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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소설] 염상섭 만세전
    목 차Ⅰ.작가의 생애Ⅱ. 작품분석1. 서지사항2. 줄거리3. 인물분석1) 나(이인화)2) 김천형님3) 아버지4) 아내5) 을라6) 정자Ⅲ. 평가1. 나의 감상과 평가※. 참고문헌Ⅰ.작가의 생애염상섭(廉想涉)1897∼1963. 근대소설가. 본관은 서원(瑞原). 본명은 상섭(尙燮). 호는 제월(霽月) 또는 횡보(橫步).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태어났다.대한제국 중추원 참의 인식(仁湜)의 손자이며, 가평군수 규환(圭桓)의 8남매 중 셋째아들이다.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 부인은 의성김씨 영옥(英玉)이다. 할아버지로부터 한문을 배우다가 1907년 관립사범부속보통학교(官立師範附屬普通學校)에 입학하였으나 반일학생으로 지목되어 중퇴하였다.1912년 보성소·중학교를 거쳐 일본에 건너가 우여곡절 끝에 경도(京都)부립제2중학을 졸업하고 1918년 게이오대학(慶應大學)예과에 입학하였다.재학중 대판(大阪)에서 자신이 쓴 「조선독립선언문」과 격문을 살포하고 시위를 주동하다 일경에게 체포되어 금고형을 받고 학교는 중퇴한 채 《동아일보》 창간과 더불어 정치부기자가 되어 1920년 귀국하였다.한때 오산학교 교사로 재직한 일도 있지만, 이후 줄곧 신문·잡지 편집인으로 생활하면서 소설·평론에 전념하였다.문예전문지 『폐허(廢墟)』{) 페허 : 1920년 퇴폐주의적 경향을 띤 동인지. 에서 발행. 창간호에 명시된 동인 명 단에는 김억, 남궁 벽, 이혁노, 김영환, 나혜석, 민태원, 김찬영, 염상섭, 오상순, 김원주, 이병 도, 황석우 등의 이름이 들어 있었으나, 페허의 문학적 경향을 대표했는 작가는 김억, 남궁 벽, 염상섭, 오상순, 황석우 등이었다. 통권 2호를 낸 이 잡지는 3.1운동 실패 후 정년 문학도들을 지배했던 퇴폐적 감상주의를 주조로 했으며, 허무주의와 이상주의, 사실적인 면과 상징주의적 인 면이 혼융된 극도의 혼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의 동인활동을 계기로 습작기를 청산하고 출세작 「표본실의 청개구리」(1921)를 발표하면서 한국근대문학의 기수가 되었다.이어 중편소설 「만세전」(1922)을 집필, 연재함으로써 그의 뛰어난 현실인식이 확인되었으며, 식민지현실을 고발하고 저항적 반일감정을 리얼리즘의 수법으로 펼쳐나가기 시작하였다.이어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이다가 다시 일본에 건너갔으나 별성과 없이 귀국하여 1929년 결혼을 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아 장편에 전념하였다.그는 대표작 『삼대 (三代)』를 비롯하여 「무화과 (無花果)」·「백구 (白鳩)」 등과 「사랑과 죄」·「이심(二心)」등 우수한 장편을 쓰기도 하였다. 단편 역시 초기에는 암울, 침통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연주의적 경향이 짙었으나 사회전반을 다루는 경향으로 나가면서부터는 보다 치밀한 관찰과 객관적 기술을 보임으로써 명실공히 리얼리즘적 경향을 뚜렷이 보이게 되었다. 「제야 除夜」·「해바라기」·「금반지」·「고독」·「조그만 일」·「두 출발」·「남충서 (南忠緖)」 등 우수한 작품을 남겼다.일제 말기 10여년(1936∼1945)은 만주·신경에 살면서 《만선일보》 편집국장·회사 홍보담당관 노릇을 하면서 절필하였고, 광복과 더불어 귀국하여 다시 《경향신문》 초대편집국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나 6·25중에는 해군소령으로 입대하여 반공전선에 나가 휴전이 되는 해까지 정훈일을 보았다. 제대 후 한때 서라벌예술대학장으로 있기도 하였지만, 창작에 정진하여 병중에도 많은 작품을 집필하였다. 「삼팔선」·「임종」·「두파산」·「굴레」 등 단편과 「난류」·「취우」·「새울림」·「미망인」 등의 장편은 우수작으로 평가된다.1963년 3월 14일 오전 9시 직장암으로 죽을 때까지 장편 29편, 단편 150편 이외에 300여편의 글을 남기고 있다.그의 성격은 의복과 음식에 대해서도 유난히 까다로울 정도로 내성적이었으며, 소믄적이었다. 보성학교시절 반장지내기가 귀찮아서 늘 2등만 했다는 일화가 잇고, 그의 웅고집이 유별나서 남이 권유하면 일부러 딴청을 피웠다고 한다.이러한 결벽성은 글 쓸 때에도 영향을 미쳐 소설 속 등장인물의 이름을 고르기 위해 동네 문패를 하나씩 살피면서 그 이름의 항렬까지 따져 볼 정도로 꼼꼼하게 작업했다고 한다.그의 이러한 성격은 아마도 평면적 문체를 지향하고 성실한 인생의 관찰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하게 했을 것이다.그 삶과 문학의 특징은 민족적이었고 전통적이었으며 야인적이었다. 식민지사회를 투철히 인식하면서 당대 사회의 진실을 묘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사실적 문체인 내간체를 계승, 발전시켜 자신의 문학의 골격으로 삼았고 서구근대물질문명을 점진적으로 수용하면서 보수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윤리적인 측면에 관심하여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 점 등은 높이 평가된다.Ⅱ. 작품분석1. 서지사항1922년 『신생활(新生活)』지에 「묘지(墓地)」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가 「만세전」으로 개제하여 1924년에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일본에 유학 중이던 ‘나’는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귀국한다. 귀국 도중 미행하는 일본형사에게 시달려 울분을 터뜨리기도 한다. 집에 와 보니 현대의학으로는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유종(乳腫){) 유종(乳腫)[명사] 젖샘에 염증이 생겨 젖이 곪는 종기. 젖멍울.인데도 아버지는 술타령이나 하며 재래식 의술에 맡겨 둔 채 죽음을 재촉한다. ‘나’는 구더기가 들끓는 공동묘지 같은 환경에서 하루바삐 탈출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이윽고 ‘나’는 불쌍한 아내의 죽음을 생각하며 질식할 듯한 집안을 박차고 다시 일본으로 떠난다. 3·1운동 전야의 암담한 현실을 배경으로 민족의 비애와 그 속에서 타협하며 살아가는 치욕스런 인간 군상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묘사하였다.2. 줄거리조선에 만세 운동이 일어나기 전 해 겨울, 동경 W대학 문과에 재학하며 학기말 고사를 준비하던 나는 갑자기 귀국하게 되었다. 늘 앓던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기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으므로, 단골 카페로 정자(靜子,시즈꼬)를 찾았다. 나는 그녀를 앉혀 놓고 술을 마시고 목도리를 선물한다. 나는 아내가 죽어 간다는 소식을 받고도 이렇단 충격도 없었다. 그럭저럭 시간이 되어 하숙집을 들러 정거장에 나갔더니 정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차 속에서 그녀에게 선사 받은 보자기를 끌러 보니, 술병과 먹을 것에 편지가 있었다. 나는 그녀를, 영리한 계집애이므로 동정할 만하며, 카페의 접대부로서는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으나, 한 번도 그 이상 어떻게 해 보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정자는 나의 이러한 생각에 불만을 토로했었다.시모노세끼까지 별일 없이 왔다. 시모노세끼에 내리자 그저 조선 사람이란 트집으로 귀찮게 구는 형사들에게 크게 시달렸다. 나는 여기서부터 조선 사람이란 것을 유별나게 느끼게 되었다. 연락선에 탔을 때 사방에서, 특히 일본인들에게 식인종이라고 조롱하는 소리와 경멸의 눈초리를 받게 되었고, 배 떠나기 전에 심문에서 협박까지 받게 되었다.부산에 내려서도 또 형사에게 시달렸다. 나는 기진맥진되었다. 이윽고 거리로 나왔을 때 나는 조선 사람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그런 집은 없었다. 기차가 김천 역에 도착했을 때, 서울 집에 있으리라 생각했던 김천형님이 금테 모자에 망토를 두르고 역에 나와 있었다. 나는 역에 내렸다. 나는 보통학교의 훈도인 형의 덕택으로 여기서는 형사의 수작을 받지 않게 되었다. 형 댁에는 새 형수가 한 사람 와 있었다. 형수가 아들을 못 낳아서 새로 맞아들였다고 한다. 어떻든 한 번은 내 의견을 꺼내 놓고 마는 나는 기어코 못마땅한 어조로 한바탕 불만을 터뜨렸다. 이윽고 형은 산소 걱정을 시작했다. 총독부 법에 의해서 지금부터 무덤은 공동 묘지밖에 쓸 수 없다고 해서이다. 얼마나 할 일이 없기에 산 사람 묻을 구멍부터 염려를 하고 있나 생각하니 어이가 없었다.그날 밤 나는 다시 기차를 탔다. 차 속에서 나는 옛날 우리 집에 자주 드나들던 협잡군 김의관과 비슷한 사람을 보았다. 나는 한동안 그의 생각을 했다. 영동 역에서 어떤 젊은 갓 장수가 탔다. 그 역시 공동 묘지 일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다. 차가 심천에 대자, 헌병이 타더니, 차 속을 수색하였다. 그는 갓 장수를 데리고 내려갔다. "세상은 구데기가 끓는 무덤이다!" 나는 탄식했다.서울역에 내렸다. 나는 인력거로 곧 집으로 갔다. 인력거 속에서는 가죽만 남은 아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러나, 가엾은 생각은 나지 않았다. 집에 들어가니, 혼수 상태에 빠져있던 병든 아내는 슬며시 눈을 뜨고 생그레 웃는 듯하더니 눈물을 흘렸다. 삼사일 집에 들어박혀 세월을 보냈다. 아버지는 아침만 끝나면 술 모임에 나가신다. 아내에게 양약을 쓰라고 권하면 펄쩍 뛰시는 아버지다. 때문에 나는 술이나 마시며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그사이 정자에게서 편지가 왔다. 그녀는 집에 돌아가서 새로운 생활을 하여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얼마 후 돈 백원을 넣어서 답을 보내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의 관계도 끊기로 했다. 그것으로 정자와의 지난적의 관계를 청산하고 싶어서였다.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나는 급히 장례를 치르고 집을 떠나기로 했다. 서울역에 나오니, 친구 병화와 을라가 나와 주었다. 차가 떠나려 할 때 큰집 형님이 내게 다가서며 "내년에 재혼을 해야지."했다. 나는 "겨우 무덤에서 빠져 나왔는데요."하고 웃었다."겨우 무덤 속에서 빠져나가는데요 ? 따뜻한 봄이나 만나서 별장이나 하나 장만하고 거드럭거릴 때가 되거든요 ! ...... " 하며 웃어버렸다3. 인물분석1) 나(이인화)아내의 위독을 알리는 전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하나씩 자신이 몰랐던 현실의 눈을 뜨게 되는 지식인의 전형적 인물이다. 세상의 지식은 많이 알고 있지만, 그것을 현실과 접목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나중에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점차 현실인식을 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지식의 범위에서 현상을 이해할 뿐이지 그것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한 것이다.
    인문/어학| 2003.07.12| 6페이지| 1,000원| 조회(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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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아동의 청지각 발달의 특징에 대한 실험 평가B괜찮아요
    {아동의 청지각 발달의 특징에 대한 실험1. 실험 주제 : 현 수업교재(최경숙,「발달심리학」, 교문사.)의 p129에 소개된 영아기의청지각 발달 특징에 관한 실험2. 실험 목적 : 이 실험은 1세 미만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지각발달의 단계에서 영아들은시각적인 자극보다도 청각적인 자극(소리)에 더 빨리 반응을 하는 지와여러 가지 청각신호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영아기의 청지각 발달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3. 실험 방법(1) 표집 집단 : 9개월 된 남자와 여자 아이 각각 1명씩과 7개월 된 남자와 여자 아이1명씩 총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2) 실험도구 : 각기 다른 인물의 사진 4장(각 아이의 엄마 사진 1장씩),아이의 엄마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 초시계(3) 구체적 실험방법실험의 절차는 개별 면접으로 진행하였고 장소는 실험 대상인 영아와 실험자 및 관찰자인 본인 두 명만이 있는 조용하고 밀폐된 방에서 진행하였다.* 3개월 이상된 영아들은 자신의 엄마의 사진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전제(Barren & Maurer,교재 p123)를 기본으로 하였다.* 아이들이 엄마의 사진과 소리를 듣고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는 기준은 영아의 어머니들에게서 미리 조사하였다.1 먼저, 아이들에게 4장의 사진을 동시에 보여주고 그 중에서 엄마의 사진을 보고 반응하는시간을 측정하였다.2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4명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 가운데에서 자신의 엄마 목소리에 반응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3 일반적인 가요 한 곡과 아이들이 태내에 있을 때 반복해서 많이 들었던 음악을 각각들려주고 이 소리에 대하여 얼마나 반응하고 선호하는지 관찰한다.4 선호하는 음악에 대하여 노래의 높이나 속도를 변화시켜서 들려주어도 곡조를 구별할 수있는지 관찰한다.4. 실험결과1 엄마의 사진에 대한 반응{반응시간비고안다원(9개월, 남)12초주시하는 눈빛의 변화이슬이(9개월, 여)10초〃최기환(7개월, 남)반응없음〃민유리(7개월, 여)30초〃2 엄마의 목소리에 대한 반응{반응시간비고안다원(9개월, 남)5초고개를 돌리는 반응이슬이(9개월, 여)3초〃최기환(7개월, 남)5초〃민유리(7개월, 여)7초〃영아들은 엄마의 사진을 보고 반응을 보이는 시간보다 목소리를 듣고 반응을 보이는 시간이 훨씬 짧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이들이 시각적인 자극보다는 청각적인 자극에 대하여 더욱 주의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소리를 해석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3 태내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음악에 대한 반응{들려준 음악나타난 반응안다원(9개월, 남)오 필승 코리아!춤을 춤, 웅얼거림, 웃음이슬이(9개월, 여)곰 세마리웅얼거림, 웃음최기환(7개월, 남)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손을 흔듬, 웃음, 눈이 커짐민유리(7개월, 여)찬송가웃음, 시선고정{대조군들려준 음악나타난 반응안다원(9개월, 남)편승엽의 찬찬찬춤을 춤, 웃음이슬이(9개월, 여)〃웃음최기환(7개월, 남)〃눈이 커짐민유리(7개월, 여)〃관심이 별로 없음{발달심리학인간의 발달적인 특징과 과정 및 발달단계에 따른 연구결과{발달심리학인간의 발달적인 특징과 과정 및 발달단계에 따른 연구결과네 명의 아이 모두 자신들이 태내에 있을 때 반복해서 많이 들었던 음악에 대하여 춤을 추거나 웅얼거림, 웃음, 눈이 커지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다른 음악보다 태내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음악을 더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출생전의 청각적 학습이 출생 후에도 효과
    교육학| 2003.06.29| 2페이지| 1,000원| 조회(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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