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한글 창제의 원리와 한글의 독창성을 안다.1. 들어가는 말한글은 우리말을 적기 위해 창안된 글자이다. 세종께서 이 글자를 만들 때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서’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는 한자를 중국말을 적는 데는 유용하지만, 우리 말을 적는데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한자를 이용하여 소리를 표기하는 ‘향찰’이라는 우리말 표기가 가능한 한자식 표기법이 있었다. 그러나 ‘향찰’은 한자를 이용했기 때문에 표기법이 복잡하고, 우리말을 완전히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래서 처음부터 한국어에 맞는 글자 체계를 생각하고, 그에 맞추어 맞춤 글자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한글이다.한글은 겨레의 문화를 반영하는 상징물이며 가치를 따질 수 없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한글 창제를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 본 다면, 우리나라는 고유의 글자를 비교적 늦은 시기에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한글이 창제되기 전의 한자 문화가 이 땅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었다는 반증이 된다. 이는, 몇몇 지배 계층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의 삶을 기록하고 생각을 표현할 수단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한글 창제는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하나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속에서 인정받아지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아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어떠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창제원리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한글이 어떠한 독창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다.2. 교육과정 해설교육과정에서는 위와 같은 성취기준을 통해 한글의 창제 배경과 창제 원리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도록 한다. 전 세계 6,000여 언어 가운데 400여 문자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널리 쓰이는 문자는 30여개 수준인데, 그 중에 한글의 창제 원리를 기록한 훈민정음 혜례본이라는 문헌이 존재하고 희귀하게 창제자, 창제 연대가 기록으로 남아 있는 문자이다. 자가 아니라 피지배계급이 향유하는 글자였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두 번째 주장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상호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한글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이 또한 그러한 불편 때문이라면 이미 고려, 신라 때 문자가 만들어 졌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 답해줄 수가 없다.세 번째는 훈민정음 혜례본에서 세종이 직접 밝힌 것처럼 세종의 ‘애민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주장이 있다. 이는 한글창제에 있어 세종의 역할을 특히 강조한 것인데, 세종대왕이 없었더라면 과연 한글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인지 그 당시의 사회역사적 조건과는 관련이 없는 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줄 수가 없다. 또한 영웅의 역할만을 너무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냐 하는 비판도 면치 못한다.결국, 세 가지 주장 모두 다 타당성이 있지만, 어느 한 가지로만 한글 창제 배경을 설명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는 되지 못한다. 따라서 새로이 제기된 것이 한글창제는 조선왕조의 훈민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인데, 이는 고려후기 무신난과 조선건국을 겪으면서 백성들의 자의식이 크게 성장하자 백성들을 효과적으로 통제, 지배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글 창제 이후에 한글로 편찬된 용비어천가, 삼강행실도가 각각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유교적인 덕목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었음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또한 하층민의 지지에 힘입어 중앙정계로 진출할 수 있었던 신흥사대부가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한글창제에 나섰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한글로 된 ‘농사직설’등이 편찬된 후 전국의 농업생산력이 크게 증가하였으므로, 이를 신흥사대부가 하층민들에게 제시했던 이익 조건의 실현과 연관하여 파악하는 것이다.결국 이러한 주장들을 종합해봤을 때 물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면서 양반들의 권익을 옹호하거나 백성들을 효과적으로 지배할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는 15C의 한글 창제는 조선왕조의 훈민 정책의 일환으로서 만들어졌으며, 것으로 파악하기도 하는데, 이는 후대 사람들이 정인지의 서문을 독립적인 것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예의와 해례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예의는 세종의 서문과 훈민정음의 음가 및 운용 법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종의 서문에서는 새 문자를 만든 목적과 취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으로, 초성자와 중성자의 음가를 밝히고 있다. 음가는 한자를 통하여 제시되었다. 그 뒤를 이어 ‘종성복용초성(終聲復用初聲)’ 규정이 나온다. 이 뒷부분에는 새 문자의 운용 법에 대한 몇 가지 규정이 더 제시되어 있다. 다음으로, 해례는 제자해(制字解), 초성해(初聲解), 중성해(中聲解), 종성해(終聲解), 합자해(合字解)의 5해(解)와 용자례(用字例)의 1례(例) 및 정인지 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 ‘해(解)’의 의미는 어떤 원리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을, ‘예(例)’는 보기의 의미를 가진다. 제자해에서는 글자를 만든 원리에 대한 해설을, 초성해에서는 초성에 대한 해설을, 중성해에서는 중성에 대한 해설을, 종성해에서는 종성에 대한 해설을, 합자해에서는 초성, 중성, 종성의 세 글자를 합쳐 쓰는 방법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으며, 그 뒤, 합자법에 의해 올바르게 구성된 단어에 대한 실례를 용자례에서 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인지의 서문은 해례에 대한 서문의 성격을 띤다. 여기에서는 훈민정음이 계해년(1443년) 겨울에 세종에 의해 창제되었음을 언급하고 그 성격을 설명하고 있다.(2) 한글의 창제원리한글 제자원리는 독창적이며,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매우 조직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한국에서는 국보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외국학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1997년 10월 1일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자해(制字解)는 한글의 각 글자들을 어떠한 원리에 근거하여 제자(制字)하였는가 하는 제자원리를 밝히고 있다. 먼저 여기서는 성음을 바탕으로 하것이다.훈민정음해례본에 나오는 모음은 단독으로 나오는 기본모음 11종, 두 개 이상의 모음이 합하여 이루어진 중모음 20종 등 모두 31종이 된다. 훈민정음에서는 두 글자 중성을 합용하는 방법을 모음조화의 관점에서 설명하고(‘ㅘ ㅝ ㆇ’), 한 글자 중성에 ‘ㅣ’가 합한 글자 10개(‘ㅢ ㅚ ㅐ ㅟ ㅔ ㆉ ㅒ ㅖ’)와 두 글자 중성에 ‘ㅣ’가 합한 글자 4개(‘ㅙ ㅞ ㆈ ㆋ’)를 제시하면서, ‘ㅣ’가 모든 중성 글자에 다 어울릴 수 있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ㅣ’는 혀가 펴지고 소리가 얕아서 입을 열기 편하기 때문이라는 조음적인 측면 외에, ‘ㅣ’의 상형 대상인 사람이 만물을 열어 통하지 않는 바가 없는 것과 같다고 형이상학적으로 부연하고 있다. 모음 11자에 상하 위치로 연서하거나 좌우로 상합(相合)하여 만들어진 복합 모음을 단일모음과 같이 정리한 것이 표 4이다.표 4. 모음의 종류(3) 합자 제자원리음절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음과 모음이 어울려야 한다. 합자의 제자원리에는, 초성과 중성이 합하여 받침이 없는 초중성합자, 그리고 초, 중, 종성자가 합하여 받침이 있는 초중종성합자가 작성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위치로 배치하여 음절을 형성한다. 병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다.(가) 좌우(자음+모음) 배치 : 가 나 다 라 마 ........ (모음+자음) 배치(나) 상하(자음+모음) 배치 : 구 누 두 루 무 ........ (모음+자음) 배치(다) 상하우 배치 : 과 놔 돠 롸 뫄 ........(라) 좌우하 배치 : 각 낙 닥 락 막 ........ 갉 낡.....(자음+모음+모음)(마) 상중하 배치 : 국 눅 둑 룩 묵 ........ 굲 눊(바) 상하우하 배치 : 곽 놕 돡 롹 뫅........ 괂 놚(4) 28자(자음-17자, 모음-11자) 외의 제자원리훈민정음은 28자 이외에도 꽤 많은 글자를 더 가지고 있었다. ‘ㅸ’, ‘ㅱ’, ‘ㆄ’ 등도 있었으나 국어 표기에 쓰인 것은 ‘ㅸ’자 뿐이었다.28자 이외의 글자로서는 또 ‘ㄲ, ㄸ, ㅃ원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을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약 399억 음절자를 표현할 때, 단지 28자의 기본 자모와 나머지 몇 가지 규칙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표현하는 경우를 보면 예를 들어 닭우는 소리를 표현할 때 영어는‘코커두들두(cock-a -doodle-doo)’ 정도 뿐이다.우리 한글은 ‘꼬끼오, 꼬꼭꼭고, 꼬꼭꼭꼭, 꼭꼭꼭, 꼬꼬댁’등과 같이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다. 에서 정인지는 말은 물론 닭 울음소리, 바람소리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한글의 표현범위는 거의 대부분의 소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여도 될 것이다.(4) 한글은 표음문자이다.한글은 창제당시부터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 글을 이루는 원리를 가진 표음문자이다. 자음과 모음이 조합이 되어 소리를 내게 하는 소리글자라는 말이다. 글자의 모양을 통째로 외워야 하는 글자는 이집트나 중국의 상형문자로 우리나라의 글자와는 그 근본적인 원리가 다르다.특히 한글은 로마자와 비교해 보았을 때 그 표음능력이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글 닿소리 ㄱ, ㄲ, ㅋ를 로마 글로 옮겨 적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ㄱ ㅋ ㄲ(1) g k k'(2) g k kh(3) g gg k(4) k kk kh한글 ㄱ 은 로마글 g로 어느 정도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ㄲ과 ㅋ 는 도저히 구별할 수 없다. 로마글에서는 된소리와 거센소리를 구별해 쓰는 경우가 없다. 또한 한글 홀소리 ㅓ 와 ㅡ 를 로마글은 정확히 옮겨 적을 수 없다. 홀소리를 적는 로마글 낱자는 a i u e o 이 다섯 가지 뿐이라서 한글을 정확히 옮겨 적기에는 한계가 있다.이것은 한글이 가짓수가 워낙 많은 한국말 소리에 맞추어 조직적으로 교묘하게 만들어 진 글인데 비해서 로마글은 이집트의 그림글자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여러 언어들을 거쳐 음소글자로 까지 변천하는 동안에 특정한 언어의 소리체계에 매이지 않고 여러 언어에 공통된 소리를 적을 수 있는 .
한글 이란 ? * ‘ 한글 ’ 이란 이름은 ‘ 훈민정음 ’ 을 말하는 가장 널리 쓰이는 이름 * 훈민정음 , 정음 , 암클 언문 , 아햇글 , 가걋글 , 반절 , 언서 , 국서 , 조선글 , 국문 * 주시경 : 우리 글자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임 * 한글 : 한민족의 글 , 큰 글 , 제일 좋은 글한글 창제의 배경 1) 민족의식의 발로 2)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상호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수단 3) 세종의 ‘ 애민정신 ’ 4) 조선왕조 훈민 정책의 일환 5) 신흥사대부가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한글의 위상 * 전통사회에서의 한글 - 피지배계급이 향유하는 글자 - 문자 자체에 사상과 감정을 강조 * 개화기 실용주의 사상의 영향 어려운 한자보다 손쉽게 익힐 수 있는 한글이 국어의 중심 표기 문자가 됨 - 개화 정부의 한글 사용 정책 : 언문식 ( 諺文式 ) - 일제시대 : 민족 의식 각성의 상징으로서의 한글 - 광복 후 한글 교육 활성화와 한글 사용의 확대훈민정음 ( 訓民正音 ) - 세종 28 년 (1446 년 ) 음력 9 월 간행 - 예의 例義 와 해례 解例 의 두 부분으로 구성 * 예의 : 세종의 어지서문 ( 새 문자를 만든 목적과 취지 ), 자모의 음가 , 자모의 운용법 * 해례 : 1940 년에 해례본의 등장 5 해 ( 解 ) 제자해 ( 制字解 ), 초성해 ( 初聲解 ), 중성해 ( 中聲解 ), 종성해 ( 終聲解 ), 합자해 ( 合字解 ) 용자례 ( 用字例 ) 의 1 례 ( 例 ) 정인지 서문한글의 창제원리 1)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에서 제자원리를 밝힘 2) 성음을 바탕으로 그 이치를 다하였다 . ( 但 因其聲音而極其理而已 .) 3) 정음 28 자는 각각 그 꼴을 본떠서 만듦 . ( 正音二十八字各象形其形而制之 )자음의 제자원리자음의 제자원리 상형 : 발음기관을 상형한 기본자 가획 : 소리의 세기에 따라 획을 가함 합용 : 17 자의 기본자에 병서 또는 연서 이체 : 몸이 달라 가획의 의미가 없음모음의 제자원리 상형의 원리 : 천지인 ( 天地人 ) 삼재 ( 三才 ) 의 모양을 본뜸 2 ) ‘ ㆍ ’는 하늘의 둥근 모양 ‘ ㅡ ’는 땅의 평평한 모양 ‘ ㅣ ’는 사람의 서 있는 모양 3) 초출자 ( 初出字 ) : ㅗ ㅏ ㅜ ㅓ 재출자 ( 再出字 ): ㅛ ㅑ ㅠ ㅕ훈민정음의 기본자 *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 28 자 * 자음 17 자 , 모음 11 자 자음 : ㄱ , ㅋ , ㆁ / ㄴ , ㄷ , ㅌ / ㅂ , ㅍ , ㅁ / ㅈ , ㅊ , ㅅ / ㆆ , ㅎ , ㅇ / ㄹ , ㅿ (17 자 ) 모음 : ㆍ , ㅡ , ㅣ / ㅗ , ㅏ , ㅜ , ㅓ / ㅛ , ㅑ , ㅠ , ㅕ (11 자 )합 자 의 제자원리 가 나 다 라 마 - 좌우배치 구 누 두 루 무 - 상하배치 과 놔 돠 롸 뫄 - 상하우배치 각 낙 닥 락 막 - 좌 우 하배치 국 눅 둑 룩 묵 - 상중하배치한글의 독창성 1) 한글은 독창적인 문자 2) 일자일음 ( 一字一音 ) 의 원칙 3) 최소의 자소 ( 字素 ) 로 최대의 음절을 표현할 수 있는 경제성 , 보편성 4) 한글의 잠재적인 표현능력한글의 독창성 5) 한글의 과학적이고 구조적인 시각적 조형미 6) 학습하기 쉬운 한글 7) 종서와 횡서가 모두 자연스러움 8) 디지털시대에 안성맞춤인 문자{nameOfApplication=Show}
『레디메이드 인생』을 통해 본 채만식의 풍자목 차Ⅰ. 서 론- 작가 채만식과 풍자-Ⅱ. 본 론-「레디메이드 인생」을 통해 본 풍자 -1. 식민지 시대의 지식인과 궁핍한 현실에 대한 묘사2. 식민지 사회 현실에 대한 풍자3. 식민지 지식인에 대한 풍자4. 성윤리의 타락에 대한 풍자5. 두드러진 풍자기법6. 인물구성의 특징Ⅲ. 결 론Ⅰ. 서 론 : 작가 채만식과 풍자채만식(1902~1950)은 단편 「세길로」(1924,《조선문단》)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후, 그의 작가적 역량을 내보인 「레디메이드 인생」(1934,《신동아》5~7월호), 「탁류」(1937,《조선일보》), 30년대를 대표하는 장편소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태평천하」(1938,《조광》), 그리고 『소년은 자란다』(1949)에 이르기까지 80여 편의 소설 및 희곡 작품들을 발표한, 식민지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져 왔다.1930년대의 시기는 일제의 식민지 탄압이 극에 이르렀고 이로 말미암아 작가의 상상력 또한 극도로 제한받을 수밖에 없었던 시기였다. 그러나 채만식은 이렇게 문학으로부터 정치적 사회적 관심을 배제할 것을 강요당하는 현실 속에서도 작가적 관심을 다원화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식민지 현실을 자기 문학에 담으려고 나름대로 갖가지 방법을 강구했다. 다시 말하여 채만식은 비록 위축되고 왜곡된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가 몸담고 있는 당대 현실을 성실하게 내보이려고 안간힘을 쓴, 용기 있는 작가였다.채만식의 소설은 동시대의 여러 작가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도피성 문학과는 대조적인 자리에 서며, 이런 의미에서 그의 소설은 1930년대 우리 소설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채만식 문학에 대한 본격적 연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문학과 사회관계 속에서 채만식 소설의 문학성을 해명하고 그의 작가의식을 규명하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연구경향은 풍자문학과 미의식의 규명,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의 규명, 작가론적인 측면에서 작품을 분석하여 그가 이룩한 다양한풍자「레디메이드 인생」은 그의 풍자적 기법으로 쓴 초기 작품들 중에서 성공한 것이다. 1930년대 사회상이 리얼하게 부각되고 있고, 일제하의 심각한 불황 속에서 인텔리가 겪었던 취업난과 생활고가 풍자적으로 그려진다.1. 식민지 시대의 지식인과 궁핍한 현실에 대한 묘사채만식은 1930년대 지식인들의 고뇌와 방황, 자학의 모습 등을 통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의 사회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당시 신학문에 대한 시대적 요청이 얼마나 거세었는가를 채만식은 「레디메이드 인생」에서 집약해서 보여준다.유자천금이 불여교자 일권서(遺子千金 不如敎子 一卷書)라는 봉건시대의 진리가 자유주의의 세례를받아 일단의 더 발전된 얼굴로 민중을 열광시켰다.배워라. 글을 배워라……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양반이 되고 잘살 수가 있다.이러한 정열의 외침이 방방곡곡에서 소스라쳐 일어났다.신문과 잡지가 붓이 닳도록 향학열을 고취하고 피가 끓는 지사(志士)들이 향촌으로 돌아다니며 삼촌의 혀를 놀려 권학(勸學)을 부르짖었다.배워라. 배워야 한다. 상놈도 배우면 양반이 된다.가르쳐라. 논밭을 팔고 집을 팔아서라도 가르쳐라. 그나마도 못 하면 고학이라도 해야 한다.공자왈 맹자왈은 이미 시대가 늦었다. 상투를 깎고 신학문을 배워라.야학을 실시하여라.재등(齋藤) 총독이 문화정치의 간판을 내어걸고 골골이 학교를 증설하였다. 보통학교의 교장이 감발을 하고 촌으로 돌아다니며 입학을 권유하였다. 생도에게는 월사금을 받기는커녕 교과서와 학용품을 대어 주었다.일제와 친일 세력은 이른바 황민화교육의 일환으로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그에 속아 우민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식민지 지식인들은 실업자로 전락하였다. 1930년 전후의 지식인들이 취직난에 발버둥치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현상이었을 것이다.인텔리…… 인텔리 중에도 아무런 손끝의 기술이 없이 대학이나 전문학교의 졸업증서 한 장을, 또는 그 조그마한 보통 상식을 가진 직업 없는 인텔리…… 해마다 천여 명씩 늘어 가는 인텔리…… 뱀을 본 것은 이들 인텔리다.부르주아지 지식수준이 향상되면 식민정책을 비판하고 독립사상을 주장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고등교육을 억제하고 실용주의 교육을 내세워 보통교육과 실업교육에 치중하였다. 소위 우민화 교육을 실시하여 그들의 부림을 잘 받는 하급관리, 사무원, 근로자 양성에 국한시켰고, 대륙침략을 시작하면서는 ‘황민화 교육’, 다시 말하면 민족말살교육으로 전환하였다. 이렇게 일제의 모순된 교육을 받은 지식인들은 면서기, 순사, 농사 개량기사, 은행원, 회사원, 신문기자, 소설가, 화가, 음악가 등의 직업을 갖게 된다. 이들은 모두가 사회를 움직이거나 이끌어 갈만한 위치에 있지 못한 사람들이다. 채만식의 작품 속에 이런 지식인들을 늘어놓은 것은 지식인들의 일부분만이 일제의 말단고용원으로 수용될 수 있을 뿐 사회의 상위직종은 그림 속의 떡과 같은 존재임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손끝의 기술이 없는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사회의 어떤 직종에도 수용될 수 없으며, 그렇다고 노동자 농민이 될 수 없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패배자로 그려지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일제 식민지 교육정책의 희생물이 된 인텔리 P가 아홉 살밖에 안 된 자식을 한사코 교육시키기를 거부하고 문선공으로 취직을 시키겠다는 것을 보고 문선과장은 “거 참 모를 일이요, 우리 같은 놈은 이짓을 해가면서도 자식을 공부시키라고 애를 쓰는데 되려 공부시킬 줄 아는 양반이 보통학교도 아니 마친 자제를 공장엘 보내요?”라고 말하는 것은 일제의 기만정책에 대한 역설이다. 기껏해야 말단 고용원이나 하급 기능공이 되기를 바라는 일제의 속셈을 채만식은 P를 통해 교육의 거부를 솔선해 보임으로써 일제교육의 모순을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채만식의 또 하나의 중요한 관심은 일제 식민지시대 우리 민족의 빈곤 문제였다. 단순히 빈곤문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그쳤던 것이 아니라, 농촌인은 농촌인대로 도시인은 도시인대로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빈곤인을 통해 나타냄으로써 일제 식민지 수탈정책의 잔학함을 비판, 폭로하였다.「레디메이드 인생」에서 잘 와 ‘인도주의적 농촌계몽주의’의 허구성을 비판함으로써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부르조아 계급의 위선을 폭로한다. 또, 작가 자신의 사고와 구별되지 않는 P의 사변은, 갑신정변에서 1930년대 이르는 시기의 조선 근대사에 대한 성찰을 통해 당대 인텔리들이 놓인 운명의 역사적 근원을 추적한다. 특히 P의 사변을 통한 역사적 성찰은 전통의 의미에 대한 직접적 물음의 성격을 띤다. 광화문 네거리의 기념비각 앞에 선 P에게 퇴락한 조선의 전통은 이런 모습으로 비춰진다.마침 기념비각 앞에 자동차 하나가 머무르더니 서양 사람 내외가 내린다. 그들은 사내가 설명을 하고 여자가 듣고 하면서 기념비각을 앞뒤로 구경한다. 여자는 사진까지 찍는다.대원군이 만일 이 꼴을 본다면…… 이렇게 생각하매 P는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떠올랐다.P의 입가에 떠오르는 미소는 분명 자조적 냉소이다. 조선 역사, 특히 조선의 근대사를 바라보는 P 또는 작가의 시각은 이와 같이 냉소적인데, 이는 단지 과거 역사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당대 현실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도 똑같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이 작품은 ‘역사소설’의 요소, 룸펜 지식인의 자기 풍자, 그리고 부르조아 계급에 대한 풍자적 폭로 등 작가 자신이 의도한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P의 냉소적 시각이 전체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와 같은 P의 자기 냉소는 당대의 룸펜 지식인 또는 지식인 전체에 대한 냉소로 이어져 있다. 모두 현실 속에서는 무기력하면서도 관념의 차원에서는 허위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존재일 뿐이다. 이와 같은 P의 냉소를 낳는 의식의 저변에는, 당대 지식인들에게는 아무런 탈출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P의 ‘독단적’ 현실 판단이 깔려있다.아무 데도 용납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적 ××에서 그들을 불러들이기에는 ××적 ××의 주관적 정세가 너무도 미약하다. 그것은 그들의 몇 부분이 동경서 학생으로 있을 시절에는 그 속에서 활발하게 ××을 계속하던 것이 조선에 나오면서 탈리되는 것으로 보아 켜 나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스스로를 하향 이동시켜 버리는 플롯”으로서의 특징을 보인다고 하겠다. 인텔리의 중간 존재적 성격 혹은 부유적 존재로서의 성격을 희화적으로 잘 요약한 메타포이기도 하다.P의 동기는 취직이지만, 실질적인 동기는 사고와 행동의 분석결과 현실비판에 있다. 즉 식민지 지식교육과 근본적인 식민지 정책에 대한 비판이다. 아울러 P자신의 무능하고 위선적인 행동도 비판의 대상이다. 이러한 현실 비판에 대한 일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그는 풍자의 기법인 아이러니를 사용하였다.4. 성윤리의 타락에 대한 풍자성윤리관에 대한 비판이다. 채만식은 작품에서 “정조를 빼앗긴 것으로 자살한 여자를 나무랄 것이지 이십 전에 팔겠소하는 여자를 나무랄 수 없다.”,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정당성을 가진 노동인 것이다.”,“지금 세상은 정당한 성도덕이 서 있는 때도 아니다.”라며 직접적인 풍자로써 전통적 성윤리관과 비정상적인 현실세태를 비판하는 것이다.채만식은 30년대 제약된 시대 현실 상황 속에서 모순점을 찾아 제시하고자 하였다. 즉, 전통적인 성윤리관과 비정상적인 현실 세태를 비판하며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이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한다.또한 몸을 파는 행위자체를 문제시 삼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흐름과 보수적인 세력이 가지고 있는 윤리관에 대한 풍자를 한 것이라 하겠다. 전통적인 윤리관이 당시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의미를 말하려 하였다.5. 두드러진 풍자 기법채만식의「레디메이드 인생」이 풍자 소설이라는 전제하에 분석을 하였고, 나름의 풍자를 정의 한 것은 다음과 같았다.첫째, 풍자는 작품 밖의 대상을 비판한다. 풍자의 주체는 작가 또는 작중 화자, 등장인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둘째, 풍자는 비판 대상에 대한 어조가 욕설, 야유, 냉소적이다. 셋째, 풍자는 비판의 기준이나 이유가 있다. 넷째, 풍자의 기법에는 아이러니, 과장, 역설, 축소, 해학, 기지 등이 있다.이러한 다양한 정의 중에서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에다.
1. 개화기, 한말의 역사교육- 교육운동이 곧 민족운동 → 민족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수단으로의 역사교육 강조- 개화기 역사교육? 선교사계 학교에서 시작 (세계의 상황을 알려 개화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 일정한 교육과정이나 교수계획에 의한 것은 아님? 공립학교에서의 역사 : 갑오개혁 이후 근대적인 교육제도와 학교의 설립 → 정규과목→ 세계사보다도 한국사가 중시(애국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민 양성)? 역사 교과서의 편찬 :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에 역사의 포함→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더욱 활발해짐* 개화기, 한말 역사교과서의 특징1) 대체로 실학자들의 역사인식 답습2) 편년체 서술방식, 삼한정통론3) 신사체(인과관계에 입각한 근대적 역사서술 방식) 등장4) 민족정신의 고취 → 자주의식을 높이는데 기여* 개화기, 한말 역사교과서의 문제점, 한계점1) 인물에 대한 서술이 특히 많음2) 교훈적 역사관3) 관념론적 민족사관에 토대 → 전근대적인 역사인식4) 역사적 개념이나 사실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불분명5) 일제의 식민사학을 답습하는 문제점- 일제의 대응 : 통감정치가 시작되면서 통제를 강화- 학교교육에서 역사를 폐지하거나 축소, 독립교과목으로서 역사 제외- 교과서에 대한 통제 (1908,학부령 / 1909,출판법)2. 일제 통치기 역사교육- 일제통치기 학교교육은 일본의 식민지 통치정책에 따라 달라짐- 조선교육령 : 식민지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통제(1) 제1차 조선교육령(1911.8.23)시기- 한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차별정책(보통학교의 교육기간 4년, 고등교육기관의 부재)- 조선사 교육은 시행되지 않음- 보통학교의 역사과목×,- 고등보통학교, 여자고등보통학교 - 일본사와 세계사의 학습, 한국사는 학습하지 않음? 1920 개정- 1919년 3.1운동으로 문화정치기에 도입- 표면적으로 조선인과 일본인을 같게 보이도록 하는 정책- 보통학교의 연한 연장 (4년→6년)- 역사교육의 편성(일본사 중심, 한국사는 정치사 위주)(2) 제2차 조선교육령(교육의 강화, 교과의 통합, 역사는『국민과』(4) 제4차 조선교육령(1948.3.8)시기- 학교교육을 전시체제에 적합하도록 개편- 국민학교는 6년, 중학교와 고등여학교의 수업연한 축소(4년)- 조선어의 폐지, 일본어 교육의 강화- 국민학교 : 일본사만 교육 (『국민과』의 일원)- 중학교, 고등여학교 : 일본사 외에 다른 나라의 역사도 일본사와 관련하여 학습Ⅲ. 해방 이후 역사교육의 변천1. 해방~교수요목기- 1945년 8월 15일 해방 → 민족교육을 시행할 기회- 역사의 독립교과 환원, 국사교육에 대한 관심- 국어와 국사교재의 편찬에 착수- 진단학회『국사교본』: 해방직후 최초의 역사교과서, but 식민사관의 영향- 중, 고등학교 ‘사회생활과’ : 일제말의 국민과를 대체(역사, 지리, 공민) → 민주시민교육중1 : 이웃나라의 생활(동양사) 중4(고등1) : 인류문화사(세계사)중2 : 먼나라의 생활(서양사) 중5(고등2) : 우리문화사(국사)중3 : 우리나라의 생활(국사)- 검정을 거친 여러 종류의 교과서 발행 : 왕조사 중심의 통사적 내용 구성- 고대사 중심 : 외침을 극복한 민족 역량을 강조- 단원 밑에 주제 제시 : 새로운 문제 해결 학습의 도입(미국 진보주의 교육의 영향)2. 제1차 교육과정 시기- 1948년 정부 수립 후 1949년 교육법 공포, 1955년 각급학교 교과과정(교육과정) 공포- 교과중심 교육과정 → 분과주의 형태, 지적 체계 강조- 중학교 : 사회생활과 / 고등학교 : ‘사회과‘로 개칭(역사가 속함)중1 : 우리나라의 역사(국사) 고등학교2,3 : 국사와 세계사의 학습중2.3 : 세계의 역사(동+서양사) 국사(필수과목), 세계사(선택과목)- 한국전쟁 이후의 정부의 이념과 시책 반영(민주주의, 반공, 경제발전, 국제 이해 등)- 검정본 교과서의 사용(용어나 학설상의 차이, 학교 현장의 혼란)3. 제2차 교육과정 시기- 1960년 4.19혁명, 1961년 5.16 쿠테타 이후 교육과정의 개정 추진 → 1963년 2차 교육과정- 경험중심 교육과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 정부의 국사교육의 강화 방침 : 민족적 주체성, 국사교육강화위원회 구성(1972)→ 제3차 교육과정에서의 국사과의 독립4. 제3차 교육과정 시기- 1972년 10월 유신 이후 국가 정책적 의지 반영→ 1973년 중학교 교육과정, 1974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공포- 학문중심 교육과정, 국민교육헌장 이념의 구현을 표방- 국사 : 중, 고등학교 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사회과에서 독립- 세계사 : 사회과 안에 구성, 선택과목이 됨(세계사교육의 약화)- 국사과의 국사교육과, 사회과 안의 세계사교육으로 이원화- 국정 교과서 정책으로 전환-『시련과 극복』: 국난극복의 정신자세 강조, 10월 유신이나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정당성- 중학교 국사 : 정치사, 일반사 중심의 통사적 내용 (2학년: 조선 전기, 3학년: 실학부터)- 고등학교 국사 : 문화사 중심으로 시대적 성격, 문화적 특징 강조, 주제 중심의 구조 도입- 민족사관의 확립 : 민족사에 대한 국수주의적 인식,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작용- 1978년 교과서제도 개정 : 역사 1종도서 (편찬이나 발행권-국가, 교과서의 개발-전문기관)- 국사교과서 서술 분량의 증가 → 후에 국사교과서가 2권으로 나뉘게 되는 계기5. 제4차 교육과정 시기- 제5공화국 출범 이후 1981년 12월 고시-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이념(+교과, 경험, 학문중심의 교육과정), 통합교과목 체제의 도입- 초,중,고 교육과정의 연계성 강조, 유용성 강조- 이원적인 체제 유지 : 국사과 / 사회과 속의 세계사but 중학교에서는 사회과 통합의 움직임 → 이후에도 통합의 강화- 세계사의 필수과목 환원 : 인문계4단위, 자연계2단위로 적은 시간 배정 → 세계사 약화- 국사교과서 1종 체계(상,하 2권으로 분책), 세계사 교과서 2종 체계(검정교과서로 환원)- 『국사교과서 편찬 준거안』1986년 국사교육심의회의 구성 - 국사교과서의 내용의 준거, 내용 서술의 통일안 규정국사교과서 서설의 중요한 기준이 됨- 세계사 교육 : 아시아 교육의 강조,: 역사의 주인공으로서의 민중, 내재적 발전론- 중학교 사회의 통합적 접근의 강화 : 공간(지리), 시간(역사), 사회현상(일반사회)- 고등학교 세계사 : 고,중세(문화권학습), 근,현대(주제중심학습)7. 제6차 교육과정 시기- 1992년 고시- 교육과정 결정의 분권화, 구조의 다양화, 내용의 적정화, 운영의 효율화- 국사과의 폐지 : 사회과 속에 통합 (사회과 속의 국사와 세계사 - 일원적인 형태)- but, 국사의 경우, 별도의 교과서와 별개의 수업시수를 편성하여 운영 (필수과목의 운영)- 역사교육의 약화 : 사회과 통합 강화의 움직임 / 국사(필수과목), 세계사(선택과목)- 국사교육의 학교급별 계열성 강화초등학교(생활중심-주제학습), 중학교(정치사중심, 중-소단원 체계, 시대중심, 향토사학습)고등학교(문화,사상사중심, 사회경제사강조, 분류사중심의 심화학습원칙, 시대구분 강화)- 고등학교 국사 : 시대의 성격을 언급하는 단원의 형성(세계사적 관점에서 각 시대 우리나라의 성격을 비교, 인식하도록 함)- 중학교 사회과의 내용조직1) 공간(지리)과 시간(역사) 현상을 주로 1~2학년에서 동시에 인식한 뒤에 사회구조 및 문제를 주로 2~3학년에서 학습2) 생활 주변의 사회 현상으로부터 각 지역, 국가, 세계의 사회 현상 파악 및 문제 해결로 확대3) 통합을 강화하되 학문적 계통성의 유지가 원칙- 고등학교 세계사 : 고,중세(문화권학습), 근,현대(주제중심학습) 유지8. 제7차 교육과정 시기- 1997년 고시, 2000년 초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없앰1학년(초등학교1학년)~10학년(고등학교1학년) :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11, 12학년(고등학교 2, 3학년) : 심화 선택 과정-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1, 2학년 : 통합적 과정 구성3~10학년 : 10개의 국민공통 기본교과 / 매학년 1개 교과당 1과목씩 10개 과목의 학습수준별 교육과정의 표방 : 단계형-영어,수학 / 심화,보충형-사회,과학 / 심화선택형-고2,3- 교육의 환경』국사를 포함한 역사와 지리, 일반사회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룸- 7차교육과정의 문제점1) 신자유주의적인 교육정책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 다룸)2) 경쟁과 교육적 비판을 심화시킬 가능성3) 교육이 인간을 기르기보다 기능을 기르는데 초점4) 수준별 교육과정의 실현가능성5) 학습자 중심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또 다른 획일화 교육(학생들의 좌절감 문제)제10장. 각국의 역사교육Ⅰ. 미국의 역사교육1. 미국 교육의 동향과 역사교육(1) 교육개혁의 움직임과 역사교육 강화론- 주 : 미국 교육은 기본적으로 주(州)를 단위로 운영 → 학구의 결정- 학구 : 주에서 만들어진 기준을 근거로 더 구체적인 교육과정 조직, 수업 프로그램 마련- 학교 수준 : 보다 상세한 작업들은 대체로 학교 수준에서 이루어짐- 미국의 학교 교육과정 또한 사회적 상황을 반영함-『위기에 처한 미국: 교육개혁의 필요성』 : 1983, 국가교육향상위원회의 제안기초교육의 부족으로 미국 사회의 위기가 도래함을 이야기 → 획기적인 교육개혁을 주장교육의 질과 국가 기회 균등 보장에 대한 구상이 진행1) 중핵교육과정 : 학생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공통필수과목의 제정2) 졸업인정 공통 학력검사의 시행- 브래들리 위원회 : 1987년 역사학자와 역사교사들이 모여 조직(역사교육의 필요성 주장)- 캘리포니아주의 역사 중심의 “역사-사회과학 틀”채택(2) 국가표준의 개발과 역사과 국가표준- 국가적 표준을 정하자는 움직임- 목표 2000-미국교육법 : 1994년 이러한 교육동향을 법제화 함 → 교육에 대한 국가표준21세기 미국 교육의 방향 설정, 국가적 수준에서 교육 목표와 기준 제시- 국가 표준의 효과 : 미국 교육 전체의 질 향상, 교육 기회의 평등성, 교사의 전문성과자율성, 교사들의 창의력과 개혁정신을 자극- 학생들이 성취하여야 할 국가표준의 종류 : 내용표준, 수행(성취)표준, 학습기회 표준- 국가표준이 강제 조항이 되지는 않지만, 교육정책을 수용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 『역사과 국가표준』: 1994(내용)
2010학년도미 술교수-학습 과정안교 과 :미 술단 원 명 :Ⅳ. 표현하기대 상 :1학년 3반(31명)일 시 :2010년 4월 20일 2교시장 소 :미 술 실지도교사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목 차 >Ⅰ.단원명 …………………………………………………………………………11. 대단원 : Ⅳ. 표현하기 ………………………………………………………………………2. 중단원 : 6. 상상과 추상 ……………………………………………………………………3. 소단원 : 개인적인 경험을 상황표현하기 ………………………………………………4. 학습의 주제 : 일상생활에서 가장 황당했던 경험을 상황표현하기 …………………1111Ⅱ.단원 설정의 이유 ……………………………………………………………1Ⅲ.학습자 실태조사………………………………………………………………2Ⅳ.단원의 연구와 분석 …………………………………………………………51. 미술과 교육과정의 성격과 특성 ……………………………………………………………2. 미술과 교육목표 ………………………………………………………………………………3. 제 7차 미술과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4. 미술과에서 ‘표현’영역에 나타난 내용체계 ……………………………………………5667Ⅴ.단원의 개관 ……………………………………………………………………81. 회화의 이해 ……………………………………………………………………………………2. 표현활동의 가치 ………………………………………………………………………………3. 경험을 이용한 상상과 추상 …………………………………………………………………889Ⅵ.단원의 학습 목표 ……………………………………………………………101. 인지적 영역 ……………………………………………………………………………………2. 심동적 영역 ……………………………………………………………………………………3. 정의적 영역 ……………………………………………………………………………………101010Ⅶ.차시별 지도 계획 ……………………………………………………………10Ⅷ.본시 교수-학습활동 흐름 …… 다양한 재료의 특성과 개성있는 표현 가능성을 발견하여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현대 미술교육의 감각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이는 제 7차 미술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개성, 창조, 정서 교육으로 개인의 감정, 사고, 정서를 표출한 시각 이미지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사고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학습자 입장미술은 느낌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시각 이미지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여, 자신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의 한 영역이다. 미술 학습이 학습자의 개인적 경험과 관련한 것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서 개인적으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자발적인 표현의지를 통해 주도적인 표현활동을 강조할 수 있다. 그리하여 표현 매체와 방법에 대한 감각과 기능, 표현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해 나가는 종합적인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다.Ⅲ. 학습자 실태 조사1학년 3반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실태조사를 하였다.실태분석 항목은 학생, 교사로 구분하였는데, 학생 실태조사로는 미술과목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및 태도와 수업 주제를 관련하여 학생들의 실태를 분석하였고, 교사 실태조사로는 교사 덕목 및 배려에 관한 학습자의 반응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수업 주제와 관련하여 학습자 실태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미술과 교수 방향도 파악할 수 있었다.1. 미술과목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수업 주제 관련 조사(학생 실태)분석 항목분석지분 석 내 용응 답 내 용인원(31)백분율(%)학생실태흥미도 및태 도설문지미술과목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어떠합니까?(타 과목과의 비교)즐거움과 흥미가 있다.2580.6즐거움은 없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흥미는 있다.26.5보통이다.13.2흥미가 없는 편이다.39.7아주 싫다.학생실태흥미도 및태 도설문지미술 영역 중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어떤 것입니까?미적 체험 활동표현활동1754.8감상활동619.4만들기825.8학생실태흥미도 및태 도설문지학교에서 하는 실기배려를 한다.1961.3잘 모르겠다.1032.3배려하지 않는다.26.4교사실태평가에 관한 교사 덕목설문지평가와 관련해서 미술교사는 어떤 평가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실기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고득점을 주는 교사412.9창의력이나 개성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학생에게 고득점을 주는 교사1754.8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고득점을 주는 교사825.8별다른 기준없이 점수 분배가 불공정하게 이루어지는 교사이론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어 평가하는 교사26.5가. 실태 분석 및 시사점설문 결과 바람직한 표현 활동 수업을 위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미술교사상은, 학생을 잘 지도하는 교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력의 확산을 유도하는 교사가 다음을 차지하였다. 결국 학생들은 지도력이 뛰어나 학생들에게 사고력을 확산시키고 더 흥미로운 수업을 이끄는 우수한 교사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수업을 하면서 흥미나 실기 능력준 떨어지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배려와 관련한 분석 결과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배려한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학생들도 다수 있어 교사의 관심과 손길이 고루 느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평가와 관련해 미술교사의 평가기준이 어떠했으면 좋겠느냐의 질문에는 단순히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고득점을 주기보다는, 창의력이나 개성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학생이나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고득점을 주기를 학생들은 바라고 있었다. 따라서 교사는 평가에 있어 학습 태도, 사고의 과정 및 결과를 고루 반영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활용하며,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객관성을 높이고 개인별 성장 수준을 파악하여 평가해야 할 것이다.Ⅳ. 단원의 연구와 분석1. 미술과 교육과정의 성격과 특성미술은 느낌이나 생각을 시각적 조형 언어를 통하여 창조, 발전시켜 나가는 예술의 한 영역이다. 또 미술은 그 시대의 문화를 기록하고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술 문화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의 창의적으로 표현하기평면과 입체의 특 징을 생각하며 자 유롭게 표현하기평면과 입체의 특 징을 생각하며 다 양하게 표현하기평면과 입체의 특징을 살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평면과 입체의 특징 을 살려 창의적으로 표현하기조형 요소와 원리 를 알고 표현하기 조형 요소와 원리를 알고 다양하게 표현 하기조형 요소와 원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 로 활용하기조형 요소와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 로 활용하기재료와 용구의 기 본적인 사용 방법을 알고 표현하기재료와 용구의 특 성을 탐색하여 표현 하기주제나 표현 방법에 알맞은 재료와 용구 를 선택해 활용하기재료와 용구의 특성 을 이해하고 창의적 으로 활용하기작품을 보는 것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 기작품 표현의 특징 을 찾아 설명하기서로의 작품과 미술품에서 표현 특징을 찾아 비교해 설명하기서로의 작품과 미술 품의 미적 가치를 이 해하고 판단하기제7차 미술과 교육 과정에서 일반적인 학생들의 학습 목표의 수준이 3, 4, 5, 6학년은 기초적인 탐색과 적용이라면, 7, 8, 9학년은 효과적인 적용과 활용이며, 고등학교 1학년(10학년)에서는 창의적인 활용과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표현 활동의 조형 요소와 원리의 활용과 적용은, 9학년 이전에 기초와 효과적인 활용 및 적용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상위 수준에 있는 것은 아니므로 현장 교사는 교육 과정에 제시된 조형 요소와 원리를 학생들의 흥미, 수준을 고려하며 학습 내용의 특성에 따라 융통성 있게 선정, 또는 재구성하여 창의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나. 교과서에 나타난 표현 내용학년교육과정 요소10학년표현? 소묘와 채화의 방법으로? 전통 기법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조각과 소조의 방법으로? 빛을 이용하여?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각 정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환경으로? 아름답고 쓸모있는 제품으로Ⅴ. 단원의 개관1. 회화의 이해회화란 2차원의 평면예술로써,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을 선, 형, 색 등으로 표현림으로써 느껴지는 강한 효과로 상대편을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⑸ 비례 : 부분과 부분, 부분과 전체의 관계, 길이, 면적, 부피 등의 관계에서 상 대적인 비율의 아름다움을 말함.⑹ 조화 : 둘 이상의 요소가 서로 어울려 통일과 변화가 공존할 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으로 형태나 색채의 성질이 비슷한 유사적 조화와 성질이 서로 다른 요소들과 모여 이루는 대조적, 대비적 조화⑺ 통일 : 시각적 통일성. 근접성, 유사성, 연속성, 폐쇄성, 형과 바탕의 원리3. 경험을 이용한 상상과 추상학생의 생활에서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부분을 강조하여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것을 주 된 표현 주제로 한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기억 속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나타내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자유로운 표현을 하도록 한다. 자신의 주제에 대한 표현 효과를 살리기 위해 주제를 변형화, 과장, 단순화 하여 표현할 수도 있으며, 재료에도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표현을 한다. 표현 대상이 자신의 마음이나 기억 속에 있으므로 느낌이나 분위기, 정경이 살아나도록 자유롭고 즐겁게 발상하여, 내용에 적절한 다양한 표현기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목적이다.이 수업에서는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황당했던 경험을 조별로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적합한 표현 기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며 주제가 뚜렷이 나타나도록 표현활동을 하도록 한다.Ⅵ. 단원의 학습 목표1. 인지적 영역 : 회화의 의미를 알고 표현 원리와 다양한 표현기법을 이해한다.2. 심동적 영역 : 자신의 경험을 다양한 표현 기법을 직접 시도하는 함으로써 뚜 렷하게 주제로 드러내어 표현할 수 있다.3. 정의적 영역 :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가치 있던 경험의 기억을 회상하여 나타 냄으로써, 미술 표현 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자신의 주제 표현 활동에 애착을 갖도록 한다.Ⅶ. 차시별 지도 계획단원명차시단 계학 습 내 용지도상의 유의점준비물교사학생경험표현하기1 차시동기유발이해발상- 회화의 의미, 회화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