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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프레이리의 관점에서 본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 평가A좋아요
    프레이리의 관점에서 본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 「프레이리의 교사론: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Ⅰ. 교육후진국인 우리나라얼마전 뉴스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한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 학생이 같은 반 급우를 칼로 찔러 살해한 것이다. 이런 기막힌 현실 속에서 이제 체벌을 가한 선생님을 경찰에 신고하는 것 쯤은 별로 놀랄만한 일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솔직히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학교와 교사의 위치는 땅에 떨어지고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것이 사실이다.학교의 가장 큰 기능이라고 하면 지식의 전달과 인격양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은 기타 사설기관에 밀리지 오래고, 인격양성의 기능은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사건들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런 현실속에서 교사들 또한 옛날과는 너무도 다른 마음가짐으로 몸 사리기에만 급급한 실정이다.아마 무엇보다 큰 문제는 확고부동한 교육이념자체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에 보이는 멋진 문구가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넘볼 수 없는 우리 교육만의 이념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육부는 주위의 압력에 너무도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매년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수학능력시험이 더욱 그렇다.무너진 교육의 권위, 사라진 교사들의 책임의식, 갈대와 같은 교육부... 그러므로 우리나라를 교육후진국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교육현실 속에서 자라고 배우고, 또 가르치게 될 나에게 프레이리의 교육론은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보다 확실하게 일깨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명쾌하게 알려주었다.Ⅱ. 프레이리의 관점에서 본 우리 교육의 문제점1. 가르치는 일을 보육으로 생각하는 우리 교육처음 프레이리는 무엇보다 가르치는 일은 보육이 아님을 대단히 강조했다. 교사가 학생들의 절대적인 보호자로써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저자의 다른 어떤 의견들보다 우리 교사들이 깊이 깨우쳐야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사가 지는 한 한생의 교사만이 아님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가르친다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그저 한 아이를 잘 보호하면 되는 것은 결코 아닌 것이다.2. 눈앞에 드러나는 결과가 교육의 성과라고 생각하는 우리 교육그리고 평가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입시위주의 현실속에서 자라온 나에게 매우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의 성과가 마치 아이들의 성적으로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것처럼 생각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학에 보내느냐에 관심을 기울이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실태가 그러하다. 그래서 우리는 평가된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기 보다는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 -나는 편법이라 하고 싶다- 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학생이든, 교사든, 학부모든 다 마찬가지다. 그래서 시험성적이 눈앞에 드러나면 그 결과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지 다음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버리기 일쑤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나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배우고 있는 학문을 좀더 자세히 알기를 바란다. 단순히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배우는 학문에 깊은 애정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적이 나온 후에 배웠던 부분에 대한 미숙함을 인지하고 고쳐가기를 바란다. 프레이리가 얘기한 것처럼 평가한다는 것은 거의 언제나 재구성하고 재프로그램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평가라는 것은 좀더 나은 교육방법과 지식습득을 위한 한 방편이 되어야지 교육자체의 결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교사들 또한 시험성적보다는 자신이 가르치는 분야 자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3. 초보임을 인정하지 않는 초보 교사들프레이리는 5번째 편지에서 초임교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프레이리의 말처럼 초임교사들이 염두해 두어야 할 사실은 자신은 가르치는 일에 초보이고, 학생들은 그런 초임교사들에 비해 매우 능숙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신의 두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이며 학생들에게 교사가 만능이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이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그 교사에게 겸손함과 정직함을 느끼고 더 쉽게 다가서는 것이다. 또한 초임교사들 뿐 아니라 기타 다른 교사들도 학생들에게 좀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4. 자기 개발에 게으른 우리 교사들실제로 가르치는 일에 관여하기 전에 스스로 준비하고 능력을 갖추는 것은 교사의 정치적, 윤리적, 직업적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교사들은 이런 면에서 매우 안일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우리는 12년간의 교육과정(초, 중, 고등학교 과정) 속에서 그런 교사를 많이 만날 수 있다. 몇 년이 지나도록 똑같은 교재와 - 바뀌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교과서뿐이다. 뭐, 심한 교사들은 교과서까지도 바꾸지 않는다 - 똑같은 수업방식을 마치 자신만의 노하우인 냥 여기며 정년퇴임하는 그날까지 똑같이 가르치는 선생님을 말이다. 자신의 교육방법을 맹신하며 학생들이 배워야 할 수준이상의 공부는 하지 않는 교사말이다.한번은 이런 적이 있었다. 어느 선생님이 교사연수회를 다녀오셔서 너희들의 심정을 잘 알겠다. 고 하시면서 연수회 기간동안 수업시간 내내 졸았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 자신을 좀더 갈고 닦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그렇게 허비한 것이 무슨 자랑이란 말인가? 그러면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수업을 열심히 듣도록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교사도 배워야 한다. 언제나 자신의 분야에 당당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워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자의 수준만을 생각하면서 자기 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 교사는 항상 자신의 분야에 깊이 있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학생들보다 그저 조금 나은 수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려 하면 안된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자신의 수업방식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좀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수업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 교사의 프라이버시를 건드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허나 이것은 옳지 못한 생각이다. 자신만의 교육방법이 나쁘다면 - 수업시간만 되면 아이들이 다 잠들어 버리는 선생님들은 필히 - 주위 교사들의 수업방식을 통해 자신의 수업방식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아직 우리 교육은 교사가 주도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이 교사를 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일하게 있는 것은 진정한 교사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제든지 좋은 것을 취하고, 나쁜 것을 버릴 수 있도록 넓은 시야가 필요할 것이다.5. 권위적인 교사? 자유로운 교사?저자는 학생들을 대할 때의 교사의 입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교사는 너무 권위를 내세워서도 안되고 권위를 버려서도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사들은 아직도 많이 권위적인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의 행동을 간섭하고, 지시하고 감독할 때가 많다. 그리고 교사들에게 얌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권위가 지나치면 학습자들이 훈련을 거부할 염려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요즘 우리 교육 현실을 보면 교사들의 수업을 무시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그렇다고 너무 모든 것을 용인하려는 허용성 또한 옳지 못하다. 학교는 또다른 사회다. 사회에서는 질서와 절제가 필요하다. 허나 학생들의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풀어주면 그것은 학생들에게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그러므로 교사는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동양의 중용과도 일맥상통한다. 중용의 중은 치우치지 않음,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음을 뜻하고, 용은 변함없음을 뜻한다. 허나 중용을 실천하는 일은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으나, 철저히 지키는 것은 성인이라도 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와 같이 교육이라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은 처음에는 귄위주의로 일관했다가 북미대륙의 자유로운 교육방침이 좋다하여 우리의 실정 따위는 보지 못하고 한순간에 교육정책을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겸손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우리 교사들이 하루 속히 깨달아야 할 덕목이다. 앞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교사는 언제든 자기 개발에 매진하여 한다. 자신이 아는 것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겸손함을 지녀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관용은 우리 교육정책에 꼭 필요한 항목이다. 프레이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르치는 미덕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학생들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하지 못하다. 이것은 굳이 내가 일일이 얘기하지 않아도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우리의 교육정책은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솔직히 한 학교 안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다양한 학생들을 한 학교 안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좀더 다양한 학교가 설립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2. 상식또 저자는 진보적인 교사가 되려면 상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것은 저자가 첫번째 편지에서 얘기했던 세계 읽기와 글읽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다. 학생들에게 글을 읽게 했을 때 그 내용을 통해 세상을 읽게 하려면 상식이 필요하다. 이것 또한 우리 교사들의 큰 문제 중 하나다. 우리 교사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는 자신있지만 다른 상식에 관해서는 오히려 학생들보다 못함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교육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데 그친다. 그래서 학생들이 배운 지식은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머리 속에서 죽어가는 것이다. 그것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지겨울 정도로 배운 내용을 대학에 가서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 학생들의 현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3. 도덕적 양심과 실천의지그리고 여기에 사사로운 나의 의견을 보탠다면 도덕적인 양심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하겠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 뿐 아니라 마음가짐 자체를 바르게 하는 것이 교사의 자세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사들은 겉으로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는 대단히 절제이다.
    교육학| 2004.06.19| 6페이지| 1,000원| 조회(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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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비평] 비평의 기능과 목적 평가A좋아요
    < 비평의 기능 >>비평 이란 여러 단계를 거쳐 판단한다 는 것, 평가를 내린다 라는 것이다.비평은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올바르게 인도하고, 문학 작품을 독자에게 단순히 전달 (해설)에 그쳐서는 안 된다. 작품의 기능 .의미. 유용성 등의 설명이 가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능은 작품에 대한 해석과 감상과 가치 판단을 통해서 비평가 자신의 가치관을 전개시키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프랑스의 비평가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는 비평은 다른 문학과는 달리 대상이 아주 다르다고 했다. 그것은 「세계」가 아니라 담론, 타자의 담론이다. 그것은 일차언어 (혹은 대상으로서의 언어)에 작용하는 이차 언어, 혹은 메타-언어이다. 거기에서 l평 활동은 두 종류의 관계, 대상 작가의 언어와 비평언어의 관계, 세계와 그 대상으로서의 언어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결과에 이른다. 비평을 규정하고 논리학이라고 하는, 그것 또한 완전히 대상으로서의 언어와 메타-언어의 구별 위에 세워져 있는 다른 심리적 활동과 대단한 유사성을 부여해 주는 것은 바로 이 두 언어의 「충돌」이다. 만일 비평이 단지 메타-언어라면 그것은 비평의 임무가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유효성」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비평의 임무는 순수히 형식적이다. 그것의 임무는 해당 작품이나 작가 속에서 그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한 숨겨진 , 깊은 , 비밀한 , 어떤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마치 좋은 목공이 복잡한 가구의 두 조각을 「지혜롭게」더듬어 가며 결합시키듯이, 그 시대가 비평에 제공한 언어 (실존주의, 마르크시즘, 정신분석)를 언어,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의 시대에 따라 작가가 완성한 논리적 제약의 형식체계에 맞추는 것이다. 비평이 모순되게도 그러나 진정하게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이고, 역사적이면서 실존적이며, 전체주의적이면서 자유주의적일 수 있는 것은, 비평이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타-언어)라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신비평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엘리어트(T. S. Eliot)는 문예비평의 본질적 기능을 예술작품의 해명과 취미의 고정에 있다 고 단언한 바 있다. 이 말은 문학의 이해와 향수를 조장한다 는 의미를 지닌다고 하였다. 여기서 이해 란 말은 설명 과는 다른 개념으로 쓰인다. 이러한 엘리어트의 견해를 종합해 보면, 작품의 헤명 - 교정(이해, 향수) - 설명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비평가가 제일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작품의 어떠한 평가에 앞서 작품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여 이해를 얻고, 나아가 적절한 감상으로 작품세계를 향수 하는 데 있다. 그러나 엘리어트도 이해나 향수의 어느 한쪽에 치우친 비평작업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만일 문예 비평에 있어서 우리가 이해 에만 모든 역점을 둔다면 우리는 이해로부터 단순한 설명으로 떨어지고 말 위험성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비평을 마치 과학인 것처럼 생각할 위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반면에 만일 우리가 향수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주관적, 그리고 인상적인 경향으로 빠져 들어가기가 쉬울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학예술에서 비평의 역할은 무엇인가. 비평의 기능이란 바로 문학과 사회 안팎에서 평론 활동이 맡아야 할 임무문제와 직결된다.비평이 맡은 기능은 요컨대 작품(때로는 작가 등도 포함)을 해석하고 감상하며 평가하는 일을 지칭한다. 이런 관계를 도식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준비단계)객관적이해ㆍ통찰이성적(예비단계)주관적감식ㆍ음미감성적(최종단계)주ㆍ객관적심사ㆍ판단이성적ㆍ감성적이 해감 상평 가재단비평원전비평 등인상비평감상비평 등실천비평비평의 비평 등1) 이해 (해석적 비평단계)-문학 작품에 대한 학자들의 학문적 연구만으로는 작품의 해석은 불가능하다. 작품의 핵심적 내용에 도달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학문의 방법만 가지고는 기대할 수 없다. 여기서 초보적인 비평 형태인 해석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작품의 내용은 상상 세계이므로 과학적인 학문이 아닌, 상상적 추리에 의한 해석 없이는 연구가 불가능하다. 해석적 비평이 비평의 기초가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해석적 비평의 방법에는 문헌적 해석, 문학적 해석, 문학사적 해석, 사회학적, 역사학적, 종교적, 교육적, 심리학적 해석 등이 있다.2) 감상 (감상적 비평단계)- 19세기에 아놀드(Matthew Arnold : 1822~1888)에 의해 처음 주장 된 감상비평은 부분적으로 분석된 자료를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그 내용을 알아보며 즐기는 과정이다.감상적 비평은 작품의 소재가 무엇이며, 그 작품이 생산된 사회적 배경과 역사적 배경을 도입한다. 그리고 평자 자신의 인생관의 전개와 함께 작품이 지니고 있는 주제를 밝히고, 평자 자신의 개인적 취미, 인격 또는 개인적 환경과 작품의 배경이나 주제 등을 결부시켜 본다. 독자로 하여금 작품을 풍부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되고, 주관적 입장에 서는 감상 비평에서 인상비평과 유미비평이 파생되어 나온다.3) 평가- 평가는 처음에 했던 이해 와 감상 을 적절히 조화시킨 단계이다. 그러므로 객관적, 주관적이고 이성적 감성적 성격이 들어있다. 평가에서는 자신의 주관과 독창성(자의적인 것이 아닌)을 드러내야만 한다.비평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치평가에 있다. 어떤 작품이 좋은 것이고 어떤 작품이 나쁜 것인지, 그리고 그 작품은 어째서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인지, 이런 점들을 식별하는 판단의식이 작용하지 않을 때 비평은 제 구실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다시 말해, 비평은 작가나 작품에 대한 지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단순한 해설의 과정에 머물 수 없고, 그 작가나 작품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또 그것이 우리의 삶의 체험에 대해 무엇을 더해주는 가를 검토하는 평가의 과정에 이를 때, 비로소 비평다운 비평의 기능을 다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비평의 목적 》비평은 criticism' 즉, 판단과 식별에 의한 평가작용을 의미한다. 또한 평가는 가치를 규명하고 그 의의를 밝혀야 하므로 비평은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 의의를 천명하는 것이다. 문학비평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지니지만, 대체적으로 비평은 판단, 감정, 재판의 뜻과 함께 판단작용, 선택을 의미한다. 판단과 식별은 평가를 가져오므로 비평은 결국 판단과 선택에 의한 평가행위인 셈이다. 그리고 그 판단과 선택 행위가 구체적인 대상으로서 문학작품이나 문학의 이론, 작가의 문제에 미칠 때 문학비평이 된다.비평은 어떤 대상에 대한 평가를 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현대에 있어서 비평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바야흐로 고도의 정보화 사회인 현대는 가치와 논리의 아나키즘이 횡행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일수록 제각기 다른 평가의 기준과 논리의 체계가 활개를 치고, 저마다 스스로의 정당함을 주장하고 나서는 법이다, 이 혼돈과 혼란의 도가니는 일반 대중의 입자에서 보면 무엇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게 하는 지적 카오스의 시대로 파악될 수 도 있다. 이런 때 일반 대중과 작가에게 올바른 가치체계를 제시하려고 논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주는 비평작업은 더욱 큰 의의를 갖게 된다.그렇다면 비평의 목적은 무엇일까. 작품의 해석에 충실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 적절한 감상을 얻게 된다면 비평활동의 일차적인 성과는 확보된 셈이다. 그러므로 비평가가 맨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작품의 어떠한 평가에 앞서 작품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여 이해를 얻고, 나아가 적절한 감상으로 작품세계를 향수하는 데에 있다. 사실, 실제로 있는 그대로 대상을 본다는 것이 진실한 비평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도 있는 그대로 종합성을 가지고 그 아름다움을 향수해야지만 그 작품의 혼까지 찾아내고 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비평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엘리어트도 이해나 향수의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비평작업의 위험성을 지정하고 있다. 만일 문예비평에 있어서 우리가 이해 에만 모든 역점을 둔다면 우리는 이해로부터 단순한 설명으로 떨어지고 말 위험성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비평을 마치 과학인 것처럼 생각할 위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반면에 만일 우리가 향수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주관적, 그리고 인상적인 경향으로 빠져 들어가기 쉬울 것이라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4.06.19| 4페이지| 1,000원| 조회(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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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비평-현상학] 현상학
    1. 정의˙현상학의 개념과 방법을 근거로 하여 예술 작품을 분석하려는 유형의 비평의 총칭˙현상(現象) : 나타난 것, 의식에 주어진 것을 의미. 본질의 외면적인 상˙현상학(現象學) : 경험적 현상을 다루는 학문. 선험적 환원을 거쳐 얻어진 순수 의식을 그 본질에서 연구, 기술하는 학문2. 시기 및 전개양상˙1900년과 그 이후 훗설에 의해 제창˙독일의 하이데거와 영국의 메를로 퐁티(Maurice Merleau-Ponty)에 의해 다양하게 발전˙1930년대 폴란드의 이론가 잉가르덴(Roman Ingarden)이 현상학적 개념과 방법들을 문 학 작품에 적용시킴으로써 현상학적 방법이 문학 연구에 원용3. 대표적 인물 및 방법1) 훗설(Edmund Husserl)의 현상학 이론˙현상학의 이념 :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현상학적 환원 : 현상학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학문 실현을 위한 방법의식 초월적 세계로부터 의식 내재적 세계로의 환원◎ 지향성 : 의식은 어떤 것을 대상으로 인식한다. (관계함)- 의식 : 무엇인가에 대한 의식- 의식의 지향작용 : 의식이 대상과 서로 관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상관관계를 파 악하는 일◎ 판단중지 (에포케, 괄호치기 방법)- 경험을 왜곡시키는 외적 전제, 유추, 판단, 정서적 투사 등을 포괄하거나 괄호치는 방법- 세계를 괄호안에 넣음으로써 절대 타당성의 차원에 세계를 다시 수용하고 동화하 는 것지식을 불변적이고 보편적인 본질로 확립˙환원의 방법1 형상적 환원 (=본질 직관)- 직관을 통해 보편적인 본질을 파악2 선험적 환원 (=협의의 현상학적 환원)- 형상적 환원에서 행해진 변형을 인간의 자아와 연결초월적 본질에서 내재적 본질로 들어감˙특징- 현상학적 태도는 대상을 직접 문제삼지 않고, 대상을 형성하는 지향 작용을 분석, 기술함→ 현상학은 설명이나 분석이 아니라 기술을 철학2) 잉가르덴(Roman Ingarden)˙문학 작품의 존재가 의식의 지향성에 토대를 두고 있음→ 문학 연구에 원용˙문예비평은 문학 작품이 의식에 현존하는 객체로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관심을 두어야 함˙문학 작품의 특수한 존재양상에 대한 탐구→ 미적대상으로서 문학작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작품이 독자에 의해 구체화되어야 한다3) 제네바 학파(Geneva School)˙문학작품을 작가의 특수한 의식이 구현된 것으로 인식⇒ 동일성 비평 : 참된 독서는 작품 속에 구현된 작가의 의식과 독자의 의식의 동일성을 전제로 한다.˙단일작품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생산된 한 작가의 모든 작품을 집중적으로 탐구˙의식의 비평가 : 작가의식의 양태를 체험하기 위해서 작품을 읽고, 그것을 비평가 자신 들의 글 속에 투사시킴(작가들의 독특한 의식을 확인하는 것, 그리고 작가 자신을 그 의식과 동일시하는 것이 목표)4. 특징˙문학작품의 실제적인 역사적 맥락, 작가, 작품생산의 조건들, 독자대중은 무시˙텍스트 바깥에 있는 어떤 것으로부터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 전적으로 내재적인 독서를 목표로 함→ 작품자체에 나타나는 작가의 의식의 양상들만 참고해야 함˙전적으로 무비판적이고, 비평가적인 분석방식5. 적용사례- 김춘수 꽃 의 현상학적 의미<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香氣에 알맞는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꽃을 위한 서시 >나는 시방 危險한 짐승이다.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未知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存在의 흔들리는 가지 끝에서너는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진다.눈시울에 젖어드는 이 無名의 어둠에追儀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나는 한밤내 운다.나의 울음은 차츰 아닌 밤 돌개바람이 되어탑을 흔들다가돌에까지 스미면 金이 될 것이다.......얼굴을 가린 나의 新婦여.6. 매력 및 한계점◎ 매력˙서정 장르의 연구에 많은 기여˙자아와 세계의 관계를 보다 날카롭게 인식˙문학도 비평도 궁극적으로 인식현상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재인식시킴˙문학을 그 깊이에서 문학답게 규명◎ 한계점˙개별적 작품의 독자적 의미를 밝히지 않고, 여러 가지 작품들을 통한 한 작가의 세계관 혹은 의식구조에 초점이 놓임˙작품의 의미가 작자의 의도에 일치한다는 데서 오는 의도적 오류
    인문/어학| 2004.06.19| 4페이지| 1,000원| 조회(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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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학] 한국문학의 시대별 구분과 특징 평가A좋아요
    < 한국 문학의 시대별 구분과 특징 >>1. 한국 문학의 개념한국 문학은 역사적으로 한민족(韓民族)에 의해서 지어지고 읽혀진 한국의 문학을 지칭한다.이러한 한국의 문학은 국어로 씌어진 것을 의미함이 원칙일 것이다. 그런데 국어를 표기하기 위한 문자로서 한글을 가지게 된 것은 민족사에 비추어 훨씬 후대의 일이었다.한글을 창제한 15세기 이전에도 한자를 차용한 이두(吏讀)등으로 문학 활동을 해 왔고, 15 세기 이후에도 문학의 표현 수단으로서 한문이 우세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특수성을 고려할 때 한문학도 국문학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따라서, 한국 문학의 영역 속에는 ㄱ 국문으로 씌어진 국어 문학, ㄴ 한자를 빌어서 표기한 이두 문학, ㄷ 한국인이 한문으로 표현한 한문학이 포함되는 것이다.2. 한국 문학의 특성1 한국 문학고대로부터 우리 민족 고유의 토속 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외래 사상을 주체적으로 수용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였다.1 상고 시대 : 토속 신앙과 불교 사상이 배경을 이룸.2 고려 시대 :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음. 한문학이 발달함.3 조선 전기 : 성리학을 중심으로 하는 유교가 사상적 배경이 근간을 이루며 충의와 자연 친화 의식이 두드러짐.4 조선 후기 : 실학 사상을 근간으로 하여 풍자와 해학, 비판 정신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남.5 개화기 이후 : 현실과 인간의 문제를 주지적이고 사실적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남.2 한국 문학의 특질조윤제는 이를 '은근과 끈기'라 하였고 조지훈은 '멋'이라고 하였다. 또한, 충효 사상, 자연친화 의식, 한과 인정, 풍자와 해학성 등이 한국 문학의 특질로 지적될 수 있다.3. 한국 문학사1 한국 문학사의 개관한국 문학사란, 우리 민족 문학의 주체적 흐름을 말한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예술을 사랑하고 뛰어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즉, 우리 민족은 민족 고유의 뛰어난 문학적 역량으로 문학 작품들을 창조하였고, 이를 전수하였으며, 외래 문학도 주체적으로 수용, 발전시켜 왔다.2 한국 문학사의 흐름우리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크게 나누어서 19세기 말까지의 문학을 고전 문학이라 하고, 20세기 초 이후의 문학을 현대 문학이라 한다. 20세기 초를 전후해서 우리 역사는 사회, 문화의 모든 부분에서 커다란 변화를 체험하였기 때문에 이를 경계로 앞뒤의 시대를 구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을 두 시대의 단절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역사는 한 집단의 삶이 커다란 강물처럼 어울려 전개되는 것으로서, 그 흐름의 중간에 어떤 격류가 있다고 해서 도도한 대하(大河)의 줄기 자체가 단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4. 한국 문학의 갈래한국 문학은 '전승 방법, 시대, 형태'에 따라 여러 갈래로 구분되지만, 표현 양식에 따라 서는 다음과 같이 서정(抒情), 서사(敍事), 극(劇), 교술(敎述)의 네 갈래로 나누어진다.1 서정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이 없는 세계의 자아화―서정 민요, 고대 가요, 향가, 고려 속요, 시조, 잡가, 신체시, 현대시 등2 서사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에 의한 자아와 세계의 대결―서사 민요, 서사 무가, 판소리, 신화, 전설, 민담, 소설 등3 극 :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이 없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가면극, 인형극, 창극, 신파극, 현대극 등4 교술 :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에 의한 자아의 세계화―교술 민요, 경기체가, 악장, 가사, 창가, 가전체, 몽유록, 수필, 서간, 일기, 기행, 비평 등♣ 국문학사의 시대 구분국문학사의 시대 구분은 사회적, 역사적 환경의 변화(외재적 조건)나 작품 자체의 형식 적 조건(내재적 조건)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는 조윤제와 신동욱의 시대 구분을 그대로 따랐다.Ⅰ. 상고 시대의 문학⊙ 시대 개관한국 문학이 발생한 시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를 포괄하는 문학 시대로, 국문학의 태동기이다.부여의 영고(迎鼓), 예의 무천(舞天), 고구려의 동맹(東盟) 등의 제천 의식(祭天儀式) 에서행해진 집단 가무(集團歌舞 : Ballad Dance)로부터 문학이 싹텄다. 무용, 민요, 음악, 시가(詩歌) 부분이 분화(分化)되어 우리 문학이 발생했다.⊙ 서사 문학(敍事文學)1 범위 :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 낸 이야기로, 설화 문학이라고도 하며, 신화·전설·민담(민간 설화 또는 설화) 등을 포괄한다.2 작품 : 단군 신화, 동명왕 신화, 구토 설화⊙ 고대 가요(古代歌謠)1 발달 과정집단적이고 서사적인 문학에서 개인적이고, 서정적인 시가(詩歌)가 분리되면서 생성·발전하게 되었다. 배경 설화에 삽입되어 구전되다가 한역(漢譯)되어 정착되었다.2 작품구지가, 해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정읍사 등⊙ 향가(鄕歌)1 정의한자의 음(音)과 훈(訓)을 따서 표음 문자화한 향찰 문자로 표기된 신라의 노래2 형성'삼국사기'에 의하면 유리왕 5년에 '도솔가'가 지어진 것이 향가(鄕歌)의 시초라 하였으나, 오늘날 전해지는 향가는 6세기 통일 신라 이후의 것들이다.1 좁은 의미 : 사뇌가(詞腦歌), 6세기(삼국 통일기)로부터 13세기(고려 중엽)가지 존재한문학 형식2 넓은 의미 : 중국 한시(漢詩)에 대한 당시의 우리 가요를 가리키는 명칭3 형식1 4구체(4수) : 향가의 초기 형태2 8구체(2수) : 4구체에서 발전된 형태3 10구체(19수) : 향가의 완성 형식4 내용 : 축사(逐邪), 연군(戀君), 설도(設盜), 안민(安民), 불교 신앙(佛敎信仰), 민요(民謠), 동요(童謠) 등5 작가 : 승려·화랑 등 당대의 지배 계층6 표기 : 향찰(鄕札)7 작품 : 서동요, 혜성가, 풍요, 모죽지랑가, 헌화가. 원가. 도솔가, 제망매가, 안민가,찬기파랑가, 처용가 등Ⅱ. 고대 문학 후기(고려)⊙ 개 관(槪觀)신라의 정치, 불교의 국교화, 중국 문물 제도의 도입→한문학의 융성(과거제 실시)→국문학의 위축(향가 소멸)→시조 출현(고유의 정형시)⊙ 설화 문학(說話文學)(1) 패관(稗官) 문학 :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수집, 기록하는 과정에서 채록자의 창의(創意)가 가미된 문학으로 소설의 바탕이 됨.(설화→패관→가전체→고대 소설)⊙ 속 요(俗謠)(1) 정의: 고려 시대 평민들이 부르던 민요적 시가로, '장가(長歌), 고속가(古俗歌), 여요(麗謠), 별곡(別曲)' 등으로 불리기도 함.(2) 성격: 평민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감정과 정서를 담은 평민 문학임.(3) 내용: 주로 남녀간의 사랑, 자연에 대한 예찬, 이별의 안타까움 등을 노래함.(4) 형식: 대부분 3음보 율격(3·3·2조, 3·3·4조, 4·4·4조 등)의 분절체(分節體)로,분절마다 후렴구가 있음.(5) 정착: 구전되다가 조선 초에
    인문/어학| 2004.06.19| 11페이지| 1,000원| 조회(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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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공교육 내실화 대책
    1. 글을 시작하며공교육의 위기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90년을 전후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문제와 비판이 제기되다가 90년대 말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 , 교실붕괴 , 교육은 없다 등 과격한 표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인성교육은 커녕 지식교육 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를 불신하고, 학원과 입시산업들은 번창하고 있다. 2001년 5월에 발표된 2000년도 사교육비(과외비)실태조사 보고서는 2000년도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의 총 과외비 규모가 7조 1,276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있다.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 등으로 하여 등교 거부, 학업포기 사례가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조기 유학이나 이민 등 해외로 떠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이런 위기 상황에 교육관련기관들은 나름대로 저마다의 진단과 처방을 내세우고 있다. 급진적인 사람들은 탈학교론이나 학교무용론을 펴고 있고, 보수세력들은 소비자주권을 운운하며 교육에서 차별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국회 앞에서는 사립학교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교사와 관련자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나, 정부는 오히려 현재의 공교육을 그대로 둔 채 특권 소수를 위한 이상적 학교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학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교원권과 복지로서의 공교육의 이념을 포기하고, 선택권의 보장이라는 핑계로 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공교육이 위기에 처한 원인의 직접적인 원인은 학교교육이 부실하여 신뢰를 상실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학교교육이 부실하게 된 주된 요인은 교육여건의 열악성, 교육제도의 경직성, 관료화된 학교운영, 학교의 책무성 미흡 등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학교의 책무성이 미흡하여 학교에 학생들을 책임지고 철저히 지도·관리토록 하는 책임경영체제가 확립되지 않은데 기인한 것이다.교육실천의 핵심적인 과제는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평가다. 그것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는 어쩌면 어느 때나 항존하고 재발하는 계속적인 문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사회는 빨리 부족으로 이어져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게 한다. 이런 교육적 환경은 학생들이 서로 나누고 함께 하는 관계보다는 경쟁과 긴장의 관계를 형성하게 하였다.여기에 더하여 지금과 같이 공교육의 위기를 부추기는 원인은 경제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금의 공교육의 현실은 너무나 당연한 원칙들이 단지 예산이라는 이유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1999년 11월 교육개발원에 있었던 OECD 교원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각국의 교육 개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에 의하면 교육내실화를 위한 최고의 방법은 교원의 보수와 지위의 향상보다는 학급과 학교의 규모를 작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혀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여 지방화에 역행하거나, 학급의 규모는 그대로 둔 채 단지 컴퓨터를 교실에 들여놓아 정보화니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문제를 회피하려 한다. 또한 사교육시장의 융성을 통하여 공교육 부실을 만회하려 하고 있다. 과열경쟁의 필연적 결과인 고액화된 사교육비는 이를 부담할 수 없는 가정의 자녀에게는 실질적인 교육기회의 균등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폐해를 낳는다.3. 지금 교육계는,,,교육계는 공교육의 중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정책을 펼쳐내기에 바쁘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내 놓은 정책이 아니더라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도 여러 방안을 내 놓게 되는데, 이 방안들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놓은 방안이 잠정적으로 공교육의 확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도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시행목적과 과정에 대해 살펴보자.< 중등교육 >>고교 평준화 30년은 학교를 '잠자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학부모의 교육열은 나날이 높아지는데 학교가 제 구실을 못하니 공부는 학원과 과외에 맡겨졌다.그 결과 과외비 규모가 매기 위해 재정경제부가 내놓은 방편이지만 부동산 대책과 교육을 직접적으로 관련을 지어서는 안되며 이것은 곧 사교육을 더 조장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지방행정과 교육의 통합재경부의 개혁안이 자치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는 점에서는 획기적이지만 교육자치를 지방자치에 편입시키려고 하는 것은 악수다. 자치의 목표와 실적 평가가 아직도 모호한 일반자치와 섞을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온 국민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기능적 자치인 교육자치를 독립시키고, 활성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의 자치 역량도 키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게 정도일 것이다. 공교육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가 형성되면 우리 학부모의 교육열을 감안할 때 교육재정과 참여는 넘쳐날 것이다.문제는 지역·계층 간 격차를 어떻게 메우느냐다. 이 문제와 관련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이미 현재 위험한 수준이고 현 체제 아래에서는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완전 교육자치제가 도입되면 중앙정부의 역할은 세수(稅收)로 교육재정이 열악한 지역을 돕는 것으로 좁혀질 것이다. 간접적인 방법으로 여건이 좋은 교육구가 타 교육구를 돕도록 하는 것이다. 교육투자비의 일정 부분을 재정이 열악한 교육구를 위해 공동기금으로 할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야말로 중앙정치가 담당해야 할 몫이다.< 대학 교육 >>교육인적자원부는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도입 배경을 첫째,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전문성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 교육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정책을 내 놓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지방대 활성화를 위한 편입학 축소 그리고 치,의대가 아닌 의학전문 대학원이라는 문을 통해 전문 의료직의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이 역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으며 또 다른 문제점을 품고 있다. 이 문제점을 살펴보면 대학입시를 위함이 아닌 제2의 사교육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편입학 축소교육인적자원부는 사람들이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의학교육의 발전과 의학의 사회적 역할 다양화를 촉진하며, 세계화 시대에 의료의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장차 다가올 의료개방에 대비하고 마지막으로 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단계에만 한정되어 있는 의사양성교육 입문과정을 대학원 과정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의사가 되기 위한 뚜렷한 목적과 동기를 가지고 있는 대학 졸업생들도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2005학년에 문을 여는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의학 4곳, 치의학 5곳). 의.치대 학부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들도 의사가 될 수 있는 과정이다. 내년 9월 시행될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 '미트(MEET)'와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디트(DEET)'가 그 관문이다. 서울 M학원이 지난 4월 개설한 미트. 디트를 준비하는 사이버 캠퍼스는 넉 달만에 회원이 1천명에서 1만 3백명으로 늘었다. 결국 이 학원은 지난 5월 강남에 오프라인 학원을 열었고, 올해 안에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차례로 분원을 열 예정이다.새로운 문이 열린 데 대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입학정원이 1백65명(2005학년도)에 불과한 의학대학원을 고시로 착각하고 무작정 매달리는 과열현상은 걱정스럽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시대에 하나의 출구로서 맹목적으로 매달려버리는 현상과 여기에 뒤따를 수 있는 과도한 학원의존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에 대비하여 정책이 취지에 맞게 행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4.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과제사교육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과거 정부들은 예외 없이 과외대책이나 사교육비 경감 대책들을 수립하여 추진하여 왔다. 그렇지만 사교육 현상이 둔화되기는커녕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만 해 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들이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지금까지의 사교육 대책들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실효성을 결여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대책에 포함된 정책대안에 관한 것으로, 사교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육행정청의 획일적인 간섭으로 인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이 훼손되지 않고 교육주체들의 참여에 의하여 학교교육이 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교육자치의 본질이 있다.그리고 자연자원이 없는 우리는 인적자원 개발 없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여건을 조속히 실현하여야 한다. 따라서 정부의 교육 투자는 과거의 누적적인 투자 부진을 만회하는 수준과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할 수 있는 정도의 교육 투자가 더 필요하다.적정수준의 교육예산 확보 정책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교육양여금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입금을 확대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을 신설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립형 사립학교를 확대하거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보다는 컴퓨터중심 교육을 조기에 달성하여 학생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하고 정보산업을 촉발하는 학교교육정책의 대전환을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때이다.2) 학교운영체제의 개혁교육이 잘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또 다른 주체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과 바램이 학교 교육에 반영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육은 교사에게서 학생에게로의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교사 - 학부모 - 학생의 상호 관계 속에서 목적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학교에서 하나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이들 교육주체들의 신뢰와 참여 속에서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때 공교육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장에게 집중되어 있던 학교운영에 관한 권한을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에게 분산시키고,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통합 및 조정이 되게 하는 학교자치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학교장은 종래의 말단 행정 관료가 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자치 조직들의 입장과 견해가 공식적으로 제기되고 조율되는 권위 있는 기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장은 학교 운영 개선과 학교 발전을 위해 제안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모으고, 이를 실현시킬 지원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
    인문/어학| 2004.06.19| 10페이지| 1,000원| 조회(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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