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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법
    목 차◎강의법이란?◎강의법의 장?단점1. 강의법의 장점2. 강의법의 단점◎강의법의 특성1. 강의식 수업과 주입식 수업2. 강의법 사용시의 유의점3. 강의법이 적합한 상황4. 강의법의 원리◎강의법의 절차1. Collette와 Chiappetta(1984)2. 조희형과 박승재(1999)◎강의 지도안의 작성◎참고 문헌 및 싸이트◎강의법이란?교사의 설명에 의하여 수업전체를 진행해가는 설명식 수업방식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사용된 강의법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1994)의 정의에 따르면, "교사 중심의 교수-학습 형태로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을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거나 주입시키는 방법이다." 강의법은 설명법(expository teaching), 명시법(explicit), 또는 직접(direct) 수업법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의법의 형태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형식적(formal) 강의로서 교회 목사의 설교처럼 교사의 일방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지는 강의이다. 두 번째는 상호작용(interactive) 강의로서 강의 도중에 교사의 질문과 학생의 답변이 포함되는 강의이다.강의법을 사용할 경우, 학생은 15~35명이 적합하다. 15명 이하일 경우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른 교수 방법이 더 좋고, 35명 이상일 경우에는 강의 도중 학생들의 질문이나 토론 등 상호작용적인 활동이 힘들어지므로 형식적인 강의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강의법은 자칫 잘못하면 수동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장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교사는 강의의 방법, 절차, 내용 등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강의법의 장?단점강의법은 우리 나라의 교육 현실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교수법으로 볼 수 있다. 다인수 학급 환경 하에서 강의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효과적인 면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1. 강의법의 장점① 청중의 규모에 제한 받지 않는다(다인수 학습 상황).②영화, VTR, CD 등으로 제작 가능)하다.⑧ 학생, 교재, 시간, 교육 자료 등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다.⑨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 의해 강화를 받을 수 있다.⑩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는 동안 수업에 대해 안정감을 가진다.2. 강의법의 단점고학년 학생이나 지적 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경우, 강의법은 발견법이나 토론법 등 다른 교수법에 비해 그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대표적인 강의법의 단점은 아래와 같다.① 개개인의 이해 속도에 적응시키기 곤란하다.② 일방적인 의사소통(수동적인 학습 분위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③ 학습자의 참여와 흥미 유발 활동이 부족하다.④ 학습 여부와 정도를 점검하기 어렵다.⑤ 학습자의 주의 집중이나 흥미 유지가 힘들다.⑥ 강의의 효과가 교사의 강의 기술과 강의 내용의 성격에 의해 결정된다.◎강의법의 특성모든 교수법은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다시 말해서,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인 교수법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교수법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지식의 습득보다 실험 기능의 숙달이 수업의 중요한 목표일 경우, 혹은 학생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 등에서는 강의법이 부적절하다. 일반적으로 강의법은 교사가 다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정당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강의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강의법이 적합한 상황의 대표적인 예는 아래와 같다.① 학생들이 지식이나 정보를 알아야하고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교사일 때② 지식이나 정보의 축적이 학생들에게 중요할 때③ 강의가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때반대로 강의법이 부적절한 상황의 예는 다음과 같다.① 지식 습득 이외의 교수-학습 목표가 더 강조될 경우② 장기적인 파지가 필요한 과제일 경우③ 고차원적인 학습 과제일 경우④ 교수-학습 과정에 학생들의 참여가 필수적일 경우1. 강의식ng)의 축과 유의미 학습(meaningful learning)-기계적 암기 학습(rote learning) 축으로 대별하였다. Ausubel의 이러한 구분은 애매하게 인식되어 왔던 학습의 형태와 각 형태들 사이의 관계를 분명히 밝혔다. 강의식 수업(수용 학습)도 학습자가 학습 내용을 자신의 기존 인지 구조에 유의미하게 관련짓도록 유도할 수 있다면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볼 수 있다. 강의법이 암기식 수업으로 폄하되는 것은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방법을 남용하기 때문이다.2. 강의법 사용시의 유의점① 개요를 이용하여 강의 내용을 미리 조직한다.② 수업 시작 전에 개요를 나누어주거나 OHP로 보여 준다③ 학생들의 주의 정도와 이해 여부를 계속 점검한다.④ 수업 중에 학생들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상하면 멈추고 질문을 해서 학생들의 이 해 여부를 확인한다.⑤ 소집단 토론을 활용한다.⑥ 강의와 소집단 토론을 결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⑦ 학생들의 질문을 장려한다.⑧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⑨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다.⑩ 필름, 슬라이드, 칠판, OHP, 지도, 괘도, 모형 등을 활용한다.⑪ 분명한 목소리로, 논리적으로 설명한다.3. 강의법이 적합한 상황다른 교수법에 비해 강의법이 적합한 상황을 몇 가지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1) 교수-학습의 목적 측면① 특정 태도나 가치를 고취시키기 위해 설득력 있는 웅변적 교수가 필요할 때②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적, 기본적 정보나 개념을 짧은 시간에 분명하게 전달할 때③ 단기적 파지가 필요한 과제를 학습시킬 때2) 교수-학습의 내용 측면① 교과서나 참고서에 없는 새로운 내용, 정보, 자료를 학습시킬 때② 내용이 복잡하여 이해하기 어려워 체계성 있는 전달이 필요할 때③ 전체의 내용을 개괄하거나 요약할 때④ 다른 교수-학습의 해설 단계로서 학습 과제에 대한 일반적 정보와 방향을 제시할 때3) 학습자의 특성 측면① 학습자 고려해야 할 대표적인 원리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① 결론을 완전하게 제시하지 말고, 문제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법칙이나 암시만을 준다.② 학습 자료를 개념 발달의 원리에 따라 제시한다.③ 교사 자신과 학생에게 중요한 문제를 제기한다.④ 결론 단계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질문하도록 유도한다.⑤ 선행 조직자를 제시함으로써 수업을 시작한다.⑥ 수업의 순서가 논리적이도록 계획을 세운다.⑦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학생들이 생각하고, 질문하게 하며, 강의 내용을 요약한다).⑧ 수업을 분명하게 끝낸다.⑨ 수업을 활기차게 진행한다.⑩ 이론과 실제의 관계를 보여주어 학습 내용에 생동감 있는 의미를 부여한다.◎강의법의 절차강의법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절차로 이루어진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Collette와 Chiappetta(1984)1) 도입(introduction)도입 단계에서는 이후에 배울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야 하며, 동시에 앞으로 배울 내용과 관련된 정보도 어느 정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한 방안으로 도입 질문이 유용한데, 도입 질문은 앞으로 제시될 내용이 무엇인지,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도입 질문의 답은 강의가 끝날 때 학생들이 알 수 있어야 한다.선행 조직자(advance organizer)도 도입 단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선행 조직자에는 개념적으로 연관된 다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설명 조직자(expository organizer)와 구체적인 비유의 형태를 띠는 비교 조직자가 있다. 예를 들어, 혈액 순환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전에 배웠던 배설계 등 다른 기관계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거나(설명 조직자), 순환계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난방 순환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한(비교 조직자) 후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은 보다 유의미한 학습을 강의의 초점이 분명해 진다. 흔히 교사들은 짧은 시간 내에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학생들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기 때문인데, 사실 학생들의 처리 능력은 매우 제한적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3) 중간 중간의 요약(summaries within the presentation)강의를 하는 도중에 적절하게 요약해 주는 것은 학생들이 제대로 좇아 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기적인 요약(periodical summarization)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① 자신의 이해를 점검하고, 잘못 이해한 것이 있을 때 수정할 기회를 제공한다.② 다음 강의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③ 학생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제공한다.④ 교사가 학생들의 이해를 점검할 기회를 제공한다.4) 정리(conclusion)정리 단계에서는 그 강의에서의 중요한 점을 다시 강조하고, 이후의 강의나 활동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2. 조희형과 박승재(1999)1) 준비 단계어떤 교수법을 적용하더라도 준비 단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준비 단계에 포함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로는 교사 자신의 이해도 점검, 강의 노트 준비, 강의 순서 및 절차의 계획 등을 들 수 있다. 좋은 강의를 위해서는 교수 내용 지식(pedagogical content knowledge)이 중요하다. 즉, 강의할 과학 지식과 탐구 과정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가르칠 방법에 관한 지식이 많아야 한다. 강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① 강의의 목표를 분명히 생각한다.② 목표와 학습자의 특성에 맞추어 강의의 내용을 선정한다.③ 강의 내용을 철저히 연구하고 숙지하며 완전히 이해한다.④ 강의 내용을 조직한다.⑤ 강의에 필요한 보조 자료를 준비한다.⑥ 물리적 환경을 조사?분석하여 강의에 맞게 변형시킨다.2) 소개 단계소개 단계는 학생들의 관심을 학습할 내용으로 이끄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있으면좋다.
    교육학| 2008.04.26| 8페이지| 1,000원| 조회(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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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연어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 독후감
    연어가 돌아 오지 않는 이유...이 책은 환경부에 출입하는 기자들이 환경부를 비판하는 글과 환경의 문제점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다.책의 처음 부분은 환경부장관의 직위에 맞는 책임감, 도덕성, 위기대처에 대한 노련함 등 전반적인 장관주변에 대해 기술해 놓은 부분이다. 기자들이 본 지금까지의 환경부 장관들은 업무수행과 관련해 관련자들의 감정에 호소하는“편지쓰기”로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나, 가신들의 가벼운 행동이 옥상옥으로 평가되어, 업무방식의 빛을 잃은 장관, 시화호 담수화 포기선언에 관련 책임소지자 관련 문책에 대해 책임의사가 불분명한 연필결재를 해왔던 장관, 기자들의 짓궂은 질문과 가십으로 공인으로서의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장관, "정부 내 NGO"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정부의 눈치를 살핀 장관으로 기자들의 눈에 비춰져왔다. 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장관으로서 갖춰야할 환경적 전문성을 갖춘 인물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자연을 보듬고 쓰다듬는 자상함과 섬세함을 갖춘 전문 인력이 장관으로 임명되기를 기대한다.환경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을 환경부 내?외의 사건과 업무에서 엿볼 수 있다. 환경부 자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되짚어 보게 한다.1998년 당시 환경청장은 9월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BOD를 130D로 잘못 읽을 만큼 환경에 대해 무관심했지만, 1967년 보건사회부의 환경위생과에서 1994년 환경부로 승격되면서, “환경논리”가 “개발논리”보다 우세해져서, “정부 내 NGO"역할을 하며, 개발 관련 부처인 건설교통부와 농림부와의 갈등을 겪을 만큼 힘을 얻게된다. 경제개발과 환경의 반비례관계를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야한다. 또한, 환경부 자체에서도 좀더 투명하고 객관적인 운영과 여론의 힘을 이용한 명분 쌓기 적인 사후처리보다 사전예방에 대한 업무비중을 높여야한다. 업무해결을 위한 술자리보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기관장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발굴과 적응훈련이 최선책임을 깨닫게 한다.환경교육이 중요시되고, 환경단체가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환경교육현장이 다양해짐에 따라, 생태기행프로그램이 활성화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환경 현장에 친숙해지게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경운동가와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게 내비치기 위한 홍보과정에서 취재보도 내용이 부실하고 진실이 와전되기도 한다. 홍보를 위해 부모나 어른들에게 위협수단으로 이용되는 어린이들의 모습보다, 행사의 목적 자체에 참여할 수 있는 꾸준하고 차분한 환경운동?주민운동이 필요하다. 환경에 대한 겉핥기식 인식보다 필요성과 중요성을 후세에 전가시켜야한다.환경부의 무성의한 전시행정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정책시행?결정과정에서 오는 평가를 해본다. IMF로 침제된 경제를 살펴보자는 취지의 각종 행사의 의미가 무색해질 만큼 성과를 얻지 못하는가 하면, 환경개선부담금 시행에서 체납액과 징수비용의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오염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투자된 액수는 절반에 불과해 부담금징수의 효율성과 투자계획이 미약했음을 보였다. 종량제 실시로 생활쓰레기량이 줄고 자원 재활용율이 높아졌으나, 일회용품인 종량제 봉투가 매립장에서 부패를 방해했고, 비용절감을 위한 자의적 소각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다. 또한, 가뭄해결을 위해 제시되는 댐 추가건설은 농업용수와 내륙산간지역 주민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배수로 보강?보수공사와 상류골짜기, 계곡의 작은 저수지 건설이 효과적이었다.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오?폐수는 빗물이 섞인 물이며, 이렇게 희석된 오?폐수는 처리효율을 낮추며, 하수관 보급률이 낮아서 땅속으로 스며드는 오?폐수가 많다고 한다. 자연의 자생능력을 무시한 행정정책으로 숲의 생물량 축적 및 회복시간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환경부는 국토난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계획과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해야한다.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 연간 33조 달러에 달하고, 이는 인간경제활동의 2배라는 점을 감안해, 녹색GNP 도입과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환경상품은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관심 받지 못하고 있다. 환경과 경제의 대립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지만, 개발은 자연의 회복시간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여전히 갈등관계에 놓여있다. 21세기 주력산업인 환경산업(ET)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삶의 질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환경을 원하는 삶은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속화 될수록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 환경보존과 인류생존을 위한 대가를 애써 지불할 필요는 없다.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미래의 안정성을 확보하자국가간의 이해관계나 국제사회에서의 정치?경제적 손익관계를 따지다 보니, 환경외교에서 다뤄야 할 환경은 우선순위일수 없다. 회의개최 유치과정에서 벌어지는 외교부와 환경부의 신경전으로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개발의 모델을 제시할 기회를 잃는다. 전 세계적인 문제인 사막화,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에서는 각 국가간 분쟁이 야기될 경우 책임 및 보상회피를 위한 수동적인 회의 태도를 내보이고, 국제사회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주장도 한다. 선진국들 간의 협상타결이 이뤄지지 않아, 회의는 지연되고, 협상은 국가의 이익과 국제사회에서의 지지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국제 사회 이해관계에서 환경은 방향성을 유지하기 힘든다.생태계 관리를 위한 파악, 생물자원 관리 및 보호가 필요하다. 곰 사육 농가 파악을 제대로 못해, 반달가슴곰 보호대책을 주창하고, 원시림에 대한 자생력을 과신하여, 비무장지대의 화재와 군사목적으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지 못한 현실을 보게 됐다. 비무장지대의 야생동물의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사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단순한 동물의 관심일 뿐 야생의 습성을 잃게 할 수도 있다. 생물자원 역시 보호되어야 할 실정이다. 외국으로 유출되어 국내에서는 멸종위기를 맞은 생물종이 있는가하면, 자원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마저 외국으로 빼앗기고 있다. 국내 생물종 보호를 위해 생물자원표본관을 만들어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를 줄여, 야생동물의 멸종을 막아야한다.백두대간을 비롯한 전국의 생태계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어야한다. 하지만, 도로?댐 건설, 광산 개발, 위락 단지 조성 등으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가 훼손되고, 식물의 전이 현상이 단절돼 생태계 파괴현상이 가속화된다. 또한, 울창한 숲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비무장지대는 외래종이 토착식물 군락과 관련 곤충의 서식지를 파고들어 순수한 우리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공동묘지 조성으로 태백산맥의 인구공동화 현상을 줄이겠다는 사업은 산림을 복구한다는 목적이었지만, 이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강원도 영양 지역은 댐건설의 편의를 위해 자연 하천의 물줄기를 직선화하여, 연어?은어들의 회귀를 막아 버렸고, 자연석 채취로 토종 민물고기의 서식처를 훼손하였다. 우리는 백두대간을 지켜 생물자원을 보존해야한다.
    독후감/창작| 2007.06.24| 3페이지| 1,000원| 조회(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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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어학]그리스 신화의 여신
    1. 아테나제우스의 딸로서 올림포스 12신 중의 하나. 전쟁과 여러 가지 기예의 수호신.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하여, 그리스의 여러 주요 도시에 아테나의 신전이 있었다. 처녀 신이었으나, 아르테미스처럼 남성을 멀리하지 않고 오히려 남성적인 행동을 즐겼으며, 싸움터에 가는 용사들을 응원했다. 지혜를 나타내는 올빼미가 성조. 보통 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로 완전 무장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보는 자를 돌로 변하게 한다는 무서운 고르곤의 머리가 박힌, 산양가죽으로 장식된 갑옷을 입고, 어깨에는 종종 올빼미가 앉아 있다.아테나는 헤파이스토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쳤더니 완전무장한 성인의 모습으로 뛰어나왔다고 하는데, 이 아테나의 탄생 경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현명한 티탄 여신인 메티스에게 구혼하여 결혼하게 된 제우스는, 그녀로부터 약을 받아 크로노스로부터 다른 형제 자매들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메티스가 제우스의 아이를 베었을 때, 제우스는 우라노스와 가이아로부터, 만일에 메티스가 제우스의 두 번째 아들을 낳으면 그가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천지를 지배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 이 때문에 제우스는 메티스를 통채로 삼켜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점에 관한 다른 설에 따르면, 제우스는 자신의 지위를 위협받는 일 없이 메티스의 지혜만을 이어받은 아들을 낳아달라고 메티스를 열심히 설득했으나, 평생 처녀로 있고 싶었던 그녀는 계속 모습을 바꾸면서 도망쳤다. 이에 제우스는 메티스가 파리로 변신한 기회를 이용하여 그녀를 삼켜 버렸다. 그러자 메티스가 아테나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설이건 메티스가 임신한 아이는 제우스의 머리로 이동하여 아테나 여신으로 태어난다. 그 후 제우스는 여러 자식중에서도 특히 아테나를 총애한다. 제우스는 자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와 파괴적인 무기인 벼락을 아테나에게 맡길 정도로 아테나를 신뢰했다.아테나의 가장 위대한 성역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다. 아테나는 포세이돈과 싸워 이 도시를 손에 넣었다이 전쟁에 나오는 '팔라디온'이 유명하다.이 '팔라디온'은 트로이의 수호 여신상으로 신전에 안치되어 있었는데 그리스 군의 지략가 오디세우스가 동료 디오메데스와 함께 트로이 성에 잠입해서 훔쳐냈다고 한다.2.아르테미스(Artemis)아르테이스는 올림포스12신 중 하나로, 수렵과 궁술을 맡아보고 또 야생동물, 어린이, 약한 자들을 수호하는 여신이다.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으로 제우스와 레토 사이의 딸이다. 그녀는 쌍둥이 남매인 아폴론보다 조금 먼저 태어나서는 곧바로 어머니의 해산을 도왔다. 이 여신은 아주 어릴 때 이미 아버지인 제우스에게 평생 처녀로 지내게 해 달라고 요청하여 허락을 받았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 여신은 항상 활과 화살통을 지니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그녀는 항상 많은 요정들을 거느리고 다니며, 산야를 뛰어다니거나 거닐기를 좋아했다. 이 요정들 역시 여신과 마찬가지로 순결을 지켜야 했다. 이를 어길 경우 여신은 용서하지 않았다. 본의 아니게 강간을 당한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다. 아르카디아 지방의 요정 칼리스토의 아름다움에 반한 제우스는 아르테미스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그녀 앞에 나타나 스스럼없이 그녀를 안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칼리스토는 무심코 그 포옹을 받아들였다. 그 순간 제우스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그녀를 겁탈하였다. 이 짧은 사랑에서 아이가 생겼다. 달이 차서 배가 불러오자 아르테미스는 모든 것을 눈치챘다. 여신은 화를 참지 못하고 칼리스토를 활로 쏘아 죽였다. 그러자 다급해진 제우스는 칼리스토를 곰으로 변하게 하여 하늘로 끌어 올렸다. 그녀는 하늘에 올라가서 '곰' 별자리가 되었고, 그녀의 아들 '아르카스'는 '아르카스'족의 조상이 되었다.미남 사냥꾼 '오리온(Orion)'은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아르테미스의 질투를 불러 일으켜 여신의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일설에는 오리온이 아르테미스와 함께 사냥하다가 갑자기 욕정을 느껴 여신에게 덤벼들자 여신이 전갈을 불러내어 오리온의 발뒤꿈치를 물어 죽게 했묘한 모습의 동물들이 얽혀져 있다.고장에 따라 특징 있는 숭배를 받았는데, 옛날에는 인신공희(人身供犧)를 하는 고장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로마 신화에서는 디아나와 동일시되었다.원래는 대지, 특히 야수들이 사는 들판을 주관하는 모신(母神)으로서 동식물의 다산(多産)과 번성(繁盛)을 주관하는 것으로 믿어, 출산과 어린이의 발육을 수호하는 신이 되기도 하였다.3.헤스티아(베스타)그리스의 불과 화로의 여신이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6명 가운데 맏딸로서 제우스와 포세이돈의 누나이다. 아폴론과 포세이돈이 자신에게 구혼하며 다투자 영원히 처녀로 살겠다는 맹세를 하여 싸움을 가라앉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올림포스 십이신의 여섯 여신 가운데 아테나와 아르테미스와 더불어 처녀신으로 남았다. 제우스는 순결을 지킬 권리와 인간이 신에게 바치는 희생을 맨 먼저 받을 권리를 주었다. 헤스티아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화덕' 또는 '화로'를 뜻하며, 현대 그리스어에서도 'h'가 탈락한 'estia'가 이 의미로 쓰인다. 화로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정의 중심이었므로 이 여신은 가정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었다. 올림포스산에서 조용히 머물러 있을 뿐이어서 관련된 신화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신들이 편을 갈라 참여했던 트로이전쟁 때도 올림포스에 남아 있었다고 한다. 로마신화의 베스타와 동일시되는데, 그리스에서는 이 여신에 대해 국가적으로 제사를 지내지는 않았으나 로마에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신으로 받들어졌다. 로마인들은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면 이 여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길흉을 점쳤다. 베스탈(Vestal)이라고 하는 6명의 여사제가 여신의 성화를 지켰는데, 이들은 5~10세에 뽑혀 30년 동안 순결을 지키며 봉사해야 했다. 이 성화는 국가의 안전과 관계가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불이 꺼지면 엄벌에 처해졌다. 베스타 신전은 성소이었기 때문에, 범죄자라도 이곳에 피신하면 체포하러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를 배경으로 작품을 썼던 17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비극작가 라신느라를 덮쳤다. 헤라는 완강히 반항하였고, 결국 정실부인으로 맞겠다는 약속을 듣고서야 헤라는 제우스를 받아들였다.올림푸스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후에 전쟁의 신 아레스와 나중에 헤라클레스에게 신부로 준 영원한 청춘의 신 헤베, 그리고 해산하는 여인들의 수호신인 에일레이튀이아를 낳았다. 또 제우스가 혼자 아테나를 낳은 데 화가 난 헤라가 혼자 낳은 아들인 헤파이스토스가 있다.제우스는 헤라와 결혼을 한 후로 더욱 바람기가 심해져서 수많은 여신들과 요정, 인간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유부녀와도 바람을 피웠다. 무엇이든 제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제우스는 폭군 같은 가부장이었다. 이를 참을 수 없었던 헤라는 포세이돈과 아테나, 아폴론의 도움을 받아 잠든 제우스를 가죽 끈으로 묶어 버렸다. 천하의 제우스의 패권도 이로써 끝날 뻔했다. 그러나 친딸처럼 길러 준 테티스가 모든 신들의 존경을 받는 브리아레오스를 바닷속 깊은 곳에서 불러내어 제우스를 구출하는 바람에 이 음모는 실패하고 말았다.프라타이아이 지방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남편의 외도에 견디지 못한 헤라가 한번은 남편 곁을 떠났다. 이에 제우스는 프라타이아이의 왕 알랄코메네우스 (또는 키타이론)와 상의 한 끝에 그의 권고에 따라 떡갈나무로 큰 여신상을 만들어 여기에 베일을 씌워 마차에 태웠다.그리고 이것은 키타이론의 딸인데 헤라가 떠난 뒤 제우스가 새로 맞은 아내라고 했다. 헤라는 화가 나서 당장 그 마차 있는 데로 달려가 베일을 벗겼다.이것이 헤라에게 질투심을 일으켜 그녀를 데려오고자 하는 제우스의 의도였다는 것을 안 헤라는 웃음을 터뜨리고 제우스한테 돌아왔다고 한다.5. 데메테르대지의 모신(母神). 대지의 생산력의 수호신. 엘레우시스의 비의(秘義)를 가진 여신. 올림포스의 주요 12신 중의 하나로,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6남매 가운데 하나. 남동생인 제우스와 결혼하여 페르세포네 (프로세르피나)를 낳았다. 그리스 각지의 데메테르의 이름은 '어머니인 대지'를 뜻한다. 로마인은 그녀를 이탈리아의 곡는 이 말은 데메테르가 말의 머리를 가진 여자의 모습으로 숭배되던 아르카디아 이외의 곳에서는 이야기되는 일이 없었다.) 를 낳았다. 그후 데메테르는 동굴에 몸을 숨겼다. 그러나 판 신이 그녀를 발견하고 제우스에게 보고했다. 제우스가 운명의 여신 모이라들을 보내 그녀를 설득하는 바람에 데메테르도 결국은 딸과 하데스와의 결혼을 인정했다.이보다 더 널리 알려진 데메테르의 이야기는 그녀에 관한 가장 오랜 전승인 호메로스 풍의 찬가 제 2의 에 기록되어 있다. 이 시에 따르면, 데메테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지상을 헤매다가, 그녀를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에게는 농업의 지혜를 주고, 불친절하게 대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렸다고 한다.데베테르는 신들과의 교제를 피하고 새로운 엘레우시스의 신전에서 만 1년을 지냈다. 그동안 대지는 불모의 땅이 되었다. 제우스는 만일에 데메테르의 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다면 인간은 모두 죽고 신들도 희생을 당하게 될 것을 걱정했다. 이에 데메테르를 달래는 방법으로 이리스를 에레우시스에 보내, 그녀에게 올림포스의 집회에 참가하도록 청하게 했다.그러나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가 돌아오지 않는 한 어떠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고 했다. 할 수 없이 제우스는 페르세포네를 데메테르에게 돌려주겠다고 승낙했다. 다만 여기에는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왜냐하면 하데스의 왕국에서 한 번이라도 음식을 먹은 자는 영원히 거기 있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시켜 페르세포네를 데려오게 하고, 하데스도 페르세포네를 보내는 데 동의했다.마침내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떠나게 되었을 때, 하데스는 그녀에게 몰래 석류나무 열매를 주었다 (오비디우스에 따르면 페르세포네는 하데스의 정원을 걸으면서 석류나무 열매의 껍질을 벗겼다고 한다). 페르세포네가 엘레우시스에 도착하자 데메테르는 그녀에게 저승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고 대답했으나, 아스타라포스가 석류나무했다.
    인문/어학| 2007.06.24| 11페이지| 1,000원| 조회(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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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조셉켐벨의 신화의 힘
    신화의 힘을 읽고...‘조셉 캠밸’이란 이름은 많이 들어본 것 같았다.이 책에서는 그리스 로마신화, 북미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 인도, 페르시아 신화, 불교사상, 중국 노자의 도덕경, 북유럽신화 등 세계 거의 모든 신화를 소재로 삼고 있다. 그리고 대담 형식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나에겐 약간 어려웠다. 이 책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는 한계를 느꼈지만 두 번 세 번 읽을 때마다 다른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꺼라 기대하며 글을 시작하려 한다.신화가 그냥 재미있는 글 혹은 영웅들의 이야기, 허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교훈’을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신화가 우리 삶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신화가 우리의 삶과는 먼 고전의 이야기 또는 3차원적인 세계가 아닌, ‘살아 있음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살아있다는 것, 즉 삶을 의미한다. 나또한 마찬가지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아마도 목적이란 것은 인생의 성공과 같은 말 이라는 생각이 든다.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는 너무 복잡하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우리의 탈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또 다른 세계가 신화가 아닐까? 신화가 지니고 있는 무한한 상상력과 보험들은 나를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내면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개인은 신화를 통해 성장하고 현재의 나의 위치를 자각하게 된다. 신화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교육적 측면으로, 바로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와 관련된 기능이다. 신화는 지나간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우리 삶에서 언제나 똑같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2장 내면으로의 여행을 보면 신화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과거 사람들의 의식에서 솟아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즉, 언제 어디서나 사람이 살던 곳에는 비슷한 삶의 보편성이 존재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화가 언제 어디서나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신화에서든 똑같은 문제가 등장하고 이러한 것들은 그 시대의 환경만 바뀔 뿐 그 기본 토대는 똑같다는 것이다.문화와 풍습이 달라 전혀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지역에서조차 유사한 신화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그리고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게 되는 신화에서 우리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아주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우리는 신화를 읽으며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교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신화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한다. 캠벨이 말한 영웅 신화는‘자신을 버려 보다 높은 목적이나 타인에게 주는 삶’이라고 한다. 영웅은 자신이 속한 환경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조언자들을 만나면서 삶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얻고 돌아온다. 신화의 영웅들은 모두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제의 이익을 위해서 희생했다.영웅은 특별한 사람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나에게‘천복을 찾아내되, 천복에 따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말은 중요한 의미로 느껴졌다. 이 말은 신화가 사라진 이 시대에는 우리 각자가 신화를 통해 잠재력을 개발시켜 스스로를 영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대부분의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이른바 천재형으로 타고난 영웅(지그프리트형 영웅)이다. 나는 지그프리트형 영웅보다 요나형 영웅에 더 끌리는데 아마도 누구나 노력을 하면 영웅이 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요나가 고래에게 잡혀먹었다가 고래 뱃속에서 살아나와 더욱 큰 힘을 갖게 된 것처럼,나 역시 25년만을 살았지만 여러 번 실패를 경험했고, 실패를 통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만족 했을 때의 그 기쁨은 내가 삶을 채워 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고있다. 우리의 삶 또한 영웅 신화의 그것과 다를 것이 없고, 내 스스로 내 삶의 주인공이 돼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테세우스와 아리아드네의 이야기는, 신화는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테세우스가 가진 것은 실 뭉치 하나 밖에 없었다. 내가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할 방법도 아니고 미궁을 빠져나올 마법도 아니라 단지 실뿐인데도“우리는 우리를 구해 줄 재물, 권력, 사상을 찾아 엉뚱한 곳을 헤메고 있다”고 하는 모이스의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수는 있지만 그 방법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는 더 많은 어떤 것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본다.
    독후감/창작| 2007.06.24| 3페이지| 1,000원| 조회(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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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이 책은 고등학생 시절에 이미 한번 보았던 책이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책 표지에서부터 우리나라 냄새, 옛날 냄새가 나는 듯했다. 표지의 석탑은 감은사 석탑이었다. 그 커다란 질량감, 세 층이 딱딱 버티고 서 있는 듬직한 모습, 하지만 어느 한 구석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꼭대기 부분…. 그러나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석탑을 바라보고 있는 지은이의 모습이었다. 지은이의 키는 석탑의 한 층만큼도 되지 않았다. 뒷짐을 지고 석탑을 바라보고 서 있는 지은이의 모습은 거대한 역사를 바라보는 경외감 때문인지 실제보다 더 작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던 것 또한 이것이었다. 나는 우리 역사를, 우리의 흔적을 어느 만큼이나 바라보고 살았고 또 그 앞의 나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나중에 내가 사라질 즈음에 난 나의 나라를 알았다고, 그리고 내 나라도 그 만큼은 날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비록 애국자는 아니었지만 우리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생각했던 나였기에 책을 다 보고 나서 우리 것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 없다는 것을 느낀 나는 부끄러움에 사무쳤다. 이런 맥락에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을 찾는 사람들 자신의 풍성한 답사 기록이며, 동시에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지적 입장권이요 정서적 초대권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글쓴이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이 땅의 역사를 흙 내음 흠뻑 느끼게 해 주는 문화유산 답사에 독자들을 어느 틈에 끌어들여 지적으로 충격을 주고 정서적인 공감을 나누고 있다.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이 책은 우리나라의 문화재 답사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책으로 모든 답사 길잡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술사학을 전공한 저자 유홍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멋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려하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잘 다듬어진 문체는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답사기와는 달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문화재와 유적의 멋에 흠뻑 취하게 하는 좋은 도서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아는 문화재를 대 보라고 하면 몇 가지밖에 대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그러한 도서라고 할 수 있겠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 이 한 권의 책에 담긴 내용은 간접 경험에 있어서도 더없이 좋고 이 책을 가지고 직접 필자가 답사한 코스대로 따라하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살아간다. 그 중에서도 인간과 관련된 것을 듣는 빈도가 높을 것이다. 나는 그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각 문화, 그리고 그에 존속되는 문화재를 꼽아 보고 싶다. 내가 살아오면서 봐왔던 문화재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다. 현제에도 문화 속에 섞여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수학여행이나 소풍을 갈 때, 산을 오를 때, 그 길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유물, 유적이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는 문화유산이 많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나쳐 버리는 일이 많았다. 우리의 문화유산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수학 여행이나 소풍을 떠나는 즐거움 때문이었을까. 지금은 작은 탑 하나를 만나더라도 나는 그것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나를 붙잡는 것은 탑의 외침, 정확히 말하자면 그 탑을 만든 석공의 마음일 것이다.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문화유산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또한 우리가 과거와 이어질 수 있음이요, 우리가 과거를 살았던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음이다. 내가 문화유산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눈을 뜨게 해주고 귀를 뚫어준 것은 친구에게서 빌려온 바로 이 몇 권의 기행문이었다.
    독후감/창작| 2007.05.24| 2페이지| 1,000원| 조회(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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