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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문항분석
    2007년 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일반사회 제영역) 문항검토-단원분포, 강조영역, 교육과정과의 관련성을 기준으로-목 차1. 들어가며2. 2007년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일반사회 제영역) 분석1) 법과 사회2) 정치3) 경제4) 사회문화3. 나가며1. 들어가며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행한 ‘수학능력시험 출제 매뉴얼’을 보면 사회탐구 영역 시험은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윤리적, 역사적, 지리적, 사회적 상황 등을 소재로 제시하고, 사회과학적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라고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또한 사회탐구 영역 시험은 대학에서 인문·사회 계열의 학문을 수학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탐구 능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윤리, 역사, 사회, 지리 계열의 교과를 통해서 함양해야 할 민주 시민의 자질을 측정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이처럼 중요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는 수학능력시험을 단원분포와 강조영역, 그리고 교육과정과의 관련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2. 2007년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일반사회 제영역) 분석1) 법과 사회법과 사회는 법치 사회를 실현하고, 당면한 법적 문제 사태 해결을 위한 법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육성하기 위해 신설된 사회과의 심화 선택 과목이다. 따라서 이 과목의 문항들은 법의 일반원리, 공법?사법?사회법 체계에 따른 여러 가지 법적 쟁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민주 시민이 갖추어야 할 핵심적 요소인 법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및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가지도록 구성되어야 한다.수능문제를 분석해 보면 Ⅱ.개인생활과 법, Ⅲ. 사회생활과 법, Ⅳ.국가생활과 법 단원의 출제 비중이 높다. 반면 Ⅴ.법생활의 발전과 과제 단원에서는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이를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구분2007년 수능출제 문제(법과 사회)문항수(20)Ⅰ.법의 이념과 권리, 의무법치주의, 권리남용금지의 원칙, 법의 해석과 적용3Ⅱ.개인생활과 법가족관계와 법, 상속, 물권과 채권, 민법개정안의 의의, 형사미성년자의 보호5Ⅲ.사회생활과 법소비자의 권리, 여성의 권리보호, 환경오염피해와 법적 구제, 학교생활과 법, 노동쟁의에 관한 법적 판단5Ⅳ.국가생활과 법죄형법정주의, 위법성조각사유, 재판의 절차, 행정구제제도, 형사재판의 절차, 환경오염 피해구제, 사회적 기본권7Ⅴ.법생활의 발전과 과제·0Ⅱ단원에서는 유언과 상속, 미성년자의 법률행위와 보호,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와 손해배상 문제 등이 출제되었고 Ⅲ단원에서는 노동쟁의에 관한 법적 판단과 여성의 권리 보호 등이 출제되었다. Ⅵ단원에서는 행정구제 절차, 죄형법정주의와 범죄의 성립요건, 재판의 절차 등이 나왔다. 유형별로는 법률 개념의 정확한 용례를 묻는 문항과 제시된 상황에 적합한 법적 판단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를 차지했다.출제된 문항의 분포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고, 그 문제들 역시 대부분이 문제파악과 인식 또는 자료분석과 해석 등의 행동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예컨대 자료를 보고 적합한 위법성조각사유를 고르는 5번 문제라든가, 마찬가지로 적합한 권리구제 방법을 찾는 12번 문제 등이 그것이다. 반면 사법처리절차를 간략하게 도식화하여 새로운 형식의 문제를 도출한 19번 문제의 경우 그 참신성이 돋보였다.지난 05,06년 수능문제의 경우에는 Ⅴ단원 문제가 2문제씩 출제된 것에 비해 2007년에는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과 05,06년에는 2문제씩 출제되었던 Ⅲ단원에서 5문제가 출제된 것은 특이한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생활법 중심의 교육을 위해선 Ⅱ단원(개인생활과 법) 영역에서의 출제 빈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2) 정치‘정치’는 민주 시민의 자질 육성과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개설된 사회과의 심화 선택과목이다. 따라서 이 과목의 문항은 사회과의 목적인 바람직한 민주 시민의 양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실생활의 사회?정치적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정치’는 특히 학습자가 자기가 관련된 상황이나 사회?정치적으로 중요한 사태 또는 문제에 관하여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며, 그에 따라 행위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문항을 구성하여야 한다.‘정치’과목의 문제를 분석해 보면 우선 도표를 이용한 문제 출제가 눈에 띤다. 3, 5, 10, 11, 14, 15, 19번 문제들이 그러한데 이는 ‘법과 사회’에서는 찾아보지 못한 특징이다. 출제된 문항들의 단원분포도 비교적 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른 출제 분포 속에서도 Ⅱ단원(정치과정과 참여)에서의 출제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민주주의 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과에서 당연히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Ⅱ단원내에서도 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많았다. 선거제도와 결과분석, 선거공영제, 공명선거 등 5문제 정도가 출제되었다.구분2007년 수능출제 문제(정치)문항수(20)Ⅰ.시민생활과 정치대통령제와 국회. 루소2Ⅱ.정치과정과 참여선거제도, 선거방식, 선거 결과 분석, 선거공영제, 공명선거 정착, 선거 관련 자료 분석, 바람직한 언론7Ⅲ.우리나라의 민주정치국회의장 권한,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대의제 위기, 위헌 결정 해석, 님비현상5Ⅳ.국제사회와 정치국제관계, 국제기구, 현대 외교, 국제관계 변화, 걸프전에 대한 시각5Ⅴ.정치발전의 과제빈부격차 극복방안, 사회의 갈등상황, 정치문화 유형3특히 선거공명제에 대해 묻는 7번문제의 경우 그럴듯한 오답을 제시하였으며, 선택지의 길이도 우리가 배운 평가방법의 정석을 따르고 있었다. 또한 선택지가 의문문으로 제시되어 있어 독특한 형태의 좋은 문항인 것 같다. 비록 화려하거나 긴 문제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매력적인 문항이었다.Ⅲ,Ⅳ단원에서는 국회의장과 헌법재판소, 대의제 등의 정형화되고 공식화되어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기도 했지만, 반면에 걸프전에 대한 시각을 묻는 문항 등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문항도 눈에 띄었다.하지만 4번 문제와 같이 루소의 사회계약설을 묻는 문항은 난이도가 너무 쉽고 배점이 3점으로 커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3) 경제경제는 경제적 사고력과 경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사회과의 심화 선택 과목이다. 따라서 문항은 체계적인 경제 지식과 사고력 및 가치관을 토대로 하여 소비자, 생산자로서 책임 있는 민주 시민의 구실을 수행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르기 위한 구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내용구성과 학습 방법의 근간을 합리적 의사 결정에 두고, 학습자의 인식 능력에 맞는 내용 선별과수준 조정, 우리 경제 현실의 이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이론 원용 등을 통한 학습 경험의 의미 제고에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구분2007년 수능출제 문제(경제)문항수(20)Ⅰ.경제생활의 이해와 경제문제 해결경제와 문화의 관계, 합리적 의사결정2Ⅱ.시장과 경제활동시장가격의 균형, 시장균형가격, 공급법칙의 예외, 가격탄력성4Ⅲ.경제주체의 합리적 선택경제적 선택, 비교우위, 대도시권의 변화, 생애주기설, 합리적 선택5Ⅳ.국민경제의 활동과 경제변동GDP의 성격, 물가와 실업률, 경기안정화, 경기과열, 경기상황진단, 로렌츠곡선6Ⅴ.세계시장과 한국경제의 미래전망세계화와 무역의존도, 환율변동, 국가별 기술개발 투자액3‘경제’과목 역시 고른 단원별 출제분포를 보이며, 도표형 문제(3, 5, 6, 9, 10 13, 14, 17, 19, 20번)가 대거 제시 되었다. 단순한 자료해석문제인 3번 문제 뿐 만아니라, 로렌츠곡선을 등장시켜 지니계수 등의 개념에 대해 묻는 17번 문제 같이 비교적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다. 2007년 ‘경제’영역에서는 시장가격에 대한 문항이 2문제(4, 7번) 출제되어 그 중요성이 느껴졌다. 또한 Ⅳ단원(국민경제의 활동과 경제변동)에서 가장 많은 6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역시 이론위주의 문항보다는 실제 경제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이는 구조나 이론보다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강조하는 요즘의 교육과정 세태를 반영한 결과라 하겠다.
    교육학| 2007.12.26| 5페이지| 1,500원| 조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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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사회영역 7차교육과정과 개정된 교육과정 비교 분석
    7차 일반사회 교육과정과개정된 일반사회 교육과정의 비교·분석-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내용요소를 중심으로-목 차1. 들어가며2.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의 특징3. 선택과목의 비교·분석1) 법과 사회 - “실생활과 관계성을 갖는 생활법 중심”2) 정치 - “사회변화 양상을 적극적으로 반영”3) 경제 - “7차 교육과정의 보완 차원에서의 개정”4) 사회문화 - “환경확대방법을 적용시킨 실생활 교육”4. 나가며1. 들어가며공교육의 소임은 ‘무슨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고, 그 결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검증하여’ 개인의 인성과 역량 및 국가의 지적 자산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학교가 시행해야 하는 것은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및 평가이다. 이 세 가지 중에서도 교육과정이 다른 두 가지를 이끌어 가는 지표로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이전의 것과 비교하는 것은 공교육의 소임을 완수하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2.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의 특징2007년 2월 28일 고시된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은 내용 체계의 측면에서 여러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째는 내용의 ‘적정화’이다. 학습 양의 과다는 교사에게는 수업의 부담을, 학생에게는 학습의 부담으로 직결된다. 또한 ‘양’의 문제와 함께 내용의 적절성과 같은 ‘질’의 문제도 대두 되었다. 따라서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을 엄선하여 적정한 양으로 축소한 것이다.둘째는 교육과정의 ‘대강화’이다. 이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육과정을 대강화하여 학교와 교과서 저자의 자율적 재량권을 확대하자는 것이다. 정부가 법령과 같이 강제력을 가진 국가 교육과정을 제시할 때, 최소 필수 요소만 제시하여 교과서 개발과 교수학습 과정의 자율성을 높이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 그 배경이다.셋째, 국가 사회적 요구의 반영이다. 정보화, 세계화, 고령화 등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국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학생들이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관련 내용을 조정하였다. 사회과 선택과목은 정보화, 세계화, 고령화와 같은 사회 변화와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과 교육에 대한 국가 사회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체계 및 내용요소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흥미, 적성, 진로를 고려한 교육과정의 내용 편성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도 이러한 점이 강조되었으나, 사회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학습자의 요구와 발달 역시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도 역점을 두어 강조한 것이다. 이는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실과 현상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다.그렇다면 새롭게 고시된 2007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일반사회의 선택과목인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는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3. 선택과목의 비교·분석1) 법과 사회 - “실생활과 관계성을 갖는 생활법 중심”법과 사회는 법학의 핵심적 개념, 원리, 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동안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법 지식을 습득하고 법적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양성하여 시민에게 요구되는 법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과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법과 사회는 법 생활과 관련한 최소한의 기본적 법학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전의 7차 교육과정에서는 우리의 실생활과의 관계성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법학적 개념들을 나열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그 내용이 추상적이어서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으므로 명확한 사례제시와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 구성이 절실했다. 예컨대 6학년의 교육과정에서 추상적으로 헌법의 내용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것은 그 중요성에 비해 비중이 약하며, 반면에 11-12학년에는 너무 어려운 생활법이 나열식으로 배치되어 있다.7차 교육과정 개정안의 내용구성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근본적 주제인 법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의 내용으로서 명확히 다루고 있으며, 헌법소원과 법률심판제도 그리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이전의 것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적 생활과 법’ 영역에서는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 혼인과 상속 등의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한층 효과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범죄와 형사절차’라는 새로운 영역의 추가인데, 이는 기존의 ‘국가생활과 법’의 한 부분이 따로 떨어져 나와 새로운 영역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범죄에 대한 인식과 그 형사절차를 파악한다는 의미에서 적절하다. ‘사회적 생활과 법’영역에서는 근로자의 권리가 강조된 반면, 이전에 다루어졌던 여성권인문제, 학교교육과 교육법등은 내용이 약소화 되거나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이전 교육과정의 ‘법 생활의 발전과 과제’라는 영역이 생략되면서 법의식, 법문화 등의 용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교육과정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2) 정치 - “사회변화 양상을 적극적으로 반영”사회과 선택과목의 이수 단위가 주당 6단위로 통일되면서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8단위로 배당되어 있던 정치 과목이 새 교육과정에서는 6단위로 조정되었다. 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과목 내용의 재구성과 축소 조정이 요구된다. 게다가 정치 과목은 사회변화 양상을 내용 구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받는다. 교육부에서 이번 교육과정 개정 작업에서 고려해야 하는 사회변동 상황으로 세계화, 분권화, 정보화를 제시하였고, 이것은 교육과정 상에 반영되었다.내용체계의 ‘정치 과정참여’, ‘국제사회와 정치’영역은 그 내용을 유지했으며,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새로운 영역이 반영되었다. 이는 헌법의 정신에 입각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인식시켜 국가와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한 국민의 의무를 탐색케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또한 ‘국가의 조직과 통치’영역도 그 범위가 확대되어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부분은 이전에는 ‘우리나라의 민주정치’영역에서 하나의 중단원 이었던 부분이다. ‘국가의 조직과 통치’영역에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발전과제’ 요소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의 지방차지제도의 현실을 파악하고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와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기위한 포석일 것이다.정치과목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와 정치 및 정부의 개념과 그 연관성, 그리고 민주정부형태로서의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혼합형 정부형태 등이 한 단원에 그 내용을 연계적으로 조직하고 있어 효율적인 교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법, 사법, 행정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편성되어 있다.3) 경제 - “7차 교육과정의 보완 차원에서의 개정”경제 교육과정의 개정은 제 7차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대체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하기보다는 제 7차 교육과정의 보완 차원에서 개정 작업을 추진한 것 같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의 핵심주제의 하나인 ‘대강화’를 접목시켜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시킨 면이 크다. 그리고 국가 사회적으로 학습이 요구되는 고령화, 정보화, 세계화 등의 교육내용을 추가하였다.대부분 7차 교육과정의 내용을 따르고 있지만 ‘경제 주체의 역할과 의사결정’영역 내에는 분명 새로이 추가된 부분이다. 가계, 기업 및 정부의 행동원리를 이해시키고 경제 주체들의 의사 결정에 영양을 주는 사회 경제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 것이다. 또한 상품의 수요자, 공급자, 생산자 등에 대한 역할과 특히 가계가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서 소득, 소비, 저축, 신용, 시간 등을 파악하게 한 측면은 실생활과 관련된 꼭 필요한 교육요소라고 생각한다.‘시장 기능의 한계와 정부 개입’영역은 ‘시장과 경제활동’영역의 한 부분이었으나,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큰 하나의 영역으로 분리되었다. 이 영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경쟁 시장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경우와는 달리,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경쟁이 이루어지더라도 외부성이 있거나 공공재의 경우에는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해시키는데, 이 외부성이라는 말은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부각된 것 같다.학습의 순서에도 부분적으로 조정된 부분이 보이는데 경제주체를 배운 후 시장과 경제활동을 배우도록 함으로써, 그 반대였던 이전의 교육과정에 비해 경제개념 이해의 타당성을 높인 것 같다.7차 교육과정에서는 특정 계층에 집중된 서술양식을 보인다는 비판이 있었다. 때문에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서는 학문적 중심을 바탕으로 친시장과 반시장의 관점을 모두 내보이려는 시도가 있었다. 또한 그 목표의 설정에 있어서도 의사결정과 학문을 두루 포괄하려 한다.4) 사회문화 - “환경확대방법을 적용시킨 실생활 교육”오늘날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회?문화 현상의 변화 양상이나 사회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탐색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선택 과목인 사회?문화는 이와 같은 시민적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과목으로서 미래 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사회?문화 현상을 반성적으로 탐구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미래 지향적 시민으로서의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학| 2007.12.26| 3페이지| 1,500원| 조회(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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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과 수업참관기
    2007년 11월 8일 서울 **중학교 ***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하였다. 중학교 1학년 사회과목을 10년 넘게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이셨고, 현재 ‘Ⅴ.아시아 및 아프리카 생활’ 단원의 두 번째 중단원인 ‘문화가 다양한 동남 및 남부아시아’ 부분의 수업을 진행하실 차례였다. 수업을 참관하는 학부생으로서 부담스러운 부탁이었을지 모르는 수업참관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할 따름이다.수업은 4교시에 진행되었다.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가셨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자리에 앉지 않은 채, 서성거렸고, 책이 책상위에 준비한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 선생님이 교탁에 서서 수업을 시작한다고 말씀하시자 그때부터 주섬주섬 수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반장이 일어나 차렷, 경례를 함으로써 어느 정도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정돈되기 시작했고 그렇게 수업은 시작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가 이뤄야할 학습목표를 말로서 간단히 제시한 후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상기시켰다. 그리고, 그 내용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오늘의 수업을 진행하셨다.이번 수업시간에는 하지 않았지만, 매 시간마다 수업준비물을 검사하는 듯 보였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교과서, 지리부도, 학교자체에서 개발한 수업자료(활동지)였다. 수업자료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유인물을 모아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학습도구였다. 그곳에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진과 문제, 그리고 토론거리등이 존재했다.이 수업은 ICT자료를 이용하여, 탐구식 수업 위주로 이뤄져 있는데 탐구활동 중간 중간에 필요에 따라 강의식 수업이 병행되었다. 탐구식 수업은 우리가 생각했던 모둠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2명의 학생이 해결하는 식이었다. 4-5모둠이 수업하기에는 적당하지만, 여건상 이런 형태의 모둠별 수업은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 모여 앉으면 너무 산만해지고 모둠 내 뚜렷한 리더가 존재하지 않으면 서로 활동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 제대로 모둠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다.강의식 수업을 할 때는 이해를 돕기 위해 같은 내용을 표현을 달리하여 반복적으로 강조했고, 중간 중간 계속해서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던지셨다. 그 질문은 학생들의 호응을 이끄는데 어느 정도 유용했지만, 진지한 참여라기보다는 단어 하나 정도를 뱉는 수준의 호응이었다. 그리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 질문 뿐 아니라 특정학생을 지목하여, 질문을 하기도 하셨는데, 그 대상은 대체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방관적인 태도를 지닌 학생들이었다. 떠들거나 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수업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임으로써 교실의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 보였다. 어린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이 생각보다 원할한 진행을 보였는데, 이것을 통해서 내용전달에 앞서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학생들에 대한 선생님의 통제는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었다. “거기 뒤에 조용히 해라.”정도의 언급만 하셨는데, 이는 탐구활동이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과의 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는 시끄럽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수업에 절도만 있다면, 탐구활동 시에는 되도록 학생들로 하여금 자유로운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선생님께서는 수업진행 과정에서 PPT를 이용해 동남 및 남부아시아의 지형, 문화, 기후에 관련된 실제사진을 많이 보여주셨는데, 이를 통해 수업의 목표가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리 학습에서는 오개념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지리개념을 말로만 설명하기 때문이다. 말로만 지리적 특성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그 지형을 그리게 하면 제대로 그리지 못하며 또한 나중에 실제 그 지형에 가보더라도 그 지형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선생님께서는 교과서의 탐구활동과 사진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셨으며, 활동지의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셨다. 학생들은 수업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탐구활동을 해결하고 있었다.수업막바지에 이르자, 오늘 배웠던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다시 강조하시고, 다음 차시에 배울 내용을 미리 언급하셨다. 그와 함께 학생들에게 과제가 나갔는데, 그 중 하나는 오늘 수업시간에 다 하지 못한 활동지를 마무리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다음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4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학습활동이 많았기 때문에 완성하지 못한 학습지를 마무리 한 것도 적절했다고 생각하고, 과제수행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언급해주신 점에서 학생들이 수행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종이 울림과 동시에 학생들이 웅성거려서 뒤에 앉아 있으면 선생님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이 떠들었는데, 수업시간을 고려한 수업계획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학생의 입장에서 지리는 암기과목이라고 생각되어지고 나 역시도 중, 고등학교 때 지리를 암기하면서 배웠다. 하지만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교사의 계속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이해하게 하는 것이 특이했다. 지리는 이미지가 크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언어적으로만 전달한다면, 지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은 분명하다. 이런 점에서 이 수업의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겠다.또한 몇몇 교사들은 수업에 관심이 없는 소위 문제아들은 아예 포기하거나 수업을 방해안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수업에서는 누구든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교사의 노력이 절실해 보였다.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동안 교실을 10바퀴 정도 도시면서 아이들 하나하나를 격려하고 가르쳐주셨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해주는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먼저라는 말이 와 닿는 수업이었다.무엇보다도 가장 와 닿았던 것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좋으니 자연히 수업에 가까워질 수 있고 경직된 분위기 속의 수업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오늘 수업참관을 하면서, 지리교과가 그 어떤 과목보다 탐구활동의 중요성이 큰 과목이지만, 반당 너무 많은 학생 수와 그 학생들의 선수학습정도가 효과적인 탐구수업을 방해하고 있으며, 정해진 수업시간 내에서 탐구활동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학부생이 쉽게 생각하는, ‘매 시간마다 PPT자료를 준비하고, 4~5명의 모둠을 구성하여 탐구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면 되겠지.’ 라는 계획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매시간 PPT자료를 통해서 수업함으로써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PPT자료를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지루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PPT 활용을 통해 얻는 효용이 PPT자료를 만드는데 들이는 노력에 비해 너무나 작을 수 있음을 느꼈다. 굳이 PPT자료를 만들기 보다는 중간 중간 판서를 통해 학생들이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그때그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진 등 지리에 필요한 ICT자료를 많이 확보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자료를 제공하여 지리적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더 유용할 것이다. 때문에 대학재학 중에 답사를 통해서 사진을 찍고, 나만의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교육학| 2007.11.23| 4페이지| 1,000원| 조회(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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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의 일반사회, 지리, 역사는 어떻게 다른가
    - 목 차 -Ⅰ. 들어가며Ⅱ. 일반사회와 역사, 지리의 차이Ⅲ. 소결론 : 일반사회는 역사, 지리와 어떻게 다른가Ⅳ. 일반사회 교과의 문제점Ⅴ. 결론Ⅰ. 들어가며역사, 지리, 일반사회는 사회과라는 틀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각기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역사는 과거의 사건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교과이며, 지리는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는 교과이다. 역사와 지리는 비교적 그 성격이 분명하지만, 이에 비해 일반사회 교과는 명확하게 그 실체를 제시하기가 쉽지 않다.우리 조는 ‘일반사회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모색하기 위해 먼저 사회과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일반사회는 역사, 지리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함으로써 일반사회 교과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참관 및 인터뷰 : 중학교 일반사회(김순자 선생님), 고등학교 역사(조강희 선생님)고등학교 지리(김영화 선생님, 황진경 선생님)- 인터뷰 : 이민영 선생님, 정다운 선생님, 조원형 선생님(이상 중학교 일반사회)이종석 선생님(고등학교 일반사회), 정재훈(前 대안학교 사회과 선생님)Ⅱ. 일반사회와 역사, 지리의 차이1. 학습내용일반사회와 역사, 지리는 ‘사회과’라는 이름 아래 통합되어 있지만, 각 교과가 다루고 있는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첫째, 역사와 지리는 구체적인 사실을 다루는 반면 일반사회는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는 교과이다. 역사와 지리는 각각 시간성과 공간성을 특징으로 한다. 즉 역사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교과이고, 지리는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는 교과이다. 따라서 역사와 지리는 다루고 있는 대상이 분명하다. 그러나 일반사회는 사회적인 현상과 개념?원리를 다루기 때문에 추상성이 강하다. 일반사회에서 다루는 ‘자유’나 ‘평등’, ‘자본주의’, ‘삼권분립’ 등의 개념은 우리 사회와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그 실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례를 이용해서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은어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넷째, 역사와 지리에 비해 일반사회는 사회과학적인 성격이 강하다. 역사학은 사회과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회과학에 비해 과학성이나 객관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역사는 사회과학보다는 인문학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리는 역사나 일반사회보다 과학적인 성격이 강한 편이다. 특히 자연지리학은 천문학?지구물리학?해양학?생물학?지질학?기상학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성격이 가장 잘 나타난다. 반면 일반사회는 정치학?경제학?법학?사회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인간 사회의 여러 현상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 사회과학에 속한다. 따라서 일반사회가 다른 두 교과에 비해 사회과학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다섯째, 역사?지리와 달리 일반사회는 가치와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다. 역사와 지리는 보통 고정적인 사실이나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사회는 지식을 통해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함으로써, 가치판단과 탐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일반사회 교과서에 학생탐구활동이 많은 것을 봐도 알 수 있으며, 교사들도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토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한다.2. 수업 내용의 조직 방법(수업 참관 후 이를 토대로 작성)(1) 역사 수업(주제 : 고려 후기의 사회 변화, 조선의 사회 정책과 사회 시설)① 흥미 유발 단계본격적인 수업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 관련된 역사 드라마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끄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몽고풍과 고려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고려의 풍습이 몽골에 전해진 고려양을 지금의 ‘한류’ 열풍에 비교하여 최초의 한류로 볼 수 있다고 하여, 그 당시에도 대규모의 문화 교류가 있었음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지시켰다. 또한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을 설명하면서 드라마 ‘허준’을 예로 들어, 허준이 처음 의과에 합격하여 정리 단계내용 설명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읽게 하고, 그 중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어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복습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였다. 설명이 아무리 잘 되어도 수업이 그 상태로 끝나 버리면 수업이 끝나고 난 후 학생들이 이를 곧바로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방지하고 학습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2) 지리 수업(주제 :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 - 지역구분, 입지, 자연현상 등)ㄱ.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 교과서적 중심업무지역이라는 추상적 지식을 실제 서울지역지도를 그림으로써 학생들의 실생활과 관련시켜 학습을 유도하였고, 그 과정에서 백화점이나 주요 건물, 각 기업의 본 사 등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머릿속에 환기되면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었다.- 실제 아이들이 사는 지역(잠실)의 특성을 유도하여 부도심에 대한 설명을 하고, 분당의 예를 들어 부심에 대한 질적 이해를 높였다.ㄴ. 전체적 맥락을 고려한 설명- 그린벨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린벨트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불 이익을 설명하였다. 또한 반대 측 입장을 설명하며 해당지역주민과 정부와의 마찰과 합리 적 해결 등 시사적인 문제와 함께 가치문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명하고 있었다.ㄷ. 학생과의 상호 작용- 아이들이 학습에 잘 따라오고 있는지 교실 이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주의집중과 학습참여 를 유도하고 있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백화점이나 학교 등의 건물을 자석을 이용하여 ‘어디에 입지하여야할까 요?’라는 질문을 통해 도심과 부도심, 그 외의 지역으로 이동시키면서 학생들의 능동적 참 여와 분석능력을 고취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점은 상당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되었다.-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유도하였고,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 칭찬이라 는 정적 강화를 사용하여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점도 긍정적인 측면으로 판단되었다.ㄹ.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도시 공동화나 열섬 현상 등 어려운 지리학적 용어를 교수학적 변환을 통해끝났다. 대체적으로 굉장히 소란스런 수업이었고, 학생들이 수업이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았다. 토론식 탐구 수업을 의도하신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교과서의 개념중심의 학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3. 수업자료역사, 지리, 일반사회에서 사용하는 수업자료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세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수업자료로 교과서를 들 수 있다. 교과서는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구조화한 교수-학습활동의 기본도서이다. 따라서 이것은 교사의 교수-학습 자료로써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며, 교육과정에의 개방정도에 따라 교사의 교과서에 대한 의존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실제로 많은 현직교사들을 인터뷰해 본 결과 교과서에 충실히 의존하여 수업하는 교사도 있었고, 교과서를 참고자료라고 생각하고 다른 여러 방식으로 수업을 재구성하는 교사도 있었다.역사와 지리 교과서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지도와 사진, 그림 등의 시각자료가 많이 실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 교과서의 역사지도는 시간성과 공간성을 결합한 수업자료로써 입체적인 역사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역사적 상황이 지리적으로 어떻게 이동하는가에 대한 상상적 이해를 유도한다. 또한 유물, 유적의 사진이나 그림은 역사이해를 시각적으로 구체화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이외에 역사 수업 자료로 자주 활용되는 것이 연표와 사료이다.지리 교과서의 지도는 지리 수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각자료이며, 지리에서 중요한 의사소통체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사진과 슬라이드 또한 수업에서 이용 빈도가 높다. 이것은 역사 수업과 마찬가지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 지리수업을 참관했을 때, 교사가 학생들에게 청계천 사진이나 고층건물, 광화문 사진 등의 커다란 사진을 시각 자료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주의집중을 유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CBD와 같은 추상적 개념은 그림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교사가 먼저 습득한 후 수업에 임한다. 칠판필기보다는 교과서에 의존하며, 교과서의 부족한 부분은 학습지를 준비하기도 한다.지리를 가르칠 때에는 지도와 사진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멀티 자료를 준비한다. 사진, 플래쉬, PPT, 동영상 등을 통해 여러 지역의 특징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를 통해 학습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역시 필기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학습지를 준비하고, 다양한 주제의 활동 자료를 넣어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일반사회는 역사나 지리에 비해 지식 전달보다는 개념 위주의 정확한 설명, 사회 현상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수업에의 적용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사고 형성을 위해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설명하며, 이를 위해 교사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을 바탕삼아 사례나 비유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따라서 일반 사회 수업을 준비할 때는 그 시간에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할 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사회 문제나 이슈를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실제 교실 현장에서는 토론이나 학생들의 직접적인 활동이 제약되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Ⅳ. 일반사회 교과의 문제점수업 참관과 교사?학생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조는 다음과 같은 일반사회 교과의 문제점들을 발견하였다.첫째, 일반사회 교과는 타 교과와 비교해 교수 대상과 개념이 추상적이다. 예를 들면, ‘정치’, ‘민주주의’, ‘자본주의’와 같은 개념들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기는 하지만, 추상적인 개념들이라 학생들의 눈앞에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없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사회 교과는 추상적인 개념들과 원리들을 어떻게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가르칠 것인지의 문제에 직면한다.둘째, 일반사회교과교육론(이론)과 실제 학교(현장)는 상당한 괴리감을 보인다. 여러 교사들의 인터뷰를 종합해 본 결과,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모두 이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학한다.
    교육학| 2007.11.23| 7페이지| 1,500원| 조회(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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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화 교과서 재구성
    3가치관과 사회발전한 청년이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청년의 이름은 조너선 레빈(Jonathan Levin)이었고, 직업은 브롱스의 흑인 고등학교 영어 교사였다. 조너선은 총기 사고가 너무 잦아서 아예 학교 입구에 금속 탐지기가 설치되어 있는 문제아 투성이 흑인 학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했다. 그는 학생들로부터 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헌신적이어서 학생들이 매우 잘 따랐다. 그는 문학수업을 통해 문학 속에 깃들인 세상의 아름다움과 현실 고발을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들의 절망을 극복하도록 의지를 복돋우어 주었다. 때로는 소란을 피우는 문제아들을 야구장이나 레스토랑에 데리고 다니며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런 조너선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슬픔은 당연한 것이었다.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것은 지극히 평범했던 영어 선생님이 바로 미국 최대 연예 산업체의 회장 제럴드 레빈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조너선은 재벌 회장의 아들이라고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박하게 살았고, 흑인 빈민가에 있는 학교 선생님으로 만족했다.-주간조선 1997. 6.18자생각해보기사회에는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혼란한 사회에 살고 있어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면 올바른 사회가 이루어지고, 사회는 발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가치관은 무엇일까?1 현대사회와 가치관의 혼란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생각해 보자. 방향을 가르쳐주는 나침반이 있다면 여기에 의지해 길을 찾을 수 있지만, 나침반이 없다면 난처할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 같은 것이 바로 가치관이다. 이러한 가치관이 흔들리게 되면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다양한 사회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이번 단원에서는 가치관이 사회의 변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했던 전통사회? 가치관의 의미생활상의 가치판단에서 근거가 되는 신념의 체계? 전통사회의 가치관- 정신적 가치 강조- 공동체에 대한 희생 강조- 권위적(1) 현대 사회와 가치관의 혼란▣ 가치관의 정의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묻는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는 많은 선택지들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된다. 누구는 ‘사회적 성공’을 들 것이고, 누구는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은 ‘자유로운 삶’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길 수도 있다. 가치관이란 이렇게 사람들이 ‘어느 것이 더 소중하다’라는 가치 판단을 내릴 때 기준이 되는 신념 체계를 말한다.현대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변질되고 새로운 가치관이 각광을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양한 가치관 사이에서 혼란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사회가 변동하면 가치관의 혼란을 초래하고 아울러 규범 체계의 혼란을 가져온다. 일반적으로 빠르고 포괄적인 변동을 겪는 사회에서는 다양한 가치갈등이 사회 전반에 거쳐 나타난다. 이와 같은 갈등은 사회발전의 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전통 사회의 가치관농경위주의 사회였던 전통사회에서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비교적 단일했다. 사회의 변화 속도도 느렸고, 개인에 대한 공동체의 영향력이 강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전통사회에서의 가치관은 정신적 가치를 중시하였다. 특교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양반들의 경우,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정신적인 학문 수양이나 인격의 도야를 삶의 목적으로 삼았다.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강조하여 효도, 화목, 충성 등의 덕목이 중시되었다. 또한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희생을 찬양할 만한 것으로 보았다. 이는 전통사회 자체가 개인보다는 공동체 위주의 사회였고, 개인에 대한 공동체의 영향력이 강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전통사회에서는 가부장, 군주 등의 권위를 인정하고, 이에 복종해야 한다는 신념이 일반적이었다. 집안어른에 대한 반항이나 임금에 대한 반란이 절대적으로 금기시 되었다.개인주의가 만연한 산업사회? 산업사회의 가치관- 개인강조- 합리성 강조- 물질적 가치 강조? 바람직한 가치관의 조건- 민주주의, 인권존중- 참여·연대의식- 서양가치관과 전통가치관의 조화▣ 산업 사회의 가치관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계기로 변화한 근래의 산업사회는 다음의 특징을 갖는다. 우선, 친척이나 마을과 같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을 중시한다. 단, 국가와 민족에 대한 소속을 강조하는 ‘민족주의’가 강조되기도 하는데 이는 개인의 희생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보장 등의 이유로 민족과 국가가 존재한다는 생각에서 전통적 가치관과 상이하다고 할 수 있다.또한 산업사회에서는 합리성의 원칙이 중시된다. 이는 사람 들이 주어진 일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최적의 수단을 찾 아 실행한다는 의미이다.마지막으로 물질적인 것을 대체로 천하게 여겼던 전통사회 와는 달리 산업사회에서는 물질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다. 때문에 물신주의, 황금 만능주의, 무한경쟁과 같은 현대 사회의 폐해가 생겨나기도 한다.전통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탈바꿈하면서 전통적 가치관을 고수하려는 사람들과 새로운 가치관을 수용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가치관의 혼란이 나타나게 되었다. 현재 우리사회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산업사회의 가치관이 혼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람직한 가치관의 조건현대사회의 가치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가치관이 확립이 시급하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바람직한 가치관의 요소는 무엇일까?우선,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의 존엄성이 우선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무조건적인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인습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예가 국가보안법이라 하겠다.다음으로는 공동체를 위한 개인의 참여 의식과 연대의식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개인이 파편화되어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회 구성원끼리의 연대를 통한 참여만이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마지막으로, 서양의 가치관과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가치관 사이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고유의 가치관을 골라내고 인습은 고치는 지혜가 있어야겠다.사례탐구 - 사회의 변동과 가치관의 변화· 사례1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인생의 목표를 부자가 되는 것에 두고 있어 최근의 경제 위기가 청소년의 꿈까지 황폐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 상담실이 전국 38개 고교 5천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생들의 가치관과 청소년 문제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6.8%가 “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을 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꼽았다고 22일 발표했다.…(중략)…이러한 결과는 불황기를 거치면서 경제적 가치가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청소년들에게까지 그대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과학| 2007.05.17| 4페이지| 1,000원| 조회(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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