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의 교직관
- 최초 등록일
- 2006.02.0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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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관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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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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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성향이 잠재되어 있고, 그 성향에는 가치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교육의 관심사는 당연히 ‘가치있는 성향’이다. 일정한 시기가 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대등한 수준에 도달하는 성향은 일반 학교교육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 성향은 발달 가능성이 있어야할 것이다. 발달 가능성이 없는 성향은 교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배제된다. 그러면 교육은 인간의 잠재적 성향 가운데 가치가 있는 성향을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달시키는 일련의 의도적 활동이라는 결론이 난다.
이 교육의 개념 바탕아래, 나는 무엇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칠 것인가. 무엇보다도 나는 ‘창의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 대개 지금까지 학교교육에서는 인지적인 능력에 주목해왔다. 여러 가지 교육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교과교육에서 변화․발달시키려는 인간의 성향은 ‘지식’, ‘지식을 사용하는 능력’, ‘기존 지식에 근거하여 더 정확하고 완전하고’ 폭 넒은 지식을 형성하는 능력‘, ’지식에 기초하여 바르게 판단하고 실천하려는 태도‘등이라 볼 수 있다. 이 능력은 배제될 수 없고 항상 밑바탕에 깔고 있어야하는 것이다. 지식의 단단한 밑거름 위에 창의력이 설 수 있음은 당연하다.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무대한 정보(지식) 속에 학생들이 있음이 사실이다. 의구점이 있으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답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무거운 책보다 전자 책이라는 개념이 도입하여 얇고 가벼운 전자 책에 몇 십권의 교과서가 들어갈 수 있는 책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도 한다. 따라서 지금은, 앞으로도 지식에 학생들이 서로 밀착되어 있기에 지식에 대한 접근성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인지적인 능력에서 ‘암기’라는 형태는 완화되는 게 당연하다. 이런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보다는 사고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세계에서도 인재는 (이 점도 무시 못하지만)많이 알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남보다 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편이다. 그래서 창의력을 강조하는 것이다.
7차교육에서도 창의력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말했듯이 예전에 입시를 위한 지식교육에만 총력을 다한 것이 사실이다. 지식교육 중에서도 암기중심의 한 줄로 세우는 교육에만 열중했으므로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이나 흥미 분야를 짚어주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최근에 와서야 창의성이 인간의 지적 자산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창의력 개발을 국가의 중요한 당면과제로 삼고 있음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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