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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1945~1950 中 희곡
    1945~1950 中 희곡1945년부터 1950년까지 희곡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근대희곡사에서 1945년부터 1959년까지는 이념의 대립이 가장 첨예했던 시기다. 광복 이후 40년대 말기까지의 희곡과 연극은 친일극활동의 반성과 식민지적 잔재의 청산 및 새 시대에 부합되는 창작활동의진작이라는 커다란 명제를 앞세워 전개되었지만, 실제로 이 시기의 희곡창작과 연극운동에있어서 연극인들은 각기 좌익과 우익, 혹은 중도파로 갈리어 극심한 이념 대립, 방법론의 차이와 혼미를 드러내었다.좌익 연극인들은 일제의 항복소식을 듣자마자 과거 카프회원들이 조선연극건설본부를 결정했다. 광복의 흥분과 혼란 가운데 내분을 일으켜 조선프롤레타리아연극동맹을 다시 결성하였다. 이두 조직은 남로당의 지령에 따라서 1945년 12월 30일 조선연극동맹으로 통합되었고 좌익계 연극을 위한 체계와 전열을 갖추게 되었다.조선연극동맹은 북한 연극계에 새로은 활력과 바람을 일으키면서 실제로 오늘날의 북한 연극을 정립시키고 주도해 온 세력이 되었다.한편 우익진영의 연극은 친일파의 앞잡이들의 연극 이라는 호된 비난으로 상당 기간 위축되었다. 1947년 10우러 유치진과 이서구가 중시이 되어 전국연극예술협회를 결성함으로써 비로소 조선연극동맹에 대한 우익진영의 대응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연극협회, 가극협회 국극협회가 합동하여 전국무대예술인대회를 개최하려 하자, 연극동맹에서는 이 대회를 방해하는 일대 소란을 피웠다. 이 사건을 마지막으로 연극동맹의 활약은 사라지고 상대적으가 우익측의 세력과 활동은 날로 번성하게 되었다.이런 희곡사를 가진 이 시대에 대한 평가는 대게 부정적이다. 연극들은 대체로 생경한 정치 이념에 편승한 졸속적인 목적극 내지는 그러한 목적극과 대항하기 위해 순수예술이라는 허구의식으로 만들어진 비현실적인 연극, 혹은 신파극의 인습을 버리지 못한 상업적인 흥행극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창조적인 신진 작가의 출현도 없었다.여기서 이 당시의 희곡작품과 희곡작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는 없는 것인가, 구체적인 작가 한면을 들어 설명하시오.1. 우리의 희곡사(연극사)적 흐름을 보면 몇가지 문제점이 발견된다.1 정치적 변화와 영향에 좌우되었다.출발 당시{) 전통극의 맥이 끊어지고 서양연극의 정통극 양식을 유입시켰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양제 국이 다 그러하다. 특히 우리나라 경우에는 자주독립의 자각으로 개화가 촉진된 후 선진 문화형태의 모방 과 유입에 힘을 기울였다. 우리는 불행히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양식과 발전된 선진국가의 문화를 유입, 새 로운 전통을 형성시키려는 시간적 여유도 갖지 못한 채 일본에 주권을 빼앗기고 말았던 것이다. 때문에 결 과적으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문화형성을 시도하지 못하고 일본의 정책하에서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변질되고 또 퇴보하는 불운을 맞게 되었던 것이다.부터 비정상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우리 고유의 전통극과 접맥되지 못했으며, 정치환경의 변화에 다라 전진과 후퇴가 되풀이 되었던 것이다.2 극작가를 포함한 연극인들의 사상과 사명감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예술철학은 물론이거니와 민족관 또는 조국관마저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연극발전을 위해 구준한 탐구의 노력을 다하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상업주의로 안착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3 연극환경이 조성되지 못했다는 점이다.연극을 이룰 수 있는 요소들 즉 창작희곡의 문제, 유능한 연출자 및 배우의 문제, 조건의 갖추어진 공연장 확보의 문제, 연극예술을 선도해 나갈 이론적 뒷받침과 비평의 분제 그리고 양식이 있는 관객의 확보문제들이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여건과 함계 들어맞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연극은 답보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것이다.하지만 우리나라의 희곡사가 암울했던 그 가운데 신패효라든가, 김우진, 현철, 박승희, 유치진, 오영진, 차범석 등 유능한 인재가 있었기에 우리의 연극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유민영, 전통극과 현대극, 180쪽다만 이들의 업적은 대게 자료중심의 실증적 연구에 그쳤다. 특히 오영진에 대해서 정신사적 탐구로 어떤 업적을 남겼는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거의 같은 시대에 활동을 했던 유치진과의 공통점 및 상이점을 비교해 가면서 그 위상을 논하고자 한다.동랑 유치진은 우천 오영진보다 열한살이 많지만 교육과 예술활동은 거의 같은 기간에 이루어졌으며 같은 해에 작고 했다. 동랑과 우천은 창작에서부터 연출, 비평, 연기, 경영, 교육에 이르기까지 폭넒게 활동했던 예술인이라는 점이 같다. 동랑은 민중극이란 민중의 고통, 불안, 희망, 투쟁을 한곳에 모은 것이고, 무지한 민중을 계목하는 수단으로서는 연극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롤랑의 말에 동감하고 연극을 택했다. 때문에 그는 연극을 공리적인 눈으로 보게 했고, 민중 계몽의 수단으로 여기에 했으며 계몽주의로 일관케 하는 정신적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그에 비해 우천 오영진은 민족지도자들(도산과 고당)에게 영향을 받았고, 도 국문학을 전공했다거나 영화까지 택했다는 것부터 다르다.그러나 그들 모두 민족주의에 입각한 예술활동을 했다는 점은 같다.2. 작품으로 보는 우천과 동랑의 모습 비교{시기우천비교동랑초기→단절된 전통극의 접맥을 시도하면서 동랑처럼 우회적인 방법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민족혼을 강조 등→일련의 가난을 주제로 한 희곡을 써서 식민지 시대의 삶의 질곡을 보임 일제에 대한 저항과 농촌 붕괴와 참담한 조국현실을 피압박 민족의 대변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표현중반기 등→리얼리즘에 입각한 로맨티시즘으로, 아니면 역사 속으로 도피하여 버리다가 감상주의에 빠짐해방직후 등→일재 잔재와 매국적 행위를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당시 사회상의 모순과 비인간성 및 비도덕성을 풍자·비판→일본의국책극이라는 비난 받음해방 후 등→반이과 반공을 위즈로 한 사회풍자를 희극적 수법으로 다룸 등→애국심을 고취하는 작품을 써서 선구자의식을 나나낸 현실주의적 인물로 변모후반기반공을 기저로 해서 동족상잔의 비극과 사랑을 통한 구원의 추구를 강조 등→ 사랑과 삶의 진실을 추구하면서 애국사상과 휴머니즘을 강조한계전체적으로 우천과 동랑은 애국주의 적 사상과 인간주의 또는 민족주의 사상을 기저로 하여 예술활동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해방된 조국에서도 초기의 암울한 리얼리즘으로 회귀하지 않고 일련의 계몽사극 방법에서 탈피하지못했던 것이다.{) 유민영, 앞의 책, 185쪽그러니까 에서 취했던 역사를 통한 현실풍자라든지 우회적인 사회바판의 자세를 고수했다든지 , 등은 이데올로기 분열과 외세, 반탁, 자주독립으로 점철되었던 해방 직후의 국가 상황을 고대사와 근세사를 빌어 풍자·비판하려는 목적에서 썼기 때문에 계몽사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6.02.07| 4페이지| 1,500원| 조회(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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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나의 교직관 평가A좋아요
    ◀ 나의 교직관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성향이 잠재되어 있고, 그 성향에는 가치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교육의 관심사는 당연히 ‘가치있는 성향’이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대등한 수준에 도달하는 성향은 일반 학교교육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 성향은 발달 가능성이 있어야할 것이다. 발달 가능성이 없는 성향은 교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배제된다. 그러면 교육은 인간의 잠재적 성향 가운데 가치가 있는 성향을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달시키는 일련의 의도적 활동이라는 결론이 난다.이 교육의 개념 바탕아래, 나는 무엇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칠 것인가. 무엇보다도 나는 ‘창의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 대개 지금까지 학교교육에서는 인지적인 능력에 주목해왔다. 여러 가지 교육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교과교육에서 변화?발달시키려는 인간의 성향은 ‘지식’, ‘지식을 사용하는 능력’, ‘기존 지식에 근거하여 더 정확하고 완전하고’ 폭 넒은 지식을 형성하는 능력‘, ’지식에 기초하여 바르게 판단하고 실천하려는 태도‘등이라 볼 수 있다. 이 능력은 배제될 수 없고 항상 밑바탕에 깔고 있어야하는 것이다. 지식의 단단한 밑거름 위에 창의력이 설 수 있음은 당연하다.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무대한 정보(지식) 속에 학생들이 있음이 사실이다. 의구점이 있으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답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무거운 책보다 전자 책이라는 개념이 도입하여 얇고 가벼운 전자 책에 몇 십권의 교과서가 들어갈 수 있는 책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도 한다. 따라서 지금은, 앞으로도 지식에 학생들이 서로 밀착되어 있기에 지식에 대한 접근성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인지적인 능력에서 ‘암기’라는 형태는 완화되는 게 당연하다. 이런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보다는 사고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세계에서도 인재는 (이 점도 무시 못하지만)많이 알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남보다 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편이다. 그래서 창의력을 강조하는 것이다.7차교육에서도 창의력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말했듯이 예전에 입시를 위한 지식교육에만 총력을 다한 것이 사실이다. 지식교육 중에서도 암기중심의 한 줄로 세우는 교육에만 열중했으므로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이나 흥미 분야를 짚어주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최근에 와서야 창의성이 인간의 지적 자산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창의력 개발을 국가의 중요한 당면과제로 삼고 있음이 당연하다.창의성 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로 발명이나 발견을 유도하여 국가적 실익을 얻자는 것 뿐만 아니라 창의성 교육을 통하여 역사적으로 축적된 문화적 전통을 전수하고, 건전하고 보편적인 시민을 육성하며, 새로운 문화와 문명의 창조로 사회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진보를 달성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르는 근본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학생들에게 지적인 도구인 창의적인 사고력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교육학| 2006.02.07| 2페이지| 1,000원| 조회(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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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문학이론의 교육적 연관 평가B괜찮아요
    Ⅰ.문학이론의 교육적 연관1. 생산이론(1) 문학 생산이론의 본질과 특성문학은 작가-작품-독자의 구도속에서 역동적으로 구체화되는 문학 현상이다. 이러한 구도에서 작가는 개인의 차원에서만 논의 될 수 없다. 문학 현상이 하나의 제도로 존재하고, 작가는 제도 속에서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의미를 구현하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개인은 개별성과 집단적 속성을 아울러 갖는 것으로 본다.(가) 문학 작품 생산의 두 가지 의미① 개인적 창조(creation) : 개인의 상상력이나 창조성을 강조. 즉, 표현론에서 작품은 시인의 영감 혹은 천재성을 밖으로 유출시킨 것 이런 생각은 후에 상징론과 상상력론, 소극적 수용성이라는 개념을 낳음.② 초개인적 주체의 제작 혹은 생산(production) : 집합적 주체에 의해 생산된다는 것을 강조. (사회적인 규칙성강조-문학사회학적인 시각) 창작 주체를 주관을 가진 인물로 보면서 현실을 반영하는(집단을 대변하는) 매개적인 존재로 보는 관점.※ 문학작품의 창작 주체가 개인에서 집단이라는 사실은 문학의 현상이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이라는 인식을 가능케해준다.③ 상호교섭적인 인식론 : ①과 ②의 통합을 지향하면서, 작품의 개인적인 측면과 초개인적인 측면이 함께 논의 될 때라야 창조와 제작의 의미는 본래의 뜻을 드러낼 수 있게 된다는 인식이다. 작품을 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구체적인 개인이지만, 그가 하고 있는 작업은 장르를 전제한 제도적인 특 속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적 성격을 띤 행위인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든 작품은 각종의 제도를 통하여 보급되고 장르적인 의식이 전제된 채로 읽히는 것이 사실이다.①의 극단적인 양상 : 작품이 절대화 되어 인간으로부터 소외된다.②의 극단적인 양상 : 제도를 형성하고 움직여 나가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 개인의 욕구나 이상을 배제한 관점이 되어 작품이 인간으로부터 소외된다.이러한 모순적인 상황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교섭적인 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2)적 성격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문학 교육은 사회?윤리?종교 등 회적인 연대를 맺으면서 문화적인 고양을 통해 인간화를 구현하는 방법이다.2. 구조이론(1) 구조이론의 본질과 특성(가) 문학 연구와 문학성문학의 구조 이론에서는 문학작품이라는 개별적 사실과 현상의 의미와 그 해석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 사실과 현상의 법칙을 탐구한다.구조이론가들은 작품의 해석에 전제될 수 있는 시학의 수립에 그 목표를 둔다. 개별적인 작품의 생산을 지배하는 일반적인 법칙을 알아내는 것이 시학의 목적이라 하고 그 대상은 문학 작품 자체가 아니라 문학적 진술이다. 즉, 문학성이 무엇인가를 해명하는 것이 문학연구(시학)의 목적이라는 것이다.(나) 언어의 기능문학의 구조 이론은 언어학에 힘입었다. 구조이론가들이 개별 작품에 대한 비평과 평가에서 문학성을 연구하는 쪽으로 바꾼 전제부터 소쉬르의 언어기호의 형식과 내용을 구분하는 양분법을 모델로 한 것이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이 일상적 언어와 시적 언어를 구분한 방법도 언어학 이론과 관련이 있다.(다) 문학의 기법과 낯설게 하기시적인 언어의 본질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춘 형식주의자들은 문학적 기법의 포괄적 설명이 가능한 에로 ‘낯설게 하기’를 들고 있다.일상적 언어는 이미 자동화 되어 버린 언어다. 따라서 문학언어는 자동화되어 버린 일상적 언어를 새롭게 사용한 것으로써(언어를 낯설게 사용함으로써) 인간의 의식에 충격을 가하도록 의도된 언어이다.(라) 서사체의 구조구조주의자들은 서사체에 있어 구조 해명이 주된 관심사다. 토마체프스키나 쉬클로프스키에 의해 창안된 모티프의 개념은 프로프를 거쳐 구조주의자들에 이르기까지 서사체구조의 분석에 중요한 규범이 된다.① 모티브하나의 이야기에서 여러 모티프들의 기능과 결합 관계를 살펴 하나의 이야기가 지닌 구조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러한 구조유형에 의거하여 이야기의 유형을 설정하고 이야기의 문법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모티브의 개념은 중요하다.② 인물유형인물의 성격과 행동 유형의 설전경화된 형식이 그 작품의 주제와 어떻게 상호역동성을 지니는가 하는 점을 파악하고, 문학은 형식과 내용의 상호 역동성을 바탕으로 예술로 형상화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다.(다) 문학 작품의 구조 동일성 인식문학교육은 문학의 수용 차원과 자식 차원으로 구분된다.?문학의 수용 : 스키마를 바탕으로 개별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하여 내면화하는 일.?문학의 지식 : 하나의 작품이 문학작품이게 하는 문학성에 대한 이해를 포함.문학을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문학 구조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문학작품 사이의 구조 동일 성을 인지하는 일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 하나의 장르 또는 양식이 지니는 구조 동일성의 이해는 문학교육의 중요한 일면이 된다.(라) 문학사 교육의 가능성문학교육의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로 문학적 전통에 대한 이해와 학장을 들 수 있다. 한 시대의 문학적 양태를 이해하여 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과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딸라 문학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가 하는 통시적인 이해 또한 문학의 이해를 위해서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문학사는 문학적 진술의 변화에 대한 연구로 형태와 기능의 상호작용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3. 수용이론(1) 수용이론의 본질과 특성수용이론은 문학현상 가운데 독자의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개발된 이론이다. 독자가 문학현상에 관여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가) 텍스트와 작품의 구별?텍스트 : 작가에 의하여 생산된 텍스트?작품 : 독자에 의해 수용되는 과정 및 결과문학 텍스트의 구체화는 독자의 독서 행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독자의 독서 행위는 하나의 경험구조로서 이해되어야 하며, 이러한 독서과정을 통해서 독자는 문학텍스트 내의 상상적인 것을 살아 있는 것으로 체험하게 된다.텍스트와 작품을 구분함으로써 문학의 수용과정을 독자중심의 열려진 공간으로 설명하려는 수용이론의 관점은 문학교육의 방향 모색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나) 수용자 중심의 문학 연구제이면서 앞의 구체적 방법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문학을 접하고 받아들이고 내면화하는 일련의 과정이 단순한 교양적 가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의 심미적 경험과 기대지평을 확충해 가는 과정은 현실에 직면한 살아있는 교육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이다.(다) 수용의 역사성, 사회성수용이론은 일단 개인의 경험과 독서 과정을 중시하지만, 그것의 역사성 및 사회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심미적 기능은 오직 어떤 특정한 상황, 즉 특정한 사회적 맥락 내에서만 나타날 수 있으며, 심미적인 영역과 심미 외적인 영역은 완전히 구분되거나 각기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역동적인 유대를 맺고 있는 것이다.4. 반영이론(1) 반영이론의 본질과 특성(가) 반영론과 문학문학은 단순히 가공적인 창조나 생산이 아니라 어떤 심적?물적 실체를 가공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이 때, 물적?심적 현상은 작품에 반영되는 현실의 토대가 된다. 문학의 생산이 일정한 현실을 반영하는 과정이라면 그 문학의해석와 수용도 작품이 반영하고 있는 토대, 즉 현실을 이해하며 수용하는 과정인 셈이다. 반영론에 따르면 문학은 현실을 반영하는 데서 나아가 현실 그 자체를 포괄할 수 있는 보다 광의 영역으로 확장된다.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이처럼 문학의 현실성을 중시한다. 따라서 반영론은 문학을 통하여 현실에 대한 의식과 감각을 교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런데 문학이 반영하는 실체 혹은 현실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할 수 있다. 문학에 반영되는 현실은 이데아 대한 모방, 인간 내적 구조의 투영, 사회 역사적 현실의 재현 등 매우 다양하다.(2) 반영이론의 교육적 함의(가) 미메시스의 교육성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스로 가치를 발현하는 자연계의 물질처럼 그 모방인 문학작품도 그 자체 생성논리를 가질수 있다고 보았다. 이것은 현실계, 현실주의 리얼리즘에 관계가 깊다.그래서 비극은 단순한 모방(실제 비극적 사건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구성이라고 한 것은 어떤 사실을 비극적으로 구성한 것임을 뜻한다.반영론에 입각하1. 리듬1행과 3행의 의 어미와 의 어미를 생략했다. 이것은 리듬을 강화하기 위한 것과 강세를 이 단어들에 주기 위한 방법이다. 1행에서부터 시작된 3박자의 리듬이 제 4행까지 계속된다. 제 5행은 으로 나눠진다. 이 끊어짐과 한 박자씩을 차지하는 힘은 앞의 3박자와 대조를 이루며 리듬의 힘을 드러낸다. 이와 같은 리듬의 변화는 다음 행에서 다시 원래대로의 3박자로 돌아간다. 그는 이제 시의 종결을 준비하고 있다. 7행에서 두 박자로의 변화는 3박자와 대조를 이루며 종결이 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8행은 3박자이지만 9행은 4박자이다. 끝 두 박이 퍽 여운 있는 리듬을 지니고 있다. 에서 을 과이 장모음으로 됨으로써 의 리듬이 되는데 이것은 앞 리듬을 뒤집어 놓은 것으로 우리에게 리듬적 쾌감을 주고 있다.2. 시어제재인 깃발은 단순한 일상적인 깃발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천상에 닿고자 하나 지상에 뿌리를 둔 존재의 비극적 상황 하에 놓여있기 때문에 에 의한 끝없는 움직임으로 하여금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와 은 대비적인 시어이다. 깃대는 수직성과 삶의 의지를 드러내고 바람은 수평적인 힘과, 존재의 부동성에 생명력을 드러내고 있다., , 는 , , 을 나타내고, 은 영원하고 이상적인 낙원을 의미한다. 그러나 깃발의 현 상황은 깃대에 붙잡혀 있음으로써 이러한 정신적인 지향의 세계를 이룰 수 없는 처지에 있다. 이러한 실존적 모순성에서 잉태된 정서가 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3. 표현① 수수께끼와 같은 표현을 통한 낯설게 하기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과는 관계가 없는 주어가 두 개 나타난다. 그 하나가 이고 다른 하나가 이다. 순정은 나부끼고 즉 매달려 있고 애수는 날개를 편다. 즉 멀리로 가려고 한다. 그러고 난 다음에 라는 질문으로 이 시가 끝난다.② 역설표현을 통한 낯설게 하기은 힘찬 소리를 내고 있음에 틀림이 없지만 그 소리가 여기서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깃발의 펄럭임을 생생하게 해 주고 있다. 순정과 애수는 추상적인 관념이지만구된다.
    인문/어학| 2006.02.19| 14페이지| 1,000원| 조회(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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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김훈, 칼의 노래 소설교육으로서의 적합성
    김훈 Ⅰ. 작가론1. 생애1948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중퇴하였다. 아버지는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김광주이다. 1973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시사저널》 편집국장, 《국민일보》 부국장, 《한국일보》 편집위원, 《한겨레》 사회부 기자 등을 지냈으며, 2004년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1980년 《한국일보》 재직 시 제5공화국 때 전두환 찬양기사를 쓰기도 하였다. 1986년 《한국일보》 재직 당시 3년 동안 《한국일보》에 매주 연재한 것을 묶어 낸 《문학기행》(박래부 공저)은 해박한 문학적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빼어난 여행 산문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서 산문집 《내가 읽은 책과 세상》(1989)도 《한국일보》에 연재되었던 것이다. 1999∼2000년 전국의 산천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쓴 에세이 《자전거여행》(2000)도 생태·지리·역사를 횡과 종으로 연결한 인문주의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았다.1995년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 주요 작품에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를 실존적 고뇌자의 삶으로 묘사한 《칼의 노래》(2001)와 가야금의 명인 우륵의 이야기 《현의 노래》(2004)가 있다. 또한 죽음을 상징하는 장법(葬法)인 화장(火葬)을 여성의 화장(化粧)과 대비시켜 중년남자의 심리를 묘사한 《화장(火葬)》(2004)이 있다.이외의 작품에 《선택과 옹호》(1994), 《풍경과 상처》(1994),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2002),《밥벌이의 지겨움》(2003), 《공차는 아이들》(2003) 등과 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1995) 등이 있다.2. 작품 세계문학평론가 박철화는 김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여성 작가들의 꽃밭에 뛰어든 맹수의 포효그는 우리의 옹색하고 비루한 삶에 대한 선전포고를 앞둔 장수 같다. 비록 많이 쓰진 않지만, 계속 힘찬 언어로 좋은 작품을 써나갈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장과 회피도 없이 상황과 정면으로 부딪쳐 나가는 인물-일상 속의 드러나지 않는 영웅이다.김훈의 《무진기행》은 폭력으로 물든 정치에 대한 문학적 반항의 불꽃이라며 표현하기도 한다.《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밥벌이의 지겨움》그 뒤로 이어지는 작품들은 모두 삶과 현실 속에서 폭력과 아름다움이 부딪치는 자리의 흔적들이다. 김훈 글의 힘은 바로 그 대립의 긴장에서 나온다. 어느 한쪽이 없으면 타락하고 말 것들. 현실과 일상 속에 웅크리고 있는 폭력의 씨앗을 알지 못하는 아름다움은 공허하다. 하지만 그 폭력에 대해 단순한 고발의 외침을 질러대는 것은 저속하다. 그 폭력을 아름다움의 수준으로 고양시킬 수 없다면 그 고발의 함성 또한 현실의 소음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훈의 비유를 조금 바꿔 표현하자면, 밥벌이는 분명 지겨운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눈물겹게 애쓰며 일해서 결국 밥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훈은 그것을 아름다움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 작가이다.김훈 문학의 핵심은 ‘고독하고 허무한 싸움 속의 영웅’이다. 거기에는 폭력 속에서 아름다움을 꿈꾸는 반항의 영웅주의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작품《칼의 노래》가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화장(火葬)》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피할 수 없는 죽음과 삶의 드라마를 자신의 존재 안으로 끌어들여 과장도 회피도 없이 상황과 정면으로 부딪쳐 나가는 일상 속의 드러나지 않는 영웅이 있다.Ⅱ. 작품론1.문학이론 -인상비평문학 비평의 종류에 4가지가 있다. 이론비평, 실제 비평, 제작 비평, 인상비평. 인상비평은 개인의 인상에 근거를 둔 주관적 비평이다.인상비평은 객관적 비평이나 재단비평과 대립한다. 문예시평은 인상비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학사적으로는 프랑스의 생트뵈브가 확립한 비평방식이며, 그는 비평가의 첫째 임무는 "뱃사공이 양쪽 강기슭의 풍물을 승객에게 설명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고 의 문인들이 계승하였다.영국에서는 페이터가 인상비평을 그의 비평태도에 적용하였고 독일에서는 슐레겔 형제의 문학적 태도에서 인상비평의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인상비평은 신낭만주의와 호응하여 전개되었다.2. 비평《칼의 노래》에서는 이순신이 자기에 대하여 말하는 자기서술로 전개된다.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1인칭 자기서술과 인물시각서술은 동일한 것이므로 김훈이 해야 하는 일은 이순신이란 인물의 시각을 보여주기 위하여 사상의 영역을 최대한도로 확대하여 김훈이 이순신이 되기도 하고 이순신이 김훈이 되기도 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가 이러한 아포리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데서 빚어진다.…나는 정의로운 자들의 세상과 작별하였다. 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 제군들은 희망의 힘으로 살아 있는가 그대들과 나누어 가질 희망이나 믿음이 나에게는 없다. 그러므로 그대들과 나는 영원한 남으로서 서로 복되다. 나는 나 자신의 절박한 오류들과 더불어 혼자서 살 것이다.「책머리에」붙인 작가의 말은 작가가 이 소설의 곤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진술한 고백이다. 예를 들어 21세기의 어느 작가가 공자에 대하여 소설을 슨다고 해보자, 그는 우선 그 자신 성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절망을 느낄 것이다. 성인의 말을 성인이 아닌 사람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깨닫지 못한 자는 말하지 말라는 저 선사(禪師)들의 절반은 위협적인 언사를 다 믿을 것은 아니지만 고전적 권위주의에는 그 나름의 무시할 수 없는 진리가 있다. 예수가 간통한 여인을 변호하면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했다고 해서 아무나 그런 말을 해도 될 것인가? 아마 그렇게 한다면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먼저 돌을 맞게 될 것이다. 작가들이 중간 계급의 허위의식을 다루기 좋아하는 것은 그것이 비교적 무난하고 익숙한 세계이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성인이 아니므로 성인의 도덕을 실천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김훈의 고백은 성인의 세계에 규범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지《칼의 노래》는 지저분한 냄새로 가득 차 있다. 씻지 않은 여진의 몸에서는 오랫동안 뒷물하지 않은 여자의 날비린내가 나고 자른 목들에서는 석은 물이 줄줄 흐른다. 장수들조차 겨를이 나면 종을 불러 서캐를 잡게 하고, 들에는 역병으로 죽은 시체들이 쌓여서 악취를 풍긴다. 이순신은 하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결단의 바로 직전가지 노심초사하며 고심한다. 죽음과 대면하고 사는 사람의 소심함과 대담함이 이웃이 되어 공존하는 모습을 묘사하는데 김훈을 혼신의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싸움터에 있는 삶에게는 싸움이 나날의 삶이다. 사소하고 지저분한 일상의 사건 속에 전쟁을 함몰시킴으로써 김훈은 임진왜란을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삶의 일부로 포섭하고 있는 것이다. 백성들 앞에서 이순신이 느끼는 무력감을 묘사할 때는 김훈의 중립적 시선도 많이 흔들린다. 이 무력함이야말로 리얼리즘의 핵심이다. 항상 바보들만이 역사 앞에서 자신이 충만한 법이다. 선조에 대한 김훈의 묘사는 에 충실하다. 겁 많고 눈물이 많고 의심이 많아 사람 주기기를 서슴지 않는 용렬한 임금 선조의 묘사는 《임꺽정》에 나오는 명종의 묘사에 견줄 만하다. 놀라운 것은 이순신의 균형 감각을 바라보는 김훈의 시선이다. 그는 백성을 사랑하지만 베어야 할 때 서슴지 않고 일자지노가 학인진의 전환을 끈질기게 훈련하여 허를 실로 바꾼다. 죽음을 각오하고서도 결코 무모하게 나서지 않고 자신을 언제나 움직이는 자리에 두는 기동성은 이순신의 특징이다.김훈의 초점은 무엇보다 이순시의 절망에 맞춰져 있다. 왜군의 칼날과 조정의 칼날에 맞서 자기 자신의 칼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를 찾는 이순신의 절망은 아름답다. 절망을 회피하는 지혜보다 절마에 직면해서도 위축되지 않는 용기가 더 고귀하다는 것을 이 소설만큼 잘 보여주는 작품이 없다. 이순신은 죽음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적의 퇴로를 계획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피할 수도 있었을 자신의 죽음을 완성하였다. 이순신의 죽음은 그 자신의 선택이라기보다는 하느님의 선물일 떨어지는 죽음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이순신의 절망 속에서 김훈의 절망을 읽는다. 동의할 수 없는 시대에 포의된 채 당대 제일의 산문가라는 평가의 허무함을 절감하는 김훈에게서 무도덕의 도덕을 본다.Ⅲ. 소설교육 자료로서의 적합성이 텍스트를 선택 시 소설교육 자료로서 어떤 적합성을 지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나름대로의 학습목표내용을 설정하도록 하겠다.학 습 목 표 내 용문학의 필요성인식○ 삶의 총체적 체험을 할 수 있다.소설의 이해○ 역사소설의 특징을 안다.이해와 수용○ 작품 세계를 창조적으로 수용하려는 태도를 지닌다.1. 문학의 필요성 인식문학 교육의 필요성으로 상상력의 세련, 삶의 총체적 체험, 문학적 문화 고양이 있다. 그 중에서 이 작품을 총체적체험에 연관이 더 강하다. 인생의 축도인 문학작품은 텍스트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은 문학현상의 한 영역이다. 구체적 실천인 교육활동의 자료가 되어 왔던 것은 문학현상 자체이지만 우리는 주로 텍스트를 교재 차원에서 떠올린다. 그리고 텍스트를 문학 작품으로 상정할 때 설명이 편리한 점이 있다.문학은 동일시에 의하여 인간형성 기능을 수행하며, 나아가서는 현실의 구조를 총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갖는다. 그러한 문학의 총체성은 다시 경험범위의 총체성, 경험의 유기체적 총체성, 사회 역사주의적 총체성으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다.삶의 총체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문학을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을 향유하는 것은 인간의 총체성 회복이라는 문제와 연관되는 작업이다. 문학작품을 수용하는 일은 총체성 구현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프라이는,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도 성서와 약간의 영문학 고전을 읽음으로써 본질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처럼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는데, 이는 문학의 체험이 총체성 회복과 연관된다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 특히, 동일시를 통한 문학의 인간형성 기능은 독자에게 엄청난 교육적 효과를 갖는다. 이 작품을 통해 학생들은 경험범위의 총체성, 경험의 유기체적 총체것이다.
    인문/어학| 2006.02.19| 5페이지| 1,500원| 조회(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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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최윤의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소설교육 자료로서의 적합성
    최윤 Ⅰ. 작가론1. 생애최윤은 1978년 「문학사상」신인 발굴 작품 에 응모에 「소설의 의미구조 분석」이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비평활동을 해오다가, 우리에게 이라는 영화로도 알려진 바 있는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로 본격적ㅇㄴ 창작 활동을 시작한 작가이다. 이후 최윤은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 문학상(1992)을,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1994)을 수상하는 화려한 작가적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자신의 전공은 불문학을 살려 이문열의 《금시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청준의 《이어도》등을 불어올 번역하여 서구에 소개하는 한편, 「부영사」(마르그라뜨뒤라스), 「미하일 바흐찐-문학 사회학과 대화이론」(츠베탕 토르로프)등을 우리말로 번역, 출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에밀 졸라 연구」, 「한국 문학과 기호론」등의 전공도서를 펴내기도 하였다.2. 작품 세계최윤의 문체는 소재의 다양성과 함께 표면적으로는 동일성이나 획일성에서 벗어나 여러 형태의 모습을 띤다. 그러나 문체와 소재의 다양성과는 달리 최윤 소설의 방향성 ? 지향점은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1) 검은 휘장으로 가려진 상처의 구멍제 18회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인터뷰에서 최윤은 자신의 작품 세계에 반영된 세계 ? 현실인식을 통하여 문학이 ‘현실의 도구로서의 문학이 아니라 사회 대응력’으로서의 문학이을 강조했다.표면적으로 최윤의 소설은 분단의 현실이나 이념의 갈등, 80년 광주항쟁 등 지난 시대의 커다란 역사를 담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은밀하게 비밀스럽게 감춰진 고통의 구멍을 직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구멍은 ‘미끄러져 들어가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구멍’이며, 그 구멍을 관찰하는 일은 고통이며 치욕이고 공포이고 악몽과도 같은 일이다. 그러한 구멍으로 인한 고통은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에서 ‘엄마의 죽음’으로 고조되기도 한다.2) 미로에서 벗어나기《하나코는 없다》는 안개 자욱한 미로 속을 걸으면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강한‘하나코’와의 관계의 비밀스러운 즉 ‘너’와 ‘나’, ‘우리’의 비밀을 담고 있다. 또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에서 소녀는 어디로 갔는지, 《속삭임, 속삭임》에서 아재비의 정체는 무엇인지, 《회색 눈사람》에서 김희진은 어떻게 죽었는지, 현존하지 않는 강하원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 의문점을 남긴다.이러한 점에서 최윤의 소설은 이른바 비밀의 삶의 실체이고 그 비밀을 관찰, 공보하게 되면서 삶은 지속된다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삶의 비밀 엿보기, 그것이 최윤 소설의 출발점이며 그 비밀의 미로를 벗어나는 과정이 소설의 전개과정이다.그러나 최윤은 소설의 주인공들을 미로 속에 버려만 두지는 않는다. 미로 속에 가려진 비밀들, 원인과 결과의 필연적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비밀스런 영역들을 공개한다. 그림으로써 정체불명의 안개는 검은 휘장처럼 걷혀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보다 적극적으로 나타난다.작가 최윤에 의하면 “삶은 길이 없는 미로 같지만, 그것을 피하지 않고 그 속으로 뛰어들어갈 때 역설적으로 그 속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을 발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에서 ‘그녀’가 검은 휘장을 걷어내기 위한 반복된 여로이며, 검은 휘장은 허상이었고 베네치아의 안개 역시 허상에 불과한 것이다.따라서 검은 휘장 뒤에 가려진 어두운 구멍과 겨울 안개와 같은 뿌연 안개의 미로는 방향을 찾기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이며, 그 방향 역시 예견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최윤이 그의 소설에서 어떤 본질을 정해두지 않음의 결과이고, ‘스스로 규정될 수 없는 곳에서 진정한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이다.최윤 소설에서 미로에서 벗어나는 길은 미로 속으로 들어가 정면으로 대결하는 것이???, 그러한 적극적이고 능동적ㅇ니 삶이 반드시 ‘계산된’ 결과와 똑같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그것은 그것대로의 듯이 있다고 지적한다.3) 일탈 꿈꾸기최윤의 작품은 ‘술병 밑바닥 유리의 어두운 두께로 다가오는 ’일상의 구멍을 드러내어 그 구멍을 메우는 작업에 몰두하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 미로의 끝은 ‘계산된’결과와 다르게 나타난다.계산되지 않은 일탈은 그의 소설이 ‘차연(差延)’으로서의 글쓰기 개념 등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이론의 경향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정작 최윤은 “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이론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물론 나의 사고 자체는 상당히 탈 중심적이다. 탈중심성은 나의 체질적인 존재양식이다, 중심적인 가치는 날 늘 불편하게 한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말하는 부재하는 중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나의 위치를 끊임없이 탈중심화시키는 문제와 더욱 연관될 것이다. 세상을 좀더 명료하게 보기 위해서다.”라고 자신의 ‘탈 중심성’을 강조한다.Ⅱ. 작품론1.문학이론 - 자크 데리다의 해체주의1)해체주의해체주의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사상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의 영향 아래서 이른바 예일학파가 주도하여 70년대 미국의 비평계를 휩쓸었던 문학비평의 사조를 가리키기도 하며, 1988년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 심포지엄과, 같은 해 6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서 공식적인 존재증명을 얻게 된 건축상의 한 사조를 지칭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떤 초월적인 본질이나 중심, 그것의 현현(presence), 혹은 그것을 구현하는 정전과 제도에 대해, 그 내부에 존재하는 불일치와 균열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대결하는 전략이 작용하는 모든 곳은 해체(deconstruction)의 사유, 해체의 작업이 작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해체주의는 철학이나 문학, 건축과 같은 특정한 영역을 넘어서는 ‘일반성’을 갖고 있다. 더구나 데리다 자신이 미국의 해체주의에 대해 인정한 바 있듯이, 해체주의는 단지 데리다만의 사상이 아니며, 데리다의 사상으로 환원되지도 않는다. 데리다는 다만 해체주의의 ‘기원’일 뿐이다. 물론 데리다도 말하듯이 기원은 어떤 초월적인 기의(의미)나 본질로 동질화하는 기제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해체주의가 겨냥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기원을 상기시키는 것은, 해체주의의 경우에도 그지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다.? 언어의 불완정성 : 언어에서 기표와 기의는 서로 임의적인 관계를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자가 서로에 대해 일대일의 고정 된 대응관계를 유지하지 못한다. 기표는 기의로 기의는 다시 기표로 바뀌며 궁극적인 기의나 기표에 결코 도달할 수 없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의미화(signification)'의 과정으로 인해 언어는 항상 불안정하다.? 차연(differance) : 차이를 뜻하는 difference라는 단어의 철자에 의도적인 변형을 가한 신조어. '다르 다'와 '연기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differer라는 동사와 대응한다. - 어떤 특정 기호의 의미는 잇따라 나오는 다른 기호로 인해 끊임없이 재조정되어야 하는 가운데 무한정으로 지연되고 유보되지 않을 수 없다. (의미의 잠정성)? 흔적 구조 : 의미란 특정한 기호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현존의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이 지워지는 흔적이다. 고정된 의미의 파악 불허한다. 언어는 본래의 의미를 잃고 메타포만을 가지나 더 이상 메타포로 인식되지 않고 원래 그 말의 고유의미처럼 인식되는 것이다.? 삭제 상태 : 의미의 유보를 암시하는 전략적인 방법이다. 어떤 말이나 귀절이 특정의미의 표현에 적합치 않아 그 위에 X자를 그어 놓은 상태를 말함. 현존으로서의 의미의 부재, 결여를 암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안이 없어 완전히 그어버리지 못한 어정쩡한 상태를 가리킨다.②해체구성(deconstruction)언어의 불완전성으로 언어를 통해 객관적인 불변의 진리를 드러낼 수 없다 이것이 서구 철학, 사상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짐 이를 위한 전략이 해체구성이다.언어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언어는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전혀 다른 의미를 드러내거나 기존의 논리를 위반한다. 따라서 텍스트 스스로가 세운 논리를 통해 문제의 텍스트를 분석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개념이 설정된다.? 음성어 중심주의(phonocentrisme) : 의미의 현존을 추구하는 많은 철학자들이 '글'에실과 허위, 정신과 물질, 등의 대립으로 한쪽의 개념은 다른 쪽의 개념에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해체구성적 전략이 문학비평에 미친 영향은 철학적 진리와 문학적 허구 사이의 경계선, 철학과 문학비평 사이의 경계선 부정하게 되었고, 해체구성적 책읽기를 통한 텍스트에 숨은 언어적 가능성의 탐구하는 새로운 책읽기는 가능하게 만들었다.하지만 본질이나 진리의 부재에 대한 주장이 '부재'의 상태를 믿는 다른 형태의 본질론이나 진리론일 수 있다는 것, 데리다의 텍스트만이 '보이지 않는 삭제 상태'에 있을 수 없다라든지(초월적 원리를 가정하고 있음) 가 비판점으로 제시되고 있다.2. 비평1)발견과 부각의 서사부재란 존재의 결여이다. 일단 모든 존재는 어떠한 가정된 본질이 아니라는 지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그 위치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각각의 의미도 획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어떤 본질적인 또는 본래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어떠한 구조 안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기반해서만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각 존재는 존재하려는 욕망을 일으키는 존재의 결여에 의해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발견-------→내용표층 : 부재심층 : 존재형식표층 : 모호 또는 혼란심층 : 다성적 공감-------→부각내용면에서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는 80년 5월의 ‘광주 항쟁’을 소재로 하고있다. 주인공은 80년 5월의 광주에서 오빠와 엄마를 잃고 정신병자가되어 버린 한 소녀이다. 이는 어떤 역사적 사건의 현장에서 결코 주인공이 아니며, 마치 그 역사적 상황의 배경처럼 그 존재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흔적과도 같은 인물들이다. 결코 부각될 수 없는 주변의 인물, 부재하는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서사를 통해 부재하는 존재태는 하나의 의미 있는 존재로 탈바꿈된다. 기존의 현조(역사적 현장의 주요 인물들)에 가려 부재하던 주변인물들은 서사를 통해 현존의 자리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윤 소설에
    인문/어학| 2006.02.19| 7페이지| 1,500원| 조회(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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