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6개의 도시를 조사한 결과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소음·진동이 1순위로 나타났다고 한다. 뒤를 이어 쓰레기, 대기, 수질오염 등의 순이다.“소음?진동문제”가 32.2%, “쓰레기문제” 29.3%, “대기오염”이 15.2% 순 인 반면 , 수도권지역은 “쓰레기문제”가 34.5%, “소음?진동문제”가 34.0%, “대기오염”이 19.0%순으로 나타났으며 6개도시 주민의 74.3%가 소음진동이 과거 3년전과 “비슷하다”고 나타났으며, “현재가 훨씬 개선 되었다”는 주민이 7.4%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한다.무언의 공해이며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소음,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소음이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았다.?소음이 청력에 미치는 영향★ 이명 (Tinnitus)귀에서 윙윙울리는 소리가 나는 이명은 청력손실과 연관되어 흔하게 발생한다. 지속적인 이명은 종종 해당 개인에게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주지만 이명의 크기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소음에 폭로되었을 때 청력손실 없이 영구적인 이명만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같은 정도의 청력손실이 있으면서 이명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은 손상을 가지는 것으로 여겨야 하지만, 이명의 정도에 따라 얼마나 많은 손상을 나타내는 지에 대한 문제의 해답은 아직 없다.★ 착청 (Paracusis)어떤 음이 들리기는 하지만 정확하지 않게 들리는 경우를 의미한다. 소음에 의하여 손상된 주파수역 근처의 몸은 음의 높이(pitch)가 영향을 받아 부정확하게 들린다. 착청의 직접적인 측정은 음의 높이를 판정하는데 숙달되어 있는 음악인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현상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여 왔다. 착청이 한쪽 귀에서 더 크게 발생한다면 복청(diplacusis)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특정한 음이 두 귀에서 음의 높이가 다르게 들리는 현상을 일컫는다.그러나 소음폭로에 의한 현저한 착청과 복청은 청력손실이 클 때에만 발생되고, 사회적장애를 결정함에 있어서의 착청의 중요성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어음 판별손실 (Speech Misperception)소음에 폭로되면서 순음민감도의 손실에 의하여 어떤 소리의 요소(음소: phonemes)를 완전히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어떠한 경우는 듣기는 하지만 부정확하게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음소는 주파수 수성이 달라 모음은 주로 저주파수 범위에서 자음은 주로 고주파수 범위(1,500 Hz 이상)에 있다.청력손실의 특정한 형태는 모든 주파수중에서 일부분에만 영향을 주어 개인에게 잘못된 음소를 듣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음에 의해 2,000Hz이상 부분에 청력손실이 있는 사람은 첫소리 ?ㅌ?을 ?ㅍ?으로 일관되게 잘못 알아 듣는다. 예를 들면?타자?란 단어가 주어질 때 화자로 받아들인다. 어음은 듣는 것 그 자체보다 그를 정확하게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에 어음판별력의 손실은 좀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결과적으로 일상적인 대화의 이해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어음판별력 검사가 채택될 필요도 있으나 아직 이점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지는 않다.★ 손상의 생리학적 측정직업성 소음으로 인한 내이 모세포의 파괴를 포합한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손상의 특성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없어서 손상의 유무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측정한다. 소음에 의한 영구적 역치변화(noise-induced permanent threshold shift: NIPTS)를 다루는 경우에 이와 구별하여 일상생활의 소음에 의한 사회성 난청, 감염 혹은 귀질환 및 두부충격에 의한 질병성 난청, 연령의 증가에 따른 노인성 난청 등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소음에 의한 영구적 청력변화근로자를 소음에 의한 청력손실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일면 단순해 보인다. 즉 소음폭로와 소음에 의한 영구적 청력손실사이의 관계를 결정한 후에 소음에 의한 영구적 청력손실을 일상대화에서 지장 받지 않는 정도의 적정수준 이하가 되도록 소음폭로를 제한하면 될 듯해 보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불행이도 소음폭로와 소음에 의한 영구적 청력손실 둘 다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소음에 의한 영구적 청력손실이 적당한지의 문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소음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며 소음폭로는 주파수, 강도, 시간적인 양상에 있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소음폭로에 의해 나타나는 영구적 청력손실은 청력검사시의 주파수 뿐만 아니라 다음에 언급되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감수성 (Susceptibility)1) 음의 전도기전 (Sound conduction mechanism)다른 조건이 동등할 때 내이에 도달하는 음에너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영향은 더 크다. 그러므로 외이와 내이의 구조적인 특성이 최종적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와우(cochlear)에 전달하는 지를 결정하며, 이개(귀바퀴: pinna)의 크기와 형태, 이도(ear canal)의 길이, 고막과 등골의 족판(footplate)의 면적, 이소골(ossicle)의 크기, 충격음이 발생시에 수축하여 음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중이 근육의 수축력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2) 내이의 특성음이 와우(cochlear)에 도달하면 내이의 구조적이고 역동적인 특성이 감수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와우 부분의 경직(stiffness), 기저막(basilar membrane)과 개막 (tectorial membrane)의 두께, 와우의 혈액공급, 산소대사의 비율, 구심성과 원심성 신경지배의 밀도 등이 감수성에 영향을 미친다.3) 성남성과 여성이 같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청력측정 조사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청력이 유의하게 더 좋다고 되어 있다. 이것은 전술한 청력계의 특성의 차이, 소음에대한 내성이나, 총성 같은 사회적 소음폭로 기회가 여성에서는 적다는 점, 그리고 결근율(남
PROGRAMJ.BRAHMS Sonata No.1 f minor op.120allegro appassionatoandante un poco adagioallegro graziosovivaceIntermissionF.DANZI Concert piece No.2 in g minorlarghetto-andantino-poraccaK.KURPINSKI Koncert for ClarinetB.H.CRUSELL Introduktion and Variationen Op.122004년 6월1일 (화) 오후 7:30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이종욱 클라리넷 독주회를 보고...clarinet 이종욱piano 유종희얼마만의 음악회인지 예술의 전당 가는 길이 감회가 새로웠다.결혼 후 첫 음악회여서 그런지 재작년 가을 노란 은행잎들이 길가에 가득 할 때의 아름다운 음악회 기억이 있어서 인지 혼자 온 것이 아쉬웠다.매번 그렇지만 미리 도착하지 못하고 뛰어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10분가량 미리 도착했다. 혼자 팜플랫도 읽어보고 핸드폰도 off해 두고 있는데 바로 음악회가 시작되었다.예쁜 반주 선생님과 함께 이종욱 선생님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정말이지 브람스 곡은 너무 길었다. Intermission 전에 이 곡 한곡만 편성 한 것이 당연했다.브람스 소나타 1번 f minor 1악장은 appassionato라고 하기에는 침착하게 시작되었는데 반주의 멜로디를 이어서 클라리넷이 연주해서 마치 하나의 멜로디 같았다.비교적 피아노는 힘차고 움직임이 많고 화음들이 많이 나왔는데 클라리넷은 차분하고 슬프게 노래했다. 중간에 반주도 노래를 하고 작아지는 부분에서는 땅으로 꺼지는 듯 작아지다가 피아노가 꿈틀꿈틀 살아나면서 이어서 클라리넷도 나타나면서 ff에 이른다.반주가 16분음표들과 쉼표의 연속으로 받침을 해 주고 격렬히 노래할 때 도 클라리넷은 마치 시치미를 떼는 것 같이 차분하게 노래했다.2악장은 andante 보다는 adagio에 가깝고 클라리넷의 선율이 아주 잘 표현되었으며 슬프고도 남성적인 느낌의 클라리넷 소리가 아름다웠다.반주는 있는 듯 없는 듯 흘러주었는데 이런 것이 좋은 반주라는 것을 느꼈다. 연주자가 편안히 연주 할 수 있도록 반주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부분 부분 서로 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금 지루 한 중간 부분은 클라리넷의 가장 낮은 음들까지 내려가는 것 같았다. 마치 바순처럼 저음을 내며 pp에 이르러서는 피아노가 점점 크레센도 되기를 기다린 것처럼 클라리넷도 ff로 나오면서 피아노가 마무리 하였다. 2악장은 브람스라 하기보다는 어떠한 재즈곡의 느낌도 묻어 있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브람스를 좋아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괴팍하고 급격한 성경의 소유자였던 브람스의 슬픈 마음을 표현 한 것 같았다.3악장은 1,2악장에서의 어두움은 없어지고 3박자의 장조 곡 이었는데 반주와 주고 받으며 흠겹게 연주하였다. 그리 빠른 템포는 아니지만 아름답고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었다.피아노가 왼손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면 바로 클라리넷이 따라 연주했다. 재미있는 악장이었다.4악장은 피아노가 못갖춘마디로 시작하였는데 서로 쫒기고 쫒기는 톰과 제리처럼 음빠빠빠 하며 주고 받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클라리넷 소리는 마치 어떤 오페라의 오리커플의 노래파파게나 파파게노처럼 뽁뽁뽁 하는 소리가 재미있었다.30분을 넘는 좀 긴 곡이었지만 정성을 다 해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휴식 후 단찌가 모차르트 오페라 돈지오반니 중에서 발췌하여 작곡한 concert piece2번이 연주 되었는데 오페라의 어떤 장면에서 나온 것인지는 몰라도 느린 악장에서는 주인공의 비참한 마음을 노래한 느낌이었다. 피아노가 고요하고 부드럽게 선율을 리드하고 클라리넷이 뒤이어 따라오며 다시 가가자 멜로디를 노래하다가 하나로 합쳐 질 때가 아름다웠다.느린 악장 후에 또 안단테가 나와서인지 좀 지루했지만 화성이 독특하고 반주와 하나 되는 듯한 느낌이 있었으며 클라리넷 고음부 소리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다음 곡은 처음 들어보는 작곡가의 곡이었는데 관악기들은 곡을 같이 연주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클라리넷을 위한 곡이라 명명한 것이 ‘다른 관악기는 안 됩니다‘라고 써있는 것처럼 보였다.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 클라리넷을 취미로 배우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반주를 하게 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처음 관악기는 음정이 피아노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났다. 내 악보보다 클라리넷 악보가 한 key낮았던 기억이 있다. B♭이 첫음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 때 친구가 소품을 연주했는데 지금 기억에도 꽤 잘 했던 것 같다.마지막 곡은 핸리크 크루센의 변주곡이었는데 피아노 반주가 바이올린처럼 빰빰빰빰 하면서 연타를 해 주었고 클라리넷은 자신감 있는 연주를 했다. 스케일 올라가는 부분에서 디미뉴엔도가 되는데 전율이 느껴졌다. 후에 조금 차분해 지면서 반주가 멜로디를 노래하는데 밝은 장조의 느낌으로 트릴을 예쁘게 마무리했다. 붓점의 연속으로 오르내리는데 참 재미있는 부분이었고 중간중간 변주될 때 마다 반주가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았다. 변주는 거의 느렸는데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놀은 소리에서는 날카롭게도 표현하며 저음부에는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모르는 작고가 이지만 고전느낌이 많이 났다. 피아노가 소프트페달이나 손 끝의 터치를 이용하여 음색을 바꾼다면 클라리넷은 어떻게 소리를 바꾸는 것일까? 호흡으로 바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중간 중간에 소리가 변하는 느낌을 몇 번 받았다. 피아노나 플룻 독주회는 많이 봤지만 클라리넷독주회는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