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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교육]남강 이승훈과 평생교육
    2005년 제2학기기말 보고서일생을 남을 위해 살았던남강 이승훈 -그의 교육사상에 관하여-과목명: 평생교육론담당 교수: 곽삼근 교수님학과: 교육학과학번: 0435025이름: 이지훈제출일: 05/11/28목 차Ⅰ. 프롤로그Ⅱ. 남강 이승훈의 사상A. 남강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1. 생애2. 시대적 배경B. 교육 운동1. 학교 교육2. 사회 교육C. 남강의 교육 이념과 사상1. 교육 이념2. 교육 사상D. 교육에의 의의와 시사점Ⅲ. 에필로그Ⅰ. 프롤로그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주제 선정에 거의 1주일간을 고민했다. 대체 평생교육사상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사상가가 평생교육 사상가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었다.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평생교육에 대해 접해본 지라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기관을 찾아가려고 했었다. 집 근처에 여성문화센터라는 10년 정도 된 곳이 있는데 이곳을 조사하려고 인터뷰 신청을 했지만 결국 거절을 당해서 사상가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평생 교육에 관한 것을 검색하다가 남강 이승훈 선생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위인전도 있고 교과서에도 나오시는 유명한 분이신데 나는 얼핏 들은 기억만 있었고 도산 안창호 선생님 밖에 몰랐었다. 그래서 남강 선생님이 평생 교육자이며 학습자였다는 글을 보고 그 동안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교육학 수업을 듣는 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사상가에 대해 거의 접해 본 일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독립 운동가이며 교육자이신 남강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아직 평생 교육론에 대한 지식이 미흡한 상태라서 남강 선생님에 대해 알면 알수록 교육자이기보다는 봉사자이셨으며 평생교육과 관련하여서도 자신이 스스로 학습자이신 분이셨다. 그래서 교수님께 조언을 구했고 교수님의 ‘평생 교육은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는 답변에 꼭 교육자만이 평생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가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것 역시 평생 교육이라고 배운 것이 기억이 났다.나는 남강 이승훈 선생님을 조사하기로 결정을 짓고 도서관록 후에 파산하였으나 그래도 그는 우리나라 경제계를 흔들었던 큰손이었다. 그의 기업 경영 능력이 대성한 시기였다.(3) 민족 교육과 함께한 여생파산 후 시골에 칩거하면서 늦게나마 면학의 길을 찾던 중 1907년 7월 평양에서 안창호의 강연을 듣고 난 뒤 교육을 통해 민족을 구해야겠다는 굳은 결심 아래 금연·금주와 단발을 결행하고, 안창호가 조직한 비밀결사 신민회에 가담하였다. 그리고 평양에 돌아와 서당을 개편하여 신식교육을 가르치기 위한 강명의숙을 설립하고, 이어서 이해 11월 24일 중등교육기관으로 오산학교를 개교하여 교장이 되었으며 1910년 기독교 신자가 되어 학교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운영하게 된다. 사실 당시 그 창망하던 시기에 조정의 힘이나 선교회의 힘이 아니고 장사하던 사람의 힘으로 민족의 간부를 양성하는 신교육기관을 세운 것은 놀라운 이적이었다. 결국 이승훈을 통해 오산학교는 민족교육의 산실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후 그는 1911년 5월 안악사건으로 제주도에 유배되었다가, 9월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서울로 압송, 4년 2개월 동안 옥고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그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계속되어 1915년 오산학교 교장에 취임하는 한편, 평양신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가출옥, 곧 이상재, 유진태 등과 함께 조선교육협회를 창립하여 전국의 사학교육을 지도하는 등 계속 그의 뜻을 펴나갔다. 그리고 1924년 동아일보사 사장에 취임, 물산장려 운동과 민립대학 설립을 추진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강연회를 통하여 시국강연을 하였으며 26년 오산학교 초대 이사장을 지내면서, 이상촌 건설운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사장에 재직 중 67세를 일기로 그의 생을 마치게 되었는바 오산학교에서 사회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고인이 된 그에게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2. 시대적 배경19세기 후반의 우리나라는 역 학교를 경영하였다. 남강은 자신의 전부를 바친 학교임에도 자신이 교장을 맡지 않고 학교를 위하여 백이행에게 교장을 부탁하였다. 그만큼 학교를 위한 것이다. 또한 신식 교육을 위해 시당, 춘원, 서진순 등을 교사로 초빙하였다. 이 때 강명의숙은 부설 소학교로 만들고 한창 교육에 대한 열망이 넘쳐남에도 교원의 수가 부족한 것을 염려하여 사범과를 개설하였다. 오산학교는 남강의 개화사상을 따라서 한학이나 유학을 교육하지 않고 역사, 지리, 물리, 법학, 체조 등을 교육하고, 전일제 수업을 하였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교육을 하였다. 특히 학생사랑과 학교사랑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하는 정신들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오산학교는 1919년 3.1운동 때 일제에 의해 불타버렸다. 그러나 이 때 감옥에 있던 남강의 간곡한 부탁으로 고당에 의해 학교는 불타지 않은 기숙사에서 다시 개교하고 후에 교회당 터에 교실 세 개를 붙이고 짚으로 지붕을 만든 임시 교사를 지어 개교하였는데 학교 개교 소식에 무려 200여명의 학생이 다시 모였다. 이후에 일제는 중등교육을 하려면 고등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야 한다는 정책을 내놓아 학교들은 자신들의 관리 하에 놓으려 하였다. 남강은 고당과의 상의 끝에 학교를 고등보통학교로 만들기로 한다. 일제는 인가해 주는 조건으로 학생 기숙사를 짓고 고당을 교장 직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을 내걸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교장인 고당을 물러나게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동맹 휴학을 하여 결국 일제는 교장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렇게 오산학교는 남강의 모든 것으로 민족 학교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나갔다. 그러나 남강의 사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불로 인해 학교가 다시 전소되었고 학생들과 교원들의 성금으로 인해 경성에 다시 오산학교를 재건하여 지금도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2. 사회 교육남강이 주창하여 전국적 일로 이어진 것도 없고 그의 저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가 비록 민족독립운동의 방법으로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삼았으가 되어 교육과 실업을 진흥함으로써 경제적, 문화적인 실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부국강병을 달성하자는 운동이었다. 결국 이러한 자강운동은 애국계몽운동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남강은 이러한 계몽운동에서 큰 영향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평생을 민족 진흥운동에 헌신하였고 교육을 통해 이러한 진흥이 발현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교육진흥사상은 1907년 오산학교 개교식에서 언급한 그의 연설문 속에서도 잘 드러난다."지금 나라가 기울어져 가는데 우리가 그저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총을 드는 사람 칼을 드는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긴중한 일은 백성들이 깨어 일어나는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고 있으니 그들을 깨우치는 것이 급무이다"이 연설을 통해 그가 민족 전체를 계몽하고 백성을 계몽하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가 있다.사실 그의 이러한 교육진흥사상은 도산 안창호에게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며, 1907년 그의 생을 뒤바꾸어 놓은 평양에서의 안창호의 강연 역시 교육진흥론에 관한 것이었다. 당시 안창호는 물고기를 바로 잡으려면 먼저 그물을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후진들을 새 교육으로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것이 나라를 구하는 첫째 방법이라고 역설하게 된다. 이러한 안창호의 강연을 듣고 크게 감명 받은 남강은 강연이 끝난 후 안창호와 함께 나라의 장래와 교육의 일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하면서 남강은 그의 평생 교육진흥사상을 통한 민족 계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훗날 당시 안창호와의 주고받은 대화를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다.”라고 회고하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는“우리가 살아갈 길은 교육을 통하여 힘을 길러 나가는 데에 있다"는 말을 언제나 외우고 다녔으며 대중 앞에서 이야기할 때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곤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그 이후 그의 다짐대로 교육자로서의 일관성 있는 삶을 끝까지 실천하게 되는데 위에서 언행하고 배우고 생활하도록 가르쳐 준 것이다. 남강은 자주 성경을 인용하여 훈화를 하였는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교훈은 훗날 졸업생들로 하여금 개인생활에 있어서 정직하게 함은 물론 일제와의 투쟁에 있어서 강건한 민족애를 발휘하도록 다그친 것으로 볼 수 있다.이런 교육을 통하여 졸업생들은 개인의 출세나 영달보다 남을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도록 하는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의라는 것은 남에게 짓밟히고 끌려 다녀서는 안 되며 모두가 덕스럽게 사는 것임을 배웠던 것이다. 이처럼 남강은 그의 교육의 중요한 부분에 기독교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들였다.(3) 실천교육 사상실천 교육 사상은 지행일치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사상으로 무엇이든 결심하면 반드시 곧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남강은 어려서 남의 심부름꾼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그는 주인이 시키기를 기다릴 것 없이 자신의 일을 실천적으로 성실하게 감당했던 사람이었다. 그가 늘 강조했던 것은 할 일이 있는 사람에게 게으름이 있을 리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에서는 “이따가”란 말이 나온 일이 없다. 기지개를 켜는 것을 본 일이 없고 하품을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가 예순이 지났어도 언제 몸을 찌그리는 일도, 다리를 뻗고 버둥버둥하는 일도, 대낮에 낮잠을 자지도 않았으며 삶이란 개인이거나 나라거나 밑져서는 안 되는 그런 것이었고 할 것은 반드시 하자는 실천적인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실함은 그가 가꾼 교육 현장에도 나타나게 되어 실천교육가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학생들에게 교육지식이나 이론을 가르친 적이 없지만 오산의 많은 졸업생들은 남강을 통해서 배운 체험과 가르침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교육자 남강을 그리워한다.그는 특히 사람이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길은 큰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극히 예사로운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였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다.
    교육학| 2006.06.07| 13페이지| 2,000원| 조회(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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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철학]교실 붕괴를 통해 본 자녀교육 철학
    2005년 2학기기말과제교실 붕괴를 통해 본자녀교육 철학담당 교수 명: 홍은숙 교수님학과: 교육학과학번: 0435025이름: 이지훈제출일; 05/12/05목차Ⅰ. 교실붕괴와 교육의 문제A. 문제제기B.교실붕괴의 개념 및 유형들Ⅱ. 교실 붕괴의 원인에 관한 기존의 논의Ⅲ. 교육 철학이 존재 하지 않는 교육Ⅳ. 자녀 교육의 철학Ⅴ. 교육의 주체로서 부모Ⅵ. 결론Ⅰ. 교실붕괴와 교육의 문제A. 문제제기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유사 이래 처음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학교 폭력, 왕따, 약물 중독, 청소년 성 문제, 엄청난 사교육비 지출 등등,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보기 힘들었던 문제들이 새로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교육 현장의 문제는 일명 ‘교실 붕괴’라 불리는 수업 파탄 현상이다. 이 현상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마음대로 조퇴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등 멋대로 행동하며 교사들은 이런 학생들에 대한 통제 능력을 상실하였고 심지어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기까지 하는 파행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인재들과 그러한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은 작게는 개인에게, 크게는 나라의 장래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실 붕괴 현상도 그저 ‘교사의 자질 부족’이라든지 ‘몇몇 문제 학생의 이야기’등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교실 붕괴가 꼭 학교 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는지 과연 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반드시 분석해 보아야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필자는 교실붕괴의 의미와 실태, 원인, 대책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B. 교실붕괴의 개념 및 유형들과거에는 일부에 지나지 지만, 90년대 후반부터 나타난 현상이라는 지적이 보편적이다.Ⅱ. 교실 붕괴의 원인에 관한 기존의 논의교실 붕괴는 이미 한국의 심각한 교육 문제 중의 하나로 많은 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하였다. 그러한 연구 내용 중에서 교실 붕괴의 원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먼저 첫 번째의 기존 논의는 전종호(1999a))의 논의로 학급붕괴의 원인을 그 중요도에 따라 아래 3가지로 구분한다.:① 새로운 지식정보사회에서 기존 산업사회 학교모형의 실패,② 교사와 학생 간 세대 격차,③ 교사의 무능 및 정부의 교육규제와 관료주의.기존 학교모형의 실패란 산업후기 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학교가 종전의 산업사회에서 누리던 유일한 학습원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졸업장의 지위배분 기능도 저락한 것을 의미하는데, 전종호는 이것을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지목한다. 세대격차란 어느 시대나 있기 마련이지만, 여기서는 성공적 경제성장으로 인해 대중소비사회에서 성장하게 된 신세대 학생들과 기성 교사 세대 간 문화의 어법이 달라 대화가 되지 않는 정도의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학교붕괴의 1차적 책임은 교사들의 무능과 무기력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들의 무능과 무기력을 유발한 근본 원인은 과도한 교육규제와 관료주의에 있다고 본다.두 번째의 논의는 이인규(1999))의 논의로 위의 논의와 마찬가지로 학교붕괴 원인을 3가지로 구분 한다:① 학교(교사)가 가르치는 지식이 지식정보사회에서 유용성 상실,② 교사와 학생 간 세대 격차③ 교육경쟁을 유발하는 교육개혁 추진.이들 중 처음 두 가지는 첫 번째의 논의와 유사하다. 여기서 첫 번째 원인은 "학교에서 가르친 지식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 텔레비전을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심하게 말하면 학교를 나서자마자 무용한 지식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교육의 수월성 확보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개혁을 추진한 김영삼 정부 아래 교실붕괴가 심화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거론된 것이다.이 처럼 기존의 학자들은 교실 붕괴의 원인 잡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교실 붕괴는 급속도로 진전 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교육부에서부터 교육 철학을 확실히 정하면 되겠지만 그것은 그저 막연하고 실행하기 힘든 해결책일 뿐이다. 그리고 이 교육 철학의 원인이 근본적인 원인이기보다는 많은 원인들 중에서 비교적 큰 이유이므로 그 근본원인을 찾아내야 함은 위에서도 강조하였다. 그렇다면 그 근본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물론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르고 그에 대한 논의도 수없이 있어왔다. 그러나 필자는 지금부터 기존의 논의와는 다른 주장을 펼쳐 보이려 한다. 그러나 절대 기존의 논의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 기존의 논의 역시 교실 붕괴의 원인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그러한 원인을 발견했음에도 교실 붕괴가 개선되지 않는 것은 그것보다 더 근본적이며 기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Ⅳ. 자녀 교육의 철학우리는 태어나는 동시에 가정이라는 공간에 싫든 좋든 속하게 되고 이 환경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공간이다.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가정에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 할 점은 아동의 인격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3~6세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시기에 부모들은 아이의 인격 형성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즉 필자는 교실 붕괴의 원인을 자녀 교육에서 찾아보려는 것이다. 교실 붕괴는 학생들의 안하무인적인 행동들의 그 주를 이룬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그 학생의 근본적인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인격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자녀 교육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교육 철학이 부재하여 교사의 교육에 중심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은 2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그 학생의 기본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즉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에 근본을 둔 의견이라고 할 수 있겠다.그렇다면 이렇게 학생들의 인격이 비정상적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달라지는 가정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군중 심리에 휩쓸려서 자녀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것은 모든 아이들은 동일한 개체로 만들어 낼 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녀 교육을 위해서 먼저 자식을 어떻게 볼 것인지를 정확히 해야 하며 자녀 교육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분명히 정해야 한다.자녀교육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다들 자식을 양육하거나 교육하는 것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대답할 것이다. 물론 추상적인 대답이 옳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녀 교육은 양육과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녀 교육의 개념을 명확히 해 둘 필요가 있다. 자녀 교육의 개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책임으로서의 자녀교육이다. 이 말은 부모가 낳은 아이이니 당연히 부모가 그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개념이지만 이 말 속에는 자신이 낳은 자식이니 자식은 내 것이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개념이 깔려있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내가 자식에게 무슨 짓을 하든지 관여하지 말라는 개념으로도 볼 수 있으며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는 위험한 개념이다. 자녀교육에 대한 책임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자녀를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신의 소유물로 보는 것은 자식을 자신의 밭에 열린 열매로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짓이다. 이것은 책임이 아니라 그저 횡포일 뿐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낳았으니 당신이 맡아서 키우고 교육해야 한다는 개념은 자칫 자녀교육이라는 것을 사소한 일로 만들고, 부모로 하여금 자식에게 횡포를 자행하도록 유도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자녀 교육의 책임을 지우는 이유를 다르게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일은 낳은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 추궁의 소극적 차원이 아닌 그 아이들을 위해서 유익한 일을 해준다는 적극적인 차원에서 접근해 봐야 한다. 즉, 부모들은 세상에서 가장 자신의 자녀에 대해 잘 이해하는 사람이며 그 필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충족시켜했듯이 자녀의 교육은 부모의 책임이며 권리이다. 이러한 권리를 부모의 자유 의지로 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권리는 국가에 의해 간섭 된다. 그것이 바로 학교 교육이다. 물론 국가의 개입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의 개입은 필요하다. 그러나 공교육은 자신들의 방식으로만 일을 결정하고 부모들은 소외되어 있다. 부모가 공교육에서 소외 된 원인은 일제시대의 군국주의 이념 위에 한국의 공교육이 그 토대를 깔아 놓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에 이러한 공교육은 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반발하는 몇몇 부모는 공교육을 무시하게 되고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교육을 맹신하게 되어 교실 붕괴의 한 부분으로 부모들의 만행이 자행되는 것이다. 또한 학교 공교육은 학과 내용의 선정에서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그것을 강압적으로 통보하기만 한다. 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서부터 사소한 부분까지도 자녀 교육의 책임과 권리를 가진 부모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물론 공교육의 이러한 태도도 문제가 있지만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된 것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부모에게도 일말의 책임은 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은 많지만 그들은 학교 교육의 개선에는 신경 쓰지 않고 사교육으로 눈을 돌려 회피만 하였지 적극적인 공교육 개선의지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교육 현실에서 누구의 책임이냐를 따지는 것은 비효율적인 행위일 뿐이다. 이미 교육 붕괴현상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근본적인 원인이 부모의 자녀 교육에 있다면 교육의 주체로서의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지금 까지 학교 교육은 주지주의 교육만을 행해 왔다. 그들은 교과서에 실린 지식만이 지상 최대의 지식인양 대학 입시가 지상 최대의 목표인양 그렇게 교육을 해왔고 학생들의 인성이나 감성은 거의것이다.
    교육학| 2006.06.07| 9페이지| 1,500원| 조회(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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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회학]학교 교육에 대한 이유 있는 의심-교육사회학이란? 평가A+최고예요
    2005년 2학기기말 과제쓸모없는 학문으로서의교육 사회학-그에 대한 진실과 실재-담당 교수명: 유영미 교수님학과: 교육학과학번: 0435025이름: 이지훈1. 서론먼저 이 글의 제목은 이 글을 쓰기 위해 참고 도서로 활용한 『학교 교육에 대한 이유 있는 의심』의 본문에서 따온 것임을 미리 밝히겠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수없이 많은 사회 현상과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복합되어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사회 속에서는 분명 이득을 보는 사람도 존재하고 불이익을 받는 사람도 존재한다. 인간들은 이러한 불평등한 사회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은 채 정해진 대로 불평등이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불평등한 사회를 어떻게 평등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 물론 완전 평등한 세계는 유토피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평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정말로 인간은 불평등하지 않은 상황에서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육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교육 사회학이라는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은 비단 불평등에 관해서만이 아닌 사회 여러 현상에 의심을 하며 그것에 대해 연구를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인간은 과연 이상적인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이유 있는 의심』이라는 글에 대한 논평을 하면서 교육 사회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나타내 보려 한다.2. 교육 사회학이라는 쓸모없는 학문에 대한 이해교육 사회학은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유 있는 의심』의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나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맞은 비유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세상의 모든 학문은 쓸모가 없는 편이다. 다만 그것들이 쓸모없다고 해서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는 저자의 의견에는 100%동의한다. 다만 그 의미 있는 것이 실제로 문제 해결에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만 안주하려 하지 말고 도구적 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한다. 이 책의 저자는 비판적 이성에 기초하였기에 쓸모없다고 말하면서도 그럼에도 이 학문이 연구되는 것은 인간이 그러한 지적 활동을 통하여 독특한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단 교육 사회학이라는 학문에만 적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교육 사회학은 이런 의미에서 멈춰서는 안 되는 학문이다. 그 이유는 교육 사회학은 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처음 접하고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사회와 관련된 학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실질적이고 중요한 것에 관하여 그것도 인간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학문이 의미와 즐거움을 위해서 연구 된다는 것은 조금 냉정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이기적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학문이라는 것이 연구자의 지적 능력의 충족으로부터 기인한 것은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와 관련된 학문은 곧 전 인류의 미래와 연관이 가장 큰 학문이라고 생각되기에 교육 사회학 학자들은 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교육 사회학은 의심하는 학문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것도 특히 학교 교육에 대하여 의심을 한다. 필자 역시 12년의 정규 교육을 받은 입장으로 부끄럽지만 학교 교육에 대해 의심을 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만큼 학교는 학생들에게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그 영향력을 알기 힘들 정도의 무서운 존재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존재에 대해 교육 사회학자들은 의심을 시작하였다. 학교 교육은 책의 저자의 이야기처럼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을 해낼 수 있는 존재였던 것이다. 당시 사회의 지배 계층은 학교를 통하여 인간 교육, 사회화만이 아닌 국민 통합, 근대시민 양성, 시민들의 현 체재에 대한 적응 등 자신들의 영속과 통치, 관리를 위해 쓰여 지고 있었던 것이 과거의 사실이며 현재의 사실이기도 하다. 학교 교육이 인간을 사회화시키는 것은 좋은 역할이지만 그것이 지배 계층의 구미에 맞춰 이루어진다면 학교는 그들 갈등론자라 불리는 학파이며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은 기능주의자로 불리며 두 학파는 대립과 갈등을 겪으며 교육 사회학을 이끌어 왔다. 이렇게 두 학파들이 대립하고 반목하여 왔기에 현재 교육 사회학이 여기까지 발전해 온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또 다시 뒷부분에서 필자가 동의하기 힘든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교육 사회학이 적극적으로 현실에 개입하여 사태를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교육 사회학의 본질적인 과제는 아니며 실천적 행위에 비추어 그가 하는 교육 사회학 연구의 가치를 따질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위에서도 분명히 언급했듯이 필자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적극적인 해결책은 내놓지 못한다하더라도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실천적인 면을 고려하는 것이 본질적 과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정말로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이 정부 정책가도 아니고 교육 실천가도 아닌 단지 교육 사회학에 대해 연구하고픈 학자이다. 하지만 그들은 사회 문제에 대해 교육으로 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목적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그저 그것에 대해 연구하는 것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필자의 입장이다. 현실적이지 못하고 그저 이상적이고 학문적인 연구만 계속 한다면 사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절반 이상 훼손된다고 생각한다.이렇게 중요한 학문인 교육 사회학은 의심에서부터 시작되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이 왜 발생했는가를 밝히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며 속담을 예로 들며 교육 문제의 원인에 대한 탐구가 중요하며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모든 문제는 그 원인을 확실하게 파악했을 때 근본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실천 동기가 교육 사회학이라는 학문을 하는 가장 본질적인 동기가 아니라는 점은 이 책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공감 할 수 없었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에는 어느 면, 특정하게 만들어진 무대 위에서 사람들이 교육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전개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이다.’ 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필자는 실망감과 동시에 부끄러웠다. 아무리 비유라고는 하나 사회 문제로 고통 받고 핍박받고 사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런 것을 드라마에 비유한다는 것은 아무리 책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지만 너무 경솔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것도 권위 있는 학자가 썼다는 글에서 이런 내용의 비유는 전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육학자들의 눈에는 그들의 생활이 필자가 보는 것처럼 비참하게 보이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순수한 학문에 대한 열의로 보여 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신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학자들은 사실 그저 학문을 연구 할 뿐이지 사회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책임이나 의무는 거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현실의 고통을 나눌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만의 학문적 욕구만을 채우려 한다는 것은 비단 교육 사회학만이 아니라 순수 학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3. 교육 사회학에 대한 주요 질문들에 관한 탐구교육 사회학의 주요 질문은 이 책의 저자에 의견에 비추어 보며 학교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크게 학교 교육의 생산성과 재생산 기능의 탐구로 나눌 수 있다. 위에 언급했던 기능론과 갈등론 각각의 주요 질문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굳이 이 두 가지 주요 질문을 나누어서 다루기보다는 책의 저자가 서술한 흐름에 따라 그 의견에 대해 논평하는 방식으로 글을 진행해 나가겠다.학교 교육은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지적 도덕적으로 학생들을 발달시키는 것(사회화의 기능)이고 다른 한 가지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적으로 지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선발의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이 공정하게 수행 되는데 학생의 사회, 경제적 배경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학교 교육의 생산성 탐구이다. 이러한 연구는 책의 저자의 비유에 따르면 ‘누가 누전체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다른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이러한 연구 외에도 교육이 사회적 상향이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지위획득 과정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 대한 결과 교육은 상향적 사회이동의 효과적인 통로로 기능하고 있음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국가마다 특색이 있기에 이 연구가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혈연과 지연 등의 관계에 연연하는 나라일수록 교육으로 상향 이동하는 것이 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위스콘신 모형이라는 연구가 지위획득과 관련하여 소개되는데 이 모형은 특히 지능이나 고등학교 학업 성취와 같은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을 위한 ‘의미 있는 타자’의 후원 및 대학 진학과 관련된 본인의 포부 등의 사회 심리적 요인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나는 눈에 드러나는 것만이 아닌 사회 심리적 요인에 대한 연구가 사회학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모형의 연구 방법에 전적으로 동의를 표했으며 이미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은 연구이기도 하다. 학업 성취를 위해서는 가정환경, 경제 여건, 문화적 습득, 사회적 지위 증 많은 것들이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는 본인의 의지와 포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위의 조건들이 갖추어 진다한들 무용지물일 뿐이다. 그렇기에 이 모형은 사회학에서 실제에 좀 더 근접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실제에 근접한 요인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회학 연구 방법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필자의 오만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다만 사회적 문제는 실제와 연관 지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 이 지휘 획득 연구에서 저자가 마무리 지으며 제기한 의문이 있다. 이러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양질의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나 현실적으로 학부모들은 그저 교육열만 높을 뿐 교육 기회의.
    인문/어학| 2006.06.07| 6페이지| 1,500원| 조회(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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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평가]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과 형성평가의 검사 도구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과 형성평가의 검사 도구제작 및 분석수업명교육 평가 이론교수명성태제 교수님학과교육학과학번0435025이름이지훈목 차Ⅰ. 검사명Ⅱ. 검사대상Ⅲ. 검사목적Ⅳ. 검사제작A. 검사 내용B. 이원분류표C. 검사지Ⅴ. 검사실시A. 검사일시B. 검사장소C. 검사절차Ⅵ. 문항분석A. 고전검사이론문항난이도, 문항변별도, 답지 분석B. 문항반응이론문항난이도, 문항변별도, 문항추측도Ⅶ. 검사에 대한 평가와 수정A. 평가B. 수정Ⅰ. 검사명-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과 중간 형성 평가Ⅱ. 검사대상- 장안 초등학교 4학년 6반 학생 32명Ⅲ. 검사목적- 현재 과학과의 교수, 학습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습과정에서 오류의 발견과 수정을 통한 개선에 목적을 두고 학습 촉진적 기능 개선책을 마련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곤란 정도를 진단하여 학습의 개별화를 추구하며 2개월 뒤에 시행 할 4학년 1학기 총합 평가를 대비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한다.Ⅳ. 검사제작A. 검사 내용-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서 그 절반의 내용에 대하여 중간 형성평가의 목적으로 검사지를 제작하였다. 포함 된 단원은 1단원 수평잡기, 2단원 우리 생활과 액체, 3단원 전구에 불 켜기, 4단원 강낭콩까지이며 내용은 형성 평가의 목적에 따라 완전 학습자라면 100% 풀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하여 제작하였으며 최대한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한다. 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체 문항 수는 15문항이며 배점은 각 1점으로 총점 15점이며 검사 시간은 40분, 형식은 선다형이다.B. 이원분류표행동소내용소지식이해적용분석종합평가문항 수수평의 개념112양팔 저울 만들기11액체의 다양한 성질11서로 섞이는 액체11액체의 성질112전구의 구성11회로도 보기11전기를 사용하는 기구11전지의 직렬 연결11씨앗 관찰22씨앗 심기11싹이 튼 씨앗 관찰11문항 수63321015C. 검사지교과목과학교과단원4. 강낭콩단원내용여러 가지 씨앗을 관찰해 보고 씨앗이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을 알아보자.측정............( )① 김치 ② 시계 ③ 우유 ④ 책상답: ③ 우유예상난이도0.9완전학습자정답 여부맞힌다 ( ○ ) 틀린다( )100명 중 정답자 비율100 %특이사항교과목과학교과단원3. 전구에 불켜기단원내용전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회로도를 만들어 전구에 불을 켤 수 있다.측정내용회로도 보기지적 기능분석제작자이지훈제작 일시2005년 6월 9일문제 및 답지9. 용현이네 모둠에서는 전구에 불을 켜기 위하여 왼쪽 그림과 같이 회로를 연결하였으나 불이 켜지지 않았다. 그 이유를 가장 바르게 설명한 것은? ( )① 건전지가 없어서 꼬마전구에 불이 켜지지 않았다.② 건전지가 하나밖에 없어서 불이 켜지지 않았다.③ 스위치가 없어서 꼬마전구에 불이 켜지지 않았다.④ 스위치가 열려 있어서 불이 켜지지 않았다.⑤ 집게 달린 전선이 없어서 꼬마전구에 불이 켜지지 않았다.답: ④ 스위치가 열려 있어서 불이 켜지지 않았다.예상난이도0.8완전학습자정답 여부맞힌다 ( ○ ) 틀린다( )100명 중 정답자 비율100 %특이사항교과목과학교과단원2. 우리 생활과 액체단원내용일상 속에서 액체를 찾아보고 액체의 성질에 대해 알아보자.측정내용액체의 성질지적 기능지식제작자이지훈제작 일시2005년 6월 9일문제 및 답지10. 옷에 묻은 기름때를 지울 수 있는 방법으로 알맞은 것은? ( )① 찬물로 세탁한다.② 더운물로 세탁한다.③ 식용유로 세탁한다.④ 비눗물로 세탁한다.답: ④ 비눗물로 세탁한다.예상난이도0.9완전학습자정답 여부맞힌다 ( ○ ) 틀린다( )100명 중 정답자 비율100 %특이사항교과목과학교과단원1. 수평잡기단원내용수평의 개념을 이해하고 양팔 저울을 이용해 무게를 비교해 보자.측정내용수평의 개념지적 기능적용제작자이지훈제작 일시2005년 6월 9일문제 및 답지11. 다음 중 수평잡기의 원리를 이용한 기구로 알맞은 것은? ( )① 그네 ② 시소 ③ 철봉 ④ 미끄럼틀 ⑤ 구름사다리답: ② 시소예상난이도0.9완전학습자정답 여부맞002 .41 .37 .57 1 .28 .14 .20 -.242 .06 .29 .00 .363 .41 .57 .00 .37 *4 .16 .00 .40 -.235 .09 .00 .40 -.26기타 .00 .00 .003 .56 .23 .46 1 .56 .86 .40 .23 *2 .09 .00 .20 -.133 .13 .00 .40 -.324 .16 .14 .00 .105 .06 .00 .00 -.03기타 .00 .00 .004 .41 .42 .51 1 .28 .00 .60 -.422 .03 .14 .00 .133 .25 .14 .20 -.124 .03 .00 .00 .065 .41 .71 .20 .42 *기타 .00 .00 .005 .63 .33 .26 1 .06 .00 .20 -.362 .19 .14 .00 -.023 .06 .00 .00 -.034 .63 .86 .60 .33 *5 .06 .00 .20 -.25기타 .00 .00 .006 .38 .60 .86 1 .22 .14 .80 -.472 .38 .86 .00 .60 *3 .13 .00 .00 -.044 .06 .00 .00 .035 .22 .00 .20 -.22기타 .00 .00 .007 .88 .28 .06 1 .03 .00 .20 -.482 .88 .86 .80 .28 *3 .09 .14 .00 -.034 .00 .00 .00 .005 .00 .00 .00 .00기타 .00 .00 .008 .97 .48 .20 1 .03 .00 .20 -.482 .00 .00 .00 .003 .97 1.00 .80 .48 *4 .00 .00 .00 .00기타 .00 .00 .00^9 .50 .53 .86 1 .06 .00 .20 -.412 .25 .14 .40 -.123 .16 .00 .40 -.264 .50 .86 .00 .53 *5 .03 .00 .00 -.10기타 .00 .00 .0010 .94 .41 .20 1 .03 .00 .20 -.482 .03 .00 .00 -.103 .00 .00 .00 .004 .━━━━━━━━━━━━━━━━━━┓┃ ┃┃ CYCLE 1 : LARGEST CHANGE = 0.00000 ┃┃ CYCLE 2 : LARGEST CHANGE = 0.31365 ┃┃ CYCLE 3 : LARGEST CHANGE = 0.15380 ┃┃ CYCLE 4 : LARGEST CHANGE = 0.08412 ┃┃ CYCLE 5 : LARGEST CHANGE = 0.05231 ┃┃ CYCLE 6 : LARGEST CHANGE = 0.03396 ┃┃ CYCLE 7 : LARGEST CHANGE = 0.02279 ┃┃ CYCLE 8 : LARGEST CHANGE = 0.01541 ┃┃ CYCLE 9 : LARGEST CHANGE = 0.01038 ┃┃ ┃┃ 피험자 능력 추정방법 : Bayesian 'Expected a Posteriori' Estimation (EAP) ┃┃ ┃┗━━━━━━━━━━━━━━━━━━━━━━━━━━━━━━━━━━━━━━━━━━━━━━━┛┏━━━━━━━━━【 Quadrature Point and Prior / Posterior Weights 】━━━━━━━━━━━┓┃ ┃┃ POINT 사전 사후 ┃┃ -4.0000 0.0001 0.0005 ┃┃ -3.1110 0.0028 0.0111 ┃┃ -2.2220 0.0300 0.0222 ┃┃ -1.3330 0.1458 0.1034 ┃┃ -0.4444 0.3213 0.3664 ┃┃ 0.4444 0.3213 0.3418 ┃┃ 1.3330 0.1458 0.1122 ┃┃ 2.2222 0.0300 0.0366 ┃┃ 3.1110 0.0028 0.0055 ┃┃ 4.0000 0.0001 0.0003 ┃┃ ┃┃ ┃┗━━━━━━━━━━━━━━━━━━━━━━━━━━━━━━━━━━━━━━━━━━━━━━━┛┏━━━━━━━━━━━━━━━━━━━┓┃ 문항모수 추정결과 ┃┗━━━━━━━━━━━━━━━━━━━┛=====================================================================955 .359 .810 .474 .2285 .771 .381 -.727 .550 .1492 .770 .379 .568 .524 .14813 .704 .388 .410 .548 .12415 .679 .397 -1.029 .669 .1153 .629 .400 -.419 .608 .099================================================================================================= ┏━━━━━━━━━━━━━━━━━━━┓┃ 피험자 능력 추정결과 ┃┗━━━━━━━━━━━━━━━━━━━┛==================================================================================================능 력 모 수피험자 ID 맞은 문항수 능 력 추 정 오 차 진 점 수==================================================================================================01 15 1.925 .439 13.02502 8 -.520 .319 8.10303 3 -2.515 .299 3.88904 14 1.529 .392 12.41705 8 -.588 .320 7.95606 10 -.016 .326 9.21107 9 -.088 .325 9.05008 10 .239 .324 9.78209 10 .313 .323 9.95010 6 -.911 .324 7.27611 6 -.852 .324 7.40012 10 .448 .324 10.25113 10 .378 .323 10.09414 11 .448 .324 10.25015 9 .069 .326 9.40016 10 .066 .326 9.39417 8 -.566 .320 8.00318 11 .466 .324 10.29019 10 .181 .324 9.65320 8 -.500 .319 8.14521 11 .724 .337 10.8552.
    교육학| 2006.06.07| 34페이지| 2,500원| 조회(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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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소설]심윤경- 토토로의 집
    2006-1학기한국 현대 소설 읽기0435025 이지훈1.서론 - 작가소개작가 심윤경은 1972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학을 졸업 후 얼마간의 직장생활을 거쳤으며, 1998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에 처음 내놓는 장편 은 인왕산 아래 산동네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위기의 뚜렷한 주제를 가진 소설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작가는 대학을 이학 계열을 전공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접해보지 못했을 인생을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험을 통해 그녀의 소설 속에서 그녀는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본인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이 아직 너무 적으며 청춘을 마냥 보내버린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였다. 그렇지만 그녀의 글에서 느껴지는 끈기와 성실은 그녀가 청춘을 마냥 보내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심윤경이라는 작가는 우선 시야가 넓은 작가인 것 같다. 어두운 과거를 살아왔던 세대의 아픔 등을 지나치게 우려먹는 과거지향적 작가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여성의 문제를 지나친 피해의식이나 전투의식을 갖고 대하는 것 같지도 않다. 그녀는 지적 호기심이 매우 왕성한 작가이며 아주 성실한 개미형 작가일 것이다. 심윤경은 으로 7회 한겨레 문학상을 을 수상하며 등단하였으며 2번째 장편 소설인 으로 2004년 동인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장편 , , 단편< 토토로의 집> 등이 있다.2. 본론 - 인물분석, 소재의 상징성, 애니메이션과 비교.1) 인물분석① 나 : 식구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짐을 짊어지고 있는 인물.자신의 운명이나 팔자에 관해 매우 부정적이고 회의적이며, 가족의 불행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음어린 시절부터 불행과 불운에 그렇게 단련되었으면서 어쩌자고 덧없는 희망을 관심과 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남편이 새삼 고마웠다.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따뜻하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나는 남편에게서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런 점들 때문에, 나는 그에게 결여된 부분을 탓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다.② 남편(경식) :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며 가장으로서 가정을 책임질 능력이 없는 인물“경식이는 돈을 못 벌가서. 자식이래두 척 보면 다 안다. 나는 소싯적에 눈빛부터 달랐대서. 동네에서 쌈질도 일등이댔구. 경식이는 천상 샌님이다. 공부해야지 벨 수 있가서. 너는 공부하구, 너는 살림하구, 기리케 살라.”그는 서울에 있던 집을 팔고 이 집으로 이사 오면서 그 차액을 모두 모교의 어떤 통장으로 입금했다. 지도교수가 이번에는 분명한 언질을 주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심장이 죄어드는 느낌이었다. 천하에 둘도 없이 샌님이던 남편이 그런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 애틋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먼 하늘의 유성꼬리처럼 순간적이고 희미한 감정에 불과했다. 윤리의 문제는 천 리 밖에 있어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지도교수의 집에서 이삿짐을 나르든 김치를 담그든, 결사적으로 매달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우리 손에 남은 것이 별로 없음을 확인할 때마다 심장이 조여드는 것 같은 공포가 밀려왔다. 이번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기회나 희망은 없을 것이다.그는 언제나 온실 속에서 자란 고운 꽃나무였다. 멀리 떠나 고생하는 아내에 대한 애처로움은 지극했지만 스스로 영업직이라도 나서서 세파를 떠안을 자신은 없었다.③ 시아버지 : 현실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인물남편은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는데 학위를 받으면 잠시 유학을 다녀온 뒤 그 대학의 교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격과 평가와 경쟁이 필수적인 미래의 일에 대해 시아버지는 어떻게 그렇게 확정적인 표현을 쓸 수 있었던 것일까?언론에서 버블 붕괴를 우려할 때에도 시아버지는 큰소리를 쳤다. “기저귀 찬 아새끼들이나 돈을 잃지. 내가 하루 이틀 가서? 회사가 망하든 주식이 떨어지든. 땅이 발 다려 도망간다디? 너이는 아무 걱정 말라.”2) 소재의 상징성① 버스 : 가족, 특히 ‘나’의 삶을 위한 고통과 역경을 대변해주는 공간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재우리의 새집은 역에서 한 시간 떨어진 곳에 있고 이 버스를 놓치면 추위 속에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다음 버스도, 택시도 우리에게 용납되지 않았다.새 집에 다다를 때까지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므로 우리는 그대로 버스기사의 눈총을 받으며 문간에 매달려 서 있었다. 빈혈과 생리 전 증후군은 설자리가 없었으므로 잠시 내 뇌리에서 사라져주었다. 그렇게 이를 악물고 간신히 매달리고 끼어든 곳이 겨우 이렇게 축축하고 불편하고 초라한 곳에 불과했던가. 버스 안에서 나는 그것이 내내 억울하고 서러웠다.② 진통제 두 알, 진한 커피 : 현실의 고통에서 일시적으로나마 벗어나, 눈앞의 행복을 지속시키고자하는 노력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진통제부터 두 알 꿀꺽 삼켰다. 남편에게는 특별히 진한 커피를 타달라고 부탁했다. 약의 힘이건 카페인의 힘이건, 무엇을 빌려서라도 오늘 저녁은 꿋꿋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엄마가 찾아온 행복한 저녁의 기억을 아이들이 온전히 꿈에 담고 잠들 때까지 만이라도 나는 통증과 신음을 혀 밑에 가두려 애쓴다. 진한 커피와 독한 약은 나의 두뇌를 들까불고 뒤흔들어, 몸을 짓누르는 천근 피로와는 관계없이 나는 이 밤에 한잠도 이루지 못할 것을 예감한다.③ 토토로 : ‘나’가 소원을 비는 대상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소원이므로 비극성을 극대화시키는 존재도토리를 선물로 주는 숲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무엇보다도 남편이 교수가 될 수 있기를. 집을 처분해 입금한 그 돈이 대학의 마음에 흡족하기를. 거대한 나무에 깃든 신령한 숲의 친구가 있다면, 다음 주 쯤에는 임용 결정을 알리는 기쁜 전화가 올 수 있게 도와주기를. 하지만 숲의 요정에게 이렇게 속물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소원을 빌어선 안 되겠지.④ 초겨울, 비 는 개념이다. 그러나 소설 제목에서 토토로는 그저 토토로와 집을 결합한 하나의 구절로서 단순한 개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무기질의 의미가 배어 나온다. 이 처럼 제목에서부터 두 작품은 같은 것 같으면서도 그 속에 숨겨진 의미는 사뭇 다르다. 그렇다면 두 작품 속의 소재와 결말 등의 비교를 통해서 두 작품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먼저 첫 번째로 가장 중심 소재이자 인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 ‘토토로’이다. 토토로는 애니메이션에서 숲에 사는 요정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존재이며 자매들의 소원을 ‘실제’로 이루어 준다. 한마디로 판타지적인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같은 판타지가 허용되는 소설임에도 소설 속에서 토토로는 단지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이며 주인공의 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일 뿐이다. 오히려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은 토토로에게 소원을 비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토토로는 실현 불가능, 혹은 절망, 현실에 대한 도피처, 회의 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소재라고 볼 수 있다.‘도토리를 선물로 주는 숲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무엇보다도 남편이 교수가 될 수 있기를. (중략) 하지만 숲의 요정에게 이런 속물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소원을 빌어선 안되겠지. (중략) 토토로라면 혹시 알까?’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따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성인 여성으로서의 주인공에게는 그저 판타지일 뿐이기 때문이다.두 번째 비교 대상은 두 딸들 즉, ‘자매’이다. 두 작품에서 모두 ‘자매’가 나타난다. 애니메이션 속의 자매와 소설 속의 자매는 나이 또래도 비슷하고 일단 자매라는 설정도 같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을 한찬 받아야 할 나이에 어머니의 부재를 겪고 있다는 점과 그로인해 아버지와의 상호 작용에 많은 영향을 받는 다는 상황이 유사하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는 존재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결핍되어 그 대응책으로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보충 받고 있는 상황 역시 유사하다. 다만 애니메이션 속의 니의 사랑이 부족하여 아직 응석부리고만 싶은 나이 그대로의 어린 아이일 뿐이다. 어머니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나이가 어린 탓도 잇겠으나 이 자매는 현실에 대한 어떠한 사고나 성찰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애니메이션 속의 자매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현실에 불복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준다. 물론 두 자매의 비중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이고 소설 속에서는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주변적 인물의 하나라는 점도 이러한 성격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에 한 몫을 했을 것이다.세 번째로는 ‘어머니, 엄마’이다. 애니메이션의 엄마는 일단 주인공, 즉 중심인물은 아니다. 비록 병이라는 필연적인 고통을 안고 있지만 사랑과 여유를 잃지 않는 캐릭터이다. 반면에 소설의 ‘엄마’는 한 집안의 가정이며 IMF시대의 버블 경제 속에서 해고당한 남편들을 대신하여 사회로 뛰어든 전업 주부들의 전형적 인물이면서 동시에 이 소설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이며 중심인물, 주인공이다. 두 작품에서의 ‘엄마’의 공통점은 ‘고통’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고통의 원이에서는 차이가 드러나는데 애니메이션의 엄마는 고통의 원인인 필연적이며 선척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라면 소설 속의 엄마의 고통의 원인은 인공적이고 인위적이며 후천적인 성질의 고통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속의 엄마는 우리가 감기에 걸리듯 불가항력적으로 병에 걸린 것이지만 소설 속의 엄마는 너무도 많은 일을 혼자 몸으로 짊어졌기 때문에 생겨버린 고통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두 작품의 ‘엄마’는 어머니로서의 모성과 애정을 내면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는 공통점은 있다.넷째, ‘엄마’와 짝을 이루는 ‘아버지, 아빠, 남편’의 캐릭터이다. 두 작품 모두 ‘아버지’가 등장하고 엄마를 대신하여 자매들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아빠는 교수라는 직업을 가진 능력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지만 이와 대비되어 소설 속의 아빠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전부인 무능력자이다. 물론 남편으로서 부인에게 미안함을
    인문/어학| 2006.06.07| 7페이지| 1,500원| 조회(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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