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의 화학*1.서론1.1 모발의 기능2.본론2.1 모발의 기원과 발생2.2 모발의 성장 및 수명2.3 모발의 구조와 구성2.4 모발의 종류와 형태, 굵기, 수2.5 모발의 성질 (물리적 성질, 화학적 성질)2.6 모발의 pH2.7 모발의 손상2.8 탈모 및 두피질환2.9 샴푸와 린스2.10 퍼머와 염색2.11 헤어 스타일링제3.결론3.1 모발의 영양과 관리* 참고문헌모발과학-수문사 (최근희 외)모발 및 두피 관리학-광문각 (강갑연 저)생활 속의 화학-한승 (Ben Selinger 저)1.서론인간이 ‘벌거벗은 원숭이’인 이유는 인간이 침팬지보다 모낭을 적게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은 가늘고 고운 털을 갖기 때문이다. 우리인간의 몸은 손바닥, 발바닥, 눈꺼풀, 입의 점막, 배꼽, 유두 등을 제외한 전신에서 털이 자란다. 그렇다면 이러한 털은 무엇 때문에 나 있는 것일까? 물론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자라고 있을 것이다. 그럼 모발이 우리 몸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겠다.1.1 모발의 기능모발의 기능으로는 인체보호의 기능, 체온조절기능, 감각작용기능, 분비작용기능, 장식기능이 있다. 모발은 타박과 추위와 더위로부터 보호 작용을 하며, 눈썹, 코털은 티끌의 침입방지 작용을 한다. 겨드랑이 털, 음모의 털은 마찰방지 작용을 하며, 눈썹은 눈 속으로 땀이 흘러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며, 귓속털, 속눈썹 털은 이물질의 침입방지 작용을 한다. 또한 입모근은 표피와 실핏줄과 함께 추위를 방지하거나 또는 체온을 발산하여 체온조절을 하고 모발자체에는 신경이 없으나 모유두 속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감각 작용이 있다. 환경이 오염 될수록 많은 중금속들 즉 수은이나 납 등이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통해서 모르는 사이에 체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모발은 이러한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다시 배출시키는 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땀과 피하지방을 적절하게 분비해서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보호한다. 그 외에 인간은 아름다움에 대한 무한한 욕구를 가지고 있어아 분열되어 모발의 형상을 갖추어 성장해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모발은 성장과 더불어 자라나는데 이러한 원리를 생각할 때 생명성이 있는 것 같지만 모발 자체는 영양을 공급 받는 혈관도 없고 피질세포자체가 분열, 증식 하지도 않으며 신경도 통하지 않는 죽은 세포 즉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모발이 자라나는 것은 모발을 형성하는 새로운 세포가 자라 점차적으로 밀려나와 각화현상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피부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2.2 모발의 성장 및 수명모발은 주기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하며, 신체 부위에 따라 시간적 측면이 다양하다. 모발은 이렇게 주기를 반복하지만, 각각의 모낭은 서로 독립적으로 성장한다. 또한 영양결핍, 심한 스트레스, 임신, 갑상선 질환 등에서의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모발이 성장을 멈추고 휴지기로 들어갈 수 있고, 모발을 뽑는 것이 성장주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모발을 자르는 것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발의 성장주기를 보면, 먼저 성장기는 모발이 성장하는 시기로 모모세포가 분열증식이 되는 시기이다. 사람의 건강상태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3~6년으로 88%가 성장기를 차지한다. 성장기에 모발이 두께, 모발의 질 등을 결정하게 된다. 남자는 3~5년, 여자는 4~6년으로 일반적으로 보고 있다. 퇴행기 때는 모발이 성장을 멈추고 모근이 유두돌기로부터 멀어진다. 성장기가 지나면서 대사과정이 느려지고 차츰 모발의 성장이 퇴화하는 시기로 약 1개월이고 1%를 차지한다. 휴지기는 모근의 아래 모유두 부분에서 모모세포분열이 멈추고 휴식하는 시기를 말한다. 휴지기가 되면 모발이 즉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빠져나간다. 대개 이 기간은 2~4개월로 11%를 차지한다. 모발의 수명은 3~6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1세부터 30세까지 특히 잘 자라고, 1일 성장은 0.35~0.4mm정도이고 1년 성장은 14cm 정도이며, 수염의 1일 성장은 0.27mm정도이다.2.3 모발의 구조와 구성모발은 피부속의 모낭으로 싸여 탄성, 모발의 굵기 등을 결정하게 된다. 모수질은 모발의 중심으로 수질세포로 되어 있고 경모에는 모수질이 있고, 연모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발 중심 내부에 벌집 모양을 한 여러 공포가 많이 있는데 이 공기의 양이 많을수록 모발에 광택이 난다.한편 모발은 탄소(50.6%), 산소(20.85%), 질소(17.14%), 수소(6.36%), 황(5.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발은 대부분 80~90%가 케라틴 단백질이고 멜라닌 색소, 지질, 수분, 미량원소 등으로 되어 있다.2.4 모발의 종류와 형태모발은 모수질의 여부에 따라 경모 또는 연모로 나누어지는데, 경모는 억센 털로 굵기가 굵고 강한 모발로 모표피, 모피질, 모수질로 되어 있으며 길이에 따라 장모와 단모로 나누어진다. 장모에는 두발, 수염, 겨드랑이 털 등이 있고, 단모에는 눈썹, 속눈썹, 코털, 귀털 등이 있다. 또한 연모는 굵기가 가는 솜털로 얼굴, 손·발바닥을 제외한 신체 대부분를 덮고 있으며, 연모는 모수질이 없고 멜라닌 색소가 적으며 제2차 성징이 뚜렷할 무렵부터 경모로 변화하는 부위도 있다.경모라고도 불리우는 굵은 모발은 약0.1mm정도, 보통모발은 0.075~0.085mm정도, 연모인 가는 모발은 0.06mm정도의 굵고 가는 모발이 부위에 따라 또는 섞여서 두피에 나있다. 그리고 동일인의 모발이라 할지라도 성장 부위에 따라서 모발의 굵기는 매우 달라서 face line과 nape line의 모발은 두정부나 뒷부분의 머리카락보다 대체로 가늘다.또한 모발은 모양에 따라 대체로 직모와 파상모, 측모로 나눌 수 있는데, 직모는 일반적으로 굵으며 모발을 횡으로 잘랐을 때의 단면은 원형에 가깝고, 황인종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모발이다. 파상모는 가는 편으로 약간 곱슬머리이며 모발횡단면의 모양은 타원형에 가깝다. 주로 백인종에게 많다. 축모란 매우 강한 곱슬머리이며 모발 횡단면의 모양은 납작하거나 다양한 모양의 부정형이다.건강한 두피에서 자라난 모발의 수는 인종, 색, 모질 등에 따라 개에 의해 쉽게 절단된다. 건조한 상태에서도 약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고 모발의 강도를 유지하는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모발의 물리적 성질①모발의 질감모발의 질감은 모발 굵기에 따라 다르며 모발 자체의 성질을 구별하는 방법이다. 모발의 직경과 모발의 감촉으로 모발의 결, 질감을 살펴본다.②모발의 탄력성모발의 탄력성이란 모발을 당겨서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탄력을 보는 것으로 모발이 물에 젖으면 1.5~2배까지 늘어난다. 모발이 수분을 흡수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탄력은 커지고 강도는 약하다.③모발의 강도모발의 강도란 모발 한 가닥이 지탱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모발 한 가닥이 끊어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힘은 150g정도이다.④모발의 다공성모발의 다공성이란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말하며, 모발의 모표피 부분이 손상 되었거나 열려있는 모발은 손상모의 경우에 다공성이 증가한다. 이와 반대로 저항성 혹은 발수성 모발은 모표피 층이 촘촘하게 밀착되어져 모발에 물을 분무하면 물이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의 물이 튕겨 굴러 떨어지는 것이다.⑤모발의 밀도모발의 밀도는 같은 면적 안에 모발의 수가 많으면 밀도가 높은 것으로 모발의 숱이 많다. 대개 모발은 10만개~12만개로 모발의 1일 탈모 수량은 50~100여 개 까지는 정상으로 휴지기 모발이 자연 탈모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⑥모발의 색상모발의 색상은 대부분 유전에 의해 결정이 된다. 검은색과 갈색의 모발 속에는 유멜라닌 색소가 더 많이 있고, 노란색과 빨강색의 모발에는 페오멜라닌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2.6 모발의 pH산·알카리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치로 피부의 pH는 피지선과 땀샘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에 의해서 측정할 수 있다. 물질에 H+(수소이온)이 많을수록 강한 산성이며, pH의 범위는 0~6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OH-(수산화이온)가 많을수록 알카리성이 강하며 pH의 범위는 8~14까지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물질 속에 녹아있는 물질의 힘이 H+와OH-가 같으면 중성 pH7로 되는 것이 합성에 관여하는데 호르몬과 관련된 질환이 있다든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호르몬의 분비가 약화 또는 억제되면 모발손상이 쉽게 일어난다.②마찰에 의한 손상모발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모 표피증은 케라틴 단백질이 마치 생선 비늘모양처럼 모근에서 모간 방향으로 겹겹이 쌓여 있기 때문에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빗질, 샴푸, 타올 드라이 시 외부의 자극이 과하게 되면 모발 사이에 마찰이 생겨서 모 표피층이 손상을 입게 된다.③열에 의한 손상모발은 약 120℃까지의 열에는 견디지만 그 이상의 열이 가해졌을 때는 케라틴 단백질이 변성을 일으켜 모발의 기능이 약해지다. 블로우 드라이나, 전기 아이론 사용이 많은 경우에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열기구의 사용은 모발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한 모발이 되고 모발이 건조하게 되면 모발손상이 더 쉽게 일어난다.④잘못된 컷트로 인한 손상날이 날카롭지 못한 불량한 가위로 머리를 자를 경우 머리가 잘라지기 보다는 뜯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렇게 잘린 면이 고르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피질 층이 있는 수분이 손실되거나 약품의 작용을 쉽게받아 모발이 손상되므로 컷트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⑤퍼머 약제에 의한 손상불량인 약제 선정에서부터 약제의 처리시간, 온도, 방법, 용량 등으로 인하여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아주 많다. 또한 와인딩 후 밴드 처리 시 너무 강하게 힘이 주어지면 약제가 고여 모 표피층이 손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약제를 없애기 위해 물로 린스를 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린스가 불충분하여 모발 중에 약제가 남아서 단백질의 변성과 멜라닌 색소의 퇴색을 일으켜 모발색이 변색할 수도 있다. 따라서 퍼머 후 충분한 린스가 필요하며 이때에도 모발의 pH를 다시 원상복귀하기 위해서는 산성 린스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⑥염색, 탈색에 의한 모발 손상다른 어떠한 요인보다도 모발손상을 가장 많이 일으킬수 있는 요인으로 그 이유는 염,탈색제에는 알칼리 제 이외에도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있어다.
Ⅰ.수학관Freudenthal은 명제 체계로서의 과학보다 활동 그 자체로서의 과학을 생각하고 과학은 그 연구문제와 연구 방법 및 연구태도가 적절성, 일관성, 공공성이란 특성을 갖는 활동이고, 결과적 지식인 명제 체계로서의 과학의 특성인 진리성은 과학의 준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결과적 지식으로서의 과학은 국소적인 연역적 체계 이상이 아니며, 논리적으로 닫힌 체계, 완비된 연역체계인 과학은 존재하지 않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수학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완전한 지식체계이며, 곧 발견을 통해 알게 된다는 전통적인 플라톤적인 관념을 수용하지 않는 것이다. Freudenthal의 이러한 관점은 Brouwer의 직관주의 수리철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수학을 기본적인 직관을 바탕으로 일련의 정신적 활동에 의해 구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는 직관주의 수리 철학적 입장은 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지도론의 기초가 되고 있다.Freudenthal은 실행되는 수학의 주요한 수학적 활동을 수학화 활동으로 보고 있다. 수학화란 수학적 수단에 의해 현상에 의해 현상을 정리하고 조직하는 활동이며, 현실상황이든 수학적 상황이든 현상 가운데에서 그 정리수단인 본질을 찾는 활동, 즉 현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공간적 현상을 도형으로 파악하는 것은 공간을 수학화 하는 것이며, 평행사변형의 한 가지 성질을 정의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초로 평행사변형의 여러 가지 성질을 정리하는 것은 평행사변형의 개념적 영역을 수학화 하는 것이다. 기하의 공리화도 기호 체계에 의해 그 언어적 표현을 세련시키는 형식화도 수학화이다. 기하를 대수적 방법으로 다루는 것은 기하를 대수화하는 수학화이며, 해석학의 산술화도 수학화이다. 자연현상이나 경제현상을 함수관계로 파악하고 기술하는 것은 현실세계를 수학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학화 활동에는 형식화, 국소적 조직화, 공리화뿐만 아니라, 관찰, 실험, 귀납, 유추, 시행착오, 추측, 일반화, 도식화, 추상화, 기로써 정신의 근육을 단련한다고 믿는 ‘능력심리학’에 기초를 둔 고전 교육과정에는 동의하지 않는다.Ⅱ. 수학교육관수학은 인간정신의 문화적 산물이며 현대과학의 발달과 인간 삶의 모든 곳에 활용되고 인간성의 도야에 필요한 문화적 자산이다. 따라서 수학은 누구에게나 교육되어야 한다. 그런데 수학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 수학교육관이다. 왜냐하면 수학교육관은 교사나 학생에게 수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가치와 신념을 심어 주어서 가르치거나 배우는 태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내가 생각하는 수학교육관은 일방적인 교사의 설명식 수업에서 탈피하여, 토론, 프로젝트 수행, 탐구활동, 소집단 활동들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방식의 도입과 서술형 지필검사, 학생 자율평가, 관찰 및 면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등의 다양한 평가 활동을 도입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수동적으로 주입시키지 않고 학생이 능동적이고 활동적으로 스스로 생각하여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즉, 학생의 자발적인 행동과 독자적인 활동으로 발견학습을 성취하게 하여야 한다. 또한 학습자가 깊이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확대하고 신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 처음 떠오르는 수학적 아이디어와 풀이법의 발견으로 학생 스스로 감격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런 수업을 위해서 교사는 학습의 내용과 질문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또한 교사는 학생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학생들을 목표 지향적인 활동에 참여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학생의 수학을 알아야 하며, 가능한 수학적 환경의 조직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양한 경험, 특히 학생들의 수학적 경험을 알아야 하고, 학생들을 위한 수학을 알아야 하며, 반성과 추상화를 유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학생들끼리 대화하도록 하는 방법, 학습을 오래 지속하도록 하고 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른 교사와 수학적, 교육적으로 의사소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의 5학년에서 8학년(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네 개 학년의 각 단계는 각 10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원들은 기하, 대수, 수, 통계의 네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나라의 초중등 교육과정과 같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각 영역 내에서의 연계, 서로 다른 영역간의 연계, 수학과 실생활 문제간의 연계라는 연계성을 강조한 것이 MiC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지금부터 MiC의 특징을 알아보고 한국 수학 교과서와의 비교를 통해 두 나라의 수학교육과정을 비교해보겠다.2. 본론1. MiC 교과서에서는 모든 단원이 커다란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속에 작은 상황들이 다시 주어져서 각각의 학습 목표에 맞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다. 이것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현실 상황의 문제를 비형식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해결 전략을 구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해결 전략이 완성되면 그것을 그룹이나 교실 전체에서 다른 동료 학생들에게 설명하거나 다른 학생들의 해결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의 해결 전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정해진 틀에 따르게 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유도한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교과서는 상황 중심이라기보다는 문제 속에 있는 수학적 개념이 중심이라 하겠다.[생활에서 알아보기]버스에 34명이 타고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18명이 내리고 15명이 탔습니다. 지금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인지 알아보시오.활동1. 34 - 18 + 15를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시오.○ 18명이 내리면 몇 명이 남습니까? 34 - 18 =○ 15명이 타면 몇 명이 됩니까?+ 15 =활동의 내용을 살펴보면 ‘18명이 내리면 몇 명이 남습니까? 34 - 18 =’가 있는데 이는 그 상황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학 수업에서 토론, 토의를 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하였다.2. 단원의 구성 체제에서 한국의 초등학교 교과서는 활동별로 되어 있고, 중학교 교과서는 좀 더 세분화되어서 준비학습-탐구활동-보기, 예제, 문제-토의-연습문제-종합문제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에 비해 MiC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절 안의 맥락문제-마무리-해보기 활동의 간단한 구성으로 되어있다.한국 수학 교과서MiC초등학교중학교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 절 안의 맥락문제- 마무리 - 해보기활동별 구성준비학습 - 탐구활동 - 보기,예제,문제 - 토의 - 연습문제 - 종합문제3. 한국 교과서의 단원 목표는 행동과 내용을 중심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지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나와 있다. 이에 비해 MiC 교과서에는 학생들에게 제시되지 않고, 학습목표들이 여러 단원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V자형으로 이동하는 기러기 떼, 뱀나무에 사는 뱀 꼬리 띠, 성벽과 같이 여러 가지 무늬들을 공부합니다.○ 무늬를 이루는 부분들을 찾아서 기호로 나타내어 보고, 그 무늬가 어떻게 확장될지 예상해 봅니다.○ 또, 암호를 전달하기 위해 기호를 사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기호를 이용해 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어 봅니다. 우리가 이 책에서 공부한 내용들은 앞으로 배우게 될 수학 연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을 규칙과 기호를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이 반복되나요? Patterns and Symbols >4. 학습내용에 있어서 단원의 도입부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의 교과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MiC 교과서는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과 상황이해를 위한 간단한 내용의 질문으로 도입부분이 이루어져 있다. 내용의 흐름에 있어서 한국의 교과서는 개념을 포함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고, MiC 교과서는 주어진 커다란 상황 속에서 세부과일을 조사하여 보시오.< 수학 1-가. 단원도입 사례 >5. 교수 학습 방법에 있어서는 MiC 교과서의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한국의 교수학습 방법과의 비교를 해보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학을 재발명하도록 하기 위해 수학적 개념의 초기 상태와 비슷한 형식에서 좀 더 다듬어서 제공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수학자가 했던 것과 유사하게 수학적 개념을 형성시켜나간다. 반면에 한국의 수학 교과서에는 탐구활동을 한 후 바로 수학적 개념에 대한 설명이 뒤 따라 나온다.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재발명하기 보다는 완성된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24 = 39와 같은 뺄셈식에서 피감수 ()는 24 + 39 =임을 이용하여 24 + 39를 계산하여 알 수 있고,+ 42 = 81과 같은 덧셈식에서 피가수 ()는 81 - 43 =임을 이용하여 81 - 43을 계산하여 알 수 있다. 덧셈과 뺄셈의 관계는 1-가와 1-나에서 이미 학습하였다. 여기에서는 단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의 관계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따라서 1-가와 1-나에서 학습한 내용을 상기시킨 후 덧셈식을 보고 뺄셈식을 만들고, 뺄셈식을 보고 덧셈식을 만들게 한다.< 수학 2-가 지도서 p 154 >6. MiC 교과서에서 모든 문제들이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들로 제시된다. 이 때 상황은 현실 상황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 등이 다양하게 주어진다. 실생활에서 응용력을 높이고 수학의 필요성 및 유용성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교과서는 실생활의 상황들이 짧거나 문제 위주의 상황이거나 꾸며낸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 MiC 교과서에는 추상적인 수학을 학생들이 좀 더 쉽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비형식적인 모델에서 출발해서 다양한 모델들을 점진적으로 제공하면서 형식적인 모델에 이른다. 'Going the Distance' 두 번째 이야기를 살펴보면 학교근처에서의 오리엔테어링, 열기구의 착륙지점, 항구로 들어가는 배를 통하여 벡터라는 개념에 대하여 스스로 정립하도.
우리의 교육과정은 타일러 식의 목표모형인가? 브루너 식의 내용모형인가?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우리나라는 10월에 각급 학교를 개교 하였으나, 우리의 교육법이나 교육과정이 없었으므로 각급 학교에서는 수학 교사의 재량으로 수학을 지도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의 식민지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의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수요목을 제정하여 시행하였으나, 짧은 기간에 급작스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교육과정으로서의 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다. 그 후 교과중심 교육과정인 1차 교육과정, 경험중심 교육과정인 2차 교육과정, 학문중심 교육과정인 3차 교육과정,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 4~6차 교육과정을 거쳐 학습자 중심이고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인 7차 교육과정으로 변천하여 왔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개발한 사람들이 교육학의 선진국인 미국 유학을 다녀왔기 때문에 미국 교육과정의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수차례 교육과정 개정을 했기 때문에 미국과는 다른 독자적이고 복합적인 교육과정으로 변모하였다. 그러므로 이렇게 복합적인 우리의 교육과정을 타일러 식이냐? 브루너 식이냐? 라는 이원론적인 사고로는 결론지을 수 없다. 그래서 타일러와 브루너의 모형에 맞추어 우리나라의 수학과 7차 교육과정을 분석해 보겠다.먼저 타일러의 목표모형에 비추어 수학과 7차 교육과정을 분석해 보면, 교육목표의 설정, 학습 경험의 선정, 학습경험의 조직, 학습경험의 평가로 요약되는 그의 논리는 우리 교육과정의 성격, 목표 , 내용, 교수?학습방법, 평가로 명시되어 있는 것과 큰 흐름은 비슷하다. 하지만 세부적인 서술항목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다.타일러는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학습자에 관한 연구, 현대 사회생활에 관한 조사, 교과 전문가의 견해 등의 기초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잠정적인 교육목표를 도출하고,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교육철학’ 과 ‘학습심리학’ 이라는 ‘체’ 에 걸러서 최종목표로 정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7차 교육과정이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능력과 개인 차이를 고려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대응되는 차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준별 교육과정을 목표로 했고, 최근의 시대적 조류를 수학 과목과 내용의 선정에 반영하여 ‘확률과 통계’, ‘이산 수학’ 과목을 새로이 선정하고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합되는 내용으로 재구성하였고, 전문가·대학교수·현장교원들이 참여한 총론 및 각론개발 협의회·세미나·공청회 등 282회의 각종 협의회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과 요구를 수용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했기 때문에, 교육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타일러가 언급한 학습자, 사회, 교과 전문가를 고려했다고 할 수 있다. 타일러는 교육목표가 결정되면 그것을 보다 분명하고 명확한 용어로 진술하도록 권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그 목표달성을 위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가 분명해지고, 나중에 정확한 평가도 가능해지므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비중을 두었다. 한편, 교육목표는 학생들이 학습을 마친 후 그 목표에 도달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준거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나타내야 할 행동변화를 명시해야 하는데, 이와 같은 형태로 진술된 목표를 ‘행동목표’ 라고 한다. 타일러의 뒤를 이어 구체적인 행동목표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 로저메이거는 학습목표를 진술할 때는 ‘안다’, ‘이해한다’ 와 같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용어보다는 ‘쓴다’, ‘비교하다’ 와 같은 오해의 소지가 없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7차 교육과정의 단계별 목표를 보면 각 단계의 학습을 통하여 성취해야 할 필수 수준의 성취 능력이나 학생이 학습 후 드러내 보여야 할 성취 능력을 학습자 중심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는 타일러의 행동목표로 진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영역별 내용에서 제6차 교육 과정이 필수적인 내용 요소만을 제시하였다면(ex 역, 이, 대우, 필요조건, 충분조건), 제7차 교육 과정은 좀 더 상세화하여 ‘내용+행동’ 형식의 성취 기준 중심으로 제시하여(ex 명제의 역, 이, 대우를 이해한다.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이해하고, 이를 구할 수 있다.), 내용의 수준과 범위나 학습을 통해서 성취해야 할 능력 등을 파악하기 용이해졌고, 평가의 기준으로도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수학과 7차 교육과정의 총괄과 목표를 살펴보면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하위 목표의 서술어를 살펴보면 ‘이해한다. 할 수 있다. 태도를 기른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는 타일러의 구체적인 행동목표 설정과는 맞지 않는 진술이다.일단 교육목표가 설정되면 어떤 학습 경험들을 제공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타일러가 말하는 학습경험은 어느 한 교과목에서 취급하는 교과 내용이나 교사가 펼치게 되는 지도활동과 같은 것이 아니라 학습자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의 여러 외적 조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학습경험을 계획하는 활동이 학습내용을 계획하는 일이나 교사가 수행할 활동을 계획하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의 능동적 경향을 파악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원하는 경험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과의 내용은 학생들이 원하는 경험을 적기에 하도록 조직된 것이라기보다 교사가 펼치게 될 지도 활동의 나열로 보인다. 예를 들어 7-가 단계에서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를 배우고, 7-나 단계에서는 확률과 통계, 도형, 측정을 배우는 것처럼 학생이 원하는 학습 경험이 적기에 조직된 것이 아니고, 교사가 가르칠 순서에 따라 나열되었다. 또한 타일러는 학습 경험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기회의 원리, 만족의 원리, 가능성의 원리, 다경험의 원리, 다성과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7차 교육과정이 문제 해결력을 효과적으로 신장시킬 목표로 문제 해결의 지도에 적합한 다양한 문제나 문제 상황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기회의 원리에 충실했고, 수준별 교육과정의 목표로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에 학생의 능력, 적성, 흥미를 고려하여 미분과 적분, 이산수학 등 6개의 다양한 선택과목을 두어 학생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어 만족의 원리에 충실하려 하였고, 학습내용을 경감하고 난이도를 낮추어 내용을 적정화하고, 능력수준에 맞게 보충, 심화 학습을 두어 가능성의 원리에 충실하였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기자재 등을 써 다경험의 원리에 충실하였다. 또한 다성과의 원리도 적용하였는데, 예를 들면 수와 연산에서 수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수 사이의 연산을 할 수 있게 하고 사칙연산을 능숙하게 함으로써 타 영역에서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타일러는 교육과정을 조직할 때 수직적 조직과 수평적 조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으로 수학을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나눈 것은 수직적 조직에 해당하며, ‘수학’교과와 ‘물리’교과의 학습 내용을 상호 유기적으로 관련시켜 배열하는 것은 수평적 조직에 해당한다. 타일러는 학습 경험의 효과적인 수평적 및 수직적 조직을 위하여 고려하여야 할 준거로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경험 요소가 계속해서 학년이 올라가도 반복되도록 조직하는 계속성은 7차 교육과정에서 집합 단원이 7-가 단계와 10-가 단계에서 나오므로 비교적 잘 적용되어 있는 것 같다. 같은 내용의 단계를 높이는 계열성은 수와 연산 영역이 7-가, 8-가, 9-가 단계에 있으므로 적용 되었고, 수학 교과의 학습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일상생활의 문제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경험의 배열 조직을 횡적으로 잘 연결시키는 통합성은 실용수학 등에 잘 적용되어 있다. 또한 타일러는 교육과정을 편성?조직하는 기본적인 틀을 의미하는 조직구조를 상층구조, 중층구조, 하층구조로 나누고 있는데 수학과 7차 교육과정은 이에 비교적 잘 적용되었다.마지막으로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타일러는 평가의 준거는 교육목표이며 평가를 통해서 밝혀야 할 사항은 교육목표의 달성도라고 하였다. 또한 학생의 행동변화를 평가대상으로 삼고 한번의 평가로는 행동변화를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2번 이상 지필검사 뿐 아니라 작품평가, 질문지, 관찰 기록 면접 등 다양화 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들은 누가 사용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도록 객관적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명시했다. 7차 교육과정의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수학 학습의 평가는 획일적 방법을 지양하고, 수학 수업의 전개 국면에 따라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괄평가 등의 적절한 평가 방식을 택하여 실시하되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수업목표에 충실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평가항목은 타일러의 평가항목과 일치하는 면이 많기만 하지만 다양한 평가를 함에 있어 누구나 같은 결과가 나오는 객관성의 유지 부분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평가를 다양화하라는 지시는 있으나 객관성 유지를 유한 서술이나 방법 등은 기술하지 않고, 교사의 재량에 맡김으로써 수행평가부분의 객관성 유지는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학의 수행평가 문제는 지필평가와 별반 다를 바 없고 이름만 거창해진 지필평가로 전락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평가의 목적이 평가결과로 얻은 정보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개선안을 만드는 일에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 같이 7차 교육과정의 큰 틀은 타일러의 목표모형에 기초하였다. 하지만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타일러의 이론과 맞지 않는 면도 있다.다음으로 브루너의 내용모형은 지식의 구조, 직관적 사고, 나선형 교육과정, 발견?탐구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I. 교원평가제 알아보기1. 교원평가제란?교원평가제란 교육현장에서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구성원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로서 이에는 현행의 근무성적평정의 개념과 같이 하는 방법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평가주체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이해관계인의 참여하에 종합적인 교육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교육현장에서 반발하고 있는 것은 후자의 발전된 의미의 교원평가제도이다. 교육당국은 2007년도에 전면적으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기 위하여 2005년 6월부터 시범실시 하기 위해 공청회 등 각종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대하는 교원과 교직단체들은 원천적으로 이의 시행을 거부하고 방어하기 위하여 공청회의 개최를 저지하는 극단적인 행동들을 보이고 있다.개선하려고 하는 교원평가제도는 교원의 평가시스템에 다면평가 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교원의 자질 향상과 능력의 지속적인 개발을 도모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 상호간의 건전한 경쟁심을 유발함으로써 교육계 전반적으로 상승의 모멘텀을 부여하고자하는 교육개혁의 일환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사기업에서 도입하여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지던 다면평가는 인기 영합식의 왜곡된 운영과 과도한 경쟁심의 유발로 인한 조직문화의 저급화와 이로 인한 조직 전체의 시너지효과를 배양하기는 고사하고 조직발전의 저해를 초래함으로 말미암아 다면평가제도의 상당한 부분에 있어서 수정 내지는 폐기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던 점을 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결국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할 경우 일반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면평가제도의 전철을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2. 교원평가제 도입 배경과중한 사교육비 부담 및 최근의 학업성적 조작 사건 등으로 실추된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교육의 중심에 있는 교원들의 역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선생님들이 스스로 신뢰를 지키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노무현 대통령 취임 2주년 연설문 중)하다. 또한, 교원들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투명한 교직사회경감대책’에서 최종적으로 발표한 교원 평가체제 개선안의 핵심 골자는 첫째, 현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원 평가체제인 근무성적평정제도를 ‘수정?보완’한다는 원칙 아래, ‘교사 다면평가제’를 도입하여 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교수?학습 지도력 부족 교원에게는 특별연수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둘째, 학교경영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교장 평가제도도 도입함으로써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겠다는 것이다.5.교원 평가제 바로알기1) 교원평가안의 내용평가대상: 초·중·고 교사및 교감, 교장평가자: 학교장·교감·동료교사,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평가주기: 3년마다 1회 (2년: 능력개발기간, 1년: 평가기간)평가방법-동료교원: 평소관찰, 수업참관등을 종합하여 평가-학생 학부모: 설문 조사지를 통해 만족도 표기 및 의견 서술*평가표 및 설문조사지는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결과활용-교원은 평가결과에따라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직무연수를 신청하고, 학교장 또는 교육감은 연수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예산지원 실시-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양성·연수제도 개선 및 능력 개발지원 계획 수립·시행2)교원평가를 쉽게 알아보기 위한 Q&A-교원평가는 교원의 보수·승진,퇴출등에 활용되나요?현재교원은 품성, 공직자로서 자질, 학습지도, 생활지도, 교육연구 등에 대하여 매년 근무성적평정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는 승진 등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무성적평저 결과를 공개하고 다면평가를 도입하는 등 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가 도입하려는 교원평가는 기존 인사관리형 근무성적평정제도와 다른 것으로 수업 등 교육활동에 대한 동료교원의 평가와 학생·학부모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교원들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교원평가를 하면 학부모·학생들에게 무엇이 좋아지나요?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확보하고, 학교와의 의사소통기회를 넓히게 됩니다. 학생들벌이 감소하여 친밀감 증대 등? 학부모- 교사를 평가하는데 부담은 있으나, 만족도 조사에는 솔직하게 응함- 교육수요자로서 학교에 대한 의견개진 기회 확대, 교원평가로 인해 교장의 학교경영능력 개선에 동의- 가정에서의 생활지도에 대한 열성과 관심, 자녀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 교원평가 결과(’06년 1학기)? 동료교원에 의한 평가- ‘우수’ 이상의 비율이 초 92.1%, 중 86.6%, 고 90.8%- 전체적으로 90%정도가 동료교사는 수업이 우수하다고 평가? 학생에 의한 수업만족도 조사- 초 72.8%, 중 60.9%, 고 56.8%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만족도는 낮아지는 경향? 학부모에 의한 학교생활만족도 조사- 초 63.1%, 중 49.8%, 고 46.6%-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만족도 저하 및 학생/교사보다 낮은 경향? 학부모에 의한 학급경영만족도 조사(초1-3학년)-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 75.7%를 차지※ ’05년 2학기에 시행한 평가결과 및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그 결과는 대체적으로 유사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미미□ 개선이 필요한 주요사항? 새로운 평가제 도입에 따른 평가관리자 및 개별교사 업무 부담 발생? 수업영역에 한정한 평가로 교육활동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한계? 평가로 인한 수업결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가시스템 도입, OMR카드 활용 등 단위학교에서 평가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평가방법 강구 필요? 시행초기에 구성원의 인식부족으로 공정성 및 타당성 미흡 지적- 동료교사간 온정주의 발생- 학부모의 평가 참여도 미흡으로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 미성숙한 학생의 평가로 객관성 미흡 및 일부학생의 경우 평가를 압력수단으로 활용 하는 등의 부작용 발생? 평가결과의 피드백 방안 미흡- B안의 경우, 교장/교감이 평가에 참여하지 않아 피드백 조치 미흡- 1회의 수업평가만으로는 전반적인 수업평가 미흡- 평가결과를 활용한 실질적인 연수체제 구축 필요1. 미국의 교원평가시스템가. 도입배경 :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인사행정 정보로 활용립이 불가피하게 요청되었다(동경 도교육위원회,2000;고전, 2003).동경도 교육위원회는 1998년 7월 외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교사의 인사고과연구 회’을 발족하여 관련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 연구회에서는 1999년 3월 능력과 업적 에 기초한 인사관리 도입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를 참고하여 동경도 교육위 원회는 1999년 7월에 ‘교사 등 인사고과제 도입에 관한 검토위원회’를 설치하여 구 체적인 제도방안을 강구하였다. 그 결과 1999년 12월 16일에 동경도 교육위원회는 ‘동경도립학교 교육직원의 인사고과에 관한 규칙’과 ‘동경도시정립학교 교육직원의 인 사고과에 관한 규칙’을 의결하여 2000년 4월 1일부터 종래의 근무성적평정에관한규 칙을 폐지하고 새로운 교사평가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나. 평가 목적 : 동경도의 평가목적은 능력과 업적에 상응한 적정한 인사고과를 행한 결 과에 따라 직원의 자질능력 향상 및 학교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설정하였 다. 이처럼 동경도의 경우에 인사고과는 자기신고와 업적평가로 구분하였다. 자기신 고는 직원이 교장이 규정한 학교경영방침에 입각하여 스스로 직무상의 목표를 설정하 고 그 목표의 달성상과에 대해 자기를 평가하는 것이다. 동경도 교사 직무에 대한 자 기신고서의 내용은 학교경영방침에 대한 목표, 전년도의 성과와 과제를 기술하게 하 고, 당사자가 학습지도, 학생지도 및 진로지도, 특별활동 및 기타, 연수 및 연구에 대 해 당해연도 목표,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언제, 어떻게, 어느 정도), 성과와 과제를 교사 스스로 작성하게 하고 있다.업적평가는 교사의 직무수행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개인의 자질 능력 향상을 위 한 지도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였다. 업적평가는 다시 절대평가와 상 대평가로 세분된다. 즉, 절대평가의 목적은 직원의 업적을 평가하고 직원의 지도력 육 성에 활용하는 것을 말하며, 상대평가의 목적은 직원의 업적을 해당 직원의 급여, 승진, 그 외의 인사관리에 적절하게 문이다. 이 방식이 ‘학교 경쟁력 향상‘이라는 목적 하에 교사 평가에 도입이 된다면 평가의 과정과 결과를 둘러싼 교사와 교사 간, 교사와 관리자 간,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간의 심각한 갈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다. 가령, 동료 교사 간 평가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교사들은 상호 평가로 인한 경쟁 분위기 유발로 인해 심리적 갈등을 느낄 수도 있다. 또는 학부모의 교사 평가 참여로 인해 담당 교사에 대해 불만을 품은 학부모와 해당 교사간의 갈등을 예상할 수도 있다.??2) 다면평가의 신중한 활용따라서 다면 평가를 교사 평가에 적용할 때에는 매우 신중한 활용이 요구된다. 우선, 다면평가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이 제도를 활용한 평가의 결과를 승진을 위한 판단 결과로 사용할 것인가,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료로써 활용할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다면평가의 방식이 가져올 수 있는 역기능을 어떻게 최소화 할 것이냐의 문제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학생?학부모 등 평가주체의 전문성 문제, 평가자와 피평가자 사이의 특정 관계에서 비롯하는 평가 결과의 불공정성 문제(밥줄 문제) 등이 포함된다.다면평가는 평가자와 피평가자의 특정관계가 평가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대안으로서 평가자를 복수로 하는 방식인데 다양한 평가 결과를 적절한 비율로 합산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직근 상급자와 2차 상급자(직근 상급자의 상급자), 동료나 부하의 평정결과를 1:1:1 혹은 1:2:1로 합산하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평가자의 전문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즉, 평가자는 평가항목 및 평가기준의 개념, 평가 방법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다면평가를 위한 ‘교사 등 평가 주체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제 운영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평가와 관련된 개방적인 학교조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