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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프랑스 사회학의 발전
    프랑스 사회학의 발전1. 개관현대 프랑스 사회학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는 일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일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첫째 프랑스 보다는 영미의 지적 흐름이 해방 이후 우리 학계에 널리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사회학자들의 대부분이 미국에 유학했으며 국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중요한 연구는 대부분 영미권의 연구업적들이다.둘째 이유로는 우리들에게 프랑스 사회학은 그저 뒤르케임으로 대표되는 고전 사회학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거의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1870년 프랑스 프로이센 전쟁에서 패전한후 국가재건에 진력함과 아울러 사회학도 재건시키려는 기운이 나타나 프랑스는 독일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의 사회학을 지도하려는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대체로 독일사회학이 철학적, 사변적경향을 특징으로 하며 신흥 미국사회학이 심리적 경향을 대표한다면 프랑스사회학은 듀르케임학파에 의해 대표되는 사회학주의사회학에 그 특이한 특징이 있다고 하겠다.프랑스 사회학의 흐름에서는 주변적 위치를 차지하던 니코스 플랑자스의 국가론과 계급론 만이 우리 학계의 주목을 받을수 있었다.실존주의 구조주의 후기 구조주의 해체주의 포스트 모더니즘의 이름 아래 사르트르,레비 스트르스 롤랑 마르트 자크 라킹 루이 알튀세르 미셀 푸코 쟈크 데리타 쟝 보드리아르 등의 이론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현대 프랑스 사회학의 모습은 그 얼굴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게 된 것이다. 꽁트의 사회학은 프랑스 당시의 시민사회의 위기를 반영한 것으로서 학문적으로는 생물학의 영향을 받고 사상적으로는 개인주의 사상내지 원자론적 사회관에 반대하여 사회유기체론을 탄생케 하였다. 그러나 꽁트의 실증주의 전통은 여전히 강인한 영향력을 주어 19세기 후반기의 프랑스사회학은 꽁트의 실증주의 사상을 그대로 계승한것은 아니지만 사회는 요컨데 자연주의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 진화의 보편적 법칙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실증적 사상에 대한 확신에서 출발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이시대의 사회학자들에 필적할 만한 것이어서 시회학역사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으나 프랑스 사회학의 흐름에 있어 이 심리학파의 찬란한 공적은 듀르케임의 출현으로 인하여 그 빛을 잃은 감이 짙다 그러나 후에 듀르케임학파 역시 그 결함이 비판되는 가운데 탈트의 심리학적 입장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된다.3. 생물학파a. 에스피나스알프레드 ? 에스피나스(Alfred Espimas, 1844-1922)는 프랑스에서 사회유기체에 밑받침된 생물학적 사회학이 유행하는 단서를 개척한 사람으로 1876년 「動物社會論」(동물사회론)에서 동물사회의 제형태에 관해 정밀한 고찰을 시도하고 있는 한편, 동물사회에서 유추하여 인간사회구조를 검토함으로서 결국 인간사회도 個體(개체)의 有機體的(유기체적) 구조와 마찬가지로 유기체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사회는 추상적인 관계나 계약적인 이해관계에 의해서만 성립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협동, 분업과 같은 제기능의 分化(분화)와 分化(분화)된 제기능의 綜合(종합)에서 움직여지고 있는 하나의 산 全體(전체)이고 제부분적 요소의 결합이 生物界(생물계)의 보편적 사실인 것과 같이 생물유기체와 사회는 이점에 있어 하등 차이가 없다고 단정하였고, 사회의 실재성을 주장하였다.b.푸이에푸이에(Alfred Jules Emilie Fouillee, 1833-1912)도 사회유기체설을 지지하고 있으며, 1880년 「現代社會科學」(현대사회과학)에서 사회는 유기체와 그 목적, 기원, 내적 연관성에 있어 아주 흡사하다고 보았다. 그는 원시사회에 있어서는 사회적 유대가 무의식적, 기계적이었으나 차차 의식적, 자유의지적인 것으로 진화발전하며 최초의 무의식적 ? 기계적 연대에 입각한 야만시대(군족의 단계)에서 의식, 관념이 발달한 군사적 국가의 단계로, 그리고 의식이 고도로 발달한 단계에서는 국가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을 잘 조화시킬 수 있는 계약적 유기체의 단계에 도달한다고 보았다. 또한 사회유기체론적 입장에서 사회연대의 성립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을 사회의 實體(실체는 생물에 있어 의식의 집중기관이 존재한다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 의식집중의 정도는 스펜서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는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여 스펜서가 지적한 차이점을 부정하고, 두 유기체가 유사하다고 한 점을 한층 더 철저하게 이론화 시켰다. 그는 사회유기체설은 사회의 출발점이 되고 사회계약설은 그 귀착점이 된다고 단정하였다. 그의 사회구조는 가족, 민족, 직업, 계급의 네종류고 구분했고, 사회의 기능으로는 경제적 기능, 가족?도덕?지성?예술적 기능, 법?정치적 기능의 세종류로 구별하여 구조, 기능의 전체적인 고찰을 사회학의 목표로 삼고, 이것을 연구하는 분야를 일반사회학이라 명명 하였다.e. 노비코프f. 드?로벨티이론의 특색은 생물?사회적 가설에 있다고 하겠는데, 그는 이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근원적인 세력형태로서 비유기적인 물리?화학적 세력, 유기적인 생명적 세력, 초유기적인 사회적 세력 세가지를 구별하고,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넘어갈 때는 점진적이고 상대적이라고 한다. 생물?사회적 가설은 결국 초유기적인 사회현상의 발생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것이었는데, 그 요점은 사회현상의 본질인 사상의 성립을 이중의 원리에 의해 설명하려는데 있다. 말하자면 사회의 본질인 사상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한편으로는 신경조직을 가진 최고의 유기체의 성립을 전제로 하는 동시에 또 한쪽으로는 그러한 유기체간의 상호작용을 불가결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점이다. 사회현상을 사회성을 기준으로 과학, 철학, 예술, 실제적 활동의 네가지로 나누어, 사상을 인간행위의 결정요인으로 본점은 꽁트와 같다고 하겠으나, 철학보다 과학에 제일의적인 의의를 부여하여 진보의 근원을 과학에서 찾으려 하였음은 꽁트가 과학보다 철학에서 제일의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과는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4.인문지리학파a.르?푸레리* 피에르?프레데릭?르?푸레리는 프랑스 ?명후의 혼란스러운 사회질서를 개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학적인 사회측량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서 비로서 가능하다고 주장한 사람이다.▶업적 : ① 사회현상에 교육사회학, 언어사회학, 가족사회학? 일반사회학 - 사회형태학과 사회생리학을 종합한 기초위에서 사회현상의 보편적,일반적 법칙탐구 및 특수분과적 연구의 통일이 목적 : 사회학의 철학적 분야⑤ 사회학연보 - 듀르케임학파와 국내외 주요 사회학자들의 저서, 논문의 내용을 요약, 소 개, 해설함으로서 사회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였다.b. 듀르케임(1) 사회적 사실로서의 집합표상① 사회적 사실의 작용양식 - 사회적 사실이 개인보다 앞서 외부에 존재하고, 개인을 초월② 집합표상 - 사회적 사실이 의식적, 심리적 사실이기는 하지만 항상 개인의 외부에 존재 하고 개인을 구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식 내지 개인표상과는 본질적으 로 다름 : 독특한 의식현상인기 때문에 개인심리학적방법이 아닌 사회학주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③ 꽁트의 실증주의 계승자 - 집합표상을 중요시 했다고 해서 개인이나 개인의식을 부정한 것은 아니고 다만 사회학자가 사회적 사실을 연구함에 있어 일체의 선입관이나 선험적 고찰을 배제하고 마치 물리학자나 화학자가 연구할 때와 같은 순 객관적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2) 사회학주의방법론① 집단성원은 각기 개인의식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그 집단에 고유한 집합표상으로부터 항 상 위압, 구속을 받고, 사회가 요구하는 형에 자기 자신의 인격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했 다.② 행위양식 - 사회의 생리학적 사실 : 고정된 것 - 집단행동, 감정, 사고의 행동양식고정되지 않은 것 - 세론, 열띤 회의장 내의 토론과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③ 존재양식 - 인적인 것이건 물적인 것이건 사회의 형태학적사실④ 사회학주의 - 집단표상인 사회적 사실은 개인심리로 환언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학은 사회적 사실을 요소로 환원하여 연구하려는 것은 그릇된 것이다.: 「사회를 설명하는데 사회로 한다」요소비환원주의라는 방법론적 입장* 사회학은 사회적 사실에 관한 실현요인과 결정요인을 설명원리로 하여 동일한 원인 하에서는 항상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는 인과적 설명과 비교법과 공변법 충신 불사이군의 규범에 따라 군주가 죽으면 신하가 따라 죽는다든가, 전통적 열녀상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가장이 죽을 때 부인이 따라 죽는 등의 자립독 립정신이 희박하고 자기를 과소평가하며 기계적 연대성이 강한 전근대적사회의 사회규범 에서 유래하는 자살의 유형이며, 개인주의적 가치관과 이질적 행동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자살은 거의 소멸 되었다고 볼 수 있다.③아노미적자살: 급격한 사회변동의 결과 종래의 가치관, 규범이 붕괴된 아노미적 사회에서 유래하는 유형이며 듀르케임은 이러한 아노미적 사회에 있어서는 규제적 사회규범이 약화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규제적 규범은 특히 수단방법의 선택에 관계되고 있으며, 이 규 범이 건전할 때, 수단 선택의 적응력이 약화되어 욕구 혼자 무한정으로 독주 광분함으로 서 자아의 분열을 초진 시키고 불안, 초조, 노이로제, 그리고 자살로까지 몰아가게 된다. 듀르케임은 이 유형을 병리라고 부르고 있다.④운명적 자살 : 위로부터가 강압적으로 지배하는 위압적·억압적 규범에 관계되고 있는 유 형으로, 군대의 강력한 명령, 훈련에 견디지 못하여 또는 형무소의 강압적 규범에 견디지 못하여 자살하는 등의 유형이 이에 속한다.(5)종교와 원인과 기능듀르케임의 사회학주의사상은 종교를 대상으로 연구한 「종교생활의 원시적 형태」(1912)에서 가장 원숙한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 할 수 있다. 종래 신학자들이 주관적·사변적·형이상학적으로만 생각해온 종교현상을 사회적 사실로 인정하고 비로서 종교를 경험적·실증적 입장에서 다루어 종교사회학의 새 영역을 개척하였다. 주로 종교현상의 발생과 기능에 관한 문제를 고찰한 것인데 결국 종교관념의 원형이 사회생활에서 유래한다는 것과 철학, 과학, 도덕, 예술 등도 종교의 파생물 이란 점을 증명하고 있다. 문명인의 종교나 원시미개인의 종교를 연구하는 것 보다 소박하고 단순한 미개인의 종교를 관찰·조사함으로서 문명인의 종교의 본질과 기능을 유추하려는 방법을 사용하여 생존당시 세계에서 가장 미개다.
    사회과학| 2007.06.13| 10페이지| 1,000원| 조회(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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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어학]College life...
    How are you professor? I will write my college life. Our school had a beautiful landscape, so I always enjoyed taking a walk around the school with my friends.Especially, the memory of playing in a grassplot in sunnydays still makes me smile whenever I think about it.In fact, I haven`t had any club activities in school.I heard rumors that through club activities, students gather around and drink alcohol until late at night.In this term, Perception, absence to become be wish to .Midterm test also took fairly..Attitude which face in class changed much with former days.If is announcement class that do to team in former days, it saw direction announcement class explanatory diagram in this term though was sophisticated much that announce.
    인문/어학| 2007.06.13| 2페이지| 1,000원| 조회(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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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그녀들의 아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그녀들의 아픔.20419544 김춘미1. 서론2. 본론1) 유티드2) 미미3) 비엔나에서 만난 그녀3. 결론-------------------------------------------------------------1. 서론이 책의 내용은 자살을 도와주는 한 남자의 관점에서 그려진다. 책의 내용또한 자살과 관련된 것이 많고, 또 그런 이야기로 방향이 흘러간다. 하지만 본인만 그런것일까? 솔직히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감이 없지않아 있었으며 오히려 주위에서 맴돌던 섹스라는것이 머릿속에 좀더 강하게 남아있었다. 자살과 섹스라...정말 싸이코틱 하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두가지 주제가 이 책에서는 버젖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 읽는 본인에게도 파격적인 내용과 문체가 신선할 따름인데 이 책은 나온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그때의 파장은 안봐도 비디오였으리라...그래도 제 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하니 꽤나 신선하게 받아들인것 같다.2. 본론나는 이 책에서 흥미로운 여자 두명을 발견했다. 유디트와 미미, 그녀들은 섹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녀들의 섹스, 은밀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 아니, 어찌보면 당당하다고 해야할까?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여자들의 섹스와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1) 유티드유티드를 닮은 여자, 책에서 유티드를 정확히 묘사해 놓은 부분이 없어 유티드라는 여자를 꼭 찾아보고 싶었다. 지금와서 안것 이지만 책 맨 앞에 유티드의 사진이 있었다. (이것은한 아직 고쳐지지 않은 나만의 책읽는 습관이다. 절대 첫장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에필로그나 목차도 전혀 보지않는다. 언젠가 어머니가 말씀 하셨다. 에필로그가 그 책의 심장부분이라고.책을 읽기전 에필로그를 읽는것은 작가에 대한 예의라고,,,) 유티드.. 베트리아를 포위한 앗시리아의 장군 호로페르네스의 막사에 자진해서 들어가 하룻밤을 지낸뒤, 방심한 적장의 목을 베어 민족을 구했다는 전설속의 여인. 이 그림을 보고 생각했다. 정말 관능적이다. 섹시하다는 말을 천하게 만들어 버리는 우아한 관능미랄까? 저런 여자와 절정의 상태를 영원히 간직하는 호로페르네스는 가장 행복한 남자였을 것이다. C가 세연을 처음 본 날 그는 세연에게서 유티드를 발견했다. 쉽게 볼 수 없는 관능미, 그것에 C는 빠져 버렸을지 모른다. 세연에게는 아주 특이한 버릇이 있다. 항상 춥파춥스를 물고 있다는것이 그녀의 버릇이자 습관이다. 그것은 섹스를 할때도 해당된다. 춥파춥스를 물고 섹스를 하는 그녀,,,정말 춥파춥스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녀가 애정에 굶주린 작은 새라는 것을 단숨에 알아 차릴 수 있었다. 내 확신은 글의 초반부를 지나 거의 확신에 가까워 졌다. C와 유티드가 단둘이 차에 갇히게 되었을때 유티드는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해준다. 그녀의 집은 어머니가 가장이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벌어오는 돈을 썼으며 자연스레 돈을 벌어오는 어머니께 아버지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소녀는 그런 아버지가 싫었다. 술집 여자와 잠을자다 어머니께 목격되어 재떨이로 맞는 아버지도 싫었고, 술을 마시며 어린 자신에게 화풀이하는 그런 아버지도 싫었다.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소녀는 어느 하나에 집착하게 되는데 그것이 춥파춥스이다. 심리학에서 보면 정신분열증이 있는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고 애정 결핍의 아이들이 엄지손가락을 빠는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유디트에게는 춥파춥스가 손톱의 대신이며 손가락의 대신인 것이다. 그리고 남자와의 섹스를 통해 아버지로부터의 사랑을 채우려고 한다.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그녀는 택시기사인 K보다 그의 형인 C에게 더 관심을 가진다. 그 이유가 바로 C에게서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섹스를 통해아버지를 느끼고 싶었을 뿐이다.2) 미미미미라는 여자는 행위예술을 하는,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에 한번도 담은적이 없는 여자이다. 그녀의 예술은 자신은 보지 못하며 자신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보지 못한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모습을 담고자 C를 찾아간다.‘ 자전거 탈 줄 아세요? ’‘ 자전거 타기를 가르쳐 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들은 왜 제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쳐 주고 싶어 했을까요? 하긴 자전거 타기는 혼자 터득하기 힘든 어떤 것이지요. 그들은 제 등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지요. 그들이 손을 놓는 순간 전 뒤뚱거리다가 쓰러지구요. 저는 누구든 제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노라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유심히 본답니다. 그들은 저를 새로운 세계로 데려가기 위해서 나타난 사람들인지도 몰라요. 손을 놓아주기 위해서 저를 가르치는 것일지도 모르구요.’그녀가 C에게 했던 말이다. 이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는 것일까? 그녀는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과 사랑을 나누었다. 하지만 국어 선생님의 아내를 봤을때 자신은 그 여자에 비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아이임을 자기 스스로 느껴버린다. 그때 자신이 사랑했던 선생님도, 친구도 아무도 자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은것이 미미 그녀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가 되었다. 그녀는 어른이 된 뒤에도 여러남자와 섹스를 하지만 정작 마음을 나누지는 못한다. 사랑했던 사람의 배신, 그리고 주위의 시선...그녀는 누군가가 마음을 주려해도 그것을 받지못하며 받는것 조차 두려워 한다. 두려워 하기 보다는 경계한다는 말이 더 맞을지도... 또 한가지,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병이 생겼다.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그녀, 비디오에 담긴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추해 보이며 그러지 않으려 해도 항상 도망만 다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인다. 그녀는 상처투성이인 몸인 것이다. 미미에게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보면서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는다.
    독후감/창작| 2007.06.13| 4페이지| 1,000원|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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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기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느껴질 뿐이다.
    기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마음으로 느껴질 뿐이다사회학과20419544 김춘미1. 서론2. 본론1)가족과의 관계에서 남자의 모습2)장면에서의 남자의 모습3. 결론1)기적-12)기적-22)맺음말---------------------------------------------1.서론이 드라마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에두고 지난생을 정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는 유능하지만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다혈질에 남에게 비열하단 말까지 듣지만 그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러한 남자가 어느날 자신의 죽음을 알게되고, 그때부터 남자의 모습은 바뀌어지기 시작한다.2.본론1) 가족과의 관계에서 남자의 모습남자의 모습이 변화했다고 느껴지는 장면은 어려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은 남자와 그의 가족간의 관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발견 할 수 있을 것 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반대하던 첫째아들의 진로를 죽음을 앞둔 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모형비행기가 정말 날 수 있는지 아들에게 묻고 같이 날리는 장면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상하고 이해많은 아버지로 변하게 된다. 가장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던 둘째 딸에게는 예전에 찾아보지 못했던 ‘대화’라는 것을 시도하게 된다. 어찌보면 이것이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것인데 남자는 이를 잘 소화해 내고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막내아들에게서는 굳이 둘의 장면은 찾아 볼 수 없으나 주방에서 남자의 아내와 딸, 그리고 막내아들의 이혼녀가 같이 요리를 하고 있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남자에게서 모습의 변화를 찾아 볼 수 있다. 너무나 일상적이지만은 남자에게는 일상적이지 않았던 것들이었다.2) 장면에서의 남자의 모습드라마의 장면에서 남자의 모습이 변한 것을 알수있는 곳을 찾아보니 두 곳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장면은 4부에서 남자가 친구와 술을 마시고 나오는 길에서 한마디를 밷는다. ‘눈 언제오냐, 눈 보고 싶다.’ 이 눈에 관한 것이다. 남자는 지금까지 막힘 하나없이 앞을향해 달려온 사람이다. 그에게 눈은 그저 하찮은 존재 이하였을것이다. 예전 남자의 성격이라면 눈이오는 날에는 교통이 막힌다며 짜증을 냈을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그런 그가 눈이 보고싶다고 한다. 눈은 하얀색, 순결 또는 정화를 뜻한다. 자신의 몸과 지난 세월들. 모든 것을 그는 씻어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또다른 의미로는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있는 남자가 계절상 눈이 내릴때 까지 살고싶다는 무언의 소망일 것이다. 두 번째 장면은 ‘유석이 만날 때 세 번, 장미 만날 때 두 번’ 이는 그가 집으로 귀가할 때 부인과의 통화에서 했던 말이다. 이 말은 부인이 남자에게 전화 한 횟수인데 그것을 잔소리 마냥 부인에게 말하는 것이다. 남자는 부인의 잔소리가 마냥 귀찮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귀찮은 것이 아니라 부인에 대한 투정이었다. 예전 남자의 성격이라면 왜 그렇게 귀찮게 하느냐며 불같이 성질을 내고 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남자는 그 전화 횟수를 다 기억하고 있을 만큼 세세하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과 투정섞인 남자만의 애교라고 볼 수 있다.3. 결론1)기적-1드라마에서 ‘기적’이라는 말은 몇 번 나오지 않는다. 남자의 친구 입에서 자궁암을 견뎌낸 숙희에게 기적이었다는 말을 하고, 숙희와의 하룻밤에서 숙희가 ‘오빠는 기적을 믿어요?’ 라고 기적에 대해 언급한다. 그 외에도 몇 번 손에 꼽힐만큼 나오는데 중요한것은 4부 가족파티때 진민의 아들이 남자에게 ‘기적이 있어요?’ 라고 묻자 1부에서부터 그때까지 기적에 대해 대답을 못하던 남자가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남자는 기적을 믿는다. 그리고 그 기적을 체험했다. 드라마에서의 기적이란 전혀 화합되지 못할것 같은 기적이 남자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로 화합된것이다.5)기적-2남자에게만 기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가족 하나하나에 모든 기적들이 일어났다. 남자의 아내에게는 남자가 사흘동안 깨어나지 못하다 깨어난 것이 기적일 것이다. 이 세상 무엇보다 아내에게는 그것이 가장 소중하고 기적이라는 이름에 어울릴 것이다. 그리고 첫째 아들의 기적은 아내를 만난것이다. 비록 기러기 아빠일지나 살면서 단한번 남자에게 반항할 만큼 하고 싶었던 기장의 꿈을 아내의 한마디로 단숨에 접게 된 그것, 그것이 기적인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왜 이것이 기적이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꿈보다 아내의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고, 비록 기러기 아빠일 지나 매주 장을 보고 필요한 물품을 보내준다거나 첫째아들의 행동으로 보았을때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를 만난 첫째, 기적이 아닐까? 둘째 딸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한 것이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을 스스로 남자와 가장 닮았다했던 딸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면서 비로소 남자와 화해할수 있었던 것이다. 막내 아들에게 기적은 아들이 생긴것이다. 철부지 막내에서 자식이 생김으로 인해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얻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세상을 살아가한다.
    독후감/창작| 2007.06.13| 3페이지| 1,000원| 조회(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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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학생의 성 문화 실태 고발 평가A+최고예요
    1. 서론대학생은 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준비하는 단계이며, 해결해야 할 발달과업 중 성 정체성과 성문화를 올바로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학생활을 마치면서 성에 대한 올바를 의식을 형성하고 수행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소년기를 지나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대학은 그야말로 성의 무풍지대로서 성의 혼란, 성의 왜곡, 성 정체성 혼미를 거듭하도록 만드는 장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대학생의 성 위치의 복잡성 문제는 그들의 발달상의 특징으로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청소년기의 연속에서 현대사회의 변화 특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시대와 세대, 장소를 불선상문하고 성(性)에 대한 화두는 언제나 뜨겁다. 밥을 먹고,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인 성. 하지만 성에 대한 이야기는 껄끄러운 촉감을 가진 채 여전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려지곤 한다. 2007년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성 의식 실태를 통해,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2, 본론1) 대학생들의 성문화대학생의 성의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각종 관련 통계수치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지난해 경북대 신문방송학과가 대구지역 4개 대학생 420명을 상대로 조사한 성의식 실태 결과를 보면 혼전 성관계에 대해 ‘절대로 안된다’고 응답한 학생은 11.8%에 불과했다. 10명 중 9명이 사랑 또는 결혼을 전제로 한 성관계는 무방하다고 대답한 것이다.한편 ‘사랑 없이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10명 중 1명꼴이었다. 같은 시기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대학생 1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명 가운데 3명이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배우자의 성경험을 알았을 때 이혼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9.7%만이 ‘예’라고 답해 기성세대보다 성문제에 대해 훨씬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① 원나잇 스탠드2005년 서울 소재 대학생 200명(남학생 97명, 여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성(性)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4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의 경우 62.9%(61명)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여학생들은 29.1%(30명)만이 원 나잇 스탠드가 가능하다고 적었다.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91명)의 50.5%(46명)가 ‘있다’(남 59.0%, 여 33.3%)고 답했다.② 섹스를 전제한 MT성적으로 개방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중 하나가 최근 MT촌 풍경이다. 밤 12시가 넘은 시각 남녀 커플이 다정하게 팔짱낀 채 여관 문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남녀 커플이 늦은 밤에 슬그머니 사라졌다 새벽이 돼서야 단체 숙소로 돌아오는 정도는 애교이며 MT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방을 따로 잡아놓고 밤을 기다리는 노골적인 커플도 많다. 학생들 사이에 공인된 커플을 다른 학생들이 알아서 둘 만의 방으로 몰아넣는 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눈꼴 시고 배 아픈 꼴을 안 보는 게 낫기 때문”이다.한편 과MT 날짜에 맞춰 커플끼리 따로 ‘MT를 빙자한 밀월’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섹팅(섹스를 전제한 미팅)’을 위해 타대학 남녀 학생들과 은밀히 MT를 떠나는 경우도 있다. MT철이면 콘도 등 숙박시설에서 ‘방팅(방과 방 미팅)’이 이루어지는 광경도 쉽게 볼 수 있다.③동거대학생 성문화와 관련한 더욱 적나라한 실태는 최근 만연하고 있는 동거사이트와 대학가 주변 동거문화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응답자 420명 중 48.2%가 혼전동거에 찬성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기 위해’ ‘결혼보다 자유로운 생활 가능’ ‘결혼을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기 위해서’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해 논란 속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이른바 ‘명문대 동거사이트 사건’은 ‘SKY’로 대표되는 명문대 학생들만을 회원가입 조건으로 내세워 “젊은이들의 비뚤어진 성의식과 학벌위주 사회 풍조가 빚어낸 합작품”이라는 사회적 질타를 받았다.“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라. 서울대도 다 같은 서울대가 아니다. 수능 상위 0.02%, 키 178㎝, MBA 진학 후 월가 진출 예정. 경제학과 킹카. 원룸 거주중.”“서울대에서 박사 받았습니다. 학부도 같은 데 나왔구요. 내년 3월쯤 미국에 포닥(포스트닥터: 박사후 과정) 나갈 생각이니 9개월 정도 남았군요. 그동안 만날 사람 있었으면….”당시 계약동거카페 게시판에 올랐던 글에는 학교, 과, 학과 성적 평점, 토익시험 성적 등을 상세히 공개하며 동거파트너를 구하는 대학생이 적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 수사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동거사이트가 최근 한 달 사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현재 10여 개의 사이트가 성업중이며,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활동중인 동거 관련 동호회만도 2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동거사이트와 동호회를 합친 전체 회원수는 대략 30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동거사이트 가운데 회원 실명인증제를 실시중인 ‘비다노블레(www.vidanoble.co.kr)’의 경우 2002년 2월5일 전체 회원수가 4만7673명이다.이 가운데 대학생 회원은 남학생 6685명, 여학생 993명으로 총 7678명이 등록돼 있다. 이는 전체 회원의 16.1%에 달하는 수치다.한편 지난해말 동거 경험이 있는 회원을 상대로 ‘동거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설문에 응한 157명(남 122명, 여 35명) 중 33명이 대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해 동강대학 행정정보학과가 광주지역 대학생 217명(남학생 107명, 여학생 110명)을 상대로 ‘대학생들의 동거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18.4%가 ‘현재 동거중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수치 외에 실제로 사이트 게시판에서 동거파트너를 찾는 대학생의 글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대학생 동거가 증가하는 이유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서구의 개인주의와 합리주의 사고를 적극 수용한 결과로 결혼에서 오는 가부장적 의무와 희생,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독립성을 인정하면서 일상을 공유하는 동거는 결혼제도의 까다로운 절차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헤어지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 대학생들이 무엇보다 동거의 실질적 요인으로 꼽는 것은 경제적 부담 감소다. 커피숍, 비디오방, 여관 등을 돌며 이루어지는 소비문화가 학생에게 지우는 금전적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많은 대학생이 동거의 장점으로 “방세·교통비·생활비·유흥비 등의 절약”을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렇다면 이러한 동거문화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지금의 동거문화를 확산시킨 한 가지 원인으로 1998년 말 IMF 위기가 발생했을 때 대학가에 새롭게 등장한 ‘공거족(共居族)’을 꼽을 수 있다. 이성·동성을 불문하고 말 그대로 ‘한 집 또는 한 방에서 생활을 함께하는’ 공거족은 경제적 논리에서 출발했다. 월세 또는 전세 보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집에서 생활하되 성관계는 철저히 배제시켰다.뿐만 아니라 개인생활을 존중하고 상대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않는 것을 ‘공거’의 전제조건으로 삼았다. 하지만 남녀가 한 집에서 같이 생활하다보면 성욕을 억제하기란 쉽지 않은 일. ‘공거’ 형태가 자연스레 동거 형태로 넘어가면서 동거문화를 확산시킨 측면이 있다.요즘 대학생들이 흔히 취하는 동거 유형은 상황에 따라 ‘동침형’ ‘위장형’ ‘예비부부 연습형’ ‘오픈형’으로 달라진다. ‘동침형’은 밤이 외로워 함께 지내는 경우로 남녀 각자 학교 근처에 자취나 하숙집을 따로 정해놓고 학교생활과 일상생활도 각자 한다. ‘위장형’은 부모가 불시에 자취집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동성 친구와 함께 사는 걸로 위장해두는 경우다. 한편 ‘예비부부 연습형’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는 커플을 일컫는다. ‘오픈형’은 양가 부모가 동거 사실을 알면서 눈감아준 경우. 오픈형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커플이 같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이같이 다양한 유형의 커플이 동거에 들어가기 전 일정한 선을 긋는 행위가 바로 ‘동거계약서’ 작성이다. 동거사이트가 회원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동거계약서는 동거의 목적, 계약기간, 재산사항, 공통사항, 남녀 각각의 의무, 피임·섹스 사항, 비밀유지, 계약의 해지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구성해놓았다.동거계약서에는 ‘기본 방 값은 50:50으로 부담한다. 생활비는 1개월 동안 생활한 후 정한다. 침대는 각자 따로 쓴다. 식사준비와 설거지, 빨래는 일주일 단위로 번갈아 책임진다. 대신 청소는 함께 한다. 서로의 일에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 성관계는 서로 합의시에만 갖기로 한다. 단 한 달에 최소 한 번은 의무적으로 한다’ 등의 내용이 꼼꼼히 기록돼 있고, 남녀 각각의 인적사항과 더불어 도장이 찍혀 있었다. 이외에 ‘바람 안 피우고 동거 상대에 충실한다. 약속을 어길 경우 헤어짐과 동시에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단서를 다는 경우도 있다. 계약 위반시 위자료는 동거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 들면 동거기간이 1년 이하일 경우 100만원, 3년 이하일 경우엔 300만원 하는 식이다.
    사회과학| 2007.04.08| 5페이지| 1,000원| 조회(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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