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표 사상가의 이론1) 뒤르케임의 교육사회학의 이해2)파슨즈의 기능론적 사회화 이론의 이해3)Burton Clark2. 기능주의 이론1)기능주의의 개념2)기능주의 이론에서 사회를 보는 기본 관점 이종각(2000)3) 기능주의 이론에서 학교를 보는 관점3. 비판점4. 기능주의에 기초한 이론들1) 기술기능이론2) 인간자본론5. 나의 견해6. 참고문헌1. 대표 사상가의 이론1) 뒤르케임의 교육사회학의 이해뒤르케임(Emile Durkheim, 1857-1917)은 프랑스의 사회학자이며 교육사회학자로, 정치가로서도 유명하다. 현대사회학의 거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실제론적 사회론을 주장하였다.뒤르케임에 의하면 교육의 본질은 “아직 사회생활에 준비를 갖추지 못한 어린 세대들에 대한 성인세대들의 영향력 행사이며, 그 본질은 사회화다”라는 것이다. 교육목적은 “전체사회로서의 정치사회와 그가 종사해야 할 특수 환경의 양편에서 요구하는 지적?도덕적?신체적 제 특성을 아동에게 육성?계발하는 데 있다.”교육은 생물학적 존재의 인간을 사회적 존재의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사회학이 교육 실천의 핵심이 된다. 따라서 교육자에게서 사회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교육방법까지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야 한다. 이때 교육은 사회환경, 제도, 관례, 관습, 전통, 집단문화 등의 사회적 사실들과의 관계를 여러 가지 논의가 필요하게 된다. 우리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며 살 때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는 그 사회의 법이나 관습에 따라 행위한다. 이 때 개인의 삶에 관계없이 사회적 사실들을 파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교육현상과 같은 사회 현상은 심리현상이 아니라 사회현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사회학주의(sociologism)을 처음으로 창시했다.뒤르케임은 사회행위의 기본 요서는 사회적 결합(結合)또는 상호 협동하는 것이다. 즉, 그는 사회적 연대와 국가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한 사회의 전통과 신념에 따라 그의 행동을 결정하게 되고, 산업사회에서는 사회분화로 사회를 위한 기능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학교는 사회질서 유지를 위하여 도덕과 규범, 그리고 직업을 위한 기술을 배우는 곳으로 그 기능을 설명한다. 학생들은 지식과 기술을 학습한다. 또한 교사에 대한 존경심, 학급친구들과 협동?인간관계?질서지키기 등을 학습한다는 것이다.파슨즈의 주장을 보면, 사회체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족내에서 세대차는 위계질서상 불평등한 것이고, 그들의 사회에 지배적인 위계질서에 평등주의적 요소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동료집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가 동료집단으로서 그 평등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는 서로 다른 종류의 사회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파슨즈는 이와 같은 주장에서 그가 말하는 “ 가정은 성원들간에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므로, 아동에게 도덕과 규범 및 기술을 적절히 가르칠 수 없다. 그 이유는 가정에서는 아동이 자연적으로 사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파슨즈는 “하나의 제도로서 동료집단이 보다 큰 사회체제가 안정된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하게 도운다는 것이다. 동료집단의 기능은 성인 역할을 위해 아동을 준비시킴으로써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라는 것이 그의 주장의 결론이다.(이종각, 1997)3)Burton ClarkClark는 1962년 『전문가 사회에 대한 교육』(Educating the Expert Society)에서 기술적 기능주의 (Technological functionalism)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에 명확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Clark는 급속한 기술변화를 강조하면서 “우리시대는 숙련된 기술자와 직업적 전문가들을 요구하고 있다. 교육체계는 점차적으로 이런 사람을 배출하는데 공헌해야 한다.”라고 선언하고 있다. (1962:3) 이런면에서 보았을 때 교육체계의 확대와 점차적인 분화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보다 복잡한 기술을 요구하게 된 직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였으며, 동시에 교육의 효율성에 대한 요구는 계급사이의 교육기회의 불평등에 대한 사회주의자들의 전통적 비판과 일치되었고이루어지고, 각 기능들이 제 역할을 다해 사회가 종속된다고 한다. 가정을 작은 사회로 볼 때, 가정사회가 유지?종속되기 위해서 부모가 있어야 하며, 자녀가 있고, 도덕윤리가 사회의 존속 유지에 필요하다. 학교사회를 볼 때도 교장?교사가 있고 교사로서의 자격이 필요한 것이다. 각 지위가 평등할 수 없고 내적 만족감도 서로 다르다. 어떤 지위든지 오랜 기간 훈련이 요구되는 것,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 등 각각 개인차와 일의 차이가 나며, 보수, 명예, 지위가 불평등하고 이런 지위 등은 사회의 종속에 필요하다.기능주의의 관점은 보수, 명예, 지위 등을 동기로 차등 대우 때문에 사회가 존속?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기능주의자들의 주장은 사회 계층을 장당화하는 것이며, 불평등은 오히려 사회의 존속?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평등은 재능있고 능력있는자들이 높은 지위를 얻고자 노력하게 하도록 동기화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이다.학교의 사회화 기능에 대하여 파슨즈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학급마다 연령과 가정배경에 관계없이 학생들을 균등하게 하여 경쟁에 대한 가치를 알게하고, 학급은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공부를 시킨다. 학극마다 교사가 배치되고 교육 후에 평가의 과정이 있어서 차별화하는 지위를 분배하고 있다.)뒤리케임은 사회화를 보편적 사회화와 특수 사회화로 본다.① 보편적 사회화는 어느 사회에서나 기분적으로 합의된 보편적인 것을 사회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국어, 윤리, 도덕 등은 보편적 사회화를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② 특수 사회화는 전문화에 따른 능력별 교육, 직업교육 등의 전문교육을 말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는 그들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에게 준비시킬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일정한 연령 이상이 되면 모든 어린이에게 동일한 교육을 시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교육이 더욱더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것이다.기능주의가 사회학 이런으로 발전 있다. 그러나 사회는 급진적인 변동의 힘 보다는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안정(stability)을 꾀하려는 힘이 더 강하다.③ 통합 : 사회의 여러 부분들은 서로 통합(integration)되어 있어서 전체 사회체제의 유지를 위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다.④ 합의 : 사회는 사회 구성원들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가치, 신념, 감정, 규칙 등에 대한 일반적인 합의(consensus)가 있다. 이런 합의는 기본적으로 학교나 가정 등과 같은 기관에서 사회화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2)기능주의 이론에서 사회를 보는 기본 관점 이종각(2000)①사회의 모든 요서는 안정 지향적이다.②사회의 각 요소들은 상호의존적이며, 통합적인 기능을 한다.③사회변화는 점진적이고 누적적으로 진행된다.④사회체제 유지를 위해 사회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다.⑤사회의 지위배분은 개인의 상취능력에 의해 달성된다.⑥사회의 가치, 규범, 관습 등은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한 것이며,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3) 기능주의 이론에서 학교를 보는 관점①교육을 사회와 연관시켜 거시적인 관점을 취한다②교육과 사회와의 관계를 비교적 긍정적, 낙관적으로 본다.③학교교육의 기능은 자질 있는 사람들을 분류하고 선발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통하여 업적주의, 능력주의, 전문가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④학교는 능력있는 사람을 분류?선발하는 합리적 방안으로 가장 능력있는 사랍들이 높은 사회적 지위 획득 할 수 있도록 해준다.⑤학교는 전문가 사회에 필수적인 각종 지식, 기술, 가치 규범을 가르쳐야 한다.⑥능력별 분류에 의한 서로 다른 교육적 성취는 장래 성인사회의 닉업적 분화에 도움을 준다.3. 비판점①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하위 집단의 다양한 욕구나 이익, 이데올로기, 집단들가느이 갈등의 측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인식하지 않고 있다.②기능주의 이론은 체제 유지적 논리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편향적인 강조로 인해 사회적?역사적 변화과정을 설명하지 못하였고 변화나 개혁보다는 기존 체제를 옹호하고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되어있는데 훈련 또는 학교 교육이 이 같은 산업사회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기술 병화에 따라 학교의 교육과정도 변한다고 본다(이종각, 1996:125).따라서 기술기능주의의 주된 관점은 단순히 기능주의에 의한 학교교육의 연장이나 장기적 투자가 곧 교육효과, 즉 사회적 지위나 임금의 상승효과라는 낙관적 견해가 점차 약회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인지적, 전문적 기술연마가 시회적 상승이동의 통로가 된다는 것이다.그러나 기술기능이론은 기술 사회를 향한 발전과정에서의 갈등과 불화에 대한 측면은 외면하고 있다. “학교교육의 팽창은 대중이 교육기회의 확대를 요구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배 계층의 특권을 유지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도 했다(Hurm, 1978: 71)."는 비판도 있다.2) 인간자본론슐츠(T. schultz)에 의해 체계화된 인간자본이론 ( human capital theory)은 교육을 ‘증가된 배당금’(increased dividends)의 형태로 미래에 되돌려 받을 인간자본의 투자로 보면서 인간이 교육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될 때 인간의 경제적 가치는 증가하게 된다고 본다. 이 같은 관점에서의 학력에 따른 수입의 차이는 교육에 의한 지식과 기술의 차이, 즉 생산성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schultz, 1961).이 이론은 개인적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있어서도 교육에 대한 투자와 국가의 경제적 발전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 데에도 적용되었다. 실업가에게는 투자로서의 교육이 매력적인 구호가 되었고 대학 교수나 연구자들에게는 그들의 활동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정당성을 부여 받았다. 교육을 ‘원하는 자들’에게는 보수 좋은 직업을 얻을 기회가 화대되리라는 기대를 주었다(이종각, 1996: 127).그러나 교육의 양적 성장과정에서 고학력 실업자라는 문제의 발생은 교육의 투자수익률에 대한 인간자본론의 기본가정에 의문을 갖게 한다.5. 나의 견해과제로 기능 주의를 선택하여 준비를,
Mrs. Dalloway1. 등장 인물클라리사(댈러웨이 부인,52세)댈러웨이의 부인, 고상하고 아름다우나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52세임에도 호기심과 감성이 풍부하다.댈러웨이하원의원 클라리사의 남편. 너그럽고 원만한 성격이나 아내에게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피터클라리사의 애인, 클라리사는 피터와 헤어진 그해 댈러웨이와 결혼했다. 10년이 지나도 클라리사를 사모하고 있다. 인도에서 젊은 유부녀와 연애를 하지만 늙어가는 자신에게서 '남성성‘을 찾으려한다.셉티머스 올랭스미스전쟁 신경증 환자. 클라리사에게 삶의 의미를 되살리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엘리자베스(17세)클라리사의 딸, 사교나 꾸미는 일은 관심이 없다.2. 줄거리댈러웨이 부인은 밤에 있을 파티를 위해 본드 가에 있는 꽃집으로 꽃을 사러 나간다. 화창한 6월 공원을 걸친 산책은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든다. 그녀는 처녀 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남편인 리처드 댈러웨이를 만날 때가 바로 이 무렵이었다. 리처드를 만난 여름인 동시에 깊이 사랑 했던 피터와 헤어진 여름이다. 리처드의 성격은 원만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라 결혼생활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섬세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피터와 결혼하지 않은 것이 잘한 일인지 고민하게 된다.그녀의 남편은 점심 초대에 그녀와 동행 하지도 않고 집안일에는 관심도 없다. 하지만 피터와 결혼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가진 강압적인 성격 때문이었다. 그는 항상 흑백논리에 휩싸여 판단을 하였고 그런 그의 성격을 그녀는 감당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피터는 인도에서 자기 딸뻘의 여인을 만나 연애 사건을 일으키는데 그녀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고 자신 안의 남성다움과 젊음을 되찾아보려 하지만 이미 늙은 그는 뜻대로 되진 않는다. 이야기 중간에 피터의 생각에서 영국에서 그들이 누리는 모든 부와 문명이 인도, 제국, 군대를 싫어하면서 영국, 하인, 중국산 개, 부유한 생활을 추구하는 영국인을 따끔하게 꼬집고 있기도 하다.한 번도 만나지 않는 클라리사와 셉티머스는 그녀의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순간에 그의 죽음소식을 접하면서 간접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는 제 1차 세계대전에 의한 탄환 충격 신경증의 희생자로, 상류 사회에 사는 댈러웨이 부인과 아무런 연관은 없다. 그녀의 파티는 여러 곳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사람들을 한곳에 불러 모아 서로를 연결시켜 합일을 이루는 상징이 된다. 그가 낮에 와서 진찰을 받았던 정신과 의사가 클라리사의 파티에 참석하여 그의 자살 소식을 전해 주는 것이다. 이는 부인의 마음에 충격을 주게 된다.소설의 마지막은 엘리자베스의 사교계로의 참여로 끝나면서 보수적인 리차드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고 피터는 크라리사에 대한 사모를 확인하며 끝난다.3. 댈러웨이 부인에 대한 비판제목부터 누구누구의 부인이라 불리는 델러웨이 부인은 결혼한 여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 삶은 그 내적 존재와 사회적 존재 사이에 모순과 간격을 안게 된다.그녀가 산책하는 장면에서 그녀는 멕스버러 경 부인을 동경한다. 그녀는 부드러운 살결과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지고 유유자적하고, 몸집도 크며 남자처럼 정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시골 별장도 갖고 있는 아주 당당하고 진지한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길 그녀 자신은 가느다란 몸집에다, 얼굴은 작고, 몸이 맵시가 있고 손발이 예뻐 돈이 적데 드는 것에 비해 그런 육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느끼는 것이다. 그녀 자신은 이제 보이지도 않고, 남의 눈에 띄지도, 남에게 알려지지도 않는 존재이며, 더구나 이젠 결혼도 할 수 없고, 아이를 가질 수 도 없다는 생각을 하며 이제는 클라리사가 아닌 리처드 댈러웨이 부인이 있을 뿐이라 생각하게 된다.여기서 수동적인 댈러웨이 부인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분명 벡스버러 경 부인도 누구누구의 부인이지만 그녀 자신처럼은 살지 않기 때문이다. 파티를 준비하고 산책을 하고 몸단장을 하며 딸아이를 거두는 것만이 여성이 가지는 역할은 아닌 것이다.결국 여성성과 남성성의 문제가 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성, 남성성도 아닌 양성성을 강조한다. 수업시간에도 배웠듯이 여성은 자신이 가진 여성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남성성의 진취적인 면을 중요시해야 하고, 남성은 자신이 가진 남성성을 최대한 발휘하대 부드럽고 섬세한 여성성 또한 중요시 여겨야 한다.클라리사는 안정된 삶속에서 느끼는 내면적인 고독과 그로 인한 현실적인 상실감, 패배감을 아무런 관련도 없는 타인의 죽음을 통해서 극복한다. 작가가 침묵 소설이라는 의식의 흐름을 통한 소설을 쓴 의도는 알겠지만 자신 내면적인 고독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의 죽음으로 깨닫는다는 것 또한 수동적이다. 자신이 누리고 있는 부와 모든 환경이 영국이 추구하는 제국주의, 인도와 관련이 있음을 알면서도 내면적인 고독에 치우쳐 자신이 처한 사회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 또한 여성이라는 핸디캡이 작용 한 것 같아 아쉬웠다.4. 클라리사의 파티와 전후 사회의 변화파티에 모인 사람들의 대화는 전후 영국 사회의 변모된 모습을 많이 언급하는데 주로 성적인 것이다. 여성의 화장이 공공연하게 되고, 길거리에서 주로 연인들이 포옹하며 신문에서 쓰는 용어들이 분명한 성적 뉘앙스를 풍기는 식이다.이런 전후 사회의 변화 속에서 제 1차 세계대전이 야기한 고뇌와 정치적 소요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한편으로 모성이나 조화로운 결혼관계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분위기가 형성 된다. 그러나 뭔가 변화가 필요한 전후 사회에서 변화에 동요와 혼란을 생각하지 않고 안정된 질서, 지배적인 규약에 집착한다. 결국 클라리사의 파티에 함께 모이는 것은 속물적이고 인위적으로 가장된 모든 것, 경박하고 음침한 겉치레의 위선일 뿐이다.5. 전체적인 평가.먼저 책을 구하긴 하였다. 『댈러웨이 부인』이란 책은 빌렸지만 그 책이 단순한 해석본이라서 읽기가 참 어려웠다. 영어식 문장을 몇 번이고 읽고 나서야 누가 말하는 내용인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차라리 3기니나 앞서 배운 집안의 천사를 읽을까 생각도 했지만 영화『The Ours』를 보기 전이라 책을 먼저 읽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댈러웨이 부인』을 선택했다.댈러웨이 부인은 울프의 몇 편의 단편소설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공통된 이야기 임에도 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지 않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것 같다. 물론 생각을 하면서 책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은 하게 되었지만 내가 여태껏 읽어온 형식과 다른 울프의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전개방법은 아직 내가 이해하기엔 벅차지 않았나 생각도 해본다.클라리사가 저녁에 잔이 파티를 주선하려고 꽃을 사러 외출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도에 있던 예전의 연인인 피터가 귀국해 그녀를 방문하고 저녁에 파티를 여는 평범한 하루의 12시간쯤을 다룬다. 클라리사는 52세지만 옛 연인인 피터를 만남에 설레기도하고 그가 딸뻘의 부인이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지방교육자치제현대교육행정학목 차1.중앙 집권제와 지방 분권제2. 교육자치의 개념3. 교육자치의 의의4. 교육자치의 발전과정①준비기②제 1차 시행기③시련기④형식적 시행기⑤제 2차 시행기5.지방교육자치제의 기본원리①지방분권의 원리②주민참여의 원리③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분리?독립의 원리④전문성의 원리6.교육자치제의 현황①실시지역 및 자치구조②교육위원회③교육감④교육감의 보조기관, 소속 교육기관, 하급 행정기관⑤지방교육재정7.주요 문제점8.쟁점9.지방교육자치제 운영의 개선방안≪지방자치와 교육자치≫1.서론2.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본질 및 관계3.지방교육자치제 수립의 기본 쟁점≪외국의 지방교육자치≫≪기사≫1.중앙집권제와 지방분권제우리나라의 교육행정이 어떠한 조직구조를 가지고 영위하며 어떠한 권한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고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자치단체)로 나누어 교육행정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관한 의사 결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형태를 중앙집권제라 하고 이에 반해 지방 분권제란 의사결정을 지방의 공공단체(자치제)에 분산시키는 형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중앙집권의 조직형태는 전통적이고 전체적이며 권위주의적이어서 비민주적인 것으로 여기고, 지방분권적 형태를 근대적이고 민주적인 것으로 옹호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느 것이나 이상적인 것은 아니며, 그 자체가 본질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도 아니다.→교육행정의 중앙집권형태를 주장하는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① 강제적 수단을 사용하든지 민주적 수단을 사용하든지 간에 중앙집권제는 국내통일을 용 이하게 한다.② 중앙집권제는 국가의 독립성을 강하게 보호한다. 이와 같은 중앙집권제는 국가자원을 동 등하게 발전시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권한이 제한을 받게됨으 로써 지방의 창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중앙의 통제만을 받게 되는 단점이 있다.③ 국내의 전지역에 동등한 사회적?경제적?교육적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④ 중앙집권적 조직형태는 국가 총력을 발휘할 리나라 교자치제는 역사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출범 당시는 6.25사변으로 인해 한강 이남에만 실시되었고(한강 이북은 1957년부터 실시), 초등교육만을 관리하는 시·군 단위의 교육자치제였지만(중등교육은 도지사 산하 문교사회국에서 관장), 부분적으로나마 종래의 내무행정 예속에서 탈피하여 우리나라에 독자적인 교육자치시대를 연 의미있는 발전이었다.당시 교육구는 군을 단위로 법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군 교육위원회는 의결기관, 교육감은 집행기관이었다. 교육위원회는 조례의 제정, 예산의 심의, 교육세의 부과 및 징수, 교육기관의 신설 및 폐지, 교육감의 추천 등의 사무를 관장했으며, 교육위원회의 추천으로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는 교육감은 교육구를 대표하여 교육구의 교육관련 사무를 집행하였다. 그러나 교육구는 완전한 자치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1차로 도지사, 2차로 문교부와 외무부의 감독을 받았다.시 단위는 군 단위와는 다르게 합의제 집행기관으로서 교육위원회을 두었다. 의결기관은 지방의회인 시의회였으나 특별시 교육위원회는 문교부 장관의 감독을 받았고, 시 교육위원회는 1차로 도지사, 2차로 문교부 장관의 감독을 받았다. 교육위원회는 시의회에서 선출되는 9일의 선출직 의원과 당연직인 시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장은 시장이 되었다. 시 교육감의 추천과 임명은 군 교육감과 같았으나, 군과는 달리 대표권이 없이 교육위원회의 감독은 받아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다.이 시기의 교육자치제의 특징은 시와 군의 형태가 다른 이중적인 제도를 운영하였다는 점이다. 그런 이유로 시행 초기부터 많은 논란과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으며, 특히 이때의 교육자치제는 일반행정과 완전히 분리?독립되지 않은 채 운영되어, 끊임없이 교육행정의 분리?독립이 종합행정이라는 관료주의적 전통에 어긋나고, 재정의 낭비를 초래한다는 이유를 들어 그 시행을 철폐해야 한다는 내무행정 관련자들의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교육자치제의 실시는 종래 시장?군수의 관장하에 있던 교육행정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 공무원 신분과 인사관리 방식, 지방자치에 있어서 재원 조달 및 재정운용의 자립성 정도도 교육자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6. 교육자치제의 현황1991년 3월 8일에 재정?분포된 지방자치교육에관한법률(이하 교육자치법)에 따라, 우리나라는 제1차 실시 후 약 30여 년만인 1991년 9월 2일에 제1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차 교육자치제를 실시하였다. 1992년 7월 26일에는 제2기 교육위원 선출을 앞두고 제1기 교육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항과 지방교육자치제를 조기에 정착?발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조항을 수정?보완하여 교육자치법(법률 제4951호)을 제1차 개정하였다. 개정된 교육자치법은 교육위원 및 교육감의 자격 중 교육 및 교육행정경력(혹은 교육전문직원경력)을 하향 조정한 것을 비롯하여 교육?학예 사무로 인한 소송 및 교육재산의 등기에 관하여 교육감을 당해 시?도의 대표로 하는 내용과 초?중등학교에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등을 신설하고 교육위원과 교육감을 사무에 대한 사항을 다소 보완?수정한 것이다.① 실시지역 및 자치구조교육자치법 제1조와 제3조는 교육의 자율성과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기술?체육 기타 학예(이하 교육?학예)에 관한 중요사항을 의결하기 위해 특별시?광역시 및 도(이하 시?도)에 교육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우리나라 교육자치제는 제1차 실시 때와는 달리 시?도 단위의 광역자치단체에서만 한정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자치제는 의결기관으로서의 교육위원회와 집행기관으로서의 교육감을 별도로 둔 기관분립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학예에 관한 의결기관으로서 교육위원회는 비록 다수의 최종 의결사항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재정과 관련된 사무 등의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요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의결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갖지는 못하고 있다.② 교육위원회교육의. 여러 차례의 법 개정을 통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도 주민대표성 결여라는 근원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여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단위학교에서 선출할 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중에는 단위학교 교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민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다.⑤ 교육감 및 교육위원 선거의 과열화 조장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인 교사들이 투표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교직사회가 선거열풍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으며, 교사 위원들이 학부모 위원들에게 선거운동은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부터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운동이 전개되기도 한다. 학교운영위원회가 본래의 설립취지에서 벗어나 정치화되고 있음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아 아닌가 한다. 선거과정에서 학연, 지연 등 파벌이 조성됨으로써 선거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8.쟁점현재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자치제의 쟁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①교육위원회의 성격과 위상에 관한 것이다.현행 교육위원회는 임위형 의결기구의 성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부처에서는 지방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가 위해서 교육위원회를 합의제 집행기관으로 개편하여 일반자치와의 통일성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재정 투자를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조창현,1999). 대통령직 인수위원회(1998. 2)의 100대 과제 중에 교육위원회의 합의제 집행기관화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교육부 내에 설치된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1998.8~1999.1)에서도 교육위원회의 성격을 합의제 집행기관으로 규정한 바 있다. 기획예산처(2000.5~8)를 중심으로 행정기구의 재정통합 등 교육자치개편방안이 논의된 바 있었으나 교육계의 반발 등 여론악화로 논의가 중단되기도 하였다.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교육계에서는 오히려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기구로 개편하여 지방의회의 예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교육행정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자는 입장을 확고하게 견위구성-현 지방의원의 참여 배제‘교육의원’과 현 지방의원으로 상임위 구성(각 1/2)‘교육의원’자격- 비정당인으로 제한-‘교육의원’정수의 1/2이상은 교육 및 교육행정경력자로 구성*현행교육위원회 구성과 동일-‘교육의원’은 전원 비정당인과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자로 제한-동 상임위원회에 참여하는 지방의원은 자격제한을 두지않음본 회의상정여부심의. 의결된 사항은 지방의회 본회의에 상정좌동‘교육의원’의본회의 참여여부‘교육의원’은 지방의원과 동일한 권한으로 교육. 학예사항을 포함한 모든 본회의 의결에 참여좌동‘교육의원’선출현행 교육위원 선거구 및 정수를 유지하되, 지방의회 의원 선거시 주민직선으로 선출좌동▶ 교육감 자격요건 강화 및 선출제도 개선1) 교육감의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요건의 강화교육감 자격요건을 현행 교육위원 자격요건과 동일하게 교육경력 또는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교육행정경력을 10년 이상이거나 양 경력을 합하여 10년 이상 있는 자로 상향조정하도록 한다.지방교육행정의 수장인 교육감의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요건이 강화됨으로서 지방교육행정의 전문성이 고양될 것이며,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의 상향 조정으로 교육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1997년 12월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의 개정으로 교육감의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 요건이 15년에서 5년으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또 이를 다시 상향조정한다면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정책불신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 또한 주민 직선제를 채택하는 경우 주민통제의 원리에 따라 피선거권의 확대 필요성이 증대되는데, 경력요건을 강화하는 것은 이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2)주민 전체에 의한 직선제로의 전환1991~1996년까지는 교육감 선출이 교육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나 주인대표성 문제와 교항식 선출 등으로 인한 선거부정 개입의 우려로 폐지되었다. 1997~1999년까지는 교원단체 선거인과 학교운영위원회 선거인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선출되었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학교운
1. 작가 소개이디스 워튼(Edith Wharton, 1862~1937)제임스와 같이 이디스 워튼은 얼마간 유럽에서 성장했으며, 결국 유럽에 가정을 꾸린 작가이다. 그녀는 뉴욕의 부유하고 기반 닦인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성장하면서 교양 있는 사회가 몰락하는 모습과 그녀의 관점으로 보면 촌스러운 졸부에 지나지 않는 사업가 가족들의 부상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그녀의 소설 다수의 배경이 되고 있다.제임스처럼, 워튼도 미국인과 유럽 인을 대비시킨다. 그녀가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은 사회 현실과 내적 자아 사이의 깊은 골이다. 종종 감수성이 풍부한 등장인물들은 무자비한 인물이나 사회적 압력 때문에 스스로 갇혀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디스 워튼은 개인적으로 젊었을 때 작가와 아내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오랫동안 신경 쇠약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와 같은 느낌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워튼의 최고 작품은 소설 《환희의 집(The House of Mirth)》(1905), 《그 지방의 관습(The Custom of the Country)》(1913), 《여름(Summer)》(1917),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1920), 그리고 아름다운 단편소설 《이선 프롬(Ethan Frome)》(1911) 등이 있다.2. 줄거리19세기 미국 뉴잉글랜드의 가난한 마을 스탁필드를 배경으로 꿈이 좌절된 남자주인공 이선 프롬의 불운한 삶을 그렸다. 스탁필드 지역에 출장나온 외지인 '나'가 화자로 등장해 프롬의 과거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소설속의 화자는 매일 우체국으로 우편물을 찾으러 오는 프롬의 절뚝거리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의 삶에 관심을 가진다. 화자는 프롬이 연인과 자살을 기도했다가 불구가 된 사연을 알게 된다.청년기의 프롬은 엔지니어나 화학자가 되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어려운 집안 형편때문에 시골에 파묻혀 정신질환자인 어머니를 돌보며 살아간다. 그는 어머니를 간호하던 먼 친척 지나와 결혼하지만 일곱 살이나 연상인 아내마저 병에 걸려 이선은 궁지에 빠지게 되고 처음부터 애정이 없던 그들의 결혼은 그녀의 질병과 괴팍한 성격으로 더욱 악화된다.바로 이때 지나의 조카인 매티가 지나를 돌보기 위해 이선의 집으로 오고 이선과 매티는 사랑하게 된다. 얼마 후 이를 눈치 챈 지나는 매티를 쫓겨 내다시피 한다.이별의 슬픔에 절망한 두 사람은 함께 썰매를 타고 언덕 밑에 있는 느릅나무에 부딪쳐 자살을 시도하지만, 매티는 척추가 부러지고 이선은 절름발이가 되어 오히려 지나의 보살핌을 받으며 고달픈 삶을 살아간다.3. 작가의 삶과 소설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내적 삶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하여도 크게 틀리지 않다. 1885년. 22세에 이디스 워튼은 에드워드 워튼과 결혼하지만 결혼 초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하였다. 에드워드는 이디시보다 훨씬 연상인데다 신경질환을 앓고 있었다. 아내가 문학가로서 명성을 얻으면 얻을수록 그녀에 대한 질투심도 그만큼 커졌다. 심지어 이디스는 남편이 죽기를 바랄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남편이 외도를 하자 그녀가 받은 충격은 무척 컸다. 그래서 이디스는 한때 파리에 살고 있는 미국의 젊은 저널리스트 모튼 풀러튼과의 연애를 통하여 그 충격을 달래보려고 하지만 그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았다.이디스 워튼이 겪었단 삶의 궤적이 이 작품에 거의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시피 하다. 가령 주인공 이선 프롬은 작가 자신이고 지나는 남편 에드워드이며 매티 실버는 모튼 플러튼인 셈이다. 말하자면 역할만 살짝 바꿔 놓았을 뿐이다.4. 이선 프롬의 삶1) 생물학적 결정론그가 좀 더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지 못하는 것은 프롬가문의 기질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밤 매티 실버와 함께 농장으로 돌아오면서 이선은 집 근처 가족 묘지에서 선조들의 비석의 비문을 읽는다. 그러고는 선조들이 대대로 살아온 스탁필드를 벗어나 서부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한다는 것은 한낱 이룰 수 없는 헛된 꿈임을 깨닫는다.2) 사회 경제적 요인아버지가 농장에서 일을 하다 정신 착란을 일으켜 일찍 사망하는 것도, 그의 뒤를 이어 어머니가 비슷한 병으로 사망하는 것도, 그리고 그의 아내 지나 마저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선의 자유로운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이렇게 주인공을 압박하는 환경은 비단 가정에 그치지 않고 그가 살고 있는 마을 전체로 이어진다. 이 소설의 지리적 배경인 는 그 이름에 걸맞게 을씨년스럽고 황량하며 척박한 곳이다. 대부부분의 뉴잉글랜드 지방이 그러하듯이 유난히 겨울이 길고, 겨울에는 강풍과 함께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흰 눈이 대지를 덮고 있는 척박한 땅이다. 이 곳에서의 삶이 고단하고 힘든 것은 당연하다.5. 소설속의 장치1)절름발이 이선과 보이지 않는 족쇄첫 장면에서 소설의 화자는 우체국에서 나오는 이선을 묘사한다. 마치 절룩거리는 발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를 제지한다고 말한다. 이 족쇄의 이미지는 주인공이 놓여 있는 비극적 상황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2) 숨어있는 감옥의 이미지작가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회의 인습과 전통을 흔히 감옥의 이미지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앞의 이선이 절룩거리는 모습을 족쇄가 채워진 것에 빗댄다. 또 다른 장면에서 화자는 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장면에서도 이선은 매티에게 라고 털어놓는다.3) 사회적 인습과 제도를 대변하는 인물 - 지나개인의 자유를 대변하는 인물 - 매티이선은 매티가 상징하는 을 찾으려고 하지만 사회는 오히려 그에게 지나가 상징하는 의무와 인습 그리고 전통의 짐을 받아들이기를 강요한다. 이선은 이렇게 상충하는 두 힘 사이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 주면 사회는 자칫 도덕적 무정부 상태가 되기 쉽다. 이와는 반대로 사회의 제도와 인습에 무게를 싣다 보면 개인은 어쩔 수 없이 자유를 구속받게 된다. 이선이 결국 매티와 함께 스탁필드를 탈출하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제도를 절충한다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Desire under the Elms-외디푸스 콤플렉스의 극복들어가면서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 때문에 한자리에서 다 읽어내려가버렸다. 나는 책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극단성좌의 제육십회 공연작품 대본을 다운받아 프린트해 보았다. 내가 선정한 몇 keyword들을 통해 감상문을 써 보겠다.1) 느릅나무와 어머니의 방 - 장치로 숨어있는 어머니장면 묘사에서 큰 느릅나무의 묘사는 ‘느릅나무는 축 늘어진 유방과 두 손과 머리를 지붕 위에 얹고 있는 피로에 지친 여인과도 같다.’)라고 표현해서 마치 느릅나무가 누군가를 상징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는데, 그것은 아마 에번의 죽은 어머니일 것이다. 그 나무는 집을 감싸는 모양을 하고 지독한 모성애가 깃들어 있는 것) 같이 보여서 ‘모성애’란 단어에서 누군가의 어머니일 거란 생각을 하게 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에번은 있지도 않는 어머니에게가 답변을 자꾸만 요구하는데 그것은 어머니의 느낌을 가진 느릅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결과라 생각한다.어머니의 방에서 이루어지는 근친상간은 진정 애비가 아니라 에번의 어머니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교육 심리 시간에 배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였다. 연극 안에서 에번 또한 애비의 어머니 흉내로 인해 본능이 살아나는 기이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어릴적에는 성적 고착으로 인해서 아들은 어머니를, 딸은 아버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큰 후에는 우리의 이성과 자아의 성장으로 묻혀진다. 이런 본능을 꼬집은 유진 오닐은 이런 인간의 본능과 욕구에 대한 표현으로 이 연극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했다.2) 돌담 - 장애인가 나약함인가첫 장면부터 시미언과 피터가 떠날 때까지 돌담이 등장한다. 나는 이것이 지금 등장하지 않는 아버지 캐버트를 상징하고 억압된 환경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피이터의 말에서 ‘아버지를 위해 돌담이나 쌓고 갇혀있는 거야!)’, 에번의 말에서 ‘형들의 가슴 속엔 인정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돌담뿐이죠)’등과 같은 대사에서 돌담이란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형들과 에번을 붙잡는 억압된 환경인 것이다.여기서 두 가지를 다시 생각 할 수 있다. 첫째, 돌이란 소재의 딱딱함과 차가움 속에서 아버지 캐버트의 딱딱함과 차가운 성격을 생각 할 수 있고, 그러한 딱딱함과 차가움은 결국 형들을 농장에서 떠나게 하는, 두 부인을 죽이고 마는 원인을 제공한다. 둘째, 돌담이란 말에서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돌만 쌓아 올리면 허물어지기 쉽다.[시미언] 밧줄은 끊어지고 - 마구는 부서고 - 장벽은 무너지고 - 돌담은 쓰러져내리고! 모두 걷어차고 큰길로 버젓이 가는 거지![피이터] (깊이 숨을 들이쉬고 웅변조로) 누구든 이 더러운 돌담 농장을 원하는 자는 가져도 좋아. 우리 것이 아니니까 암, 아니지 )여기에서 마지막에 절망하는 캐버트를 상징하는 것은 아닌지 대본을 다 읽은 후에 혼자 생각해보았다. 딱히 돌담이 무너지기 쉬운 캐버트를 상징한다기 보다 사랑앞에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애비의 사랑도 상징 할 수 있겠고, 어머니를 생각나게하는 애비에게 무너지는 에번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비약해서 생각해보면 시련 앞에 무너지는 나약한 인간을 상징 할 수도 있다.3) 아버지 캐버트와 꼭 닮은 에번[시미언] (에번을 보며) 아버지 같군.[피이터] 빼다 박았죠.[시미언] 서로 못잡아먹어서 그러지 )위의 장면에서 은연중에 에번이 캐버트와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캐버트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가 첫 여자였던 미니를 안고, 오로지 미니의 따뜻함 만을 생각하는 면은 여자를 좋아하는 그의 아버지와 이미 닮아있고, 아버지의 여자를 차지함으로써 성취욕을 느끼는 듯한 분위기는 자신도 아버지를 닮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인 것 같다.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서 아들은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버지를 경계하지만 아버지의 크고 강함에 자신이 이길 수 없다는 절망을 느끼고 난 후에는 오히려 아버지의 성향을 닮아가려 한다고 한다. 여기에서 에번이 어버지와 같이 되어 어머니를 차지하려는(어머니가 돌아 가셨으니 복수 하려는)생각이 강하게 깔린 것 같다. 거기다 결국 아버지의 부인인 애비를 사랑하게 되니 결과적으로 에번은 어머니를 차지하게 되는 오이디푸스와 같은 결말을 가지게 된다.자신 소유의 농장을 지키는 아버지와 같이 에번은 어머니의 숨이 녹아있는 농장을 또한 차지하려한다. 내가 볼 때 아버지의 모든 것을 빼앗고 싶어하는 에번의 욕망이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딱히 에번이 돈에 욕심이 있어 농장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는 않다. 아버지가 소유했다는 것 그 자체로 에번은 농장을 차지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4) 농장 - 누구의 소유?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농장을 욕심낸다. 농장은 단순히 농장이 아니라 어떤 물질적인 것을 상징한다. 심지어 마지막 장면에서 치안관까지 ‘이런 거나 차지해 봤으면 좋겠군)’ 이라말해 인간의 물욕을 표현하고 있다.처음 농장의 주인은 아버지 캐버트이지만 에번은 호시탐탐 농장이 자기 것이 되기를 노린다. 또 아버지의 부인으로 들어온 젊은 애비 또한 농장이 욕심나 늙은이와 결혼하였다. 애비가 아들을 낳아 농장은 정녕 애비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에번에 대한 사랑으로 아이를 죽이는 사랑에 눈 먼 여성의 모습에서 오직 물질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교훈을 오닐은 꼬집고 있는 것 같다.5) 에번 어머니의 강한 모성애 vs 애비의 비정한 어머니에번의 어머니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집을 감싸고 있는 느릅나무에서 강한 모성애를 보이 듯이 극 내내 시종일관 에번은 어머니에 의지하며 항상 어머니에게 묻고 어디서든 어머니의 모습을 찾으려 노력한다. 시미언과 피터의 대화에서도 에번은 좋은 어머니였으며 에번이 이상향으로 삼는 그야말로 ‘좋은 여자’ 였다.이에 반해 애비는 첫 등장부터 욕정에 가득차 있는 듯 묘사되고 애번에게 따뜻함을 제공하는 창년 미니보다 더 천박한 인물로 묘사된다. (나만 느낀 것인가?) 어머니의 방에서 에번은 애비를 통해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육체적인 관계를 맺지만 어머니라는 포근한, 좋은 여자의 모습을 애비에서 찾아 이루어진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애비는 어머니와는 다르다. 사랑을 위해 아들까지 죽이는 비정한 어머니이다. 모성애는 느낄 수 없지만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성으로 그려진다.6) 오이디푸스 - 답습이냐 극복이냐전체적인 이야기를 보면 어머니와의 사랑이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다. 결국엔 에번과 애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버지인 캐버트를 배신한 뒤 같이 형을 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기 때문에다. 하지만 나는 5)번과 같이 생각 한 후에는 이 이야기가 오이디푸스이야기의 전형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에번이 생각하는 어머니와 애번이 애비에게서 느낀 어머니의 상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애비는 죽었다 깨어나도 에번의 어머니와 같은 ‘좋은 여자’는 될 수가 없다. 따라서 나는 이 이야기가 오이디푸스를 답습하는 내용이 아닌 오히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에번이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