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인 카리스마 보다는 따뜻한 카리스마를...유통정보학과 200324004 권빛나최고경영자 내지는 리더의 소양을 담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최고경영자 내지는 리더의 자리에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쓴 책이라서 부담이 없었고, 국내외의 여러 저명한 인사들의 어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예가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 이렇게 하라는 말은 이 사람의 이런 면과 일맥상통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따뜻한 카리스마의 구성요소를 10가지로 나열하고 있는데 특히 자기 표현력을 지니는 것과 신뢰, 그리고 자기 극복의 부분에 크게 공감했다.자기 표현력을 지님으로써 나를 개방하여 상대를 통제한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소극적인 표현과 지나치게 공격적인 표현을 적절히 조절하여 자신의 의도와 요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능력은 비단 리더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기회는 많고 또 그래야만 하는 때가 있는데 존재감을 찾기 위해서라도 자기 표현력을 길러서 그룹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굳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나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할 때 그것이 역으로 상대방을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는 구절에서 절실히 공감했다.신뢰 부분에서는 에서는 급하면서 중요한 일보다 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누구나 급하고 중요한 일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은 쉽게 간과할 수 있고 그러한 것들 중 하나가 자신의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학과 일에 많이 치중하다 보니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친구들에게는 소홀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기를 3년 째.. 친구들과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내가 친구들을 정말 필요로 할 때 그들이 내 곁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졸업을 해야 하고 내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과 일에 치중하는 것은 급하면서 중요한 일이지만 친구들을 만나고 수다를 떨고 고민을 들어주고 하는 것은 나에게는 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이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지만 심각성을 몰랐다면 친구들에게 완전히 신뢰를 잃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