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작설명→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뜻- 들어올린 다리를 채찍질하듯 급히 움직이기발레에서 빠르게 돌기 , 강하게 도는 동작을 일컬음.과정- 자유로운 다리를 채찍질하여 받침다리를 중심으로 회전 ,즉 한 다리로 여러 번 돌면서 실시하는데, 한 다리로 회전동작을 실시하고 받침다리는 pointe로 돈다. 움직이는 다리는 devant을 하여 2번 자세를 취한 다음 높은 raccourci를 취한다. 지지다리는 작용다리가 제2번 자세를 지나는 동안 pointe로 튀어 오른다. 이 fouette는 en dehors 또는 en dedans로 해도 좋다. * 용어 설명: en dehors: 밖으로, 앞에서 뒤쪽으로 한 다리를 원으로 움직이는 것 .en dedans: 안쪽, 뒤에서 앞쪽으로 한 다리를 돌리면서 실시하는 것.raccourci: 짧게 함. 무릎이 굽혀진 채, 넓적다리가 en lair로 2번 위치에서 올려져서 발끝이 무릎 면이나, 받치고 있는 다리의 정강이 뼈 높이에 얹혀진 자세를 말한다.
체육과 교수-학습 과정안지도교사교과주임교육실습부장교 감교 장* 일 시 :* 대상학생 :* 교 과 서 :* 실습교생 :* 성 명 :Ⅰ. 교재 및 단원명.1. 교재.1) 교과서명 : 중학교 체육 32) 저자 및 출판사 : 임번장 외 2인, 대한교과서(주)2. 단원명.대단원 : 실기편 / Ⅰ육상 / 01장애물달리기Ⅱ. 단원 설정의 이유.1. 학습적 측면.허들이라는 쉽게 접하기 힘든 종목을 경험하므로써 쉽게만 보였었던 허들의 원리와 기능에 대해 이해하 게 된다. 육상 운동은 자신의 기록을 꾸준히 갱신하여야 하는 운동이므로, 스스로 판단하고 결행하는 능력 과 인내력, 페어플레이 정신 등과 같은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한다.2. 사회적 측면.넘지 못할 거라고 예상된 장애물들을 넘게 되면서 자신감이 붙게 되어 대답성이 생기고, 하면 된다는 자 신감을 갖게 된다. 또한 자기 체력의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습과정을 통하여 인내심, 집중 력, 의지력이 등이 길러진다.3. 타 단원과의 관계.육상은 정해진 거리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달리는 운동으로 축구나 농구, 야구 등 순간적으로 빨리 달리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경기의 기본이 된다. 체육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육상의 한 부 분인 장애물 달리기를 함으로써, 타 종목을 하는데에 필요한 근력, 유연성, 기능향상을 이루게 된다.Ⅲ. 학습 목표.1. 기능면.①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로 출발하여 동체를 일으키며 달릴 수 있다.② 장애물을 넘을 때 동체를 앞으로 숙여 낮게 넘을 수 있다.③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달릴 수 있다.④ 장애물 사이를 일정한 보폭으로 달릴 수 있다.2. 지식면.① 장애물달리기의 기능, 경기 기능 및 방법을 이해한다.②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한 방법을 이해한다.③ 준비운동을 하는 이유를 이해한다.④3. 태도면.① 운동이나 연습의 계획을 실천하려는 태도를 갖는다.② 운동에 참여하며 운동기능을 익히려는 태도를 갖는다.③ 경기 규칙을 지키고 경기의 공정한 판정 태도를 갖는다.④ 스스로 판단하고 결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Ⅳ. 단원의 구성.육 상장애물 달리기특성 및 효과준비 운동운동내용과 연습방법과학적 원리경기 방법과 규칙포환 던지기특성 및 효과준비 운동운동내용과 연습방법과학적 원리경기 방법과 규칙Ⅴ. 차시별 교수-학습 계획. (총 8시간, 1시간은 45분)주 제(단원명)차시주 요 학 습 내 용학 습 자 료비고장애물달리기의 이해1스타트와 허들 사이 달리기원뿔15개, 호각, 스타팅 블록 5개본시기초 기능2장애물달리기 유연운동앞, 뒷다리 장애물넘기천천히 장애물넘기허들 15개, 호각,장애물 넘기 익히기3장애물달리기 보강운동낮은 높이에서 장애물넘기 연습〃장애물 넘기 숙달4장애물달리기 보강운동높은 높이에서 장애물넘기 연습〃장애물 넘기 숙달5장애물달리기 보강운동높은 높이에서 장애물넘기 연습〃제 1장애물 넘는 법6크라우칭스타트로 10m 가속하여 달리기몸통을 재빨리 세우며 10m 달려나가기〃종합 연습7낲은높이 장애물 달리기높은높이 장애물 달리기〃평 가8장애물 달리기 기록 및 자세 측정.〃Ⅵ. 학생 실태 및 지도 방침.1. 기초 조사.1) 학생 실태 : 3학년 6반 남자 중학생 35명2) 선행 학습 경험 유무 : 35명중 18명이 학습 경험 있음.3) 50m 기록과 좌전굴 기록으로 장애물달리기 수준을 간접 예상.상 10%, 중 35%, 하 55%2. 지도 방침.?개인 운동인 육상 운동은 각 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지루하고 힘들지 않도록 경쟁을 통한 희열감, 기록 향상의 성취감, 운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 록 하여야 한다.?단순 기능보다는 간이 게임 형태를 통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여 운동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Ⅶ. 본시 교수-학습 과정안.주제장애물달리기의 이해.(스타트 및원뿔 넘기)차시1/8학습 목표장애물 달리기의 출발법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단계학습내용교수 - 학습 활동시간(분/합)학 생교 사도입-인사-출석확인-준비운동-보강운동*4열 횡대, 조별로 집합한다.*인사를 한다.▶차렷! 경례! 안녕하세여~▶선두 제자리! 제자리에 서! 하나! 둘!▶기준! 하나! 둘! 야!*학생들은 다같이 구령을 붙인다.*인사를 한다.*출석 확인 및 환자를 파악하여 견학시킨다.*운동장을 2바퀴 2열로 뛰게 한다.▶지금부터 운동장을 가볍게 뛰겠습니다. 좌향좌! 뛰어 가!*돌아오면 숨쉬기 운동을 1회 실시한다.▶숨쉬기 운동 시작!*체조대형을 갖춰 청소년 체조를 실시한다.*교사는 앞에서 시범을 보이고, 구령은 학생 모두가 함께 붙이도록 한다.▶기준! 양팔간격 좌우로 나란히!청소년체조 가볍게 뛰기부터 시작!8/8단계학습 내용교수 - 학습 활동시간(분/합)학 생교 사도입-보강운동 실시.*구령은 다같이 붙이도록 한다.▶하나,둘,셋,넷…*체조대형 그 자리에서 보강운동을 실시한다.▶선생님처럼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체중으로 골반을 눌러줍니다. 하나,둘,셋,넷…▶허리돌리기! 발목돌리기!3/11전개- 학습목표제시.- 실제학습.↑ ↑ ↑ ↑ ↑(출발 방향)∏ ∏ ∏ ∏ ∏(스타팅 블록)▶뛰어서 넘어요!▶낮게요!*원뿔 5개씩 3줄로 놓는다.(5m 간격)― ― ―― ― ―― ― ―― ― ―,,,,,,,,,,,,,,출발선,,,,,,,,*수업의 학습 목표와 학습 내용을 제시한다.▶오늘부터는 장애물달리기, 허들을 배우겠어요. 허들을 배운 학생도 있고, 안 배운 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배웠던 학생도 선생님 설명 잘 들어서 예전보다 더욱 잘 할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장애물달리기에서의 스타트 종류에 대해 얘기해준다.▶크라우칭 스타트 해봤어요?▶한번씩 해볼수 있도록 해요.‘제자리에’ ‘차려’ ‘출발’▶장애물 달리기에서는 스타트 후에 6보 정도면 벌써 상체가 서있습니다. 이것은 10m 정도밖에 안되는 첫 번째 허들을 넘기 위해서 입니다. 거리가 짧으니까 빨리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죠. 모두들 출발후 6보에 상체가 서있도록 해보세요. (2회씩 실시)▶오늘 수업에서는 허들 대신 원뿔을 놓고 하겠습니다.▶여러분은 뛰어가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어떻게 넘어요?▶그렇죠. 그럼 빠르게 넘으려면 낮게 뛰어야 할까요, 높게 뛰어야 할까요?▶네. 그렇죠.▶그럼 이제 원뿔로 넘어보겠어요. (3스텝)*한번씩 뛰어보게 한 후 허들의 방법을 설명해준다.▶허들 기록이 빨리 나오려면 낮게 뛰는 거라고 했죠? 이점 생각하면서 원뿔을 다시 한번 넘어보세요.13/24.............단계학 습 내 용교수 - 학습 활동시간(분/합)학 생교 사전개△ △ △ (반환점)― ― ―― ― ―― ― ―― ― ―― ― ―,,,,,,,,,,,,,,출발선,,,,,,,,,▶하나! 둘! 야!▶이제! 릴레이 게임을 하겠어요.게임에서는 아까 배운 것처럼 뛰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최대한 빠르게 뛰어보세요.*호각소리에 애들이 출발할 수 있도록 한다.▶000기준! 본대형으로 모여!*오늘 학습 내용에 관해 다시 간단히 말해준다.15/39정리- 정리운동- 차시예고- 위생교육▶네!▶네!▶차렷! 선생님께 경례!감사합니다!*학생 한명을 기준잡고,▶000기준! 정식간격 좌우로 나란히!*정리운동을 실시한다. (목→어깨→허리→무릎→손목,발목)▶하나! 둘! 셋! 넷!(교사의 구령)*장애물달리기의 역사와 그 밖의 이론적 지식을 알 수 있도록 과제 제시.▶여러분! 과제가 있어요. 장애물달리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해야 빨리 달릴수 있는 것인지, 조사해 보세요. 다음시간에 질문 할 겁니다.▶다음시간에는 실제 허들을 놓고 연습할거고, 유연성이 필요한 종목이니깐 다음시간까지 스트레칭 많이 하고 오세요.▶교실에 들어가서는 옷 갈아입고 손하고 얼굴 깨끗이 씻을수 있도록!▶이상, 수업 마치겠습니다.6/45Ⅸ. 단원 총괄 평가.1. 평가 계획.기록과 동작을 각각 15점으로 하여 채점한다.
- 농업의 현재와 미래 -<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 성진근(충북대 농경제학과)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농업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은 없었고 그저 시간이 맞고 다른 친구들도 듣는다고 하여 듣게 된 과목이다. 농업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전망이 좋지 못하다는 것 정도 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이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 수업은 매 시간마다 강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첫 수업 시간이 충북대 농경제학과의 성진근 교수님이었다. 첫 강의의 제목은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으로 농업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막연하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해 오던 것에 대한 강의였다. 농업이 현재 위기에 처해있고 그것을 극복하지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하는지에 대하여 소개된 이 강의는 한 학기 동안 ‘농업의 현재와 미래’수업에서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농업개혁’이라는 단어는 평소에 자주 들어왔던 말이다. 하지만 정확하고 상세한 뜻은 알고 있지 못 했었다. ‘농업개혁’이란 시장의 원리에 따라 점차적으로 농업시장이 개방화되고 이에 따라 농업 또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개방화의 정도에 따라 WTO / DDA협상이나 FTA 등 여러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서 농업은 국가간 경쟁체제에서 개별 농업 경영체(농장)간의 경쟁체제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농산물 교역시대에서 농산물과 결합된 산업복합적인 시스템의 교역시대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 즉 농산물뿐만 아니라 물류기술과 보관?포장?수송 등을 담당하는 유통 인프라, 금융?정보?고객관리가 한 묶음으로 교역되는 총체적인 상품 교역시대의 개막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농업생산과정에서 동반 생산되는 비교역적 기능-소위 NTC기능-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정책의지의 강도가 곧 각 국가의 농업경쟁력의 수준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고 있으며, 농가경제는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신문이나 뉴스 등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점이긴 하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계속적으로 오르는 물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오르는 농가의 수입과 노령화되는 농업인구로 인해 사회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지 못하고 농사를 이어나갈 사람이 부족하다는 점과 늘어만 가는 농가 부채 등의 문제들을 살펴보고는 우리 농업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이러한 농업의 위기의식의 요인으로는 실제적인 상황도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농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농업의 위기는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인식만이라도 긍정적이라면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좀더 힘을 내고 정부차원에서도 좀더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보조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 스스로도 농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성진근 교수님이 꼽은 농업에 대한 첫 번째 잘못된 인식은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이 너무 낮아 한국농업은 장래는 없기 때문에 식량안보 등 사회적 투자는 무용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한국 농업은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상품의 경쟁력이란 가격조건, 품질조건, 상품과 연결된 서비스 조건 및 판매자의 거래력 등이 총체적으로 합해져서 결정되는 것이고 생산요소 부존조건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 비교열위적인 가격경쟁력만을 중시하는 것은 지나친 패배주의적 사고라는 점을 배웠다. 농업에 대한 투자 또한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농업에 투자된 비용은 엄청난 것이 아닌데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농업에 이루어진 투자는 투융자정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시키면서 농산물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일으 식량안보를 확보하는 길이므로 국내 식량생산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 투자는 무용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의 식량자급능력을 확보하는 일은 최소한의 국방능력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최선의 국가경영전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두 번째 잘못된 인식은 ‘농업은 지속적으로 국민 경제의 비용 지출을 요구하는 부담 산업이다.’라는 것이다. 농업은 이미 경쟁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서 그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을 다른 산업에 투자하게 된다면 더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최소한의 국방능력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최선의 국가 경영 전략이라는 점에서 볼 때 농업을 그렇게 쉽게 포기해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 대한 소득지지정책을 통하여 과다한 이농 현상을 막는 것은 도시과밀화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증가를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이고, 농가의 이농은 결국 도시부문의 사회복지예산의 확대를 유발하게 되므로 농업의 일정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재정투자는 국민경제의 추가적인 비용부담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사회적 투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업부문 예산배분은 농업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려할 때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살펴보면 농림 예산은 농림업 뿐 아니라 농업 관련 산업까지 관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의 NTC기능까지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깝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 투자를 중단하게 될 때 어떠한 추가비용이 들게 될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마지막 잘못된 인식은 ‘효율실현을 추구하는 시장경제논리는 대부분의 농민을 죽이는 살농주의적 정책이다.’라는 것이다. WTO를 탈퇴하고 FTA를 거부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집회를 열고 데모를 하는 모습은 뉴스나 신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 또한 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될 때에 미국에서 가하게 되는 제재를 감안하게 된다면 오히려 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 농산물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농업이 돌아가게 된다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게 되고 질적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농업이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렇다면 한국의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하는 것일까? 우선 성진근 교수님께서 꼽은 첫 번째 방안은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안은 바람직한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그것을 모델로 변화해나가는 것이며, 마지막 방안은 농정정책의 개혁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첫 번째 방안으로는 새로운 정책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한국농업을 시장원리에 적합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되, 시장실패가 예상되는 부분을 정책으로 보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장으로 나온 한국농업을 앞에서 견인해 나갈 주도세력으로 경쟁력 갖춘 농업 경영체를 육성해야 한다고 한다. 현재 농업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업을 이어나갈 사람이 없다. 시장은 아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농업도 그 속도에 맞추어 빠르게 바뀌어 나가야만 하는데 노령화된 인구로는 그것이 벅찰 것이다. 최첨단의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젊은 인재들이 농업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현재 그것을 담당해 줄 수 있는 인재가 없다. 이러한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서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게끔 할 수 있는 유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고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빠른 기술이나 제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농촌의 농촌다움과 쾌적성을 보존하고 가꿈으로써 농촌지역을 농업 생산 공간으로부터 국민들의 새로운 정주공간화 해야 한다. 현재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적, 하며 경쟁력 갖춘 경영체를 육성하여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농업생산의 대부분 담당시켜야만 한다. 소량?다품목 체제의 소농체제와 취미영세농의 영세농체제를 통해 고품질 및 기능성 농산물의 틈새시장 노리도록 해야 한다. 노령 노동자 및 조기은퇴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국토와 환경보전 산업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며, 생산성이나 부가가치가 낮더라도 일자리와 일거리를 제공하는 사회 후생 복지적 산업화를 일으켜야한다. 해외 개발투자의 강화로 국제적 분업체계 하에서 전략종목에 대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내 농업의 적정규모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이상적인 모델을 향하여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을 한다면 농업은 스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농촌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제시한 방안은 농정개혁을 통해 농촌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업 전종목과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평균적 경쟁력향상 정책이 절실하다. 경쟁력향상 정책과 농촌형 복지향상정책을 대상으로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농가가 스스로 정책메뉴를 결정하도록 유도해야만 한다. 또한 생산 중심적 정책에서 시장 지향적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고품질농산물 생산 질서 확장 즉, 친환경 농업 질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상품성향상정책의 강화와 농가의 거래 교섭력의 강화, 즉, 협동조합의 강화가 필요하며 경쟁력 있는 경영주체의 육성을 위한 인력 육성 정책의 강화, 해외개발 투자로 국내전략부문의 국제 분업 체계 확대가 요구된다. 농촌지역을 국민들의 새로운 정주 공간화로 개발 강화해야하며 도시 과밀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증가 억제, 한계노동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농업의 국토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익적 기능의 유지와 확대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농업의 기능과 역할 및 농업투자의 긍정적 효과 홍보 강화가 이루어져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농업에 우호적인 여론 형성과 국민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국내농업의 역할과 기능 홍보강화와 농업투융자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한다.
의식이 빚어낸 고독-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고...과 목 명:담당교수:학 과:학 번:이 름:주제: 인간은 왜 고독한가?인간이 고독한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report주제 - 인간은 왜 고독한가? -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이미 인간이 고독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있다.나 역시도 인간이 고독한 존재임을 인정하지만 그 고독의 근원에 있어서 『백년 동안의 고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배하는 결정론 - 인간은 운명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다. - 을 부정한다.인간은 운명에 의해 결정지어지지 않으며 의식을 가진 존재이다. 이러한 ‘무엇을 향한 의식’이라는 인간의 보편적 특성 때문에 인간은 자기 완결적이지 못하며 그로 인해 대상을 찾게 되고 그러한 내적인 부재로 인해 고독을 느끼는 것이다.인간은 우리가 공기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건 인지하지 못하건 우리는 평생동안 그 안에서 살아가듯이, 인간은 의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고독을 깨닫건 깨닫지 못하건 우리는 고독과 더불어 살수밖에 없다.실존주의 철학자 Jean Paul Sartre는 “인간은 다른 존재자와는 다르게 의미 없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 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본능대로 움직이고 보편적인 본질이 있는 동물이나 사물과는 다르게 세상에 맞지 않는 존재로 의식이 있는 인간만이 삶의 유한성에 대한 공포가 있고, 모든 순간에 선택의 여지 위에 놓여있으며 감정과 이성사이에서 항상 고민한다.인간의 의식(정신)은 항상 무엇인가를 향하며 무엇에 대한 의식이다. - 의식을 하는데 있어서 항상 대상이 필요하다. - 그 의식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는 우리의 자유에 달렸다. 그것은 운명이나 본능적인 선택이 아닌 의식적인 선택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보편적 가치, 의미가 없고, 그것은 오로지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 이러한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우리사회가 가치를 부여하는 예술작품이나 정의, 사랑들을 든다면, 나는 그것은 사회 구성원 중 부분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한 판단일지언정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일깨워 주겠다. - 이러한 ‘의식’ 때문에 인간은 자기 완결적인 존재가 될 수 없고 항상 대상을 찾기 때문에 인간은 고독한 것이다.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반박이 나올 수 있다. ‘인간은 모두 대상을 찾기 때문에 고독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에 부합하는 대상을 찾는다면 고독에서 벗어 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다. 인간은 유일무이한 본질을 갖기 때문이다. 쉽게 모 drama에 나온 대사를 예로 들자면, 한 여자가 불치병으로 죽어가면서 자신을 이해한다고 하며 혼신을 다해 부인을 간호하는 남편에게 “나의 고통과 비참함을 네가 어떻게 알겠니! 너는 내가 아닌데!”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이 대사 한 마디만 보아도 우리가 그 고독을 타인에게 의지하며 치유할 수 없다는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바로 너는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인간 각자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유일무이한 본질을 갖는다.)만약 소설 안에서와 같이 신이 존재하고 그에 의해 우리의 운명이 결정지어졌다면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다. 왜냐하면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 공통된 본질이 존재할 것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공통된 본질이 없고, - 각 개인은 유일무이한 본질을 갖는다. -자유의 영역이 환경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선택의 여지는 있다.또한 신은 The in-itself(자기 완결적)-for-itself(존재의 결여)로 자기 모순적인 존재이다.그러나 위의 내 주장과는 상이하게 『백년 동안의 고독』의 주인공들은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고독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운명을 지녔다. 부엔디아 가문을 넘어 마콘도의 역사 역시도 멜뀌아데스의 예언서 그 자체였다.『백년 동안의 고독』에는 수많은 동일한 이름은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동일한 사건의 반복은 지속적인 어떤 흐름이 있다. 예를 들자면, 아우렐리아노 대령이 황금 물고기를 주조했다가 용해하고, 또 그것을 반복하는 행위, 그의 여동생이 수의를 짰다가 풀고, 또 짜는 행위 등 소설 속의 인물들의 덧없는 반복적 행위들은 부엔디아 가문의 운명적인 고독의 순환을 상징하는 듯하다.이 밖에 인물들의 행동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리듬이나,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소설 속 등장인물들도 눈치채는데 인물들이 자신의 행위들이 어디선가 이미 행해졌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는 멜뀌아데스의 양피지에 의해 영원히 순환하게 될 소설 자체에 대한 암시라고 볼 수 있다. 양피지는 부엔디아 가문의 백년간의 역사를 예언하고 있는데 이는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와 맞아떨어지며 부엔디아 가문의 사람들이 숙명적으로 고독한 면모를 지녔기 때문에 은둔하여 자기만의 고독한 내면세계로 침잠할 수밖에 없다고 서술한다. 즉 존재에 내재되어있는 운명에 의해 재앙이 닥치는 것 이기 때문에 재앙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자신의 존재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즉 운명지어진 대로 신기루 같은 마콘도의 건설과, 자유파와 보수파와의 싸움, 노동자들의 대학살, 타락, 근친상간으로 말미암은 멸망의 역사를 반복하게 되고 결말에 가서는 영원히 되풀이할 수 없게 “백년 동안의 고독에 시달린 종족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없다.”라고 서술하면서 부엔디아 가문을 한순간에 부정하고 파괴시킨다.이와 비슷하게 영화 『Oedipus The Mayor』속의 주인공(시장)도 자신의 운명에 따라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의 어머니인지 모르는 채로 어머니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결말에 가서는 자신이 왕 ,즉 아버지를 죽인 살해범이고 어머니와 사랑을 나눴다는 것을 알게 되자 두 눈을 찢고는 유랑 길을 떠나게 된다.『백년동안의 고독』과『Oedipus The Mayor』에서는 매우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새로운 출발 - 시련 - 과거로의 귀향으로 이어지는 패턴과 이러한 운명적 사건을 예언하는 예언자 - 전자에서는 멜뀌아데스, 후자에서는 관을 만드는 노인 - 가 등장하고 등장인물들의 의지나 선택과는 무관하게 운명에 따라 사건이 전개된다는 점과 근친상간을 저지르는 것, 전쟁상황, 죽은 사람이 등장하는 등의 초현실주의적인 장면들이 인간의 고독을 더 깊게 자아낸다.두 개의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을 지배하는 고독은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독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사랑을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이런 고독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운명을 지녔기 때문에 두 작품 속에서 인물들의 사랑은 필연적으로 정상적일 수 없다. 그래서 근친상간이라는 패륜적인 사랑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다.『백년동안의 고독』과『Oedipus The Mayor』에서는 인간의 고독이 운명적으로 쥐어졌으며 운명은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가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할 때 그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 힘에 의하여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이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로는 운명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대개 이러한 자기 스스로의 운명을 안 인간은 의지의 힘을 부정하고 체념으로 향하여 무슨 일이나 고민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탈피하여 정적주의로 빠지는 경향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설에서는 부엔디아 가문이나 마콘도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삶이 이미 예언되어있던 것이라는 점을 결말에 가서 밝히기 때문에 소설이 중간에 끝난다거나 주인공들이 체념의 태도를 취한다거나 하는 등의 앞에서 우려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그러나 나는 이러한 운명적인 고독이라는 점을 부인한다.만약 운명이 있고 운명적으로 인간에게는 고독이 쥐어졌다면 인간은 운명의 희생자밖에 안 된 다는 말인가? 운명은 인간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인간의 독자적인 여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삶이 신에 의해 운명지어져 있고 인간은 다만 그 각본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꼭두각시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이문열과 Augsto Roa Bastos의「사람의 아들」과 목 명:담당교수:제 출 일:학 번:이 름:주제: 이문열의「사람의 아들」과 Augsto Roa Bastos의「사람의 아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사람의 아들」책을 펴기 전에 과연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사람의 아들이란 ‘인간’을 지칭하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인간인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예수’를 지칭하는 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어 이와 같이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중성이 인간과 신의 대립이나 와해 등을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내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통쾌함과 더불어 마치 내 마음(신에 대한 생각)을 작가에게 들킨 듯한 느낌이 들어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나는 격주로 교회를 나가는 christian이다. -그것마저 여러 가지 핑계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나와 가깝게 지내는 주위 사람들은 내가 종교를 믿는 것에 대해서 의외라는 반응들을 보여온다. 내 성격상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더군다나 그것이 존재의 유무를 증명할 수 없는 ‘신’이라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나 자신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나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어려서부터 무용을 했던 나는 mission school인 예원, 서울예고를 다녀서 어쩔 수 없이 예배시간에 출석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면서 접하게 된 찬송가가 너무 좋아 찬송가 부르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그 계기로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나 역시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인지라 인간의 나약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좀 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신에게 귀의하는 보통 신자들과는 반대의 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아직까지 굳건하지 못한 이유는 이 두 권의 소설에서 이야기하는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 더 가깝다.- 신의 존재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착하게 사는 사람이 불행을 겪는 다거나, 요령을 피우며 적당히 즐기며 사는 사람에게 요행이 찾아온다거나 하는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그렇지는 않다. -이에 대해 그것은 짧은 시간을 보아서만 그러하며 인생을 살면서 다 그에 걸맞는 결과가 주어진다고 반박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예외조차도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인간을 구원하는 신이 존재한다면 이 세상에 고통은 사라지고 행복이 넘쳐나며,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되고, 평등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이러한 나의 사고방식은 실존주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이는 첫 번째 과제물 ‘인간은 왜 고독한가?’에서도 밝힌바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본질대로 삶을 산다. 예를 들자면 책상과 같은 사물은 각자의 본질이 있고, 동물은 본능대로 움직이고, 본질이 있다. 이 경우만 본다면 본질은 신에 의해 종별로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지 않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라고 하는 본질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은 세상에 맞지 않게 의미 없이 던져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christian인 나조차도 신에 대한 고민과 존재에 대한 의심을 심각하게 경험하였고, 지금까지도 그 고민은 끝나지 않았는데, 작가 역시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철한 시각으로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내가 추측하건대, 아마도 두 작가는 종교를 갖고있지 않을 것이다. 무조건 적인, 근거 없는 믿음을 추구하는 종교를 갖은 사람이라면 신을 믿는 것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나 같은 날라리 신자가 아니라면...) 그리고 이러한 작가의 사상적 고민을 바탕으로 바로「사람의 아들」과 같은 소설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그렇다면 두 권의「사람의 아들」에서 나타난 신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중심으로 두 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도록 하자.일단, 형식에 있어서는 공통점보다 뚜렷한 차이점을 보여주는데 이문열의「사람의 아들」은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소설이고, 아하스 페르츠의 이야기를 내부 이야기로, 민요섭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남경사의 추적 과정을 외부 이야기로 전개해 나가는 액자형식구조로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넣음으로써 주인공들의 심리묘사를 적절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전지적인 작가가 이야기를 서술해 나간다. 그러나 Augsto Roa Bastos의「사람의 아들」은 파라구아이의 사회적 현실을 담고 있어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고, 마까리오 영감과 로사 몬존의 입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후대의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또 특이할만한 점은 각 장 별로 화자가 바뀌고 그에 따라 사건전개의 초점이 바뀌어 각 장이 불연속적인 느낌마저 들게 한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이 들쭉날쭉하여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보다 사건의 시점과 흐름을 이해하는데 있어 혼란스러웠다.이제,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주제에 있어서 두 권의「사람의 아들」은 신의 존재에 대한 고찰과 인간의 삶을 공통된 화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주인공들이 종교(기독교)적 이념이나 신의 자비로움과는 상반된 사회 현실로 인해서 신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는 것 -Augsto Roa Bastos의「사람의 아들」에서는 신의 존재의 부정하기 보다 인간을 신의 자리에 놓는다.- 이 사건의 흐름 속에 면면히 드러나고 있는 핵심이며, 이것이 두 권의 ‘사람의 아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다.이러한 종교적 이념이나 신의 자비로움과는 상반된 사회 현실로 인해서 신에 대한 고찰을 하게되고 그에 따라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는 것은 공통되지만, 신을 부정하게 되는 원인은 전혀 상반된 곳에서 발생된다.이문열의「사람의 아들」에서 민요섭과 조동팔은 인간에게 죄지을 기회를 제공하고, 고통스러운 자유를 준 예수를 '거짓된 사람의 아들'이라 보고, 새로운 신을 찾고자 한다. 즉, 신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는 원인이 인간에게 주어진 고통스러운 자유이며,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 내려진 자유를 회수해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자유의지로 인해 악을 저지르고 신으로 하여금 인간을 심판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와 동시대 인물이면서 사탄으로 비난받았던 아하스 페르츠를 '진정한 사람의 아들'로 만들어 낸다. 여기서 아하스 페르츠는 애초에 인간을 만들 때 자유를 부여해 인간을 시험하고 자신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쾌감을 느끼는 신을 부정한다. 즉, 악을 행하는 의지마저도. 선택의 자유마저도 신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 신은 악행의 교사자(敎唆者)로, 끝내 타락과 멸망의 길을 갈 때조차 침묵하고 있던 신은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고 벌할 권리가 없다고 말한다.또한, 아하스 페르츠는 사막에서 예수에게 민중이 바라는 것은 육신을 달래줄 빵과 편안함이며, 당신은 그들을 교란시키고 세상의 제일 큰 독재자, 질투심 많은 신, 야훼의 명령을 전하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즉, 당장 거리에서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 병과 고통에 신음하며, 이유 없는 죄과를 치르는 사람들에게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천상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말씀의 강요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숱한 인간들을 고통과 신음 속에서 구원하고, 신을 부정하고 현실의 삶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벌하셔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이 소설에서는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천국의 구원이 아닌, 현실의 구원을 해야한다고 아하스 페르츠의 입을 통해 말한다. 그러나 예수는 아하스 페르츠를 악마로 몰아 붙일 뿐 현실에서의 인간의 구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