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과 비행청소년의애착유형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목차Ⅰ. 서론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Ⅱ. 이론적 배경1. 청소년기와 비행 청소년1) 청소년기2) 비행 청소년2. 애착 및 애착유형1)애착2)애착유형3)선행연구3.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방식1) 스트레스2)스트레스 대처 방식3)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선행 연구Ⅲ. 연구 문제 및 가설1. 연구 문제2. 연구 방법참고 문헌Ⅰ. 서론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중·고등학생과 비행 청소년은 같은 청소년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주어지는 환경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청소년들은 갈등하게 되고 이에 잘 대처해 나가기도 하며 자기 조절을 통해서 현실에 적응하며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해 나가기도 한다.청소년기는 심리적, 생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있어서 많은 변화와 갈등, 그리고 혼란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 할 때, 심리적 부적응이나 비행 행동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청소년기는 인간의 성장 발달 과정상 아동기와 성인기의 과도기로서 자아의식의 자기 발견의 시기, 제 2의 탄생기, 제 2의 저항기, 심리적 격동기, 과도기, 질풍노도의 시기 등으로 표현하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매우 불안정할 때(권이종, 1986)이다.이러한 청소년기의 특성에 더해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급속한 정보화에 대하여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럼에도 현실에 잘 적응해서 비행을 하지 않고 중·고등학교 시기의 발달 과업을 적절히 수행하는데 반해 비행을 반복해 가며 학업을 포기하기도 한다.청소년 시기에 요구되는 발달과 심리적인 성숙을 수행하는 중 고등학생들과 일탈된 행동을 하는 비행 청소년들에 있어서 애착 유형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비교해 봄으로서 비행 청소년과 중·고등학생과는 애착 유형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적응 문제와 비행 청소년을 상담하는데 있어 시사점을 얻고자 한 존재(being) 가 아니라 되어가는 존재(becoming status) 로 파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시 말하면, 아동과 성인의 중간적 지위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성인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를 만들어 가는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셋째, Ausubel은 청소년들의 경우 청소년기의 시작과 함께 폭발적 성숙이 이루어지지만, 기능들간의 성장의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더구나 중간적 지위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은 그들 문화의 복잡 다양화에 따라 주변인으로서의 속성을 지속시켜 나가며, 현실 사회에의 적응 실패에서 발생하는 좌절감 또는 욕구 불만을 내재화해 나간다.넷째, Ausubel은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논의하고 있는데, 발달의 기능적인 면은 연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질적인 면은 비연속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적 발달, 유아의 자기 중심성, 청소년과 성인의 차이, 성적 행동 등을 살펴볼 때, 발달의 일면에서는 양적 변화(연속성)를 보여주고 있으면서 그것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 있어서는 질적 변화(비연속성)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발달과 심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접근법과 더불어 질적인 접근법을 동시에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다섯째, 청소년기는 가족과의 의존적 지위에서 탈피하여 사회적 지위를 획득해 가는 시기이다. 이 과정에서 특히 지역 사회 요인들의 영향력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 게층의 문제, 사회 변동, 동료 집단의 갈망, 집단 의식의 증대와 역동성, 갱 집단 등은 청소년의 사회적 지위 획득에 중요한 영향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여섯째, Ausubel은 청소년의 정신 위생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는데, 그는 청소년의 정신적 혼란을 부모화의 기생적 관계의 박탈(non-statelizing)로 해석함과 동시에 사회적 해체의 영향이라고 하였다. 아동기까지 오직 부모에게 밀착되어 모든 것을 습득하고 의존할 수 있었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기생 관계가 허용되지 않게 되자 정서적 불안과 혼란을 유발하는 것위의 여러 특성을 지닌 청소년을 가리킨다. 또한 정상적인 생활과 문화적으로 규범적인 행동 양식에서 벗어나서 사회 전체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청소년을 가리킨다.(박성수, 1995)한편 법률적 의미(소년법 제 4조)에서 보면 비행 청소년을 행위의 유형과 연령에 따라 범죄 소년, 촉범 소년, 우범 소년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즉, 범죄 소년은 14세 이상 20세 미만의 소년으로 형법 법령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자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자를 말한다. 또한 우범 소년은 12세 이상 20세 미만의 소년으로서 보호자의 정당한 감독에 복종치 않는 성벽이 있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가정에서 이탈하거나, 범죄성 있는 부도덕한 자와 교제하거나 금전 낭비, 부녀 유혹, 불건전한 오락 등을 하는 자로서 본인의 성격 또는 환경에 비추어 장래에 형벌 법령을 범할 우려가 있는 자를 말한다.미성년자 보호법에서는 비행 청소년을 불량 행위(일명 풍기 사범) 소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불량 행위 소년은 음주, 끽연, 싸움을 하거나 유흥업소 출입, 성도덕 문란 행위 등으로 자기 또는 타인의 덕성을 해롭게 하는 소년을 지칭한다.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비행 청소년이란 법규를 위반하거나 미풍 양속을 해치는 행위는 물론 앞으로 그럴 수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청소년이라 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비행 청소년이라고 규정하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앞서서 언급된 것과 같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어느 정도의 비행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행 청소년이란 명칭은 현재 혹은 앞으로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발달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될 정도의 행동을 빈번하게 하고 있는 청소년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관점에서 비행 청소년으로 구별될 수 있는 청소년들은 성격 발달, 학업 발달, 생애 발달 등의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정서, 인지, 대인 관계, 과제 수행 등의 결함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신체적, 기질적, 환경적 문제와 복합적으로 얽혀져 있는 경우비행 청소년들은 앞서 기술된 사회적 기술이나 능력의 부족과 관련하여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하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에게 심각한 정도의 거절 경험이나 부모의 애정과 관심의 박탈로 인해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하고 불신하거나 소극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따라서 자신의 욕구 충족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위로부터 구하는데 익숙치 않으며 주위의 도움이나 배려에도 역으로 적대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많은 비행 청소년들은 대인 관계에서 거칠고 적대적인 양상(비뚤어진 자세, 눈 맞추기 어려움, 냉소적 언행 등)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대인 관계의 부적절함과 공격적 양상은 어린 시절부터의 부모의 애정과 관심의 결핍으로 인해 타인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을 갖고 결과적으로 타인이 자신을 싫어하도록 관계를 맺고자 하기 때문이다.(Sommers-Flaganan & Sommers-Flaganan, 1993) 일부 비행 청소년의 경우에는 권위적인 인물과의 관계를 특별히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부모나 교사 등의 권위 인물로부터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처벌적인 훈육, 차별 대우, 인격적 멸시를 경험하면서 이들에 대한 불신이나 적개심을 권위 인물 전반에 걸쳐 일반화시키기 때문이다.여섯째, 감정 및 욕구의 인식 및 표현 능력의 부족으로 비행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인식하고 충분히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는 성장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나 바람들이 충분히 수용되지 못 하고 반복적으로 무시·좌절되는 경험을 통해 자동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부인하거나 왜곡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2. 애착 및 애착 유형1) 애착2) 애착 유형3) 선행 연구3.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방식1) 스트레스인간은 항상 끊임없는 자극에 노출되며 그에 대하여 반응을 해야만 한다. 이 때 주어지는 자극이 그에게 적절한 긴장 수준(arousal level)에서 지나치게 이탈될 때에 그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스트레스(이 다른 대처 방안보다 본래부터 더 좋거나 나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적응에는 다양한 대처 방식이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한 Lazarus와 Folkman(1984)의 견해, 그리고 대처의 좋고 나쁨은 주어진 상황에서의 그 대처의 효과와 장기적인 효과에 의해서만 나타난다고 한 Parkes(1986)의 주장과 일치한다(한순아, 1996: 13).Guttman(1964)은 대처 양식 유형을 한 개인이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환경을 조절하고 통제해 나가는 자아통제방식(Ego-Mastery Style)으로 보고 능동적 대처 방식(active mastery type), 수동적 대처 방식(passive mastery type), 비현실적 대처 방식(magical mastery type)으로 구분하였다.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조건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처하려는 직접적인 대처, 직접적인 조건 자체는 그대로 놔둔 채 스트레스 자체만을 완화시키려는 방어적 대처, 그리고 상습적인 상처 치유 기제로 나누어 설명한다.(이수원외, 1990)직접적인 대처(directive coping)는 스트레스 상황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어떤 반응이 적절할 것인지를 의식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반응하는 건설적인 대처를 말한다. 외부적인 어떤 대상이나 조건에 의해 자신의 욕구 충족이 좌절되거나 부당하게 압박을 받을 경우, 개인은 그 대상이나 조건을 변경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반응하거나 저항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이나 저항을 할 수 없거나 원하지 않을 때엔 그러한 대상이나 조건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피나 회피와 같은 철수적인 반응을 할 수도 있다. 또는 주어진 환경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자신의 원래 목표나 태도 등을 일부 수정하여 그 상황에 대처하는 타협적인 반응을 할 수도 있다.다음으로 방어적인 대처(defensive coping)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객관적인 조건 자체는 그대로 놔둔 채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내적인 긴장이나 괴로움만을 완화시키는 반응들을 말였다.
점점 더 당당하고 자유롭게...- 광고 속 여성 이미지의 변화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여성의 지위는 크게 향상되었다. 여성들은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며 여성의 전반적인 지위를 스스로 높여가고 있다. 과거에는 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국가 권력이나 사회 권력까지도 남성들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비중은 아직은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나 여성의 권리 찾기 운동은 계속되고 있고 그 영향력의 확대 추세를 거스르지는 못 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당연히 소비 패턴 또한 크게 달라졌다. 여성은 자신의 일을 갖게 되면서 여가 시간은 줄고 경제적 여유는 늘게 되었으므로 되도록 빠른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소비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의미의 소비가 아니라 자기 표현의 한 방법으로서의 소비였으므로 필요에 의한 구매가 아닌 필요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이것은 여성의 소비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이 가정의 경제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회적 지위가 상승된 여성들은 최대 소비자로 등장하게 되었고 광고주들은 여성의 소비 욕구에 맞추기 위해 광고의 표현과 기법에 변화를 주게 되었다. 광고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에서 전문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1997년에 비해 2002년에 많은 증가를 보이고 있고 주부로 묘사되는 경우는 여전히 지배적이었으나 1997년에 비해 2002년에 텔레비전 광고에 나타난 주부의 모습은 앞치마를 두른 전형적인 주부스타일에서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복장 등으로 직장을 가진 주부의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광고에서 여성은 성적인 대상으로도 그려지고 있었으나 동시에 성적 주도권을 가진 여성의 모습도 비슷한 빈도로 나타나고 있었다.{) 사회적 정책의 변화가 광고 내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정기현, 광고학 연구(제 13권 5 호, 2002년 겨울호), 2002. 12. 30.즉, 광고 속에서의 여성의 이미지는 과거의 수동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능동적이면서도 똑똑하고 현명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다음의 은 이러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광고의 모델은 일본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아 다. 보아는 어린 나이에, 성공하기 어려운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음으로써 진취적이면서도 당당한 신세대 여성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모델이다. 아름다운 싱글 의 이미지를 가진 보아가 화려한 이미지 안에서 외부의 어떤 방해에도 상관하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내용의 광고이다. 누군가 큰 소리로 은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기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것이 요즈음 가장 대표적인 당당한 여성 의 모습이며 모든 여성이 동경하는 여성상일 것이다.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광고 속에서의 여성 표현의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스스로 자기 자신의 만족과 효용을 찾는 여성이 등장한다. 로레알 광고는 『난 소중하니까요 』라는 키워드로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소중한 내가 사용할 제품이니까 조금 더 비싸도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에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아름다움을 가꾸던 여성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 스스로 당당하기 위해서 아름다움을 가꾸는 여성으로 모습이 전환한 것이다.둘째, 자기 일을 가진 여성, 성취하는 여성상이 있다.자기 일을 가진 여성, 성공한 여성이 화장품이나 패션광고 등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다 전문적인 여성의 모습이 광고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그 모습에 있어서도 아름답고 화려하기만한 모습보다는 실제 인물이 등장하여 당당하고 전문적인 세계를 열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셋째, 과거와 달라진 부부관계 속에 여성상이 새로워지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남으로써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의 벽이 허물어지고,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면서 하루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보낼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차승원이 등장하는 애경 순샘 광고는 여성이 억지로 집안 일의 분담을 요구하고 남성은 마지못해 하는 식이 아니라 여성이 오히려 말려도 자진해서 즐겁게 가사 일을 분담하는,여성의 변화로 인해 남성도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넷째, 인터넷으로 인해 달라진 여성의 모습이 있다. 폰뱅킹, PC뱅킹 등과 같이 정보화 사회의 발달은 우리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고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요리책 대신 인터넷의 요리란을 뒤지고, 은행에 가는 대신 집에서 은행 업무를 처리하며, 백화점에 가는 대신 케이블TV의 통신판매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다. 이는 광고에도 고스란히 표현된다. 삼성 쇼핑몰 광고에서 주문한 제품은 가정용품도 남편이 쓰는 용품도 아닌 핸드백이다. 이 작은 소품 하나로 달라진 변화를 느낀다면 과장일까?다섯 번째, 적극적 애정표현으로 여성이 사랑을 리드하고 있다. 하지원이 등장하는 뱅뱅 광고에서 적극적으로 상대를 유혹하는 것은 남자 모델 조성모가 아닌 섹시한 이미지의 하지원이다. 그녀는 광고에서 섹시한 몸짓으로 남자를 유혹하며 다가간다. 또한 원빈이 등장하는 미샤 광고에서도 여성은 남성의 유혹에만 넘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남자의 유혹을 이끌어내고 또한 유혹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 목차 ☆1. 디젤을 선택하면서......2. 성공적인 디젤을 위하여1) 이태리 컬트 브랜드 디젤2) 디젤 -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3) 성공적인 디젤을 위한 광고4)광고 전략의 원인 분석 - 구별되기 원하는 욕구3. 계속되는 캠페인『DIESEL, For Successful Living'』1. 디젤을 선택하면서......광고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조금만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도 디젤 광고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일단 디젤 이라는 상표부터가 유명하니까.이태리에서 태어나 지금은 전 세계에 광고 자체만으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디젤. 나 또한 상식을 파괴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여유있게 보여주는 디젤의 광고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사람들 중 하나이므로 디젤의 광고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디젤의 광고는 해를 거듭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조금씩 달라졌으나 그들이 일관되게 소비자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성공적인 삶 이었다. 물론 이 때의 성공적인 삶 은 평범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있는 그런 삶이 아니었다. 세상을 비틀어 바라보며 키치적인 광고로 디젤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디젤 광고는 그 광고 하나 하나에서 재미를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 연관되었다고 하기엔 하나 하나 너무 독특하지만, 분명 하나의 캠페인에 묶여있는 디젤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2. 성공적인 디젤을 위하여1) 이태리 컬트 브랜드 디젤때는 총잡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던 서부 개척 시대. 누가 봐도 젊고 매력적인 한 남자가 역시 아름답고 섹시한 여인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선다. 산뜻하게 차려 입은 디젤 블루 진과 블루 셔츠에 빨간 스카프. 그는 누가 봐도 매력이 넘치고 젠틀하며 따뜻한 미소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이다. 그 때 이에 맞선 또 하나의 남자가 나타난다. 뚱뚱하고 지저분하며 성격마저 괴팍해 보이는 늙은 남자는 길가의 개를 걷어차고 꼬마의 사탕까지 빼앗아 먹는 비열하고 탐욕스러워 보이는 사람이다. 마침내 결투를 위해 두 남자는 마주서고 서로에게 총이 세계 80여개 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지금부터 약 20여년 전에는 청바지와 캐주얼 의류, 액세서리를 만드는 이태리의 작은 회사에 불과했다.디젤은 1978년 렌조 로소라는 사람에 의해 창립되었다. 그리고 창립 후 약 7년 동안은 이태리의 패션 원단 제조기업 제냐와 이태리의 메이저 패션 그룹인 제니스와 함께 손잡고 이 그룹의 한 프로덕트 라인으로 성장해 왔다. 세계적인 패션 대가, 베네통의 루치아노 베네통처럼 패션 산업에 대한 동물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던 디젤의 로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1985년 명실공히 디젤이라는 이름으로 워크웨어와 진의 장르로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제일 기획 사보 Cheil communications', 2002년 3월호, 심각하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 볍지 않게 , p.21.(워크웨어는 면제품이 주종을 이루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운동복 스타일로 된 의류라인으로 각종 면티, 쫄 바지, 면 반바지, 캐주얼 바지, 셔츠, 트레이닝복 등을 망라하는 그야말로 작업복 스타일의 패션이다. 그러나 디젤의 가격은 매우 고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디젤의 디자인 원칙은 이미 완성된 트랜드를 따르지는 않는다. 는 것인데 사실 굉장히 혁신적이고 급진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디테일이나 소재의 선택에 있어서는 더없이 신중하고 철저해서 퀼리티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이처럼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20년만에 키워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디젤의 광고엔 대체 어떤 것이 숨어있는 것일까?2) 디젤 -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남성복으로 시작한 디젤은 1989년 Diesel Female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1990년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DDB Paradiset라는 광고 대행사와 광고를 포함한 국제 마케팅 업무를 위해 파트너 관계를 맺고 1991년 마침내 Diesel - for successful living 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런칭시킨다.{) 제일 기획 사보 Cheil communications', 1997년 7월호, 광고 읽기 회사 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광고 캠페인에 깊숙이 관여하여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제작물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비재는 더 나은 삶을 만든다.(Consumer product make better living.)"라는 이념을 Diesel - for successful living 이라는 캠페인 테마로 번역하고 있는데, 어쨌든 디젤이 생각하는 소비자 천국의 이미지는 광고 속에서 굉장히 아이러니컬 하게 해석된다.{) 제일 기획 사보 Cheil communications', 2002년 3월호, 심각하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 볍지 않게 , p.21.성공이라는 모범적인 약속은 때론 과장되기도 하고, 때론 갸우뚱할 만큼 불합리하게 표현되기도 한다. 진지한 테마들이 광고의 여기 저기 숨어 있지만, 결국은 그저 웃고 넘어갈 조크로 끝내 버리곤 한다. 사실 이 Diesel - for successful living 이라는 컨셉도 일반 대중 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널리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는 개념은 아니다. 그렇지만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은 널리 인정되어 지금까지 칸 국제 광고제에서 필름 부문 그랑프리, 인쇄 부문 금상, 올해의 광고인상 등을 비롯한 6∼7개의 상을 휩쓸었으며, 클리오 금상을 비롯 유로베스트 에피카 등에서도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이처럼 성공적인 삶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디젤의 광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3) 성공적인 디젤을 위한 광고디젤의 광고에는 작품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다.1997년 4월에 집행된 광고의 번호가 86번이니까 1992년 1월부터 따지더라도 1달에 1편 이상의 소재가 새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이것은 아마도 새로움이 생명인 패션 광고에서 똑같은 소재를 1달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는 디젤의 새로움에 대한 의지일 것이다.1 1992, 1993년 집행 광고이 시기의 광고들은 Successful Living 캠페인의 초창기 광고들이다. 이 때의 디젤 광고는 키치 경향의 극대화를 보여준다. 의도동일한 주제 하에서도 그 전과는 전혀 다른 광고를 시작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첫째, 그러한 광고 캠페인으로는 더 이상 디젤이 추구하는 새로운 타깃의 이미지를 표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차별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광고를 만들었다고 해도 장기적인 브랜드 관리의 측면에서 한계를 느낀 것이다.둘째, 이전 광고에서 나타나는 본능적인 남자의 이미지에 대비되는 여성의 이미지로는 더 이상 디젤의 타깃을 여성으로까지 확산시키기가 어렵다는 자각 때문이었을 것이다.셋째, 디젤이 추구해 가는 새로움의 영역을 더 이상 섹스라는 하나의 주제만으로 표현해 가기에 스스로 진부함을 느낀 것일 지 모른다.{ 3 1997년의 광고 집행 - 역사적인 순간들 캠페인1997년부터 디젤은 역사적인 순간들이라는 테마로 광고를 집행했다. 바로 시간과 공간의 해체를 염두에 두고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뒤섞어 놓고 있는 것이다.은 1945년 얄타 회담을 배경으로 한 광고이다. 처칠과 루즈벨트, 스탈린의 무릎 위에 디젤을 입고 섹시하게 앉아 있는 한 여자를 보여 주고 우리로서는 여러분께 이렇게 현대적이고 성공적인 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드려서 기쁘기 그지없다. 라는 카피를 달아 놓고 있다.{) 제일 기획 사보 Cheil communications', 1997년 7월호, 광고 읽기와 광고 느끼기 ,pp.43-50.{ 4 1999년의 광고 집행- 'Stop Crime' 캠페인99년의 광고에서는 말릴수록 더 하고 싶은 장난들을 Crime이라고 표현하면서 "Stop Crime Now!"를 부르짖는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말린 다기보다는 부추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는 착 가라앉은 분위기의 엄숙한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젊은 남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황당해 하는 어른들의 표정에도 아랑곳 않는 이들의 모습에는 규칙과 예절에 얽매인 어른들의 입장에서도 슬쩍 미소짓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다.- 'Luxury of Dirt' 캠페인이 광고에서 디젤은 자신들의 고급 진웨어를 소개하는 데 있어 더 없기사의 형식을 빌려 전하고 있는 이 카피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이 아프리카 캠페인은 현재의 후진국과 선진국을 뒤집어 놓음으로써 폄하되어 있는 아프리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끔 만든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풍족한 생활을 즐기는 방식은 실제 풍족한 생활을 즐기는 백인들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이 광고에서 인종 평등의 메시지까지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점 때문일 것이다.{ - Save Yourself' 캠페인말 그대로 너 자신을 아끼는 아주 특별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는 캠페인. 예를 들면 움직이지 마라 , 생각하지 마라 , 자라 , 너 자신을 복제하라 는 식이다.어쩐지 해석하기 힘든 카피는 그렇다 치고 비주얼 또한 낯설고 독특한 느낌이 들고 다소 컬트 적이며 마네킹에 가까운 분위기를 물씬 푸인다. 몰개성적이며 비인 적인 우리의 모습을 비유하려는 의도일 듯 싶다. 에서의 카피는 너 자신을 아껴라. 소변을 마시세요. 이다. 그녀는 1899년 생의 헬렌 픽커링이란 여자로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자신의 소변을 마셔 왔다고 주장한다.{) 제일 기획 사보 Cheil communications', 2002년 3월호, 심각하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 볍지 않게 , pp.22-31.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디젤은 광고 하나 하나가 매우 독특하고 전부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하기엔 난해한 표현들로 가득차 있다.이와 같이 독특한 광고를 집행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4) 광고 전략의 원인 분석 - 구별되기 원하는 욕구해를 거듭해 가면서 패션 메이커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소비자의 니즈 또한 하나의 동질적인 소비자 군이 아님은 이미 오래 전에 밝혀졌다. 따라서 광고의 본질도 단순한 판매 이상의 것으로 변하고 있다. 지구촌 60억 소비자는 튀는 광고가 아니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광고주들도 소비자들에 인지도가 낮을 경우에는 브랜드 폐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그래서 패션 메이커들은 자기만의 목소리를 만들어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
☆ 목차 ★1. 산토리를 선택하면서......2. 일본의 3대 광고주, 산토리가 있기까지1) 독특함으로 승부한 산토리의 기업주들2) 미주와리와 젓가락 작전3) 산토리를 받쳐 준 광고 전략3. 산토리 - 하나의 홈런보다 많은 안타로 높이 쌓은 이미지『일본 위스키의 힘, 산토리』1. 산토리를 선택하면서......산토리라는 이름은 우리 나라 애주가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기업의 이름일 것이다. 이 이름은 기업 창시자인 도리이 신지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미스터(일본어로 산) 도리이 즉, 산토리로 한 것이다.산토리는 몇 십년 동안 공들여 쌓아 만들어진 기업으로, 창시자부터 지금의 사장에 이르기까지 유별난 경영 철학은 이미 세계에도 정평이 나 있다. 그 중에서도 산토리는 광고 잘하기로 소문난 기업이기도 하다. 산토리의 사지 게이조 사장은 광고 담당자가 어떤 안을 제안해도 거절하지 않고 한 번 해 보라 고 허락한다고 한다. 그래서 산토리 광고는 기발한 것이 많으며, 너무나 전위적이어서 세인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도전 정신과 엉뚱함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지금은 일본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어 스코틀랜드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기업, 산토리. 그들의 힘은 과연 어떤 것이고, 그들의 기발한 광고가 지금의 산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2. 일본의 3대 광고주, 산토리가 있기까지......1) 독특함으로 승부한 산토리의 기업주들기발한 크리에이티브, 방대한 광고량 집행, 천문학적인 광고비 투하, 상품 점유율 등에서 3대 광고주 자리를 오랫동안 고수한 산토리는 2002년 현재, 창업 103년을 맞고 있다.산토리의 창업자 도리이 신지로는 1920년대에 그 당시 일본으로서는 생각도 못 하던 위스키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일본 최초의 본격 위스키 산토리 화이트 . 그러나 온갖 노력과 투자도 헛되이 되어 물건이 팔리지 않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외래품을 몰아내겠다는 그의 의욕도 위스키 제조는 스코틀랜드 이외의 지방에서는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지 못 한 채 1 않으면 언제 넘어질지 모른다며 사내에 위기감을 조성해 스스로 앞장서 달렸다.제 1차 오일 쇼크 뒤인 1975년, 사지 사장은 초주류 기업을 지향한다 라는 경영의 다각화 노선을 계획하면서 1980년에는 그 윤곽을 뚜렷이 하여 이른바 생활 문화 기업 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것을 채택한 이면에는 소비자의 생활 문화 및 생활 관습과 기업의 경영 전략을 일치시켜 보자는 저의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즉, 소비자의 소망은 Car, Cooler, Color TV의 물질의 3 C에서 Comfortable(쾌적), Cultural(교양), Creative(창조)의 마음의 3C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사지 사장은 그 소비자들의 의표를 예리하게 찌를 수 있는 상품의 개발은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설파하였다. 술을 문화로서 팔자 는 이 계획은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옰겨지기까지는 2년이 걸렸지만 아무튼 그는 창조(Creat), 도전(Challenge), 자유분방한 풍토(Communication)가 이 생활 문화 기업을 지탱하는 산토리 사원의 3C라고 결론지었다.{) 박복동, 마케팅 전략과 기업 운명, 김영사, 1988, pp.224-225.이러한 사지 사장의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전개가 산토리 특유의 사풍이 되면서 이것에 힘입어 83년에는 매상고도 1조엔을 넘어서게 되었다. 어쩌면 1조엔 기업이 되었다는 것보다 1조엔의 상품을 마실 수 있게 전개된 기업 전략이 세인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복동, 마케팅 전략과 기업 운명, 김영사, 1988, pp.224-225.거꾸로 올라가 1965년의 일이다. 위스키의 수입 자유화를 눈앞에 두고 있을 때여서 산토리의 마케팅 진영과 경영진에서는 비상 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그러나 위스키의 본 고장은 역시 스코틀랜드가 아니던가. 애주가라면 이름만 들어도 탐을 낼 만한 유명 제품들이 결코 작지 않은 시장인 일본을 향해 군침을 삼키며 온갖 전략을 짜내고 있을 때다. 그러니 산토리 진영에선 그야말로 강적을 제 2의 국주로 자리를 굳혀간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1971년에 들어서 일본은 스카치 위스키의 자유화를 앞두고 국내 위스키 시장이 술렁이고 있던 참이었다. 거기다가 산토리와 맞서기 위해 위스키 시장은 점차 고급화되어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주변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토리는 갖가지 대응책 수립에 고심하고 있었으나 사내의 분위기는 그리 희망적이지 못 했다. 이제 겨우 고급 위스키로서 매상이 신장되기 시작한 올드가 본고장의 스카치에게 먹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이었다. 대응 전략 회의가 연일 속개되던 어느 날. 창업주 2세인 佐治 사장이 중대한 발언을 하기에 이른다.위스키 시장이 매우 커진 것은 사실이나, 잘 생각해 보면 아직 미개척 분야가 남아 있다. 우리는 위스키를 다다미 위로 갖고 들어가야겠다.그것은 당시로선 정말이지 놀라운 착상이었다. 그 당시 거의 상식적으로 통했던 위스키의 주된 유통 시장은 스탠드 바나 고급 클럽이었다. 이러한 발언은 한정된 시장에만 의존하던 판매 방식을 과감히 벗어 던지겠다는 혁신적인 선언이었으며 일본인이 자나깨나 접하게 되는 고유 문화의 하나인 다다미 생활과 올드를 연결시켜 보겠다는 착상이었던 것이다. 일본인들은 특별한 장소를 제외하고는 밥을 먹거나 술자리를 하더라도 다다미가 깔린 요식업 소나 가정에서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다다미 위에서 주로 오가던 주류는 청주였다. 바로 이 청주 소비 시장에 위스키를 침투시킨다는 것이 젓가락 작전 이다.{) 임은모, 성공기업광고전략, 나남, 1992, pp.115-116.이와 함께 펼쳐진 미주와리 캠페인. 이것은 위스키에 물과 얼음을 나누는 전략으로서 위스키에 물을 타서 엷게 마시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었다. 산토리가 서구인에게까지 세계적인 위스키로 공인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미주와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독특한 일본 음주 문화를 창조했던 일본식 상술이 크게 성공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캠페인은 일본 국주인 청주와 위스키의 특징을 조화시이다.{) 박복동, 마케팅 전략과 기업 운명, 김영사, 1988, p.238.그러다 보니 새로운 음주 문화를 창조할 수 있었다. 산토리는 Whisky and Water'{) 박복동, 마케팅 전략과 기업 운명, 김영사, 1988, p.227.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이다. 미주와리와 젓가락 작전으로 40도가 훨씬 넘는 독주인 위스키를 장소와 대상에 구애됨이 없이 판매할 뿐만 아니라 수요층의 저변도 확대해 나갔다. 물론 일본은 수질이 좋은 이점도 있었겠지만, 자사제의 미네랄 워터까지 세트로 판매함으로써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거기다가 산토리 위스키 병에 맞춘 쟁반과 얼음 그릇의 세트를 요정이나 바에 돌리고 Whisky and Water'에 맞는 안주를 고안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감으로써 술 자체를 파는 것보다는 문화를 팔게 하여 자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선택의 여지를 자사 쪽으로 집중시키자는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것은 사지 사장의 술을 문화로서 팔자. 라는 슬로건과도 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결국, 두 전략의 성공은 특급 위스키의 소비를 끌어 올렸으며, 가정 소비를 노린 신제품 개발이 2급 위스키 시장으로 확대되어 갔다. 1968년 일본 주세법 개정에 의한 증세도 이 시장 확대에 덕이 되었으며 1970년의 제 2차 석유 파동도 위스키 소비에 오히려 순풍이 되어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1981년의 주류세 증가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자 위스키 시장은 198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향선을 그리며 소주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어쨌든, 산토리사는 4,500여 종업원을 닦달해 위스키 수입 물결을 타고 음주 문화를 판 결과 1970년에 고작 150만 상자가 팔렸던 올드가 1973년에는 440만 상자로, 1977년에는 1,000만 상자로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이 숫자를 병 수로 환산해 보면 1억 2천만 병에 해당된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임은모, 성공기업광고전략, 나남,만 위스키는 속성 과정이 하나 더 보태진다는 점이 일반 증류수와 다르다. 위스키는 현재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산지는 스코틀랜드를 필두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일본이다. 위스키는 원료와 증류법에 따라 맛이 다르며 몰트 배합이 많을수록 고급에 속한다.이러한 위스키의 속성을 감안한다 해도 술을 좋다고만 광고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단지 위스키만의 광고는 판매에 별다른 기여가 없고, 브랜드마다 다른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는 어려운 문제에 당면하게 되어 있어 산토리는 오늘날까지 이 광고 철학에 입각, 술보다 음주 문화를, 술보다 브랜드를 파는 마케팅 전략에 충실한 편이다.1964년에 발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산토리의 대명사로 되어 있는 올드 는, 1929년에 발매되기 시작해 일반 위스키로 정착되기까지 공헌한 산토리의 하이트 와는 전혀 다른 광고 전략으로 일관한 사례만 보아도 위스키 광고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세기의 연예인이자 흑인 가수인 세미를 기용한 하이트 의 리프레쉬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올드 에 와서는 또 다른 산토리의 마케팅 전략이 선보이게 된다.{) 이낙운, 이것이 세계의 성공한 광고 캠페인, 도서출판 모아, 1994, pp.93-94.위스키 올드 광고는 카피부터 과묵한 편이다. 올드를 필두로 일련의 올드 시리즈 광고는 천문학적인 광고 량이나 폭발적인 인기로 보나 좀 야한 광고 전략도 표현이 가능한데 평범, 혹은 조용한 광고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전문 광고인 사이에도 도리스나 화이트에 비해 올드를 화제로 삼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이를 잘 반증하고 있었다. 특정 인물이나 유며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한 예이다. 바꿔 말하면 올드의 CF 탤런트에는 개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올드만이 가진 표현의 특권이자 표현의 차별화로, 탤런트의 개성을 부각시키지 않고 과묵성만 부여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일본인 잠재 의식에도 일본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상품 있다.
과학적 사고의 이해- 향수가 걸어온 길... -목차1. 향수란 무엇인가1) 향수, 香水, Perfume...2) 향수의 비밀, 향료3) 향의 추출 방법4) 향수의 제조 과정5) 향의 분류2. 향수가 걸어온 길1) 고대2) 중세3) 19세기4) 20세기5) 최근 향수의 경향향수가 걸어온 길...香水. 국어사전에서는「향료를 알콜 등에 용해시켜서 만든 화장품의 하나」라는 말로 건조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가 느끼는 향수는 단지 그런 의미만을 지니지는 않는다.향수는 단순히 그 향기로운 향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지만 거기에는 감성이 실린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저마다의 감성과 개성과 의지가 표현될 수 있는 것이 바로 향수인 것이다. 때문에, 세상에는 수 많은 향의 향수가 존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향을 찾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향을 찾기 위해 계속 도전하며 심지어그것을 찾아내기도 한다.향수가 개인에게 그렇게 큰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은 하나의 향수가 탄생하는 과정에서의 정성과 함께 다양한 향을 낼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과연 향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고 오늘 날과 같은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온 것일까. 또한 현대에 사랑받고 있는 향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1. 향수란 무엇일까1) 향수, 香水, Perfume...향수를 의미하는 용어에는 perfume', 'secnt', 'odour', 'odorant' 및 'fragrance' 등{) 주경옥, 향·향수·향기, 세창출판사, 1995, pp.3-4.이 존재한다. 이러한 단어들은 발음만 제각각일 뿐, 의미는 같은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용어가 쓰이게 된 배경이나 용어의 쓰임새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먼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인 perfume은 라틴어 Per Fumum'에서 유래한 것으로 연기를 통하여, 연소에 의해서 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것은 방향 물질을 태우는 훈향 의식에 기인했다.이러한 어원은 향료를 부분은 이 두 종류를 모두 사용하여 만들어진 조합 향료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향기를 창조한 것이다.{) 송인갑, 향수, 영혼의 예술, 디자인 하우스, 1998, pp.14-15.1 천연 향료- 식물성 향료식물의 꽃, 과실(종자), 수지(樹脂), 가지, 잎, 껍질, 뿌리, 혹은 식물 전체에서 추출한다. 이를 정유(精油)라고 하며, 특히 꽃에서 얻어지는 정유를 화정유(花精油)라고 한다.{) 향을 사랑하는 사람들, 향·향수 이야기, 도서출판 한송, 1995, p.113.향료 식물은 수백 종에 이르지만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몇 종류에 지나지 않는다. 수백 종의 식물 중 똑같은 향을 지닌 것은 없으며 각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 다.식물 속에 있는 정유는 시간과 게절에 따라 화학적 성질이 끊임없이 변하므로, 특정한 시기와 기후 조건, 그리고 하루 중 특정한 시각에 맞추어 추출하여야만 한다. 또한 정유 의 향과 화학적 성질은 토양 조건, 기후 변화, 경작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추출된 정유냐에 따라 품질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식물성 향료의 주된 식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꽃·재스민항상 상쾌함을 주는 향으로 달콤하면서도 감미롭고 우아하며 관능적인 향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향기의 왕 으로도 불리우며 인도에서는 작은 숲의 달빛 이라 불렸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 향기의 왕이라는 칭호가 더욱 어울리는 향료.지금은 우리 나라에서도 즐겨 마시듯이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차에 향을 내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 다. 재스민의 꽃 자체로는 화장품에 이용되기도 하고 재스민을 우려 낸 오일은 목욕 후 전신 마사지를 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사진에서와 같이 하얗고 파란 꽃이 피는 덩굴 식물로 아침 일찍 채취한 꽃에서 정유를 추출한다. 그 추출 방법으로는 오래 전부터 냉침법을 이용해 왔으나 지금 사 용되는 것들은 대부분 휘발성 용액을 촉매제로 추출한다.장미, 감귤류의 정유와 매우 잘 어울리며, 주요 재배지로는 남부 프랑스, 스페인,하는 다년초로 고대인들은 제라늄을 상처와 종양의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했다.황폐한 땅, 관목이나 숲 주변 등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남아프리카는 유일하게 제라늄이 야생하는 곳이다. 제라늄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은 레위니옹으로 이 섬에서 전세계 생산량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레위니옹 산 제라늄은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생초를 수증기 증류해서 정유를 추출하는데 매혹적 이며 신선한 향을 지닌다. 황갈색 또는 녹색의 민트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반면 알제리산 향유는 레위니옹산 향유보다 더 우수하며 꽃 피기 전에 잎을 따서 수증기 증류하여 추출하며 민트향이 더 적다.제라늄의 정유는 장미, 감귤류, 벵질의 정유와 잘 어울리며 거의 모든 정유와 배합 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향료과 배합할 때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레위니옹과 알제리 외의 주요 생산국으로는 모로코, 콩고, 탄자니아, 케냐, 러시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있다.이외에도 스트로넬라, 오렌지잎, 세이지, 민트, 패츌리, 헬리오트로프, 계수나무, 샐 비어, 베이 등이 있다.▷ 과피·레몬운향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지중해 연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집트, 모로코, 미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캘리포니아산 레몬유는 유레카(Eureka, 유럽 첨단 기술 개발 공동체)종과 리스본종의 두 종류가 있다. 압착법에 의해서 소량의 정유를 얻고 수증기 증류로 그보다 약간 많은 정유를 얻을 수 있는데, 냉침법으로 추출한 정 유의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이탈리아산은 수확기에 따라 서머(Summer)레몬과 윈터(Winter)레몬으로 나뉜다. 이 중 90% 이상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 생산되고 있다.스페인산은 스폰지법에 의해 얻어지며 브라질산은 상파울로 근처를 중심으로 생 산된다.레몬유의 색은 연황색이나 황록색을 디며 식품향료 및 모든 조합 향료에 사용된 다.·베르가모트베르가모트 나무의 이름은 그 정유가 처음으로 판매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베르가모 지방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베르가모트의이 밝고 깨끗하며 알데히드와 잘 어울린다. 그리고 냄새가 명백하고 깨끗하다.- 모노테르펜 알코올 : 뮤게 향- 지방족 알코올 : 어린 나뭇잎 향- 세스키테르펜 알코올 : 신선한 나뭇잎 향- 방향족 알코올 : 장미향{) 향을 사랑하는 사람들, 향·향수 이야기, 도서출판 한송, 1995, pp.144-146.이 밖에도 에스테르, 케톤, 락톤, 산화물, 질소함유화합물, 아세탈, 시프 염기 등이 있다.3 조합 향료천연 향료와 합성 향료는 직접 향 제품에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여러 가지 향료를 조합해서 사용한다. 특정 목적을 위해 여러 향료를 섞어 복잡하고도 진한 향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것을 조합 향료라고 한다.조합 향료를 만들 때에는 각 향료의 용해도와 지속성, 향료 간의 화학 변화를 고려해야 하며 혼합 후에는 일정 기간 냉암소에서 숙성시켜야 한다.3) 향의 추출방법인류는 오랫동안 자연으로부터 좋은 향료를 채취하고 그 향료로부터 좋은 향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왔다.고대 오리엔탈 제국(페르시아, 그리스, 이집트)에서는 각종의 향료가 생산되고 있었다. 식물의 과일이나 종자, 꽃, 가지 및 잎 등을 지방이나 지방유에 넣은 후에 온도를 높여 지방 속으로 방향 성분을 흡수시켜 향유를 제조했다. 또한 꽃을 술에 넣어서 방향 성분을 추출, 여과한 후 가열 농축하였다.기원전 7세기경 나일강 하류인 알렉산드리아에는 다수의 향료 제조 공장이 있었고, 그리스 아테네에서도 향료 제조가 성했다. 그 당시에 행해졌던 향료 추출 방법, 조향 기술 및 보향 기술이 현재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길, 향료와 향수, 신광출판사, 2001, p71.좋은 향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향료의 특질을 파악하고, 그 특질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은 노력과 발전을 통해 얻어진 천연 향료로부터 향을 추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1 증류법기원전 5천년에 이미 메소포타미아에서 이 방법이 사용되었다. 기원후 1천년경 아비센 이 이 방법을 오크모 스 등에 쓰이는 방법이다.- 온침법온침법은 냉침법과 같은 일종의 흡수법이라 할 수 있다. 장미, 오렌지꽃, 아카시아, 미모사 등의 꽃은 꽃을 딴 후 곧 생리 기능이 없어지기 때문에 단 시간에 추출 효율이 높은 온침법이 사용된다.온침법은 따뜻한 지방(60∼70°C)에 꽃을 담가 향을 추출하는데 오래된 꽃은 제거하 고 신선한 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해서 포마드를 만든다. 포마드를 알코 올로 정화해 앱설루트를 만드는 방법은 냉침법과 같으나 온침법은 추출에 따뜻한 유지 를 이용한다는 점과 그로 인해 조작 시간이 단축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냉침법에 비해서 이취가 강하고 앱설루트가 산패해서 불쾌한 향을 수반하기도 한다.3 압착법추출 과정에서 열이나 특정 용매를 가하지 않는 압착법은 열에 불안정해 저온에서 처리 해야 하는 레몬이나 감귤류 등의 껍질로부터 향을 추출할 때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레 몬, 오렌지, 베르가모트, 그레이프 프루츠 등에서 정유를 추출하는 데 쓰인다.증류법이나 추출법으로 얻어지는 정유는 본래의 향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압착법에 의 해 얻어지는 정유는 본래 의향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쿨레법에쿨레(ecuelle)라는 특수한 기구를 이용하여 채유하는 방법으로 이탈리아 북부에서 예로부터 행해지고 있다.에쿨레는 약 1cm 길이의 침이나 돌출물이 다수 박혀있는 직경 20cm의 깔때기 모양 의 금속 기구로, 깔때기의 중아에 채유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 손으로 채유도관 부위 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열매의 껍질을 돌출 부위에 눌러 돌리면 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관을 통해 용기에 모이고 이것을 분리해서 채유한다.- 스펀지법스펀지법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행해지는 방법으로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가내 공업과 같은 직업이다.스펀지법은 과피를 손으로 눌러 나오는 액을 다른 손으로 쥔 스펀지에 흡수시키고 이 것을 다시 짜서 나온 액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 과즙과 정유를 분리해서 정유를 얻는다. 채유 후 과피에도 역시 약간의 정유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