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열처리1. 서 론강(鋼, steel)이란 기본적으로 철(Fe)과 2.0%이하의 탄소(C)와의 합금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공업 및 토목건축용 재료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금속재료이다. 모든 금속재료의 생산량 중에서 강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대략 80% 정도이다. 이와 같이 강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염가로써 여러가지 성질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고, 또 우수한 강도(强度, strength)와 함께 소성가공이 용이하므로 원하는 형상의 제품으로 제조하기가 쉽기 때문이다.즉 자동차의 차체에 사용되는 강판은 연성이 우수하여야만 하는 반면에 절삭공구에 사용되는 강은 충분히 경화되어 내마모성이 커야만 한다. 또한 자동차의 축이나 대형선박의 프로펠러 축 등은 강도와 인성(靭性, toughness)을 겸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면도날도 극히 경도가 우수해야만 한다.이와 같이 매우 연한 강판에서부터 극히 경한 공구강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성질을 갖추어 주는 것은 주어진 강의 적절한 열처리에 의해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열처리란 금속의 내부조직을 변화시켜서 그 금속부품 또는 공구의 사용시 필요로 하는 기계적 성질을 얻기 위해서 행하는 가열 및 냉각 과정을 말한다. 철강재료가 공업적으로 매우 널리 사용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열처리 효과가 크고, 열처리 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양한 성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강의 대표적인 열처리 방법으로는 노멀라이징, 퀜칭, 어닐링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열처리 방법 즉, 냉각방법에 따라서 강의 기계적 성질이 크게 달라진다. 또한 금속 재료의 성질은 기본적으로 화학조성에 기초하여 결정되어진다.우리들은 이번실험에서 0.45C 에서의 A3 온도와 Ms 온도를 계산하여 온도에 맞게 열처리 한 후 열처리에 따른 조직의 변화를 관찰하고 열처리의 사용목적을 이해해본다.2. 이론적 배경(1) 열처리의 목적① 냉간가공에 의하여 발생된 응력을 제거한다거나 또는 불균일 냉각에 의한 응력을 제거하상으로부터 오스테나이트와 시멘타이트가 동시에 정출한다.C : 공정점(1148℃, 4.3%C), 이 조성의 합금은 공정조직인 레데뷰라이트 (ledeburite)로 된다.E : 오스테나이트에 대한 탄소의 최대고용한(1148℃, 2.11%C), 이 조성으로 강과 주철을 구분하고 있다.ES : 오스테나이트로부터 시멘타이트가 석출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나타낸다. Acm선이라고 부른다.G : 순철의 A3 변태점, γ철 α철(912℃)GS : 오스테나이트로부터 페라이트가 석출하기 시작하는 온도. A3선이라고 부른다.S : 공석점 (0.77%C, 727℃)PSK : 공석선, 이 온도에서 오스테나이트(S) 페라이트(P) + Fe3C(K)의 반응에 의해 펄라이트를 만든다. A1선(727℃)이라고 부른다.GP : 오스테나이트로부터 페라이트로의 변태가 종료되는 온도.P : α철에 고용하는 탄소의 최대고용도(727℃에서 0.02%C)PQ : 페라이트에 대한 탄소의 용해도곡선. 상온에서 탄소고용도는 0.008% 이하이다.M : 순철의 A2 변태점(자기변태점, 770℃).MO : 강의 A2 변태점.?오스테나이트(austenite, γ)는 면심입방격자 구조를 가지는 γ철에 탄소가 최대 2.11%까지 침입형 고용체(interstitial solid solution)의 형태로 고용되어 있는 γ고용체이다. 오스테나이트는 매우 연한 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평형상태에서는공석반응온도(eutectoid transformation temperature) 이하 에서 존재하지 않는다.?페라이트(ferrite, α)는 체심입방격자 구조를 가지는 α철에 약간의 탄소(최대 0.022%까지)가 침입형 고용체의 형태로 고용되어 있는 α고용체이다. 상온에서는 0.008%정도의 탄소밖에 고용하지 못하므로 이 경우에는 사실상 순철과 같다. 페라이트 역시 매우 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상온에서의 경도는 80 BHN(브리넬 경도) 정도이다.?시멘타이트(cementite, θ) 는 약6.7%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는 철과 하는 처리이다. 가열온도가 높을 때 성분의 균일화, 잔류응력의 제거 또는 연화가 이루어진다. 완전소둔하면 아공석강에서는 ferrite와 층상 pearlite의 혼 합조직이 되고 과공석강에서는 층상 펄라이트와 초석 Fe3C가된다.② 확산소둔(homogenizing, diffusion annealing) : 대형강괴내의 편석( C, P, S,등)을 경감하기 위한 작업이며 단조, 압연 등의 전처리로 실시된다. 결정립이 조대화하지 않는 정도의 고온(1050 ~1300℃)에서 장시간 가열한다. 특히 황화물은 철강의 적열취성(redshortness)의 원인이 되므로 확산 소둔을 하면 효과가 있다. 이 소둔을 안정화소둔 또는 균질화소둔이라고도 말한다.③ 구상화소둔(spheroidizing annealing) : 소성가공을 용이하게 하고 인성, 피로 강도의 향상 등을 목적으 로 강중의 탄화물을 구상화하는 소둔을 말한다. 과공석강이나 고탄소합금공구강 둥에서는 Fe3C가 망상으로 석출하여 내피로, 내충격성이 나쁘므로 이 처리를 한다. 구상화 처리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Ac1직하의 온도로 장시간 가열하거나 또는 Ac1직상과 직하의 온도로 가열과 냉각을 몇번 되풀이 하여 탄화물을 계면장력의 작용으로 구상화 시킨다. 특히 망상 Fe3C를 완전히 없애고 충분한 구상화 를 하기 위해서는 전처리로서 소준을 하면 좋다. 냉간가공한 것은 Ac1직하의 단시간 가열로도 비교적 빨리 구상화된다.④ 중간소둔( process annealing) : 냉간가공 특히 신선이나 deep drawing 등의 심한 가공을 하면 강이 경화하고 연성이 낮아져서 그 이상의 가공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에는 작업의 중간에는 A1점 이하의 온도 로 연화소둔을 한다. 중간소둔에서는 회복과 재결정이 일어나고 응력제거뿐 아니라 완전히 연화한다.⑤ 응력제거소둔(stress relief annealing) : 주조, 단조, 소입, 냉간가공 및 용접등에 의해서 생긴 잔류 응력을 제거하기 위한 열처리이다. 보통않는다. 냉각속도에 따라서 강의 성질이 軟해지기도 하고 硬해지기도 한다. 냉각매체를 냉각제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공기, 기름 및 물 등 여러가지가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기는 냉각속도가 느리고 기름, 물의 순서로 냉각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냉각매체에 따른 냉각효과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처리품의 크기에 따라서 변화된다. 즉 냉각제의 냉각속도는 냉각제 고유의 성질일 뿐이고, 그것에 따른 처리품의 냉각효과는 처리품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냉각매체의 냉각속도와 처리품의 냉각효과는 항상 일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냉각방법이 동일해도 냉각효과는 다르게 된다. 실제로 열처리에서 중요한 것은 냉각방법이라기보다는 냉각효과라고 할 수 있다. 노멀라이징은 대기중 방랭(放冷), 즉 공랭이라고 하는 냉각방법이 정의되어 있다. 그런데 소형부품을 방랭한 경우와 대형부품을 방랭한 경우에 냉각방법은 동일할지라도 처리품의 냉각효과는 달라진다. 따라서 대형부품에서는 방랭만으로는 냉각효과가 적으므로 선풍기 등으로 강제공랭(强制空冷)시켜야만 노멀라이징 효과가 얻어진다.퀜칭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동일하게 유냉했다 할지라도 처리품의 크기에 따라서 냉각효과가 다르므로 퀜칭경화 정도도 달라진다. 소형품에서는 유냉을 해도 수냉과 동일한 효과가 있을 수 있고, 대형품에서는 공랭 정도의 효과만이 있어서 경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 템퍼링강재는 퀜칭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보통 반드시 템퍼링을 한다. 그 이유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퀜칭시에 형성되는 내부응력(內部應力, internal stress) 때문에, 연삭 등의 다듬질 가공을 하면 응력의 균형이 달라져 변형이나 균열을 발생시킬 수 있고, 또 그대로 사용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응력이 완화되는 동시에 변형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마르텐사이트조직은 일반적으로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취약한 성질을 갖고 있다. 또한 높은 경도에 비해 인장강도가 반드시 높다고 할 수는 없으며, 항복점이나 탄성한계타낸 것이다. 그림 3.2의 (b)에서 보면 펄라이트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간과 종료되는 시간은 nose 부근에서 가장 짧고, A1선으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그림 3.2의 (c)에서 보면 아공석강인 0.5%C강에서는 또다른 곡선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것은 초석페라이트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이와 비슷하게 과공석강에서도 초석시멘타이트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곡선이 존재한다.공석강과 아공석강의 항온변태곡선에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차이점은 마르텐사이트(martensite)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온도인 Ms 온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탄소함량이 적을수록 Ms 온도는 올라간다.나. 펄라이트의 형성공석강을 850℃로부터 750℃까지 냉각해서 이 온도에서 항온유지시키면 어떠한 변태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650℃까지 냉각시켜서 항온유지하면 1초후에 펄라이트 변태가 시작되고 10초 이내에 변태가 완료된다. 펄라이트 형성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층상펄라이트는 점점 미세해지고 조직은 더욱 경화된다.펄라이트 형성과정을 시멘타이트의 형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가정하면, 오스테나이트에서 시멘타이트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탄소원자가 확산이동해 와야만 하고, 동시에 시멘타이트의 인접한 지역은 탄소가 고갈되므로 페라이트가 형성되어, 시멘타이트와 페라이트층이 나란히 성장해간다.공석강을 860℃에서 오스테나이트화 한 후 705℃에서 항온변태시킬 때 유지시간에 따른 조직의 변화를 보면, 소정의 잠복기(潛伏期, incubation period)가 지난 후에 생성된 펄라이트 콜로니(colony)의 핵이 이웃한 핵에서 성장하는 콜로니와 만날 때까지 계속 성장해간다.A1 변태온도 직하에서 핵생성속도는 작고 핵성장속도는 비교적 크기 때문에 단지 소수의 핵만이 형성되어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이 온도에서 형성된 펄라이트의 층상간격(層狀間隔, interlamellar spacing)은 비교적 큰 편이다.아공석강의 경우, 750℃에서 변태를 일으키면 페라이트만이 형.
XRD(X-Ray Diffraction),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y), PSA(Particle Size Analyzer)성형, 소결에 대한 원리 및 사용방법과 실험방법0. XRD(X-Ray Diffraction)X선 회절장치(X-Ray Diffractometer, XRD)는 시료의 상태에 따라서 분말법용과 단결정용 으로 분류할 수 있다.전자의 경우는 Debye-Scherrer Camera, 후자의 경우는 Weissenberg Camera, 단결정 자동 X선 회절장치(X-Ray Diffractometer, XRD) 등이있다.또, X선 회절장치(X-Ray Diffractometer, XRD)는 X선(X-Rays)의 검출 방법에 따라서, Film을 사용하는 사진법에 의한 것과 Counter(검출기)를 이용하는 Counter법에 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전자는 Debye-Scherrer Camera(Powder Camera), Laue Camera, 후자는 Diffractometer 가 있다.Counter에 의해 자동기록방식을 이용한 X선 회절계(X-Ray Diffractometer, XRD)를 디프랙토메타(Diffractometer)라고 하며, 주로 분말법용 으로 이용한다.. XRD의 원리Bragg's Law()X-선 회절 현상을 이용하여 각종 물질의 결정구조를 밝히는 일에 성공원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결정체는 원자에 의한 산란 X선(Scattered X-Ray)의 간섭결과로 특정방향으로 강하게 산란한다.가. 구성Diffractometer는 크게 나누어서 X선(X-Rays)을 발생 시키는 X선 발생장치(X-Ray Generator, XG), 각도 2q를 측정하는 고니오메터(Goniometer), X선 강도(X-Rays Intensity)를 측정하는 계수기록장치(Electronic Circuit Panel, ECP), 이러한 것들을 제어하고 연산을 하는 제어연산장치(Control/Data Processing Unit, Computer) 의 4 부분으로 되어있다.나. X-선 회절실험의 특징1. 시료에 대한 제한이 적고, 시료를 파괴함이 없이 측정가능하고 측정시간은 수십분 정도이다.시료는 금속, 합금, 무기화합물, 암석광물, 유기화합물, 폴리머, 생체재료 등 무엇이든 가능하고, 결정질 및 비정질재료 모두 측정가능하고, 분말시료든지 판상, 액체, 리본 thin film 시편에 대해서도 측정 가능하다.2. 물질의 정성분석 가능.물질의 결정구조와 화합형태가 다르면 회절패턴의 형태가 변화한다. 따라서, 표준물질의 데이터 파일과 대조해서(JCPDS card 이용) 물질의 구별할 수 있다.3. 격자상수를 정밀하게 구함결정의 면간격 d()를 정확히 측정하는 일이 가능하고 구조를 미리 알고 있으면 격자상수를 정밀하게 구할 수 있다.4. 미소결정의 크기를 구할 수 있다.회절선의 폭을 측정해서 평균 입자크기가 50-200인 미소결정의 크기를 구할 수 있다.5. 결정성의 좋고 나쁨을 조사할 수 있다.비결정성 재료는 무정형의 회절패턴을 나타낸다.6. 결정의 배향성을 조사할 수 있다.7. 결정내부의 변형을 측정할 수 있다.8. 혼합물과 화합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혼합물의 회절패턴은 시료를 구성하고 있는 각 화합물의 회절패턴을 중첩시킨 것으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와의 혼합물의 회절패턴과 그것을 가열해서 얻어지는의 회절패턴과는 완전히 달라서, 각 성분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다.9. 고용에 의한 격자의 팽창 및 수축정도를 알아낼 수 있다.격자상수를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알아낼 수 있으며, 고온에서 측정하면 열팽창 값을 구할 수 있다.10. 회절선의 강도를 측정해서 각 성분의 정량분석을 할 수 있다.11. 결정구조 해석이 용이하다.개략적인 구조를 알고 있는 경우는 이 회절패턴을 정밀하게 측정해서 결정구조를 해석하는 일이 가능하다.12. 실험조작 용이실험조작이 용이해서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회절패턴을 얻을 수 있다.다. 해석입경이 크게 되면 회절에 기여하는 결정의 수가 감소하여 Debye-Ring이 반점형태로 되고, 점점 커지게 되면 명확한 Ring이 없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회절에 기여하는 결정의 수가 적게 되면 이 Debye-Ring이 반점상태로 되므로 시료의 재현성 측정 회절X선 강도의 변동이 커지게 된다.1.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은 고체 상태에서 작은 크기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관찰하는 데에 가장 다양하게 쓰이는 현미경이다. 또한 초점심도가 크기 때문에 3차원적인 영상의 관찰이 용이해서 곡면 혹은 울퉁불퉁한 표면의 영상을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처럼 보여준다.. SEM의 원리전자총으로부터 방출된 전자는 가속전압에 의해 가속되고, 이렇게 가속된 전자를 다시 집속렌즈로 수렴시켜 빠른 속도로 시료 위를 scanning함으로서 요철부위에서 발생하는 2차전지를 검출, 이를 증폭하여 심도있는 상을 관찰할 수 있다. 즉, 시료의 미세구조를 해상도가 높은 입체구조(3D)로 관찰할 수 있다.가. SEM의 구조1) 광원(전자총) : 전자총의 역할은 광원으로 쓰이는 전자를 만들고 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2) 자기렌즈 : 자기렌즈는 코일이 감아진 원통형의 전자석으로 전자가 자장에 의해 휘는 성질을 이용하여 전자를 한 곳으로 모으는 역할을 한다.3) 시편과 시편 홀더 : SEM 시료는 Stud 등의 금속제 받침에 놓이고, 이 받침은 홀더를 통하여 접지되어 있다.4) 영상신호 검출장치 : 가속전자는 고체 시료와 반응하여 여러 가지의 신호를 발생시키는데 이들을 영상화하기 위한 검출기들이 SEM에 붙어있다.2. PSA(Particle Size Analyzer). 용도각정 호합물, 세라믹, 미네랄, 의약품, 시멘트, 석고, 염료, 금속분말 및 액상의 시료 등 다양한 샘플의 입자카기 및 입자분포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기기이다.가. 구조 및 형태0) 구성요소① 본체(Mastersizer 2000 Optical bench)② 분산장치(Sample Dispersion Unit)1) 구성요소별 기능) 분산(dispersion) 과정시료의 입자들이 각각의 낱개로 분리되어 흩어지도록 시료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용매(물, 알콜, 솔벤트 등)에 희석한다. 용매에 희석된 입자(particle)를 유리로 된 용기(flow cell)속에 채집(적당한 운동상태 유지)을 한다.가) 측정과정가시광선 레이저빔(He-Ne laser 632.8nm 파장)을 flow sell에 조사시켜 flow cell 내의 입자를 그들의 크기에 반비례하는 각도로 빛을 분산시킨다. 감광성 감지부(photosensitive detector)에서 분산된 빛의 각도별 강도(빛의 양)를 측정하여 측정된 빛의 양을 토대로 크기별 입자의 수 및 입자카기 분포도(최소값, 최대값, 평균치, 최빈수, 표준편차 등)을 계산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빛의 굴절률은 입자의 크기에 반비례하나 입자의 크기가 같더라도 입자의 결합상태, 결정구조, 표면색깔, 용매의 종류 및 상태 등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크기 측정을 위하여 각각 시료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를 적용하여 입자 크기를 계산해 낸다.3. 성형 (Molding)원료에 물과 점결제를 넣거나 열을 가하여 물렁물렁하게 만든 것을, 적당한 물리적 과정을 거쳐 일정한 모형으로 만드는 것, 성형에는 압축성형, 압출성형, 사출성형 등이 있다.. 압축성형열경화성수지 또는 열가소성수지의 가장 일반적인 성형법이다. 페놀 수지, 요소 수지, 멜라민 수지, 나일론, 아크릴 수지 등의 플라스틱 분말을 전해로 금형에 넣고 암형을 밀어올려서 닫고 열과 압력을 가한다. 그 동안에 분말은 경화되어 필요한 형상이 되는데, 다음에 금형을 열고 성형품을 꺼낸 후 금형에서 비어져 나온 부분에 대해 주조날개 따기 등의 다듬질을 한다.
내가 아는 진도는 땅끝마을이라 불리는 해남보다 더 먼 곳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라는 것 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본 VTR자료에서 삼별초의 한이 묻혀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활동무대로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고 불리며, 삼별초의 대몽항쟁의 근거지였던 곳, 진도에는 나라를 지키려는 삼별초 정신을 알 수 있는 유적지들이 많이 있다.고려가 30년간 싸워왔던 적인 몽고의 복속관계가 되려고 할 때, 국왕은 몽고의 속국이 되더라도 자기의 특권을 지키려고 했던 반면 삼별초는 그런 정부에 대항해 일제히 봉기하게 되었고, 대몽항쟁을 하기에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진 진도로 천도해 몽고와 정부에 반하는 난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삼별초는 진도에 새로운 용장산에 웅장한 산성을 지어 몽고와의 장기전에 대비하였다. 그리고 일본에 고려의 국호를 사용하여 외교문서를 보내 군대와 쌀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삼별초의 난은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자 한 것이 아니라 고려왕조의 계승을 원했던 것이다. 몽고에게 굴복했던 개경정부와는 달리 자주성을 가지고 몽고에 저항하고자 했다. 내륙으로의 확장을 끝없이 시도하고, 기세 또한 대단했다. 원래 삼별초는 정예부대였으므로 전쟁경험도 풍부하고 해상왕국이라 불렸을 만큼 수전에도 강했다. 또한 정부문서인 도적을 태우는 등 신분차별을 없애는 데에도 앞장서 민심에 있어서도 각별했다. 노비문서를 태우면서 모두가 평등한 사회, 민중의 정부를 지향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삼별초도 10개월 만에 여몽연합군의 대대적인 공세에 후퇴하고 만다. 초기에 너무 거침없이 밀어붙였던 탓에 방어능력에 대한 과신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제주로 근거지를 옮겨 저항하지만 결국 제주도 공격을 당하고 만다.
공민왕릉은 보기 드문 왕과 왕비의 쌍릉의 형태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북한의 국보라는 것에 관심을 끌었다. 건축적인 정교함과 아름다운 조각물로 역대 왕릉 중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는 공민왕릉은 겉모습 뿐 만 아니라 노국공주에 대한 공민왕의 애절한 사랑 때문에 더욱 아름답다. 얼마 전 MBC에서 ‘신돈’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노국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 노국공주는 원나라 왕족의 딸이지만 공민왕이 끝임 없이 반원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친원세력이 공민왕을 죽이려고 흥왕사의 변을 일으켰지만 노국공주가 생명을 지켜낸 사례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공민왕에게는 노국공주의 죽음은 연인을 잃은 것과 동시에 정치적 동반자를 잃은 것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공민왕은 노국공주가 죽은 뒤 깊은 절망에 빠져 제사를 거하게 지내고 백성을 동원하여 릉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덤도 직접 설계하여 죽어서도 노국공주의 옆에 있고 싶어 했다.공민왕릉에서는 그 당시 고려사회의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다. 벽화로 그려진 12명의 신하는 12지신을 의미한다. 이것은 천정에 그려진 우주의 별과 함께 천문학이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북두칠성과 해, 달을 그려놓았고 여섯 개의 붉은 별을 그려 인간의 삶과 수명장수를 표현하였다. 이것은 또 영원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공민왕 무덤의 동쪽에 뚫린 구멍은 죽어서도 혼으로나마 서로 만나게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당시 신하들이 입었던 복식도 알 수 있다.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안동 영호루에는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함께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어릴 때 몽고에 있을 때부터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고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준 노국공주에 대한 애도는 공민왕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 역사스페셜가야 흥망의 블랙박스 철갑옷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역사 교육에 대단한 비중을 둔다. 나 역시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서 사다주신 ‘만화로 보는 한국의 역사’ 라든지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사’ 등의 제목의 책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라는 과목으로 역사를 접하였다. 대학생이 된 지금, 고조선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왕과 업적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가야에 대해 깊게 배워본 기억은 없다. 기껏 해봐야 알에서 깨어난 김수로왕의 건국신화 정도일까.그런 이유로 이번 교양시간에 접했던 역사스페셜은 나에게 있어 신선한 충격이었다. 옛 가야가 터전을 잡은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가야의 역사를 증명할 비문이나 역사적 기록을 접해본 적도 거의 없기에 철갑옷을 바탕으로 한 가야사 이야기는 말없이 이 땅에서 사라져버린 가야에 대한 신비감을 갖게 했다.가야 최고의 생산품인 철갑옷. 철갑옷이 출토된 것은 불과 몇 십 년 전의 일이다. 천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서야 그 정교하고 세련된 가야인들의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것은 지금의 기술로도 만들기 힘든 단조품이다. 가야인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것은 철갑옷뿐만 아니라 화폐로 사용되던 철정이나 마갑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것으로 보아, 그 시기에 철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 동아시아를 재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 기반을 토대로 가야는 신라를 공격했으나 고구려의 광개토왕이 보낸 5만대군 앞에서 끝내 가야는 패망하고 말았다. 철기문화의 꽃을 피우던 금관가야의 멸망 후 가야는 아무런 문헌기록도 없이 사라졌지만 금관가야의 뒤를 이은 대가야에 철기문명을 전한 것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발견되는 서기 4C경의 철갑옷으로 보아 멸망한 금관가야의 철기문화는 일본으로 건너가 계속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