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나타난 교육적 관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밀란 쿤데라 -• 작가 소개브륀 출생. 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과에서 수업하였고, 시·평론과 예술적인 에세이, 희곡·단편·장편 등 어느 장르에서나 뛰어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75년 체코를 떠나 프랑스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79년 체코 정부는 그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조국이 아닌 프랑스 등 제삼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 등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작품 소개1984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사랑에 관한 철학적 담론을 담은 작품으로, 미국의 뉴스 주간지 《타임》에 의해 1980년대의 '소설 베스트10'에 선정되었다.삶의 무게와 획일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토마스와 진지한 삶의 자세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여종업원 출신 테레사,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속박으로부터 철저히 자유롭기를 원하는 화가 사비나, 그리고 사비나의 애인인 대학교수 프란츠 등 4명의 남녀를 통해 펼쳐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사랑과 성(性), 역사와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없이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들은 오랜 방황의 세월이 지난 뒤에야 인간의 존재가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이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이분법적 측면에서 조명한 소설이다. 밀란 쿤데라는 대조적이며 전형화된 4명의 주인공을 통해 사랑의 진지함과 가벼움, 사랑의 책임과 자유, 영원한 사랑과 순간적인 사랑 등 모순되고 이중적인 사랑의 본질을 드러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존재의 한계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특히 시간의 흐름을 파괴하는 독특한 서술형식은 이 소설의 주제의식인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의 영원회귀와 교묘하게 대칭을 이룰 뿐만 아니라 소설의 형식적 측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 기법을 실험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교육적 관점삶에는 여러 가지 가치가 혼재 한다. 그 중에는 대 다수의 사람이 절대적이라 믿는 가치가 있기도 하지만, 대개는 개개인에 따라 그 가치는 선택되고 자신의 삶에서 표현된다. 나는 이 소설에서 노골적인 교육적 가치를 찾기보다는 그 속의 인물들의 모습과 갈등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치관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와 관련한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물론, 이 소설에서는 가벼움과 무거움의 두 가지 기준으로만 바라보긴 했지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를 든 것으로 바라보고,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교육사 및 교육철학 시간을 통해 교육의 기본적인 목적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Doing)을 의미한다고 결론지었다. 물론, 교육 전의 상태를 의미하는 전자의 사람과 ‘사람답게’ 에서 의미하는 후자의 사람 의미부여에 따라 여러 가지 철학과 논의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모든 것을 아우르는 교육의 의미는 처음 언급한 그대로라 생각한다.일단, 교육의 기본 조건인 전자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치관이 혼재하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일이 선결 되어야 한다. 그것은 가치관의 선택과 삶에서의 실천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교육의 첫 번째 역할을 기대한다. 다양한 가치관을 제공해야 하며, 그 수단으로는 고전이든, 경험이든, 때로는 실패나 좋지 않은 것들도 가능하다. 다양함을 중시하되 그 수준과 제공 방법은 교육 대상에 맞춰 적절히 조절되어야 할 것이다.그 뒤, 선택한 가치관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자의 사람이 되기 위한 일이며 교육의 두 번째 역할이다. 이는 가치관의 단순한 실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타인과의 가치관 충돌 시 서로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것까지도 의미한다.위 소설에서, 토마스는 가벼움과 무거움의 두 가지 가치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며, 이는 쉽게 테레사를 향한 사랑과 사비나를 향한 사랑으로 나타난다. 테레사는 그런 토마스를 이해하지 못한 채 갈등한다. 토마스의 또 다른 연인 사비나는 조국 체코와, 애인 프란츠의 사이에서 가치관의 갈등을 한다. 이러한 갈등의 상황은 현실에서 없어질 수 없으며, 무엇이 정답이라고 확신 할 수도 없다. 그러나, 교육에 기대하는 위의 두 가지 역할을 통해 교육의 기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AGE:12. 인터넷곧 수업이 시작합니다.모니터를 꺼주세요...PAGE:2기억나니?컴퓨터 역사 순서대로주판 파스칼 라이프니치 천공카드 - 애니악이것은 프로그램과 파일들을 망가뜨리지 않는 대신 무서운 속도로 자기 복제를 하여 컴퓨터와 인터넷을 느리게 만든다. 컴퓨터가 저절로 꺼지거나 켜지기도 한다. 이불에서 빈대를 털어내듯 제거하면 된다.백신의 치료원리?..PAGE:3“백신 치료 원리”..PAGE:4“백신 치료 원리”..PAGE:5이번시간에?!인터넷은 뭘까?IP주소랑 도메인 네임은 뭘까?웹 브라우저를 사용해보자...PAGE:6인터넷의 용도..PAGE:7인터넷쇼핑..PAGE:8인터넷쇼핑..PAGE:9인터넷은 시작은?1969,미국국방성군사목적1982,한국서울대..PAGE:101. 인터넷이란?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통신망.인터넷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동하는 세계전역에 수천 수만 개의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느슨한 조합이다...PAGE:112. 네트워크는 뭐지?..PAGE:123. 네트워크랑, 인터넷이랑,여러 네트워크를 연결한 것이 인터넷..PAGE:134. 인터넷 정보통신규칙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PAGE:144. TCP/IP인사할 때나 : How are you?친구 : Fine. Thank you! And you?전화 걸 때1.전화번호를 삑-삑-삑- 누른다.2. 통화버튼을 누른다미리 정해놓은 룰 (Rule), 규칙이 프로토콜...PAGE:154. TCP/IP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는 편지 써서 보내기.또는,..PAGE:164. TCP/IP좋아해.좋아해...PAGE:17좋아해.4. TCP/IP..PAGE:184. TCP/IP좋아해.좋아해...PAGE:19출발지4. TCP/IP데이터목적지데이터..PAGE:205. IP 주소여자친구집주소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도 모든 컴퓨터 마다IP 주소가 꼭 있답니다...PAGE:215. IP 주소윈도우 작업표시줄[시작] -> [실행] -> winipcfg 입력..PAGE:226. DNS10624권성일211.218.150.200www.naver.com..PAGE:236.DNSwww.naver.com=211.218.150.200나는 DNS입니다...PAGE:246.DNS나 : 어이, 내 컴퓨터야! www.naver.com으로 접속해!내컴퓨터: 엥? 거기가 어디지? 잠시만요! DNS 서버야!
(1) Administrator RolesPertain to and support the entire Web-based learning environment.Project priorities, provide approval for the project and fund and allocate resource needed to develop and deliver the instruction.(2) Administrator ResponsibilitiesAllocating necessary resources such as personnel, equipment, and materials to others involved in the WBI design and delivery.Have the appropriate levels of authority to make decisions about the use of the resources.(3) Administrator ChallengesTo rely on others for accurate and timely information to make appropriate decisions about WBI and the Web environment.(4) Administrative Support Staff RolesTheir functions include enrolling learners into courses and billing them for tuition and fees.
교육적 관점에서 접근한 퇴계 이황시작하며이번 학기에 조금 무리를 해서 전공과목을 뒤로하고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목을 신청했다. 기존에 이론화 되어있는 교육철학을 알지 못함은 물론, 나만의 철학 내지는 마인드를 미처 다 가지지 못한 채로 교생실습을 나가려다 보니, 불안감이 엄습했나 보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 실습 내내 나는 어떤 기준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수업을 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정답은 없었다. 기준이란 것이 한 순간에 딱 하고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존의 교육철학의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나 같은 경우는 서양의 교육철학자는 이름과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 유달리 동양의 교육철학자는 이름과 큰 흐름만 알고 세세한 내용은 잘 몰랐다. 아무래도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가치들을 논한다는 선입견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도 사상가를 결정하는 것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동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교사상과,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실학사상 물론 다루어 볼만한 주제였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 유교사상가 ‘퇴계 이황’을 선택했다. 유교사상을 선택한 이유는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중심을 이루는 사상으로 내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내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며, 그 사상가 중 ‘퇴계 이황’을 선택한 이유는 나와 비슷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는 사실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의 교육철학을 알아봄으로써 나의 가치판단과 교육적 철학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생애퇴계는 1501년(연산군 7년) 11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진사 이식(李植)이고, 어머니는 재취로 들어온 박씨가 서린(일찍 죽음), 의, 해, 증, 황 등 5형제를 낳았는데 퇴계는 그 막내이다.퇴계의 부친은 서당을 지어 교육을 해 보려던 뜻을 펴지 못한 채, 퇴계가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40세의 나이로 돌아가시고, 퇴계는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게 되었다. 부친이 돌아가시던 당시 맏형 한 분만 결혼하였을 뿐 다른 형제는 모두 어려서, 가족의 생계를 어머니가 홀로 농사와 누에치기로 이어가는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어머니는 전처에서 난 자녀를 차별하지 않고 길렀다고 한다. 퇴계가 "나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준 분은 어머니"라 할 만큼 어머니는 "과부의 자식은 몇 백배 더 조신해야 한다."는 엄한 가법을 세워 자녀를 교육하였다.퇴계는 6살 때 이웃에 사는 노인에게 '천자문'을 배우는 것으로 학문을 시작했으며, 12살 때 병으로 휴직하고 집에 와 있던 숙부에게 '논어'를 배웠다. 17세 때 안동 부사로 재임 중이던 숙부가 별세하여 물을 곳도 없게 되어 스승 없이 대부분을 혼자 공부하였다. 그 때문에 퇴계는 글자 한 자도 놓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연구하게 되었고, 비록 옛 성현의 글이라도 의심을 가지고 파고들어 재해석하는 학문 방법을 개척하게 되었다. 19세 때 '성리대전'의 첫 권 '태극도설'과 마지막 권 '시·찬·함·명·부'의 두 권을 구해 읽고 나서는,"모르는 사이에 기쁨이 솟아나고 눈이 열렸는데, 오래 두고 익숙하게 읽으니 점차 의미를 알 게 되어 마치 들어가는 길을 얻은 것 같았다. 이 때부터 비로소 성리학의 체계를 친숙하게 알 게 되었다."고 하였다.풍기 군수로 있을 때는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 서원을 조정에 요청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최초의 사액을 받게 하였다. 그가 풍기 군수직을 물러나기를 결심한 것은 당시 외척들이 권력을 독점하여 어지러운 정치적 상황 속에서, 벼슬에 나가 한 시대를 바로 잡는 일 보다 학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인간의 올바른 삶의 도리를 밝혀 후세를 위해 참다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에 자신의 역할이 자각하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퇴계는 50세 이후에는 고향의 한적한 시냇가에 한서암과 계상서당 및 도산서당을 세우고, 그의 학덕을 사모하여 모여드는 문인들을 가르치며 성리학의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였다. 60세에 도산서당을 지어 스스로 학문을 연구하고 후진을 인도하는데 힘썼는데 그의 강학은 사망하기 전달까지 계속되었다.선비의 품격은 생애를 마치는 죽음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퇴계는 70세 되던 1570년(선조 3년) 12월 8일 세상을 떠났다.업적퇴계 이황은 공직자로서 ① 깨끗한 청백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② 백운동서원을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으로 만들었으며, ③ 79번이나 벼슬을 사퇴하여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어 실천하는 삶을 살았고, ④ 경복궁의 기문과 상량문, 현판 글씨, 외교 문서 등을 작성하여 그 명성을 떨쳤다.사상가로서의 퇴계 이황은 ① 고봉 기대승과의 4단 7정에 관한 논쟁을 통하여 학문적 논쟁의 모범을 보여주고, 성리학의 심성론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② 수양론의 실천방법을 정밀하게 규명하여 조선시대 도학의 기본틀과 독자성을 정립하였고, 이로 인해 ③ 일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또한 생활인으로서의 퇴계 이황은 ① 예안향약 곧 향약입조 28조를 정하여 향촌의 풍속을 교화하였고, ② 합리성을 존중하여 현실에 맞는 예법을 시행했으며, ③ 한 평생 '경'의 태도를 실천하여 인격자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④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극진했던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점이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육자로서의 퇴계 이황은 ① 서원건립에 힘써서 많은 서원의 기초를 마련하고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고, ② 과거시험준비나 출세를 하기 위한 학문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했고, ③ 올바른 교육을 위하여 손수 교과서를 만들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하였으며, ④ 학문하는 태도의 모범을 보이고 바람직한 선비상과 ⑤ 제자를 사랑하는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했다.그 외에도 문학자로서 2000편이 넘는 많은 시를 남겼다.교육적 의미오늘날의 국립대학총장에 비견되는 성균관 대사성의 책무를 맡으면서 퇴계는 그의 교육관을 밝힌 적이 있다. "선비란 예의의 원천이며 원기의 본거이다......지금부터 제군들은 모든 일상생활이 예의 가운데서 행하여지도록 하라. 서로 채찍질하여 구습을 벗도록 힘쓰고, 집에서 부형 모시는 마음을 미루어 밖에서 어른과 윗사람을 섬기는 예를 삼을 것이다. 안으로 충신(忠信)에 주력하고 밖으로 손제(遜悌)를 행함으로써 국가가 문예를 장려하고 학교를 세워 선비를 기르는 뜻에 부응하라." 요컨대 올바른 선비를 길러 국가의 교육 목적에 부응하는 것이 퇴계가 지향했던 교육자상이었다.학문하는 방법을 물었을 때 "다만 부지런하고 수고스럽게 하며 독실하게 하는데 있으니, 이렇게 하여 중단됨이 없으면 입지가 날로 강해지고 학업이 날로 넓어질 것이다."라고 타일러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독서하는 방법을 물었을 때 "그저 익숙하게 읽는 것뿐이다. 글을 읽는 사람이 비록 글의 뜻은 알았으나 만약 익숙하지 못하면 읽자마자 곧 잊어 버리게 되어 마음에 간직할 수 없을 것은 틀림없다. 이미 읽고 난 뒤에 또 거기에 자세하고 익숙해질 공부를 더한 뒤라야 비로소 마음에 간직할 수 있으며 또 흐뭇한 맛도 있을 것이다."라 하여 겉만 핥고 지나치는 것을 경계하며, 익숙하게 하여 깊이 체득하는 공부를 강조하였다."일일이 실행을 통해서 많은 인재를 길렀으며 누구든 어떤 부문이든 가르쳐 모두 대도에 이르게 하였다. 중도에 폐하는 사람이 없이 끝까지 가르쳤으며 학문을 닦아 선생의 뒤를 잇게 했다.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읽으면 손뼉치고 춤추고 싶으며 감격해서 눈물이 나온다. 도가 천지간에 가득 차 있으니 선생의 덕은 높고 크기만 하다."결론퇴계 이황은 본인이 엄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예와 도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으며 그것이 교육관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국가가 원하는 인재상인 선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즉 지금으로 말하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그 교육 방법으로는 반복학습법을 제시 했고, 자신이 하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배우는 자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산 정약용의 평가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엇이든 그 가능성을 인정하고 학문의 기회를 주어, 그 가능성을 대도의 길로 이끄는 방식을 택했다. 그 길로 가는 데 있어, 중도 포기는 없고, 오직 성실하게 하는 것만이 최선임을 말하고 있다.퇴계 이황의 이러한 교육관은 나에게 당연한 소리처럼 들린다. 하지만 자명한 것을 자명하다 말하기 까지는 자명한 것을 목청껏 주장하는 어떤 사람이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고, 그것을 한 사람이 퇴계 이황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전반적인 분위기는 학문을 향한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대도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게 했다. 나 역시도 그렇다.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상 전반을 아우르는 유교 사상과, 그 핵심에 있는 퇴계 이황의 교육적 측면을 짚어 봄으로써,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나의 교육관의 근원을 알게 됐고, 나의 전반적인 시각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이 생각이 다른 철학적 가치들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작용 할 것이다.교육철학 및 교육사컴퓨터 교육과2002190722범하나
The life of D. Gale≪줄거리≫사형을 3일 앞둔 주인공 데이비드 게일은 마지막 인터뷰를 잡지사의 기자 비치블룸에게 받고자 한다. 비치블룸은 자기만의 주장이 확실한 사람이다. 굳이 자신이어야 하는 이유를 모른 채 비치블룸은 사형수에게 다가간다. 게일은 인터뷰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게일은 사회에서 대학의 학과장으로 사형폐지운동을 하는 지식인이며, TV 토론에 나가 주지사를 상대로 거침없이 사형제도폐지를 주장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가정에서는 아내의 외도에도 불구하고 자식에 대한 사랑은 넘치는 아빠이다. 어느 날 퇴학당한 학생과의 성관계가 강간으로 오해받고 교수직을 그만두게 된다. 그 일로 아내에게도 이혼을 당하고 사랑하는 아들마저 볼 수 없게 된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게일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나, 아들을 보기 위해 정신차리고 예전 모습을 되찾으려 한다. 그러나 강간범으로 한번 찍힌 낙인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재기도 쉽지 않다. 오해의 바닥에서 게일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친구와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인생을 건 연극을 꾸민다.≪영화 속에서 그치지 않은 게일의 죽음≫자동차가 한 방향으로 도로를 달리듯, 영화 속의 모든 인물은 일관된 주장을 가지고 있다.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끝까지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영화를 끝까지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이미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며 영화에 몰입한다.이 영화는 고집 센 사람들의 이야기다.큰 회사도 아니고, 신문기자도 아닌, 작은 잡지사의 기자 비치는 기자들 사이에 도드라진다. 그는 자기만의 주장이 확실하며, 주장을 굽히지 않아 감옥까지 다녀왔다. 게일 역시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분명하다. 사회의 작은 목소리이기는 하나 꾸준히 사형제도폐지를 주장하고,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한다. 게일의 동료 역시 게일과 함께 사형제도폐지를 끝까지 주장한 사람이다.문제의 제기는 사회의 큰 목소리, 사회의 대변인 주지사의 입에서 나온다.“억울하게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있으면 말해달라! 내가 받아 적겠다!“이 질문의 대답은 게일이 앞으로 온몸을 바쳐 대답할 것이지만, 지금 당장 주지사 앞에서는 할말이 없다.문제 제기가 끝난 영화에서는 오해가 난무하기 시작한다.게일과 벌린의 성관계는 강간으로 오해된다. 비치가 운전하는 차의 엔진점검도 늘 그렇듯 렌터카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되고, 동료의 몸에 난 멍 자국도 카우보이의 폭력에 의한 것으로 오해된다. 동료의 죽음도 정액과 강간범이라는 미묘한 공통점으로 인해 게일이 살해한 것으로 된다.영화 속은 오해 투성이지만, 관객은 영화 속 인물들이 잘못판단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관객이 오해임을 명확히 알수록 영화의 의도는 분명히 드러난다. 강간의 경우는 물증이 확실하다고 했지만 오해였고, 동료의 멍 자국도 맞아서가 아닌 백혈병 때문이었다.관객이 시시한 영화라고 생각할 즘 영화는 그 오해를 물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이제 영화 속에서 오해는 ‘명백한 실수’를 하게 한다. 게일의 아내는 이혼을 선언하고, 게일은 강간범과 살인범으로 몰려 사형 당한다. 그리고 비치의 렌터카의 엔진도 결정적인 순간 멈추게 된다.이렇게 오해가 난무하고, 오해가 낳은 실수들이 난잡하게 발생하는 현실에서, 그것을 해결하는 열쇠는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단, 그 존재에도 불구하고 동료의 죽음에서 볼 수 있듯, 인간이 죽음으로 해결의 열쇠도 함께 죽는 것이며, 인위적으로 게일과 동료에 의해 오해의 열쇠가 남겨졌다 하더라도 ‘죽음’ 뒤에는 의미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오해가 풀리더라도, 게일 자신과 무고히 사형된 사형수들의 목숨을 되살릴 수는 없는 것이다. 비치가 게일을 살리기 위해 달렸던 것처럼, 게일의 삶도 한 방향으로 달렸다. 영화 내내 아들을 향한 그의 태도와 사형직전 먹는 아들이 좋아했던 케이크는 그가 한 방향으로만 달릴 것이라는 고집의 표현이었고, 관객을 향한 힌트였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