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너(Bruner)의 교수이론1. 인지발달에 대한 브루너의 견해교육에 대한 브루너의 초기 견해는 피아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피아제의 발달단계이론이 각 발달 단계에 속한 아동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 브루너는 어린이가 외적 세계에 대한 자기의 경험을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데 있어서 세 가지 발달적 단계가 있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즉, 어린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행동적(enactive), 영상적(iconic), 및 상징적(sybolic)인 방법으로 기억된 것이나 경험을 스스로에게 설명(인지)한다는 것이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행동적 단계(enactive stage) : 이 단계의 어린이는 행동을 통해서만 자기의 경험을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다(인지할 수 있다). 심상이나 언어는 아직 제대로 구성되지 않으며, 운동적 조작이 사고를 지배한다. 가령 시소의 균형을 말로써 아무리 설명을 한다 해도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상대의 체중이 자기보다 무거우면 더 멀리 앉음 으로써 그리고 더 가벼우면 중심에 더 가까이 앉음으로써 균형을 잡을 뿐이다. 말(낱 말)에 대한 설명도 행동적으로 한다. ‘의자’라는 말보다 걸터앉음으로써, ‘수저’라는 말보다 음식을 먹는 데 사용함으로써 이들 낱말의 뜻을 인지하는 것이다.따라서 이 단계의 어린이들에게 언어적인 설명은 별로 의미가 없다. 교사의 메시지 가 어린이의 근육에 접촉해야만 하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에도 특정의 기술을 배울 때에는 행동적인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스키 강사의 설명보다는 시범을 볼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겠다.② 영상적 단계(iconic stage) : 지적 발달이 이 단계에 이르면 행동화하지 않고서도 도 형이나 그림만으로도 주변의 사물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그것을 사용해 서 음식을 먹는 과정이 없더라도 ‘수저’를 그림으로만 보고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다. 시소의 균형도 행동 없이 영상만으로 개념화할 수는 교과의 중간언어(middle language)라고 불렀으며, 이것을 맹목적으로 전달하고 암기하는 방식의 구태의연한 교수방법을 비판하였다.브루너는 교과의 중간언어 대신에 지식의 구조(struture of knowledge)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지식의 구조란 한 학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디어, 개념, 원리?법칙 등을 말하는 것으로, 1960~1970년대 학문 중심 교육과정 운동의 키워드가 되었다. 브루너는 특정 영역이나 지식의 구조를 알게 되면 정보를 단순화시키고, 새로운 명제를 산출하며, 지식의 조작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교과 중심 교육과 학문 중심 교육의 차이교과 중심 교육(교과의 중간언어의 전달)교과 내용(교과) 자체를 중시, 교과 자체를 목적시, 문화 내용 중시, 체계적 지식의 전수 강조학문 중심 교육(지식의 구조의 탐구)교과 내용(교과)을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간주, 경험을 통해서 특정 지식에 도달하고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중시전통적인 교과 중심 교육은 교과 내용 자체를 가치 있는 문화유산으로 간주하고 중시하여 이것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치중하였다. 따라서 교수-학습은 지식이 교사로부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브루너는 이 과정에서 그 지식을 배우는 학생들은 맹목적인 수용을 하게 되고 수업의 유의미성은 상실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식으로 배운 지식은 교과와 학문의 본질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교과와 학문의 중간언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브루너의 대안은 교과의 내용과 함께 이러한 내용 지식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구체적인 지식 획득과 문제해결의 과정을 수업에 도입하는 것이다. 즉, 학생들 스스로 ‘작은 과학자’(a little scientists)로서 그 학문 분야의 첨병에 있는 학자들이 하듯이 학문적 지식을 스스로 탐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교과의 내용은 학문적 탐구결과로서의 지식뿐만 아니라 그 지식을 탐구하는 방법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개념이 된다. 즉, 학문기록한 도표자료’로 제시하기보다는 간단하게 s=½gt²으로 표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연방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신흥 산업 지역과 계급제도에 기초한 지역 간의 갈등? 노예전쟁? 상이한 중력장에서 서로 다른 거리를 낙하하는 여러 물체들의 관찰 기록을 수치로 기록한 도표자료 ? s=½gt²표상의 생성력이란 학습자가 새로운 명제를 인출해 내거나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를 이용할 때 주어진 사실을 넘어서 진행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즉, 개념이나 원리, 법칙적 지식은 학습하는 데 있어서 뿐만 아니라, 기억해 내는 데 있어서(생성력)도 용이하고, 지식을 활요하는 데 있어서도 효과적이다.표상의 경제성과 생성력은 브루너 교수이론의 핵심을 이룬다. 수업에서 교사의 중요한 임무는 학생들이 세계를 가장 경제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표상할 수 있도록 조력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조화된 교과 지식을 학습할 때 경제성과 생성력이 극대화 될 것 수 있을 것이다.(3) 학습의 계열화학습의 계열화는 조직된 학습내용을 다루어가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쉬운 내용을 먼저 학습한 후 어려운 내용을 학습하고, 구체적인 개념을 학습한 후 추상적인 학습으로 나아가는 것이 계열성의 특징이다. 이 때 중요한 내용이 반복 경험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반복이 아닌 심화 확대된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브루너는 지식의 구조를 계열성 있게 조직하기 위한 나선형교육과정의 원리를 제안하였다. 나선형 교육과정은 동일한 교육내용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맞도록 다양한 표상형식으로 계열성 있게 조직한 것으로서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브루너의 발달 단계별 지식의 표상상징적 표상: 무게*거리=무게‘*거리’?영상적 표상: 천칭 저울의 그림?작동적 표상: 시소타기위의 그림에서 ‘무게와 거리 간의 역학 관계’를 나타낸 물리학적 원리를 물리학의 지식의 구조라고 한다면, 이 원리는 세 가지 방식으로 표상된 학습계열에 따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최종 형태를 학습자 스스로 조직하도록 요구하는 상황에서 일어나게 되며, 결국 학습자는 자기에게 제공된 여러 가지의 정보를 이용해서 사물들 간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이와 같은 발견학습의 이론은 학습자들에게 일반적인 여러 가지의 예를 제시하고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명제를 찾아내는 절차를 밟는다는 점에서 귀납적 추리의 과정을 포함한다. 귀납적 추리는 특수한 몇 개의 예시에 담겨진 일반적인 원리를 관찰해 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여러 개의 삼각형을 관찰하도록 하고 학습자에게 삼각형의 내각의 합을 계산하도록 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의 삼각형을 예시하면서 삼각형의 정의를 내리도록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수업방법으로서 발견학습이 가지는 특징은 다른 방법과 비교할 때 수업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교사의 조력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이 수업의 시작 단계에서 어떤 조력도 주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수업이 시작될 때에 교사의 지시를 최소화시키고 학습자 자신에게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학습자의 능동적인 학습을 강조하는데, 이를 위해서 학습과제를 적절히 구성하고, 학습자의 내적 보상에 의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발견학습은 학습의 결과보다 과정과 방법을 중요시한다. 학습의 과정을 지식의 생성과정과 일치시키고자 하는 것이 발견학습이다. 이것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발견자 또는 탐구자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고, 학습 과정에 대한 창조적인 방법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한다.(2) 발견학습의 조건브루너는 발견학습이 잘 되기 위한 조건으로 학습태세, 요구상태, 구체적인 사실의 학습, 연습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있다.① 학습태세학습태세란 학습자가 학습상황에 임해서 보이는 내적 경향성을 말한다. 발견지향적인 사 람은 일상적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 간의 관계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학습자의 역에서 통찰을 통한 성취 및 발견학습 방법에 의한 직관적 이해는 지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크게 감명을 주어 학생들로 하여금 어렵고 시간이 소요되는 과제에 대해허도 자신과 흥미와 열의를 가지게 하며, 학생의 내적 동기를 높여줌으로써 장래에 자진해서 공부하려는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다.④ 학생들은 발견학습 과정을 통해서 발견하는 방법과 그 속성 또는 탐구적 발견법을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발견학습 과정을 통해서 변인을 통제하거나, 직관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등 탐구를 수행하는 과정에 대한 지식과 그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 그들은 또한 발견학습 과정을 통해서 획득한 지식과 기술을 장차 직면하게 될 새로운 탐구적 발견상황에 일반화한다.⑤ 탐구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습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되고 부호화 체계의 구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 탐구의 기술을 향사시키고 탐색활동을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되므로 지시나 보상이 없어도 자발적으로 학습활동을 계속하게 되며 구조화되지 않은 상황을 다루는 능력도 향상된다.⑥ 발견적 활동을 통하여 알게 된 내용은 머릿속에 기억되는 비교적 시간이 길다.(5) 발견학습에 대한 비판① 발견학습에서 의도하는 진정한 지식은 발견을 통해 얻어진다고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지식의 많은 부분이 타인에 의해서 발견되어 전달되어진 것이다. 진정한 지식의 여부는 스스로 발견을 했는가의 여부가 아니고, 지식의 실제적 활용 여부에 달려 있다.② 발견학습에서는 교사가 언어로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이지만, 어떤 법칙이나 명제의 경우는 교사가 언어의 형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③ 발견학습에서는 교재내용은 발견적 방법으로만 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따라서 언어나 개념을 통한 전달도 가능하며, 발견학습에 있어서는 법칙이나 개념을 주기 전에 사례나 문제를 먼저 제시하는데, 그 때 학습자들이 문제 사태의 일부분에 한정된 경험을 통해 너무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6
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통합주의적 관점의 필요성교육과정(curriculum)의 개념에 대하여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나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는 교육 상황에서, 학습자의 더 나은 배움과 삶을 열어주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에 대한 일체의 계획과 실천의 과정을 뜻한다고 일차적인 정의가 가능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다면 결국 국어 교육과정이란 교육과정 일반의 보편성과 국어교과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 학습자에게 국어와 관련된 사고?능력?가치관을 바람직하게 형성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내용과 교육의 운용에 대한 일련의 교수-학습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나라의 국어 교육과정은 1955년 공포된 1차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이후 여섯 차례의 개정을 거치며 발전해왔다. 각각의 교육과정에 따라 강조된 교육목표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제까지의 국어 교육과정 속에서 비교적 일관적으로 중시되어온 특징을 살펴본다면 바로 교육 영역의 세분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국어과의 하위 영역을 말하기?듣기?쓰기?읽기?국어지식?문학의 6개 영역으로 더욱 세분화 하였으며 고등학교의 국어과 과목을 기초 과목인 국어와 국어 생활 이외에 화법, 독서, 작문, 문학을 선택 과목으로 정립함으로써 과목 간의 구분 관계를 더욱 명확히 하였다.국어 교육과정을 영역별로 세분화하면서 분리주의적으로 접근할 경우 그 교육내용과 관련한 교육목표 역시 세분화될 수 있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국어와 관련된 여러 활동 양상과 지식들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그것들을 학습자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기에 용이하다는 점 등은 국어 교육과정 세분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과학이나 수학과 같은 교과와는 달리 국어교과의 교육과정은 총체적 성격이 중시될 필요가 있다. 국어 교과의 구성을 언어활동, 국어지식, 문학교육의 범주로 나누어 본다고 해도 우리의 국어 생활에 있어 각 방면의 국어 지식이 확연히 구분되거나 그 경계가 엄격하게 나누어져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말하기?듣기?쓰기 등의 언어활동 가운데에 국어에 대한 일반적 지식이 활용될 수 있고, 문학의 창작과 감상 역시 국어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분리된 교육의 영역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전부 다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화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특정 과목만을 선택 교육하게 됨으로써 교육과정 속에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교육내용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7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국어교육에 있어 심화과목으로 분리된 화법, 독서, 작문, 문학 과목의 내용은 포괄적인 국어교육의 범주에서 어느 것 하나 경시되어서는 안 될 것들이지만 선택 과목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실제로 문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이다.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사상Ⅰ. 여는 말루소(J.rousseau,1712~1778)는 18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중의 한 사람이다.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 독립운동의 촉진제가 되었던『사회 계약론』은 그의 이름을 정치 사상가로 드높이게 했지만 그는 정치사상 뿐만 아니라 교육사상, 문학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정열적인 지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의 교육 소설 『에밀(Emile),1762』은 당대는 물론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다. 자연주의, 아동중심 교육사상, 진보주의 등은 모두 그의 교육사상에서 연원된 것이다. 그는 계몽시대의 인물이었고, 계몽사상에 공감하는 바가 많았지만 이들의 지나친 합리주의 정신에는 동조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신봉하는 자연주의와 낭만주의를 옹호하기 위한 저술활동에 전념하기도 했다.이 글에서는 루소의 생애와 함께 그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에 대한 하고자 한다. 아울러 루소의 대표적인 교육 저서인 『에밀』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의 교육사상이 현대 교육에 어떤 시사점을 주고 있는 지 논하도록 하겠다.Ⅱ. 자연주의 교육사상1. 자연주의 교육17세기에 시작된 계몽운동은 18세기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루었으나 그 흐름이 지나치게 이성적, 합리적으로 흘러감에 따라 개인의 감정이 경시되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18세기에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킨 계몽주의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시도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naturalism education)사상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자연주의 교육사상은 합리주의가 지나치게 이성 편중의 교육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였으며, 인간의 내면적인 심리 ? 감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에 이르는 수 십 년간은 자연주의 교육사상이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2. 자연주의 교육의 특징자연주의 교육은 자연에 일치하는 교육을 뜻한다. 자연에 일치하는 교육이란 인간의 발달 과정이 모든 인위적인 것에 반대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는 자연는 것을 바람직하다 보았다. 또 단순한 농가의 생활과 자연스런 아동의 양육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교사의 임무는 주입식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동이 자연의 질서를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어야 한다.Ⅲ. 루소의 교육사상1. 생애루소(J.J.Rousseau, 1712~1778)는 1712년 6월 28일 스위스 제네바(Jeneva)에서 칼뱅파의 신교도였던 시계공 아버지 이자크(Issac)와 어머니 베르나드(Bernard)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루소를 낳은 후 산욕열로 곧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는 아버지와 이모의 손에서 양육되었다. 루소는 그의 『고백록(Confession)』에 “나는 나의 어머니의 목숨을 앗았다. 나의 출생은 나의 첫 불행이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탄생과 어머니의 죽음을 맞바꾸었다는데 대해서 상당한 회한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루소는 모성애를 동경하였으며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성장 과정 속에 내향적이고 사회성 없는, 심리적으로 방황하는 그의 성격이 형성되었다.16세(1728)가 되던 해 봄, 그는 프랑스로 가서 바랑부인(Francoise-Louise de Warens)를 만나 그녀의 곁에서 10여 년 간 정착 생활을 하였다. 바랑부인에게서 어머니로서의 사랑,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받으며 음악을 공부하고 자연을 즐기며 볼테르, 몽테뉴,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로크 등의 저서를 섭렵하고, 철학과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등 다방면의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28세(1740) 때 바랑 부인의 곁을 떠나 파리로 옮긴 후, 리용의 마블리(de Mably)가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하였는데, 이것이 후에 『에밀』을 쓰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루소는 디드로(D.Diderot) 등 계몽주의 사상가들과 친교를 넓혀 갔으며 하숙집 하녀 테레즈(Therese)와 동거하기 시작하여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루소가 사상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디종 아카데미에서 『학문 예술론』(Discours sur les Sc연본성으로 되돌아가게 하여 아동을 아동답게 만드는 것이다. 루소는 문명에 의해 더렵혀지지 않은, 인간의 순수한 본성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자율적인 인간의 양성을 중시하였다. 이는 루소에게 진정 인간다운 인간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이해되었으며, 그는 교육에 의한 인간개조를 토대로 현재의 사회를 부정하고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다. 자연인의 도야를 통한 사회 개조가 바로 루소의 궁극적인 교육목적인 것이다.3) 교육내용과 방법① 소극적 교육루소는 교육이 전적으로 소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적극적 교육」의 형태가 학생들에게 인위적이고 관례적인 사회의 관습과 관념을 주입하는 것이라면, 「소극적 교육(Negative Education)」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아동 본성의 고유한 능력과 내적 가능성, 자연적 경향을 자연스럽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부의 직접적인 간섭을 일체 배제하고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만 마련해 주자는 것이다. 부모와 교사는 아동이 자연적인 흥미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도록 허용한다. 교육이 아동의 의지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소극적 교육의 주체는 아동이며, 이들은 모든 사회적 억압이나 구속으로부터 해방된 상태에서 자연과 더불어 인격적 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루소의 소극적 교육론을 잘 나타내고 있는 예를 에밀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난폭한 아이가 자기 방의 창문을 깨었을 경우, 곧바로 유리창을 갈아 끼워주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유리창을 깬 불편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가 계속해서 유리창을 깬다면 방법을 바꾸어 유리창이 없는 방에 아이를 가두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국 용서를 빌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지루할 정도로 오래 불편을 겪는다고 느낄 때 아이는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알게 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한다. ”)소극적 교육은 강압적인 지시와 간섭 대신 아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아동이 스스로 진리와 선(善)을 인식하고 획득하는 것을 기다려준다.성되어 있다. ‘에밀’이라는 남자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1권은 0세~5세, 2권은 5세~12세, 3권은 12~15세, 4권은 15~20세, 5권은 20세가 된 에밀과 소피의 결혼의 결혼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① 제 1 부(0~5세) : 유아기의 교육이 단계의 아동은 모든 면에서 미분화되고 자아의식이 없다. 이 때에는 신체 발육에 중점을 두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아동들에게 추위?더위?배고픔?목마름?피로 등을 견딜 수 있도록 신체를 단련시킬 것을 강조하였다. 아동의 운동을 구속하지 않으며, 그들을 과보호하거나 함부로 다르지 않아야 한다. 이 시기에 아동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관념보다 더 많은 말을 가르치고, 아동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도록 하는 것은 큰 장애가 되기 때문에, 아동 앞에서는 말을 정확하게 하고, 상호 의사전달은 아이 입장에서 서두르지 않아야만 한다. 또, 어린아이를 유모에게 맡기는 것은 자연을 배반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친어머니의 손으로 양육할 것을 강조하였다.② 제 2 단계(5~12세) : 아동기의 교육이 시기의 아동은 말로써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루소는 이 시기에 특히 손발의 단련과 감각 기관의 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였다. 심각한 위험이 아닌 한 아동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발달을 위한 운동을 장려한다. 루소는 여전히 책을 이용하여 교육을 서두르거나 학습과정을 짧게 줄이려고 하는 것을 반대하였으며 오히려 책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보았다. 감각교육은 자연에 의한 사물교육, 즉 말보다 사물을 우선하는 교육이다. 사물은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으며, 감각기관의 훈련 역시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 감각기관의 발달은 나아가 주의?기억?사고와 같은 활동에 건전한 바탕이 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도록 가르치기에 앞서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③ 제 3 단계(12~15세) : 소년기의 교육이 고 역설하으며, 이신론(理神論)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기도 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결국 신과 교회의 권위를 손상하였다는 이유로 당시 종교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에밀은 출판되자 곧 정부에 의해 압류되고 소각되는 박해를 받기도 하였다.⑤ 제 5 단계(20세 이후) : 여성 교육과 에밀의 시민 교육루소는 남녀의 특징, 그 역할을 다소 전근대적인 관점에서 언급하고 있다. 루소의 아동교육이나 종교교육이 상당히 진보적이고 헌신적인데 비해 여성교육관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그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천부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하였으며, 따라서 각자의 의무와 교육도 달라야 한다고 보았다. 루소는 여성 교육이 이상적인 아내와 어머니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여성은 자연으로부터 자녀의 양육을 위탁받았기에 자녀에 대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하며, 남성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을 본분으로 여기고, 유순하며 충실하고, 근면?온유?정결한 동반자가 되도록 유년기부터 종교적 학습과 끊임없는 훈육을 통한 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또, 여성는 건강한 아이를 낳아서 종족을 보존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한다.에밀은 소피와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사랑을 확인한 후, 자기 자신의 주인, 남편, 아버지,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터득하기 위해 2년여의 여행을 떠난다. 에밀은 여행을 통해 자국과 다른 여러 나라의 통치 형태를 연구하고, 여행을 통하여 폭넓은 사회 관계를 이해하고 재산을 구축하는 데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루소는 결혼 조건에 있어 재산이나 계층 간의 균형보다는 두 사람의 애정을 중시하였다. 에밀의 반려자 소피는 시골의 전원적인 환경에서 자란 여성이었으며, 외면적인 조건과는 거리가 먼 순수한 남녀 간의 사랑으로 맺어진 결혼이었다.루소는 에밀에게 공동의 이익을 위한 사랑과 봉사의 모범적인 생활 실천을 가르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시민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
국어 교과의 대안교육과정7차 교육과정이 그 이전의 교육과정에 비해 학생 참여를 중시하는 입장에 서 있긴 하지만, 입시교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 없이는 어떤 교과서를 사용한다고 해도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국어 교과는 다른 어떤 교과에 비해 실제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택하더라도, 사회에 나아가 어떤 직업을 택하더라도 우리는 국어를 듣고, 말하고, 쓸 것이며 미적분과 마찰력 공식은 잊어버리더라도 한글을 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너무나 당연하게 배워왔고,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어 교과이지만 교실에서 배우는 국어는 학생들에게 그리 만만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흥미가 아니라면 크게 재밌는 과목이라고 하기도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귀여니의 인터넷 소설과 팬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최인훈의 『광장』은 어쩌면 따분하게 느껴질지 모르고, 차마설에 담긴 주제의식은 그저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외워놓기만 하면 되는 건지도 모른다. 윤동주 시인의 준수한 모습에 한 번 감탄할 사이도 없이 희생양 의식이니 시어에 담긴 의미가 뭐니 파헤치기 바쁘다. 문법 수업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딱딱한 지식들을 달달 외워 시험만 보고 나면 잊어버려도 그만이다.국어 교과는 다룰 수 있는 내용의 범위와 자료가 그 어느 교과보다도 풍부한 만큼 수업을 어떻게 구성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들도 그만큼 달라질 수 있다. 즐겁고 알찬 국어 교육, 학생들의 실생활과 더욱 가까이 있는 국어 교육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이 때 교사는 교과과정의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돕는 보조자, 촉진자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학습 방향과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고, 운영 과정은 학생의 주체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서 교사는 학생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그 학습을 하면서 꼭 필요한 지식을 정리하여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느끼고 감상해야 할 문학작품마저 파헤치고 외울 것이 되어버린 국어 시간의 안타까움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일단 교과서를 버려야한다. 아무리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욕구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교과서라고 해도, 일단 만들어지고 몇 년 동안 사용되다 보면 학생들은 성장하고, 사회는 변하는데 교과서는 제자리에 머물러있게 된다. 시대에 뒤떨어진 국어 교과서는 학생들의 국어 시간을 지루하고 따분한 것으로 만들어버리기 쉽다. 수많은 자료와 작품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여 가르칠 지는 교사의 재량과 학생의 욕구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7차 국어교과서에서 방송 드라마의 대본이 수록된 것은 어느 정도 참신성이 가미된 것이라 볼 수 있지만, 이미 종영된 지 한참 지난 드라마 ‘학교’의 시나리오는 어쩐지 학생들에게 거리감이 있다. 차라리 교사가 임의로 ‘반올림’과 같은 좀 더 최근의, 학생들에게 좀 더 익숙한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함께 수업한다면 시나리오 수업을 통한 기본 목표 달성과 함께 좀 더 흥미 있고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또 이번 시간에 우리가 할 일이 우리 고전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는 것이라 해 보자. 실제 7차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들은 사실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익숙해서 별로 흥미를 일으키지 않거나(예-토끼전, 춘향전), 도저히 혼자서는 읽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한 작품이거나(예-관동별곡), 그야말로 읽었을 때 딱히 재밌게 느껴지지 않는 (예-차마설, 슬견설)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토끼전에서 결국 토끼가 꾀를 부려 용궁을 탈출한다는 건 어렸을 때부터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이고, 관동별곡에 깨알같이 주석을 달아가며 해석을 아무리 적어봐야 시험 치고 나면 다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솔직히 관동별곡 모른다고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할 것도 없다. 우리가 고전을 배우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정취를 느껴보고 옛 말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어렵고 딱딱한 작품들을 선택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저런 작품들 보다 오히려 재밌는 사설시조나 민요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 까 싶다. 대학 입학 후 김흥규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우리 사설시조에 담긴 맛깔스러운 서민들의 정취와 해학을 새롭게 느끼고 감탄했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작품도 더러 있었는데, 그 땐 그야말로 이건 해학, 이건 탐관오리 고발, 이건 농사와 관련된 시조, 이런 식으로 주제별로 묶어놓고 단어 하나하나 해석하기에 바빴다. 교사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감상이 가능한 작품을 제시만 해 주고, 그것의 맛과 멋을 느끼는 것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상상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현재의 TV사극에서 다루어지는 시대와 인물에 관련된 작품들을 다루어 보는 것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현대 소설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 교과서 작품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선정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당대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에 대한 수업을 함께 진행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최근에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영화화 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영화와 소설 비교해 보기, 각 인물들의 성격과 작품의 주제 토론해 보기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작품에서 출발한 수업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 작품 감상 자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에 나타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사형제도에 대한 나의 견해 등 한 발 나아간 토론 수업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구성주의 교육심리학-피아제와 비고츠키1. 구성주의 교육심리학구성주의는 90년대 이후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이론으로, 이전의 행동주의, 인지주의 교육심리학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적 접근인데 비해 구성주의는 지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철학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구성주의는 부분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전통적으로 이루어졌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가정의 변화를 요구한다. 전통적인 교수설계에서는 지식이란 인간의 외부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인간은 이러한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개체라는 가정 하에 모든 교수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반면 구성주의에서는 지식이 외부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며, 학습은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한다.즉, 구성주의는 지식의 실재는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마음에 존재하는 것으로 우리들의 경험에 의한 해석이라고 가정하며, 따라서 세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은 존재하지 않고, 개인에 따라 다양한 의미나 관점이 존재하게 된다.---> 구성주의에서 현실은 복잡하고, 불확실하며 갈등이 존재하는 곳//지식은 개인의 독특하고 개별적인 인지적 활동//특정 사회 구성원 간에 공유되는 사회적 요소도 포함되는 개인적, 집단적, 상황적 의미 형성---> 구성주의는 지식을 주관적으로 인식: 개인의 경험과 이해의 수준에 따라 구성된다는 관점//학습자는 의미를 추구하는 능동적 유기체//모든 학습자가 학습내용에 따라 동일하게 지식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고, 개별학습자의 내재적 이해 과정에 따라 다르게 형성---> 새로운 상황에 대한 학습경험은 지식의 구성과정에 교란을 일으켜 그 상황을 사회적 맥락과 관련하여 자신의 내면세계와의 협상을 통하여 의미를 구성함으로써 이루어짐2. 구성주의의 원리1) 철학적 배경▷ 세계는 인간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그 의미는 인간의 해석을 통하여 주관적으로 부여되고 구성됨2) 학습의 의미토의식학습, 발견학습3.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적 인식론===>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과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접근은 고유한 문제의식과 개념들, 독창적인 방법론을 토대로 인간의 지식과 그 발달의 기제에 관한 생생한 그림을 제시하고 있는 이론들. 두 이론은 모두 인간이 출생하는 당시부터 가지게 되는 가장 초기적이며 기본적인 지식의 형성과정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의 지배적인 행동주의적인 방법론이나 이론들이 인간의 지식의 성장을 설명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에 견해를 같이 하고, 인간지식에 대한 새로운 설명방식을 모색하고자 하는 유사한 학문적 동기를 가지고 있었음.피아제(J. Piaget)의 ‘발생적 인식론’과 비고츠키(L. S. Vygotsky)의 ‘사회문화적 접근’은 각각 고유한 문제의식과 개념들, 그리고 독창적인 방법론을 토대로 인간의 지식과 그 발달의 기제에 관한 생생한 그림을 제시하여 오늘날 ‘구성주의’라고 불리는 인식론적인 흐름의 기초가 되는 지식에 관한 이론들로 평가받고 있다.두 이론은 모두, 인간이 출생하는 당시부터 가지게 되는 가장 초기적이며 기본적인 지식의 형성과정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의 지배적인 행동주의적인 방법론이나 이론들이 인간의 지식의 성장을 설명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에 견해를 같이 하고, 인간지식에 대한 새로운 설명방식을 모색하고자 하는 유사한 학문적 동기를 가지고 있었다.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지식의 구성을 개인의 정신적 활동에 근거한다고 전제▷ 아동은 스스로의 세계를 구조화하고 이해하는 존재▷ 인간의 인지 발달은 동화 (assimilation)와 조절(accomodation)의 과정을 거치면서 평 형(equilibrium)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평형: 질서와 체계를 유지하려는 본능적이고도 선천적인 욕구? 도식(schema): 외부환경에 대한 이해의 틀-지식, 절차, 관계 등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동과 경험을 통해 구성? 동화: 새로운 정보 혹은 새로운 경험을지식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동화와 조절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둠2)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아동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 인간의 인지적 발달과 기능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내면화되어 이루어지는 것▷ 인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사회, 문화, 역사적인 측면을 강조▷ 상호작용에 필수적 요소인 언어의 습득을 아동발달에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생각▷ 사회적 구성주의? 비고츠키의 발달심리이론을 이론적 근거로 함? 인간의 정신은 독립적 활동이 아니라 사회학습의 결과라고 보고, 개인의 발달에 있어 학습에 영향을 미친 사회적인 요소에 주된 관심을 두는 구성주의의 한 접근법? 지식의 구성은 개인 내면의 인지적 작용과 함께 사회 문화적인 상호작용이 통합적으 로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과정---> 근접발달영역: 아동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성인이나 뛰어난 동료와 함께 학습하면 성공할 수 있는 영역, 이 영역에 속한 아동은 교사나 혹은 더 능력있는 동료의 가르침이 필요하며, 진정한 학습이 가능하다.---> 발판: 아동이 지적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제공되는 도움이나 보조: 잠재적 영역에 도달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줌인지적 구성주의사회적 구성주의인지발달기원인간의 두뇌사회관계에 참여하는 개인인간관아동은 세상에 대해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독립적인 발견자아동의 학습은 문화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며, 발견의 수단도 문화의 산물임학습과 발달적극적인 인지구조의 재편성-발달수준이 학습능력을 결정하며, 아동의 인지발달단계에 맞추어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인지구조가 성숙된 후 학습)관련 공동체에의 문화적 동화-사회적 상호작용이 아동의 사고와 행동에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변화를 가져옴최종 목표개인 경험의 사회?문화적 타당성 검증개인들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에 의한 사회??문화적 관습 습득관심사회적 상황에 의거한 개인의인지적 재구성 과정관련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사회?문화적 행동양식의 습득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로 생각하였다. 비고츠키는 지식은 먼저 사회적인 차원에서 구성되고, 이것이 개별적인 인간들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개인 안에 내면화함으로써 재구성된다고 보았다. 결국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은 지식이 인식의 주체인 인간에 의하여 구성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고츠키는 지식의 내면화가 단순한 모사의 과정이 아니라 창조의 과정이라고 보았음. 인간이 기호의 매개를 통하여 고등정신기능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환경의 자극에 의해서 통제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규제하기 위한 자극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2) 상대적 성격으로서의 지식피아제와 비고츠키는 인간의 인식과 별도로 존재하는 궁극적 실재가 있다거나, 언어가 이러한 실재를 반영한다는 식의 불변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피아제는 지식의 개념을 미리 만들어져 완전히 구조화된 세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자기의 인식을 변화시켜 나가며 경험세계를 조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비고츠키 역시 사회적으로 주어진 지식은 궁극적인 불변의 성격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에 의하여 역사적, 문화적으로 구성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피아제와 비고츠키는 다양한 종류의 인간 지식이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수준을 가지면서, 질적으로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고 보았으며, 이 때 획득되는 지식은 절대적인 것들이 아니라 개인의 구성적 노력에 의하여 상대적인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보았다.--->피아제에 있어 지식의 개념은 미리 만들어져 완전히 구조화된 세계로 존재하며, 인지하는 유기체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존재론적 실재를 알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피아제의 인지이론에서 인지의 기능은 적응하는 것이며, 존재론저긴 현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세계를 조직하는 것--->비고츠키에게 있어서도 지식이란 궁극적인 불변의 지식이 아니라 인간의 계통발생적인 차원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구성된 것.3) 지식구성의 상호작용론피아제와살아있는, 작동하는 지식을 중시하였다. 지능으로서의 지식은 계속되는 조절과 동화의 기능을 통하여 적응을 계속하여 나가며 인식활동을 하게 된다. 비고츠키에 있어서 지식은 자발적인 주의집중, 기억, 계획 등과 같은 고등정신기능들이다. 이 지식들은 인간이 환경과의 관계 안에서 행위와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인 성격을 지닌다. 즉, 피아제와 비고츠키는 모두 지식의 작동적인 측면, 활동적 측면을 중시하였다. 또한 이들은 지식이 인식의 주체에게 있어서는 의식되지 않는 암묵성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지능으로서의 지식은 그 주체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세계를 받아들이며, 환경과의 관계 속에 살아있는 인간 안에서 작동하고 있다. 또, 피아제와 비고츠키는 실천하는 것으로서의 암묵적인 기능인 지식을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체계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으며, 따라서 지식의 변화는 총체적이고 변혁적인 것이라 보았다.--->암묵성: 아동들의 세계에 대한 경험은 일종의 체계성을 띄고 있는 반응양태인데, 스스로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세계를 도식이나 인식의 틀에 의하여 흡수하고 동화하고 변형시키며 범주적인 구조에 의하여 유형화된다.--->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느 모든 정신기능들과 자연적인 개념들은 모국어의 경우처럼 그 기능이 암묵적이며 인식되지 않는다. 학교교육은 일반화된 유형의 지각을 유발시킴으로써 아동으로 하여금 자신의 심리과정을 의식케 한다. 위계적인 상호관계 체제를 가지고 있는 과학적 개념은 자각과 숙달이 먼저 발달된 후 다른 개념과 사고영역으로 전이될 수 있게 하는 매개물, 그러나 여전히 이렇게 일상적으로 형성된 고등정신기능들에 대한 의식과 분석을 실시하는 메타인식적인 최고 수준의 정신기능은 또다시 인식주체에게는 암묵적인 작동으로서 인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식은 원자적인 요소의 집합 이상으로서의 체계성을 갖는다. 까라서 그 변화는 총체적이고 변혁적인 것. 자극과 반응의 단순한 일대일의 관계로서의 지식은 동물과 같은 하등형태의 존재. 인간의 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