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인간의 힘으로 해결해 낼 수 없는 일들을 일일이 신경 쓰기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여유로움이 배어있다고 볼 수 있다.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랴.달걀도 굴러 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모든 일이 지연되다가도 결말이 날 때가 있다는 낙천적인 뜻을 가진 속담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평화를 사랑하면서 타협적이고 매사에 인내하고 양보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천적 기질이 강하였다. 이런 우리의 민족의식이 속담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5) 현실적, 실제적 사고를 존중공짜는 양잿물도 마다 아니한다.금강산도 식후경내일의 천자보다 오늘의 재상⇒ 미래의 큰 이득보다 지금의 조금한 이득이 더욱 소중하다는 뜻동성동본 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는다.내 돈 서 푼이 남의 돈 칠 푼보다 낫다.똥 누러 갈 적 다르고 올 적 다르다.유교적인 문화 속에서 겉치레와 외형을 중시하는 경향도 강하였지만, 반면에 현실적, 실제적 사고를 존중하고 현실 이익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속담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속담이 우리의 서민적인 모습을 잘 대변해 주는 것이고, 그 당시 좁은 농토에다 지배층으로부터의 수탈로 백성들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게 됨에 따라서 현실 이익을 이상으로 삼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겠다.3. 속담에 나타난 가치관1) 속담에 나타난 여성관속담을 찾아보면 우리 속담에는 여성에 관한 속담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을 비하하는 속담이 많이 있는데, 남적으로 이르는 말미친년의 속곳 가랑이 빠지듯⇒ 미친 여자가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고 하는 것을 단정하게 못하여 속곳이 겉으로 비어져 나온다는 뜻으로, 옷매무새가 단정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계집 입 싸기다.⇒ 입이 가볍고 말이 헤픈 여자는 화를 일으키는 일이 많으므로, 아무짝에도 쓸데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하다는 말여우는 꼬리가 크고 부인은 혀가 크다.여자가 셋이면 나무접시가 드논다.⇒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다여자가 셋 모이면 놋양푼도 남아나지 않는다.여자가 열이 모이면 쇠도 녹인다.여성은 또한 경망스럽고 변덕이 심하며 수다스럽게 나타난다. 여성의 성적 특성 가운데 이에 관한 속담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에 관한 속담 중에 남자의 말 한마디는 천금보다 무겁다. 라고 하는 것과 대비해보면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은 얼마만큼 말이 많고 경망스러운 존재로 얕보고 있는가 하는 사실이 드러난다.계집과 집은 가꿀 탓이다.계집년 고집 센 것은 작대기로 고쳐야 한다.색시 버릇은 다홍치마 적에 들어야 한다.⇒ 결혼초기에 여자의 버릇을 바로잡아야 남자의 결혼생활이 편하다.여자는 남자 손에 묻은 밥풀이다.⇒ 여자는 남자 손에 붙은 밥풀처럼 떼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인 잉여적 존재이다.여자는 애인을 위하여 화장을 한다.여자는 양념이다.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다.⇒ 옛말에 여자는 시집을 잘 가거나 못 가거나에 따라 인생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기도 한다 는 말을 가리키는 말계집과 집은 임자 만날 탓이다.과거부터 여자는 남자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존재로 보아왔던 시각이 존재한다. 위의 속담은 여자는 의존성이 많은 종속적인 존재이며. 주체성이 없다는 것을 표현한 속담인데, 이는 고대로 우리 사회 특히 조선사회의 가족제도가 가부장제이며, 또한 여필종부?부창부수?삼종지도를 부덕으로 강조했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남편과 떨어져 독립적인 존재로 존재할 수 없다거나, 무조건 남성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거나, 주체성이 강한 여자는 배척당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계집은 늙으면 여우가 는 땅이다.사위는 백 년 손님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다.⇒ 사위는 영원한 손님이라는 뜻으로 사위는 언제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존재이고, 며느리는 영원한 식구이기 때문에 쉽게 대할 수 있다.자기 집 문 밖에서 죽는 것이 딸네 집에서 죽는 것보다 낫다.유교적 가치체계의 지배를 받아오면서 우리나라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조선조 중기부터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조 후기에 들어오면서 유교의 보급과 당쟁의 심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직계가족과 문중 및 장자 상속제가 확립되자 남존여비사상이 일반화되고 강력한 남아선호사상이 보편화되기에 이르렀다.(4) 여성에 대한 긍정적 속담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그 영향이 무섭다는 말.(여성의 정신적 집념이 강하다.)남자는 이레 굶으면 죽고 여자는 열흘 굶으면 죽는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 견딜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고 홀어미는 은(銀)이 서 말이라.⇒ 여자는 혼자 살아나갈 수 있어도 남자는 혼자 살기 어렵다는 뜻시누이올케 춤추는 가운데 올케 못 출까.⇒ 시누이와 올케가 함께 춤추는 자리에서 올케라고 춤을 못 추겠느냐는 뜻으로, 자신도 마땅히 참여할 자격과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며 이르는 말.종갓집 며느리 틀이 있다.⇒ 사람이 덕성스럽고 인복이 있어 보인다는 말.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며느리라야) 본다.⇒ 웬만큼 재빠른 사람이 아니면 초저녁에 나왔다가 금세 지는 초승달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미세(微細)한 사물의 변화는 혜민(慧敏)한 사람만 살필 수 있다는 말.효부 없는 효자 없다.⇒ 며느리가 착하고 시부모께 효성스러워야 아들도 효도하게 된다는 말.여성에 대한 부정적 속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 속담도 있다. 여기에서 보면 여성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을 꼼꼼하고, 의지가 뛰어난 존재라고도 보는 것이다. 속담에서 여성비하에 관한 의식이 많이 드러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속담이 무조건 적으로 여성을 비하한없다.
차범석 「산불」목차 目次드라마론 3조page1??Ⅹ?Ⅸ. 작가 ‘차범석’에 대하여10. 작가연보11. 작품연보32. 차범석의 작품양상0) 제작극회 활동 시기1) 극단 ‘산하’ 활동 시기2) 연극 행정가로서 활동 시기5Ⅰ. 희곡 「산불」분석50. 줄거리51. 작품의 시대배경0) 문학사1) 50~60년대 문학적 특징62. 작품의 언어73. 원작(原作)과 개작(改作)의 차이점84. 등장인물0) 점례와 사월1) 규복과 P부락의 남자들2) 양씨와 최씨3) 김 노인과 귀덕105. 갈등구조136. 주제의식0) 「산불」에 나타난 두 가지 주제의식1) 우선하는 가치 휴머니즘15Ⅱ. 결론16? 참고문헌??Ⅹ?Ⅸ. 작가 ‘차범석’에 대하여 作家論드라마론 3조0. 작가연보1924. 11. 15 - 목포에서 출생1956 -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 당선1961 - MBC 연예과 과장(∼1968)1963 - 극단 [산하(山河)] 대표(∼1983)1968 - 연극협회 이사장(∼1975)1968 - MBC 편성국 부국장(∼1970)1973 - 예총 부회장(∼1977)1975 - 극작가협회 회장(∼1980)1981 - 예술원 회원(희곡)1982 - 한국방송광고공사 심의위원장(∼1986)1983 - 청주대학교 교수(∼1989)1984 -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1987)1984 - 서울극작가그룹회 회장(∼1986)1989 - 서울예술전문대학 대우교수(∼1994)1989 - 중앙국립극장 운영위원장1990 - 예술원 연극분과 회장1995 - 예술원 부회장1998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1998 - 예술의전당 이사1998 - 희망의행진 98 추진본부 공동본부장1999 -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1999 - 광주비엔날레 이사장1999 - 경희대학교 정보문화원 객원교수2006. 6. 6 - 향년 82세로 별세1. 작품연보1951년 「별을 밤마다」(2막)를 목포 문화 협회 주최 예술제에서 공연1952년 「닭」(1막), 「제 4의 벽」(1막)을 주간『전우』에 발표1953년 「윤씨 일가」(3막), 「잔재 이전의 ‘제작극회’ 활동의 시기이다. 둘째 단계는 1963년 ‘연극의 전문화와 연극의 대중화’를 목표로 창단된 극단 ‘산하’를 중심으로 한 활동시기이다. 마지막 단계는 1983년 극단 ‘산하’가 해체된 이후 연극 행정가로서 활동한 시기이다.0) 제작극회 활동 시기1956년부터 1963년까지의 시기는 차범석에게 있어, 작가 의식을 형성하는 시기였다. 이 시기에 발표된 작품들은 동족상잔(同族相殘)을 겪은 후의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다룬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 작품들의 대다수는 단막극으로 일상적인 언어와 동작을 통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된 후에 막을 내리는 형식을 취한다. 이것은 “연극이 실제 인생의 한 토막이라는 환상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사실주의극의 일반적인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차범석은 1956년에 ‘제작극회’를 조직하여, 연극의 상업화에 반대하는 소극장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의 목표는 연극의 예술성 확립과 기성 연극, 특히 상업주의 연극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시대의 연극을 창조하기 위한 실험정신에 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차범석은 당시 기성 작가들과는 다른 작가 의식을 가지고 전후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혼란기의 모습을 시대적 아픔과 가난, 가치관의 혼란 등 여러 가지 주제로 형상화시켰다.대표작 : , , 등1) 극단 ‘산하’ 활동 시기1963년 차범석은 극단 ‘산하’를 창단했다. 극단 ‘산하’의 창단 목표는 ‘연극의 전문화와 연극의 대중화’였다. ‘산하’ 활동 시기는 그에게 있어 극작술 정립기로, 사회 비판적 고발 의식에서 인간 내면 의식으로 작가 의식이 변모하는 단계이다.극단 ‘산하’는 동인제 극단으로서 차범석 외 27명이 참가하여 번역극 위주였던 연극계에서 창작극 공연을 시도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였다. 1964년 (4막)을 시작으로 창작극 13편과 5편의 번역극과 각색극을 발표하였다. 전쟁의 직접적인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상태라 사회 부조리에 대한 고발이 주제를 이루고, 상업성을 띤느껴 자수를 하겠다는 말을 한다. 이를 만류하기 위해 점례는 사월의 임신이야기를 꺼낸다.공비 소탕을 위해 국군이 P부락에 당도하게 되고, 공비들을 소탕하는 방법으로 산불을 일으키게 된다. 규복이 숨어있던 대숲에도 불을 일으키게 되고, 규복은 국군에게 생포 당한다. 이 사건을 인해 사월이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규복임이 밝혀진다.규복이 잡혀가고 사월은 아이를 데리고 부산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이를 말리기 위해 점례가 나서지만 사월의 확고한 뜻을 꺾지 못하고 그를 보내주고, 최씨는 뒤늦게 딸의 이름을 부르며 고개를 넘어간다.1. 작품의 시대적 배경어떤 문학 작품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그 작품이 배경으로 하는 사회모습과 작가가 작품을 창작한 당시의 사회상황을 살펴보고 그 작품이 갖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의식을 보아야 한다. 물론 차범석은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희곡 「산불」은 우리 희곡사에서 사실주의극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지금부터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0) 문학사(文學史)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삶을 황폐화시켰다.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와 함께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비극적 체험과 상흔은 생존의 어려움과 회의를 안겨 주었으며, 패배 의식과 허무주의를 심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 배경은 전쟁 체험, 현실 참여, 전통 지향 등의 주제로 문학에 반영되어 나타났다.1) 50~60년대 문학적 특징(0) 전쟁 체험의 문학이 등장하였다.전정의 체험과 전후의 사회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와 정신적인 피폐, 인간성 상실의 문제, 분단 현실의 아픔, 절망적인 시대 상황 등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쓰여졌다.(1) 두 가지의 커다란 흐름을 형성하였다.전후 문학은 전쟁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 참여의 주지주의 문학과 전통 지향적인 순수 문학의 두 가지 커다란 흐름을 형성하였다.(2) 실존주의 문학)의 영향을 받았다.서구의 실존주의 문학을 수용하면서 인간의다.유학의 영향으로 인해 남존여비 사상이 강했던 과거 가부장적 의식체계 속에서 여성이란 남성에 의해 억압받고 통제받아야 할 존재로 인식됐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작품을 보게 되면, 원작에서 나타나는 사월의 임신은 사회적으로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큰 사건이었다. 게다가 아이의 아버지가 빨갱이라는 것은 반공 이데올로기가 득세했던 당시로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비극이었다. 여자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이 상황에서 사월은 목숨을 끊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반면, 1990년 개작된 작품에서는 여권신장으로 인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피력하는 여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월은 당당한 개체로서 자신의 삶을 주장하고 비록 자신을 지켜줄 남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스스로 두 아이를 키우며 살겠노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평등한 성이라는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작품의 내용 역시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문학 작품은 사회현실을 반영해야한다는 시각에서 차범석이 작품 「산불」은 원작과 개작이 발표된 시기의 사회 상황을 반영하고 있기에 매우 사실적이고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이다.4. 등장인물이 작품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나타난다. 그 인물들은 각자 어떠한 전형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고 있으며, 각 전형을 대표하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뜻을 가진 인물들과 대립한다. 이번에는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을 각각 대립하는 위치로 설정하고 분석하겠다.0) 점례와 사월(0) 점례남편은 전쟁 통에 행방불명되었으며, 시할아버지, 시어머니, 그리고 등신인 시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봉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끝순이와 나누는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순이형님도 마음 먹으면 할 수 있지 뭐.점례나는 안 돼, 내게 걸려 있는 사람이 몇이라고……(절망적인 한숨)끝순이(조소를 뱉으며) 그까짓 시집 부스러기가 무슨 소용 있어?점례아니, 너는 정말……홋호……. 못 할 소리가 없구나. (302쪽)가부장준다. 전쟁이라는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 속에서 정상인 남자들은 모두 죽어버리고 여자들도 자신의 욕망과 삶을 위해서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김 노인과 귀덕은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의 세상 속에서 자신들만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작가는 바로 이러한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 속에서 정상인은 정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정상이 아닌 존재가 정상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외눈박이 마을에서는 두눈박이가 병신인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이상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작가가 ‘어떤 이데올로기를 더 긍정적으로 보는가?’라는 것이다. 작품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작가가 자신이 속해있는 ‘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던 양씨와 최씨로 대변되는 가족들의 대사에서 나타난다.양씨는 순하고 양식이 있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반해, 사월의 어머니인 최씨는 거칠고 몰상식한 인물로 그려진다. 양씨는 노망난 김 노인의 요구에 타박을 하지만 항상 그 요구들을 들어주고 있으며, 등신인 귀덕이를 책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를 걱정하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월의 임신을 알게된 최씨는 너 죽고 나 죽자며 사월을 구박한다. 이러한 모습 뿐 아니라, 점례와 사월의 대비를 통해서도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점례와 사월은 규복을 공유한다. 이 상황에서 점례는 규복을 구하고 싶어하고, 그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하지만 사월은 육체적인 욕망으로 인해 규복을 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작가 차범석은 국군 가족인 양씨와 점례가 선하고 순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반해, 인민군 가족인 최씨와 사월은 거칠고 몰상식하게 그리면서 은연중에 민주주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5. 갈등구조- 오부 삼계기설(五部三契機說)을 중심으로오부 삼계기설이란 독일의 극작가 프라이타그의 유명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