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역사란 무엇인가?역사란 결국 객관적 사실입니다. 주관이 개입된 역사는 역사라고 부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역사관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랑케는 객관적 사실로서의 역사를 이야기하였는데 이는 역사를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밝혀내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고 카는 사실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역사라고 생각했습니다.랑케는 역사서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서 그와 관계된 유적과 유물을 찾으려고 노력한 반면 카는 현실에 도움이 되어야만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이고 역사적 사실 또한 그 시대의 역사가들의 생각이 들어 있는 것이라고 말한 것 입니다. 즉, 역사는 주관적이면 인정받지 못하지만 이 내용을 사실로 인정받기 위해서 역사가들은 연구를 하며 유적과 유물을 찾아 헤메곤합니다. 만약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고 고서의 내용에 수록되어있는 부분이 밝혀진다면 역사적(객관적)사실로써 모두 믿게 되는 것 입니다.사마천 ‘사기’에 전해져오는 중국의 은, 주나라는 역사적 유물은 없지만 문헌으로만 남아있는 나라였지만 은허에서 갑골문이 발견되면서 실제 존재했던 나라로 인정이 되었는가 하면 전설의 시황제의 묘를 발견하면서 진나라의 모습 또한 사실로 밝혀졌다. 게다가 트로이유적을 발견되면서 전설이였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여기서 알 수 있듯이 가장 객관적인 것이 사실로써의 역사이며 주관적인 생각을 유물과 유적으로 채운다면 그 사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질 것이다.본론문자의 발생과 역사청동기와 문자와 국가의 출현은 그 시기를 거의 같이 한다. 청도기는 국가 성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 무렵에 국가가 백성을 지배하기 위해 무언가를 기록해애 할 필요성과 관련되어 문자가 발생되었습니다. 문자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국가 통치의 필요성은 문자를 만든 중요한 배경의 하나이다. 중국의 북방 이민족으로 자기 고유의 문자를 가장 먼저 만든 것은 돌궐족이었으며, 그 뒤에 일어난 거란이나 여진, 몽고, 만주족도 모두 문자를 만들었다. 또 다른 배경으로는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인간 본연의 욕구일 것이다. 예를 들면 문자가 없던 시대에도 인간은 바위 같은 곳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물고기나 사슴등을 잡는 그림을 그려 사냥을 많이 하게 해달라고 빌기도 하고 태양을 그려 태양 숭배사상이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게 인류는 그림 등을 통하여 자기의 욕구를 표현하던 방식을 발전시켜 문자나 기호를 만들었다. 중국의 한자는 어떤 형상을 본뜬 상형문자를 만들고 이를 단순화시키고 또 다른 방법들을 덧붙여 한자라는 문자를 만들고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신에게 바칠 가축과 곡물을 기록하기 위해 그림문자를 고안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쇄기 모양의 설형문자를 고안해냈다. 이집트에서는 신성문자라는 그림문자를 만들고 파피루스로 만든 종이에 갈대의 팬과 유연으로 만든 잉크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다. 역사는 문자로 서술되는 것이기에 진열된 역사 즉 서술된 역사는 문자가 만들어지면서 출현하게 됩니다.문자에 의한 기록자체로서 역사시대라고 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첫째, 사료로서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기록이 끝나는 순간 그 기록 자체는 우리가 이미 정의하였듯이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들’의 하나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둘째. 기록의 내용 자체가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가 이미 일어난 일들을 기록해 두는 경우가 많듯이 많은 기록들은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내용으로 하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셋째. 과거에 일어난 일을 단순하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체계적 역사서술이 문자의 출현 이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체계적 역사서술은 문자 이전에는 물론 없었고 문자 출현 이후에도 바로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문자 출현 이후 어느 순간에 나타나게 된 것은 사실일 것이다.문자의 출현은 인류의 역사를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구분하는 기준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류를 문명시대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계기이기도 합니다. 만약 오늘날에도 문자를 가지고 기록을 남기지 않는 집단이 있다면 이들을 ‘문명인’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자가 없다면 인류가 힘들여 터득한 지혜가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달되어 축적될 수 있겠는가 문자에 의한 계속적인 축적이 없었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역사는 우리가 앞으로 그 본질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어 보려는 역사는 과거 사실에 대한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역사서술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떤 목적과 계기로써 출현하는지 그렇게 체계적으로 서술된 내용이 진실인지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지 역사적 진실을 체계적 역사 서술에서 말하는 것이 가능한지 또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지 하는 역사의 여러 본질 문제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체계적 역사서술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역사의식과 역사역사서술은 역사의식의 소산이다. 고대 중국의 은나라 사람들이 글자를 새긴 갑골을 정성스레 쌓아둔 것이나 오리엔트인들이 토판 문서를 만들어 보관한 것도 이와 같다. 역사의식은 표현수단을 얻지 못했을 뿐 문자가 출현하기 이전에도 존재하였다. 인간이 자기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면 과거를 되돌아 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자기의 기원 즉 탄생을 생각하게 되고 혹은 자신의 탄생 이전 나아가 세상의 기원으로 까지 그 생각을 소급할 것 입니다.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된 존재의 기원으로 더듬어 올라가는 가운데서 자신의 정체를 발견하려는 것이지요. 또 이런 역사의식은 하나의 집단이나 국가에서도 발생한다.흔히 역사의식으로 옛날과 지금이 다르다는 ‘고금 상이의식’, 이 세상이 계속 변하고 있으며 현재도 과거에서 변해 온 것이라는 ‘변천의식’, 어떤 결과나 현상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인과 관계 의식’,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가 과연 어떤 시대인가에 대한 ‘시대 의식’, 세상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되어 왔다는 ‘발전의식’을 거론한다.그러나 인간의 역사의식에는 상당한 허구가 개입되기 마련이다. 역사의식에서 역사서술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역사서술에도 당연히 상당한 허구가 개입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국가가 체계적 역사를 서술하면서 이러한 허구적 역사의식의 소산을 마치 사실인양 기록하기도 했던 것이다.일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은 『고지기』,『니혼쇼기』인데 일본은 이미 천황을 칭하면서 고대국가의 기틀을 수립한 때였다. 그런데 이들은 책에는 기원전 660년에 짐무라는 천황이 즉위하여 일본이라는 나라를 수립한 것으로 기록하였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자신들의 집단, 국가가 처음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지만 설명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 부분에 신화로 채웠는데 아마데라스 오미까미라는 여신의 후손인 짐무천황이 기원전 660년 신유년에 즉위하여 자신들의 국가가 시작된 것으로 만들었던 것이다.이러한 역사의 날조는 일본 사람들이 그때부터 특별히 사악하여 그러했던 것은 아니고 이런 것이 바로 역사의식인 것입니다. 자기 집단의 정체를 더 먼 시공간적 좌표 속에서 확인해 보려 했던 것이죠. 그리고 이런 현상은 아주 보편적인 역사의식 현상입니다.역사의식은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적 흐름에 대한 의식입니다. 그것은 결국 시간적 변화에 대한 감각이며 시간적 흐름에서 존재의 좌표를 찾는 정신활동입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존재하는 자기 자신의 좌표를 깨닫는 것으로서 일종의 자아의식인 것이다. 우리가 시간의 변화에 끊임없는 호기심을 발동하고 과거를 인식하려는 것은 과거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연결된 것임을 직감하기 때문이다. 물론 역사의식은 가능한 한 객관화되어야 한다. 각자가 자유로운 관점에서 역사의식을 지닐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러한 역사의식은 실상을 알고자 하는 순수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역사란 사실 이하도 아니며 사실 이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역사의식은 다른 의식과 달리 객관적이면 객관적일수록 논리적 설득력을 얻고 진정한 역사 지식의 바탕이 될 것이다.
‘중국정치학과 중국정치’ (이계희 지음)Report를 쓸려고 도서관에서 중국의 여러 분야를 찾다가 중국의 정치에 대한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중국정치학의 역사와 학문적 상황, 특히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으로 대전환한 1980년대 이후 중국정치학의 발전과정과 학문적 동향을 중국정치의 변화와 관련시켜 고찰하고 있는 책입니다. 비록 책을 찾다보니 중국정치의 핵심적 내용이 아니라 중국정치학을 중국정치와의 관계를 말하고 있는 책이지만 정치학은 정치의 일부라 할 수 있다기에 나름대로 정리를 한 뒤 분석, 평가해보겠습니다.1.정치개혁과 정치학먼저 이 장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정치학의 발전과정을 개관하고 정치학의 존재상황을 정치체제 또는 정치사회적 맥락과 관련시켜 분석하려는 것이다. 즉 정치학은 한편으로는 그 존재 자체가 정치체제의 필요와 제약에 의해 구속된다는 점에서 정치체제의 산물이며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정치체제의 유지 또는 변화와 연관되는 적극적인 영역이라는 점에서 정치체제의 중요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중국에서는 1970년대말 덩샤오핑 지도체제의 등장을 계기로 채택된 실용주의노선과 개혁정책의 추진에 따라 정치학이 회복되고, 이후 독립적인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발전하여 확고한 지위를 갖는 학문적 제도로 정착됐다. 그리고 중국의 정치학은 정치학의 회복과 발전을 허용·고무·장려해온 정치적 리더십이나 사회과학 정책의 변화와 관련시켜 이해돼야 하며 또 정치학의 학문적·이론적인 성취보다도 정치학이 ‘개혁의 정치사상’ 또는 ‘개혁주의 정치세력’으로서 정치체제의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더욱 착안할 필요가 있다.2.정치체제 개혁론의 전개중국정치학은 정치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정치개혁의 과제를 제시하며, 또 그러한 개혁의 방법과 지침을 제공하는 ‘학술적 참여’를 통해서 ‘개혁의 사상’ 또는 ‘개혁의 세력’임을 확인해왔다. 중국정치학의 정치체제 개혁 논의 전개는 정치체제 개혁의 진행과 정에 따라 부침해왔다.중국에서 정치체제 개혁이 추진돼온 과정1980년대초: 정치체제 개혁에 관한 단계적인 추진방법들이 건의, 당-정관계의 개선, 정부체제의 개혁과 인사제도의 개혁(공무원제도의 확립), 권력집중의 시정, 정책결정의 과학화 등과 같은 개혁과제에 관한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1908년대 중반: 정치체제 개혁의 우선적 추진을 주장하는 ‘적극론’과 정치체제 개혁의 전제 조건을 강조하는 ‘신중론’으로 구별해볼 수 있는데, 전자의 입장을 대표하는 학자는 앤쟈치, 후자를 대표하는 학자는 왕후닝을 들 수 있다.앤쟈치: 정치체제 개혁의 핵심적 과제는 과도한 권력집중을 해결하는 것, 즉 ‘권력획분’이라고 주장, 정치체제 개혁의 우선과제로 ‘간부제도’의 개혁과 행정체제 개혁, 그리고 ‘당정분리’·‘당기분리’ 등을 강조했다. 정치체제 개혁을 비교적 단기적인 당면과제로 인식. 당내 민주화를 이룩하고, ‘비절차적 정치로부터 절차적 정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주장왕후닝: 정치체제 개혁의 목표를 ‘효율화’와 ‘민주화’로 규정, 행정개혁과 정치개혁의 상호 연계돼야 하지만 정부체제개혁 즉 행정개혁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 정치체제 개혁을 비교적 장기적인 과제로 인식. 사회문화적·역사적 조건에 따라 신중한 과학적 태도를 주장.1980년대 말: 중국정치학계에서는 정치지도층내 개혁파와 보수파간의 분열과 확장된 ‘지성의 공적 영역’을 배경으로 정치민주화 논쟁이 고조. ‘신권위주의 논쟁’ 발생3.정치체제 개혁론의 한계천안문사태(중국 마오쩌둥 체제 말기인 1976년 4월에 있었던 대중반란.) 이후 중국정치학은 새로운 정치상황 속에서 자신의 생존방식과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학문적 반성기를 맞게 되었고, 따라서 정치체제 개혁 논의도 소강의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대중적 민주화 요구의 분출과 권위주의적 정권의 가혹한 억압에 의한 민주화의 좌절은 중국의 정치학계를 위축시켰다.1990년대 이후에는 대체로 정치체제개혁론의 후퇴가 뚜렷해졌다. 중국정치학자들은 1990년대 이후 강조한 내용은①시장경제와 사회적 자율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의 국사-사회 관계 변화②정치권력의 분권과③정치권위의 제도화④정책결정의 과학화⑤사회통제의 법제화⑥권력통제의 법치화⑦‘시민정치문화’ 발전⑧자주적 정치참여 확대⑨점진적인 정치발전 추구⑩대외개방⑪정부능력 증대⑫정치안정 등으로 개념화했다.황웨이핑이 논의한 중국정치학자들의 정치체제 개혁의 여섯 가지 오류①중국의 정치체제 개혁은 시장경제의 발전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②정치체제는 사회·경제·문화적 요인과 조건에 따라 운영돼야 한다.③중국의 민주화는 중국의 ‘국정’에 맞는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④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의 차이를 절대화하여 양자를 대립시키고 양자간의 내재적 연관과 유기적 통일을 무시해야 한다.⑤정치안정은 정치체제 개혁의 추진을 전제, 개혁과정의 부패현상을 막기 위해서 정치체제 개혁은 필요⑥서방의 정치체제나 정부관리, 정치관리 방식의 장점은 원용할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다.4.중국정치발전론의 배경과 정치발전관중국정치발전론은 실용주의적인 경제발전정책으로의 전환에 상응하는 ‘현대화’ 추진의 정치적 과제로 제기되었다. 그리고 서방 정치학의 정치발전 개념을 응용하여 중국정치의 발전목표와 전략을 개념화하려는 노력으로 전개돼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정치발전론은 ‘정치체제개혁’론 또는 정치개혁론을 중심으로 전개돼왔다.다시 말해서 사회주의체제의 대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방법론이며, 개혁의 이데올로기라고 말 할 수 있다.중국정치발전론의 전개과정은 중국정치학의 ‘부활’과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중국정치학자들의 정치발전관①정치발전을 ‘현대화’의 특정한 역사적 과정의 정치적 변화를 뜻하는 비교적 협의의 의미 로 제한하는 경향②여러 가지 대립적인 관점이 공존하는데 ‘자기의 발전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치③정치제도의 측면과 동시에 정치문화의 측면도 중시④발전의 의미를 정치적 안정을 전제로 하는 ‘통제된 변화’로 제한하며 개혁주의적 전략의 선택으로 귀결5.정치발전 전략의 선택중국학자들의 중국의 정치발전 전략 방안들왕방주오: 역사적인 보편적 경험을 참고, 개별 국가의 국체적인 정화과 특수성,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 등을 고려함. ‘자기의 정치발전관’을 주장후용자: 정치발전의 기본동력은 경제개혁에서 나옴, 정치의 법제화와 민주화가 경제개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정치발전은 점진적이 정치개혁으로 추진돼야 하며 정치안정이 정치발전의 전제와 보장이라는 것.양런호우의 정치발전 전략에 관한 세 가지 관점: 첫째, 민주정치 실현은 점진적인 장기적 과정으로 그 성공은 효율적인 정부행정체제에 달려 있다고 본다. 둘째, ‘정치체제’를 개혁하여 대의민주주의를 완성, 시민적 권리를 헌법적으로 보장하여 규범화해야 한다. 셋째, 정치개혁과 행정개혁이 다 중요하다고 본다.
영화감상문영화 줄거리지구 기상학자 잭이 남극에서 빙하 수집 중에 곧 지구에 커다란 기상이변이 생길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 각국의 저명인사들 앞에서 논문을 발표하지만 현재에는 기상이변에 대한 조금의 변화도 없을 뿐만이 아니라 너무 이른 판단이라고 모두들 무시해 버린다. 그러나 샘의 우려는 곧 현실로 드러난다. 먼저 동경에 수박만한 우박이 떨어져 거의 초토화 되고 유럽지역에는 엄청난 홍수와 눈사태로 도심기능이 마비되기 시작한다. 하필 이때 잭의 아들 샘이뉴욕으로 골든벨을 하러 간다. 그러나 뉴욕도 기상이변을 피할 수 없는 곳이 되어 이들은 곧 위기에 처하게 된다. 미국에도 엄청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뉴욕거리는 거의 마비되고 샘 일행은 뉴욕에서 높은 지대인 국립도서관으로 피하게 된다.이때 기상학자 잭은 미국의 부통령에게 미국북부지역에 대피령을 내려야 한다고 건의 하나 부통령은 그것을 무시해버린다. 그러나 점점 피해가 확산되면서 자신의 불찰을 깨닫고 잭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엄청난 규모의 허리케인과 폭우, 게다가 온도의 급하강으로 전 세계는 초토화되고 드디어 빙하기가 시작된다. 대기 중에 있던 차가운기압들이 한데 뭉쳐 무형의 폭풍을 만들어 내고그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얼어 붙게 되어 사람들은 모두 동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국립도서관에 있던 사람들은 남쪽으로 이동하려 하고 쌤은 사람들을 못나가게 하려 하지만 살길을 찾으려는 그들에게는 쌤의 말이 귓가에 울리지 조차 않는다. 사람이 떠나고. 샘일행과 몇몇사람들만 남게 되고 주인공이 이미 국립도서관공중전화로 아버지 잭과 통화했을 때 잭이 무조건 국립도서관에서 나오지 말고 버티고 있으면 자기가 구하러 간다는 말에 아들은 아버지를 믿고 도서관에서 기다린다. 국립도서관을 떠난 사람들은 다 얼어 죽게 되고 그리고 잭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쌤을 구하러 뉴욕에 다다르게 된다. 그리고 잭은 도서관의 한쪽 방에서 난롯불과 함께 잠들어 있는 아들을 발견하게 되고 아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지구는 예측과는 달리 다시 온도가 높아져 인류는 구원을 받게 되는 영화 입니다.이 영화에서 나온 과학적 원인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빙하가 생기는 원인현재 지구상에 있는 물의 약 2%가 담수라고 하지요. 이 담수의 대부분은 빙하(glacier)로 존재하며, 현재 육지의 약 10%는 빙하로 덮여 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있어서 혹시 빙하기가 다시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 자연의 일을 어찌 인간이 예측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이심율의 효과빙하기가 생기는 까닭은 간단하게 말해서 태양의 에너지가 충분히 지구에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우선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멀어져서 햇빛 약해지는 이유가에서 출발하느데 북반구에는 약 10만년 마다 지구의 공전 궤도가 원에 가까운 모양에서 좀 더 납작한 타원으로 변하게 된다. 이 때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천8백2십7만 km나 변화한다. 이심률이 최대가 되는 시기에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최대가 되어 겨울은 한달 이상 길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아마도 수 천년 동안 보통 때 보다 추운 지구가 되는 것 이다.지구자전축의 경사효과지구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 수직으로 되어 있지 않고 경사진 채로 공전하니까 여름에는 북반구가 태양을 향하고 겨울에는 남반구가 태양을 향하게 되는 것이라서 남반구와 북반구의 계절이 다르게되죠.그런데 대략 4만천년을 주기로 하여 그 지구자전축의 각도가 21.5도와 24.5도 사이에서 변한다. 이 기울기가 적어지면 여름이 서늘해지고 겨울은 더 춥게 된다. 한편, 북극지방에서의 햇빛은 다소 큰 각도로 입사되어 극지방은 계절에 따른 온도차가 적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가 또 하나 빙하기를 재촉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세차운동의 효과세차운동이란 팽이 축이 지면에 경사져 있을 때 팽이가 비틀거리며 도는 현상을 세차 운동이라고 한다. 지구의 세차운동은 그 주기가 2만3천년이 된다. 그래서 1만1천5백년전에는 현재와 달리 북반구의 여름이 원일점에 생기고 겨울은 근일점에 생겨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하여 빙하가 생기기에 적당한 조건이 된다. 현재는 그 반대가 되어 북반구에 빙하가 축소되는 조건이 되어 있다.감 상이번이 이 영화를 두번째 보는 것이다. 처음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때 뉴욕이 물바다가 되는 장면에서 숨막힘을 느꼈으며 혹한이 닥쳐 사람들이 얼어 죽어 갈 때는 두려움과 섬듯함을 느끼기까지 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주위에 반응은 딱 두 가지였다. 재미있거나 재미없거나. 나는 전자의 경우이다. 내가 생각하건데 이 영화를 재미없게 느낀 사람들은 이 영화의 소재가 영화에서 부통령이 생각했던 것처럼 현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거나 혹은 마지막 부성애를 부각시킨 부분이나 영화의 결론이 과학적 근거없이 무작정 해피엔딩에 실망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나는 이 영화가 우리 자연에 대한 희망과 긍정의 힘을 전세계인에게 전해 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남미의 척추인 안데스 산맥을 비롯 전세계의 빙하가 녹아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두동강 난 볼리비아의 차칼타야 빙하는 빙하가 어떻게 사라져 가는가를 생생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해발 5천300m인 이곳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키장이 있었으나 1998년부터 빙하를 타고 내려오던 스키코스가 없어져 버렸다.눈과 얼음이 녹아버려 중간부에 거대한 암석 지대가 노출되면서 빙하가 두동강 난 때문이다. 볼리비아의 빙하학자 라미레스는 차칼타야 빙하가 7-8년 내에 완전히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빙하가 이미 90년대에만 3분의 2 이상 녹아버렸고 지금 남아있는 것은 전성기 시절의 2% 분량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차칼타야와 여타 안데스 산맥 빙하가 녹기 시작한 것은 이 지역에서 소빙하기가 끝난 18세기부터지만 소멸 속도가 가속화돼 1980년대부터는 20세기 중반보다 세배나 녹는 속도가 빨라졌다. 빙하의 소멸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알래스카와 미국 몬태나주의 빙하국립공원, 남미 남단 파타고니아 빙하지대에서 아시아의 히말라야 ,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산에 이르기까지 빙하와 만년설들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고 빙하호들은 범람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은 20세기에 섭씨 0.6도 높아졌으나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 지역에서는 10년에 0.3도씩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영화감상문 “동정없는 세상”영화는 프랑스의 혼잡한 도시 속을 홀로 걸어가는 주인공의 대사와 여자에게 눈길을 주고 도박장을 지나는 모습을 상반되게 비추며 시작된다. 실업인구 삼백만이라는 세상에서 지금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세상에 감독은 동시대 젊은이에게 큰 공감을 호소하는 이뽀를 던져두었다. 핸섬한 외모와 로맨틱한 말투, 백수에다가 고등학생인 동생에게 그것도 마약을 팔아 돈을 버는 동생에게 빌붙어 살기까지 한다는 것만 빼면 그는 완벽한 남자였다. 그런 그가 우연히 만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차를 빼다가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첫 눈에 반해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첫 대화를 나눈다.이뽀:“우리를 막고 있는 게 뭐죠?”나탈리:“전부다요.”이뽀:“그 외에는?”나탈리:“없어요.”첫 대화부터 영화는 결론을 말해주고 있었다. 동유럽 유태인 에슈커나지인 그녀는 대학에서 러시아어 통역원 일을 하고 머지않아 교수가 될 한마디로 잘 나가는 여자다. 그런 그녀를 이뽀는 사랑하게 되버린다. 사랑에 빠진 이뽀는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았다. 아니 어린아이 그 자체였다. 순수하게 첫 눈에 나탈리에게 반해버린 것 하며 바로 졸졸 나탈리를 따라다니고 에펠탑의 불이 꺼지면 유령들이 나와 사랑을 나눈다는 등의 즉흥적인 시를 짓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진정한 사랑이 지금까지 여자를 일회용으로만 생각하던 이뽀를 바꾸어 놓았다. 이렇게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은 그렇게 자신들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면서도 아이러니 하게 깊은 사랑에 빠져만 간다. 하지만 나탈리 그녀가 이뽀에게 이끌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처음 보는 물건에 호기심이 발동하듯 언제나 바르고 곧게 살아가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에게 이뽀는 흔하지 않은 새로운 사람이었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이뽀의 순수한 마음에 다시 한번 나탈리는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이제야 순수하게 사랑하게 된 이뽀가 사랑만으로 살아가기에는 버거운 현실이라는 것을 “동정없는 세상”이라는 영화의 제목과 주차단속과 검문, 신문을 붙이는 할아버지의 말로써 사회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용주는 노동자를 착취하고 자본은 잉여 가치를 생산해가고 프롤레타리아는 점점 가난해지고 그 똑같은 그 생활이 반복된다.’ 그렇다. 세상은 변함없이 이뽀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뽀는 이런 세상에 큰 불만을 품지 않는다. 자신이 자발적 실업을 한 상태이니까 말이다. 이렇게 일하기 싫어하고 얽매이기를 거부하는 그의 모습은 어찌 보면 이기적으로 보일 수가 있지만 악의 없이 나온 행동이므로 그를 꼭 미워할 수만은 없다.“지금 이 공원엔 삼만명의 여자가 있어.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단 하나의 여자는 나를 떠나려고 해....내 곁에 있어줘...” 이렇게 로맨틱한 말을 하는 이뽀를 어찌 미워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MIT대학에서 1년간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의 초청장이 날아오며 그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 나탈리는 이뽀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하지만 이뽀는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보고 싶다는 나탈리의 전화에 이뽀는 달려간다. 하지만 검문관에게 잡혀 나탈리에게 가지 못하고 그렇게 1년 동안 헤러지게 된다. 그는 왜 지난번처럼 빠져나가지 않고 검문관에게 잡힌 걸까? 그라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가 일부러 선택한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그렇게 1년 동안의 헤어짐을 두며 그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느끼고 한 단계 성숙해서 만난다. 하지만 그들은 헤어진다. 남자는 헤어진 후에야 그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고 하였던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이뽀가 “제길... 이번엔 가슴 아픈 사랑이다. ”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멀어져가는 그녀를 쳐다본다. 그들이 헤어진 게 그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1년 동안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성숙해졌겠지만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엔 아직 그들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져서 결국은 서로를 미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난 그들의 헤어짐을 해피엔딩이라 생각한다.
독서감상문: 허삼관 매혈기허삼관은 성안의 생사 공장에서 누에고치 대 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이다. 그는 우연히 삼촌에게 건강한 남자라면 피를 팔 수 있어야 하며 돈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성 밖 사람 근룡과 혈두와 함께 피를 팔고 볶은 돼지 간 한 접시와 황주 두냥을 마시며 힘을 보충한다. 그 후 그는 매혈한 돈 35원으로 아내를 들이기로 생각한다. 그는 예쁘게 생긴 간이식당 점원 허옥란을 눈여겨본다. 그러나 허옥란은 하소용이란 젊은 남자와 사귀고 있는 중 이었다. 허삼관은 굴하지 않고 황주 한병과 담배 한 보루를 들고 허옥란의 아버지를 찾아가 같은 허씨이므로 대가 끊기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허옥란과 결혼을 한다.결혼 후 허옥란은 5년 동안 아들 셋을 낳았다. 허삼관은 가가 일락, 이락, 삼락이라 이름 붙여 준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커 가면서 허삼관은 일락이가 자기랑 닮지 않고 허옥란의 옛 애인 하소용과 닮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옥란을 재촉해서 하소용과 한번 동침한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자식들 중 가장 좋아하는 일락이가 하소용의 자식이란 걸 알고는 허탈해 한다.어느 날 셋째 삼락이가 대장장이 방씨 아들과 싸움을 하게 되고 서로의 형들을 불러오게 된다. 일락은 자신보다 맷집이 세어보이자 돌을 들고 와서 머리를 찍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방씨 아들은 중상을 입게 되고 병원비를 삼관에게 요구한다. 하지만 삼관은 일락이 하소용의 아이라며 하소용에게 병원비를 받으라고 주장한다. 허옥란은 그의 말을 듣고 하소용을 찾아가 병원비를 부탁하나 하소용은 극구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허옥란은 억울해 하며 집으로 돌아와 일락이 보고 하소용을 찾아가라 하나 일락은 자기 아버지는 허삼관이라며 가지 않으려고 하나 옥란의 우는 모습을 보고 하소용을 찾아간다. 하지만 하소용은 부인하며 일락이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대장장이 방씨는 삼관의 집안 물건을 병원비 대신 가지고 가 버린다.삼관은 집안 물건을 찾기 위해 다시 피를 팔 결심을 한다. 그는 백설탕을 내물로 주고 매혈을 하고는 집안 물건을 다시 찾아온다. 그리고 그 후 허삼관은 임분방을 생각한다. 한때 신부 후보로 생각한 임분방은 그가 일하는 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여공이다. 결혼해서 해가 갈 수록 살이 찐 임분방은 허옥란과 성격이 반대인 여자이다. 하루는 그녀가 일하러 오지 않자 허삼관은 걱정되어 그녀를 찾아간다. 임분방은 다리가 다쳐 집에서 쉬고 있었고 그런 그녀와 허삼관은 잠시 농탕질을 한다. 그리고 임분방의 집을 나와 피를 팔아서 임분방에게 여러지를 사와서 선물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임분방 남편의 화를 돋구어 그 남편이 선물을 가지고 삼관의 집으로 찾아와 던져 놓고 허삼관은 허옥란에게 모든 걸 들키고 망신을 당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전처럼 성질을 부릴 수 없었다. 시간은 흐르고 1958년이 되고 대약진 운동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집집마다 철을 내어놓고 식당으로 단체 식사를 하게 된다. 그러다 수재와 가뭄이 찾아오고 곳곳에 사람들이 배고픔에 허덕였으며 허삼관 일가도 예외일 순 없었다. 가족은 매일 죽을 끓여 먹었고 그 와중에도 사관은 자식들에게 죽을 먼저 주는 부성애가 넘치는 아버지이다. 그는 결국 보다 못해 다시 피를 팔아서 가족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고자 한다. 그리고 식당으로 국수를 먹으러 가족들을 데리고 가나 일락이 만은 고구마 한 알로 때우게 한다. 일락은 서러워하며 친 아버지를 찾아가리라 마음먹는다. 그러나 다시 하소용에게 쫓겨나고 그 시각 옥란은 일락이가 없어져 찾으러 다닌다. 삼관은 처음에는 상관 않다가 결국 걱정이 되어 일락을 찾는다. 그리고는 일락에게 다정히 국수를 사준다.2년 후 하소용이 사고를 당해 누워있다는 소문을 듣고 삼관은 희희낙락하며 다닌다. 하소용이 병원에 입원 후 혼수상태가 되자 그의 아내는 점쟁이에게 아들이 지붕에 올라가 아버지를 부르면 하소용이 살아날 수있다라는 점괘를 듣는다. 그녀는 딸 밖에 없어 당장 일락을 찾아오나 일락은 가지 않으려 한다. 결구 마음이 약해진 삼관의 구슬림으로 마지못해 가서 곡을 한다. 곡을 하고 나오는 일락을 안고 삼관은 자기 아들이라고 사람들에게 엄포한다.또 시간은 지나고 문화 대혁명의 시기가 된다. 서로를 비판하는 상황에서 허옥란이 부정을 저질렀다는 대자보가 붙여지고 결국 옥란은 비판당하게 된다. 그녀는 하루 종일 나무판자를 걸고 서 있고 안쓰러운 삼관은 직접 밥을 갖다 준다. 그러다 하루는 길가는 길에 어떤 사람이 집에서도 비판을 하라하여 가족들이 모여 비판을 한다. 거기서 삼관은 옥란을 두둔한다. 다시 모택동이 학습재개를 명하고 또 지식청년ㄴ의 재교육을 원해 일락과 이락은 시골로 내려간다. 몇 년 후 일락이 병색이 만연해 쉬기로 우지나 그들은 일락이 열심히 하면 빨리 도시로 배치 받을 수 있다며 돌려보낸다. 삼관은 배웅하며 피를 팔아 일락에게 돈을 건낸다. 한달도 안 되어 이락이의 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또 피를 팔아 대접한다. 한편 일락은 병환이 점점 심해져서 이락이 일락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의사는 간염에 걸려 상해의 큰 병원으로 옮겨야 된다고 하고 돈이 부족한 삼관은 여러 군데에서 돈을 빌린다. 그래도 돈이 모자라 삼관은 상해로 가는 길에 3번 피를 팔고는 쓰러지고 만다. 의사는 급히 다시 수혈을 하고 3번 피를 판돈은 결국 한번 판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는 풀 죽어 다시 상해로 가는 배를 타려고 하다가 좋은 래희 형제를 만나 그들의 배를 타고 가면서 같이 피를 팔고 상해에 도착한다. 일락은 몸이 많이 좋아지고 그는 기뻐한다. 세월이 흘러 허삼관의 나이 예순이 된다. 그의 아들들은 다 자리를 잡고 잘 살고 있으며 삼관은 옥란과 근심 없이 살고 있다. 어느 날 길을 가다 돼지 간 볶음 냄새를 맡고는 예 추억에 만감이 교차 되며 다시 피를 팔아보고 싶어ㅓ한다. 그러나 고령이라는 이유로 퇴W자 맞게 되고 삼관은 문득 억울함에 울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