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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금속공예전
    물건을 사러 가는데 뜻밖에 좋은 물건을 건졌을 때의 기분, 그 기분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사유하는 손, 손의 재탄생”을 본 나의 기분이 그러했다. 감상문을 목적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게 된 이 전시회는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한 것 마냥 나를 들뜨게 했다. 화랑에 들어서자 정적이거나 또는 동적인 모습을 하고 단아하면서도 미적 요소를 갖춘 제각각 크기의 예술 공예 작품들이 나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글로 표현하려고 하니 그 아름다움의 전달요소가 반은 줄어드는 듯한데 그 느낌은 은근히 마음속에 스며들어서 작품을 눈을 크게 뜨고 가까이서 꼼꼼히 훑어보게 만들어서 눈과 손끝의 감각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었다. 이 갤러리에 전시된 “손의 재탄생”은 크게 4개의 양식으로 구분하여서 층별로 같은 주제를 가진 공예품들끼리 모아 공예계의 현시점과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를 가지고 전시해 놓은 듯 하였다. 그러기 때문에 감상을 그 주제별로 작품을 보고 생각하며 느낀점을 정리 해보고자 한다.우선 손의 재탄생(Re-Birth of Artist's Hand)이란 큰 묶음의 주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물로 제작하는데 있어 손의 정교한 감성과 재주, 기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만들어지는 공예 예술의 특징을 대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여기서 손이라 함은 영문해석 'Re-Birth of Artist's Hand'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아무나의 손이 아닌 Artist 즉, 진정한 예술가의 손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내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손의 재탄생이라 함은 예술가의 손을 통해서 태어난 공예작품을 일컫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각 주제별로 한번 생각을 해보자. 지하 1층 ‘물질을 돌아봄(Reflection of material)’은 물질의 발견과 정복 그리고 극복을 포괄하고 있는 말이 아닌가 싶다. 물질의 발견에서 그 물질의 정복과 극복의 과정을 통해서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을 것이며 다양하게 변화된 새로운 시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확장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공예가 필요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각 공예 장르에서 전통적, 관습적으로 인정되어 왔던 재료에 대한 혼합과 물질의 혼합을 바탕으로 한 공예를 탐구하고자 하는 경향과는 달리, 공예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조형언어에 관한 탐구, 그리고 현대공예의 양상 중 하나는 여전히 기능성과 미적 가치가 함께 함유된 공예를 지향하는 태도를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현대공예가 물질을 새롭게 바라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하 1층의 작품들을 보자면 흙의 성질과 도자의 재료 그리고 도예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에 관한 것으로, 물질과 과정에서 야기된 것들을 보여주려 한 것, 바느질로서만 표현 할 수 있는 섬유의 모성적 이해와 촉감적이고 유연성을 가진 감성적 사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섬유조형 표현, 유리를 이용해 어떠한 보고 느낀 모습을 연속적으로 또는 군상으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형상화 한 것,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하여 고요함 속의 움직임을 직선과 곡선의 이미지로 표현한 것, 기하학적인 형태 안에서 묘사나 설명이 아닌 유리의 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과 면을 통해 심해의 깊이를 그려내고자 한 것, 철과 적동을 이용한 작품, 순수한 자연재료인 나무를 이용한 것, 한지를 이용한 것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새로운 표현 방식을 이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20세기 창작공예가 가지고 있던 특징으로써의 물성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공예의 예술적 성과들을 공유하고 공예가 가지고 있는 재료적 특성이 향후 매체시대에 가지는 의미를 반추한다. 이로써 물질을 돌아봄은 단순히 과거의 물질을 바라만보는 것이 아니라 바라본 시점에 영향을 주어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적 발전을 둔 것이라 생각이 된다. 다음으로 1층 ‘인간과 해학(Humor&Human)’은 공예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요소로써의 인간과 해학의 문제를 통해서 공예가 주는 생활상의 재미와 공예의 인본성을 드품이 대중들의 정서와 미의식 속에서 생명력과 호소 흡인력, 상상력 등을 증폭시키는 원동력이다. 종래의 중심적 화두는 ‘기능이 배제된 공예가 어떻게 가능한가?’ 혹은 ‘공예에서 자율성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등의 문제로 압축된다. 그러나 오늘의 공예는 기능 혹은 생활의 문제를 거추장스러운 혹은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여기지 않고, 개성과 자율에 근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수용해야 할 대상이자 주제로 삼음으로써 공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진취적인 미의식이 널리 산포되어 있다. 이제는 자유로운 공예 창작에 걸림돌이 있을 수 없다. 그리하여 생활과 예술, 물질과 정신, 실용과 순수 등의 모든 요소들이 복합되어 공예가의 자유로운 미의식과 상상적, 기술적 경험들 속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해학적 방법이나 양식이 작품에서 효과를 갖는 것은 다름 아닌 적절한 은유나 혹은 다중적 구조, 특정의 부분으로 제한되어 있을 때 더 효과적이다. 원래 저항적인 문예양식 속에서 수사학적, 해석학적 방법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처럼, 공예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해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형에서는 시간예술과 달리 치밀한 구성에서 소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공예작품들이 해학적 표현의 장점을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예작품의 표현적 국면은 아무래도 다른 회화나 조각에 비해 제한적이다. 특정의 오브제 작품 양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공예작품의 표현적 국민이 기능적 컨텍스트의 잉여 부분으로 국한되어 있기 마련이다. 바로 그 제한적 조건을 최대로 활용하는 습관이 공예가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예술이 환경과의 밀접한 유기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공예작품만큼 직접적이지는 않다. 공예작품은 주어진 작품의 공간형식만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든 연출적 가능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음을 전제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의 브로치를 예로 들어보자. 브로치의 크기는 대단히 작다. 하지만 그것적인 혹은 재현적인 인간의 외관이 아니라 생활을 통해 목격하는 인간의 내면을 반영해 내는 해석과 기록물로서의 공예가 이제 화두로 등장함에 따라 공예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요소로써의 인간과 해학의 문제를 통해서 공예가 주는 생활상의 재미와 공예의 인본성을 드러내려는 목적으로 구성되어 짐에 인간이 삶에 있어서의 사물을 해학을 통해서 드러내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본다. 다음으로 2층과 3층은 ‘마음을 전하는 손(Hand&Mind)’은 예술가의 손을 통해 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단편적으로 빗대어 표현한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선 작가는 사회성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에 대한 접근법의 한 방법은 작가 내부에서의 충돌이다. 기존 쌓여왔던 행위의 습관적 반복에 의해 고형화된 틀은 시대 흐름이나 시대정신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고집하고자 하는 형식과 새로운 형식 사이에서 색다른 접근법을 모색한다면 또 다른 자아는 감동의 장에서 새로운 Image와 마주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여짐은 설레임으로 가득하고 두둑한 배짱은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표효 할 수 있다. Image훈련은 마음으로부터 이끌어 낸 손짓과 몸짓, 행위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리라. 이제 작가가 단순히 작업과 작품 사이만을 오간다면 문화 생산성 측면은 과비용으로 보여 질 것이다.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줘야 하고 수용자는 눈으로,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그러할 때 공예의 진정성은 살아날 것이다. 공예의 진정성이란 만든 이와 사용자 사이에 놓여있는 연결망이다.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 작업에 투여된 일기처럼 속삭이며 읊조렸던 작가의 모든 것이 연결고리를 통해 작가 개인의 기운이, 마음이, 손길이 고스란히 사용자에게 전달 될 수 있다. 사용자 또한 사방이 미로인 예술 형식 속에서 나름의 기준을 갖고서 탐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역시 깨달음의 시학을 읽듯이 그렇게 서서히 접근 한다면 찾고자 하는 작품의 내공이 사용자 본인에게 투영되리라 믿는다. 즉, 인간의 본원적인 정서를 바 손에 담는 행위의 과정, 그 과정은 그래서 중요한 경험을 쌓게 해준다. 개인의 마음과 기운을 손길에 담는다면 예술은 단지 예술만이 아닌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만들 수 있다는 것의 즐거움이 거창한 구호와 이즘을 갖지 않더라도 예술적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주제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각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고 해서 모두가 같게 표현 할 수는 없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있어서 손은 예술에 있어서 필요한 또 하나의 예술이다. 그 손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 인간들(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 지고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가서 전해지는가 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지만 작가 자신이 혼신을 다하여 진정 예술을 표현하려는 마음을 진실 되게 담는다면 그 느낌과 부여된 어떠한 의미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4층 ‘넘나듦(Cross over)’은 딱 생각하기에 각 매체간 영역간의 혼융작업을 통해서 공예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작업을 하는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공예가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 아닐까라는 느낌을 받는다. ‘넘나듦’은 새로운 형태의 창의성을 담보해야만 한다는 공예의 절박함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장르 제한적이거나 고답적인 내용과 형식으로는 더 이상, 하이브리드가 정체성이 된 세상을 버텨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넘나듦’이라는 말에 담겨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과 자꾸만 사람들의 기억에서 옛것으로 기억되거나 잊히고 있는 공예라는 말과 그것의 실천행위들에 대한 막막함을 작은 기대와 더불어 한번 전시를 통해서 던져보고자 한 것 같다. 작품들은 공예가 가지고 있는 현상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현상인식과 반성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본다는 취지라는 점에서 ‘넘나듦’의 문제는 공예의 활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준다. 우선, 각각의 재료적 정체와 제한으로 구분되어있는 장르에서의 융합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창작행위를 가능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층 전시장은 .
    독후감/창작| 2006.06.24| 5페이지| 4,000원| 조회(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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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내이름의 값어치
    '내 이름의 값어치' 라는 주제를 들은 나는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내 이름은 ?.?.?. 난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내 이름에서만큼은 그러한 자부를 느끼지는 못한다. 이름 때문에 놀림도 받고 여자로써 어여쁜 이름을 가지고 싶었던 나에게는 지난시간 살아오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에서 그래도 비중이 컸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름에 값어치를 생각하라니... 이러한 걱정 때문에 왠지 모를 실망감부터 가지고 이글을 시작해본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름이라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름의 뜻)보다도 자신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서 그 사람의 인생이 자신의 이름을 통해서 불려지는 것이 그 이름의 값어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22살 인생으로써 쌓여진 내 이름의 값어치는 아직 남들과 별반 차이 없이 보통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미성년자였을 때의 틀에 맞춰진 삶은 요약하고 성인이 된 대학시절부터 생각해보자면 1학년 때는 전공이 유아교육이기 때문에 나중에 유치원 교사를 하고 경력이 쌓인 후에는 유치원을 설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2학년이 되면서 장래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유아교육에 비전을 가지고 ‘유아교육이란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자가 되리라’는 자부심으로 선택하게 되었지만 하나의 비전만으로는 남들보다 더욱더 앞 설수 없다는 생각에 특수교육을 복수전공으로 해서 겨울방학에 특수교사 임용고시를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하여 지금 특수교육을 함께 공부하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특수교사로서의 큰 꿈을 갖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특수아동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국민들의 인식도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특수아동들은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기에는 더욱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나는 이러한 아동들의 권리를 찾아 주고 당당하고 또 하나의 인간으로써 의기소침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그 실천적 계획으로써 국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특수교육을 위한 시설을 늘리며 특수아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게 사랑과 보살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인식의 틀을 올바르게 바로 잡아주어서 자신이 태어난 국가를 떠나서 도피할 수밖에 없는 특수아들의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줄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일단 임용고시를 합격해서 특수교사를 해보면서 경력과 경험을 하면서 노하우를 쌓고 이후 특수아동들을 위한 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싶다. 그냥 표면적이고 겉치레적인 교육시설이 아닌 정말로 필요하고 또 필요로 하는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 그러한 교육을 만들고 지지하게 하고 싶다. 경제적인 형편이 되자 않아서 교육도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더욱이 재활훈련을 받아야할 사정인데도 받지 못하는 아동들, 그리고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정이나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그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과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모든 아동들에게 이와 같은 어려움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내 이름의 값어치는 이러한 인생설계에 있어서 그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에 따라서 작아질 수도 있고 커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생각이 난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또 내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호사유피인사유명(虎死留皮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였으니 나 또한 큰 세상아래 ‘???’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는 내 자신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후에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도 ‘???’을 기억하는 이가 단 한명이라도 존재할 것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니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도 내 이름의 값어치를 한 수치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올라가도록 노력하고 노력할 것이다.
    교육학| 2006.06.24| 1페이지| 4,000원| 조회(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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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Egg Art & 변이복제
    2006년 4월 1일 따뜻한 기운이 찾아 맴돈 후 첫 봄비가 내리는 오늘이다. 이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감성이 높아서져 인지 무언가의 감상에 젖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비 오는 날의 감상의 거리를 연상케 하는 인사동으로 발길을 옮겼다. 오늘은 그냥 단순히 보고 느끼는 것보다는 작품에 이끌리고 또 감상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어떠한 의미부여에 관한 상징성에 대해서 빠져들 수 있어서 저절로 사색을 하게끔 만드는 그러한 생명이 있는 특별한 공예 작품 전시회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인사동 거리 이곳저곳을 찾아 갤러리 50여 군데를 다녀 보았는데도 금주에는 공예작품 전시회 보다는 미술작품을 위주로 전시회를 여는 곳이 대부분 이여서 선택의 폭도 좁을뿐더러 딱히 마음이 이끌리는 전시회가 없었다. 부푼 기대가 사라져갈 때쯤 다시금 기대감을 살려낸 것이 선화랑 옆쪽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는 전시회였다. 1층에서는 ‘Happy Egg Art’라는 제목의 알 공예 전시회와 3층에서는 ‘변이․복제’라는 큰 주제 안에 -돈과 생명-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하는 작품전에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이 곳의 작품들이 내가 생각하고 보고 싶어 하던 것과 부합되는 부분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서 이곳들의 몇 작품에 대해서 감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1층의 Happy Egg Art의 알 공예 전시회는 들어가서 그 안의 주위를 둘러보았을 땐 아기자기한 장식품 몇 점만이 그 안을 채우고 있어서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서 유심히 보면 볼수록 화려함과 세심함이 묻어 나있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었으며 알을 이용해서 공예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한국에그아트협회에서 주최와 후원을 한 것 같았었는데 한국이라고 표기된 앞부분을 보고 ‘에그아트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들어온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 전시되어있는 알 공예품으로는 장식을 위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대부분 인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06.06.24| 4페이지| 4,000원| 조회(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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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예술의 향기, 또다른 장신구 전시회를 다녀와서
    예전엔 갤러리나 미술관을 찾게 될 때마다 ‘내가 예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작품을 보아도 어떠한 점 때문에 더 좋고 이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도 잘 모르고 또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는 더더욱 몰랐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먹어보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감상’ 이라하기 보단 ‘신기해서 쳐다본’격이 되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미술, 예술, 공예에 대한 감상적인 시각의 수준이 어느 정도 상승되고 향상되었다고 생각하고 또 그러한 느낌을 새로이 느끼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써는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 미술에서 공예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느낀다. 공예는 인간생활에 필요한 일상용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공예란, 아름다움과 용이함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인간의 생활에는 여러 가지 도구들이 필요한데 어떤 물건은 가식적이고 도도한 아름다움이 요구되며, 또 구조적이고 틀에 박힌 형태의 아름다움이 강요되기도 한다. 또 어떠한 물건은 경제적인 제약의 한정적인 범위내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야 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전적으로 자유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해야 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생산하는 수단도 기술의 변천과 함께 바뀌었다. 과거 수공으로 만들어지고 있던 인간의 생활용구가 산업과 기계의 발달과 함께 단시간에 대량으로, 그리고 오차 없이 거푸집의 형태 그대로 정확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기계를 이용한 공업생산이라 할지라도 생활용구에 대한 미적의식 문제는 무시할 수는 없다. 따라서 대량생산이라고 하는 전제 아래서도 형태를 결정하는 산업 디자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현대의 공예는 공업적 의의를 많이 지닌 ‘산업공예’, 수공업이 성행하였던 과거에 민중의 일상용구로 사용된 기물로, 특히 지방적 특색이 있는 민구를 응용하려는 ‘민예’, 미술의 영향을 받아 개인 작가가 아름다움을 표현을 목적으로 하여 자유롭게 제작하는 감상 위주의 ‘미술공예’등 3종류로 나누어진다. 이 중에 이번에는 내가 가장 감상하기 좋아하는 미술공예 쪽의 작품을 감상을 해볼까 한다. 수업이 끝난 후 감상문을 쓰기 위해 전시회 일정 검색을 하기 시작하였다. 평소 의상과 늘 함께 어우러지는 주얼리 계통의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이번에 주얼리 분야의 공예 전시회를 찾아 가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찾고 있던 중 오늘 3월31일까지 ‘예술의 향기, 또다른 장신구(2006 internatonal jewelry exposition)'이란 주제를 가지고 압구정동 크래프트하우스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크래프트하우스로 향하였다.이 갤러리는 장신구 전시의 성격에 걸맞게 분위기도 탁월했다. 내부 면적은 얼마 되지 않지만, 각 벽면마다 컨셉을 정해 장신구를 빼곡하게 전시하는 인테리어로 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세계 각국의 화려하고 큼직한 장신구를 소개한 ‘예술의 향기, 또다른 장신구’는 이번 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모든 미술 작품이 작가의 사상, 생활, 감정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한나라의 미술은 그 민족의 민족성, 역사,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일찍부터 대륙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워 온 우리 민족은 자연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소박하고 창의성 있는 조형세계를 이루어 왔다. 그러므로 우리 미술은 우리 민족의 생활 정서와 감정이 솔직하고 수수하게 표현되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는 부드러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담담하고 조용하여 다소곳한 미덕을 장점으로 하는 미술인 것 같다. 한국 민족의 미술활동은 신석기시대 후기 무렵부터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불교가 전래된 4세기 말경부터 이다. 한국 민족은 한민족과 다른 퉁구스족이므로 뿌리 깊은 북방계 계통을 추구하고 있었지만 삼국시대 초기의 불교전래와 거기에 잇따른 중국 문화의 유입은 한국 문화에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지역적으로 민족적인 표현형식상의 특색을 가지면서도 미술상의 분야?계통?이코노그래피등은 중국미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분야에 따라서는 중국미술의 한 지방형식으로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될 경우도 있다. 한국 민족의 미술활동은 왕조의 변천과 더불어 약 30년을 한 시대로 양식?기술상의 성쇠를 되풀이 하고 있는데, 한국미술 중 그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은 민중의 생활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공예이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일본 및 호주, 영국, 스웨덴, 미국등 세계 9개국 작가들이 참여 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예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내 흥미를 더욱더 유발 시켰다. 공예가들이 그들의 공방에서 섬섬옥수 만든 정성이 깃 들여진 60여개 수공예품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시대의 창작성, 다양성의 한 단면과 여러 국가의 금속 공예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한 작가들의 예술성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섬세하고 오색이 가득한 화려하고도 신비로운 작품들 중에 노르웨이의 오슬로 국립 예술원 교수 Inhierd hanevold 의 링(Ring)작품에 시선이 끌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전면을 동으로 제작한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이 작품은 은은한 주황빛과 갈색의 색채를 기본컬러로 잡고 그 표현을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표현하였는데 이 모습은 반지라는 기본적인 쓰임을 나타내기 보다는 그 위의 꽃을 부각시키려는 표현적 예술이 더 컸기 때문에 꼭 장신구가 아니더라도 그 하나만의 표현으로도 그 작가가 나타내는 무언가를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품성?대중성을 띄지 못 할 만큼 어떤 용도로 제작한 작품인지 모를 알쏭달쏭한 그의 작품은 서정적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마디로 매우 감성적인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주변의 평범하기 짝이 없는 꽃이라는 소재로도 또 다른 정서적 반향을 일으키는 작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조성혜 작가의 적 동판으로 제작한 손을 마주잡을 듯한 형상의 조형물은 인간의 따뜻한 정과 차가운 질감의 동이 대립관계를 넘나드는 신체와 미술을 아우르는 이중의 띠를 연상케 하였다. 이것은 동양의 미학적인 현대 조형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동판의 재탄생 작품 이였다. 한땐 그 딴단하고 딱딱한 동판에도 금실로 가득 매워 진 팔찌와 반지를 보면서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과 사람들의 허영심을 비판하는 듯함을 느꼈다. 이렇듯 큰 힘이 실려 있는 작품과도 같았다. 다양성을 배제시킨 듯 한 김승희 작가의 작품은 최적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컷팅 같았다. 보석이라는 것은 공산품이지만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작품의 독창성에 대한 아쉬움이 컷 던 작품 이였다. 이런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나는 작품 그 이상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떠한 사람들은 삶의 중요한 순간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장신구를 단순히 몸치장 도구로만 감상하면 곤란하다 여겨진다. 내가 보았을 때는 장신구가 바라보는 이들에게 장신구 자신을 소개하듯이 말을 속삭이는 것 같았다. 내가 아는 장신구는 이를 착용한 사람이 처녀인지 기혼녀인지, 어떤 신분을 지녔는지 증명해줄 뿐 아니라, 장신구가 제작되고 소비되었던 민족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라마다 장신구에 쓰이는 재료도 달라서, 아프리카는 청동과 은이 많이 쓰이고 특이하게도 모슬렘 국가에서는 금을 사악한 금속으로 여기고 은을 신성시 했기에 은제품이 많다고 알고 있다. 반면 남미는 금을 유독 많이 사용하였으며, 북미에서는 터키석 장신구가 종종 눈에 띄는 것이 많다. 특히 옷을 많이 입지 않는 곳일수록 장신구 문화가 더욱 화려하게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유물 중에서도 장신구에 녹아든 세월의 의미는 특히 각별하다. 늘 귀하게 어루만지고 닦으며 맨살과 부대껴온 물건인 만큼, 소유자의 혼이 깃들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대로 물려 내려온 집안의 가보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비단 귀금속이 아닌, 나무와 동, 뼈를 깎아 만든 것일지라도 소유자의 삶과 역사가 스며 있다면 값비싼 다이아몬드 반지의 금전적 가치와 비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가 담겨 있을 것이다. 이들 장신구 속에는 이미 사라진 세계, 그리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세계의 얼굴이 고요히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예체능| 2006.06.24| 3페이지| 4,000원| 조회(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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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통신]VLAN(Virtual LAN)이란
    1-1) VLAN(Virtual LAN)이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VLAN (Virtual LAN)이란 물리적으로 동일한 스위치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분할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동일하다는 의미는 한 스위치 포트에서 만들어진 브로드캐스트 프레임이 도달되는 모든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VLAN을 설정하지 않았거나, 라우터에 의해서 분리되지 않은 스위치 네트워크에서는 한 포트에서 발생한 브로드캐스트가 동일 스위치뿐만 아니라 다른 스위치로도 전송된다. 최근 업무의 네트워크 의존도가 높아지고, 트래픽이 많아지며, 보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부분의 스위치 네트워크에서 VLAN을 사용한다.VLAN의 용도는 VLAN을 사용하면 브로드캐스트 트래픽으로 인한 장비 및 네트워크의 성능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네트워크와 관련된 많은 프로토콜들이 브로드캐스트를 사용한다. PC, 서버, 라우터 등 네트워크로 연결된 장비들은 브로드캐스트 프레임을 수신하면 일단 자신이 응답해야하는 지를 해독해보아야 한다. 따라서, 브로드캐스트 트래픽이 많으면 장비들의 성능이 저하된다. 뿐만 아니라, 브로드캐스트 프레임들이 대역폭도 많이 차지한다. 다음 스위치 네트워크에서 스위치 S1에 접속된 PC가 브로드캐스트 프레임을 전송하면 모든 스위치의 모든 포트로 이 프레임이 전송된다. 결과적으로 모든 스위치 및 PC, 서버의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다음처럼 VLAN을 사용하면 동일한 VLAN에 접속된 장비들간에만 브로드캐스트 프레임이 전송된다. 또, 적절한 설정을 하면 다음 네트워크의 스위치 S4, S5와 같이 해당 VLAN에 소속된 포트가 없는 스위치로는 아예 브로드캐스트 프레임을 전송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VLAN을 사용하면 브로드캐스트 트래픽으로 인한 장비들의 성능저하를 막을 수 있다.VLAN의 또 다른 용도는 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이다. 서로 다른 VLAN에 접속된 장비들은 라우터를 통해서만 통신이 가능하다. 이 때 라우터를 통과하는 트래픽에 대해 라우터에서 다양한 보안정책을 적용함으로써 VLAN으로 분리된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VLAN을 이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스위치 네트워크에서의 로드 밸런싱을 위해서이다. VLAN을 사용하지 않으면 스패닝 트리 프로토콜에 의해서 한 포트가 블록킹 상태가 되고 결과적으로 모든 트래픽이 S1 (또는 S2)를 통해서만 송수신된다. 그러나 스위치 S3에서 복수개의 VLAN을 설정한 다음 적절한 조정을 하면 VLAN 1은 S1, VLAN 2는 S2를 통하여 프레임을 송수신한다. 만약 S1이나 S2로 가는 경로 중 하나가 다운되면 모든 트래픽이 나머지 링크를 통하여 전송된다. 998자(공백 제외)1-2) VLAN의 사용 이유(l) 향상된 네트워크 대역폭스위치는 Collision도메인을 줄임으로써 성능향상을 이룩한 장비이다. 여기에 VLAN의 사용자들을 논리적으로 그룹화 하는 기능은 Broad Cast도메인을 각각의 워크 그룹으로 제한함으로써 전체적인 Boradcast가 줄게 되어 VLAN을 구성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준다. 141자(공백 제외)
    공학/기술| 2006.06.24| 2페이지| 3,000원| 조회(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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