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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감상문]중국,한국미술 감상문
    [조춘도] -곽희처음에 이 그림을 봤을 때 무슨 그림이지?? 하고 의아해 했다. 조춘도 라는 말을 한자로 써진 것을 보기 전까지 나는 새 조(鳥)자 인 줄 알고 봄날에 새들이 지저귀는(?!) 그런 그림 일 것이라고 상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를 그린 그림은 하나도 없고 한적한 산을 그린 그림이었다. 그래서 재빨리 한자를 보니 조춘도 (早春圖), 즉 봄날의 새벽(!?) 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새벽 조(早)자였다. 그제 서야 ?아~ 그래서 이런 그림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다음 다시 작품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봄날의 새벽은 어떤 느낌을 가지고 그림을 그릴 까? 하고 혼자 상상을 해 보았다.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산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고, 졸졸 물 흐르는 소리와 너무 조용해서 새싹이 움트는 소리까지 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물론 나만의 상상이었지만...... 이렇게 상상을 한 다음에 작품을 보니깐 더 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곽희의 조춘도는 대만에 있는 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최고의 명작이라고 한다. 내가 작품을 잘 못 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인지, 왜 이 낡은 그림이 최고의 명작이라고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내가 보기엔 그냥 평범한 옛 그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도 이 작품을 감상해 보라는 과제를 내신 것을 보면 분명 뭔가가 있는 그림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그림에 대해 약간 조사를 해 보았다. 곽희가 산수화를 그릴 때에는 삼원법으로 고원, 심원, 평원을 같이 썼다고 한다. 소실점이 있는 사실주의에서는 어긋나지만 이 전체 속에서는 산수가 갖고 있는 모든 장엄한 방법들을 한 화면 속에 동시추격을 시켜 놓는 것이라고 한다. 즉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갖고 있는 산수의 이상들이 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그림에는 곽희의 봉건적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듯, 산에도 질서가 있어서, 주변에 다른 봉우리들이 배치해야 되고 그 다음에 나뭇가지에서부터 자연의 여러 형상들이 받쳐주는 식으로 그렸다. 그리고 사람이 냇가에 있는 것에서 걸어가는 것이 아주 개미 만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것은 자연 속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존재의 의미가 돌멩이나 폭포나 나무보다도 더 귀한 존재로 취급하지를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것은 거룩한 존재로서의 자연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이런 여러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감상을 해보니 전보다는 좀 더 알 수 있었다. 이 그림이 풍기는 느낌을... 자신이 생각하는 산수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한 조춘도. 봄날의 새벽만큼이나 고요하고 엄숙한 그런 그림이었다.[ 봄날의 산길 ] -마원-마원의 ?봄날의 산길? 이라는 작품은 아무리 찾아도 찾지를 못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산경춘행도 라는 작품이 한글로 봄날의 산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냥 이 작품을 감상했다. 마원이라는 화가의 작품 특징은 변각포치 이라고 한다. 즉, 그림구도를 좌편구석에서 잡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 때문에 사람들이 마변각 또는 마일각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작품 역시 그림이 왼쪽으로부터 전개가 된다. 전체 구도로 볼 때 화면의 한쪽으로 치우치게 수양버들을 배치하고 그 아래 인물 이 서서 봄을 맞아 멀리 날아오른 새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화창한 봄 꾀꼬리 한 마리가 버들나무 사이를 맴돌고 선비가 유유 자자히 거닐며 그 뒤에 시동이 거문고를 들고 따르는 정경을 그렸다. 그리고 이 그림은 습기가 많고 물 많은 강남산수의 전형을 보여 준다고 한다. 중국은 강북지방이 산이 많고 강남지방은 강이나 호수가 많아서 대체적으로 습하다고 들었다. 아마 마원은 강남지방에서 살았던 분 이었나보다. 인간을 압도하는 자연의 위압감이나 과장된 표현으로 느끼게 하는 경이로움이 없는 듯 하다. 대신 봄을 맞아 새싹이 움터 오른 수양버들에 이끌려 봄의 서정을 호흡하는 사람처럼 편안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화면이 화려하게 꽉 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백에서 흘러나오는 평화로운 느낌과 조용한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보통 산수화라고 하면 거대한 산과 나무들이 중심이 되고 사람은 아주 작게 표현되지만 이 그림은 자연의 위용보다는 인간에게 보다 다가간 그림이고, 인간을 강조해서 조금 크게 그리고 있다. 그 만큼 마원 이라는 화가는 인간을 더 중시하는 그림을 많이 그린 듯 싶다. 과연 이 그림에 나온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림은 화가의 심정을 담는 것이라던데, 이 그림에 나온 사람이 마원 자신을 그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봄날의 산을 만끽하면서도 뭔가 고민이 있어 보이는 그 사람에 계속 눈이 이끌렸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버드나무도 뭔가 허전해 보이고 그랬다. 허전함이 한편으론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함도 느껴졌다. 내가 만약 화가였다면 봄날의 산길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여러 사람들과 앉아서 얘기하면서 도시락도 먹고 그런 즐거운 분위기의 그림을 그릴 것 같다. 그래도 이 그림은 이 그림대로의 매력이 있고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참 인상 깊었다.[ 한희재 연회도 ] -고관중-고관중의 ?한희재 연회도? 라는 작품은 여러 장으로 되어 있는 그림이었다. 교수님이 올리신 강의 자료에 보니 이 그림은 한희재가 매일 밤 화려하고 외설스런 연회를 베풀어 흥청망청하는 것을 궁금히 여긴 왕이 은밀히 화가 고관중을 파티에 잠입시켜 파티의 진상을 그림으로 그려 보고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깐 이 그림은 진짜 사실의 연회모습을 그린 그림인데, 옛날 중국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파티를 열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이였으면 그냥 사진으로 몰래몰래 찍어서 왔으면, 아니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지켜볼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옛날에 그런 시설들이 없었던 것이 이러한 훌륭한 화가를 키우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사람들의 모습 하나 하나가 참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진짜 여인들의 연주소리가 들리는 듯싶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한 여인의 악기 연주에 모두 집중되어 있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이나 옛날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유흥의 문화는 비슷하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술과 여자... 이것이 유흥의 주된 요소인가보다. 참, 나는 이 작품을 보기 전에 제목만 보고 한희재가 여자인줄 알았었는데 알고 보니 남자였어서 내가 생각했던 그림의 모습이 무너져 버렸다. 나는 처음엔 한희재라는 여자를 중심으로 열리는 연회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그림이 그려진 이유를 보고 다시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희재란 사람은 그 시대의 관리이고 그의 흥청망청하는 모습을 궁금해하신 왕이 이 그림을 그리도록 한 것이었다. 왕의 의도에 잘 부합한 그림이었을까? 이 그림에서는 한희재가 여자들에 둘러 쌓여서 히히덕거리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왕은 과연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 그림에서 여인들이 엄청 하얗고 예쁘게 나왔다. 정말 저렇게 하얗고 예뻤던 것인지 아니면 여인들을 상징적으로 그린 것인지도 궁금했다. 총 4장으로 된 이 그림은 재밌으면서도 그 시대의 중국 관리들과 여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그림이 된 것 같다.[서당] -김홍도-이 작품은 어릴 때부터 미술 시간에 많이 봤던 작품이다. 그래서 다시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참 반가웠다. 김홍도는 서민들의 생활을 그린 화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옛날 사대부들의 그림도 많이 그렸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한테는 서민들의 모습을 그리는 김홍도를 많이 기억되었기 때문에 나도 김홍도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이런 서당이나 씨름과 같은 풍속화들이다. 그의 풍속화 대표작 중 하나인 단원 풍속도첩은 서민들의 25가지 생활풍속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집에서는 역시 왕실이나 지배계층은 볼 수 없다. 서민들의 순박하고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담아내었다. 내가 감상하게된 서당이라는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한 폭에 그림에 이렇게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 넣었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나에게 만약 교실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한다면 나는 그냥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 그리고 수업하는 선생님, 이렇게만 평범하게 그렸을 텐데 역시 김홍도는 달랐다. 서당에서 글공부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내었는데 한 아이는 훈장에게 방금 종아리를 맞았는지 대님을 다시 묶으면서 눈물을 닦고 있고 다른 아이들은 킥킥거리며 웃음을 참고 있다. 훈장도 지긋이 웃음을 머금고 있다. 아니, 웃음을 머금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때린 것이 미안해서 안쓰러워하는 표정인지는 좀 애매하다. 어쨌든 참 재미있는 표정들이다. 각각 의 인물들의 감정이 실감나게 잘 드러나 있어서 설명을 굳이 듣지 않아도 어떤 상황과 분위기인지 금방 알 수 있게 해준다. 김홍도선생의 풍속화는 누구를 그리던지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이러한 선생의 풍속화는 왕의 국정자료로 활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사실적인 선생의 그림들을 보며 왕은 미처 경험하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보고 듣고 느꼈던 것 같다. 이 그림을 보면 당시 서당의 모습을 가운데가 비어있고 주위에 아이들이 앉아있는 모습인데 구도가 참 안정적이고 보기 좋은 모습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그림에는 인물만 있고 배경은 없다. 배경이 굳이 없어도 서당의 모습이라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안 그린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동에만 중심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 안 그린 것일까? 어쨌든 배경이 있든 없든, 김홍도 선생은 그 분위기를 잘 나타내 준 것 같고 참 인간미가 폴폴 넘쳐나는 그런 그림인 듯 하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 어떤 아이가 맞고 울고 있는걸 보고 애들이 키득거리는 걸 보니까, 요즘 아이들이나 옛날 아이들이나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그림을 통해 옛날의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새로웠다.
    독후감/창작| 2006.04.28| 5페이지| 1,000원| 조회(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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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회학]교육의 개념
    내가 생각하는 교육의 개념영어교육과 04내가 생각하는 교육은 인간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혹은, 바람직한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인간의 삶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교육이라는 현실과 맞딱들이게 된다. 학교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 교육의 전부는 아닌 것이다. 태어나서부터 언어를 배우고, 예의를 배우고, 규칙을 배우고, 먹는 법을 배우고, 대인관계를 배우는 등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교육을 통해서 배운다. 물론, 저절로 습득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엔 누군가가 옆에서 가르쳐 줬기 때문에 그것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다만 삶을 5년 산 아이와 20년 산 학생이 받는 교육의 수준과 방법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인생의 전부가 교육과 연관이 계속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이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우리는 사회 안에서 끊임없이 교육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신입사원들의 교육,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교육,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가기 위한 교육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그렇다면 왜 교육이라는 것은 인간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인간이 필요로 하는 삶의 수단이 되는 것 일까? 그 이유를 말하기 전에 우선은 인간의 ‘보다 나은 삶’ 이라는 것이 뭘 의미 하는지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는 돈많고 풍요롭고 안정된 삶, 둘째로는 지금 내 모습보다 한 단계 더 성숙된 삶, 셋째로는 삶을 좀 더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는 능력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교육이라는 것은 이런 것들을 위해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즉, 우리는 교육이라는 삶의 수단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안정되고, 성숙하고, 슬기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이다. 교육을 받게되면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가 넓어 지게 되고 그만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끊임 없이 교육을 받는 것이다.지금 내가 말하는 교육이라는 것이 꼭 대학교를 졸업해서 학사를 따고 , 번듯한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수단을 말하는 것은아니다. 흔히들 교육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기 쉬우나 사실은 그뿐 아니라 교육은 좀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주변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바람직한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 행해지는 교육이라는 것은 비단 학교뿐 아니라 가정, 국가, 지역사회 혹은 개인 등에도 사실은 뚜렷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보다나은 삶을 살기위한 교육 의 개념은 학문적 교육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반면, 교육이라는 것은 바람직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라는 면에서는 학문적 의미보다는 인성교육쪽의 의미가 많이 포함 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것은 꼭 학교, 학원, 학생, 선생님 이라는 개념들로만 연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각 부분 들과 각 구성원 전부가 연관된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서 예의, 예절을 가르쳐 주시고 사회안에서 대인관계를 배우고, 친구들 간에 우정을 배우고 사랑을 배운다. 이 모든 것이 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육은 무조건 학문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아는 것이 많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나은삶 + 바람직한 인간양성’ 이 목표가 되어서 골고루 실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학| 2006.04.28| 2페이지| 1,000원| 조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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