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페놀오염사건1991년 3월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두산전자의 페놀원액 저장 탱크에서 페놀수지 생산라인으로 통하는 파이프가 파열되어 발생했다. 30톤의 페놀원액이 옥계천을 거쳐 대구 상수원인 다사취수장으로 흘러듦으로써 수돗물을 오염시켰다. 이 원액은 정수장에서 염소 소독과정을 거치면서 클로로페놀로 변했다. 페놀원액은 14일 밤 10시경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이나 새어 나왔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대구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취수장 측에서는 원인을 규명하지도 않은 채 페놀 소독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염소를 다량 투입, 사태를 악화시켰다. 다사취수장을 오염시킨 페놀은 계속 낙동강을 타고 흘러 밀양과 함안, 칠서 수원지 등에서도 잇따라 검출되어 부산, 마산을 포함한 영남 전 지역이 페놀 파동에 휩쓸리게 되었다. ‘낙동강 페놀 오염사고’였다.대구 수돗물에는 국내 음용수기준치(0.005ppm)의 22배 이상이나 되는 페놀이 검출됐으며 ‘페놀 수돗물’을 마신 시민의 44%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고 보고가 이어졌다. 오염된 원수는 경남 창원 마산지역과 부산지역으로 도달하면서 낙동강 수계의 전 영남권에 비상이 걸렸다. 약수터에는 수돗물 대신 물을 구하러 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생수판매가 10배 이상 늘었다.페놀은 염료나 수지를 만들 때 쓰이는 특유의 냄새를 지닌 유기물질. 페놀이 정수장에서 염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지는 클로로페놀은 페놀보다 악취가 훨씬 심하고 농도 1ppm을 넘으면 암, 중추신경장애 등을 일으키는 물질.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두산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됐고, 수도세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구시민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 1백58억원을 두산전자에 요구했다. 페놀피해 임산부모임이 결성되기도 했다.이 사고로 대구지방 환경청 공무원 7명과 두산전자 관계자 6명 등 13명이 구속되고, 관계 공무원 11명이 징계 조치되는 등 환경사고로는 유례없는 문책인사가 뒤따랐다. 또 2톤이 낙동강에 유입되는 2차 사고가 일어남으로써 사태가 악화되어 국민들의 항의 시위가 확대되었다. 마침내 두산그룹 회장이 물러나고, 환경처 장차관이 인책, 경질되는 결과까지 초래하였다.이후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어, 환경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었다. 공장 설립시의 환경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행정구역에 따른 시도별 수질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전국 4대 강을 수계별로 관리하도록 하는 유역별 환경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낙동강 페놀오염 사고’는 녹색연합이 1999년 환경 공무원과 환경운동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우리나라 환경 10대 사건'에서 1위에 올랐다. 단군 이래 초유의 환경오염 사건은 환경오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사회적 경고와 함께 전국적인 환경운동을 불러일으켰다.● 썩은 호수-시화호시화호는 수도권의 인구 및 산업체의 분산과 해외진출 건설업체들의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추진된 시화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간척지에 새로이 조성되는 농경지와 공업단지에 공급할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수자원공사와 농어촌진흥공사에 의하여 추진된 시화 담수호 건설은 대규모 방조제 건설 시 야기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나 대책없이, 바다를 막아 인근하천에서 유입되는 담수를 모아 호수화 한다는 단순한 토목 논리 하에 1987년4월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에서 시흥시 오이도에 이르는 12.7km의 방조제 착공으로 시작되었다. 1994년 1월 호수면적 1천 7백만 평 총 저수용량 3억 2천만톤의 아시아 최장의 방조제가 총 투자비 4천 9백 30억원의 경비로 준공되었으나 방조제 준공과 더불어 이 국내 최대의 담수호는 수질오염 문제가 대두되었다.인근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으로부터 유입되는 산업 폐수와 신길천, 아산천, 반월천, 동화천 등 인근 5개 지천으로부터 유입된 오수에 대한 대책없이 방조제가 건설되어 하루에 약 49만수내 수질이 더욱 악화되자, 수자원공사는 시화호 썩은 물을 인천시의 시민들과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수조절을 이유로 몇 번에 걸쳐 방류하였다.시화방조제 앞 해역은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앞 수로와 연결되고 이 수역은 바지락의 천혜의 서식지이고 꽃게들의 산란지이다.환경변화에 예민한 이들 해양식물이 COD15ppm이상의 폐수가 유입되고 총 질소 농도가 5ppm이상되는 부영양수가 유입되었을 때 그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도 믿지 못할 것이다. 더구나 이들의 유생이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견딜 것인가? 실제로 이러한 영향은 이미 소래 앞바다와 방조제 앞 해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월 방류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3천만톤 이상을 방류하여 수질을 개선시키려 했으나 시화호의 저층에 남아있는 썩은 해수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현재와 같은 방조제 수문턱이 상존하는 한 저층에 침전되어 극도로 오염된 해수는 정화할 방법이 없으며 새로이 유입되는 해수는 다시 가라앉아 호수의 부패에 기여할 것이다. 공단 하수구와 하천을 통하여 유입되는 오폐수를 100%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는한 아무리 방류를 계속한다 하더라도 계속 악화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고, 담수호로서의 기능은 현재로는 기대하기 어렵다.이제 남은 문제는 계속 썩어가는 시화호 내의 물을 어떻게 처리하고, 연안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면서 시화호를 어떻게 살리는가 하는 문제이다. 지금과 같이 연안 해양 생태계에 대한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아무런 처리 없이 대량으로 방류하는 것은 죽은 호수를 살리기 위하여 또하나의 바다를 죽이는 행위와 마찬가지다. 현재의 방류 방법은 대안을 고려하지 않은 폐기물의 해양 투기와 같은 행위이다. 이러한 방류 이전에 먼저 검토해야 할 사항은 시화호 수질악화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일이고, 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세워져야 한다. 그 원인을 최소화하지 않은 상태 하에서의 계속적인 방류는 시화호 연안해역을 모두 죽이는 행위이다. 마산, 진해만과 리염화비페닐(PCB)과 DDT 등 대표적인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사실이 부산시의 용역보고서에서 밝혀짐으로써 낙동강하구 일원 환경과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부산시의 용역보고서인 `낙동강 하구 일원 환경관리기본계획' 생태환경조사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생태계 먹이사슬에 따른 환경호르몬의 생물 내 농축이다.낙동강하구에서 사는 어패류 등 생물의 체내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이 하구일대 물과 토양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의 수백 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환경호르몬의 생물 내 축적 사실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유기염소계 합성물질의 하나인 DDT의 낙동강 하구 일원 평균 검출량은 0.259ppb(ppb:10억분의 1)로 나타났다. 하구의 물과 토양에서 검출된 DDT는 이처럼 미미하지만 이 곳에서 사는 숭어의 체내에 축적된 DDT는 이보다 253배 많은 65.54ppb다. 또 바지락(16.23ppb)의 경우 하구 물과 토양에서의 평균 검출량의 약 63배, 재첩(15ppb)은 약 5배이며 가장 적게 축적된 문절망둑(1ppb)이 약 4배였다. 이로써 하구 어패류의 체내 평균축적량(3.81ppb)은 평균검출량의 약 15배에 달했다. PCB도 마찬가지다. PCB의 평균검출량은 4.32ppb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구에서 잡힌 숭어의 체내에는 이의 약 18배인 75.67ppb가 축적돼 있었다. 빛조개(16.23ppb)의 경우 약 4배로 나타나는 등 어패류 평균축적량(6.3ppb)이 평균검출량 보다 더 많았다. 이같은 환경호르몬의 생물농축은 낙동강 하구의 조류에서도 나타났다. 경성대 윤명희(생물학과)교수의 `낙동강 하구에서 채집된 야생조류의 PCBs'란 논문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하구에서 채집한 도요류 5종의 체내에서 PCB가 검출된 것이다.간에서 검출된 PCB의 농도는 세가락도요가 425ppb, 중부리도요 182.2ppb, 청다리도요 114ppb, 큰부리뒷도요 107.7ppb, 민물도요 25.7ppb 등으로 나타났다. 검출농도가 가장 높은 세가락도요드뮴, 납 등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주변 논밭에서 생산된 현미와 채소류 등에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기술연구소와 한양대 시스템응용공학부 등 8개 연구기관이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경북 울진의 금장광산 등 전국 10개 폐광산의 55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98개 지점에서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조사결과 토현광산의 경우 주변 논에서 생산된 벼에서 식약청 식품공전의 잔류허용기준치(0.2㎎/㎏)를 초과한 0.3㎎/㎏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또 콩, 고추에서도 카드뮴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콩에서는 아연이 중금속기준(10㎎/㎏)을 초과한 19.93㎎/㎏을 기록했다. 옥방광산에서는 고추에서 납이 14.15㎎/㎏, 콩에서 아연이 21.08㎎/㎏ 검출됐다.옥계광산에서는 고추에서 1㎏ 당 구리성분 16.80㎎, 아연성분 12.4㎎이 검출되었고, 콩은 아연이 13.85㎎이 나와 역시 식품약전의 중금속기준을 초과했다.카드뮴과 수은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각 이따이이따이병과 미나마타병을 일으키고 납은 중추신경계와 심장, 간기능에 손상을 준다. 특히 토현광산의 경우 지하수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인 납(0.123ppm)과 비소(0.090ppm)가 먹는물 수질기준(0.05ppm 이하)을 초과했고, 먹는물에 있어서는 안될 수은(0.034ppm)이 검출됐다.99년 말 현재 전국에는 906개의 폐광산이 있으며 이 가운데 158개는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영 기자● 마산시 하수처리장 방류수 해역 중금속오염 [한겨례 1998/06/09]경남 마산시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마산만 해저의 중금속오염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대 환경보호학과 권영택, 이찬원 교수는 9일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의 해양방류와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이라는 논문에서 마산시 덕동 하수종말처리장의 중금속처리시설 미비로 처리수가 방류되는 마다.
도쿄역과 서울역구서울역사서울역은 1900년, 당시 한강철교의 개통으로 경인선의 시발점이 노량진에서 남대문으로 옮겨감에 따라 ‘남대문 정거장’으로 처음으로 역사에 등장하였습니다. 10평 남짓한 목조 가건물에 불과하였지만 우리 민족의 근대사가 시작된 곳이 바로 서울역입니다.서울역사가 르네상스 양식에 비잔틴 풍의 돔을 지닌 웅장한 건물로 새로이 지어진 때는 1925년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본의 식민지 경영 전략의 일부였지만, 서울역은 당시 도쿄역에 이서 동양의 제2역으로 불릴 정도의 규모와 외관을 가졌습니다.한국전쟁으로 인해서 무너지고 훼손되어 곳곳을 보수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역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출발지로 국민들의 발이 되었습니다.신서울역사‘꿈의 철도’라 불리는 고속철도 시대에 맞추어 2004년 4월 1일 신역사로 지상 5층의 철골구조를 유리로 둘러싼 세련된 디자인 이였습니다. 외벽 전체가 유리로 처리되어있기 때문에 채광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깔끔한 철골구조가 유리벽과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서울역 신역사는 현대의 건축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러한 조화가 ‘투명성’과 ‘개방성’이라는 현대인들의 삶을 개념화한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전체가 활을 형상화하여 고속철도의 역동적인 출발과 진취적인 방향성을 부각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었고, 특히 오른편의 서울역 구역사와의 조화 면에서도 거슬리지 않는 점이 인상 깊었다.도쿄역사소재지·주소 :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1-9-1최초의 신칸센은 1959년 4월에 착공하여 1964년 10월에 개통한 도카이도 신칸센[도쿄~신오사카]의 552.6㎞ 구간이다. 운행을 시작한 지 3년도 안 되어 연 수송인원이 1억 명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둠으로써 전국적으로 노선을 확장하였다. 산요 신칸센은 1967년 착공되어 1972년 신오사카~오카야마의 160㎞ 구간, 1975년 오카야마~하카타의 393㎞ 구간이 개통되었다.이후 1982년 6월 도호쿠 신칸센[오미야~모리오카], 같은 해 11월 조에쓰 신칸센[오미야~니가타]이 개통되었다. 1992년에는 야마가타 신칸센[후쿠시마~신조], 1997년 나가노 신칸센[도쿄~나가노]과 아키타 신칸센[모리오카~아키타]이 운행을 시작하였다. 신야쓰시로와 가고시마를 연결하는 137.6㎞ 구간의 규슈 신칸센은 2004년 3월 개통되었다.도쿄역의 마루노우치 역건물은 암스테르담 역을 모방한 르네상스 양식의 빨간 벽돌 건축으로 1914년 완성되었습니다. 둥근 지붕의 돔은 소실됐지만 피라미드형의 뿔 지붕으로 복구되었습니다. 또한 도카이도, 산요, 도후쿠 등 각종 신칸센의 발착역으로 도쿄의 현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도쿄역의 개업은 다이쇼 3년. 메이지부터 다이쇼에 걸쳐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가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당시는 3층역 건물규모의 크기 뿐만이 아니라, 내장의 화려함이 화제가 되어「마치 궁전같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역건물은 관동대지진 때에도 큰 피해도 없이 그 건재함을 자랑했지만, 태평양 전쟁의 공습으로 쇼와 20년 5월25일에 불타 없어졌습니다. 전쟁후 쇼와 22년 재건할때 현재의 2층 역건물이 되었습니다.구내정보-서울역-2층에는 매표소, 개찰구가 쭉 뻗어있고, 중앙은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대합실로 쓰이고, 오른편에는 롯데리아, 파스쿠치 등의 상점과 약국, 매점들이 들어서 있고, 3층은 KTX 대합실인데, 3층에는 버거킹, 나뚜르 등의 상점과 콩코스라는 백화점 입구가 이어져있고, 식당가가 있으며 식당가 구석에는 Food Court라는 공간이 있습니다.또한 서울역 신역사 답사를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2층과 3층의 중앙에 대형쇼핑몰, 바로 콩코스라는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백화점에는 화장품, 의류, 잡화, 스포츠용품, 아동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는 말 그대로 백화점이다. 또한 책, 음반, 게임, 팬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도 들어섰다. 또, 서울역 신역사의 별관으로 보이는, 신역사와 구름다리로 이어진 다른 건물에는 베니건스와 같은 패밀리레스토랑도 들어섰을 뿐 아니라, 롯데마트까지 들어서있다. 그리고 노래방과 미용실, 이벤트공간 등도 존재하여 문화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쉽고 편리하게 열차에 승하차 하기 위해 승강장을 여러개로 나눠났습니다.-도쿄역-지하 거리는 이벤트 홀이나 쇼핑, 카페, 레스토랑 등이 펼쳐진 거대한 상업 지역이다. 빨간 벽돌의 도쿄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거리와 황거를 중심으로 한 녹색 자연의 공원지대이다.도쿄역 개업후, 다이쇼 4년에 개관한 도쿄 스테이션 호텔. 많은 문호들에게 사랑받고, 가와바타야스나리, 마츠모토세쵸등이 계속해 명작을 창작했습니다. 현재도 숙박할수 있는 317호실은, 가와바타야스나리의 소설「온나데 아루코또」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문으로는 마루노우찌의 남쪽개찰구를 내려다 볼수있는 객실로, 이 소설은 하라세쯔코주연으로 영화화 된적도 있으며, 당시 여성숙박자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역 안에 있는 백화점 건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지하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계찰구, 와인 판매점, 커피숍, 안내데스크는 곳곳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이곳에도 같이 쉽고 편리하게 열차에 승하차 하기 위해 승강장을 여러개로 나눠났습니다.역 주변역에서 바로 버스나 택시를 탈수 있는 정류장이 앞에 있어 역과 바로 연결이 되 이동이 쉽게 되었고, 또한 역 앞에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하고 조형물을 놔서 사람들의 쉼터 및 공연이나 집회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운영고속열차KTX - 전체차량길이 : 388 m총중량 : 771.2톤(승객 탑승 기준)차량 내 좌석 : 특실 1열당 3석(127석)일반실 1열당 4석(808석)총좌석 : 1편성당 935석(간이좌석 1편성당 30석 별도 설치)최대운용속도 : 300km/h견인동력 : 13,560KW(18,200마력)가속성능 : 300km/h까지 6분 5초 소요제동거리 : 300km/h에서 6,400m(2분 32초)편의시설 : 비디오/오디오 시스템, 인터콤,객실 내 여객정보 설비, 음료 캔 자판기 10대, 스넥 자판기 3대 구비장애인 설비 : 1편성당 장애인용 좌석 2석,장애인용 화장실 1개, 휠체어보관소 1곳 구비신칸센 - 도입일 : 1964년 10월 1일안전관리 : 자동열차제어장치(ATC), 열차집중제어장치(CTC)장점 : 안정성, 일일생활권, 빠른물류 순환최대운용속도 : 275km/h1일평균수송인원 : 77만 3,951명(세계최고) 세계수송량의 50%고속도로 이용객도 고속철도가 흡수함으로써 고속도로 이용 승용차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타이 이타이 병1874년 일본 미쯔이(三井) 그룹은 후지야마 현에 있는 카미오카 광산(Kamioka mine)의 일부를 사들여 납과 아연을 제련하는 금속광업소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 광업소는 진츠가와(神通川) 상류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광업소에서 쏟아져 나오는 폐수가 이 하천을 타고 흘러 내렸다. 이 폐수에는 카드뮴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진츠가와를 오염시켰을 뿐만 아니라 진츠가와의 제방이 무너져 내릴 때마다 주변의 전답까지 오염시켰다. 그 결과 진츠가와 하류 50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에까지 카드뮴에 오염이 되었다.이 지역 일대에서 독특한 증세의 병을 앓는 사람들이 발견된 것은 1920년이었다. 허리의 심한 통증에서 시작한 증세는 등줄기와 사지 근육통, 관절통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더 심해지면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 다발성 척추골절 등으로 발전하여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곤 하였다.시게루 오기노 지로우라는 한 의사는 이러한 병에 관심을 갖고, 농상부 장관과 후지야마 현 지사에게 광업소의 오염을 제거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후 1941년에도 이 광업소의 오염 제거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 요구되었으나 이 역시 묵살되었다.일본 후생성과 교육부에서 이 지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것은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961년의 일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발표된 것은 1968년 5월의 일이다. 후생성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심한 카드뮴 중독으로 인해 신장에서 재흡수 기능이 저하되어 칼슘이 배출되고, 그로 인해 뼈에 칼슘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골연화증과 골다공 증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임신, 수유기에 있는 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많은 갱년기의 여성들은 이러한 증세가 더 심하게 나타나며, 나중에는 키가 몇 십 센티미터 씩 줄어들거나 걸을 때마다 뼈가 부러져 아파하게 된다.이타이이타이 병이라는 말의 어원은 일본말로 아프다 아프다(이타이 이타이)하고 고통스러워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1968년 이타이 이타이 병에 걸린 환자와 그 유가족, 전답오염 피해자들은 미쯔이 금속광업소와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였다. 첫번째 소송은 13명의 피해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으나 후에 182명이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 소송은 일본 사회의 깊은 관심과 변호사 그룹의 지원 속에 진행이 되었으며, 1971년 6월 토야마 지원에서 열린 1심과 1972년 8월 나고야 고등법원의 카나짜와 지원에서 열린 2심 판결에서 피해자들의 승리로 끝났다. 법원은 이타이이티아 병이 미쯔이 금속광업소의 카드뮴 방출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따라서 미쯔이 그룹은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이 있음을 판시하였다.미쯔이 회사는 피해자들에게 하나의 합의문(의료행위 보상 합의문)과 두 개의 서면 약속을 제시하였으며, 여기에서 자 화사가 카미오카 광산의 카드뮴 방출로 인한 피해에 대해 모든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원고들에게 법원 결정에 따르는 피해액수를 신의성실에 따라 보상할 것을 확약하고 있다. 피해 보상 내용에는 환자와 의학적 관찰 중에 있는 예비 피해자들에게 차후에 발생할 의료비용과 의학적 치료 및 재활비용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예컨대 온천욕 등). 미쯔이 회사가 피해자들에게 지불한 보상금 액수는 1997년까지 78억 엔에 달한다.한편 전답이 카드뮴에 오염되어 쌀 수확량이 감소한 농민들에게는 1915 헥타르에 대해 7억 6천 5백만 엔을 지불하였고, 생산된 쌀에 카드뮴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아예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농민들에게는 1천 1백 90억원의 보상을 하였다.이타이이타이 병은 카드뮴에 의한 토양오염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하천에 공장 폐수를 방류한 미쯔이 금속광업사의 무책임한 행위와 일본 정부의 감독 소홀로 인한 장기간의 중금속 오염이 지역민들을 고통스러운 병으로 몰아넣고 주변 지역을 황폐화시켰다. 카미오카 광산 인근 지역 외에도 일본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카드뮴 오염이 문제가 되었다이타이이타이 병의 증후가 우리 가까운 곳에도 있다. 폐광된 후 20여 년간 그대로 버려진 시흥광산(가학광산)이 소재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이 위험 지역이다. 해 방전에부터 많은 광물이 있다고 전해진 시흥광산은 1916년부터 주로 금, 은, 동, 아연 등 금속 광석을 채광하던 곳으로 1972년에 도산, 이듬해에 바로 폐광되었다. 폐광 주위로는 광미사(광산 생산물의 찌꺼기)가 거대한 산더미로 방치돼 비바람에 의해 근방의 하천과 농경지로 마구 흩어져 오염을 시키고 있다.1980년 서울대 농업개발연구소의 류순호 교수팀은 광미사로 인해 오염된 시흥광산 주위의 토양과 하천, 또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현미와 채소류를 대상으로 중금속류를 분석한 결과 이곳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중금속이 검출되었고 이와 유사한 지역이 전국적으로 2000여개나 된다고 오염실태를 경고한 바 있다. 가학동 일대에 대한 오염경보는 이처럼 늘 있었는데 장임원 교수도 가학광산 인근 5개 마을(도고내, 광산촌, 뒷골, 벌말, 가학골)거주민 중 284명의 실험군의 약7%가 카드뮴 주의 한계에 노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또한 한강 환경관리청이 조사해 온 폐광지역 토양오염 자료를 보면 이 지역의 카드뮴 오염수치는 1993년보다 1995년에 오히려 2배 가량 높아 오염이 심각하지만 이 지역 농산물은 이미 시장에서 거리낌없이 유통되고 있어 20∼30년뒤에 우리도 "아야 아야"병 대책 위원회를 구성할 지도 모른다.경남 창원공단을 따라 흐르는 남천에서도 인체에 치명적인 납과 카드뮴 등 다량의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 아연(ZN)의 경우 10개 지점의 평균농도가 6백83.5PPM으로 미국의 오염기준치(한국은 퇴적물 기준조차 없음)인 2백PPM의 3배를 초과했으며 성산 패총 옆 지점에서는 기준치의 약 17배인 3천3백94PPM이 검출됐다. 납(PB)의 평균농도도 1백35PPM으로 미국기준치 60PPM의 배 이상 됐으며 상도교와 목동교 중간지점에서는 기준치의 8배에 가까운 4백78PPM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구리(CU)도 평균농도가 89.4PPM으로 미 기준치 50PPM을 넘어 섰으며 인체에 치명적인 카드뮴(CD)과 크롬(CR)의 경우 최고치가 19.7PPM 과 9백1PPM을 각각 기록해 미 기준치인 6PPM과 75PPM보다 엄청나게 높았다. 특히 남천 하류지역에서 겨울철을 보내는 붉은 부리 갈매기와 도요새 등 겨울 철새의 체내에는 낙동강 하구에 서식하는 철새들보다 훨씬 많은 중금속이 축적돼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우리나라에서 카드뮴 중독과 직접 관련된 예도 있다. 경남 양산 공단내의 플라스틱 분쇄기등 제조업체인 현대 정밀 공업사 근로자 2명이 1990년 11월 에 신종 직업병인 카드뮴중독으로 판명 받았는데 국내에서는 이 2명이 최초였다. 이 2명의 근로자는 88년 2월과 8월에 이 회사에 입사하여 용접 일을 해왔는데, 1990년 2월과 9월부터 호흡장애, 두통, 전신 근육 마비 증세 등을 호소하여 병원에서 특수 검진을 실시한 결과 카드뮴의 혈중 및 요중 농도가 기준치(리터당 10마이크로그램)보다 최고 1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카드뮴(cadmium)은 지각에서 흔히 발견되는 물질이다. 은백색의 광택이 많이 나는 금속으로, 거의 주석만큼 무르고 주석처럼 구부릴 때 딱 딱 소리가 난다. 순수한 카드뮴은 부드러운 은색 금속이지만, 자연 환경에서는 산소, 염소, 황과 같은 원소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이런 화합물들은 대부분 안정한 고체이지만, 가끔 산화 카드뮴은 작은 입자로서 공기 중에 존재하기도 한다.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카드뮴은 아연, 납, 구리 광석을 녹일 때 부산물로 얻어진 것이다. 주로 배터리, 색소, 금속 도금, 플라스틱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 우리가 진노란 색 카드뮴 증기나 먼지를 흡입하면 카드뮴에 중독된다.
사랑의 운하(Love canal)에서 악마의 운하(Devil canal)로 - 러브운하사건'러브 캐널(Love canal)'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풀어보면 '사랑의 운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운하의 기능을 잃은 사랑의 운하에 온갖 유독성 산업쓰레기가 파묻히면서 이곳은 데블 캐널(Devil canal), 즉 악마의 운하로 변해 버렸다. 토양 오염의 대표적 피해 사례로 손꼽히는 미국의 러브운하사건에 대해 알아보자.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북미 대륙의 오대호 중에서 에리호와 온타리오호를 이어주는 이곳에 윌리엄 러브(William T. Love)는 10Km에 달하는 운하를 건설해 선박을 운항하고 발전소를 세우는 계획을 추진했다(1892년). 직류(항상 일정방향으로 흐르는 전류)를 사용하던 당시에는 장거리 송전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발전소를 세우면 많은 공장을 유치해 20만~100만 인구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러브의 운하 건설 계획은 주정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승인과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1910년 미국의 경제 불황과 교류 전류(흐름의 방향이 시간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의 발명으로 운하건설이 의미없게 되자, 러브운하라는 길이 1.6km, 깊이 3~12m의 긴 웅덩이만 남기고 공사가 중단되었다.이후 수 십년 동안 러브운하는 방치되어 있다가 1942년 후크(Hooker Chemical)라는 화학회사에서 폐기 화학물질을 철제 드럼통에 넣어 이 곳에 매립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러브운하의 비극은 시작되었다. 후크가 이후 8년 동안 2만여 톤의 유독성 화학물질을 운하에 매립한 뒤 러브운하를 포함한 주변 땅을 나이아가라 시교육위원회에 기증한 것이다.운하를 기증 받은 교육위원회는 몇 년 후 이곳에 초등학교를 세웠고 주택지로도 활용했다. 그러나 주거지로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자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건물 지하실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이 스며 나오고, 하수구에서는 검은 액체가 흘러나와 근처의 배관들이 부식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환경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시민들이나 시에서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다.그러나 시에서 더 이상 수수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들이 연이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타지역의 주민들보다 피부병, 심장질환, 천식, 간질, 뇌졸중과 두통 같은 병에 자주 걸렸던 것이다. 1976년 대홍수 이후에는 가로수와 정원의 꽃이 죽어갔으며 아이들이 수영을 하던 연못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되었다.1978년 로이스 깁스(Lois Gibbs)라는 한 학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앓고 있는 만성천식과 신장 및 간 질환이 학교 아래에 묻혀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 때문이라 생각하고 학교당국에 전학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자 깁스는 학교의 폐쇄를 청원하기로 결심했고, 이를 위해 각 학부모의 집을 방문해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이로써 대부분의 아이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뉴욕주 보건당국이 대대적인 조사를 하기에 이르렀다. 보건당국의 조사결과 이 지역 여성들의 유산률이 타지역에 비해 4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1973년부터 1978년 사이에 출생한 16명의 어린이 중 9명이 정신박약, 심장 및 신장 질환 등이 있는 선천적 기형아였다. 결국 미국 연방환경처는 1978년 8월, 이 지역을 환경재난지역으로 선포함으로써 이곳에 거주하던 238가구는 다른 지역으로 떠났고 학교는 폐쇄되었다.미국 정부는 유독성 화학물질로 오염된 이 지역을 정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1차적으로 운하 매립지구의 흙을 뒤집어 엎어 빗물의 침투를 방지했으며, 매립지 주변에는 하수가 모이는 집수관을 설치했다. 다음으로는 운하구역과 나이아가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의 밑바닥에서 검출되는 다이옥신 제거작업을 시작했다. 이와 같은 복구작업에 미국 정부는 1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나 한번 오염된 토양은 쉽게 정화되지 않았고, 별다른 소득 없이 지금까지 사람이 살지 못하는 유령도시로 남아있다.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연방정부는 1980년 슈퍼펀드법(The Comprehensive Environmental Response, Compensation, and Liability Act)을 제정, 러브운하와 같은 유해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60억 달러(약 19조원)상당의 연방기금을 조성했다. 이 법률의 시효인 1985년 9월 30일까지 연방환경청은 2만 766개의 유해지역을 찾아내고, 507개의 지역에서 유해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