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용운의 시 세 편알 수 없어요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꽃도 잎도 없는 깊은 나무에 푸른 이끼를 거쳐서 옛 탑 위의 고요한 하늘을 스치는 알 수 없는 향기는 누구의 입김입니까?근원은 알지도 못할 곳에서 나서 돌뿌리를 울리고 가늘게 흐르는 작은 시내는 구비구비 누구의 노래입니까?연꽃 같은 발꿈치로 가이 없는 바다를 밟고 옥 같은 손으로 끝없는 하늘을 만지면서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놀은 누구의 시입니까?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날과 밤으로 흐르고 흐르는 남강은 가지 않습니다.바람과 비에 우두커니 섰는 촉석루는 살 같은 광음을 따라서 달음질칩니다.논개여, 나에게 울음과 웃음을 동시에 주는 사랑하는 논개여.그대는 조선의 무덤 가운데 피었던 좋은 꽃의 하나이다. 그래서 그 향기는 썩지 않는다.나는 시인으로 그대의 애인이 되었노라.그대는 어디 있느뇨. 죽지 않은 그대가 이 세상에는 없고나.나는 황금의 칼에 베혀진, 꽃과 같이 향기롭고 애처로운 그대의 당년을 회상한다.술 향기에 목마친 고요한 노래는 옥에 묻힌 썩은 칼을 울렸다.춤추는 소매를 안고 도는 무서운 찬바람은 귀신 나라의 꽃수풀을 거쳐서 떨어지는 해를 얼렸다.가날픈 그대의 마음은 비록 침착하였지만, 떨리는 것보다도 더욱 무서웠다.아름답고 무독한 그대의 눈은 비록 웃었지만, 우는 것보다도 더욱 슬펐다.붉은 듯하다가 푸르고 푸른 듯하다가 희어지며, 가늘게 떨리는 그대의 입술은 웃음의 조운이냐, 울음의 모우이냐, 새벽달의 비밀이냐, 이슬꽃의 상징이냐.빠비 같은 그대의 손에 꺾이우지 못한 낙화대의 남은 꽃은 부끄럼에 취하여 얼굴이 붉었다.옥 같은 그대의 발꿈치에 밟히운, 강 언덕의 목은 이끼는 교긍에 넘쳐서 푸른 사롱으로 자기의 제사랑합니다마는, 그대의 집에 꽃을 심을 수는 없습니다.그대의 집에 꽃을 심으려면, 나의 가슴에 가시가 먼저 심어지는 까닭입니다.용서하여요, 논개여, 금석같은 굳은 언약을 저버린 것은 그대가 아니요, 나입니다.용서하여요, 논개여, 쓸쓸하고 호젓한 잠자리에 외로이 누워서, 끼친 한에 울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요, 그대입니다.나의 가슴에 `사랑'의 글자를 황금으로 새겨서, 그대의 사당에 기념비를 세운들 그대에게 무슨 위로가 되오리까.나의 노래에 `눈물'의 곡조를 낙인으로 찍어서 그대의 사당에 제종을 울린대도 나에게 무슨 속죄가 되오리까.나는 다만 그대의 유언대로, 그대에게 다하지 못한 사랑을 영원히 다른 여자에게 주지 아니할 뿐입니다. 그것은 그대의 얼굴과 같이 잊을 수가 없는 맹서입니다.용서하여요, 논개여, 그대가 용서하면, 나의 죄는 신에게 참회를 아니 한대도 사라지겠습니다.천추에 죽지 않는 논개여.하루도 살 수 없는 논개여.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얼마나 즐거우며, 얼마나 슬프겠는가.나는 웃음이 겨워서 눈물이 되고, 눈물이 겨워서 웃음이 됩니다.용서하여요, 사랑하는 오오 논개여복종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해요.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목 차1. 서론1) 한용운에 대하여2. 본론1) 각시의 분석- 알수 없어요- 논개의 애인이되어 그의 묘에- 복종2) 분석을 통한 한용운 시의 특징3. 결론1) 한용운의 시의 세계1. 서론한용운 한국 근대시사의 불후의 업적인 〈님의 침묵〉을 펴냈고, 한국 근대 불교계에서 혁신적인 사상과 활동을 펼쳤으며, 3·1독립선언에 민족대표로 참가하는 등 일제강점기의 혁명적인 독립운동에도 앞장선 사람이다. 그의 시는 연 구분이 거의 없는 사설조의 서정성 짙은 노래다. 1925년 백담사에서 탈고하여 이듬해 안동서관에서 발행한 님의 침묵은 당시 한국문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문학작품보다도 더 절실하게 민족의 현실과 이상,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주체적 자세에 대해 노래했으며, 더욱이 그것을 풍부한 시적 이미지로 아름답게 형상화해 수준 높은 민족문학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이 시집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님'은 연인·조국·부처 등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며 그에 따라 '님의 침묵'이라는 표현은 당시의 민족적 상황을 가장 압축적으로 상징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당시 상황을 시적 주체인 '나'가 님과 이별하여 님이 부재하고 침묵하는 시대로 규정하면서도, 님이 부재한 상황을 통해 '나'가 진정으로 님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는 변증법적인 진리를 드러내고, 새로이 '나'가 님과 합일될 수 있다는 낙관적 인식에 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님과 새로이 만나기 위해서는 님에 대한 철저한 복종이 요구되는데, 그 복종을 통해서 비로소 '나'는 자유로워진다는 '복종과 자유의 변증법'을 노래한 것도 역사의 필연성의 인식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는 변증법적 진리와 통한다. 이러한 시적 인식을 통해 그는 식민지하에 있는 조국의 운명과 독립의 필연성, 그리고 그것을 위한 실천 속에서 진정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진리를 탁월하게 형상화할 수 있었다.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그의 시는 은유와 역설의 자유로운 구사를 보여주며, 정형적인 틀을 완전히 벗어난 산문적 개방 속에서도 내재율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근대 자유시의 완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부분 1930년대에 창작된 그의 소설은 신소설적인 계몽성을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여 작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그가 근대소설의 특수성을 충분히 자각하지 못한 가운데 소설을 자신의 사상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생각한 데서 연유한다. 즉 일제 말기로 접어들면서 더이상 직접적으로 항일독립사상을 펼칠 수 없게 되자 학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2. 본론1) 각시의 분석- 알수없어요이 시는 6행으로 된 산문시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즉 모든 행이 '누구'라고 제시된 어떤 존재에 대한 물음으서 1∼5행은 모두 자연 현상들을 먼저 묘사, 6행은 서정적 자아인 '나'와 그 존재와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의문형으로 끝나는 몇 개의 행이 계속되다가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에 와서 일단 커다란 변화를 주고 다시 의문형으로 종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자연 현상을 통해 현현하는 님의 모습을 보여 주는 앞부분과, '님'이 없고 '나'만 있는 어두운 밤의 상황인 뒷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1행부터 4행까지에서 '님'은 나에게 처음엔 발자취 소리만 나다가 먼 빛으로 얼굴이 보이고 다음엔 입김이 느끼고, 결국 귓가의 노래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밤'은 분위기가 5행에서는 '저녁놀'의 이미지로서 님과의 이별로 바뀌고 6행에 이르면 나는 '밤'에 홀로 남겨져. 그 밤 속에 침묵하지 않기 위해 나의 가슴은 약한 등불을 켜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등불은 절대적인 님의 존재에 비해서, 또 님과의 이별이라는 엄청난 현실 앞에서는 당장은 약한 것이 될 수밖에 없지만 타고 남은 재가 기름이 되듯이 나의 가슴은 끊임없이 타 올라 그 등불이 언젠가는 님의 존재를 확실하게 비추어 줄 횃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의문형의 맺음은 끊임없는 진실 추구의 몸부림을 보여 주며 경어체의 경건한 자세 속에 담겨 있다. 규칙적인 율격의 틀을 벗어나 일상 언어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살리면서 개성적 운율을 이루는 데에 자유시와 산문시의 특질이 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행을 짧게 끊지 않고 길게 이어서 간절한 물음과 기원의 어조로 절실하게 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한용운의 시집 에 보이는 '님'의 속뜻이 무엇인가에 관한 해석은 참으로 다양한데, 그 근본 이유는 이 '님'이 반드시 어느 하나로만 한정되기 어려운 의미의 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노래된 '누구'는 주는데, 여 기에서 '누구'가 단순한 개인적인 그리움 이상의 시대적 의미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작품의 제목인 '알 수 없어요'란 말의 일차적 의미는 이 소중한 대상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는 겸허한 고백이지만, 한편으로는 일시적인 어둠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와 심원한 사랑을 굳게 믿는 신념의 반어적 표현이기도 하다.-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이 시는 산문시적인 자유시로 5연으로 구분하며, 4음보의 율격적 특성이 가미되어 있다. 제1연에서는 논개의 순국예찬과 독립의지를 역설한다. 제2연에서는 논개의 순국 당시의 모습을 회상한다. 제3연에서는 논개의 묘에서 추모와 결의를 한다. 제4연에서는 독립실천의 의지를 나타낸다. 제5연에서는 논개를 추모·예찬한다.민족의 절박한 상황에서 목숨을 바친 논개의 애국적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일제강점기 때의 조국독립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즉 논개의 민족혼과 조국애에 대한 회고로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빼앗긴 조국과 역사를 되찾겠다는 굳은 신념을 형상화하였다. 작자는 논개를 예찬하면서도 자신의 실천의지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이 시에서 작가는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현실을 '썩은 칼', '귀신 나라의 꽃수풀', '떨어지는 해'와 같이 죽음의 이미지로 비유하였다. 이는 일제의 가혹한 탄압이 곧 죽음과도 같은 삶이라는 작자의 의식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적 상황에서도 논개의 순국이라는 애국적 실천행위로 인해 '황금의 칼'이 될 수 있고, 떨어지는 해를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확고한 역사의식과 저항정신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는 관념적·추상적인 사상을 현실적·구체적으로 인식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함이다.한용운 시의 특징인 역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적인 유교 사상에 뿌리를 둔 작자의 충의 사상과 애국 정신이 시집 님의 침묵 전편 중에서 가장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또한 종교적인 깨달음과 구도의 자세를 통해 현다.
※ 에이젠슈테인의 『방법』서문 요약 및 해설종합적 해설 : 에이젠슈테인은 영화를 예술의 최종단계로 보며 영화가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중점을 두었다. 영화를 통해 예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방법이라는 말을 제시하였다. 영화에서의 방법이란 Grundproblem의 제기, 즉 과거부터 시작하여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항과 문제되는 것들을 제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제기된 문제들은 어떤 형식으로 표현되며 이 표현된 것들은 다시금 새로운 하나의 무엇인가가 되어 관객에게 다가간다. 부분 부분이 하나의 방법을 통해서 전체와 새롭게 창조된 또 하나의 전체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영화에서의 방법이란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모든 예술적 방법들을 통합한 인간의 내면적인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방법이란 형식주의니 사실주의니 이런 사조에 얽매이지 않는 근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인간과 관련된 문제를 보여준다.방법의 문제 :에이젠슈테인은 Grundproblem을 방법의 일부로 생각했다. 자동화되고 변하였거나 진보,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 다시 새롭게 낯설게 되기 위해서 유용한 기법들의 체계가 아닌, 방법을 소유해야 하며 그 방법의 소유는 문제를 제기하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라 보았다. 획득하는 방법은 전체에 대해, 그리고 아주 작은 부분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저주받은 문제들의 총체가 방법에 종속되어야한다는 것이다.에이젠슈테인은 지금은 스타일의 시대가 아니라, 원칙과 방법의 시대라고 했다. 모든 인류의 스타일상의 경험에 있어서 모든 것을 포괄하는 총합의 원칙과 방법 말이다. 그래서 방법은 전 인류에 의해서 총합으로 사고되는 것이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을 넘어서 필연적으로 전 인류의 방법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해설 : 우리 방법이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생각한다. 이에 에이젠슈테인은 방법을 좀더 고차원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단지 수단이아니라 유일하면서도 포괄적인 의미를 방법에 부여하고 있다.영화의 방법 :그럼 예술의 방법은 무엇인가? 조각의 방법은 인간 육체의 구조에서 비롯되는 모사, 회화의 방법은 육체의 위치와 육체와 자연간의 상호관계에서 비롯되는 모사, 문학의 방법은 현실과 인간의 상호관계의 모사, 연극의 방법은 내외부의 동기들에 의해서 각성되는 인간들의 행위와 동작에서 비롯되는 모사, 음악의 방법은 현상의 감성적 의미의 내적인 조화에서 비롯되는 모사다. 이 모든 것들은 현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의식과 감정을 재창조하고 반영하는 가능성의 충만함 속에 자신의 조직으로서, 자신의 방법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이것들 중 어떤 것도 외적 세계를 재현하는 인간의 모든 내적 세계의 완전한 포착을 이루어낼 수 없지만 모든 예술이 하나로 결합된 모든 예술발전의 완전한 단계인 영화에서는 전체적으로 예술을 조정하는 모든 기본적인 합법칙성의 동시적인 충만함을 명백하게 얻을 수 있다. 즉 에이젠슈테인 영화의 방법에서 예술의 방법에 대한 개념을 해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에이젠슈테인은 이런 영화의 방법의 하나로 몽타주를 들고 있다.해설 : 에이젠슈테인이 생각하는 영화의 방법이란 간단히 말할 수 없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영화를 통해서 인류와 관계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몽타주를 사용하여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만이 아닌 다른 것을 관객들에 선사하고자 하는 것 같다. 모든 예술의 종합인 영화를 통해서 모든 예술의 방법들을 그리고 영화의 방법을 같이 보여준다.Grundproblem :Grundproblem은 근본적인 토대를 이루는 문제를 의미한다. Grundproblem은 예술에 있어서 두개의 근본 즉, 합리적인 것과 비합리적인 것, 논리적인 것과 감정적인 것, 분석적으로 분절하는 것과 일반화하면서 총체화시키는 것의 역설적 단일성과 분명한 모순의 문제를 간략하게 해석한다. 또한 Grundproblem에는 처음에는 뜻밖의 것처럼 느껴지고, 현대 예술의 실제와 관계없는 것으로 느껴지는 직간접적으로 상호 연관이 있는 수많은 주제들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인간의 출생 전의 경험에서부터 고대의 우주 발생적 표상에 이르기까지 등. 에이젠슈테인은 예술 형식은 동시대의 논리적 형식들과 동시에 의식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사고의 옛날의 전 논리적 형식들에 의해서 규정된다는 생각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갔다. 그리고 이것은 사고와 사회, 인류 발전의 초기 단계로의 퇴보가 예술가에게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퇴보를 통해서 더 완전해진다고 보고 있다.해설 : 에이젠슈테인은 영화의 방법은 Grundproblem의 제기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는 어떤 사실이 이슈가 되려면 또는 더 발전되려면 문제제기를 먼저해야하는 것처럼 영화를 만들기 전에 먼저 Grundproblem을 제기해야하는 것이다. Grundproblem이란 어찌 보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연관성이 있는, 아니면 모순적인 것들, 합리적인 것들 등 모든 것을 망라할 수 있다.구형의 책의 문제:에이젠슈테인은 자신의 이론을 책으로 만듦에 있어서도 각각의 글을 직접적으로 서로 상호 관계시키는 가능성을 순수하게 공간적으로 설정하고 싶어 했다. 모든 총체가 통일된 영역을 형성하고 그 통일된 영역에서 구형의 것들은 서로서로 분명하게 밝혀주고 지지해주며, 서로 간에 사상과 재료들을 교환할 수 있도록 말이다. 에이젠슈테인은 책은 자신에 대한 일종의 자전적 이야기처럼 서술되며 제 예술의 방법의 탐구 영역으로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이며 각 논문들의 목표를 설명하고 서로 연결이 되는 결론들이 유기적으로 그것들 속에서 왕래할 것이라 하였다. 책의 구성은 Grundproblem을 찾아내기 위해서 결과, 기본적인 문제, Hauptthema, Grundthema 순으로 진행된다. 이 구성에는 순수한 대상에 대한 시각과 채플린 영화들의 형상성과의 가장 원초적인 관계를 설정한 것이 포함된다. 에이젠슈테인은 ‘몽타쥬’와 ‘클로즈업으로써’를 집필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근본을 이루는 문제에 대한 사상이 금지된 사고로서 스며들어 있다. 에이젠슈테인은 그리피스의 영화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디즈니의 만화 등에 관심을 두었으며 이것들은 그의 논문과 연구물, 작업노트, 일기, 에세이들과 함께 책의 텍스트로 쓰였다. 「방법」 작업 도중에 자부심에서 제기된 예술과 창작의 비밀에 대한 최고의 , 최종적인, 유일한 열쇠로서 영화에 대한 가설이 스스로에 의해서 거부되었다. 에이젠슈테인은 이로 인하여 영화가 예술이 된 합법칙성을 이해하기 위해 선한 옛날의 예술로부터의 예들을 이용했다.해설 : 에이젠슈테인은 방법이라는 책을 쓰면서도 그 속에서 방법과 Grundproblem을 나타내기위해서 몇 번의 수정을 하고 논문과 자신의 일기나 연구물들의 순서를 정함에 있어, 그리고 책의 구성을 만듦에 있어 심의를 기울였다.거장의 비밀 :에이젠슈테인은 젊은 시절의 열정과 좌익경향의 결정력으로 우리 것이 아닌 말들에 대한 전쟁을 선포, 인지하는 자의 일정한 감성적 흥분을 위해 경험적으로 검증되고 수학적으로 계산된 견인적인 생산의 신뢰를 맹세했다. 예술 방법에 대한 과학적 논문은 이론적 일탈을 동반한 서정 소설의 장르적 특징을 갖는다. 에이젠슈테인이 학문적 지식에서도 지적인 힘에서도 절망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예술에서 일반적 의미의 관통하는 합법칙성을 전혀 거부하지 않았다. 세월이 가면서 세계의 완전한 인식과 인간의 반응에서의 분석하는 이성의 위치와 장소를 더욱 정확하게 구별하고 싶었다. 그래서 정확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다른 방식으로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두 개의 지점간의 거리는 몇 킬로미터인가? 라는 단순한 문제에 장소의 돌출부, 이동방법을 생각해야 하며, 심지어 거리를 계산하기 위해 누가 어떻게 이동하는가도 알아야 하는 중국식의 계산은 상대성 이론의 가정을 4차원 시, 공간 척도의 통일성과 주관적 시점에 다른 세계의 객관적 모습의 변화, 즉 에이젠슈테인이 자신의 몽타쥬 개념과 상호 관계시키려 시도했던 사상과 함께 상기시킨다. 두개의 상이한 세계, 추상적인 산수가 물질 기하학에서 이제 막 비롯되었던 고대의 반영 뿐 아니라, 자신의 영화에 있어서 쇼트들 혹은 몽타쥬적 연속성을 구성하면서 그 자신 스스로 직관적으로 받아들였던, 현재까지 보편적인 인식의 특징들도 보았다. 에이젠슈테인은 소련에서 공개적인 토론뿐만 아니라, 사적인 대화에서도 터부시되었던 테마에 위험하게 접근하게 된다. 예로 양성애를 들 수 있다. 양성애에 대한 에이젠슈테인의 생각은 프로이드 학파에게서 얻어냈고, 그것을 위한 재료를 고골에게서도, 루이스 캐롤에게서도, 도스토예프스키에게서도 그리고 자신의 이반대제 속에서도 발견했다. 그가 다른 거장들에게서 엿보았고, 자신의 개성의 내면에서 표면으로 끌어낸 그러한 비밀들은 예술 일반의 방법을 위해 규범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상에 대한 자전적 소설로서 「방법」을 쓰기로 결정하고 나서, 에이젠슈테인은 그의 이전의 논문들과 선언들을 자주 위반했던 기본적이면서 선언적이고 규범적인 전문용어와 정언적 태도에서 점점 멀어졌다. 무슨 까닭인지 알아채지 못하게 그는 자신의 이론적 구성이 순수하게 학술적이며, 궁극적 해결 속에서가 아니라 근원적 문제들 속에서 날카로운 관찰과 예기치 않은 대비의 과정 속에, 꽤나 멀리 있는 사상들의 기발한 결합 속에 그리고 자신만의 경험에 관한 진심 어린, 거의 참회적인 인식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상황의 불변성으로 그를 매혹시켰던 각인된 패러그래프보다 임의의 사실들과 판단을 구형의 책으로 끌어들이는 사고의 자유로운 흐름을 택하게 되었다. 그는 예술의 중요 목표는 인간 영혼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말해주는 것이며, 단순한 단어로는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그러한 비밀들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예술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예술이란 화가를 자신의 영혼의 비밀을 향하도록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의 비밀을 보여주는 현미경이다’라는 톨스토이의 말에 동의하였으며 에이젠슈테인은 화가를 인간초월적인 예술의 도구의 역할을 하는 존재로 보았다.
목 차제1장 서론 연구의 목적과 방향 ................ 1제2장 연결납세제도의 이론적 고찰 .............. 21. 연결납세제도의 의의 ...... 22. 연결회계제도와 연결납세제도 ......... 33. 지주회사제도와 연결납세제도 ......... 3제 3장 미국 ? 일본과 영국 ? 독일의 연결납세제도의 비교 분석 .... 51. 미국의 연결납세제도 ...... 62. 일본의 연결납세제도 ...... 73. 영국의 연결납세제도 ...... 94. 독일의 연결납세제도 .... 11제 4장 선행연구에 의한 연결납세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 ........... 131. 황일숙의 연구 ..............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결납세제도가 도입되기 전과 비교해서 법인세의 세수감수 가능성이 있다. 둘째, 연결납세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대기업이 부실자회사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기업의 구조조정이 오히려 지연될 수 있다.셋째, 연결납세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연도 일치, 내부거래, 채무액, 세액 배분, 감면액 배분 등 회계처리상 매우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이에 따라 기업의 기장작업이 복잡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와 관련된 비용도 많이 들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2. 연결회계제도와 연결납세제도연결납세제도 및 연결재무제표제도는 자본 등의 관련성에 따라 기업그룹을 경제적으로 일체로 본다는 점에서 같다. 하지만 연결재무보고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수익성에 대한 일반적인 보고인데 반해 연결납세는 적정한 과세산정에 대한 특정인을 위한 보고이므로 양자간에 차이가 있다. 연결재무제표는 지배종속의 관계에 있는 2이상의 회사로 이루어지는 기업집단을 단일의 조직체로 간주하고 모회사가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보고하기 위해서 작성되는 반면 연결납세제도는 개별신고를 기초로 연결납세신고에 있어서 조정을 하여 연결그룹 전체에서의 조세부담을 결정하는 것이다.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의 범위를 결정하는 기준에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지배력 기준을 채택, 연결납세의 연결범위로 사용되는 기준은 지분기준이다. 투자자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연결재무제표와 달리 연결납세제도는 연결그룹 소득을 기준으로 그 세금부담능력을 판단하므로 양자의 목적이 상이함으로 연결범위 또한 차이가 있다. 연결납세신고에 있어서의 연결소득은 개별신고와 같이 기업이익으로부터 유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결재무제표상의 이익금액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연결재무제표에 있어서는 소수주주지분은 중요한 요소지만 연결납세제도에 있어서의 연결소득의 계산에서는 소수주주의 지분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결납세의 경우에는 납세의무자를 개별회사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회사는 대리인의 입장에서 연결납세업무를 수행할 뿐이고, 모회사도보다 우수하다.1. 미국의 연결납세제도미국의 연결납세제도는 제1차 세계대전 시 초과이익세가 도입되고 기업들이 회사분할에 의해 고세율을 회피해 나가자 이를 방지할 목적으로 도입되어 강제적으로 적용되었다. 미국에 있어서 연결납세제도가 일찍 도입된 것은 미국의 회사법이 주단위로 제정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기업집단을 주단위의 회사법의 규정을 넘어서 인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주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 주회사법의 영향으로 그 주에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업집단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미국의 연결납세제도는 손익통산형으로 당해 연결그룹을 구성하는 모든 법인의 동의를 거쳐 개별납세신고에 대신하여 연결납세신고를 할 수 있다. 적용대상이 되는 관련기업그룹은 관련그룹의 모회사가 1년이상 다른 법인의 의결권 주식 80%이상 또한 주식총액기준으로 80%이상을 직접 소유할 경우, 모회사 이외의 관련그룹법인(자회사)의 의결권 주식의 80%이상 또한 주식총액기준으로 80%이상이 1개 이상의 다른 관련그룹법인에 의해 소유한 경우의 주식소유관계에 있는 공통모회사와 자회사로 구성된다. 기존에 연결납세대상에서 이탈한 법인에 대해서는 그 이탈 후 5년 이내에는 동일 모회사 관련그룹의 연결납세신고에 참가할 수 없으며 관련기업집단이 연결납세신고를 선택한 경우 계속적용을 조건으로 하고 그 취소는 국세청장의 승인을 요한다. 연결신고서는 모회사의 과세연도를 기초로 하여 제출되기 때문에 관련기업그룹의 각 법인은 모회사의 사업연도와 동일 사업연도를 채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세입법상의 과세소득은 납세자의 장부상 회계방법에 기초하여 계산하고 선택적 회계방법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사업마다 다른 회계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연결과세소득은 연결집단 내의 각 기업별 개별과세소득을 합산한 후 연결수정을 통하여 산정된다. 내부거래에 따른 미실현손익의 이연에 있어, 연결납세의 신고연도 중에 연결그룹 내에서 이루어지는 유형자산이나 재고자산의 양도로 인한 손익은 연결그룹 이외의 법인에게 자산이식 등에 관한 수취배당의 익금불산입 비율을 80%에서 50%로 인하였다. 그리고 퇴직급여충당금제도와 특별수선충당금제도를 폐지하였으며, 연결부가세를 2년간의 조치로서 도입하는 것이지만 2년 후 연결납세제도의 실시 상황이나 재정상황을 근거로하여 재검토하도록 하였다.)3. 영국의 연결납세제도영국은 1996년에 법인세제를 법인의제과세)에서 법인독립과세)로 변경하였다. 이와 같은 법인소득과세의 강화에 대한 완충으로서 1967년에 영국 연결납세제도의 중심인 그룹릴리프제가 도입되었고 이는 수차의 개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영국의 연결납세제도는 연결그룹의 개별과세소득을 계산함에 있어 내부거래 손익에 대하여 과세이연하는 특례제도와 사업손실 등이 발생하는 기업의 손실을 대체받아 이를 개별과세소득과 합산하여 계산할 수 있는 그룹릴리프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연결납세제도는 51% 기업집단과 75%기업집단으로 구분하여 그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양자 모두 영국의 거주자인 회사에 한정되어 있다. 51%그룹이란 자회사의 보통주식의 50%를 초과하여 소유하고 있는 모회사와 자회사로 구성되는 그룹으로서 모회사가 기납부한 법인세를 자회사에 대체하여 공제할 수 있으며, 그룹 구성법인간의 배당 등 지급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는다. 75%그룹이란 자회사의 보통주식의 75%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모회사와 자회사로 구성되는 그룹으로서 그룹구성법인간의 자산양도에 대해서는 재고자산과 고정자산의 용도전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부가액으로 양도된 것으로 보아 양도손익을 인식하지 않는다.1992년 이후 실시된 법인세 신고납부에서 납부지연이자의 계산상 그룹구성법인의 납부부족액과 다른 구성법인의 환급세액을 상계할 수 있다.그룹릴리프제도란 기업그룹에 속한 한 기업이 해당 그룹 내 다른 회사로부터 동일 기간에 발생한 사업결손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받아, 이를 자기의 총이익과 상쇄하여 과세소득 산정하는 제도이다. 그룹릴리프제도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기업그룹은 75%그룹과 특수한 자회사로서 이체할 수 없다.독일의 기관제도에 있어서는 그룹소득에 대한 과세라고 하는 개념은 없고, 기관주체에 이체하는 기관회사의 손익은 기관주체의 과세소득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결손금의 이월·환급은 모회사에서만 이루어지므로 집단으로부터의 결손금의 이월·환급 처리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관회사가 기관주체와의 이익이체계약을 체결하기 전의 기관회사의 이월결손금은 공제할 수 없다. 이익이체계약은 연도손익을 전액 이체하는 계약이므로 기관회사의 대차대조표상 계약기간중의 이익잉여금은 零이기 때문에 기관회사가 연결그룹으로부터 이탈하는 경우의 결손금처리규정은 없다.제 4장 선행연구에 의한 연결납세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1. 황일숙의 연구)황일숙의 연구 목적은 개별 재무제표 자료를 이용한 유효법인세율(ETR1)과 연결재무제표 자료를 이용한 연결유효법인세율(ETR2)이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만일 차이가 있다면 ETR1에서 제시된 일관된 연구결과가 ETR2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어떠한 기업특성요인이 유효법인세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검증하였다.금융감독위원회의 감사보고서 자료에 공시되고 있는 개별기업의 유효법인세율과 연결재무재표를 이용한 연결유효법인세율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보았는데 그 결과 ETR1과 ETR2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결납세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였다.그리고 ETR1을 사용한 기존의 연구에서 일관적으로 제시된 산업별 차이가 ETR2의 경우에도 나타나는지를 산업별, 소득집단별로 검증하였는데 그 결과 기존의 개별기업 재무제표에 입각한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결과를 보이고 있어 연결납세제도를 도입할 것을 주장하였다.조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조세정책상 세법에 의한 조세혜택에 영향을 주는 기업규모, 연구개발 집약도, 부채비율, 설비자산 집약도 등의 기업 특성변수가 연결유효법인세율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규모변수의 경우 2002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관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하였다.
X - inefficiencyX-비효율성이란 경쟁에의 압력이 떨어지므로 기업조직 내부에 생기는 여러 가지 비효율을 총칭한다. 현대기업에서의 고용계약은 노동자가 어떠한 노무를 기업에 제공하는가를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 내에서 개인의 행동을 구속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노동의욕을 높이는 유인이나 압력이 약한 경우에는 기업 내의 생산효율이 저하되어 생산가능곡선으로부터 벗어나서 비효율적인 생산이 행해질 가능성이 있다.또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현대의 법인기업에서는 기업의 소유자인 주주와 대리인인 경영자의 이해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고 경영자는 이윤 이외의 자기의 보수나 지위의 확보라고하는 목표하에서 행동하게 되므로 기업의 생산활동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져서 생산가능곡선으로부터의 괴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조직이 대규모화되면 조직체를 관리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측면에서 기업내부에서 비효울이 생기게 된다. 이를 X-비효율이라고 한다.이는 경제행동의 주체를 기업이나 가계가 아닌 그 속의 개인이라고 보고 개인은 기업이 시장에서 행하는 합리적 의사결정과 일치하도록 행동한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동기나 경제상황의 차이에 의해서 개인의 노력정도에 차이가 생기고 어떤 일정한 범위내에서 개인도 타생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경쟁의 압력이 약하고 비용을 각격에 전가시키는 독점기업에서는 경쟁적 압력하에 있는 기업의 경우와는 달리 작업노력을 강화하는 유인이 작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독점기업에서는 경쟁적인 기업보다도 생산비는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은 주어진 투입물배분으로부터 최대한의 산출량을 생산하려고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경영능력이 부족하거나 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에 등한하기 때문에 주어진 투입물배분으로부터 생산되는 실제의 산출량은 최대의 잠재적 산출량에 못 미치는 경우를 말한다.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의 소유자는 기업내부에서 비용의 절감을 위한 적절한 노력이 이루어지는지를 관찰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 때문에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X-비효율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독점기업의 경우와 같이 경쟁기업이 존재하지 않을 때도 경영자와 종업원을 위한 비용이 높아지고 투입물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경향 때문에 X-비효율성은 커지게 된다.X-효율성기술적 조건이 꼭 같다하더라도 그 조직에 종사하는 인간의 의욕이나 노력에 따라 효율성에 차이가난다는 측면을 말한다. 공기업이 민영화되고 더 나아가 분할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는 그 기업이 과잉이익을 얻어 소비자에게 손실을 주기 때문이다. 독점기업은 수요를 봐가면서 이윤을 최대화하는 가격정책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은 높아지게 된다. 이때 이 기업이 민간기업이라면 정부는 독점금지법을 적용해서 그 기업을 분할하게 된다.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이유는 공기업 특유의 비효율이 조재하기 때문이다. 공기업의 경우라면 정부는 보다 싼가격으로 보다 많은 생산량을 국민에 대해 공급하도록 규제하고 관리한다. 즉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적자는 세금으로 부담하는 등 수지가 맞도록 조정하게 된다. 하지만 공기업에 맡겼다 해서 항상 싼가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쟁이 없는데다가 초과이윤을 올려도 기업내에 유보할 수도 없고 또한 근로자의 급여에도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비용삭감의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비용이 증가한다 치더라도 이를 가격에 반영하면 서비스역시 나빠지게 된다. 이처럼 기업이 처해있는 기술적조건이 마찬가지라 하더라도 그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의욕이나 노력에따라" 효율성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 측면을 "X-효율성"이라고 부른다. 결국 똑같은 조건을 갖춘 기업간의 경쟁력차이가 나타나는것은 그 기업에 근무하고있는 "근로자들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노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수직적 통합원자재나 부품을 공급 받아 생산하고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활동들이 가치 사슬상의 활동인데 가치사슬을 따라 관련 활동을 소유하고 통제하는 것을 수직적통합이라 한다. 가치사슬의 하류쪽으로 통합하는 것을 전방통합(어떤 기업이 원료공급 기업을 합병하거나 자사 계열 아래에 두는 경우), 상류쪽으로 통합하는 것을 후방통합(원료공급기업이 생산판매를 하는 기업을 합병하거나 자사계열 아래 두는 경우)이라고 한다.{원자재 부품 조립 유통 소비자{{후방통합 전방통합서구에서는 철강, 석유정제와 같은 원료산업에서 수직적 통합이 진행, 거대한 철강 제조업체는 철광산이나 점결탄광을 전방통합하고, 나아가서는 철강 2차상품에도 진출하고 있다.장점 : 원가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공급원 혹은 유통망의 확보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통제 가능성의 증대로 외부환경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